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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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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in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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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보다 재밌는 게임쇼채널
<colcolor=#fdcc00> 개국 2003년 1월 15일
폐국 2007년 2월 28일
방송
품질
<colcolor=#fdcc00>
화질
480i
음향
2채널 스테레오( FM/ AC-3/ AAC)
모기업 온미디어
방송분야 퀴즈, 게임, 애니메이션, 예능

1. 개요2. 역대 로고3. 개국과 리즈시절4. ARS 사기 사건5. 몰락6. 폐국 이후7. 여담8. 프로그램 목록
8.1. 애니메이션
8.1.1. 퀴니 오리지널 더빙작8.1.2. 투니버스 더빙작8.1.3. 국산/타사 더빙작8.1.4. 기타 더빙작
8.2. 드라마8.3. 게임/예능
8.3.1. 자체 제작8.3.2. 게임8.3.3. 퀴즈8.3.4. 닉툰
9.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2003년 1월 15일부터 2007년 2월 28일까지 존재하였던 온미디어 소속의 온·오프라인 연동 퀴즈/게임/애니메이션 채널로, 프로그램 제작/공급은 온게임네트워크가 전담했다.

존속 당시 홈페이지 도메인은 'www.qwiny.com'이었다.

2. 역대 로고

파일:Qwiny.jpg 파일:attachment/퀴니/Qwinylogo.jpg 파일:external/cafefiles.naver.net/2007_Qwiny_%EB%A1%9C%EA%B3%A0.png
1세대 로고
2003년 1월 15일~2004년 11월 10일
2세대 로고[2]
2004년 11월 10일~2006년 7월 2일[3]
3세대 로고
2006년 7월 3일~2007년 2월 28일[4]

3. 개국과 리즈시절

2002년에 (주)퀴즈네트워크로 설립되어 10월부터 시험방송을 개시해 2003년 1월 15일에 정식 개국했고, 그해 7월부터 (주)퀴니로 상호를 바꿨다. 처음에는 애니를 틀어주면서 하단에 자막으로 퀴즈를 내거나, 유료 ARS퀴즈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채널로 시작하였다. 이 때 옛날 지상파 방송에서 틀어주었던 기파이터 태랑, 녹색전차 해모수, 태권왕 강태풍 같은 국산 애니메이션이라던지 빨간망토 차차, 짱구는 못말려(주로 1, 2기) 같은 추억의 애니도 방영해 주어서 나름 인기는 있었던 편이다. 그리고 2004년 12월부로 (주)퀴니는 온게임네트워크에 합병되었다. 또한 장르(?)가 퀴즈이기도 해서인지 2003년에는 SBS에서 방송한 어린이 전용 퀴즈쇼 프로그램인 헬로우 퀴즈짱을 재방송하기도 하였다. 이 재방송도 해당 프로그램의 마지막 방송과 함께 자연스럽게 종료되었다.[5]

4차 일본 대중문화 개방으로 투니버스가 판권 갱신을 포기한 구작 일본 애니메이션들을 퀴니에서 폐국 직전까지 대다수 방영하기도 했다. 마법전사 캐롯, 사랑의 천사 웨딩피치, 인형공주 리카, 전설의 마법 쿠루쿠루, 몬타나 존스 등 투니버스 초창기에 더빙 방영한 작품들과 몇몇 지상파에서 방영했던 작품들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이때까지는 좋았으나 엄청난 문제점이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4. ARS 사기 사건


개국 후 6개월 정도가 지나자 주요 어린 연령층을 상대로 유료 ARS 퀴즈/게임을 시행하며 돈을 본격적으로 뜯어내기 시작했다. 정보 이용료는 30초당 200원 정도였으며, 과거 지상파 방송에서 운영했던 ARS 퀴즈에 참가하거나 서비스 이용에 드는 정보이용료는 30초당 KBS가 50원, MBC와 SBS가 100원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터무니없는 폭리, 배짱영업이자 일반 전화비의 6~7배 가까운 비용으로 욕을 먹었었다.

당시 유료 ARS 퀴즈/게임은 투니버스, 애니원, 챔프TV, JEI 재능TV 등 다른 채널에서도 방송되었는데 이미 지상파 방송에서 2003년 SBS의 도전! 퀴즈 퀸이 사행심 논란으로 방송위원회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자 모든 ARS 서비스를 중단했고, 2005년 5월, 방송위원회는 어린이를 상대로 진행되는 ARS 퀴즈 프로그램 폐지 권고를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퀴니를 비롯해 규제가 느슨했던 케이블 채널에서는 계속 방영되었다. 퀴즈쇼 하나의 방영 시간이 30분 남짓이었으므로 즉 한 번 참가를 위해서는 12,000원 가량을 내야 하는 꼴이며[6][7], 이러한 퀴즈로 얻게 되는 상품은 기타 소득으로 간주되어 제세공과금의 22%까지 부담해야 했고, 퀴니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시를 지급한다고 해도 쓰임새도 얼마 되지 않았고 이조차도 극소량에 불과했다.

이렇게 부당이득을 취한 사건으로 인해서 2006년 4월 19일에 방송위원회로부터 제재 조치를 받았고 #[8], 설상가상으로 담당 PD 2명이 준사기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되기까지 했다.[9] 물론 이건 명백한 사기가 맞았기 때문에 당연히 처벌당해도 싼 일이었다.

이 때문에 저 당시 초딩들의 한 달 전화비만 무려 50만원 넘게 나왔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그 전까지 아이들은 호기심에 ARS 퀴즈를 보고 전화했다가 부모님들에게 엄청 혼났던 사람들도 있었다. 퀴니 측은 시청자들의 항의가 들어오면 전액 환불을 해주는 시스템을 갖추었다고 해명했으나, 당연히 씨알도 안 먹혔다.

결국 그 해 모든 ARS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홈페이지 캐시 등 관련 환불 조치를 시행했다.[10] 사실상 이 사태로 인해 퀴니 및 어린이 채널 외에도 지상파 드라마, 스포츠 채널 등에서도 방영되었던 여러 유료 ARS 퀴즈들과 관련 서비스 광고[11]들이 모두 법률의 철퇴를 맞고 자취를 감추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중에 ARS는 SMS로 대체되었으며, TV 홈쇼핑 채널이나 라디오 방송에서 여전히 볼 수 있는 SMS의 요금 부과 기준도 30초(시분제)에서 1회(도수제)당 100~200원으로 바뀌거나 별도의 정보 이용료를 청구하지 않게 되었다.

방심위의 애니메이션 심의 사례 중 2005년과 2006년 심의 사례는 대부분 퀴니를 비롯한 여러 방송사의 ARS 퀴즈에서 걸린 것이다.

5. 몰락

ARS 퀴즈를 중단한 2006년 이후에는 온게임넷과 같이 시청자가 방송에 직접 참여해 MC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인터렉티브 게임 프로그램들을 신설하여 젬파이터, 크레이지 아케이드, 겟앰프드, 테일즈런너, 그랜드체이스, 큐플레이, 마스터 오브 판타지 등의 게임류를 주 컨텐츠로 삼았다. 이외에도 통스통스, 괴도냥이, 콩콩 온라인, 푸쉬베어, 바우트, 요구르팅, 큐링 온라인 등 주로 저연령용 캐주얼 신작 게임을 주로 다루거나 게임쇼 랭킹박스 등 각종 게임 정보 프로그램들을 신설해 방송하기도 했었다. 다만 현재까지도 서비스 중인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겟앰프드, 테일즈런너나 현재는 서비스가 종료되었지만 2015년까지 롱런했던 그랜드체이스, 큐플레이를 제외하고 퀴니에서 다뤘던 게임들은 대다수가 퀴니 폐국 후 몇 년도 가지 못하고 망해버렸을 정도로 그 끝이 좋지 못했다.[12]

역사적인 프로그램 짱구는 못말려 1~2기도 방송하였으나[13], 주로 승부처는 투니버스와는 달리 고연령층 시청자를 잡기 위한 아이돌/ 연예인을 다루는 가가멜이나 10대 중후반의 중고생이 출연해 한 명의 이성에게 선택받기 위해 서바이벌을 펼치는 러브 제너레이션이라는 연애 게임 쇼 같은 청소년용 예능 프로그램[14]이었다. 마법전사 리우이, 로젠 메이든,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처럼 매니악한 고연령용 애니메이션도 수입하여[15] 방영해 당시 오덕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기도 했다. 더빙 면에선 이때만 해도 주제곡은 잘 뽑혔지만 퀄리티는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계인선 PD와 이후 니켈로디언에서 더빙 연출을 했던 조정란 PD를 필두로 가면 갈수록 좋아졌다. 특히 로젠 메이든 같은 경우는 모든 배역의 캐스팅이 팬들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한 캐스팅이라 많이 화제가 되었다. 2006년에는 <아만다 쇼> 등 닉툰 예능 프로들을 수입했다.

그러나 이렇게 고유의 더빙/방영작 몇 개를 방영하면서 하이틴 채널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지만 자사의 주 컨텐츠였던 ARS 퀴즈가 없어지게 되자 충분한 준비 기간도 없이 무리하게 장르를 변경하게 되었으니 채널의 특색/정체성에 혼란이 오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었고[16], 자연스럽게 퀴니만의 개성을 살린 프로그램보다는 투니버스, 온게임넷(現 OGN)의 방송 콘텐츠를 무한히 재방송하게 되어 이 두 채널의 하위 호환[17][18]으로 전락해 존재 의미를 완전히 상실했다.[19] 결국 온미디어에서 만화 부분을 투니버스, 게임 부분을 온게임넷에 주력하기로 하면서 퀴니의 존속가치는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고, 끝내 개국 후 약 4년 1개월 만인 2007년 2월 28일 폐국되었다.

6. 폐국 이후

퀴니의 빈 자리는 비슷한 시기에 온미디어에서 개국해서 케이블 방송에도 송출되기 시작한 생활정보 채널인 스토리온(現 tvN DRAMA)이 대체하였고[20], CJ그룹 온미디어를 인수한 후 챔프TV[21] t.cast에 매각하면서 CJ E&M 소속 만화 전문채널은 투니버스만 믿고 가게 되었다. 2023년 챔프TV의 경영/송출권이 다시 대원방송으로 인수된 뒤 동년 5월 15일 애니원에 통폐합되어 폐국되었지만 여전히 애니채널을 2개( 애니원, 애니박스) 두고 있는 대원미디어 애니맥스 코리아를 인수하여 애니플러스도 2개의 채널을 운영하게 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러나 2007년부터 일본 애니메이션의 환경 변화로 인해 아동용 애니메이션 수가 줄어들고 있었고, 이러한 영향으로 2009년부터 투니버스, 챔프TV, 애니원은 시청률이 잘 나오는 아동용 애니를 다수의 시간대에 편성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고연령용 애니메이션은 애니박스나 애니맥스, 애니플러스로 옮겨야 했다. 대표적으로 대원방송의 경우 애니박스에서 고연령용 애니메이션을 주로 방영해 주고 있었기 때문에 애니원이나 챔프TV에서 방영된 고연령용 애니들은 장기 시리즈의 시간대 다수 편성으로 인해 2009년부터 대부분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한편 투니버스는 퀴니에서 방영했던 애니메이션 판권의 대부분을 구매했고 이 당시까지만 해도 고연령용 애니메이션 방영도 어느 정도 이뤄지고 있었지만 온미디어에서 CJ에 인수된 2009년부터 아동용 장기 시리즈 애니를 무한으로 편성하는 방식이 자리를 잡으면서 어린이 채널로 사실상 전환되었으며, 퀴니의 오리지널 방영작 중에서 특히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엘르멘탈 제라드만큼은 방영권이 만료가 돼서 그런지 그쪽으로 넘어가지 않았다. 게다가 로젠메이든은 심야 시간에 한 번 방영하고 그 후엔 재방영이 전혀 없었다. 이 때문에 더빙판을 기대했던 이들에게는 실망과 아쉬움으로 남았다고 한다.[22]

좀 안 좋은 일화가 있다면, 직스(zixx)라는 어린이 드라마 같은 걸 방영한 적이 있었는데, 이것도 성우진이 엄청 화려한 편이다. 단, 1기에 한해서 강수진이 맡은 플랑고라는 역을 맨 처음 모 개그맨으로 캐스팅했다가 그 개그맨이 중도 하차해버리자 그 대신으로 강수진을 캐스팅한 일화가 있어서 이 일화를 아는 성우팬들은 퀴니라는 채널에 대해 좀 반감을 가지기도 했다. 그 후에도 모 작품의 흑인 배역을 우정신이 했다는 이유로 떡밥화되기도 했으며, 그 외에도 어린이들이 어른들에게 장난을 치는 내용의 퀴니특공대(원제목: Gagsters!)라는 미국산 어린이 예능 프로그램을 방영한 적도 있었다.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를 방영한 이후로 2~3분짜리 퀴니 홍보 티저 비스무리한 매드무비 영상 BGM으로 미즈키 나나Inside Of MindBrave Phoenix를 사용하여 성우팬들 사이에서 소소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보통은 일본어 가사는 나오지 않고 그냥 BGM만 나오는데 반해서 미즈키 나나가 직접 부르는 대로 나오는 원곡을 그대로 사용해서 화제가 되었다.[23] 그래서 한때 미즈키 나나의 팬들은 "우리 미즈키 나나님의 노래가 퀴니 관계자들의 심금을 울린거임."라고 글을 올렸으나 딱히 그런 것은 절대 아니다.

과거의 투니버스와 함께 퀴니를 추억하는 사람들도 가끔 존재하며, 그리고 한 때 부활한다는 떡밥이 돌았으나, 역시나 한낱 떡밥으로 그쳤다.

퀴니에서 방영했던 오리지널 프로그램들의 자료들은 현재 온미디어를 인수한 CJ ENM에서 보유중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채널 자체가 흑역사가 된 데다 인수 과정에서 중요도가 낮은 자료로 판단되어 관련 자료들이 모두 파기, 유실되었을 가능성도 있다.[24] 퀴니에서 방영되었던 게임 프로그램 중 현재는 서비스가 종료되어 자료를 찾기 어려운 게임들이 꽤 많다는 것을 생각했을 때 자료들이 로스트 미디어화 된 것이 맞다면 옛날 게임들에 관심이 많거나 해당 게임들에 추억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아쉬운 일.

7. 여담

개국 1주년을 맞은 2004년 1월에는 '2004 대한민국 얼짱전'을 개최했다. # 인터넷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있던 5명의 여자 얼짱을 섭외하여 개최하는 형식으로 생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시간 문자 투표 1위를 차지한 얼짱이 대상을 수상하는 방식이었다. 여기서 대상을 수상한 얼짱 주미진은 이를 계기로 온게임넷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방송 활동을 하게 되었으며, 이듬해에 예명 강은비로 정식 데뷔했다.

지금은 사라진 프로게임단 eSTRO 선수들이 이네이쳐 탑 시절 여기서 보드게임 광고를 한 적이 있으며, 스동갤 7대 관문이라고까지 불렸던 적이 있다. 이때 출연한 사람은 신상호, 조용성, 정영주.

2008년까지는 네이버 같은 포털사이트로 퀴니를 치면 대부분 방송국이 나왔지만, 이후에는 포털사이트로 퀴니를 표시할 때는 유모차 브랜드가 대부분 나온다. 참고로 이쪽은 철자가 Quinny이며, 네덜란드 브랜드라고 한다.

개국 초기에는 오전 8시부터 다음날 자정까지 방영하였으나, 이게 점점 날이 지날수록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방영, 그리고 또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방영하는 등 방영 시간이 점점 길어지기 시작하였고, 나중에는 아예 24시간 풀로 이렇게 폐국되는 날까지 유지하였다.

ARS 시청자 투표로 방영 신작을 뽑기도 했다. 덕분에 슈퍼갤즈 2기와 울트라 매니악이 경쟁해 울트라 매니악이 먼저 방영하기도 하고 파니포니 대쉬![25], 파라다이스 키스[26], 페토페토상[27] 같은 애니메이션들도 방영할 뻔했으나 각각 나노하와 로젠 메이든에게 밀려 방영이 무산되기도 했다.

채널이 종료되기 직전 방영했던 프로그램은 짱구는 못말려 2기 42화이며, 방영 도중 자정이 되면서 음성이 끊기자마자 컬러바 화면으로 전환됨과 동시에 '지금까지 퀴니를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라는 자막을 끝으로 채널은 사라졌다.

8. 프로그램 목록

8.1. 애니메이션

8.1.1. 퀴니 오리지널 더빙작

8.1.2. 투니버스 더빙작

8.1.3. 국산/타사 더빙작[35]

8.1.4. 기타 더빙작

8.2. 드라마

8.3. 게임/예능

8.3.1. 자체 제작

8.3.2. 게임

8.3.3. 퀴즈

8.3.4. 닉툰

9. 관련 문서


[1] 'Quiz Win Money'의 약자에서 따왔다. [2] 이 로고는 퀴니하면 가장 널리 알려진 로고이기도 하다. 실제로 인터넷에 남아있는 퀴니의 자료들만 봐도 이 로고 시절의 자료들이 대부분인 편이다. 대표적으로 짱구는 못말려 1, 2기. [3] 참고 [4] 2007년 2월 28일의 폐국 직전까지 사용했던 마지막 로고. [5] 이 프로그램은 당해 연말에 "연말 결선의 최종 우승자를 유니세프 어린이 친선대사로 임명해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약속까지 하였는데, SBS에서는 시청률도 안 나오고 개편철이라는 이유로 (2003년) 10월 30일을 끝으로 방송 9개월 만에 폐지시켜 버리면서 시청자를 우롱하는 처사라고 시청자들과 유니세프에게 쌍으로 오지게 까였다. 기사 [6] 게다가 저 당시에는 스마트폰, 와이파이도 발달하지 않았던 시기라 휴대폰 게임도 태반은 유료 다운로드였다. 이는 곧 엄청난 전화 요금을 부과하는 원인이 된다. 물론 휴대전화라면 데이터 요금제를 가입하는 방법으로 우회할 수는 있다. 정보이용료 빼고 말이다. 핸드폰이 있어도 그만큼 쓰는 데 신중해야 했던 시절. 무선 애플리케이션 프로토콜 참조. [7] 참고로 2005년과 2006년 당시에도 와이파이는 존재했으나 쓰는 사람도 매우 적었거니와 아예 그 존재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였으며 노트북도 거의 인터넷 선을 꽂고 쓰는 시기였다. 다만 2007년에 한국닌텐도 닌텐도 DS를 수입하면서 비로소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여러 가지 제약과 번거로움으로 인해 현재처럼 상용화되지는 않았었다. [8]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절 기타 - 제54조(유료정보서비스) 2항 : 제1항의 규정에 불구하고 어린이를 주시청대상으로 하는 방송프로그램에서는 유료정보서비스를 이용하여서는 아니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프로그램에서는 유료정보서비스를 이용하여 청소년의 사행심을 조장하여서는 아니된다. [9] 어린이용이 아니라며 12세 이상 시청가로 등급 고지를 했다지만, 한국에서의 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 등급제 청불이 아닌 한 지금도 있으나 마나한 상황이다. 하다못해 만화가 끝난 후 ARS 퀴즈를 내니 노출도가 높고, 결국 아이들은 호기심에라도 이 광고를 보고 전화를 하게 된다. [10] 그 때, 짱구 ARS의 경우는 1, 2, 3번 쉽게 문제를 내놓고 전화를 걸게 유인한다거나, 명탐정 코난과 비슷한 추리 게임 명탐정 루나 같은 것도 생겼고, First Love라는 스토리 퀴즈 같은 것도 생겼었다. 당시 2003~2006년까지 우려먹었다. [11] 대표적으로 ARS 전화를 걸면 목소리를 듣거나 목소리가 바뀐다거나 등. [12] 사실 퀴니에서 방영했던 게임들 대부분이 망해 없어진 이유는 퀴니의 폐국으로 인해 게임을 홍보(특히 캐주얼/저연령용 게임)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은 점도 있다. 그리고 퀴니에서 방영했던 게임 중에서는 콩콩 온라인, 바우트가 가장 험한 꼴을 당했다. 전자는 이 게임을 서비스하던 메가 엔터프라이즈 사가 콩콩 온라인의 단기적인 성공만을 믿고 무리하게 타 게임 개발에 나섰다가 말아먹고는 회사 대표가 병역비리(그곳에 복무 중이었던 젝스키스 이재진도 결국 재입대 판정을 받았다.), 바다이야기 사태에 연루되어 부도 처리되었으며, 후자는 이 게임을 개발한 엔로그소프트가 사장이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하다가 2008년 경 회삿돈을 들고 해외로 튀어버리면서 역시 부도 처리되었기 때문이다. [13] 물론 퀴니는 주력이 퀴즈 프로였지, 애니메이션은 아니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방영은 투니버스의 하위 호환에 불과했다. 퀴니가 존속하던 시기에 투니버스는 짱구는 못말려 3~5기를 틀어주었을 정도. [14] 해당 프로그램의 5기 여주인공으로 티아라 은정이 출연한 적이 있다. [15] 투니버스 같은 경우는 2쿨 이상의 신작들을 주로 편성하였는데 퀴니 같은 경우는 길어도 2쿨 정도의 애니메이션을 주로 방영했다. [16] 실제로 퀴니를 기억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퀴니를 퀴즈 채널이 아닌 게임&만화 채널로 기억하는 경우가 더 많다. [17] 이럴 수 밖에 없는게 게임 관련 인력쪽은 온게임넷이 꽉 쥐고 있고 애니메이션의 경우에도 주로 투니버스에서 방영하기 애매한 신작들을 제외하면 투니버스 개국 초창기에 방영해서 이미 판권 계약 만료 전의 애니메이션들을 만료가 되기 전에 퀴니에서 하는 식이었기에 하위호환일 수 밖에 없었다. [18] 이는 15년 후 니켈로디언과 SBS와의 합작 관계가 청산되면서 개국한 KiZmom도 똑같이 하게 된다. 결국 이 채널도 니켈로디언 콘텐츠를 잃은 이후 다른 채널에서 방송한 콘텐츠를 무한히 재방송하게 되어 여러 채널들의 하위 호환으로 전락해 존재 의미를 완전히 상실하게 되었고, 끝내 개국 후 9개월만에 폐국되어 SBS Golf 2로 재개국했다. [19] 지금이야 투니버스가 짱구버스라는 소리를 듣고 있지만, 이 당시 퀴니에서는 짱구는 못말려 1~2기만이 계속 재방영되고 있었다. [20] CJ E&M 인수 후 2015년 9월 10일을 끝으로 O tvN으로 개편되었으며, 2021년 9월 1일부터 tvN DRAMA로 재개국하였다. 중/장년 여성층만을 공략하던 스토리온 때와는 달리 중/장년 전체를 주 시청층으로 하는 것이 차이점이다. [21] 참고로 CJ, t.cast는 챔프TV의 경영/송출권만 가지고 있고, 공급권은 대원방송이 가지고 있었다. [22] 그렇게 판권이 만료된 후 2013년에 나온 로젠메이든 3기 신(新) 시리즈 애니플러스에서, 2015년에 나온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 애니맥스에서 자막판으로 방영되었으며, 2016년에 나온 나노하 시리즈인 ViVid Strike!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자막판을 서비스하고 있다. [23] 다만 이는 이 곡들의 논 보컬 버전이 정식으로 음원이 나오지 않았음을 감안해야 하고, 이후 나오는 음반들 역시 논 보컬 없이 나오고 있다. [24] 당장 MBC GAME 스타리그, 워크래프트 3 프라임리그 등 e스포츠의 역사가 담긴 MBC GAME의 자료들도 채널의 폐국과 MBC 본사의 일산, 상암 이전과 맞물려 2012~2015년을 전후로 모두 파기, 유실된 것을 생각했을 때 CJ 측에서 폐국된 지 20년을 향해 가는 인수 이전에 존재했던 채널의 자료들을 현재까지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설령 자료들이 남아있는 상태라 해도 Olive 등 폐국/전환된 구 CJ 계열 채널에서 방영되었던 프로그램의 다수가 티빙에서 다시보기가 중단된 상태임을 감안하면 다시보기가 제공될 가능성도 희박하다. [25] 후에 스페이스 툰, 애니플러스에서 자막으로 방영하게 된다. [26] 후에 애니맥스 코리아에서 더빙 방영하게 된다. [27] 후에 애니플러스에서 자막으로 방영하게 된다. [28] 재미나라와 합작. [29] 이후 구판은 재능TV에서 방영했으며, 극장판 일부는 카툰네트워크에서 방영했다. [30] 극장판 2편은 퀴니 방영 전 투니버스에서 방영했던 적이 있다. [31] 신판 애니플러스에서 자막으로 방영. [32] 2~3기는 국내 방영이 없으며, 4기 ViVid 애니맥스에서 자막으로 방영. 5기 ViVid Strike!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독점이라 국내 미방영. [33] 실사. 해외 프로그램을 더빙하였기에 무대도 한국도 아니고 원제도 'The Gangsters'로 퀴니와는 무관하다. [34] OVA 애니메이션인 웨딩피치 DX도 같이 방영되었으며, 퀴니 폐국 이후 2013년 투니버스에서 재더빙하여 방영하였다. [35] 몇몇은 이미 투니버스에서도 재방영한 적이 있다. [36] 자체 더빙한 4기, 극장판은 투니버스에서 방영하였다. [37] 애니메이션은 투니버스에서 방영. [38] SBS 방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