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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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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봄방학 여름방학 가을방학 겨울방학

1. 개요2. 어형3. 대한민국의 방학
3.1. 초·중·고등학교3.2. 대학3.3. 기간
4. 외국의 방학5. 방학 시기 학교에서 하는 일6. 특수한 예7. 여담

1. 개요

선생님들 회초리여, 막대기여, 10월 보름까지는 안녕!
마르티알리스(Martialis, AD 38/41 ~ 102/104, 고대 로마의 시인), 『Epigrammata』 10,62,11-12
, vacation

학생 교사의 건전한 심신의 발달을 위하여 실시하는 장기간의 휴가이다. 반대말은 개학.

교사, 교수 또한 학기 중에는 휴가를 내는 것이 어려운 특성상 교사 입장에서도 휴가를 위해 바라는 것이다. 사실 교사도 방학 중이라면 학기 중보다는 덜 바쁘지만 기본적인 업무는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교수는 교사보다도 방학이 휴식으로써의 의미가 더 적은데, 강의만 안 할 뿐 논문 작성, 학회 참석, 연구실 및 대학원생 관리 등 해야 할 게 많기 때문이다.

2. 어형

중국어로는 휴가를 의미하는 假를 사용해서 放假로 쓴다. 放学라고 하면 '하교하다'가 된다.

일본어로는 그냥 휴가와 같은 休み(야스미)라는 단어를 쓴다. 일본어에도 放学이라는 한자어는 있으나, 자퇴, 퇴학, 출학 등의 중징계만을 뜻하기 때문에 주의할 것. 따라서 여름방학은 일본에서는 夏休み(나츠야스미), 즉 여름 휴가다.

3. 대한민국의 방학

3.1. 초·중·고등학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경우 보편적으로 방학 일수는 50일 정도로 거의 동일하다.

1년 365일 가운데, 일반적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주요 공휴일을 제외하면 보통 250일 정도가 우리가 부르는 쉬지 않고 무언가 본업에 종사하는 시간이 되는데 이 "250일 - 수업일수"가 바로 우리가 부르는 방학 또는 재량휴업일로 쓸 수 있는 최대치가 된다. 주6일제 시행당시에 법정 수업 일수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고등기술학교 특수학교는 매 학년 220일 이상이고 공민학교[1] 고등공민학교는 매 학년 170일 이상이지만 이 법정수업일수라는 것은 학교의 특수성에 따라 신축성 있게 조정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그러다가 놀토가 있을 때에는 205일이었고, 주 5일제의 정착으로 토요휴무제로 바뀜에 따라 초·중등교육법 및 동법 시행령을 근거로 실제로는 주 5일 수업 때문에 일부 감축 운영하는 대부분의 학교에서 약 190일을 수업일수로 함으로써 거진 60~70일의 나머지 기간이 방학이 된다.[2]

학교 운영방침에 따라 달라 편차가 심하나 통상적으로 여름방학은 8월을 중심으로 21일~35일[3], 겨울방학은 1월을 중심으로 30~60일[4], 학년말의 봄방학은 2월 중순에 15~20일 정도 실시한다. 물론 봄방학을 겨울방학과 통합한 경우는 겨울방학이 곧 봄방학이 되는 셈이다. 또한 일부 학교의 경우 2015년부터 각각 어린이날과 추석연휴 전후로 1주일쯤 실시되는 봄·가을 단기방학 체제도 운영한다. 근데 그건 방학이라고 잘 부르지 않는다 완전 주 5일제 시행 이후에는 이전에 비해 방학의 총합 일수가 많이 줄은 편이다.

실제 학교에 가지 않는 일수는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하면 얼마 남지 않기 때문에 방학통지문의 방학일수는 약간 과장된 일수이다. 예를 들어, 방학통지문에 방학이 한 달이라 적혀있어도, 실제 방학일수는 3주 또는 4주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일부 학교는 금요일에 방학식을 하고 개학식을 월요일에 하여 주말을 방학에 끼우는 편법을 쓴다. 즉, 평일인데도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 실질적인 방학일인 셈. 그래도 등교를 장기간 연속해서 쉰다는 점에서의 의미는 있다.

주5일제를 실시함에 따라 각 학교에서는 5~10일 정도 감축했다고 한다. 사실 주5일제를 하더라도 한국보다 방학이 긴 나라가 많은 것을 보면 수업일수는 그만큼 줄어들지 않은것이다.

상당수의 학부모는 방학을 좋아하지 않는다. 오늘날의 학교는 급식부터 시작하여 보육 기능이 주(主)가 되기 때문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학기 중 쉬는 날이 많아져도 방학이 줄어든다. # 꽤나 줄어들어서 요즘 학교의 방학 기간은 30일을 채 넘기지 못할 정도로 10~20년 전 학생들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더 짧다.

3.2. 대학

대학에서는 종강이 곧 방학이며, 기말고사를 보고 난 이후 모든 강의가 종강을 하는 순간 자동으로 방학이 시작된다.[5] 종강 일정은 학사일정과 담당 교수에 따라, 그러니까 강의마다 달라진다. 즉 대학에서는 개인에 따라 종강이 모두 다르므로 방학식 그런 거 없으며, 학과나 동아리끼리 소소하게 하는 종강파티 정도. 참고로 대부분 방학 기간이 거의 동일하다.[6]

보통 1학기 종강은 6월 하순, 2학기 종강은 12월 하순 무렵에 하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의 대학은 고등교육법상 한 학기15~16주를 수업하도록 되어 있어서[7] 원칙적으로는 개강 후 16주차 월요일부터 다음 학기 개강 전까지가 방학이다. 그러나 학기중 공휴일이라도 끼면 보강을 잡아야 하고, 보강일을 정규 수업 시수가 끝난 뒤에 하루씩 붙이면 실제로는 개강 후 16주차에도 서류상으로는 학기 중인 것이다. 대부분 담당 교수들은 되도록 빨리 종강하려고 하므로[8], 학기 중에 휴강을 한 번도 하지 않거나 휴강으로 인한 보강을 열심히 해서, 혹은 보강 없이 진도를 매우 빠르게 나가 14주차에 종강을 하거나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수업을 당겨서 아예 14주차에 기말고사를 보기도 한다.[9]

사실 대학생은 초·중·고등학교와 다르게 학기 중에도 자기 시간이 많아서 방학이란 것에 크게 매달리지는 않는다. 공강이 많고 1주일에 17시간 내외 들으니 널널한 편이다. 자기가 주4파를 한다면 1주일에 3일 노는 개념이고.. 다만 배낭여행 등의 1~2개월 정도 걸리는 일을 준비하는 경우 초중고 학생들처럼 방학을 손 꼽아 기다리기도 한다. 물론 전부 사이버강의로 넣어놓고 학기 중에 1개월 이상 자리를 비우는 용자도 있긴 하지만 이런 경우는 정말정말 드물다.

방학 때 열리는 학기를 계절학기라고 한다. 남학생들은 방학 중에 입대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휴학하고 학기 도중에 가는 경우도 있다.[10] 고학년이 되면 방학 때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에 돌입한다.

단, 학칙상으로는 방학이라는 개념이 없다. 1학기를 3월 1일~2학기 개강 전, 2학기를 2학기 개강 후~2월 28(29)일로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계절학기도 1학기와 2학기에 속한다.

대학원생은 대학생보다도 수업시수가 더 적으며(1주일에 6~9시간) 방학 때에도 연구를 하거나 논문을 써야하므로 학기중이나 방학이나 별 차이가 없다. 그래도 방학이 기대되긴 한다

옛날에는 대학생들의 시위가 많았기 때문에 안전을 보장한다는 명목으로 조기방학을 하기도 했다.

3.3. 기간

4. 외국의 방학

대다수의 국가들은 9월 학기제를 채택하며 4개의 방학(가을, 겨울, 봄, 여름)을 갖고 있다.

5. 방학 시기 학교에서 하는 일


아무리 방학 중이라도 학교에서 처리해야 할 행정 업무는 꾸준하게 있으므로, 수업만 하지 않을 뿐 학교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학기 중에 공사를 진행하는것은 소음문제가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나 대규모 행사 진행 등의 긴급한 사유가 아니라면 주로 방학에 몰아서 한다. 이에 따른 계약, 시설업무 및 1년 내내 일정하게 진행되는 급여, 4대보험, 세무 업무 등은 그대로 진행된다. 특히 겨울방학은 연말정산과 학교 회계 예산 및 결산이 맞물려 행정업무가 많다.

교사의 경우 1급 정교사 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들으며 방학을 자기연찬[38]의 기회로 삼는다. 또한 방학 중 당직근무를 돌아가며 서며, 특히 부장교사의 경우 교육청에서 긴급하게 내려오는 공문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방학 때도 특별 수업을 진행하거나 교장이 출근을 명해서, 기타 사정이 있어서 출근하는 교사는 얄짤 없다. 방학 중 학교에서는 각종 시설 공사, 캠프 운영,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등으로 분주하며 이러한 특별실 리모델링, 석면 천장 교체, 운동장 보수 공사 등이 방학 중에 시행된다. 그래도 학기 중에 연가 사용이 사실상 불가능한[39] 교사 또한 방학을 야심차게 기다리는데, 얼마 주어지지 않은 유급 휴가를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학교 사회복무요원이라면 방학이라고 해도 복무 규정상 매일 출근해야 한다.[40] 행정보조의 경우 행정실의 특성상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일거리가 있기에 크게 변하는게 없다. 상기됐듯이 방학이라고 학교의 행정 업무가 멈추는건 아니기 때문이다. 역으로 방학 때 일거리가 더 늘어나는 경우도 있다

특수학급 보조일 경우는 좀 사정이 다른데, 담당교사와 담당학생이 없으니 그냥 잉여가 된다. 농담이 아니고 좀 널널한 학교일 경우 실근무 시간 0초(...)도 가능하다. 이게 왜 가능하냐면, 관리자랑 담당학생 둘 다 없으니 업무가 아예 없는데다가, 방학 때는 다른 선생들도 웬만해서는 건드리지 않고, 학교라 그런지 근무시간에 독서나 공부하는 걸로는 거의 뭐라 안 한다. 학교 급식이 안나오기에 밖에서 사먹어야 하는게 유일한 단점이긴 하나, 이건 선생들에게도 마찬가지여서, 운이 좋을 경우 선생들이 점심 밥을 사주기도 한다. 만약 학교가 집 근처일 경우, 아예 집에서 점심먹고 다시 복귀하거나,[41] 겸사겸사 주변에서 좀 놀다가 얼굴만 비추면 된다.

또한 학기 중에는 거의 꿈도 꿀수 없었던 연가 사용도 엄청나게 쉬워지고, 심지어 1주일 연속이나 그 이상 연가를 써도 막기는 커녕 오히려 더 쉬다 오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학교 공익이 공익근무지 중에서 괜찮은 대접을 받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도 바로 방학이라는 존재 덕분이다.[42] 사실상 1년 중 약 두 달을 그냥 놀고 먹는거나 마찬가지다.


방학 중에는 석면 제거 공사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석면은 학부모와 학교 측 모두 신경이 매우 곤두서는 중요한 문제이다. 만약 방학 기간이 짧아 교체 일정이 촉박하다면 더 주의해야 할 사안이다. 위 뉴스처럼 관련 사고가 일어날 수 있고 한번 일어나면 파장이 매우 크다.

6. 특수한 예

의정부시 등의 대부분 초·중·고등학교들은[43] 5월 5일( 어린이날) 전후의 단기방학을 봄방학, 7월 17일( 제헌절) 전후부터 8월 15일( 광복절) 전후까지를 여름방학, 9월 30일( 추석) 전후의 단기방학을 가을방학, 그리고 1월 1일( 신정) 전후부터 3월 1일( 삼일절)까지를 겨울방학으로 잡는다.

2002년에는 월드컵 때문에 대학들이 6월 초부터 여름방학을 한 적도 있었다. 이유 월드컵 기간에 수업이 있으면 월드컵 관람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라고(...)... 더군다나 한국에서 월드컵이 열리기 때문에 수업을 하는 데 지장이 큰 상황이었다. 사실 2002년 6월은 대한민국 사람들 삶이 축구 그 자체였던 시절이다. 프로야구 경기도 한국 경기가 있는 날엔 안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 때문에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기관의 개학일이 5~6월로 연기되었다. 단, 온라인 개학은 4월 중하순 경에 진행되었다. 법정 수업일수 및 고3의 대학입시 일정을 감안하면 겨울방학을 단축하기보다는 여름방학을 1주로 단축하는 것이 불가피해져 여름에는 폭염 속에서 수업을 들어야 함이 기정사실화 되었다.[44] 거의 대부분의 학교들이 여름방학 시작일을 8월 중순(8월 10~15일) 정도로 잡아놓았으며 개학은 8월 24일~9월 1일로 대학교의 개강날과 비슷하게 맞춰졌다. 즉, 여름방학 기간이 1~2주 정도밖에 되지 않은 것이다.

YISS, APIS 등 국내 외국인 학교의 경우 8월 학기제를 채택하며 대개 3월 말의 1주일 방학을 봄방학, 6월 초-8월 초중순까지를 여름방학, 추석연휴 즈음의 1주일 방학을 가을방학[45], 그리고 12월 중하순-1월 초까지를 겨울방학으로 잡는다. 겨울방학은 일명 크리스마스 방학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7. 여담



[1] 2012년 이후로 단 한 곳도 남지 않았다가 2019년부로 완전히 폐지. [2] 거기다 천재지변이라도 있을 경우 수업일수를 10% 안에서 줄일 수가 있다! 당장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만 봐도 그렇다. 메르스 때는 휴교도 짧거나 없는 곳도 있어 방학을 단축하여 수업일수 190일에는 변함없었지만 코로나 사태 때는 개학이 늦어 10%씩 일률감축되었다. [3] 고등학교의 경우 대부분이 3주로 운영되고 있다. [4] 봄방학을 겨울방학과 통합해 학사 일정을 운영하는 학교들은 대부분 50일 이상이라고 보면 된다. [5] 거의 대부분 기말고사를 봄으로써 모든 수업이 끝나게 되지만, 매우 드물게 일부 교양과목의 경우 기말고사를 일찍 본 다음 남은 주차에 과제 등을 요구하기도 한다. 전공과목 시험에 더 집중하도록 배려 차원에서 하는 경우가 있다. [6] 난다고 해도 하루이틀 정도의 차이가 고작이며, 보통 9월 1일에 개강한다. [7] 역산해 보면 학점당 이론강의 1시간 수업일 때 3학점 1과목당 45시간의 강의가 학생의 학습권이 된다. [8] 교수 입장에서 방학은 연구실적을 쌓기에 전념할 수 있는 유일한 기간이기에 방학이라도 대다수의 교수들은 실제로 쉬는 기간이 얼마 되지 않으며 연구에 시간을 대부분 할애한다. 또한 이런저런 행사를 뛰거나 각종 세미나 참석 등으로 한창 바쁠 시기이기도 하다. [9] 물론 학생들에게 공부할 시간을 주어야 하니 이론과목이라면 14주차에 바로 기말고사를 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있다면 기말고사를 과제 발표, 제작, 실험, 실기 등으로 갈음하는 실험/실습/실기과목일 것이다. [10] 극소수는 학기말에 입대하며, 이 중에서도 극소수는 아예 기말고사도 치지 않고 입대한다.(보통의 경우 중간고사 점수를 이용해서 기말고사 점수를 적당히 조정해서 산정하는 식으로 F가 아닌 성적을 주기 때문에, 입대가 정말 급한 학생들이 성적의 불이익을 감수하고 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엄청나게 꿀무지가 걸렸거나 하는 게 아니면 추천하지는 않는 방법.) [11] 윤년으로 2월 29일까지 추가되거나 흔히 개학하는 날짜인 3월 2일 주말에 끼어 있다면 조금씩 길어진다. [12] 효도방학, 가정체험학습일 등등으로 미화(?)돼서 불리나, 공식문서 상에는 보통 ' 학교장 재량휴업일' 정도로 기록되는 듯 하다. 보통 1학기에는 어버이날 전후, 2학기에는 추석 전후 적게는 1~2일에서 많게는 3일 정도 실시하지만, 보통 주말에 붙여서 실시하고 어린이날이나 추석 연휴, 개천절 등과 연계(?)하여 징검다리에 실시되기 때문에 잘 이어붙이면 봄방학 비슷한 기간 동안 쉬기도 한다. 악랄한 학교는 이 기간 이후에 중간고사 실시.(...) 농촌 인구의 비중이 높았던데다가 트랙터와 경운기 등이 흔해지기 이전이라서 수작업의 비중이 높은 1970년대까지는 이와 비슷하게 '농번기 방학'이 존재하였다. 참고로 농번기 방학은 서당에서도 보편적으로 시행했을 정도로 그 역사가 매우 깊었다. [13] 다만 다니고 있는 학교나 학과의 커리큘럼 혹은 본인이나 교수/강사의 사정 등으로 차이는 있다. [14] 비록 1주일 정도이지만, 몇몇 학교에서는 실제로도 있긴 있다! 항목 참조. [15] 어차피 겨울방학 끝나고 봄방학까지 학교 가봤자 공부도 잘 안 하고 영화나 보거나 단축수업을 하는 것이 일상이기 때문에... 이 경우 2월 출석일수를 1월 초로 몰기 때문에 1월 중순부터 방학을 시작하게 된다. 정말 심한 경우는 아예 크리스마스 전에 졸업식을 하는 경우도 있다. [16] 앞서 언급한 여름방학의 경우처럼 학교나 학과의 커리큘럼 혹은 본인이나 교수/강사의 사정 등으로 차이가 있다. [17] 11월 4째 목요일 [18] 그래서 미국의 봄방학에는 벚꽃이 자주 등장한다. [19] 이는 9월 학기제 국가인 경우에는 공통이나 다름없어서 겨울이 춥기로 유명한 러시아도 여름방학을 길게 보내고 겨울방학을 짧게 보낸다. 한국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의 길이가 서로 비슷하다. [20] 사실 미국의 방학 기간은 주마다 약간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하나로 통일시켜 보기에는 약간 애매할 수 있다. [21] 대학교의 경우 11월 말의 방학이 가을방학(1주), 12월 15일경~1월 25일경까지가 겨울방학(1달), 3월 말의 방학이 봄방학(1주), 그리고 5월 10일경~9월 1일경까지가 여름방학(4달)이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주에 따라서 약간 달라질 수 있다. 사실상 미국에서 부처님오신날은 여름방학인 셈. [22] 여담으로, 미국에서 계절마다 방학을 하게 된 이유는, 여름과 겨울은 날씨가 극단적이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여름, 겨울방학이 있었으며, 가을에는 1885년부터 추수감사절 연휴가 지정되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가을방학이 생기게 되었고, 1930년대부터는 학년말 기간, 즉 학년도의 가장 어려운 기간을 준비하기 위해 잠시 쉬도록 하는 용도로 봄방학이 도입되었기 때문이다. [23] 다만 가을방학의 경우 워낙 짧아서 대부분은 방학이라고 인식하지 않고 그냥 일반적인 3일 연휴로만 간주한다.[50] [24] 게다가 5월 초에는 골든위크도 있다. [25] 일부 초·중·고등학교는 체육의 날 연휴 전후로 1주일을 다 쉰다. 이때 여름방학의 기간이 7월 25일경~8월 25일경까지로 다소 짧아지거나 겨울방학이 약 2~3일 일찍 끝난다. [26] 그래서 일본의 종/졸업식(3월 23~24일 전후), 봄방학, 입학식(4월 7~8일)에는 벚꽃이 등장한다. 봄방학에 벚꽃이 등장하는 것은 미국도 마찬가지이다. [27] 대학교는 7월 말 - 9월 말 (또는 8월 초 - 10월 초) 까지가 여름방학 (2달), 10월 체육의 날 연휴가 가을방학 (3일), 12월 말 - 1월 초까지가 겨울방학 (2주), 그리고 2월 초 - 4월 초까지가 봄방학 (2달) 이다. 여름방학은 1학기와 2학기 사이에, 봄방학은 학년말에 있다. 가을, 겨울 방학은 2학기의 중간학기 방학이 되며, 골든위크가 사실상의 1학기 중간학기 방학이 된다. [28] 7월 1일 [29] 심지어 폴란드에는 5월 초에 일본의 골든위크와 비슷한 연휴도 있다. [30] 해마다 달라진다. [31] 예전에는 6월 학기제로 봄방학은 없었고 8월에는 영웅의 날 연휴만 쉬었으며, 10월 말~11월 초까지가 가을방학, 12월 중하순~1월 초까지가 겨울방학, 그리고 3월 중순~5월 31일까지가 여름방학이었다. 그러나 2020년부터 9월 학기제로 바뀌면서 미국, 캐나다, 유럽 등과 비슷한 방학 기간을 잡게 되었다. [32] 성금요일 + 토요일 + 부활절 일요일 + 부활절 월요일 [33] 1학기와 2학기 사이 [34] 디왈리 방학 [35] 그래서 쉴 틈 없이 새 학년도가 시작된다. [36] 하지만 김정일 시절에는 방학때라해도 평일에는 꼬박꼬박 보충수업을 받고 숙제검사도 매주 받았던데다가 토끼기르기같은 부업에도 참여해야되었기때문에 남한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쉬는게 쉬는날이 아니었다. 다만 2020년대와서는 학교에서 내주는 숙제도 없애는 등 드디어 방학같아졌다. [37] 겨울방학이 11월 중순부터 시작하고, 3학기제이며 각 학기 끝에 방학이 주어지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가을방학은 따로 지정되지 않았다. [38] 학문 따위를 깊이 연구하다. [39] 학교에 근무하는 교원은 교원휴가에 관한 예규에 따라 규정에서 정하는 특별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수업일에 아닐 때 연가를 사용할 수 있다. 지각, 조퇴, 외출의 경우에도 사유를 작성하여 학교장의 승인을 받아아 한다. [40] 사회복무요원은 학생이 아니라 1년 9개월간 복무기관에서 군복무 대신 일하는 사람들이다. 그 기간동안 직장 생활한다고 보면 된다. 대신에 학생이랑 다른 점이라면 사회복무요원은 담당 직원에게 연가를 신청하면 된다. 학생들은 가기 싫다고 자기 스스로 안 나갈수는 없는 노릇이니.(...) [41] 학교에서 근무할 경우 대부분 사복차림으로 지내기에 밖에 나가도 공익인지 모른다. [42] 단, 방학 중에도 보충수업을 하는 일반계 고등학교가 근무지인 학교 사회복무요원은 방학 중에도 바쁠 수 있다. [43] 예시: 녹양초등학교 [44] 불행인지 다행인지 폭염이 아닌 우산을 안 들고 학교 가는 날이 거의 없을 정도로 비가 퍼붓는 바람에 더위 걱정보다 물과 이상 저온 걱정을 하게 됐다. 8월 중하순부터는 예외없이 폭염이 나타났다. [45] 간혹 추석에는 연휴 기간만 쉬고 가을방학은 11월 말(추수감사절 기간)에 따로 하는 학교도 있다. [46] 겨울방학 [47] 봄방학 [48] 여름방학 [49] 가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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