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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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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게임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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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ウルトラハンド / Ultrahand울트라 핸드는 링크의 오른손에 깃든 힘들 중 하나로, 오브젝트를 움직이고 결합시키는 능력이다. 일종의 공간 조작 내지 염력같은 능력이다.
스크래빌드가 플레이어가 소지한 아이템을 결합시키는 기능이라면 이쪽은 맵에 있는 오브젝트끼리 결합시키는 기능이다. 스크래빌드와의 차별화를 위해서인지 울트라 핸드로 맵에 떨어져 있는 오브젝트 상태의 무기를 붙여도 그 무기를 장비하는 순간 울트라 핸드가 풀린다. 장비한 상태에서는 스크래빌드를 사용해야 장비에 아이템을 붙일 수 있고, 울트라핸드를 적용하려면 아이템을 바닥에 버려야 한다.
L키 후 우측으로 발동한다.
2. 사용법
전작의 마그넷 캐치 능력을 대폭 확장시킨 능력으로, 자력이 통하는 물질만 한정적으로 조종이 가능했던 전작과 달리 재질을 가리지 않고 거의 모든 오브젝트를 조종할 수 있으며, 조종하는 오브젝트를 다른 오브젝트에 접근시키면 접착시켜 오브젝트간 결합이 가능하다. 단, 사거리는 퍼즐 플레이의 성립을 위함인지 짧은 편이다.맵에 널려있는 나무같은 재료와 동력의 역할을 하는 특수한 오브젝트를 결합해 전작에서 특정 장소로 가서 구해야 했던 배 같은 이동수단을 플레이어가 자체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대개는 조나우 기어를 조합하는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울트라 핸드로 사용할 수 있는 물품들은 필드에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으며, 마치 능력을 써보라는 마냥 적절한 위치에 놓여져 있다. 그렇기에 본작에 삭제된 아이스 메이커를 사용하지 못해 호수를 건너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주위에 대놓고 배를 만드는 자재들이 놓여져 있는 등 가기 힘든 지형을 쉽게 갈 수 있도록 적절히 설계해놨다.
21개의 오브젝트를, 총 20번에 걸쳐 결합시키면 한계치에 도달하게 된다.
3. 분리
분리하려면 분리시키고 싶은 파츠 부분을 잡은 뒤 우측 스틱을 몇번 흔들면 잡은 부분과 결합된 부위가 모조리 분리된다. 예를 들어 A-B-C 순으로 결합시켰을 경우, A를 잡고 흔들면 A와 B-C가 분리되고, B를 잡고 흔들면 A와 B와 C가 모조리 분리된다. 자이로 기능으로 본체나 패드를 한번 튕겨줘도 분해되나, 이 조작법을 게임 내에서 따로 설명해주지는 않는다.연결 부위에 너무 많은 충격이나 무리가 가면 자동으로 떨어져나가는 등의 상황도 나올 수 있다. 회전이나 고속 계열로 만든 작품에서 자주 나오는 상황.
만일 붙은 물건이 특정한 상황에 의해 다른 물건으로 변경된다면 그 자리에서 떨어지게 된다. 대표적으로 구워질 수 있는 사과나 고기 등이 불에 닿아 구운 요리로 변경되는 경우가 있다.
라이넬과 그리오크류 몬스터들의 포효는 범위 내에 있는 울트라 핸드로 만든 구조물을 해체시키는 능력이 있다.
4. 물리력
전작의 마그넷 캐치는 무거운 물건을 이리저리 이동시킬 때의 힘이 강하여, 물건을 움직여서 다른 무언가를 밀어낼 수도 있었고 공격 판정까지 있었다. 그러나 울트라 핸드로 든 오브젝트로 다른 오브젝트에 영향을 끼치거나 몬스터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등의 물리력 행사는 거의 불가능하다. 소재나 무기 정도로 가벼운 경우는 무시할 수 있지만, 링크가 들 수 있는 바위 정도 크기만 돼도 접착 없이 위에 올려두면 아래에 깔린 물건을 들어올리는 게 불가능하다. 붙인 물체를 옮기거나 돌릴 때 의도치않게 큰 물리력이 적용되면서 분리나 파손되는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오브젝트를 높게 들어올리고 울트라 핸드를 해제해서 낙하 대미지는 줄 수 있지만 큰 대미지는 줄 수 없다.[1] 반면 리버레코는 강한 물리력 행사가 가능하므로 울트라 핸드로 공격용 오브젝트를 움직여두고 리버레코로 되돌리는 식으로 간접적 활용은 가능하다.5. 제작 오브젝트
자세한 내용은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오브젝트 문서 참고하십시오.6. 기타
- 울트라 핸드로 만든 조나우 기어 장비는 아무 곳이나 때려도 전체가 모두 상호작용된다.
- 2차 트레일러에서 링크가 갑자기 자동차를 타고 하이랄을 질주하는 장면이 묘해서 밈이 되었다. 플레이 영상과 PV를 통해 배 뿐만 아니라 자동차와 드론 같은 형태의 비행선이나 열기구 같은 걸 만들어 타고 다니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심지어 공성추를 만들어서 바위록에게 돌격하는 파트도 존재한다.
- 북미·일본·국내판 상관 없이 모두 명칭이 통일되어 있는데, 이는 과거 장난감 회사였던 닌텐도의 히트 장난감 울트라 핸드에서 따온 이름이기 때문이다.
- NPC 주변에서 울트라 핸드로 뭔가를 옮기면 겁을 내며 경계한다. 예외로 코로그는 일반인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설정 때문에 들고 옮겨도 NPC들이 반응하지 않는다.
- 오브젝트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 비시즈를 연상케 하며, 트레일러에서 이 능력이 공개될 때부터 수많은 고인물들이 벌써부터 울트라 핸드로 얼마나 굉장한걸 만들까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아니나 다를까 출시 이후 유저들은 구축전차, 호버 바이크[2], 2족 보행병기는 물론[3], 폭격기, 공허 포격기까지 만드는 등등 빠르게 다양한 탑승물이 등장하고 있다. 다만 이런 식으로 기어를 다수 사용하면 배터리가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무한 배터리를 사용하던가, 아니면 배터리 용량을 늘려야 한다.
- 게임 내에서도 이러한 구조물의 일부나 재료들이 흩어져 있는 등의 형태로 곳곳에 배치되어 있기도 하며 아예 전차를 만들어 돌격하거나 자동으로 적을 추적해 싸워주는 로봇을 만들어 어부지리를 노리는 컨셉의 사당도 있는 등 울트라 핸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걸 전제로 하고 있다.
- 일부 변태 기질이 있는 유저들이 이런 식의 조형(후방 주의)을 만들어서 공개하기도 했다.
-
전작의 마그넷 캐치처럼 철제에만 제한되지 않고 다양한 재료들과 구조물을 조합할 수 있다 보니 전작에서 유저들의 인내심을 시험했던 코르그들을 괴롭히는 용도에도 쓰이고 있다. 거기에 이번 작에서는 오브젝트 취급을 받아 울트라 핸드 조작으로 옮길 수 있는 배낭 맨 코르그[4]가 있으니 원한과 광기를 담아
각종
고문
방식을
동원하는
데도 쓰이고 있다.
식물형 종족이라 그런가 유독 화형 장치가 많다
- 스핀반도에 있는 게미미카 사당의 전지, 모터, 프로펠러[5]를 이용하면 시간제한 전까지는 무한동력으로 일부 조나우 기어를 사용할 수도 있다. 조나우 기어의 뇌룡의 머리와 선풍기를 전지에 달고 전지에서 프로펠러와 모터를 달아서 배터리를 소비하면 선풍기로 떠오르고 전지를 채우며, 배터리 소비를 멈추면 이번에는 반대로 전지에서 나오는 전기 에너지로 모터를 돌려서 떠오르는 식. #참고영상 다만 단점이 있다면, 무게중심을 잘못 맞출 경우 전지에서 전기 에너지가 방출될 때 강제적으로 뒤집히면서 링크가 저 멀리 날아간다. 아예 프로펠러를 앞뒤로 골고루 분포시켜 3~4개를 사용하면 안정적인 편.
- 필드에 놓인 아이템은 종류에 따라 링크와 멀어지면 사라지는 거리가 종류별로 다른데, 울트라 핸드로 만든 오브젝트의 경우 붙인 것 중에서 가장 소멸거리가 먼 재료를 기준으로 삼는다. 용의 발톱 같은 것을 붙여놓으면 엄청나게 멀리 가도 사라지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 리버레코로 역재생 중인 오브젝트에 울트라 핸드를 사용할 경우 리버레코가 해제된다. 절벽으로 떨어지는 소재나 조나우 기어로 만든 탈것들을 이런 방법으로 되찾을 수 있다.
- 울트라 핸드가 워낙 다재다능하다 보니 트위치에서 방송하는 한 외국인 유저가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울트라 핸드와 조나우 기어만을 이용해서 게임을 클리어 하기도 했다.
- 후속작 젤다의 전설 지혜의 투영의 싱크는 야숨의 마그넷 캐치 - 왕눈의 울트라 핸드와 작동 방식이 유사하다. 땅속에 묻힌 보물상자를 파내는 동작은 똑같이 나온다. 단, 이동을 플레이어가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는 없고 플레이어의 위치를 조정하여 옮겨야 하는 제약이 있다.
[1]
다행히 필드에 존재하는 상자를 최대 높이에서 자유낙하 시키면 부술 정도는 된다. 초반에 무기를 아끼는 팁.
[2]
호버바이크형의 신형이다. 특히 이 조형은 재료가 매우 간단한 것 대비 안정성과 기동성이 뛰어나며, 낙오된 코르그를 실어나를 수 있어 추천되는 조형이기도 하다.
[3]
해외에서는 십중팔구
건담이라고 불린다.
[4]
여행 중 지쳐서 움직이지 못하는,
동료가 있는 곳으로 데려다 주길 원하는 등짐장수
코로그들로, 길을 찾아주면 열매 2개를 보상으로 준다. 일부 간단히 길을 찾아줄 수 있는 경우도 존재하나 상당수는 헉소리가 날 만큼 까다로운 길찾기를 요구하다 보니 전작의 코로그 퍼즐 못지않는 깊은 빡침을 선사한다.
[5]
셋 모두 스크래빌드로 외부로 빼돌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