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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12:46:38

제임스 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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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Greatest Britons
※ 2002년 영국 BBC 방송이 영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위대한 영국인 100명'을 선정
TOP 10
<rowcolor=#ffe> 1위 2위 3위 4위 5위
윈스턴 처칠 이점바드 킹덤 브루넬 다이애나 스펜서 찰스 다윈 윌리엄 셰익스피어
<rowcolor=#ffe> 6위 7위 8위 9위 10위
아이작 뉴턴 엘리자베스 1세 존 레논 호레이쇼 넬슨 올리버 크롬웰
11위~100위
<rowcolor=#ffe>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어니스트 섀클턴 제임스 쿡 로버트 베이든 파월 알프레드 대왕 아서 웰즐리
<rowcolor=#ffe>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마거릿 대처 마이클 크로포드 빅토리아 여왕 폴 매카트니 알렉산더 플레밍
<rowcolor=#ffe> 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앨런 튜링 마이클 패러데이 오와인 글린두르 엘리자베스 2세 스티븐 호킹
<rowcolor=#ffe> 26위 27위 28위 29위 30위
윌리엄 틴들 에멀린 팽크허스트 윌리엄 윌버포스 데이비드 보위 가이 포크스
<rowcolor=#ffe> 31위 32위 33위 34위 35위
레오나르드 체셔 에릭 모어캠브 데이비드 베컴 토머스 페인 부디카
<rowcolor=#ffe> 36위 37위 38위 39위 40위
스티브 레드그레이브 토머스 모어 윌리엄 블레이크 존 해리슨 헨리 8세
<rowcolor=#ffe> 41위 42위 43위 44위 45위
찰스 디킨스 프랭크 휘틀 존 필 존 로지 베어드 어나이린 베번
<rowcolor=#ffe> 46위 47위 48위 49위 50위
보이 조지 더글러스 베이더 윌리엄 월레스 프랜시스 드레이크 존 웨슬리
<rowcolor=#ffe> 51위 52위 53위 54위 55위
아서 왕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토머스 에드워드 로렌스 로버트 스콧 이넉 파월
<rowcolor=#ffe> 56위 57위 58위 59위 60위
클리프 리처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프레디 머큐리 줄리 앤드류스 에드워드 엘가
<rowcolor=#ffe> 61위 62위 63위 64위 65위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조지 해리슨 데이비드 애튼버러 제임스 코널리 조지 스티븐슨
<rowcolor=#ffe> 66위 67위 68위 69위 70위
찰리 채플린 토니 블레어 윌리엄 캑스턴 바비 무어 제인 오스틴
<rowcolor=#ffe> 71위 72위 73위 74위 75위
윌리엄 부스 헨리 5세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로버트 1세 밥 겔도프 ( 아일랜드인)
<rowcolor=#ffe> 76위 77위 78위 79위 80위
무명용사 로비 윌리엄스 에드워드 제너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 찰스 배비지
<rowcolor=#ffe> 81위 82위 83위 84위 85위
제프리 초서 리처드 3세 J. K. 롤링 제임스 와트 리처드 브랜슨
<rowcolor=#ffe> 86위 87위 88위 89위 90위
보노 ( 아일랜드인) 존 라이든 버나드 로 몽고메리 도날드 캠벨 헨리 2세
<rowcolor=#ffe> 91위 92위 93위 94위 95위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J. R. R. 톨킨 월터 롤리 에드워드 1세 반스 월리스
<rowcolor=#ffe> 96위 97위 98위 99위 100위
리처드 버튼 토니 벤 데이비드 리빙스턴 팀 버너스리 마리 스톱스
출처
같이 보기: BBC 선정 최악의 영국인, 위대한 인물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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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와트
James Watt
파일:635px-James-watt-1736-1819-engineer-inventor-of-the-stea.jpg
출생 1736년 1월 19일
그레이트브리튼 왕국 렌프루셔 그리녹[1]
사망 1819년 8월 25일 (향년 83세)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왕국 버밍엄 핸즈워스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스코틀랜드|]][[틀:국기|]][[틀:국기|]])
직업 발명가, 공학자
소속 글래스고 대학교
종교 개신교( 장로회)
서명 파일:제임스 와트 서명.svg

1. 개요2. 생애3. 업적4. 기타5.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스코틀랜드 발명가이자 공학자. 후술할 그의 공로 덕분에 영국인들에게는 이점바드 킹덤 브루넬과 함께 산업 혁명의 대부로 칭송받고 있다.

2. 생애

3. 업적

증기기관을 개량하여 실용화해 널리 보급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토머스 뉴커먼의 대기압 기관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증기기관의 개량에 성공했고, 사업가 매튜 볼턴과 함께 그것을 영국 곳곳에 전파하였다고 한다.

흔히 제임스 와트가 증기기관을 발명했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이 아니다. 동세대의 토머스 뉴커먼도 증기기관을 개발했으며, 이들보다 머나먼 세대인 그리스의 천재 공학자인 헤론도 증기의 힘에 대해서 박식했다. 보면 알겠지만 이미 이론 자체는 이미 정립된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발명한 것보다 이걸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만드는 쪽이 훨씬 중요했다. 증기 기관차로 가장 유명한 인물이 조지 스티븐슨이고 초기 자동차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이 다임러와 벤츠인 것도 이 때문. 라이트 형제는 굳이 말해봤자 입만 아프다. 보통 초등학생들이 읽는 위인전에는 제임스 와트의 생애와 함께 토마스 뉴커먼 등의 업적은 와트식 증기기관 파트에 조금 서술되어 있기에 이런 오해가 생긴 듯. 사실 위인전에도 내용 자체는 뉴커먼의 증기기관을 개량했다고 정확히 적혀 있다. 사람들이 크면서 어릴 때 읽었던 내용을 머릿속에서 이상하게 꼬아서 그럴 뿐. 이는 증기 기관차에서 리처드 트레비딕과 조지 스티븐슨의 경우와 유사하다.

와트는 물을 가열하는 보일러와 증기를 냉각시키는 응축기를 따로 분리하여 증기기관의 열효율과 속도를 획기적으로 올린 개량과 조속기를 달아 회전수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개량, 그리고 압력밸브를 달아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개량을 하였다. 특히 와트가 발명한 원심력을 이용한 회전 조속기는 원시적 형태의 자동제어의 시초로 현대에 이르기까지 널리 쓰였다. 흔히 몇 와트(W)할 때 단위가 그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다. 영국과학진흥협회에서 제임스 와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와트'를 일률과 동력 단위로 채택했다. 이후 1960년 도량형 총회에서 정식 단위로 채택됐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제임스 와트 자신이 만들어낸 일률의 단위는 와트가 아니라 마력이었다.

증기기관의 개량은 훗날 자동차 등 많은 기계류들의 시초가 되었던 만큼 큰 업적이라고 볼 수 있다.

증기기관의 개량뿐만 아니라, 증기기관의 힘을 나타내는 마력의 개념을 만들고, 인쇄용 잉크도 발명하였고, 또한 의 화학 성분까지 증명해냈다.[2] 이를 통해 제임스 와트는 기계공학 뿐만 아니라 화학 자연과학 쪽에서도 능통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동시에 습식 복사기를 만들어 20세기 초까지 유용하게 쓰였다. 이런 복사기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은 곳이 강릉에 위치한 에디슨 박물관이다.

세계 최초의 거리 측정기를 개발하여 운하 측정에 사용했다. 와트 본인은 이를 마이크로미터(Micrometer)라는 이름으로 불렀었다.

4. 기타

파일:£50 back-3.jpg

5. 외부 링크



[1] 현재는 렌프루셔에서 인버클라이드로 분리되었다. [2] 물의 화학적 조성을 밝혀낸 것은 헨리 캐번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