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조지 Boy Geor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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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조지 알란 오다우드 George Alan O'Dowd |
출생 | 1961년 6월 14일 ([age(1961-06-14)]세) |
영국 잉글랜드 켄트 주 반허스트[1]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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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183cm |
직업 | 가수, DJ, 패션 디자이너 |
소속그룹 | 컬쳐 클럽 |
활동 | 1979년 ~ 현재 |
데뷔 | 1982년 《Kissing to Be Cle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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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61년 6월 14일 생의 영국인으로 컬처 클럽의 메인 보컬이며 가수이다. 본명은 George Alan O'Dowd.컬처 클럽의 메인 보컬 그리고 솔로로 활동하며 중성적인 글램 룩 스타일을 고수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화려하고 과장된 화장과 함께 고유의 이미지를 구축했으며, 패션 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여러 색상의 리본을 포함한 땋은 머리, 라스타파리안 머리수건, 하시드 유대계 전통 모자, 그리고 과장된 사이즈의 정장이나 긴 자유로운 핏의 코트 등이 상징적인 보이 조지의 스타일이라 할 수 있다. 이는 후에 톰보이나 컨트리 밴드 등의 아스테틱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리즈 시절에는 엄청난 미형의 외모를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글램 룩을 굉장히 잘 소화하기도 하였으며, 아예 여자로 착각하는 사람도 많았다. 참고로 공식석상이나 무대, TV 등에서만 화장을 하고 나오지 평소에는 그냥 일반인 처럼 살고 있어서 파파라치가 사진을 찍어도 보이 조지인지 알아볼 수가 없는 경우가 많다.
커밍아웃한 게이이기도 하다.
2. 활동
원래는 클럽 위주의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하던 솔로 가수였으며, 특히 런던의 유명 클럽인 블리츠를 주무대로 활동했다. 당시(1981년경) 블리츠에 자주 출연했던 인디 아티스트들을 “블리츠 키즈”라 불렀는데, 유명한 블리츠 키즈 중 하나였던 조지 앨런 오다우드(보이 조지의 본명)는 “러시 소위”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으며 뉴웨이브 밴드 ’바우 와우 와우‘의 객원 가수로 함께 무대에 서는 일이 많았다. 허나 러시 소위는 머지 않아 자기 자신만의 밴드를 결성하는데 이것이 컬처 클럽이다.1980년대 영국이 비교적 동성애에 대해 관대하긴 했지만, 남성 동성애자들이 에이즈를 퍼뜨린다는 소문이 널리 퍼져 있던 1980년대에 동성애자 남성이 여장을 하고 공개적으로 음악 활동을 하는 것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다. 특히 호모포비아 경향이 강했던 당시 미국에서 컬처 클럽이 그 정도의 인기와 성공을 거두었다는 것은 그들의 실력을 보여 준다.
80년대 인기 드라마 A특공대 1회에서 주연급으로 나와 노래를 부른 바 있다. 80년대 국내 더빙판에서도 나왔는데, 컨트리 가수 카우보이 조지를 불러오려던 게 그만 보이 조지로 잘못 알고 그를 불러온 것. 해당 에피소드에서 탄광 광부들 위문 공연을 하러 올때 광부들이 저런 게이같은(...) 자식을 왜 불러왔어?라고 하다가 그가 노래부르자 환호하기도 한다. 이 에피소드에서 머독이 문열려고 하다가 문이 안 열려 끙끙거리자 쉬운 방법을 왜 모르는 거요? 라고 하더니먼 냅다 문을 발로 차서 열기도 했다.
1993년 영화 크라잉 게임의 주제가도 부른 바 있다.
Waze라는 내비게이션 앱에서 음성안내를 했었다.
3. 사생활
80년대에는 자신의 성적 지향이 양성애자라고 밝혔었다. 하지만 1995년 자서전 'Take It Like a Man'에서 자신은 양성애자가 아니라 게이이며, 과거 컬쳐 클럽의 멤버인 존 모스와 연인 관계를 맺었음을 고백했다.2015년에는 The Voice UK에서 자신이 프린스랑 잤었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그냥 농담이었다고 밝혔다.
4. 여담
리즈 시절의 보이 조지
아는 형님에서 홍진영이 이 사진을 들고 온 적이 있었다. 보이 조지를 모르는 김희철은 당연히 사진만 보고 여자인 줄 알았다.
프라레스 산시로 원작에선 주인공이랑 프로레슬러로 겨루는 상대방인 오오츠키 조야가 완전히 보이 조지 80년대풍 모습을 하고 나와서 극중에서도 보이 조지 따라했냐고 하는 게 나온다. 보이 조지랑 판박이라 그런지 애니에선 안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