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의 성씨
주로 金子로 쓴다. 이 성을 사용하는 일본인들은 ' 金( 김)'이라는 글자가 들어간다는 까닭 하나만으로 재일 한국인이라는 의심을 받기도 하지만, 그냥 원래부터 일본에서 많이 쓰인 성씨다.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가네코로도 표기한다.
- 가네코 겐지로 - 정치인.
- 가네코 야스시 - 정치인.
- 가네코 후미코 - 독립운동가이자 아나키스트인 박열의 아내
- 가네코 치히로 - 일본의 야구선수
- 배우 카네코 노보루
- 성우 카네코 마유미
- 성우 카네코 사야카
- 각본가 카네코 시게키
- 성우 카네코 유키
- 성우 카네코 히데히코
- 작곡가 かねこちはる
- 일러스트레이터 카네코 카즈마
- 괴짜가족의 카네코 츠바사
- 아이돌 카네코 시오리, 카네코 리에
-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카네코 후미오
-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카네코 아츠시
-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카네코 히라쿠
- 요리 유튜버 카네코
- 일본의 가수 겸 배우 카네코 미카(金子美香). 한자까지 똑같은 동명이인 성악가도 활동중이다.
- 가수 카네코 아야노
- 대한민국의 보이그룹 ARrC의 멤버 카네코 리오토
'카네코 안경'이라는 안경 메이커도 있다. 다름아닌 카네코라는 성을 가진 사람이 창업한 곳. 카네코 쇼케이(金子鍾圭)가 창업하였고 그의 아들 카네코 신야(金子真也)가 대를 이어 경영하고 있다. 한국에선 '카네코 안경', '가네코 안경', 한자를 그대로 읽어 '금자안경'이라고도 불린다.
2. 일본의 前 게임 제작사
株式会社 カネコ/KANEKO일본의 IT업체이자 전 비디오 게임 제작 기업.
1980년 카네코 히로시(金子浩)가 설립했다. 1982년부터 타이토의 게임을 하청 개발하다가 1989년부터 자체 브랜드 KANEKO로 게임을 제작하게 된다. 1989년 DJ보이의 성공으로 기반을 다진 카네코는 1990년 대표 시리즈인 갈스패닉을 발매하면서 인기를 이어갔지만 갈스패닉 시리즈 외에 상업적으로 성공한 게임이 없어 자금난에 빠졌으며, 2000년 유지 보수를 제외하고 게임 사업을 중단했다. 2001년 자체 기판인 카네코 슈퍼노바 보드의 특허 침해 혐의로 기판 CPU와 반도체 부품 제작사인 히타치가 소송을 걸었으며, 2005년 휴업을 시작했다. 2014년 11월 설립자인 카네코 히로시가 세상을 떠난 것이 알려졌다. 2016년에 웹 사이트 부활해 게임 제작은 더 이상 하지 않고, 온라인 게임 관련 서비스업 및 시스템 솔루션 개발만 한다고 알려왔다. 그러나 2017년 카네코의 대표이사였던 마츠모토 사토루가 사기 혐의로 체포되면서 웹 사이트는 다시 닫히고 이후 회사 동향을 알 수 없게 됐다.
홈페이지가 닫히기 전 본사 주소라고 적혀있는 곳(東京都千代田区平河町2-12-4 ふじビル3F)에는 현재 카네코가 아닌 입헌민주당 치요다 당사가 들어서 있다.
이 회사 게임들은 한국판 한정으로 KA 뒤에 고양이 마크가 있는 다른 로고를 사용한다.(오른쪽 사진) 비록 로마자 표기이지만 일본어 단어가 당당히 적힌 로고인지라 당시의 일본 문화 규제와 맞물려서 그런 듯.
현재 기준으로도 카네코의 게임들은 여전히 이식 및 복각은 전혀 되지 않고 있는데 상술한 대표의 사기 혐의 때문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저작권이 오리무중 상태인 것으로 추측된다.
카네코의 대표작
- 레드 클래쉬 ◇ (1981) - 이 회사의 아케이드 게임 데뷔작, 유통 테이칸 ( 테크모)
- 플라이 보이 / 패스트 프래디 (1982) - 북미판인 '패스트 프레디'는 아타리에서 유통. 행글라이더를 탄 소년을 조작하는 게임. "B", "O", "N", "U", "S"라는 깃발을 순서대로 먹으면 스테이지 클리어 시(1000, 2000, 3000, 5000 표시가 된 곳에 착지) 점수가 10배로 가산된다.
- 점프 코스터 (1983) - 게임자체는 닌텐도의 동키콩을 모방한 작품이며 잡몹들이 동키콩 보다 빠른탓에 어렵다.
- 파이팅 롤러 / 롤러 에이스 (1983) - '파이팅 롤러'는 타이토 유통, '롤러 에이스'는 Williams 사에서 유통을 담당했다.
- Boggy 84 (1983)
- Ring Fighter / King of Boxer (1984) - 타이토 유통, 한국 유통명 '권투왕'
- 결사의 탐험 서바이벌 가자! 가자! 야마구치군 / Go Go Mr. Yamaguchi-kun ◇ (1985) - 타이토 유통, 청계천 세운상가 개조판 '석돌이 대모험' (타이틀만 한글화)
- 사무라이 일본제일 Samurai 日本一 ◇ (1985) - 타이토 유통, 청계천 세운상가 개조판 '석돌이 검도'(타이틀만 한글화). 전 4 스테이지, 3 스테이지부터 생지옥 난이도 강림, 4 스테이지의 영주를 처치하면 일본 으뜸(日本一)이라는 부채가 나타난다.
- Lady Master (1985) - 타이토 유통.
- Prebillian (1986) - 타이토 유통.
- Plump Pop (1987) - 타이토 유통.
- Super Qix (1987) ◇ - 타이토 유통. Taito America가 1981년 개발한 Qix의 리메이크판이고, 판권은 타이토 소속. 전 16스테이지, 라운드 클리어 방법은 일정 면적(75~80%) 이상 클리어나, 해당 스테이지의 핵심 영단어의 알파벳으로 조합으로 클리어, 5 스테이지부터의 나타나는 문 아이템을 이용하는 것. 영단어 조합이 난이도가 있으며, 보너스 점수가 높다.
- Dr. Toppels' Adventure (1987) - 타이토 유통.
- 화격 (1988) - 타이토 유통.
- 카부키 Z (1988) - 타이토 유통.
- 헤비 유닛 (1988) - 타이토 유통.
- 디제이 보이 (1989) - 세가 유통, 북미판은 아메리칸 사미에서 유통.
- 에어 버스터 (1990) - 남코 유통.
- 갈스패닉 시리즈 (1990~2002)
- 베를린 장벽 (1991) - 1990년 독일이 통일되었다는 이유로 즉석에서 만든 게임이다. 게임 방식도 약간 골 때린다. 주인공은 둥근 모자를 쓴 어린이인데 텀블팝 같은 스테이지에서 땅을 주먹으로 패서 구멍을 낸 뒤 그리고 지나가는 적이 그 구멍에 빠지게 한 다음 그 상태에서 주먹으로 내리찍어서 죽이는 방식이다. 국내에 한국어화(음성 포함)되어 가동되었다.
- 매지컬 크리스탈즈 (1991)
- B랩 보이즈 (1992)
- 후지야마 버스터 (1992)
- 오에도 파이트 (1993) - 위 후지야마 버스터의 후속작. 쇼군이 평범한 2D 칼부림 게임이었다면 이 게임은 모탈 컴뱃의 영향을 받아서 잔혹한 실사 그래픽 칼부림 게임으로 거듭난다.(…)
- 폭렬 브레이커 (1993) - 각자 성능이 다른 6대의 기체 (인간 3, 사이보그 2, 외계인 1)를 선택해서 총 2회차까지 클리어해야 되는 슈팅게임. 외수판 이름은 익스폴로시브 브레이커.
- 궁극! PC 원인 (1994)[2]
- 파워 애슬리트
- 쿵후 마스터 재키 찬 (1995) - 카네코가 성룡에게 출연을 제의해서 만든 게임이라는데, 성룡 본인에게는 흑역사(?). 실사 격투에 페이탈리티도 있지만 잔혹도는 모탈컴뱃이나 블러드 워리어즈보다는 조금 낮은 편이며 성룡과 싸울 때는 페이탈리티 및 잔혹 묘사가 나오지 않는다.[3] 참고로 성룡 외에도 유덕화도 이 게임에 나왔었다.(...) 알다시피 유덕화의 영문 이름이 Andy Lau인데 Lau라는 캐릭터로 나왔다. 사기캐로 '킴 마리'가 있는데 일명 하루 종일 싸닥션이라는 잡기 기술이 참 물건이다. 한 번 잡으면 거의 KO 일보직전까지 싸닥션을 날린다.
- 성룡전설 Jackie Chan Fists of Fire - 전작 쿵푸 마스터의 버전업 판. 1995년에 발매되었으며, 전작에 비해 엄청 할 만해졌으며 성룡 3명이 플레이어블화가 되었다. 참고로 엔딩에는 성룡이 직접 모션 캡쳐에 참여했다는 인증샷(!)을 보여준다. 게임의 상징(?)이자 최종보스 캐릭터라 그런지 성룡 3명 모두 성능도 개캐다.
- 그레이트 1000마일 랠리 (1995)
- 전일본 GT 선수권 (1995) - 반프레스토(현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유통, 오늘날의 SUPER GT에 유명한 GT어소시에이션 공인 레이싱 게임으로, 1994년 시즌 차량들이 등장한다.
- 장장 파라다이스 (1996) - 탈의 마작 게임.
- 전일본 GT 선수권 改 (1996) - 플레이스테이션 이식판, 전작의 1994년 시즌 차량은 그대로, 1995 시즌의 카 No.36 TOYOTA Castrol Supra가 등장한다.
- 장장 파라다이스2 (1997) - 탈의 마작 게임.
- 전일본 GT 선수권 Max Rev (1997) - 전작들과는 다르게 리얼타임 3D로 더욱 실감나는 레이싱 게임. 1996년 시즌 차량들이 등장하지만 LARK McLaren이 등장하지 않는다.
- 섬격 스트라이커 (1997) - 3D기반의 슈팅게임으로써 한국에서는 1999년경에 소수의 기판이 들어왔으며 전격 스트라이커 라는 이름으로 들어온바 있다.
- 사이번 (1998)
- VS 마작 (1999)
- 체스터 치타 - 치토스의 마스코트 체스터의 치토스 분투기를 횡스크롤 액션 게임화했다. 가정용 16비트 게임기( 슈퍼 패미컴, 메가 드라이브)로만 출시.
- Tel작 (1999) - 마작 게임.
- Katsun (2000) - 최종 제작 게임.
3. 카툰네트워크 코리아의 줄임말
처음으로 사용된 곳은 미국 애니메이션 갤러리이며 강조하기 위해 카넼코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요새는 성우 갤러리에도 유입되어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 듯.4. 난다 난다 니얀다의 등장인물
카카코 선생님 문서 참조. 카카코는 한국판의 이름이고, 카네코는 일본 원판의 이름이다. 공교롭게도 난다 난다 니얀다는 3번 항목, 그러니까 카툰네트워크 코리아에서 방영한 적이 있었다.
[1]
베를린 장벽의 시스템을 개량한 뒤, 배경 및 캐릭터 스킨을 변경하여 뒤
메가 드라이브로 발매한 동형의 게임. 국내에선 주인공이 공룡처럼 생기긴 했지만악어라서 악어나라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베를린 장벽보다 많이 업그레이드가 되어 완성도가 제법 준수한 면클리어형 플랫폼 게임으로 국내 오락실에서도 시간제로 가동되기도 했고,
삼성전자에서 국내에 정식 발매했다.
[2]
허드슨의 액션게임 시리즈인
원인 시리즈의 아케이드 버전으로 개발은 카네코에서 했고
MTJ가 개발에 참여했으나, 실제로 출시되진 못했다.
[3]
그 대신 전용 연출로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마냥 저 하늘의 별로 날아가서 사라지는 연출이 나올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