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17:47:33

이말년 서유기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네이버 웹툰 연재작
{{{#!wiki style="margin:-11px;margin-top:-16px;margin-bottom:-5px" PLAY툰 브랜드웹툰 연재종료 }}}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전체 네이버 웹툰 연재작

이말년 서유기
파일:이말년 서유기 표지.jpg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장르 스토리, 개그
작가 이말년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3. 12. 04. ~ 2016. 09. 07.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구상 배경3. 줄거리
3.1. 서유기 원전과의 비교
4. 연재 현황5. 역대 타이틀컷6. 등장인물7. 설정
7.1. 즐기는 자
8. 패러디 및 개그 요소9. 평가10. 기타

[clearfix]

1. 개요

갓 오브 하이스쿨 프리퀄

대한민국의 웹툰. 작가는 이말년. 중국의 고전소설 서유기를 특유의 병맛으로 점철한 표현한 작품이다.

2. 구상 배경

한동안은 삼국지를 기반으로 새로운 작품을 연재할 거란 소문이 돌았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서유기였다. 이말년이 서유기를 선택한 다양한 추측들이 난무했으나, 본인이 직접 그 이유를 밝혔다.

파일:external/77f53f162bee217c21164e84bdda0bde07387d1a8f973689d70db7af56e2832a.jpg
그냥 자신이 그림을 못 그려서라고...게다가 어마무지한 물량빨에 질려서라고한다. 삼국지 가후전은 덤. 실제로 삼국지에는 장군만 1,000명 넘게 등장한다. 내용은 둘째치고 등장인물만 그려도 엄청난 노가다가 된다. 당장 중화권 삼국지 만화의 본좌격인 화봉요원에서 전투신 물량 표현하는거 보면 만화가와 어시를 갈아댄다고 표현해야 할 정도.

이건 최훈이 겪었던 문제점이기도 하다. 최훈이 삼국전투기에서 욕먹은 이유중 하나가 장판파 처럼 유명한 전투들을 개그씬으로 떼워버리는 경우가 많아서인데 이건 작가의 그림이 화려한 전투씬을 표현할 수 있는 그림체가 아니었기에 비롯된 문제였다.[1] 사실 허영만의 식객 황태 덕장 에피소드 후기를 보면 알겠지만 사람이건 동물이건 '많이' 그리는 건 굉장한 노가다에 속한다.[2] 식객 황태 덕장의 경우에는 깨알만한 황태들을 천단위로 그려야하는 초노가다였는데 허 화백과 밑에 어시들이 다 달려들었는데도 하마터면 연재 빵꾸 날 뻔했다고 한다. 허 화백은 그 수많은 물고기를 다 그렸지만...그림 실력도 실력이려니와 대규모 전투를 묘사하는 데 소요되는 순수한 노동 부담도 한 요인이었을 것이다. 사실 만화란 콘티 이후에는 데셍과 채색 단순 반복 작업의 연속이기에...게다가 이말년의 화풍은 이런 물량 공세나 치밀한 디테일 같은 것과는 거리가 먼 화풍이여서 본인 말마따나 한계를 느꼈을 법하다.

어찌되었든 이 선택은 이말년 입장에서는 결과적으로 신의 한 수가 되었는데, 삼국지는 실제 역사다보니 해석이나 관점이 분분해서 분란 생기기 쉬운데다 제대로 다루려면 중국사에 대해서 공부 해야할 부분도 만만찮기 때문에 부담이 상당하다. 거기에 개그 웹툰이 주력인 이말년 스타일과 상극이란 점도 존재한다. 개그 한번 잘못쳐도 욕먹을수 있고 뭘하든 키배는 기본으로 깔고 들어간다. 실제 역사, 그것도 누구나 연의 한번쯤은 읽어봤고, 정사드립 정도는 칠수 있을정도로 유명하다보니 삼국지로 했을 경우 이말년 입장에서 리스크가 매우 크다. 삼국전투기 고증오류가 나올 때마다 크건 작건 욕을 먹었고, 작가가 주관적으로 인물을 평가하는 것, 특히 특정 인물만 편애하는 것에 대한 반발을 꽤나 많이 받았다.[3]

반면 서유기는 애초에 판타지라 재창작에서 자유롭고 중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사실에 기반한 삼국지와는 다르게, 재평가 및 관련 논쟁이 없다는 강점이 있다. 또한 날아라 슈퍼보드 마법천자문, 최유기, 드래곤볼 등 독자들이 서유기에서 파생한 작품들을 흔히 접했기 때문에, 작가가 독자적으로 작품을 재해석하는데 별로 반감을 갖지 않는다. 헌데 재미있는 점은 상기한 작품들보다 오히려 이말년의 서유기가 더 서유기 원전에 충실하다는 것이다.

그 외에 EBS 웹툰라디오에서 밝힌바로는 그리스 신화도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한다. 이말년 시리즈에서 몇 번 소재로 삼은 적이 있기도 하고. 이말년 서유기 완결 후 이말년 그리스 신화를 기대하는 독자들이 적지 않았으나 이말년은 '원작 있는 건 이제 안 한다'고 말했다. #

그 대신이라고 해야할까, 이말년이 후일 스트리머 침착맨으로 활동하면서 풀던 삼국지 썰을 가지고 5시간짜리 영상을 만들었고, 이는 침착맨 채널에서 가장 인기있는 영상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3. 줄거리

이말년이 < 서유기>라는 좋은 차에 무임승차한다!
원작을 알아도 스포일러를 할 수 없는 만화! (애니북스).[4]

작가는 나름 원전을 따라가는 정통 서유기라고 주장하는데, 실제로 놀랍게도 큰 줄기는 서유기 원전을 제대로 따라가고 있다. 최유기, 마법천자문, 날아라 슈퍼보드, 드래곤볼에 비하면 정통 서유기 맞다.뭬야 자세한 것은 아래 참조. 단 세부 전개 등이 병맛과 개드립으로 점철되어 있기 때문에 원전을 읽어본 사람도 도저히 스포를 할 수 없을 정도.[5] 스포 그 이전에 원전을 봐도 다음 전개가 전혀 예측이 안 된다. 어...어...어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기억하고 있던 어느 만큼 나가 있다. 혼란스럽다면 그 화의 베댓을 확인하자. 높은 확률로 이번화의 근본이 된 서유기의 줄거리를 요약정리한 댓글들을 볼 수 있다.

3.1. 서유기 원전과의 비교

4. 연재 현황

{{{#!wiki style="margin: 0px -11px"
{{{#373a3c,#dddddd {{{#!folding 썸네일 ▼
파일:이말년 서유기.jpg
}}}}}}}}}

네이버 웹툰에서 2013년 12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연재되었으며, 2016년 9월 7일에 총 136화로 완결되었다.

그리기 힘들다며 2015년 4월 8일에 일행이 다 모이는 71회를 올린 뒤 휴재를 한 적이 있다. 2개월 뒤에 연재를 재개한다고 했으며, 약속한 대로 2015년 6월 17일에 하스스톤 영웅스킨을 사기 위해 연재를 재개하였다.

2016년 12월 10일에 유료화되었다.

5. 역대 타이틀컷

파일:exahR4g.png 파일:9bMJUeM.png 파일:UiAI1TU.png
1~4화까지의 타이틀컷 5~10화까지의 타이틀컷 11~15화까지의 타이틀컷
파일:xAMyP0z.png 파일:rZqt1gL.png 파일:cW3AHWC.png
16~20화까지의 타이틀컷 21~25화까지의 타이틀컷 26~30화까지의 타이틀컷
파일:YngA23U.png 파일:Bat5kD6.png 파일:H7P0hgp.png
31~35화까지의 타이틀컷 36~45화까지의 타이틀컷 46~57화까지의 타이틀컷
파일:iS6OOsX.png 파일:yUVBdvo.png 파일:rbQlUBt.png
58~71화까지의 타이틀컷 72~77화까지의 타이틀컷 78~91화까지의 타이틀컷[11]
파일:92화~.jpg 파일:dGT0Y4C.png 파일:P3kLF90.png
92~97화까지의 타이틀컷 98~106화까지의 타이틀컷[12] 107~112화까지의 타이틀컷
파일:Leemn113lmnsyg.png 파일:이말년서유기_17.jpg 파일:이말년서유기_18.jpg
113~121화까지의 타이틀컷 122화~129화까지의 타이틀컷 130~134화까지의 타이틀 컷
파일:이말년서유기_19.jpg
135화 타이틀 컷

6.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말년 서유기/등장인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설정

7.1. 즐기는 자

이 만화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22] 바리에이션으로 즐김조절장애, 과잉즐김상태 등이 있다.

논어의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지지자 불여호지자 호지자 불여락지자, 아는 자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에서 따온 일종의 버프 상태. 이랑진군의 피할수 없는 물벼락에 휩쓸리자, 손오공은 이렇게 된 이상 피할 수 없으면 즐긴다는 논리로 물세례를 반대로 즐겨서 이랑진군을 당황하게 한다. 다만 얼마 안 가 몸의 수분을 뺏겨서 즐길 수 없게 되어 해제. 작중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상식 정도로 여겨지며, 45화에서 6세대 근육 지자근 고간 개틀링을 개발한 우마왕이 즐기는 자가 되어 혼세마왕을 상대했다. 51화의 나타태자와 그의 아버지 탁탑천왕 이정의 싸움에서도 나타의 참요검 아저씨개그를 들은 이정이 최불암씨리즈 세대, 아저씨이기 때문에 썰렁한 아재개그를 듣고 진심으로 웃겨서 즐기는 자 모드가 되어 나타를 개발살 내버렸다. 95화에서 처음으로 은각에 의해 파훼되었다. 너무 강한 상대이면 더 이상 즐길 수 없게 된다고 한다.[23]

8. 패러디 및 개그 요소

9. 평가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3.5 / 5.0


2022년 기준으로 이말년의 유일한 장편 연재작임과 동시에 최후의 명작이라는 평이다. 이말년의 다른 작품들은 단편이나 옴니버스물이며, 스토리가 계속 이어지는 장편 연재물은 이말년 서유기가 유일하고, 본작을 마지막으로 이말년의 개그 센스가 떨어지고 사실상 만화가에서 은퇴를 했기 때문.

드립에 웃다보니 내용이 넘어가는 만화라고 할 수 있는데, 뜬금 없는 개드립의 연속인 것 같은데 잘 생각해보면 캐릭터 형성과 내용 전개가 꽤나 충실하다.

이말년씨리즈가 후반에 박한 평가를 받고 이말년이 퇴말년 소리까지 듣게 된 데에는 이말년씨리즈라는 기획 자체의 한계가 자리잡고 있었다. 이말년씨리즈는 일반적인 중장편처럼 캐릭터나 세계관에 의존할 수도 없고, 풍자 만화처럼 현실에 기반할 수도 없었으며[30], 매 회마다 자기 망상아이디어와 인터넷 필수요소들을 소비해가면서 새로운 개그를 치는 수밖에는 없었다.[31]

그러다보니 야후 연재 중반기부터 분량조절 실패라는 미명 하에 제갈공명전, 풍운아 미노타우로스, 이니셜M, 서양신과 함께 등의 에피소드를 통해 내용을 전개하며 연재분을 채우는 경우가 많아졌다. 실제로 이런 에피소드들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고 별점도 다른 화에 비해 상당이 낮은 편이다. 그러나 이런식의 만화에 오히려 호평을 보내거나 여전히 재미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분명 존재한 만큼 말 그대로 나락으로 떨어진건 아니었다. 마음의 소리로 비유하자면 딱 조석의 침체기시기와 비슷한 평가.

이말년 서유기 역시 내용 전개에 집중한 이말년씨리즈 연재분의 연장선상에 있다. 중장편 규모의 개그물은 개그를 치느라 이야기의 흐름이 뚝뚝 끊길 수도 있고, 이야기와 개그가 따로 놀면서 이야기 전개를 하려면 갑자기 분위기가 진지해지는 경우도 많다. 단편에서는 가벼운 코미디물을 그리면서도 중장편으로 가면 노선을 바꿔서 진지한 작품을 하는 작가들이 많은 것도 이처럼 중장편 코미디를 하면서 꾸준하고 자연스럽게 웃음을 만들어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말년은 원전의 인물들을 자기 취향에 맞게 적절하게 바꾸면서 이말년씨리즈의 감각으로 장편 서사를 만들어내고 있다. 한편으로 이것은 이말년 특유의 매니악한 개그감각이 맞지 않는 독자들이 이말년 서유기에 관심을 가지기 힘들다는 뜻이지만, 이말년이 자기 색깔을 잃지 않으면서 개성 있는 장편 만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은 칭찬할만 하다.

이게 가능한 건 이말년이 평소의 병맛 넘치는 언행과는 달리 상당히 성실하게 작품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연구를 꽤 충실하게 한 덕에 개드립을 치면서도 원작에 없는 내용이 추가되었으면 추가되었지 원작과 부딪히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으며, 아주 가끔 날로 먹는 에피소드들을 제외하면 매 화 적절한 분량으로 필요한 만큼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물론 고전을 만화로 옮기고 있는 장편 만화가라면 당연히 이 정도는 해 줘야 하지만, 그 전까지 장편을 그려본 적이 없는데다가 다른 여러 활동을 하면서도[32] 하스스톤이라든지 마리텔이라든지 정석적으로 장편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는 이말년의 노력을 높이 살 만 하다.

물론 이말년 본인은 그렇게 1년 동안 진행했던 분량 자체가 본편 스토리가 시작할 때까지의 프롤로그였다는 점 좌절감을 느끼고 있으나[33], 이말년 서유기의 처음 1년은 장편 만화가로써의 이말년의 역량과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 연재분이었다. 휴재 후 시작된 2부에서는 본격적인 서역행이 시작되기 때문에 각각의 요괴들을 만날 때마다 비슷한 패턴의 사건들이 반복되는 매너리즘에 빠질 수도 있지만, 이마저도 휴재하는 동안 약을 너무 빨아서다양한 방식의 내용 전개로 꽤나 잘 극복하였다.

10. 기타



[1] 최훈도 화려한 전투씬을 그려보려 노력했으나 도저히 멋지게 나오지 않아서 포기했다고 한다. 때문에 종종 청설모가 액션씬을 그려주기도 했다. [2] 하나하나 일일이 그리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그냥 ctrl+c ctrl+v만 한다고 쳐도 그걸 줄창 하고 있는 것은 의외로 제법 기력과 시간이 든다. [3] 이말년씨리즈 에피소드들 중 '제갈공명전' 편에 제갈공명은 원래 위나라에 가고싶었지만 유비의 집념으로 어쩔 수 없이 촉나라 편이 되었다는 역사 개변 수준의 내용인데, 삼국지 왜곡책으로 혹평 받은 쾌도난담 삼국지 죽이기에서도 이런 비슷한 내용이 나온다. [4] 만약 스포일러가 있다면 와장창이다. [5] 이말년씨리즈에서도 이런 전개를 시도한 적이 있다. 대표적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 미노타우로스 설화를 바탕으로 한 ' 풍운아 미노타우로스' 에피소드. [6] 그리고 손오공이 원작과 달리 매우 이성적인 주인공이기 때문. 실제로 원작의 손오공은 툭하면 도술로 사람들 패고 다녔다 대신 이말년 서유기에선 삼장이 사람들을 금탁으로 팬다 [7] 사실 원전에 비하면 이 만화의 나타는 보정이 많이 된 편이다. [8] 정확히는 콜라겐팩이나 돼지껍데기 마스크 같이 피부미용에 도움되는 물건들로 삼장을 회춘시키면 삼장이 회춘의 영향으로 즐기는 자에 돌입하는것. [9] 사실 알아듣지 못하는 이유는 삼장의 불경소리가 인간 요괴 신을 가리지 않고 해치는 기술이기 때문.. [10] 화(火)를 만나면 타버리고 수(水)를 만나면 녹아버리고 목(木)을 만나면 굳어버리고 금(金)을 만나면 떨어져버리며 토(土)를 만나면 들어가버린다. [11] 86화에서는 추석에 집중하시라고 표지를 안 바꿨다고 한다. [12] 106화 작가의 말이 표지그림을 바꿔야되는데 못했어요. 미안합니다.이다. [13] 의 핵, 짚신벌레의 대핵과 소핵, 한반도 북핵응?처럼 모든 물질에는 핵이 존재하며, 그 핵이 파괴되면 생명을 다한다고 한다. [14] 핵이 폭발했기 때문에 핵폭발이라고. 이 핵이 그 핵이 아닌 거 같은데 [15] 용왕이 보여준 무기엔 초당 150발을 쏘지만 탄약을 몽창 들고다녀야 하는 개틀링과 때리면 때린 사람이 치유되지만 두 번 후리면 부서지는 검이 있었다. [16] 여담이지만 위에부터 계속 이 상황을 와장창으로 표현했는데 정작 이 컷에 와장창이 효과음으로 들어가진 않았다. [17] 생사부를 조작한 손오공, 근육으로 폭발을 막은 우마왕과 사타왕, 이정처럼 아재라서 면역인 동방삭, 아기라서 못 알아먹는 홍해아, 혼란해서 더 강해지는 혼세마왕 등등 [18] 다만 구두충도 건강볼로 강화된 4두혜타의 108콤보에는 박살났다 [19] 1알 복용 시 수명 1000년 연장, 5알 복용 시 치질 및 변비 완치, 10알 복용 시 AIDS 면역, 50알 복용 시 겨드랑이 털 완전 제모, 그리고 100알 복용 시 엄청난 괴력과 함께 거대화. [20] 작중에도 이말년이 단원구 고잔동에 산다고 나왔고 구 주공 로고가 그려져 있는 모습을 보면 안산시 고잔 주공으로 보인다. [21] 이랑진군 曰, 미친놈아, 그건 살인이잖아! [22] 94화에서 저팔계가 즐기는 자 모드가 될 때 이를 본 금각이 "이 만화는 좀만 막히면 맨날 즐겨!!"라고 하자 손오공이 "시끄러!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는 고급 연출요소야!"'라는 말을 한다. 안좋은 쪽으로 유명한거잖아! [23] 즐기는 자 모드에 들어간 삼장과 팔계가 동방삭의 몸을 가진 은각에게 쫄아(...) 즐기는 자 모드가 풀려버렸다. 참고로 동방삭은 혼란 에너지로 거대화 된 혼세마왕을 두들겨 패는 괴물이다. [24] 사실 창조경제 드립은 이전에도 나왔었다. 염라대왕이 옥황상제에게 보내는 민원에 돌숭이가 부숴버린 거 복구한다고 알바 대거 채용해서 '지하경제 활성화, 없는 일자리 창출하는 창조경제 만든다'는 드립을 친 것. 하지만 이때는 단순한 개그였지만 59화, 60화에서는 대놓고 까면서 드립을 쳤다. [25] 이말년과 한 팀을 이루어 인벤 하스스톤 대회에 나간 적이 있다. [26] 해당 대사는 와우에서도 나오는 대사지만 이말년이 서유기 연재하면서 한창 하스스톤에 빠진 걸 생각하면 하스스톤 쪽이 맞다. [27] 그림은 김기동 패러디 [28] 여담이지만 이 에피소드를 먼저 만화로 옮긴 작품이 있는데, 바로 허영만 날아라 슈퍼보드이다. 그리고, 91화에서도 손오공이 산성비로 인하여 머리털이 떨어져나가자 내가 대머리독수리라니...!!!라고 맨 먼저 심영 패러디가 나왔었다. [29] 다만 독자들의 반응은 언폭도 들이 깽판칠 웹툰입니다 라는 덧글이 올라오는 등 별로 좋지 않다. 그렇지 않아도 이 웹툰에서 아언아가 탄생했기 때문. [30] 다만 아예 없는건 아니다. 불타는 버스편이 대표적인 예시고 제갈량편도 현실 풍자가 꽤나 들어가있다. [31] 참고로 조석(만화가)항목의 강풀의 말에도 나와있듯이, 원래 이런 일상&개그 만화는 롱 런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작품이다. 괜히 조석보고 대단하다고 하는 게 아닌셈. 심지어 이말년씨리즈의 경우 캐릭터성을 고정하고 그 캐릭터성으로 웃음을 터트릴 고정 출연진조차도 많지 않았기에 마음의 소리이상의 난이도인 셈. [32] 실제로 현재 이말년 수필도 같이 연재하면서도 지각 연재를 안 하고 성실히 연재한다는 점에서 작가의 역량을 칭찬할 만한 일이다. [33] 서유기의 내용이 방대하다는 걸 생각한다면 이말년이 프롤로그를 51화로 줄인 것도 대단한 거다. 그리고 메인 내용인 81개 고난과 결말을 다 그리려면 최소 2년을 잡아야 한다. [34] 그리고 18화의 베스트 댓글이 솔직히 이말년시리즈 끝낸거 후회하죠?라고 했다. [35] 의중아 안산시 언제 오냐고. 결국 이 소재는 롤러와에서도 써먹었다. [36] 상단의 표지와 하단의 광고 또는 이말년 해골로고를 제외한 부분 [37] 참고로 초기에 업로드 되었을때는 노란색으로 채색된 화안금정이 아니라 눈이 채색 안된 흑백이었는데 나중에 채색되었다. [38] 정확히 말하면, 한자는 간체와 번체(정체)로 나뉘어지는데 중국 본토와 싱가포르는 간체를 쓰고 홍콩, 대만, 한국 등은 번체를 쓴다. 이말년 서유기 번역본중 번체판이 대만쪽이고 간체판이 중국쪽인듯 하다. [39] 정확히는 손오공이 여의봉으로 사오정을 능욕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