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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2:53:55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대한민국/지상파

지상파DMB에서 넘어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대한민국

1. 개요2. 소개
2.1. 채널 변천사2.2. 방송 송출 현황
2.2.1. 송출 채널
2.2.1.1. 수도권2.2.1.2. 강원권2.2.1.3. 충청권2.2.1.4. 대경권2.2.1.5. 동남권2.2.1.6. 호남권2.2.1.7. 제주권2.2.1.8. 소출력 DMB
2.2.2. 폐국한 채널2.2.3. 지상파 DAB
3. HD DMB
3.1. 기술 개발3.2. 시험 단계3.3. MBC, SBS의 뒤늦은 참여3.4. 방송 개시3.5. 국감 이후 KBS의 늦은 참여3.6. HD DMB 지원 스마트폰
4. 지상파 DMB의 한계
4.1. 음영 문제 및 이에 따른 중계비용 증가4.2. 적자로 인한 컨텐츠 감소4.3. 다양한 콘텐츠의 약진4.4. 지원기기 축소
5. 지상파 DMB의 미래
5.1. KBO 리그 등 스포츠 중계5.2. 스마트 DMB5.3. 재난방송 의무화

1. 개요

대한민국에서의 T- DMB 방송 현황을 다룬다.

2. 소개

대한민국에서는 2005년 12월 1일부터 송출되었다.

대한민국의 T-DMB 방송은 174~216MHz의 VHF상위 주파수 대역을 이용해 송출하는데, 지상파 TV의 NTSC-M 7~13번에 해당되는 주파수 대역으로, 대한민국에서 지상파 아날로그 TV 방송 종료 이후 지상파 DMB만 사용 중이다.

DMB 관련 기술의 발전으로 대도시권에서의 수신률이 올라갔으며 배터리 소모도 줄었고 데이터 요금 걱정이 없기 때문에 부담없이 사용은 가능하지만 스마트폰의 고해상도에 비해서 송출 해상도가 낮기 때문에 화질열화가 심한 편. 첫 방송 시기였던 2005년 겨울에는 (당시나 지금이나) 가장 많이 쓰이는 수신기인 휴대전화의 액정 대부분이 2003년 팬택의 IM-7100부터 탑재된 320×240(QVGA) 해상도에 2인치대였기 때문에 나름 쓸만한 화질이었다. 2007년 이후에 대중화한 3인치대 초중반 크기의 풀 터치스크린 휴대폰과 초창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도 마찬가지로 쓸만한 화질이었다. 2000년대 말까지는 그 정도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대화면 취급 받을 정도로 작은 게 일반적이었기 때문. 하지만 2010년 이후 최소 3인치대 중반 이상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스마트폰이 대거 등장함에 따라 휴대전화의 대형화 및 고화질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DMB의 체감 화질은 나빠지고 있다. 2016년부터 고화질 HD DMB의 송출 시작으로 화질이 개선이 되었다고는 하나 전국 송출 중인 HD KBS STAR 채널 1개와 관광지나 행사장 같은 일부 시설에서 소출력으로 송출되는 채널을 제외하면 수도권 한정으로만 맞는 이야기고 HD 채널 수신이 불가능한 구형 기기들도 시중에 아직 많이 남아있다.

그럼에도 이러한 지상파 DMB의 파급력은 높아서, 2000년대 후반~말에는 지하철에서 신문을 펴는 대신 DMB 안테나를 높게 뽑아드는 풍경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반면 이 시기 이어폰을 꽂지 않고 주변에 방해가 되는 큰 볼륨으로 DMB를 시청하고 음악을 듣는 사람들로 인해 대중교통 매너 문제가 대두되기도 하였다.[1][2]

2009년에는 DMB 2.0이라는 방송 시스템을 운영하려고 했으나, 정작 지원하는 단말기는 2010년 4월경에야 나왔고, 그마저도 1종[3]에 불과하다. 해당 단말기는 2만 대 팔렸다.

참고로 지상파 DMB 사업자도 방송법상 지상파 방송이기 때문에 자체편성 비율이 일정 부분을 넘어서면 유선방송 재송신 심사를 거쳐 재송신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방송 계약상으로도 지상파 방송의 연장선으로 보는지, 중계권 문제로 모바일/인터넷 중계가 불가능한 스포츠 경기나 외화 등이 정상 방영되는 경우가 많다.[4] 다만 암흑 시간대에 방송되는 국산 애니메이션과 어린이 프로그램은 방송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5]
현재는 TV 방송 및 U-KBS MUSIC의 경우 자체 편성이 사실상 전멸하여 원래의 방송에 종속[6] 되고 있으며, 나머지 라디오 방송의 경우 상대적으로 제작이 쉬운 논스톱 BGM 프로그램으로만 채워져 있다.

2.1. 채널 변천사

2.2. 방송 송출 현황

System M VHF-High대역을 사용한다.
대한민국의 지상파 DMB 주파수 대역
채널 중심주파수 주파수 대역
7A 175.280 MHz 174.512 MHz~176.048 MHz
7B 177.008 MHz 176.240 MHz~177.776 MHz
7C 178.736 MHz 177.968 MHz~179.504 MHz
8A 181.280 MHz 180.512 MHz~182.048 MHz
8B 183.008 MHz 182.240 MHz~183.776 MHz
8C 184.736 MHz 183.968 MHz~185.504 MHz
9A 187.280 MHz 186.512 MHz~188.048 MHz
9B 189.008 MHz 188.240 MHz~189.776 MHz
9C 190.736 MHz 189.968 MHz~191.504 MHz
11A 199.280 MHz 198.512 MHz~200.048 MHz
11B 201.008 MHz 200.240 MHz~201.776 MHz
11C 202.736 MHz 201.968 MHz~203.504 MHz
12A 205.280 MHz 204.512 MHz~206.048 MHz
12B 207.008 MHz 206.240 MHz~207.776 MHz[PAL]
12C 208.736 MHz 207.968 MHz~209.504 MHz
13A 211.280 MHz 210.512 MHz~212.048 MHz
13B 213.008 MHz 212.240 MHz~213.776 MHz
13C 214.736 MHz 213.968 MHz~215.504 MHz

2.2.1. 송출 채널

※ *표시는 임대 채널을 의미한다.
2.2.1.1. 수도권
앙상블 비디오 채널 V-Radio 채널 데이터 채널 TPEG 사업자 사용 주파수
파일:YTN DMB.gif m YTN
HD mYTN
LOTTE Homeshop
DTS YTN DMB 8B
파일:MBC DMB.png my MBC
HD my MBC
MBC RADIO MY MBC DATA DMB Drive 문화방송 12A
파일:U-KBS 로고.svg KBS STAR
HD KBS STAR
KBS HEART
KBS MUSIC KBS CLOVER KBS MOZEN TPEG 한국방송공사 12B
파일:SBS U 로고.svg SBS u TV
HD SBS u TV
SBS V-Radio SBS u DATA SBS 12C
2.2.1.2. 강원권
앙상블 비디오 채널 V-Radio 채널 데이터 채널 TPEG 사업자 사용 주파수
MY MBC MY MBC MY MBC DATA DMB Drive 춘천문화방송[15] 13A
파일:U-KBS 로고.svg KBS STAR
HD KBS STAR
KBS HEART
KBS MUSIC KBS CLOVER KBS MOZEN TPEG 한국방송공사 13B
파일:G1방송 로고.svg 파일:Hi G1.png [SBS]
Go G1[YTN]
SBS u DATA DTS G1방송 13C
2.2.1.3. 충청권
앙상블 비디오 채널 V-Radio 채널 데이터 채널 TPEG 사업자 사용 주파수
MY MBC my MBC11 MY MBC DATA DMB Drive 대전문화방송[18] 11A
파일:U-KBS 로고.svg KBS STAR
HD KBS STAR
KBS HEART
KBS MUSIC KBS CLOVER KBS MOZEN TPEG 한국방송공사 11B
파일:대전방송 로고.svg TJB-SBSu
CJB-mYTN
SBS u DATA DTS 대전방송[19] 11C
2.2.1.4. 대경권
앙상블 비디오 채널 V-Radio 채널 데이터 채널 TPEG 사업자 사용 주파수
myMBC myMBC MY MBC DATA DMB Drive 안동문화방송[20] 7A / 9A
파일:U-KBS 로고.svg KBS STAR
HD KBS STAR
KBS HEART
KBS MUSIC KBS CLOVER KBS MOZEN TPEG 한국방송공사 7B / 9B
파일:TBC 로고.svg TBC DMB 1[SBS]
TBC DMB 2[YTN]
SBS u DATA DTS ㈜TBC 7C / 9C
2.2.1.5. 동남권
앙상블 비디오 채널 V-Radio 채널 데이터 채널 TPEG 사업자 사용 주파수
Busan MBC myMBC TV MY MBC DATA DMB Drive 부산문화방송[23] 9A / 12A
파일:U-KBS 로고.svg KBS STAR
HD KBS STAR
KBS HEART
KBS MUSIC KBS CLOVER KBS MOZEN TPEG 한국방송공사 9B / 12B
파일:KNN 로고.svg KNNu[SBS]
ubc u[YTN]
SBS u DATA DTS ㈜KNN[26] 9C / 12C
2.2.1.6. 호남권
앙상블 비디오 채널 V-Radio 채널 데이터 채널 TPEG 사업자 사용 주파수
Honam MBC myMBC TV MY MBC DATA DMB Drive 광주문화방송[27] 7A / 8A / 12A
파일:U-KBS 로고.svg KBS STAR
HD KBS STAR
KBS HEART
KBS MUSIC KBS CLOVER KBS MOZEN TPEG 한국방송공사 7B / 8B / 12B
파일:kbc 로고.svg kbc-SBSu
JTV-mYTN
SBS u DATA DTS 광주방송[28] 7C / 8C / 12C
2.2.1.7. 제주권
앙상블 비디오 채널 V-Radio 채널 데이터 채널 TPEG 사업자 사용 주파수
Jeju MBC my MBC MY MBC DATA DMB Drive 제주문화방송 8A / 13A
파일:U-KBS 로고.svg KBS STAR
HD KBS STAR
KBS HEART
KBS MUSIC KBS CLOVER KBS MOZEN TPEG 한국방송공사 8B / 13B
파일:JIBS 로고.svg JIBS SBS
JIBS YTN
SBS u DATA DTS 제주방송 8C / 13C
2.2.1.8. 소출력 DMB
소출력DMB 지역한정방송은 기존 DMB 방송의 유휴대역을 활용하여 반경 10㎞ 이내 특정 지역과 행사장 주변에 소출력으로 송출되며 스마트폰, 차량용 수신기 등 DMB 수신기로 시청할 수 있는 방송이다.

지상파DMB특별위원회는 2013년 12월 3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되는 2013 YTN미래전략포럼 행사를 중심으로 소출력DMB 지역한정방송 시범서비스를 진행했다. 시범서비스에 선보이는 소출력 DMB 송출차량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미래창조과학부 지원을 받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자동인지 T-DMB 재난방송서비스 기술개발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동인지 T-DMB 재난방송 서비스 실험방송을 위해 KBS와 공동으로 개발됐다. 시범서비스를 위해 소출력DMB 지역한정방송 전용 중계차가 행사 중계방송을 1W 수준으로 송출하게 되며 행사장 내 또는 주변에 있는 시청자는 DMB 채널검색을 하면 행사 중계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소출력 DMB 송출차량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실험국으로 허가받은 10B 채널의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최대 90W까지 송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자동인지 재난방송을 함께 송출하는 기능을 포함한다. 지상파DMB특별위원회 관계자는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추후 대학 학내방송, 전시회, 공항, 지역축제, 스포츠 경기장 등 다양한 소규모지역에서의 소출력DMB 지역한정방송 서비스를 상용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안전이 강조되는 인구밀집 지역에서의 재난 방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방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13년 12월 18일 서울대는 소출력 DMB 방송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14년 3월 학내 IBK커뮤니케이션 센터에 DMB 프로그램을 송출하는 방송국을 설치한 뒤 6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에 정식으로 개국할 예정. 주파수는 2014년 초 지상파DMB특별위원회에서 할당받을 예정. 방송국 설치에 필요한 장비는 특별위원회에서 일부 제공받고 나머지는 서울대가 투자자를 통해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서울대와 특별위원회는 이르면 2015년 초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파수 사용허가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

CJ헬로비전은 2014년 10월 20~23일 ITU전권회의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기존 DMB의 유휴 대역을 활용해 특정지역에 소출력으로 송출하는 방송인 ‘케이블 소출력 DMB’를 실험 서비스 한다. 케이블 방송망을 이용해 DMB 신호를 송출하는 방식이다. 지상파와 달리 이미 구축된 케이블 광동축케이블복합망(HFC)을 활용하기 때문에 망 구축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2014년 3월 6일 방송통신위원회, 지상파DMB 특별위원회(지특위), DMB 관련 업체는 최근 소출력 DMB 기준을 법제화 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 #했다. 지특위는 “소출력 DMB에 관한 기술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TF가 관련 기관에 연구를 맡긴 상황”이라며 “관련 법안을 올해 국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상파DMB특별위원회는 2014년 12월 5일 경주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지역맞춤형 소출력DMB 방송서비스’ 실험방송을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2015년 11월 26일 경주보문단지를 가시청권으로 하는 HD급 DMB 방송인 GSB DMB 방송이 개국했다. 경주 관광 프로그램과 화백 컨벤션 센터의 행사 등을 송출해 보문단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고화질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

2.2.2. 폐국한 채널

2.2.3. 지상파 DAB

DAB는 대한민국에서 2015년 6월 경을 기점으로 모두 송출 중단되어, 현재로서는 완벽한 흑역사다. DAB 채널들 중 Satio와 MBC를 제외한 MBC 계열 DAB 채널들은 송출을 중단했으며, 나머지 수도권의 DAB 채널들은 2008년 이후부터 DMB로 분류되는 '비쥬얼 라디오(Visual Radio)'로 전환되었다. 이 때문에 라디오 방송의 전면 디지털 전환은 완전 지지부진하게 되었다. 다만 DAB 사업은 국내 아날로그 라디오의 디지털 전환 정책의 일환으로서, 정부가 라디오의 디지털 전환을 포기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흑역사에서 탈출할 가능성은 있다. 당장 생각해봐도 V-Radio도 디지털 라디오 방송의 일종이다.

덧붙여 이러한 DAB 전환 중단은 FM 라디오 애호가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아날로그 라디오를 디지털 라디오로 먼저 전환한 영국에서는 디지털 라디오의 음질이 구리다는 불만이 매우 많다. 하지만 이것은 영국에서는 매우 라디오 채널 방송이 많다보니 한정된 주파수 내에 되도록 여러 채널을 수용하기 위해 채널당 인코딩 비트레이트를 줄였고, 코딩도 MP2라는 오래된 코덱을 사용한 탓. 현재는 AAC같은 고효율 인코딩을 채택한 DAB+로 진화를 추진중이다.[30] 그리고 한국에서 라디오의 디지털 전환이 지지부진한 데는 저가형의 DAB 카오디오나 DAB 전용 라디오 수신기나 리시버 등이 전무한 탓이 더 크다.

3. HD DMB

3.1. 기술 개발

2014년 8월 28일, 지상파DMB특별위원회는 UHD-TV 실험방송 등에 활용되어온 HEVC 동영상 압축 기술을 적용한 고화질 DMB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내 업체인 픽스트리의 인코더가 쓰인다.[31] 2014년 8월 29일 경주시에서 열렸던 봉황대 뮤직스퀘어 ‘봉황대의 여름연가’에서 경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동 중계차량을 통한 실험방송을 실시했다. 지상파DMB특별위원회는 향후 고화질 HEVC 기술을 적용한 지상파 DMB 서비스를 지역맞춤형 이동방송 및 이동형 재난방송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 관계기관 및 지자체 등과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32]

한 때 지특위는 현재와 같은 주파수 내에서 표준 해상도(SD·640X480) 방송을 송출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쿼터 비디오 그래픽스 어레이(QVGA·320×240)에 불과한 해상도를 개선하면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해 시청자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기존 DMB 수신기(휴대폰 등)에 탑재된 디코더가 SD 화질을 수신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다. 엄민형 지특위 국장은 “SD 화질로 DMB 방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단말기 제조사와 함께 별도 주파수로 검증을 진행해야 한다”며 “미래부와 방통위에 지속적으로 고해상도 모바일 방송을 위한 실험 주파수를 할당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2. 시험 단계

이후 지상파 DMB 특별위원회는 2016년 3월 21일 서울 상암동 YTN뉴스퀘어에서 '고화질 DMB 방송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8월부터 지상파 DMB 방송을 HD 화질로 송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33] 해당 계획에 따르면 출시된 지 2년 내의 모든 DMB 지원기기( 내비게이션 포함)에 대해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한 HD DMB지원 예정이다. H.265는 UHD를 송출하는 기본코덱이므로 이론적으로는 UHD까지 얼마든지 화질상승이 가능하다. H.265/ HEVC 코덱이 퀄컴 스냅드래곤 801 이후부터 정식지원 되는 영향이 큰 듯하며, 내비게이션의 경우에는 SW 코덱을 통해 지원은 가능하나 전력 소모량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상파DMB 업계와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등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스마트폰에 '이니셜 차지(Initial Charge)', 즉 고객 대신 스마트폰 제조사가 방송사에 지상파DMB 수신료를 지불하고, 그 비용을 폰 제조원가에 반영하는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이 논의되었고, 고화질DMB를 서비스 하면서 수신제한시스템(CAS)을 스마트폰에 탑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34]

기존 기기는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H.265에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버전이 지원되면 일단 HD DMB를 기대할 수 있으나 아직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는 기기들도 있다. 비용 문제, 신제품 판매의 영향, 성능 부족 등의 이유로 지원 시기가 늦어지거나 지원하지 않는 듯. 하드웨어 조건조차 충족되지 않는 갤럭시 S4, 갤럭시 노트3, 갤럭시 그랜드2, LG 옵티머스 G Pro, LG G2, LG G3 Beat 및 업데이트에서 버림받은 기기들은 시청이 불가능하다. 플래그십만 취급받는 더러운 세상.

2016년 3월경부터 2개월 동안 수도권 지역의 QBS 앙상블(8C, 184.736MHz)을 이용해 'HD TEST'라는 이름으로 시험송출하였으며, 기존의 수신기로는 화면은 나오지 않고 전파만 잡혔다. 같은 해 6월에 시험방송 기간을 거쳐 수도권 지역에서부터 시작되는데,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기존 DMB 채널은 1년 동안 과도기적으로 동시에 서비스 되며 2017년 8월에 종료될 예정이다....[35][36] 였으나 정작 뚜껑을 열어 보니 8월에도 기존 DMB 채널 방송은 계속되고 있다. 서비스 종료는 방송사의 공식 발표를 기다려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3.3. MBC, SBS의 뒤늦은 참여

2015년 방통위는 KBS의 지역 지상파DMB방송국을 재허가하면서 DMB의 대체재로 ‘UHD 주파수를 활용한 HD급 모바일 방송’을 거론하며 DMB 관련 종합적인 정책방향을 마련하기로 했다.[37] 하지만 6월 19일, MBC SBS는 HD DMB서비스가 N스크린(OTT를 가리킴) 서비스인 POOQ(현 Wavve)과 겹친다는 이유로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38]

이들 방송사는 지상파 UHD 방송이 2017년 2월부터 시작되면서 UHD 이동형 방송으로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폰에서 지상파 TV를 DMB 회사의 망을 거쳐 봐야했던 이유가 DMB만이 이동하며 시청 가능했기 때문이었는데, UHD방송은 그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 하지만 UHD 이동형 방송을 도입하려면 넘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곧 지상파DMB HD전환에 동참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39]

같은 이유로 KBS도 HD DMB 사업을 전면 재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7월 13일 이사회 보고를 거쳐 한 주 뒤에 최종 입장을 밝힌다는 계획이다.[40]

그 이후 1년 가까이 소식이 없다가 2017년 12월,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 3사 재허가 조건으로 HD DMB 서비스 개시를 요구함에 따라 2018년 1월 31일 오전 5시부터 MBC, SBS도 HD DMB 서비스를 시작했다.[41][42]

한편 전국에서 단일 방송을 실시하는 U-KBS를 제외하고, 수도권 이외의 지역 방송국들은 HD DMB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 아무래도 현재 DMB가 후술할 지원기기 축소와 OTT 서비스 등 대체재의 활성화로 인해 사장되고 있는 추세라 앞으로도 방송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을 듯하며 오히려 기존 DMB 서비스의 종료를 걱정해야 될 판이다.

3.4. 방송 개시

지상파DMB특별위원회는 2016년 8월 1일 프레스센터에서 ‘고화질DMB방송 출범식’을 열었다. 지상파DMB특별위원회는 2016년 8월부터 순차적으로 HD 지상파 DMB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YTN, 한국DMB, 유원미디어의 HD 채널을 볼 수 있으며 추후 채널이 추가될 예정이다. 하지만 KBS, MBC, SBS 지상파 방송사 3사는 참여하지 않는다.[43] 갤럭시 노트5의 베타 펌웨어가 가장 먼저 HD DMB를 지원했고, 정식적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한 첫 사례는 갤럭시 S7이며 일부 기기들도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이후에 출시되는 기기들은 출고될 때부터 지원할 것으로 여겨진다.[44]

텔레칩스는 고화질 DMB용 칩셋 TCC5700이 CAS DVT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10월 19일 밝혔다. 모듈을 기존 DMB 단말에 연결하면 HD 방송 수신이 가능하단 점이 특징이다.[45]

3.5. 국감 이후 KBS의 늦은 참여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추혜선 의원이 10월 11일 국정감사에서 KBS가 지상파DMB 화질개선을 미루고 있다고 지적하자[46], KBS는 20일에 1TV의 지상파 DMB 채널인 'U-KBS 스타'를 12월부터 고화질로 송출하겠다고 밝혔으며[47] 2016년 12월 27일 부터 전국에 송출된다.

그리고 2018년 2월부터는 역시 지상파 3사 재허가 조건에 따라 2TV의 지상파 DMB 채널인 "U-KBS 하트" 도 고화질으로 송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별다른 소식이 없는데, 재허가 조건에는 HD DMB를 송출하라고만 되어 있지, 채널 명칭 혹은 채널 수는 명시되어 있지 않아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더욱이 현재는 지상파 DMB가 후술할 지원기기 감소와 OTT 서비스 활성화의 영향으로 인해 사장되어가고 있는 추세라 앞으로도 방송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오히려 기존 DMB 서비스의 종료를 걱정해야 될 판이다.

3.6. HD DMB 지원 스마트폰

HD DMB는 퀄컴 스냅드래곤 805나 삼성 엑시노스 7과 같이 HEVC(H.265) 하드웨어 디코딩을 지원하는 SoC를 탑재한 단말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만약 녹화 기능이 필요하다면 하드웨어 인코딩까지 지원하는 퀄컴 스냅드래곤 810/808급의, 혹은 그 이상의 SoC가 필요하다. 또는 보급형 칩셋을 사용했더라도 별도의 HD DMB 칩셋을 탑재하면 HD DMB를 볼 수 있다. 다만 805의 경우, 이를 탑재한 갤럭시 S5 광대역 LTE-A LG G3 Cat.6[48]이 함께 사이좋게 업데이트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지원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2015년 이후 출시된 플래그십이나 2016년 이후 출시된 하이엔드 단말기에서만 지원하는 경향이 있다. YTN HD DMB 지원 단말기(2017년 7월 31일 기준)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아이나비 X3 이후 모델부터 HD DMB를 지원한다. 나머지 기기들은 소식이 없다. 사실 스마트폰 외 DMB 기능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곳이 내비게이션 밖에 없기도 하고.

iOS와 해외[49]단말기를 위한 iDMB라는 수신기가 있었다. 평가는 최악(...)이며 Wi-Fi방식을 이용하면서 모뎀기능을 제공하진 않는다. 이 수신기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게 함정. 이어폰을 수신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어폰은 안테나이며 수신기는 따로 있다. 현재는 제조사였던 디오텍의 후신인 셀바스AI가 소프트웨어 지원을 끊어버린 상황이라 기기를 구하더라도 사용할 수 없을것으로 보인다.

HD DMB 지원 순서가 아니라 제품 출시 순으로 나열한다.

4. 지상파 DMB의 한계

4.1. 음영 문제 및 이에 따른 중계비용 증가

지상파 전파를 이용하다 보니 빌딩이나 산 등 지형적인 영향으로 인한 수신음영지역이 종종 발생한다. 소출력 중계소가 개설되고 있고, 현재 통신사들이 중계장비를 새로 깔거나 교체할 때 이동통신 전파뿐 아니라 DMB 전파 리피터 기능까지 할 수 있는 장비를 설치해두었다. [50] 이처럼 수신 환경이 점차적으로 개선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대도시 내에서도 수신이 약한 곳이 많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 12월 22일 재난방송 수신환경 실태조사 결과에서 전국 도로·철도터널, 지하철 지하공간 3,026개소 중 2,528개소(83.5%)에서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의 수신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조사됐다.[51]

터널이나 지하철에서는 중계기가 없는 구간에서는 시청할 수 없다. 위에서 언급한 중계기 설치비용 때문인데, 대체적으로 지하철은 해당지하철 운영회사가 설치하는 게 아니라 지역방송국에서 방송국 돈으로 설치를 해야하기 때문. 이마저도 서울메트로[52]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측은 합의를 본 모양이지만, 한국철도시설공단과의 합의에는 실패해서 2012년엔 분당선, 일산선, 과천선에서 중계기가 철거될 예정이었으나[53], 2주 보류되었다가[54] 이후 철거는 잠정 연기되었다.[55] 중단되면 애꿎은 코레일만 민원 잔뜩 먹을 듯.

2014년에는 DMB 사업자와 주요 지하철 관리 기관이 시설 사용 계약을 둘러싼 첨예한 갈등을 빚었다. 지상파DMB 사업자는 서울메트로, 도시철도공사, 철도시설공단 등 주요 지하철 관리 기관에 2014년 12월 31일 만료되는 시설 사용 계약을 중도 해지해 줄 것을 요구했다. 지상파DMB 관계자는 “최근 인천교통공사와 진행한 협의는 원만하게 합의했다”며 “다른 세 곳과 결론에 도달하지 못하면 DMB 중계설비를 철수시킬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결국 지하철 승객이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지상파 DMB 6개 방송사 협의체인 지상파DMB특별위원회는 10월 29일 수도권 지하철 일부 구간에서 지상파 DMB 수신 장애가 발생해 시민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며 서울시와 지하철 기관 등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56][57]

출력을 높이면 되지 않냐는 이야기도 있다. 지상파 아날로그 TV 방송이 존재했던 당시에는 사용 중인 지상파 아날로그 VHF상위대역(7~13번[58], 5~11번[59])에 영향을 주어 전파간섭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렇다지만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의 송출이 중단된 2013년 이후로는 의미없는 얘기. 또다른 이유로는 아날로그 케이블 방송과 전파간섭이 발생한다는 것이었으나, [60] 지금은 케이블 방송도 8VSB가 시행되는 등 완전 디지털화가 진행되어서 의미가 없어졌다. 해결책이 있다 해도 현재도 적자인데다가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DMB 사업에 정부 혹은 방송사가 투자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다. 실제로도 아날로그 방송 중단 이후 700 MHz 주파수 대역을 모바일 방송에 활용하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61] UHD방송과 LTE주파수로 반토막내서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 되었다. 게다가 UHD방송은 DMB의 대체재.[62]

4.2. 적자로 인한 컨텐츠 감소

2012년까지 700억 원의 적자가 누적되어 있다고 하며, 프로야구 중계 등의 킬러콘텐츠가 인기를 끌던 2011년까지만 해도 광고 매출액이 가파르게 상승하여 흑자전환이 조만간 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있었으나, DMB 시청규제 문제와 대체 미디어기술의 발달로 2012년에는 매출이 반토막나고 말았다.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다.

그 결과 재전송, 재방송 이외의 자체 콘텐츠는 거의 시망 상태. 단적인 예로 QBS가 있다. 한때 MSL MBC게임에서 방송하는 프로리그를 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많은 주목을 받은 채널이었다. 그러나 1to1은 2009년 채널 명칭을 UBS로 바꾸었고, 스위스의 은행과 이름이 겹치기 때문에 개국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QBS로 명칭을 바꾸었고 채널 분야 자체를 개편하면서 기존의 스타리그 중계를 중단해버려 시청자들이 떠났고 게시판에는 항의성 글이 올라왔다. 거기에 QBS는 2010년 8월, 수도권 외 지역의 송출을 전면 중단해 버렸다.

2013년 10월 29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민주당)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236억원으로 광고매출을 기록했던 지상파DMB가 올해(9월 기준)는 80억원 수준의 광고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사이 3분의 1까지 매출이 빠진 셈이다. 이에 대해 전병헌 의원은 "지상파 DMB는 무료·보편 미디어 복지 개념으로라도 지속 가능한 서비스로 발전시켜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코바코는 프로야구, MLB 류현진 경기 등 킬러콘텐츠 수급 등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 판촉 활동을 보다 활발하게 펼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63]

광고 제작업체인 제일기획은 2014년 지상파DMB광고 업체들의 총 광고 매출 예상액이 11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2012년 168억원대비 3분의 2토막이 난 액수다. 전년대비로는 11.1% 감소했다. 반면 지상파 TV 광고 매출은 올해 2.3% 증가한 1조8700억원으로 전망됐다. 그러자 지상파DMB 업계에서 광고 결합판매에 대한 요구가 다시 커지고 있다. 이들은 2014년 5월 국회에서 지상파DMB가 국가 재난방송 매체로 의결된 이상, 같은 재난방송 매체인 라디오에 준하는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9월 28일 지상파DMB 업계에서 DMB 회생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중이나 현재는 결합 판매가 급하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재난방송으로 활용되온 라디오 등에 대해서는 결합 판매로 수익을 보전해주면서 같은 재난방송인 DMB를 외면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최소한 라디오와 같은 정도의 제도적 지원과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라고 주장했다.[64]

2015년 7월 6일 오후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지상파DMB특별위원회 김민종 방송통신융합실장(한국DMB 미디어사업국장)은 미디어스와 인터뷰에서 “비정상적이고 기형적인 구조라는 점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또, “지상파와 YTN은 사정이 좀 낫겠지만 우리는 자본잠식이 90% 정도 진행됐다”며 “광고가 안 좋아지니까 직원도 20명까지 줄였지만 당장 이번 달 월급을 못 주면 어떡하나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돈이 없어서 시청률 조사도 3번밖에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여건으로는 제작을 할 수 없다”며 “방송광고→채널임대→홈쇼핑으로 왔지만 매출은 줄고 있고 이제는 ‘전문방송+부대사업’ 모델을 고민해야 상황이다. 방송외사업을 추진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65]

지특위 측은 “광고 시장 규모가 줄면서 매출 규모가 하향세를 보리고 있다”며 “소출력 DMB, 유료화 전환 등 새로운 수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는 별개로, 수도권 외 지역의 DMB의 컨텐츠가 턱없이 부족한 것도 문제로 꼽힌다. 2006년 시범운영 당시 EBS, U1, 원투원(현 QBS), YTN의 시험방송을 한 바 있으나[66] 이후 방송이 점차 줄어 현재는 지상파계열 방송과 YTN 채널만 송출되고 있다.

더욱이 지상파 DMB 사업자들 중 KBS, MBC, SBS는 2017년에서 2019년 사이 DMB 자체광고 판매를 중단하고 현재는 지상파 본채널의 광고를 그대로 송출하고 있으며, U1과 QBS는 전술한 바와 같이 방송을 종료했다.

4.3. 다양한 콘텐츠의 약진

사실상 지상파 DMB가 위기인 가장 큰 이유이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현재 다양한 앱으로 OTT 서비스가 제공되어 DMB를 훨씬 능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물론 스마트폰 초창기 때도 안드로이드 시장에선 DMB가 기본으로 탑재되고 있었고, 데이터가 부족하거나 3G 시절엔 데이터 속도가 느려 영상이 끊어지는 일이 다반사여서 DMB 이용 고객을 간간히 볼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4G LTE와 5G NR 등 무선망의 고속화, 데이터 무제한 요금의 저가화로 인한 보편화, 공공 와이파이 구축, 고화질 OTT 서비스 제공, 지상파 방송으로 국한된 DMB와 달리 다양한 콘텐츠를 언제든 볼 수 있는 OTT 서비스가 대거 출시되어 DMB는 과거의 유물로 전락되고 있다.[67]
또한 지상파 방송국도 Wavve와 DMB, 그리고 UHD 모바일 방송을 중복 투자하는 꼴이어서 수익이 없는 DMB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시선이기도 하다. 시청자들도 "무료라는 이유만으로 DMB를 볼 바에는 유료여도 화질, 수신율, 콘텐츠 수 모두 DMB보다 우위에 있는 OTT 서비스를 보겠다" 라는 선택을 하는 것.

4.4. 지원기기 축소

2000년대 중반부터 국산전화=DMB[68]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2020년대 들어서는 대부분의 휴대용 기기에서 DMB 기능이 빠지고 있다. 2010년대 중반부터 아이폰 시리즈가 3.5mm 단자를 삭제하면서 화면과 배터리 크기를 확보하기 시작했고[69], 이러한 변화가 안드로이드 진영에도 도입되면서 이용자가 극히 적어진 DMB의 기능이 빠지게 된 것. 팬택 기기는 2016년 출시된 스카이 IM-100에서, 삼성은 2019년 경에 출시된 삼성 갤럭시 노트 10을 시작으로 2020년 이후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폰에서 DMB 기능이 빠졌고, LG는 2020년 2월 출시된 LG Q51을 끝으로 DMB 기능을 탑재하지 않은데다 2021년 4월 시장 철수까지 확정되었다. 그나마 이용자가 있었다면 어떻게든 본체에 모듈을 구겨넣은 뒤 갤럭시 A9 Pro LG WING, LG VELVET 2 Pro, LG Rollable처럼 Type-C 단자로도 수신이 가능하게끔 설계했거나 FM 라디오처럼 번들 Type-C 이어폰에 모듈을 통째로 옮기고[70], 수신용 안테나를 아예 본체에 내장한 AGM X3 같은 일부 해외 기종들과 같은 방법을 연구하였을 수도 있었으나,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기능 자체가 빠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TPEG 서비스 때문에 아직까지도 대다수의 기기에서 DMB를 지원하는 사실상 마지막 보루나 마찬가지인 차량용 내비게이션 분야에서조차 자율주행 자동차의 실용화를 앞두고 교통정보 수신 방식을 방송망 기반에서 통신망 기반으로 바꾸어가고 있어서, 머지 않아 DMB 시청이 가능한 디바이스는 전부 단종 수순을 밟게 될 가능성이 높다.[71] 그러잖아도 시청자 수 확보 실패로 수익성이 발목을 잡는 게 DMB인데 지원 기기가 줄어든다는 건 DMB의 미래를 더욱 어둡게 만드는 중이다. 아마 장기적으로는 2020년대 들어서 대한민국에서 종료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는 중파방송의 전철을 그대로 밟을 가능성이 높을 듯.

이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닌데, 같이 등장했던 유럽의 DVB-H와 미국의 미디어플로는 시장에서 외면받고 사라졌으며, DVB-T2 Lite ATSC M/H 및 3.0은 내장된 스마트폰이 전무하고 일본의 원세그조차 단점이 부각되면서 기본적으로 내장되었던 2010년대까지의 일본 스마트폰/ 피쳐폰과는 달리 2020년대 들어서는 대부분의 단말에 원세그가 빠지는 추세라고 한다. 기사[72] 그래도 DMB 튜너를 내장한 스마트폰 단말이 전멸한 우리나라와 달리, 시니어 타겟 단말에는 소수나마 탑재한 기종이 2022년에도 발매된 것이 차이점. 아무튼 모바일 시장에서의 지상파 약세는 전세계적인 추세로 볼 수 있다.

5. 지상파 DMB의 미래

내용이 2013~2014년 기준으로 서술되었기 때문에 현재의 환경과는 맞지 않는 부분이 더러 있다.[73]

5.1. KBO 리그 등 스포츠 중계

현재 지상파 DMB의 킬러콘텐츠는 한국프로야구 생중계다. U1이 2006년 케이블방송 중계 재송출권을 구입한 이후, 중계경기수에는 변동이 있지만 매년 프로야구 중계를 하고 있다. 송출 지연시간이 15초 정도 있기 때문에, 마치 리플레이를 보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밖에서도 이동 중에도 야구중계를 편하게 볼 수 있고, 야구장에서 직관하는 경우에도 야구장 상황에 대한 해설을 동시에 들으면서 응원하는 게 편하다. 때문에 U1 1개 채널에서만 프로야구 생중계를 하던 당시에는 4개 구장 경기 중 어느 경기를 중계해주는지가 시청자의 초미의 관심사이기도 했다. 당시 휴대폰에서는 지상파 DMB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딸려오는 편이어서 보급도 잘 된 편이었고, 그 결과 야구 경기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져 프로야구 흥행에 윈윈이 되었다는 평이 많다.

프로야구 생중계로 재미를 많이 보았는지 야구 경기가 끝난 이후에는 아이 러브 베이스볼과 같은 프로야구 정보 프로그램도 재송출권을 구매해 동시 생중계하기도 했다. 다만 2011년 이후에는 휴대폰 앱을 통한 중계 시청 루트가 다양해지고, 이동통신사에서 고화질 중계, 편파중계 등의 컨텐츠를 내놓기 시작하여 예전만큼의 이익을 거두고 있지는 않다고 한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완전 무료의 컨텐츠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 수요는 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생각보다 수요가 저조했는지 점차 중계 채널이 줄고 있다.

연도별 중계 채널 변화는 다음과 같다. 또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이들 방송이 송출되지 않기 때문에 역시 중계하는 경기를 볼 수 없다. 지방 인기구단인 팬들은 그저 울지요.
연도 중계채널 수중계채널
2011~2013 MBN
QBS
U1
U1 Plus
2014~2015 U1
MBC SPORTS+
mYTN
wow tv
2016 U1(MBN) SPOTV/ skySports(택일)
QBS
m YTN KBS N 스포츠
wow tv SBS Sports
2017 U1(MBN) SPOTV/ skySports(택일)
wow tv SBS Sports

콘텐츠 계약 문제인 지 우천 등으로 경기가 취소될 경우, 해당 채널의 정규편성으로 복귀하지 않고 다른 채널이 중계하는 다른지역 경기를 동일하게 중계한다. 최악의 경우 네 채널이 동시에 고척돔 경기를 수중계하기도.

그 외에도 겨울에는 프로배구 중계가 인기를 끌었으며, K리그도 2011년부터 tbs에서 생중계했다.

5.2. 스마트 DMB

스마트폰의 특성을 살린 안드로이드용 앱으로, DMB 방송사업자들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옴니텔이 유통을 맡았다. 2013년에 DMB신호와 데이터통신을 결합한 스마트 DMB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2013년 11월 25일부터 SBS, KBS, MBC가 순차적으로 고화질 DMB를 송출함에 따라 수도권에서 본격적인 지상파DMB 고화질 서비스가 시작됐다. 2014년 9월 1일, GS홈쇼핑도 고화질DMB 서비스를 시작했다. 8월말부터 지역에도 DMB를 개국하면서 동시에 실시했기 때문에 지방도 GS홈쇼핑에서 고화질DMB 시청이 가능했다.[74]

DMB 안테나가 내장된 내수용모델에만 설치되는데 그렇다고 미리 깔린 기본 DMB 앱을 자동 대체하는 건 아니다. 편성표와 날씨, 운세, 음원차트 등 몇 가지 잡다한 기능이 제공되며 고화질 모드를 지원하지만, 이런저런 광고도 많아 무겁고 팝업플레이도 지원하지 않는지라 고화질 모드로 볼 게 아니라면 기본 앱을 쓰는게 나은 면도 있다. 물론 그 고화질이라는 것도 4배 선명해져서 VGA인건 함정.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 성능들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화질은 아니다.

KBS기술연구소와 카이미디어가 공동 연구 개발한 기술로 통신망( 3G, LTE, Wi-Fi 등)을 통해 '화질개선 신호'를 송출, 기존의 DMB 신호와 합성함으로써 화질을 끌어올린다. 이 기술을 통해 기존 DMB가 지원하던 320×240(QVGA급) 화소를 640×480(VGA급) 화소로 끌어올릴 수 있다. 기존 화질보다 4배나 향상되는 것이다. 고화질 시청시 유튜브 스트리밍 대비 40%의 데이터를 소모한다.[75] 자동으로 고화질로 전환되는 건 아니고 고화질 버튼을 따로 눌러줘야 한다. 기본으로 과거와 동일한 4:3 화면비율을 적용했으나 가로모드에서 따로 옆으로 늘여줄 수 있다.[76]

이 기술의 첫 탑재 폰은 갤럭시 S4 LTE-A. 이는 스마트 DMB 앱을 만든 옴니텔이 삼성전자와 앱 공급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즉, 이 폰으로 스마트 DMB 어플을 실행하면 고화질 하이브리드 DMB를 볼 수 있다는 것. 이후 국내에 출시되는 모든 삼성 스마트폰에 선탑재된다.[77] 팬택은 베가 LTE-A를 시작으로 향후 출시되는 모든 DMB 단말기에 스마트DMB를 탑재한다. 또한 방송 다시보기( VOD. SK브로드밴드 옥수수 제공) 등 기능이 강화된 '스마트 DMB 프로'가 삼성, LG, 팬텍 3사의 그 뒤 출시된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 첫 탑재 스마트폰은 갤럭시 그랜드.

5.3. 재난방송 의무화

세월호 참사 이후인 2014년 5월 2일, 국회에서는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제 40조 제2항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한 ‘재난방송’의 운영 규정의 강화된 새 법안이 의결됐다. 이른바 ‘DMB 재난방송 의무화법(조해진 의원 대표 발의)’이다.[78] 이 법안 의결에 맞춰 지상파DMB특별위원회는 5월 25일 ‘방재의 날’을 기해 ‘DMB 재난·안전 캠페인’을 일제히 확대·강화 실시한다. DMB 6사는 이미 수시 재난방송 실시와 더불어 소방방재청과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본 캠페인을 지속해 왔다.

특히 KBS는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일 진도 팽목항에 소출력DMB 중계차량을 급파해 난시청 지역인 현장에 DMB를 통한 모바일 재난방송을 실시한 바 있고, 소방방재청의 협조로 ‘선박 안전사고시 행동요령’을 제작해 수도권 및 전국에 수시 방영하기도 했다.[79]

그리고 이번 법 개정으로 전국의 터널이나 지하공간 등 방송수신 장애지역에 라디오와 DMB 방송에 필요한 중계설비를 설치하고, 정부가 설치비용의 일부를 보조한다. 2014년부터 서울 지하철 9호선 인천국제공항철도, 각 광역시 지하철 등에서 중계망 구축 작업이 시작된다. 지상파DMB특별위원회는 법 통과에 따라 앞으로 서울 9호선 운영이나 부산 지하철 등도 자체 예산으로 중계망을 구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난방송 의무화 때문인지 2014년 10월 27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과 달성군 유가읍을 잇는 고속화도로인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터널에 DMB 중계기가 설치됐다.

재난망 구축 대상인 전국 지하철 역사 수는 296개에 이르며, 법안에 따라 앞으로 중계기ㆍ증폭기 등 장비비와 공사비를 합쳐 최소 496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외에 전국 도로와 철도의 터널에 설치할 중계설비 구축 비용도 778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는 우선 내년 30억원가량의 예산을 배정하고, 향후 5년간 700억원 정도까지 확보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방통위는 일단 올해 법 시행에 들어가는 한편 내년부터는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DMB 음영지역에 대해 전수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아직 개정법의 공포 시점 등 향후 추진계획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올해 안에 법이 발효될 예정"이라면서 "내년 예산을 토대로 DMB 수신이 안 되는 지역을 조사해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80]

문화방송은 지상파DMB 중계망을 통해 서해 연근해 고정밀 위치 정보와 재난,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고 2015년 2월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문화방송은 최근 완공된 인천 팔미도 등대의 지상파 DMB 중계시설을 활용한다. 그동안 MBC기술연구소는 DMB 전파에 고정밀 위치정보를 실어 보내는 기술 개발을 진행했다. 이번 서해 연근해 대상 방송 권역 확대는 육상 위주로 개발됐던 고정밀 위치정보 방송을 해상의 소형 선박이나 어선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데 의미가 있다.[81]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방송 공동수신설비의 설치기준에 관한 고시’ 일부 개정되었는데, 방송 공동수신 안테나는 건축물 옥상 또는 옥외에 설치해야 하며 지하층 (방송수신) 장치함은 옥상 등 수신 안테나와 연결해 DMB 중계기용 무선기기를 설치해야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 고시에 따라 DMB와 FM라디오가 재난방송 의무수신 매체로 지정되었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6월 재난방송 접근율을 높이기 위해 정비한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후속 조치다. 방송업계 관계자는 “재난·긴급방송 수신 장애지역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등 건축물 지하에 DMB 수신장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했다”며 “DMB 신호처리기, 중계기 등 관련 장비·설비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82]

2016년 4월 20일, 한국재난정보미디어포럼 회장인 이연 선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우리나라 국민이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정보를 얻기 더 힘들 수 있다고 주장하며 재난 상황을 대비해 지상파DMB를 외면하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스마트폰 전용 DMB 어플리케이션 ‘스마트DMB’에는 국민안전처의 ‘국민안전방송’이 채널 서비스로 제공 중이며 DMB를 이용하는 다수 시청자들이 국민안전처의 재난·안전 영상 정보를 채널 서비스로 선택해 볼 수 있다.[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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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문제는 2014년 이후 출시되는 스마트폰 DMB가 별도의 내장안테나 대신 이어폰을 안테나로 쓰도록 설계가 바뀌면서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물론 이 때문이라기 보다는 제조비용 절감과 메탈소재 사용에 따른 접지 문제, 일부 방수방진 문제 해결을 위해서 바뀌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리고 DMB는 더 빠른 속도로 내리막길을 걷는다. [2] 스마트폰이 대중화한 2010년 이후 현재는 과거의 휴대폰 대신 스마트폰으로 바뀐 걸 제외하면 비슷한 풍경이다. 지상파 DMB 및 인터넷 동영상의 시청 뿐만 아니라 웹서핑, 웹툰 웹소설, 음악 감상, 모바일 게임, 업무 관련 작업 등 용도는 예전보다 더 다양해졌지만 단말기를 들고 사용하는 것 자체는 과거나 지금이나 똑같기 때문. [3] SK텔레콤의 LG-SU420. 이른바 카페폰. [4] 예외적으로 2017년까지의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나 SBS 독점 WBSC 프리미어 12는 계약을 하지 않아서 별도의 편성으로 대체되었다. (단,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경우 2013년 대회는 mYTN에서 독점으로 중계되었다.) [5] 심지어 SBS는 2007년 당시 DMB에서는 아침 드라마 그리고 생방송 투데이를 시청할 수 없었다. [6] 이전에는 U-KBS MUSIC의 자체 그림이 표시되었으나 2024년 기준으로 U-KBS MUSIC의 화면이 쿨FM 유튜브 그림으로 표시되고 있다. [7] 「지상파 DMB 내일 방송 개시」, 2005-11-30, SBS, 세계 최초 지상파DMB방송 1일 개시, 2005-11-30, 한국경제TV [8] 「지상파DMB 'UBS', 'QBS'로 채널명 변경」, 2009-07-27, ZD넷코리아 [9] 「CJ미디어 콘텐츠, 지상파DMB로 본다」, 2010-04-11, 전자신문 [10] 관련 게시물, 2012-03-06, 네이버블로그 [11] 「MBC 스포츠플러스, 3월부터 지상파 DMB 방송 시작」, 2014-02-11, 오마이스타 [12] MBC플러스 지상파DMB 서비스 종료 안내 [13] 지상파 DMB 자체의 급격한 수요 감소도 있지만, 국제방송교류재단에 대한 예산 감축 때문이라고 보는 영향이 우세하다. [PAL] 접경지역에서는 대북 TV에서 사용하는 PAL-B/G, I, D/K 방식의 10번 채널(영상 207.25MHz, 음성 213.75MHz)과 겹치는 대역이 있어서 혼신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KBS의 경우 접경지역에 위치했던 강화도 하점 DMB 중계소를 2019년 9월에 폐소했다. [15] 춘천문화방송, 원주문화방송, MBC강원영동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SBS] [YTN] [18] 대전문화방송, MBC충북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19] 대전방송, 청주방송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20] 안동문화방송, 대구문화방송, 포항문화방송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SBS] [YTN] [23] 부산문화방송, MBC경남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SBS] [YTN] [26] KNN, 울산방송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27] 광주문화방송, 목포문화방송, 여수문화방송, 전주문화방송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28] 광주방송, 전주방송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29] 「MBN, DMB로 프로야구 매일 생중계」, 2013-03-29, MBN [30] V-Radio는 BSAC코덱을 사용하며 영상부 JPEG 32Kbps에 음성부 160Kbps로 송출한다. [31] 「픽스트리, UHD 방송 장비 지상파TV에 연이어 공급」, 2016-04-03, 전자신문 [32] 「고화질 DMB 시대 열린다! HEVC 압축 적용한 고화질 기술 개발」, 2014-08-28, 케이벤치 [33] 「지상파DMB, 8월부터 HD급으로 '업그레이드'」, 2016-03-17, IT조선 [34] 「폰 제조사, 지상파DMB에 돈낸다」, 2016-04-11, 아시아경제 [35] 「지상파DMB 화질 HD 8월부터 개선, 비용은 삼성·LG 부담」, 2016-04-11, 뉴스핌 [36] 근데 이렇게 되면 HD-DMB를 지원하지 않는 구형 기기들(내비게이션, 피처폰, MP3P)은 쓸모가 없어진다(...) [37] 「UHD방송 시작하면 DMB 정리한다?」, 2015-12-23, 미디어스 [38] 「8월 HD DMB서비스에 MBC와 SBS 빠진다」, 2016-06-19, 전자신문 [39] 「MBCㆍSBS, 지상파DMB HD전환 보류…왜?」, 2016-06-22, ZD넷코리아 [40] 「지상파 `HD DMB` 사업 전면 재검토...MBC, SBS에 이어 KBS까지」, 2016-07-13, 전자신문 [41] 「MBC 무한도전, DMB로도 HD 시청 가능해진다」, 2017-12-26, 이데일리 [42] 「MBC·SBS, 31일부터 고화질 DMB 방송 시작」, 2018-01-30, ZD넷코리아 [43] 「지상파 빠진 DMB HD방송 개시...'반쪽짜리' 비판」, 2016-08-01, ZD넷코리아 [44] 「고화질DMB 서비스 시작.. 갤럭시S7부터 순차 적용」, 2016-08-01, 이데일리 [45] 「텔레칩스 "HD DMB 칩셋, CAS DVT 인증 획득"」, 2016-10-19, ZD넷코리아 [46] 「재난방송주관사 고화질 DMB외면...국감서 KBS 도마위」, 2016-10-11, ZD넷코리아 [47] 「KBS, 지상파 DMB 12월부터 고화질 방송 개시」, 2016-10-20, 연합뉴스 [48] 물론 팬택의 베가 시크릿노트 2도 있었지만 그쪽은 당시 팬택의 오늘내일하던 사정으로 출시되지 못했다. [49] 직구 또는 CDMA(01X) [50] 이런 장비에 연결된 안테나에는 2G+3G+4G+DMB라는 문자가 작게 표시되어있다. 이걸 SK텔레콤에선 TRIO-M 중계기라고 한다. [51] 「터널 99% DMB 안 터지는데 정부는 손 놨다」, 2015-12-22, 미디어스, [52] 「지상파DMB, 1~4호선 지하철 점용료 협상 사실상 타결」, 2007-01-03, 전자신문 [53] 「분당·일산·과천 출퇴근족 지하철서 지상파DMB 못 보나」, 2012-02-15, 전자신문 [54] 「지상파DMB, 지하철 서비스 중단 2주 '연기' 」, 2012-02-27, ZD넷코리아 [55] 「지상파DMB, 지하철 서비스 중단 잠정 연기」, 2012-03-12, ZD넷코리아 [56] 「지상파DMB 지하철서 못 보나···시설사용료 갈등 점화」, 2014-10-29, 전자신문 [57] 링크깨짐,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58] NTSC-M [59] NTSC-J(4, 12번은 NTSC-M기준 CATV 22, 23번이다.) [60] 「지상파 DMB 시험방송에 따른 TV시청 장애 민원에 대한 케이블TV의 입장」, 2007-01-11,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61] 모바일 방송이 700 MHz 대역을 사용하면 안테나, 디코더 등을 원칩(One Chip) 솔루션으로 제공해 하이브리드 통신망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청자에게 난시청 해소, 양방향 통신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 [62] 「지상파 UHD, 떡 본 김에 제사 지내자」, 2016-07-07, 미디어스 [63] 「[국감브리핑] LTE 보급에 '지상파 DMB' 고사 위기」, 2013-10-29, 뉴스1 [64] 「`고사위기` DMB "결합판매 시급하다" 주장」, 2014-09-29, 이데일리 [65] 「‘유튜브’와 ‘네이버’ 사이…마지막 무료방송, DMB를 부탁해!」, 2015-07-07, 미디어스 [66] 「지역 지상파DMB, 2개 채널 늘려」, 2006-06-16, 디지털타임스 [67] 사실 DMB가 처한 이런 현실은 2021년 현재 지상파 방송 진영이 처한 현실과도 맥을 같이 하고있다. [68] 외산폰들 중 모토로라 제품은 모토뷰부터 모토프리즘까지는 S-DMB를 탑재하였으나 ROKR폰부터 모토글램까지는 T-DMB가 탑재되었다. 이외에도 HTC는 레이더 4G 전용 DMB 동글을 선보였다. [69] 사실 아이폰 시리즈는 3.5mm 단자를 제거했음에도 화면을 제외한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 [70] 이것도 2017년부터 부쩍 잦아진 재난재해와 정부 규제때문에 마지못해 생색만 낸 것이며 그렇지 않았으면 가까이는 샤오미에서 멀게는 테슬라처럼 진즉에 FM 라디오 기능을 제거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실제로 2021년 출시된 갤럭시 S21부터는 환경 보호를 명목으로 더 이상 번들 이어폰을 제공하지 않게 되면서 FM 라디오 접근성은 더욱 멀어졌다. [71] 당장 테슬라 등 일부 수입차 브랜드들이 교통정보 수신 방식을 통신망 기반으로 바꾸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테슬라는 DMB로도 모자라 AM없이 FM라디오 튜너만 있거나 등급에 따라선 그조차도 없다. [72] 실제로 원세그가 내장되어 있지 않아서 수신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는 iPhone이 일본에서 성공가도를 달리면서 일본 국내 제조사들도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73] 예를 들면 KBO 리그 중계는 2018년부로 모두 중단되었다. [74] 「GS샵, 국내 최초 전국 ‘고화질 DMB 홈쇼핑’ 실시」, 2014-09-01, 아주경제 [75] 「스마트 DMB, 정말 데이터가 무료라구?」, 2015-05-21, <스마트DMB>, NAVER블로그 [76] 「"태블릿PC에서 DMB 고화질로 본다" 화질 4배나 향상된 DMB 기술 선보여」, 2012-08-21, 리뷰조선, 조선일보 [77] 링크깨짐 [78] 「`DMB 재난방송 의무화법` DMB 6사 `재난·안전 캠페인` 확대」, 2014-05-23, 이데일리 [79] 「재난주관 방송사 KBS, ‘난시청’ 팽목항에 DMB 서비스」, 2014-04-25, 한국방송공사 [80] 「서울 9호선·광역시 지하철에서도 DMB 볼 수 있다」, 2014-05-13, 아시아경제 [81] 「MBC, 지상파DMB 활용 위치·재난 정보 제공」, 2015-02-11, 이데일리 [82] 「지상파 DMB 지하서도 본다…미래부 수신설비 고시 개정」, 2015-08-10, 전자신문 [83] 「제조사 외면하는 DMB, 지진 등 재난 시 `유용`」, 2016-04-20,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