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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21:59:14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발매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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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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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게임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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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연도별 정보
2.1. 2017년2.2. 2018년2.3. 2019년2.4. 2020년2.5. 2021년2.6. 2022년
2.6.1. 연기 공지2.6.2. 9. 13. 닌텐도 다이렉트
2.7. 2023년
2.7.1. 2. 9. 닌텐도 다이렉트2.7.2. 아트북 유출2.7.3. 3. 28. 플레이 영상 공개2.7.4. 4. 13. 최종 트레일러 공개2.7.5. 4. 21. 일본 TVCM 공개2.7.6. 4. 25. 북미 TVCM 공개2.7.7. 4. 26. 한정 데모 플레이 영상 공개2.7.8. 4. 27. 한국 TVCM 공개2.7.9. 롬파일 유출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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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의 발매 전 정보 및 이에 따른 추측을 정리한 문서.

2. 연도별 정보

2.1. 2017년

2017년 1월 18일에 아오누마 에이지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 Switch의 새로운 기능을 모두 완벽하게 사용할 수 없지만, 다음 젤다 작품은 역시 플레이의 핵심 요소는 그대로 유지될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후속의 가능성을 언급하였다.

이후 2017년 1월 25일 Nintendo Switch 프레젠테이션에서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체험한 사람 중에 HD 진동이 대응하지 않는 것 같다는 소문들이 생겨서 아오누마 에이지가 직접 답변하게 되었는데,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HD진동을 특징으로 하지 않아서 아쉽다고 발언하였다. # 이런 아쉬운 점 때문인지, 2017년 3월 1일에 아오누마는 게임내 진동에 대한 아이디어는 이미 머리 속에 있다고 밝히면서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에서 칼을 휘두르는 순간, 딱딱한 껍질을 가진 적을 쳐서 그 저항력의 질감을 느끼게 하거나, 또는 아주 쉽게 무언가를 절단해 그런 부드러운 느낌을 느끼게 하는 등, 공격의 차이점을 느끼게 하는 것처럼, 미래의 일이지만 앞으로 Switch HD 진동으로 꼭 한 번 뭔가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2017년 4월 4일에 젤다 야숨 개발팀 패미통 인터뷰 중에서 아오누마 에이지와 디렉터인 후지바야시 히데마로가 인터뷰를 했었는데 "다음 젤다의 전설 차기작은 아직까지는 힘들겠지만 오픈 월드를 더 진화시킬 생각인가? 아님 던전 클리어형을 다시 만들 생각인가?"라는 질문에 아오누마는 아마 앞으로는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오픈 월드가 차기작의 표준적인 형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발언하였다.

2017년 7월 7일 파리 행사인 재팬 엑스포(Japan Expo)에서 게임리액터(Gamereactor)와 진행한 인터뷰 중에 젤다의 전설 다음 작품에 대한 질문에 아오누마 에이지는 드릴 만한 특종이 없고, 다음 젤다 작품에 대한 계획이 없으며, 불행히도 아직 먼 미래의 일이어서 잠시 잊고 계시길 부탁한다고 답하였다. 대신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최종 보스의 난이도가 너무 쉬웠다는 비판에 대해, 최종 보스와의 전투를 어떻게 조화시킬지 매우 어려운 문제였고 결국 모든 사람들이 끝까지 즐길 수 있도록 레벨을 낮추는 것을 선택했지만 해당 비판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1]

2017년 12월 15일에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2번째 DLC인 영걸들의 노래가 발표된 후, 후지바야시 디렉터는 IGN과의 인터뷰에서 다음 젤다의 전설 작품이 속편이 될 것인지, 어떤 형태로 진행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지만, 메인 게임과 DLC 모두에서 작업하는 동안, 게임을 세련되게 하고 싶었던 것을 새롭게 발견하면서, 서로 다른 새롭고 많은 아이디어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게임에 투입 할 수있는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아오누마 에이지도 답하였다.

2017년 12월 18일에 아오누마 에이지는 다음 젤다의 전설 작품에 대한 작업이 이미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 또한 패미통과의 인터뷰를 통해 더 이상의 BOTW DLC는 없으며 후속작 개발에 집중하겠다고도 밝혔다.[2]

2.2. 2018년

1월 4일 IGN에서 미래 젤다의 전설 타이틀이 이 수준의 자유를 통합할 것인지에 대한 추가 질문에 아오누마 에이지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가 제공하는 놀라운 자유와 그것이 얼마나 잘 받아들여졌는지는 젤다 시리즈의 방향에 대해 잘 설명했다고 답하면서, 자신에게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자유의 수준이 앞으로 젤다의 전설 시리즈 게임에서 유지되어야 한다고 매우 긍정적으로 말하였다.

5월 7일에 일본 닌텐도에서 젤다의 전설 시리즈 레벨 디자이너 모집 공고가 올라왔다. 업무 내용은 게임 이벤트 / 던전 / 필드 기획 입안, 사양 작성과 조정, 구현 까지의 일련의 업무, 적 기획 입안, 사양 작성과 조정, 구현 까지의 일련의 업무.[3]

9월 6일에 아오누마는 인터뷰 도중에 비록 현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 외에는 공개할 수 있는 사항이 전혀 없지만, "아마도 Nintendo Switch로 “다음 젤다 타이틀”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

11월 6일에 일본 닌텐도에서 젤다 시리즈의 지형 3D CG 디자이너와 레벨 디자이너를 모집하였다. 기존 개발진의 보강이나 신작 개발 때문에 모집하는 것으로 보인다.

11월 28일에 게임인포머 에디터 팟캐스트 중에 Nintendo Switch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하던 중에 게임인포머 에디터이자 비디오 게임 콘솔을 유출한 적이 있는 인사이더인 임란 칸(Imran Khan)이 다음 젤다 작품이 아마 생각보다 더 빨리 출시될 것 같다고 언급하였다. #

2.3. 2019년

1월 28일에 지형 3D CG 디자이너가 개발진 보강이 필요해서 그런지, 일본 닌텐도에서 또다시 젤다의 전설 시리즈 지형 3D CG 디자이너 모집공고를 닌텐도 공식 트위터에 올렸다.

2월 22일에는 닌텐도가 일부 유저에게 젤다의 전설 관련 설문지를 배포한 것이 확인되었는데, 설문지에는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플레이하며 느낀 여러 사항과 차후 개발에 반영될 부분을 묻는 질문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설문에 참여했다는 한 유저는 설문지의 질문들이 굉장히 깊이있는 것들이라고 하면서, 링크와 젤다의 성격, DLC에 포함되어야 할 것, 캐릭터 디자인, 지형과 전투 등을 물어봤다고 하였다. 이런 소식에 해외 게이머들은 닌텐도가 일부 유저에게 설문지를 전달하고 다양한 피드백을 받아들여 젤다의 전설의 다음작을 준비하려는 것 같다는 추측을 하였다.

3월 28일에 모노리스 소프트에서 젤다의 전설 시리즈 TA, 프로그래머, 플래너, 디자이너 등으로 개발 스태프 모집 공고를 올렸다. 이 때문에 후속작에 대한 복선을 뿌린 것으로 보이며, 스카이워드 소드, 신들의 트라이포스 2,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 이어 이번 작품에도 모노리스 소프트가 관여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2.3.1. E3 2019

E3 2019 티저
파일:nextbotwkor.jpg
2019년 6월 12일, E3 2019에서 닌텐도 다이렉트의 종료 직전에 후속작을 개발하는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4]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보인다. 티저 영상에서 가장 크게 나타나는 차이점은 전작보다 훨씬 음산한 분위기다.

역재생 멜로디가 초대 젤다의 전설 게임오버 음악과 같다는 주장도 있고, 배경음악 속 알 수 없는 가사를 문장으로[11] 해석한 영상도 다수 있다. 허나, 어떠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하기에는 발음이 매우 모호하게 들리는지라 단순히 몬데그린 현상 때문에 가사가 있는 것처럼 느껴질 뿐이라는 의견도 있다.

2019년 10월 10일에 닌텐도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속편의 개발자를 모집하는 공고를 냈으며, 시나리오 플래너[13]와 레벨 디자이너[14]를 모집하고 있었다. #

2019년 12월 17일에 모노리스 소프트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 개발자들을 대규모로 추가 모집하였다. # 테크니컬 아티스트, 프로그래머, 플래너, 디자이너, 매니지먼트/서포트 부문을 모집하고 있으며, 캐릭터 모델러, 컨셉 아트 디자이너, 시나리오 플래너, 맵 모델러 프리랜서도 모집하였다.

2.4. 2020년

2020년은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 발표 때 잠깐 언급한 내용을 제외하면, 별다른 공식 정보 없이 조용히 넘어갔다.

일부 인사이더들 역시 1월에 2020년 연내 발매 예정이라 언급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전세계를 강타하면서 닌텐도 내부 상황이 상당히 불안정해진 상황이다. 다만 닌텐도의 5월 결산 지침 브리핑에 의하면 '현재 제작중인 소프트웨어들은 예상기간 내에 발매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한다. #

개발기간 동안 코에이 테크모가 개발한 외전 타이틀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가 공개되었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100년 전 세계를 바탕으로 한 외전이다. 첫 공개 영상에서 아오누마 에이지가 속편을 순조롭게 개발중이라 밝혀 코로나로 인한 개발 지연은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2.5. 2021년

1월 인사이더 PH Brazil은 2021년에 발매될 게임 중 하나로 꼽았다. #[15]

2월 18일 오랜만에 한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현재 속편 개발은 순조로우나 아직 공개할 정보가 없다면서, 2021년 내에 추가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대신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HD를 공개했다.

7월 6일 Nintendo Switch OLED의 공개 영상에서 본작의 스위치 OLED 게임플레이 시전 영상이 메트로이드 드레드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의 OLED 게임플레이 시전 영상과 함께 공개되었는데, 두 작품 모두 2021년 10월 및 11월에 출시되는 작품이므로 빠르면 내년 초 쯤에 출시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전작 역시 2017년 초에 출시되었었다.

2021년 12월경 아마존 등 사이트에 상품이 올라왔다. 출시일이 2022년 12월 31일으로 나타나 있는데, 이는 placeholder라고 하며 참조할수 있는 데이터 값이 없을때 임시로 때우는 값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사진까지 올라와 있는 경우가 있는데, 퀄리티를 봐선 팬메이드인듯 하다.

12월 10일에 진행한 더 게임 어워드에서 2022년에 발매될 닌텐도 게임에서 스플래툰3,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 등과 함께 모습을 보여 다른 사정이 없다면 2022년 발매가 확실해보인다.

12월 14일 닌텐도가 액션 기술의 특허를 낸 것이 확인되었다. 실제론 2020년 6월 2일 일본 특허청에 출원한 것으로, 게임 발매 전 법적으로 도용되어 개발에 차질이 되지 않기 위한 방어적 특허로 보인다. ## 트레일러에 공개된 자유낙하, 시간 역행, 벽뚫기 등의 기능이 보인다.

2.5.1. E3 2021

E3 2021 티저
파일:botw2_main image.jpg 파일:a06f17e0b63c7df6f8f6ef6c2cf6c018.jpg
파일:ae47d8eaab55dda09219cf493a3886fd.jpg 파일:ee4fed1f70ef663589175ad8ce972d6c.jpg
E3 2021 공식 홈페이지 사진
2021년 6월 16일, E3 2021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신규 영상이 공개되었다. 프로듀서 아오누마 에이지가 직접 출연해 2년 동안 개발이 꾸준히 진행되었다며 새 트레일러를 공개하였다. 발매연도는 2022년[16]이며, 본작의 부제와 정확한 출시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공개된 트레일러 내용 중 추측되는 인게임 요소는 다음과 같다.

파일:Sequel to The Legend of Zelda_ Breath of the Wild - E3 2021 Teaser - Nintendo Direct - YouTube - Chrome 2021-06-16 오전 2_20_16.png
우선 주목할 점은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전편에 비해 확실히 개선된 그래픽이다. 이전 트레일러에서도 여러 분석가들이 그래픽 개선을 눈여겨봤지만 워낙 영상의 환경이 제한적이어서 크게 와닿지 않은 반면, 본 티저에서는 다양한 환경을 보여주면서 확실히 개선된 그래픽을 보여준다.

전편에 비해 분위기가 영 다른데, 일단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은 방패의 무늬가 시커족, 하이랄 왕가의 무늬가 아니고 7개의 삼각형 무늬가 박혀있는 것, 구조물에 새겨진 무늬가 지금까지 추측해오던 미지의 건축물들과 일치한다는 점 등이다. 의상이나 건축물 디자인, 음악 등은 좀 더 원시적이고 토속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조나우족의 문양으로 추정되는 문양도 발견되었다.

천공과 대지를 넘나드는 필드, 그리고 하늘을 가로지르며 활공하는 링크의 모습은 앞서 리마스터 버전으로 발매된 게임인 스카이워드 소드 HD와 유사하다. 트레일러 초반 젤다가 추락하는 장면 또한 스카이워드 소드에서 링크가 악몽을 꾸는 중 젤다가 봉인된 괴물의 입 안으로 떨어지는 장면과 구도가 같다. 전체적으로 컨셉과 게임 매커니즘이 스카이워드 소드를 오마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파일:침식당하는 마스터 소드와 오른팔.gif
전작에서 보여준 영걸들에게 물려받은 능력은 현재까지 등장하지 않았다. 마스터 소드 또한 컷신을 제외한 인게임 영상에서 링크가 소지하지 않고 있는 것을 보아 모종의 이유로 영걸들의 능력과 마스터 소드가 사라졌을 수도 있다.[23][24] 영걸들은 전작 엔딩에서 성불하는 묘사가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능력이 사라졌을 수도 있다.

링크의 헤어스타일이 지하에 있는 1차 PV와 지상으로 나온 2차 PV에서 다른데, 이를 바탕으로 링크가 시간역행을 통해 떡밥으로만 존재하는 1만년 전의 용사가 되는게 아닌가, 즉 1만년 전의 용사와 야숨 링크는 동일인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1만년 전의 용사는 지금까지의 링크와는 다르게 풀어헤친 머리에 녹색의 팔로 마스터 소드를 들고 있는 모습인데, 2차 PV의 링크가 딱 이런 스타일로 머리를 풀어헤쳤기 때문. 또한 몬스터들이 야숨 본편과는 제법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1만년 동안 변화했다고 보면 제법 말이 되는 가설이다. 마침 PV가 스카이워드 소드와 유사점이 많은데, 시간여행이 주 요소 중 하나라고 가정하면 스카이워드 소드에서도 시간 이동이 주 소재였다는 걸 감안하여 의도적으로 그렇게 배치했을 수도 있다. 또한 이번 트레일러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링크 - 능력으로 시간을 역전시키는 링크 - 노을에 물든 하이랄 성 순서대로 배치되어 있는데, 이는 전작의 떠올린 기억 #1의 기사 임명식에 나온 문구인 하늘을 날고 시간을 넘어 황혼에 물들더라도…와 배치가 동일하다.

타이틀은 이번에도 공개되지 않았는데, 닌텐도 측에서는 제목이 게임 전개에 대한 약간의 힌트를 주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플레이가 가능한 걸로 확인된 전작의 지형으로는 마지막에 허공의 유적에 올라갔을 때 아래로 보이는 하이랄 구릉과, 바위록에 기지를 만든 보코블린들이 있는 하이랄 평원 남동쪽이 나왔다.

특이점으로는 시커 종족의 기술이 두 트레일러에서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이랄 성 유적지가 폐허가 된 것으로 봐서는 야숨 이후의 시간대인게 확실[25]한데, 시커 탑이나 신수들은 흔적조차 없다.

파일:사라진 탑과 신수.png
요새화된 바위록에 보코블린[26]이 터를 잡은 위치는 바·루타가 자리잡은 위치인 조라의 마을 입구 언덕(빨간 표시), 그리고 추낙의 탑(파란 표시)이 똑똑히 보이는 곳인데도 둘 모두 흔적도 남지 않고 사라졌다. 특히 추낙 요새는 멀쩡하게 보이는데도 탑만 보이지 않는다. 단, 설정상 시커 탑은 하이랄 성의 시스템과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하이랄 성에 이변이 일어난 지금은 강제로 비활성화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또한 활화산 상태였던 데스마운틴이 휴화산이 된 듯 용암이 흐르고 있지 않은 모습 또한 볼 수 있다.

시열대에 관해서는 말이 많은데, 일각에서는 본작의 시열대가 10000년 전, 그러니까 전설로 전해지는 "용사" 의 시대와 현재 가논의 봉인이 풀린 시점이라고도 주장한다. 이 주장에서 링크는 모종의 힘으로 오른팔에 힘이 깃듦과 동시에 과거로 이동하거나 오갈 수 있게 된 것이라는 추측이다. 그 근거로는 1편에서 보이지 않았던 온전한 형태의 조나우 건축물의 존재, 하늘 위의 링크가 전설 속 용사와 비슷한 복장을 착용하고 있는 점, 지금까지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몬스터들과 기존 몬스터들의 새로운 형태, 하늘을 부유하는 필드, 용암이 없는 데스마운틴, 시커 탑의 부재, 1편에서 신수를 해방하면 하이랄 성을 조준하러 이동하는 위치에 신수가 없다는 점 등이 있다. 이러한 근거들을 종합하면 앞서 서술했 듯 전설 속 가논을 봉인한 10000년 전의 용사가 바로 우리가 플레이하던 100년 후의 링크라는 흥미로운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이렇게 될 경우, 하이랄 전역에 위치한 137개의 사당과 검의 시련에 존재하는 도사. 합계 총 144명[27]의 생전의 모습과 만나게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28]

파일:botw2.png

그런 줄만 알았으나 트레일러에서 1편과 똑같은 풍차가 발견되면서 이론이 도로 원점으로 돌아왔다. 이 풍차는 하이랄 멸망 전, 100년전의 여러 흔적 중 하나이다. 1만 년 전의 것이 아니다. [29]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도 역재생한 듯한 사운드가 있는데, 그 부분을 역재생을 하면 전작에서 하이랄 왕이 대재앙에 관한 과거 이야기를 하는 컷신에서 나오는 음악이 나온다.[30] 즉, 이 게임은 100년 전 또는 10000년 전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말. 그리고 앞부분의 음악을 역재생한 것은 전작의 트레일러 BGM과 유사하다.

또한 트레일러에 나온 그림자 방향을 보면, 야숨 본편에서는 결코 있을 수 없는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데, 야숨의 하이랄은 지구로 따지면 남반구에 위치해 있다는 듯 태양과 달이 동쪽에서 북쪽을 거쳐서 서쪽으로 이동한다. 그런데 트레일러의 그림자는 반대로 태양이 동쪽에서 남쪽을 거쳐 서쪽으로 이동해야만 해당 방향을 향하기 때문에, 광원의 방향이 새롭게 조정된게 아니라면 야숨 1의 필드와 야숨 2의 필드는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로우랄과 비슷한 같은 세계의 앞뒷면이라는 해석도 등장했다.

2.6. 2022년

2.6.1. 연기 공지

영문판
3월 29일, 갑작스럽게 공개된 영상으로 발매일이 2023년 봄으로 연기되었음을 공지하며 이에 대해 사과를 했다.[31] 유저들의 반응은 2022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가 내년으로 연기되었다는 사실에 대해선 매우 아쉬워 하지만 닌텐도가 발매일을 미뤄가며 만든 게임들은 대게 게임계의 역사에 길이 남을 걸작, 대작[32]들인 경우가 많았고 전작인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도 이러한 연기를 거친 후에 발매된 작품이었기에 발매 연기에 대해선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이다. 고대하던 트레일러는 없었으나, 대신 5초가량의 짧은 추가 컷신이 공개되었다. 또한 아오누마의 언급으로 확장된 세계는 하늘에만 그치지 않는다고 언급하여 아직 공개되지 않은 부분이 더 남아 있음을 암시하였다.

파일:0074B78D-8ACB-49CB-92BB-CD36B5A2D34D.jpg
파일:반갈죽 마소.jpg
마스터 소드의 검신이 반 이상 날아가고 부식된 모습으로 공개되었다. 가논의 원념에 침식된 영향인 듯 하다. 링크가 신비로운 빛 앞에 서자 마스터 소드가 이에 공명하듯이 빛나는 것으로 보아 게임을 진행하며 특정 시점에 마스터소드를 정화시키거나 전작처럼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링크의 오른쪽 손등에서 뭔가가 빛이 난다.[33]

한편 발매 연기로 인해 붕 떠버린 2022년의 젤다의 전설 타이틀을 어떤 타이틀이 대체할 것인지가 화제였다. 과거 트라이포스 삼총사,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HD의 선례처럼 이번에도 발매 연기로 인한 이식작 또는 소위 땜빵 타이틀의 발매가 예상되는데, 팬들은 대체로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 HD 또는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HD의 이식을 기대하였다. 다만 바로 전년도에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리마스터 이식작이 발매된 까닭에 큰 기대는 금물이라는 분위기도 많다.

디지털 파운드리의 대담에서 21년 공개된 트레일러의 플레이 영상을 분석한 결과 현 스위치 기기에서 구동되기 어려워 보인다는 견해가 나왔다. 연산 비용 문제로 스위치 등의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는 쉽게 구현하기 어려운 볼류메트릭 클라우드가 적극 사용되는 점이라거나 현격하게 증가된 드로우 디스턴스[34], 현세대 거치기들에 비해서도 뛰어난 안티에일리어싱 퀄리티 등이 그 이유. 다만 이는 그냥 미친 최적화를 통해 스위치에 구현이 된 것이었다.

다르케르의 이탈리아 성우 피에트로 우발디가 인터뷰에서 다르케르의 조상을 더빙했다고 이야기했다. 최근에 더빙이 끝났다고 하며, 다르케르보다 진중한 성격이며, 다르니아는 아니라고 한다. 이름을 묻는 질문에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며 답변을 피했다.

2.6.2. 9. 13. 닌텐도 다이렉트

2022. 09. 13. 닌텐도 다이렉트
파일:왕눈1.jpg 파일:왕눈2.jpg
파일:왕눈3.jpg 파일:왕눈4.jpg
한국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사진
파일:티어스 오브 더 킹덤 고화질 2.jpg
9월 13일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부제가 티어스 오브 더 킹덤(Tears of the Kingdom)으로 결정되었고, 발매일은 2023년 5월 12일로 확정되었다.
파일:왕눈4 박쥐.jpg }}}||
파일:왕눈5 박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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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다이렉트의 박쥐형 몬스터 황혼의 공주의 키이스와 비교
사진에 있는(하얀 표시) 생물은 야숨에서 나왔던 키이스와는 확연히 다른 형태인 것으로 보아 새로운 몬스터가 다수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황혼의 공주에서 나온 박쥐(두 번째 이미지)와 비슷해 보인다는 말도 있고 링크가 파편 타고 올라가기 전 보였던 동굴에서 나왔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아트북 유출에서는 카쿠다(カックーダ)라는 몬스터로 나온다.
파일:왕눈 비교1-1.jpg }}}||
파일:왕눈 비교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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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비교해 보면 데크나무가 사라졌다. 또한 구릉의 탑뿐만 아니라 시커 타워가 대거 사라졌고 대신 왼쪽 아래에 새로운 탑이 보인다. 저런 나무와 구조물이 단번에 사라지는 것은 무리일 것이고 과거로 돌아간 것이라고 보는 추측이 있다.[35]
파일:왕눈 비교3-1.jpg }}}||
파일:왕눈 비교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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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논 토벌 후 빛나지 않아서 안 보이는 것일 수도 있지만 시커 타워와 마찬가지로 시련의 사당이 사라졌다고 보는 의견이 우세하다. E3 트레일러에서 링크가 상승할 때 몸에 휘감겨져 있던 녹색 소용돌이가 지상에 설치되어있다. 또한 영상 초반에 보여진 여성이 그려진 벽화와 비슷하게 생긴 그림이 하이랄 여기저기 그려져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파일:a06f17e0b63c7df6f8f6ef6c2cf6c018.jpg
파일:반갈죽 마소.jpg
파일:linkhand.png

2.7. 2023년

2.7.1. 2. 9. 닌텐도 다이렉트

2023. 02. 09. 닌텐도 다이렉트

2.7.2. 아트북 유출

레딧에서 한 유저에 의해 아트북 200 페이지 가량의 정보가 유출되었다. 현재 닌텐도는 이 유저를 소송 준비 중이며, 디스코드에 해당 유저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는 중이다.
유출된 아트북 링크【※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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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3. 28. 플레이 영상 공개

파일:FsO2ieiacAY-01A.jpg
일문판 영문판
한국 시간 기준 3월 28일 23시[37]에 아오누마 에이지가 직접 소개하는 13분의 게임플레이 시연 영상이 공개되었다.

주로 신규 능력 위주로 소개되었다.

2.7.4. 4. 13. 최종 트레일러 공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3rd 트레일러
한국 시간 기준 4월 13일 23시, 최종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2.7.5. 4. 21. 일본 TVCM 공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TVCM 필드편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TVCM 액션편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TVCM 스토리편

기존 트레일러에 없던 부분이 아주 짧게 추가 되었다. 당일 오후에는 전작의 스토리를 소개하는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2.7.6. 4. 25. 북미 TVCM 공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 이게 된다고?!

이 광고영상은 이전에 유출된 전적이 있다.

2.7.7. 4. 26. 한정 데모 플레이 영상 공개

IGN
GameXplain
Zeltik

닌텐도에서 직접 주요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한 데모 플레이 영상이 게임 리뷰어들에 의해 공개되었다. 인플루언서들은 첫 20분간 아오누마 에이지가 플레이 영상에서 선보였던 하늘섬을 탐험하며 각종 기초 능력을 배우게 됐는데 이 첫 구간은 녹화할 수 없었으며 이후 50분간 시작의 대지 북쪽 구역을 자유롭게 탐험하면서 녹화영상을 공개할 수 있었다. 다만 공개하는 영상은 15분으로 제한되었으며 특정 내용에 대해선 엠바고를 지켜야 했다.

2.7.8. 4. 27. 한국 TVCM 공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TVCM 필드편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TVCM 액션편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TVCM 스토리편
위 일본 TVCM과 동일한 영상이지만, 영문 음성에 한글 자막이다.

2.7.9. 롬파일 유출

플라잉겟으로 2023년 5월 1일 밤 10시경 롬 파일이 유출되었다. 가짜 롬파일이 아니라 진품이었기에 에뮬레이터를 통해서 엔딩까지 플레이하는 게 가능해서 선행 플레이 방송이나 플레이 영상 등이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관련 커뮤니티는 스포일러로 아비규환이 되었다.

3. 기타


[1] 아오누마는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개발할 때, 스카이워드 소드에서 팬들의 피드백을 받아들였고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만들 때 가장 처음 떠올린 게 팬들의 피드백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었다. [2]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2번째 DLC인 영걸들의 노래는 1번째 DLC 시련의 패자 개발 당시엔 '엔딩 후 플레이'를 목적으로 제작중으로 언급되었으나 정작 정보 공개후엔 엔딩 후와는 관련 없는 컨텐츠로 변경되었다. 정황상 DLC를 준비하다 기획이 커져서 별도의 게임으로 분리한 것으로 보였고, Kotaku와의 인터뷰에서 이를 인정했다. 실질적으론 2017년 전작의 발매부터 바로 기획이 시작된 셈이다. 슈퍼 마리오 Wii 2 갤럭시 어드벤처 투게더 역시 이처럼 기획이 커져서 별도의 게임으로 나온 전례이다. [3] 후속작에서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 몇 안 되는 비판점이었던 사원(던전)의 레벨 디자인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도 받고 있다. [4] 이때 사람들이 "닌텐도! 닌텐도! 닌텐도!" 라고 연호하며 거의 신앙 수준으로 경탄하였다. # [5] 하일리아인의 옷에서 겉옷만 영걸의 옷으로 바뀐 의상을 입고 있다. [6] 우연인지는 알 수 없으나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가 영향을 받았다고 밝힌 모노노케 히메의 주인공 아시타카도 오른팔이 망가지게 된다. [7] 만약 이것이 게임 내 시스템에 실제로 반영된다면, 이번 링크는 오른손으로 들었던 무기를 왼손으로 바꿔서 쓰게 될지도 모른다. [8] 삼지창은 신들의 트라이포스 등에서 마수 가논이 사용하는 무기인데, 인간 가논돌프가 삼지창을 사용하는 작품은 외전 격인 젤다무쌍 뿐이다. 본편에서 인간 모습의 가논돌프가 삼지창을 들고 있는 모습은 여태까지 없었다. 다만 시간의 오카리나의 팬텀 가논은 말을 타고 삼지창을 드는 등 벽화와 일치하는 점이 있으나, 팬텀 가논은 뿔이 난 가면을 쓰고 있다. [9] 참고로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겔드족은 뾰족한 귀를 갖고 있지만 시간의 오카리나 혹은 다른 작품에서는 둥근 귀를 갖고 있다. 실제로 공식 설정 자료집인 Master Works에 따르면, 겔드족이 오랜 세월에 걸쳐 하일리아인 브오이 헌팅을 반복해왔고 그 결과 겔드족의 귀도 점점 뾰족해졌을 것이라는 설이 있지만 겔드족이 가논돌프를 배출한 것에 대한 수치심 때문에 하일리아 여신이 겔드족의 귀를 뾰족하게 만들어서 신의 목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게 만들어줬다는 설도 있다. [10] 브래스 오브 더 와일드의 최종보스 가논은 영명은 'Calamity Ganon', 한글명으로는 '재앙 가논'으로, 이전 작들과는 달리 가논돌프의 본체가 아니라 원념체에 가까운 존재로 추측된다. 즉, '재앙 가논' 역시 하이랄 성에 기생하는 '커스 가논'에 가깝다는 것이다. 실제로 젤다의 전설을 전문으로 다루는 ZeldaMaster Zeltik 같은 유튜버들 또한 위와 비슷한 추측을 하고 있다. 트레일러에서도 미라의 가슴에서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그것과 유사한 붉은 원념이 지속적으로 새어 나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미라의 눈동자 또한 원념의 늪의 눈과 동일한 모양을 하고 있다. 이에 더해 재앙 가논은 퇴마의 검인 마스터소드 없이도 잡을 수 있다는 점 역시 재앙 가논이 실제 가논돌프보다 그저 원념에 가까운 존재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11] 대표적으로는 "oh, my link for find my full body". 사람들마다 의견이 다 갈리기 때문에 정확히 무슨 뜻인지는 알 수 없다. [12] 다만 황혼의 공주에서 파괴될 때, 가루 수준으로 아주 산산조각 났기 때문에 그냥 비슷한 형태의 물건이나 셀프 오마주일 가능성도 높다. [13] 시나리오, 데모, 이벤트 텍스트의 작성과 기획 및 그와 관련된 진행 관리 업무 [14] 게임 이벤트, 던전, 필드에 관한 기획 입안, 사양 작성과 조정, 구현 까지의 일련의 업무 / 적에 관한 기획 입안, 사양 작성과 조정, 구현 등의 업무. [15] 하지만 2월 18일 닌텐도 다이렉트 이후 2022년일수도 있다는 트윗을 남겼으며, 이는 E3 2021에서 사실로 밝혀진다. 하지만 이후 2023년으로 다시 연기되었다. [16] 하지만 2022년에서 2023년 봄으로 발매가 연기됐다. [17] 첫번째 트레일러에서 미라의 심장에 박혀 있었던 그 오른팔이다. 2번째 트레일러에서 링크의 오른팔이 가논의 붉은 원념에 잠식된 모습이 나왔으며, 이는 링크의 오른팔에 변화가 생긴 결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팔이 사라져 의수로 사용하는 것인지 팔에 덧씌우는 것인지는 불명이다. [18] 굴러오는 쇠공을 정지시키고 그대로 굴러온 방향으로 튕겨내는 장면이 나왔다. 쇠공을 다시 튕겨낼 때 어느 방향으로 튕겨져 나오는지도 나온다. [19] 바닥에서 상승하여 윗 구조물을 아래에서 위로 뚫고 올라가는 장면이 나왔다. 직전에 나온 장면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모습이 역재생되고 그 다음 구조물을 뚫고 올라갈 때 마치 뚫고 가려는 부분이 물처럼 변하는걸 보니 중력을 역행하며 그 뚫고 갈 부분을 물처럼 왜곡시켜 올라가는 것 같다. 아마도 하늘에 있는 섬으로 가는 전작의 워프같은 역할인 것 같다. [20] 전작과 비교했을 때 뿔이 모리블린처럼 훨씬 길어진 모습이다. [21] 눈이 마치 가디언의 눈 모양과 비슷하다. 그리고 몸체에 초록색의 시커족 또는 조나우족의 무늬로 보이는 것도 있다. 조나우족 또는 시커족의 유물로 추정. 다만, 조나우족의 것일 가능성이 정황상 더 크다. 전작에서 나온 시커족의 문양은 주황색에 가까운 색상이었기 때문. [22] 미라의 복장과 유사한 것으로 보이며, 링크가 전작에서는 묶고 있었던 머리카락을 풀고 있다. [23] 링크의 오른팔이 가논의 원념에 침식될 때 마스터 소드를 들고 있는 채로 침식된 것을 보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혹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그냥 다른 무기를 착용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2019년에 나온 트레일러를 보면 마스터 소드는 분명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미라가 깨어나고 나서 잃어버렸을 가능성도 있다. 확실한 것은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서 마스터 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비중이 높기 때문에 어떻게든 다시 등장할 확률이 높다. [24] 혹은 마스터 소드가 링크의 오른팔에 흡수된 것일 가능성도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트레일러들에서 링크가 마스터 소드를 장비했을 때에는 오른팔이 푸르게 변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러나 오른팔이 푸르게 변한 상태일 때는 마스터 소드를 장비하고 있지 않은데, 이 점으로 보아 링크가 마스터 소드를 든 채로 오른팔이 가논의 원념에 침식되면서 그 과정에서 마스터 소드의 퇴마의 힘이 링크의 오른팔에 깃든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유일하게 1차 트레일러에서 링크가 빛나는 오른팔을 붙잡고 머리 위로 들어올리는 장면에서 마스터 소드를 장비하고 있는데, 이 장면이 마스터 소드의 퇴마의 힘이 링크의 오른팔에 흡수되는 장면이라고 한다면 말이 된다). 또한 이 경우에는 빛나는 손이 가논돌프로 추정되는 미라의 심장을 움켜쥐고 있는 장면을 링크가 오른팔에 흡수된 마스터 소드의 퇴마의 힘으로 미라에서 흘러나오는 원념을 틀어막고 있는 것(봉인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25] 시간여행 요소가 없다고 가정했을 때로 한정했을 때이다. [26] 자세히 보면 뿔이 나 있다. [27] 일반 모드의 사당 120개 + DLC의 추가사당 16개 + 미즈·코시아 + 검의 시련 상급에 등장하는 7명 [28] 대재앙의 시대의 미즈·코시아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원래 각 사당의 도사들은 1만년 전에 살던 시커족의 현인들이다. [29] 하지만 저 풍차는 100년 전에도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풍차는 보통 바람이 잘 부는 고지대에 있지 굳이 저런 절벽에 설치할 이유도 없고 딱히 그곳이 사람이 살만한 곳도 아닌데 왜 다리 밑에 풍차를 설치한 것인지는 의문이다. 100년 전에도 있었다는 것은 그 이전에도 있었다는 것이니 굳이 100년 전으로 한정할 필요가 없다. 쉽게 말해, 100년 전에도 있었던 풍차가 과연 그 때 만들어졌을 거란 보장은 없다. 즉, 100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 100년 전과 지금까지도 건재한것 아니냐는 얘기. [30] 사람들마다 의견이 달라서 확실하진 않다. [31] 사실 갑작스러운 상황은 아닌 게 이미 본 영상이 공개되기 3주 전부터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속편의 발매일이 2023년 3월이 될 것이라는 루머가 지속적으로 돌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32]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메트로이드 프라임, 슈퍼 마리오 갤럭시 시리즈 [33] 용기의 트라이포스로 추측되었다. [34] 3D게임에서 물체가 화면에 보이는 최대 거리 [35] 정식 출시 후 밝혀진 사실로는 그저 미로숲을 뒤덮은 안개가 너무 짙어져서 외부에서 데크나무가 아예 안 보이게 된 것일 뿐이었다. [36] 자세히 보면 화살 촉부분이 키이스의 눈이다. 눈이라는 특성을 통해 따라가는 화살을 만든다라는 설정일 경우 키이스의 눈 뿐만 아니라 몬스터들의 각종 신체부위들에 특성에 맞는 도구들을 만드는 시스템이 도입되었을 수 있다. [37] 우연히도 364일 그러니까 1년 전에 연기공지 영상을 공개한 때이다. [38] 링크가 상승할 때는 350 전후, 추락할 때를 기준으로 하면 Z좌표가 800 전후일 때 하이랄과 하늘섬이 전환된다. 아마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처럼 맵을 구역으로 구분 후 로딩해서, 그 구역 내부의 하늘섬의 Z좌표의 최소값이 경계가 되는 듯. [39] 이 능력에 대해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PPAP 드립이 나오고 있다. [40] 유도 화살이 키이스의 눈을 장착한 결과라는 사실을 3월 28일의 영상 공개전에 추측한 사람이 있다. [41] 이름의 유래는 닌텐도가 1966년 완구회사이던 시절 출시한 만능팔 장난감 울트라 핸드로 추정된다. [42] 위 시연 영상에서 문과 막대기의 조합을 이용해 링크를 바람으로 밀어버린다. [43] 유출된 아트북을 고려하면 버섯 관련의 신규 디자인이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4] 곡옥을 들고 있는 게 확인된 인물은 젤다, 루쥬, 시드, 튤리, 가논돌프. [45] PV에서도 왕가의 양손검에 왕가의 방패를 조합한 무기가 나왔다. [46] 1분 18초경에 등장하는데, 이 인물이 종언자라는 의견과 가논돌프라는 의견이 갈린다. 종언자 특유의 불타는 듯한 머리카락과 비늘을 연상시키는 몸의 문양 등 종언자의 생김새를 닮기도 했지만, 살짝 드러난 옆 얼굴을 보면 가논돌프와 매우 흡사하고, 상의 오른쪽 소매는 벗어서 맨팔이 드러난 모습 역시 가논돌프와 같으며 컷신에서 등장하는 장소 또한 같다. 때문에 가논돌프가 완전히 힘을 되찾으면서 종언자와 유사한 모습을 띄게 되는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여러 추측들과는 별개로 종언자를 봉인했던 마스터 소드가 본작에서 완전히 파손되었기 때문에 종언자의 등장에 개연성은 충분히 있다. [47] 이때 링크가 입은 복장과 장치는 유출된 아트북에서 '조망대'라는 이름으로 나온 복장과 '커넥터'라는 이름으로 나온 장치이다. 세컨드 트레일러에서 링크가 시커 플랫폼 위에서 가디언의 촉수 비슷한 것에 당황하는 장면과 이어지는 것으로 보이는데, 해당 장면에서 가디언의 촉수중 하나가 이번 트레일러에서 링크가 허리춤에 차고 있는 커넥터 릴을 가지고 있었다. [48] 테바와 윤돌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다만 윤돌은 거암 크러셔의 모습이 잠깐 비춘 것으로 보아 등장할 가능성이 높지만, 공식 일러스트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다. 데스마운틴의 분화구에서 원념이 터져나오는 것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49] 공통적으로 젤다의 생김새와 나이에 비해 너무 나이든 것 같은 목소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50] 사실 최근 들어 한국닌텐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문판 트레일러가 올라오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대표적으로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외에도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가 있는데, 이쪽은 풍화설월까지는 일판 트레일러가 올라왔으나, 그 이후 발매된 무쌍 풍화설월 인게이지는 전부 영문판 트레일러로 올라왔다. 반면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시리즈는 무조건 일판 트레일러로 올라온다. [51] 부품이 랜덤으로 나오고 작은 캡슐에 들어있는 점 등 여러모로 가샤폰을 연상시킨다. [52] 같은 유물이 스크래빌드, 울트라 핸드 양쪽으로 활용 가능한 것도 선보였다. 예를 들어 불을 내뿜는 유물은 울트라 핸드로 열기구에 달아서 고도를 확보하는데 쓸 수도 있지만, 스크래빌드로 방패에 달 경우 화염방사기처럼 사용할 수 있다. [53] 요리할 때 링크가 부르는 콧노래도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