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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12:29:50

제대로 완결난 작품이 하나도 없는 작가

1. 개요2. 목록
2.1. 소설가2.2. 만화가2.3. 사망으로 인한 미완결2.4. 목록에서 내려진 작가
3. 관련 문서

1. 개요

주로 단편을 제외한 연재작이 어렷 있지만 연재 중단 후 소식이 없거나, 다작을 하면서 하나도 제대로 완결내지 못하는 경우를 완결작이 없다고 친다. 반대로 첫 작품이 길어져서 완결이 오랫동안 나지 않거나 했을 때는 완결이 없다고 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완결을 제대로 내지 않는 작가가 생기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다. 물론 작가 개인의 문제로 완결을 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건강이나 생계 문제로 인해 연재를 지속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성실성이 부족해서 (흔히들 찍 싼다고 표현하는 것처럼) 완결을 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아이디어를 뽑아내는 능력은 충분해 연재를 시작하지만, 그걸 끝낼 정도의 필력/만력이나 성실성이 담보되지 않는 것이다.

반대로 작가는 충분히 연재 의지가 있는데도 작품 외적인 사정으로 완결이 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첫 번째는 "인기는 있지만 그만큼의 판매량이 따라주지 못 하고, 따라서 '거물이 된' 작가의 원고료를 감당할 수 없게 된 상황"이다. 그런 상황이다 보니 인기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연재가 중단되는 경우가 생기고, 그것을 이해할 수 없는 독자들은 오로지 작가 본연의 의지로만 작품을 그만두었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래도 이렇게 작품의 인기가 충분히 있는 경우, 대부분 다른 출판사나 매체를 통해 연재를 지속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두 번째는 출판만화 시장의 몰락과 웹툰으로의 불안정한 시장 재편이다. 만화를 연재하던 잡지가 폐간하거나 웹툰 플랫폼이 문을 닫으면서 만화도 끝나버린 경우를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이렇게 완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작가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좋지 않은 편이다. 작가의 필력이나 만력이 뛰어나다면 답답해하면서 기다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도 한두 번이지 몇 번이나 작품을 갈아엎고 잠적하면 있던 애정도 뚝 사라지기 때문이다.

2. 목록

2.1. 소설가

2.2. 만화가

2.3. 사망으로 인한 미완결

사실 이 경우는 어떻게 할수가 없는데 본인이 언제 죽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고 멀쩡하게 활동 잘하다가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도 빈번하기 때문. 그나마 제로의 사역마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처럼 작가가 미리 편집부 등에 플롯을 넘겨준다거나 유작이 될것을 대비해 주변인에게 스토리나 완결에 관한 내용 등을 귀띔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소수에 불과하고 대부분은 작가가 사망함에 따라 영영 미완성으로 남게 되는 경우가 많다.

2.4. 목록에서 내려진 작가

3. 관련 문서


[1] 고병규 작가의 이름을 알린 출동! 먹통X 연재지인 <월간 챔프>는 같은 회사에서 창간한 비순정 월간만화잡지이자 똑같이 국산만화-일본만화를 동시에 실어 1995년 1월 창간한 팡팡 때문에 하락세를 보였다. 이어 1993년 2월 23일자부터 9월까지는 8-23일, 그 해 10월 10일부터 그 해 10월 10일부터 10-25일 발간된 보물섬이 1994년 8월 월간으로 환원한 동시에 제호명도 <빅보물섬>으로 변경된 데다가 일본만화 모모이로 사바스(한국 당시 연재명은 '고스트 보디가드')를 1995년 1월호부터 연재시키는 등 개방적인 형태로 변하면서 설 자리를 잃은 채 1995년 3월 폐간되었다. 이 잡지 폐간 후 담당 작가와 기자들을 주축으로 격주간 <샤크>가 창간되었지만 독자들로부터 냉담한 반응을 얻어온 채 결국 13회 만에 조기 폐간되었고 이 탓인지 월간 <아이큐 점프>(전신 월간 <코믹 점프> 포함)가 서울문화사의 처음이자 마지막 비순정 월간만화잡지가 됐으며 대원은 <월간 챔프> 이후 1998년 6월 창간하여 2002년 11~12월 합본호를 끝으로 폐간된 주니어챔프 이전까지 <팡팡>으로 비순정 월간만화잡지의 명맥을 이어왔고 그 탓인지 시공사는 한 번도 비순정 월간만화잡지를 발행하지 않았다. [2] 당시에는 박준후로 활동했다. [3] 단행본은 시공사에서 발매. [4] <주간야구>는 2006년 3월 17일자부터 복간한 한편 창간 1호-통권 340호란 제호가 붙었으나 광고수주 실패 등 사전준비 부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여 2006년 4월 11일자(창간 6호-통권 345호)를 끝으로 재폐간 [5] 창간 1호와 통권 270호가 함께 표기 [6] 형식만 완결이지 완결이라고 볼 여지가 없다. 이걸 완결이라 보면 플루타크 영웅전도 완결이다. [7] 해당 잡지에 1998년 2월 25일 자부터 연재가 시작된 이현세 작가의 <신인>은 시작한 지 1회 만에 '미스터블루'가 폐간되면서 연중되었다가 뒷날 스포츠서울에서 연재가 재개됐고 제목도 <개미지옥>으로 변경됐다. [8] 그나마 그것마저도 거의 모두가 연중 상태. 그가 스토리를 담당한 만화도 2009년 2권 이후로 나오지 않고 있다. 한편 그의 작품 중 유일하게 완결이 된 작품은 전격! 이지스 5. [9] 전국 대회 나가서 뭔가 진행되는가 싶더니 외전 단편을 하다 갑자기 연재하더니 사정으로 이렇게 끝낸다고 하였다. [10] 그래픽 노블은 예외다. [11] 다만 '너의 시선 끝에'는 그동안 쌓인 스토리가 감당하기 어려웠는지 급전개 식으로 결말을 내버려서 논란이 있었다. [12] <퍼블류>의 앗시마 지헤나임과 <초인동맹>의 초인 블랙 레오파드가 평행세계 인물이다. 그리고 주인공시온도 악역으로 등장했으며 힘내요 언데드맨이다. [13] 그나마 더블캐스팅은 연재 잡지(기가스) 폐간 후 단행본으로 계속 연재를 이어갔고 천신만고 끝에 7권으로 단행본이 완결됐다. [14] 작가 개인사정 탓인지 2000년 27호에서 막을 내렸으며 '센'은 같은 해 29호를 끝으로 폐간됐다. [15] '센' 연재작들 중에서는 <클릭클릭 데자뷰>, <눈의 기사 팜팜>, <레드 붐붐>, <푸른 포에닉스>처럼 잡지 폐간으로 연중된 작품들도 있었으며, <광야>와 <I Love 김치>는 '센' 폐간 후 시공사에서 창간한 '기가스'로 옮겨 계속 연재했는데, 이들 중 '광야'는 작가 개인사정 탓인지 37회(2001년 15호)에서 막을 내렸고 이후 단행본으로 계속 연재를 이어갔으나 회사가 만화사업을 접는 바람에 단행본은 4권에서 중단됐으며 'I Love 김치'는 작가(전세훈)가 소년챔프에 연재한 슈팅과의 겹치기 문제 탓인지 36회(2001년 4호)에서 막을 내렸고 우여곡절 끝에 단행본으로 완결을 맺었다. [16] 두 만화가 사실상 같은 스토리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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