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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4:45

유희왕 마스터 듀얼/이벤트 듀얼/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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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엑시즈 페스티벌2.2. N/R 레어리티 페스티벌2.3. 싱크로 페스티벌2.4. 퓨전 페스티벌2.5. 리미트 원 페스티벌2.6. 엑스트라 제로 페스티벌2.7. 싱크로 x 엑시즈 페스티벌2.8. 레귤레이션 듀얼/링크 reg.2.9. 안티스펠 페스티벌

1. 개요

유희왕 마스터 듀얼의 2022년 개최 이벤트 듀얼.

2. 목록

2.1. 엑시즈 페스티벌

엑시즈 페스티벌(2022)
2022년 2월 17일 16:30 ~ 2월 24일 13:59
{{{#!folding [ 전용 리미트 레귤레이션 ] 종류 카드명 금지/제한
기존 금지 카드 금지
융합/싱크로/링크 몬스터 금지
효과/몬스터 봉인된 엑조디아 금지
효과/몬스터 승령술사 조겐 금지
효과/몬스터 배너티 데블 금지
효과/몬스터 배너티 룰러 금지
효과/몬스터 파슬 다이너 파키세팔로 금지
효과/몬스터 대천사 크리스티아 금지
효과/몬스터 궁극 시계신 세피론 금지
효과/몬스터 크리볼트 금지
효과/몬스터 신비의 요정 엘피리아 금지
효과/몬스터 더 캘리브레이터 금지
효과/몬스터 비상의 G 금지
효과/몬스터 맥 폭탄 금지
효과/몬스터 고스트릭 스켈톤 금지
효과/몬스터 엑시즈 어벤져 금지
효과/몬스터 아티팩트-데스사이즈 금지
효과/몬스터 넘버즈헌터 금지
효과/몬스터 웅장한 번개 제왕 자보르그 금지
효과/몬스터 파괴검-드래곤버스터블레이드 금지
효과/몬스터 백만먹기의 그랏톤 금지
효과/몬스터 진룡도사 마제스티M 금지
효과/몬스터 진룡전사 이그니스H 금지
효과/몬스터 진룡권사 다이너마이트K 금지
효과/몬스터 진룡기장 드라이어스Ⅲ세 금지
효과/몬스터 인스펙트 보더 금지
효과/몬스터 접촉의 G 금지
효과/몬스터 얼터가이스트 멀티페이커 금지
효과/몬스터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 금지
효과/몬스터 시계신 산다이온 금지
효과/몬스터 기교사-오로치트론 금지
효과/몬스터 노머티리어 금지
효과/몬스터 황금경 엘드리치 금지
효과/몬스터 드래그마의 성녀 에클레시아 금지
리버스/효과/몬스터 서브테러의 도사 금지
특수 소환/효과/몬스터 방전 무스탕건 금지
의식/효과/몬스터 퍼펙트 디클레어러 금지
의식/효과/몬스터 이비리추어 거스트크라케 금지
의식/효과/몬스터 이비리추어 지르기가스 금지
의식/효과/몬스터 얼티미트 디클레어러 금지
의식/효과/몬스터 유니코르의 네크로즈 금지
의식/효과/몬스터 허용마왕 아모르펙터P 금지
의식/효과/몬스터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 금지
의식/효과/몬스터 드라이트론-메테오니스=DRA 금지
펜듈럼/효과/몬스터 세피라 트라 그라마톤 금지
일반 마법 종언의 카운트 다운 금지
일반 마법 잭팟 7 금지
일반 마법 방해받은 파괴수의 잠 금지
일반 마법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 금지
일반 마법 천저의 사도 금지
일반 마법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 금지
속공 마법 체인 스트라이크 금지
속공 마법 엑시즈 오버딜레이 금지
속공 마법 제왕의 열선 금지
필드 마법 이차원의 고전장-사르갓소 금지
필드 마법 진제왕영역 금지
필드 마법 암흑세계-섀도우 디스토피아- 금지
의식 마법 네크로즈의 만화경 금지
일반 함정 스플래시 캡처 금지
일반 함정 그리자이유의 감옥 금지
일반 함정 더블 드래곤 디센트 금지
일반 함정 엑시즈 유니버스 금지
일반 함정 금단의 이본 금지
일반 함정 차원 장벽 금지
일반 함정 서브테러의 결전 금지
일반 함정 핀포인트 대시 금지
일반 함정 드래그마 퍼니시먼트 금지
일반 함정 워닝포인트 금지
일반 함정 피드 팩 금지
지속 함정 위저 보드 금지
지속 함정 배너티 스페이스 금지
지속 함정 Vain-배신의 조소 금지
지속 함정 상암의 계약서 금지
지속 함정 인빈시블 헤일로 금지
카운터 함정 메달리온 레코드 금지
기존 제한 카드 제한
기존 준제한 카드 준제한 }}}


엑스트라 덱에 엑시즈 몬스터만 넣을 수 있고, 독자적인 리미트 레귤레이션이 적용되는 이벤트 듀얼.

엑시즈 페스티벌 답게 모든 융합/싱크로/링크 몬스터들과 엑스트라 덱의 소환을 막거나 엑스트라 덱을 갈아버리는 카드들이 금지를 당했다. [1] 다만 이것도 완전하진 않아서 더스튼이나 방해꾼 트리오처럼 상대 필드에 토큰을 까는 카드들로 엑시즈 소환을 카운터치는 덱도 간간히 나오고 있다.

본인의 덱으로 승리 시 500 메달, 패배 및 무승부 시 50 메달. 세 종류의 렌탈 덱[2]을 사용할 수 있고, 렌탈 덱으로 승리 시 250, 패배 시 25 메달을 얻을 수 있다. 최대 20,000 메달까지 모아 보상을 흭득할 수 있다. 20,000 메달을 모두 채웠을 때 얻을 수 있는 보상은 젬 2,500 개, 레거시 팩 티켓 30 개, 엑시즈 리워드 티켓 20 개이다. 다만 메달을 많이 모을수록 보상을 얻기 힘들어져서[3] 어지간한 사람들은 젬을 최대한 많이 먹을 수 있는 3200~4800에서 스톱하는 편이다.

엑시즈 리워드 티켓의 경우 레가시 팩과 같이 한정된 카드만 나오는 팩인데, 이벤트 팩이라 UR과 SR은 잘 나온다. UR로는 시조의 수호자 티라스 종언의 수호자 아드레우스를, SR로는 포톤 스트리크 바운서, No.59 백 더 쿡, 데몬 초월, 마인드 크러시를 준다. 이 중에 티라스와 아드레우스는 엘드리치 덱에서 저가형 5엑으로 쓸 수 있고, 백더쿡은 아스트랄 크리보를 쓰는 덱에서 쓴다.

코나미의 의도대로라면 유저들이 일반적인 플레이 방식으로 엑시즈 테마의 덱을 다뤄보면서 보상도 얻는 이벤트였다. 실제로도 손쉽게 엑시즈가 가능하고 덱 파워도 강력한 누메론 십이수, LL 덱이 승률을 노릴 때 가장 많이 기용되었다. 문제는 개최 직후 승리와 패배 보상 차이가 50메달 뿐이라 이기겠다고 몇 분동안 몬스터를 전개하는 것보다는 그냥 1분만에 자폭하는 자살덱을 짜오는 게 훨씬 효율이 좋은 게 밝혀졌다. 비슷한 사례인 듀얼링크스의 선례 바로 지난 해 하스스톤의 선례가 그대로 반복된 셈이다. 게다가 최종보상이 칭호가 아니었다보니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엑시즈 덱에 투자할 여건이 안되거나 귀찮아서 다른 것 하면서 병행하며 이벤트를 도는 사람들은 여전히 자살덱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

제대로 만든 덱들 사이의 전력 승부가 발생할 경우, 당시 듀얼의 템포를 감안하면 10분 정도는 잡아먹히게 된다. 그러나 자폭덱의 경우엔 한 판에 빠르면 1분, 못해도 3분 정도면 50 메달을 챙겨 정상적인 듀얼보다도 보상 획득 속도가 몇 배는 빨라지는 점에 이번 사태의 원인이 있다. 심지어 그렇게 전력 승부를 한 끝에 패배라도 하면 자폭으로 1분만에 끝나버린 덱과 마찬가지로 50 메달을 받고 끝나니 영 수지타산이 안 맞는 상황이 되는 것. 게다가 뛰어난 실력으로 매 듀얼마다 승리한다 쳐도 효율이 좋은 보상이 위치한 3200까지는 32번, 판 당 10분씩 잡아도 6시간 넘는 시간이 소모된다. 패작 덱이 한시간 반이면 달성해버릴 수 있는 점과 확연히 대비되는 부분이라 하겠다.

또한 엑스트라 덱을 사용하지 않는(=엑시즈 주축 테마가 아닌) 덱에 대한 규제도 완전하지 않고 패배 횟수 누적 시 페널티가 없는 점도 자살덱 유행의 원인으로 보인다. 다만 패배 패널티를 부여하는 것은 상당한 수준의 스트레스를 부여하는 요소이기에, 일반 랭크전도 아니고 순위에 따른 차등 보상도 없는 이벤트에 굳이 패배 패널티를 부여하는 경우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일단은 패작의 일종이지만, 패작 자체는 듀얼 링크스나 마듀 랭킹전에서부터 있었던 현상이기도 했고 개인전이라는 카드게임 특징상 크게 논란거리가 되지는 않아서, 거부감을 가지기보다 오히려 최대한 빨리 죽을 수 있는 덱 연구를 하는 유저들이 늘어났고, 급기야는 이벤트가 시작된 지 하루도 안 지나서 모든 플레이어가 먼저 죽길 바라는 전 게이머적 합의에 도달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첫 턴에 죽기 위해 몸부림치는 자살덱 유저들의 분투가 인상적이었는지, 개최 첫 날 일본의 트위터 트렌드에도 '자폭덱'이란 트렌드가 올라올 정도였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지기 위해 자살덱을 들고 가도 상대 역시 자살하려는 패작 미러전이 많아졌고[4], 오히려 이런 패작 유저들을 붙들고 늘어지려는 변태같은 목적으로 머티리얼 드래곤이나 히로익 기프트, 기프트 카드 등을 넣어 상대의 패작을 방해하는 일명 살자덱이 등장하는 등 자폭 덱을 중심으로 메타가 돌아갔다. 와중에는 자살덱으로 위장한 대역전퀴즈 덱을 사용해 상대의 의심을 피해 라이프를 깐뒤 대역전퀴즈로 일발역전을 노리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홍연/심연의 지명자처럼 자잘한 라이프 지불을 이용하는 식의 플레이가 고안됐지만 수많은 자살 지원자들의 연구를 거듭한 결과, 코스트류 카드는 라이프가 낮은 상황에서 발동이 불가능해 킬 결정력(?)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으로 드러나 손쉽게 라이프 절반을 날리는 사이버네틱 퓨전 서포트나 선턴에 잡히면 무조건 6천을 깔 수 있는 게일 도그라 등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쓰이지 않았다. 이후에는 라이프 상실효과+요술망치나 다름없는 EM 팝업,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로 서치할 수 있는 G·코잣키 등이 막타를 치기 좋은 핵심 카드가 되었고 급기야는 영혼의 릴레이 등 패배 판정을 노리는 플레이도 등장해 버렸다. 여기에 이벤트의 특수 소환 미션을 깨기 위해 특수 소환 노가다가 쉬운 십이수, DD[5] 등의 바리에이션이 들어가기도 했다. 본래 십이수를 쓰던 사람이라면 십이수 드란시아를 이용해 럭키 펀치, 영혼의 릴레이의 파괴를 노리는 전략도 매우 효과적이었다.

이러한 자살덱들의 특징은, 대부분 값싼 노말/레어 등급에 예능픽으로나 쓰이던 지뢰 카드들로 자폭하기 위한 최대 효율을 뽑아먹게 구성할 수 있었다는 점. 전혀 주목받지 못했던 잡카들이 이런 식으로 재조명되었다는 점에서, 본래 의도와는 전혀 다르지만 어쨌든 신규 유저에게도 접근성이 좋고 흥미로운 이벤트가 되는 데는 성공한 셈이다. 특히 아래의 마듀 평가에서 나오듯이 무료 재화는 혜자지만 과금 재화가 창렬인 게임 특성 상 과정이야 어쨌든 유저들에게 공짜 재화가 뿌려진 셈인지라 게임을 즐기는 동기 부여도 되었다.

특히 갓 게임을 시작한 유입 유저들은, 보통 시작할 때 받은 재화를 영혼까지 털어 덱을 하나 장만한 뒤 빈털터리인 경우가 대부분인데,[6] 만약 그 덱이 엑시즈 테마덱이 아니라면 이벤트에서 사용하기가 어렵다. 결국 성능도 구린데 보상까지 절반으로 줄어드는 렌탈 덱이나 대충 기워 만든 잡덱이 강제되므로, 평소에도 엑시즈 카드가 들어간 덱을 주축으로 굴렸던 유저를 만난다면 십이수 LL의 신나는 전개쇼나 구경하다 두들겨 맞고 끝나거나, 누메론에게 눈뜨고 코 베이는 원턴킬만 당하다 끝나기 일쑤다. 뭔가를 하려고 해도 패트랩과 범용 카드들에 실컷 썰린 뒤 5분 이상의 풀전개를 기다리며 양학당할 바에는 능동적으로 게임을 끝낼 수 있는 자살 덱을 사용하는 것도 뉴비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보상을 얻어가는 하나의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뉴비뿐만 아니라 이미 엑시즈 카드가 충분한 유저들에까지도 패작덱이 유행한 원인은 근본적으로 메달 포인트를 승패 여부에만, 그것도 플레이 타임 대비 획득량을 고려하지 않고 책정했기 때문이다. 엑시즈 소환 테마 덱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전용 금제까지 만들었으면서, 엑시즈 소환 여부/횟수나 엑시즈 몬스터로 킬을 내는 등의 추가적인 포인트 획득 수단을 마련하지 않은 것은 분명 코나미의 실책이다. 실제로 패작을 배제하더라도 엑시즈랑은 거리가 먼 궁극의 전도 티라노 주축의 공룡 덱이나 체인 번[7] 등을 기용해 문제 없이 포인트를 버는 사람도 많이 있기 때문. 메타비트 계열 덱들도 전부 금지당한 것이 아니라서, 환황룡 같이 일부 살아남은 메타비트 계열 덱들도 자주 사용됐다.

또한, 엑시즈 카드가 없는 유저를 위해 렌탈 덱을 만들어놓고도 정작 렌탈로 돌리면 보상이 절반이 된다는 납득할 수 없는 규정도 흠이다. 오히려 하자가 있는 렌탈 덱으로 승리했을 때 약간이라도 더 많은 보상을 지급했다면, 렌탈 덱을 쓰는 신규 유저들에게 형평성이 맞을 뿐만 아니라 숙련자들에게도 '강력한 엑시즈 티어덱들에게 약한 기본 덱으로 도전한다'는 목표를 불러일으킬 수 있었을 것이다.

결국 2월 18일 18:00에 패배 보상은 그대로 두되, 승리 시 획득 포인트가 5배(본인 덱 500 메달, 렌탈 덱 250 메달)로 조정되었다. 패배 시 포인트에는 변함이 없으니 승리와 패배의 포인트 차이가 10배로 조정된 셈이다. 어쨌건 패배 포인트가 떨어진 건 아니라 적당히 자살덱 파밍으로 3200~4800 포인트까지 먹는 건 여전히 가능하며, 평범하게 승리를 노릴 경우 좀 더 적은 승수로도 20,000 포인트까지 달성할 수 있도록 승리 보상이 크게 상향된 셈. 고로 카드가 없어 자살 덱을 굴리는 유저들은 손해 볼 게 없고 동시에 승리를 노리는 유저들은 포인트의 기대치가 올라간 윈윈이 되었다. 그래도 확실히 영향은 주긴 줬는지 눈에 띄게 많았던 패작덱들이 꽤 사라졌다.

여담으로, 융합 몬스터는 금지되었으나, 융합이 무제한, 초융합이 준제한으로 되어 금지되지 않고 유지중이다.[8]

결국 다음 이벤트에서는 자살덱 관련 카드들을 사용할 수 없게 제재를 가했다.

여담이지만 엑시즈 페스티벌인데 렌탈 덱은 전부 유희왕 ZEXAL이 아니라 유희왕 ARC-V 출신의 카드군[9]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2.2. N/R 레어리티 페스티벌

N/R 레어리티 페스티벌
2022년 3월 23일 16:30 ~ 2022년 4월 4일 09:59
파일:마스터듀얼_엑시비션 N/R 레어리티 페스티벌.png
{{{#!folding [ 전용 리미트 레귤레이션 ] 종류 카드명 금지/제한
기존 금지 카드 금지
SR/UR 카드 금지
효과/몬스터 크리포톤 금지
효과/몬스터 다이스 포트 금지
효과/몬스터 G·코잣키 금지
효과/몬스터 타락천사 너스-레피큘 금지
효과/몬스터 사테라나이트 샴 금지
효과/몬스터 가비지 로드 금지
효과/몬스터 사신기-옥화 금지
일반 마법 히에로글리프의 석판 금지
일반 마법 심연의 지명자 금지
일반 마법 EM 팝업 금지
장착 마법 순백의 베일 금지
지속 마법 마력의 족쇄 금지
지속 마법 갤럭시 웨이브 금지
일반 함정 운명의 파괴 금지
일반 함정 홍연의 지명자 금지
일반 함정 비밀병기 폭탄 금지
일반 함정 절멸의 운명 금지
일반 함정 피드 팩 금지
지속 함정 시모치의 부작용 금지
지속 함정 연쇄작약 금지
지속 함정 파멸의 퀵 드로우 금지
지속 함졍 럭키 펀치 금지
기존 제한 카드 제한
리버스/효과/몬스터 니들 볼 제한
의식/효과/몬스터 메가리스 풀 제한
리버스/효과/몬스터 카오스 포드 제한
리버스/효과/몬스터 데스 코알라 제한
효과/몬스터 스텔스 버드 제한
효과/몬스터 메모리 크러셔 제한
리버스/효과/몬스터 아리지바크 제한
리버스/효과/몬스터 포이즌 미라 제한
효과/몬스터 기계견 마론 제한
효과/몬스터 플래닛 패스파인더 제한
효과/몬스터 패왕권룡 다크브룸 제한
효과/몬스터 천위룡-비슈다 제한
효과/몬스터 허구의 제너레이드 우트가르자 제한
효과/몬스터 시계신 미치온 제한
일반 마법 불행 제한
장착 마법 월경의 방패 제한
지속 마법 흑사병 제한
일반 함정 잔해 폭파 제한
일반 함정 코잣키의 자폭장치 제한
일반 함정 화령술-「홍」 제한
일반 함정 요정의 바람 제한
일반 함정 불운의 폭탄 제한
일반 함정 환황룡의 전와 제한
일반 함정 천위무쌍의 권 제한
일반 함정 백파이어 제한
일반 함정 진룡의 묵시록 제한
일반 함정 씨 스텔스 어택 제한
기존 준제한 카드 준제한
효과/몬스터 사이킥 리플렉터 준제한
펜듈럼/효과/몬스터 마제스펙터 라쿤 준제한
효과/몬스터 홀리 라이트닝 셉터 준제한
효과/몬스터 나이트 드라고리치 준제한
펜듈렴/효과/몬스터 마제스펙터 크로우 준제한
효과/몬스터 Zolga the Prophet 준제한
효과/몬스터 진룡기장 드라이어스Ⅲ세 준제한
의식/효과/몬스터 메가리스 베토르 준제한
효과/몬스터 시계신 라피온 준제한
일반 마법 세뇌-브레인 컨트롤- 준제한
장착 마법 사이코 블레이드 준제한
필드 마법 폭주마법진 준제한 }}}
{{{#!folding [ 보상 목록 ] 점수 보상 점수 보상 점수 보상 점수 보상
50 50젬 100 50젬 500 200젬 1000 200젬
1500 200젬 2000 100젬 2500 50젬 3000 50젬
3500 200젬 4000 50젬 4500 50젬 5000 300젬
5500 50젬 6000 50젬 7000 300젬 8000 50젬
9000 50젬 10000 300젬 11000 레거시 팩 티켓 2장 12000 레거시 팩 티켓 2장
13000 레거시 팩 티켓 2장 14000 레거시 팩 티켓 2장 15000 레거시 팩 티켓 2장 16000 레거시 팩 티켓 2장
17000 레거시 팩 티켓 2장 18000 레거시 팩 티켓 2장 19000 레거시 팩 티켓 2장 20000 레거시 팩 티켓 2장
⁕총보상 2300개 레거시 팩 티켓 20장 }}}


메인 덱, 엑스트라 덱의 카드를 N/R 등급의 카드만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 당연히 SR/UR 카드는 사용이 금지된다. 현대 듀얼의 강력한 범용 카드들인 하루 우라라, 증식의 G, 라이트닝 스톰 등 수많은 카드들은 사용할 수 없으며, 이에 따라 격류장, 강제 탈출 장치, 나락의 함정 속으로, 싸이크론, 금지된 성배, 달의 서같은, 과거의 범용 카드였지만 시대에 밀려 등급이 N/R로 매겨진 카드들이 주목을 받았다. 렌탈 덱은 이번에도 3종으로, 만죠메 쥰을 연상시키는 암드 드래곤 덱, 장착마법을 활용하는 전사족 굿 스터프 덱, 그리고 버제스토마 + PSY프레임의 퍼미션 덱이다.

3월 18일에 공개된 페스티벌 한정 금제를 보면 엑시즈 페스티벌에서 자폭 용도로 사용된 카드들, 시모치 파츠같은 카드들은 금지되었고 시계신, 환황룡, 진룡, 천위, 제너레이드, 메가리스, 오르페골, 홀리 라이트닝, 마제스펙터에 제재가 들어갔다. 하지만 미리 제재를 가할것이라고 한 위의 덱들이 제재를 크게 먹은 게 아니라서 별 문제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며, 사이버네틱 퓨전서포트, 미래로의 생각 등 금제 리스트에 오르지 않은 자살덱 카드들도 있으며, 파괴수를 넘겨주고 히포 카니발과 초 히포 카니발로 소환한 토큰으로 들이박는 형태의 자살 패턴도 나왔다. 다만 이론상 원턴데스가 가능할뿐 평균적으로는 라이프를 2000 이하로 내린 뒤 계약서로 다음 자신의 턴 스탠바이 페이즈에 죽거나 상대의 공격으로 죽는 등 평균적으로 2턴 이상을 요구하기 때문에 그냥 티어덱을 하면서 이기며 가는 것과 비교해 시간 단축이 된다고 보긴 어렵다. 물론 자살덱 만나면 대부분 상대 측도 아무것도 안 하고 턴을 넘기거나 남은 라이프에 맞춰서 몬스터로 때리면 되니 걸리는 시간은 여전히 빠르다.

번덱 또한 일부 시계신이 그대로 살아남으면서 바운스+번이라는 상대하기 굉장히 까다로운 존재는 그대로 남아있다.특유의 재미없는 듀얼은 덤이다.

보상 테이블도 자살덱이 판치던 저번 이벤트의 보상 테이블을 고려한 건지 소량의 젬과 다량의 젬이 섞여서 배치됐고 1만 포인트까지는 젬 보상을, 2만 포인트까지는 레거시 팩 티켓으로 통일되면서, 1만 포인트만 모으면 온전히 모든 젬을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엑시즈 페스티벌과 마찬가지로 승리시 500 메달, 패배시 50 메달을 얻으므로 최소 20승을 해야 주어진 젬을 전부 획득할 수 있으며, 엑시즈 페스티벌에서의 비판을 인지했는지 렌탈 덱을 사용해도 마이 덱과 똑같은 개수의 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

렌탈 덱은 암드 드래곤, PSY프레임, 그리고 전사족 굿 스터프 덱을 준비해주었다.

양웹에서는 이벤트 공지 하루 만에 연구가 완료되어 자체 토너먼트를 통해 수많은 덱 레시피들을 올렸다. # 과거의 티어 덱은 물론, 현대의 티어 덱들도 대체 카드를 찾아 집어넣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솜방망이 제재를 받은 메가리스[10]와 제재를 전혀 받지 않은 메탈포제가 고평가받고 있다.[11] 그 외에는 이 둘보다는 아래로 평가받는 요선수덱과 타점은 낮아졌지만 메인 덱 파츠가 대부분 보존된 트라이브리게이드[12] 또한 나름 고평가를 받는다.

페스티벌이 시작된 뒤에는 내턴 상대턴 할거 없이 의식소환을 하는 메가리스와 무한기동+가제트+열차로 룡영신 드래글라비온을 내고 위해신룡을 소환하는 덱을 사용하는 유저가 굉장히 많이 보인다.

견제를 위한 범용 카드가 다수 빠진데다가 특정 덱이 강세를 이루다 보니 한 판 한 판의 호흡이 지나치게 길다는 비판이 다소 있으며, 시계신 덱 같이 야금야금 갉아먹으면서 상대를 괴롭히는 덱 같은 경우 재미도 없고 지나치게 듀얼 시간만 길어진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날먹충인 메가리스덱이 많이 보인 시점에서 빨리 이벤을 빨리 끝낼려는 메가리스덱을 상대로 30분 길면 한시간까지 시간을 태울수 있다는 장점이 발견돼서 오히려 하는 유저가 늘은 편이며 20판을 하면 1,2판 빼거는 다 메가리스를 쓰는 시점에서 메가리스만 압도적으로 욕먹지 시계신을 욕하는 유저는 첫날 이후 사라진 편이다.

여담으로, 유저들이 운영진의 의도를 가장 충실하게 따른 이벤트다. 특정한 소환법만이 필요한 페스티벌은 그 덱을 맞추기가 어려워서 결국 하라는 엑시즈는 안하고 자폭 덱을 했던 엑시즈 페스티벌, 렌탈 덱의 질을 대대적으로 강화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진룡 덱과 번 덱이 더 많았던 싱크로 페스티벌과 달리 N/R 레어리티 페스티벌은 여러가지 덱을 시도하는데 있어서 부담이 없고, 페스티벌의 이름대로 철저히 N/R 등급의 카드만을 넣고 이벤트를 즐겼기 때문.

2.3. 싱크로 페스티벌

싱크로 페스티벌
2022년 4월 12일 14:00 ~ 4월 22일 09:59
5500 메달 보상 메이트 베이스
하나아와세
22000 메달 보상 칭호
싱크로 페스티벌 2022

지난 엑시즈 페스티벌에 이은 싱크로 전용 페스티벌. 엑스트라 덱에 싱크로 몬스터만 넣을 수 있으며 이 시기부터 최종 보상으로 칭호를 지급하기 시작했다.

지난 이벤트 듀얼에서 렌탈 덱의 사용률이 낮았던 영향, 그리고 신 셀렉션 팩 '비욘드 더 스피드'의 카드 홍보를 위해 렌탈 덱의 위력을 대대적으로 강화시켰다. 유고를 이미지한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 크리스탈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 SR 덱, 셰리 루브란을 이미지한 플뢰르 드 바로네스가 에이스인 플뢰르 덱, 그리고 후도 유세이 스타일의 슈팅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 슈팅 퀘이사 드래곤, 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 정크도플이 렌탈 덱으로 주어진다. 모든 렌탈 덱에 무덤의 지명자를 2장 전부 넣어줬고, 정크도플 덱에는 추가로 이펙트 뵐러 2장도 들어가있다. 카디언을 이미지화한 하나아와세 액세서리가 5500점 보상으로 주어지는 건 덤.

덱 자체는 싱크로 테마를 잘 살렸고, 지난 이벤트와 달리 렌탈 덱의 구성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지만, 이 이벤트의 문제는 싱크로 컨셉 그 자체라는 점에 있다. 싱크로 주축 덱을 대표하는 SR덱과 정크도플덱은 그 특성상 상대와의 상호작용 없이 한 턴에 엄청난 시간을 잡아먹으며 오로지 자기 혼자 카드를 소환하고 소환하고 또 소환하는 벽덱에 가까운데, 이로 인해 한판 한판이 쓸데없이 오래 걸리고 지루하다. 또 하루 우라라 같은 패 트랩을 한 번이라도 맞으면 바로 무너지는 정크도플덱은, 콤보가 끊기면 항복밖에 답이 없기 때문에 재미도 없고 허탈하다. 요약하자면 이벤트 테마에 잘 맞는 덱을 줬지만 그 덱 자체가 문제덩어리리는 것. 정크도플 문서의 문제점 항목 참조.

여담으로 페스티벌 한정 금제에 기황이나 시계신같은, 5D's 원작에서 반 싱크로를 내세운 일리아스텔의 카드들은 제재를 거의 받지 않았다.[13] 따라서 이렇게 된 이상 일리아스텔이 되겠다는 싱크로 혐오자들도 있다.

이번 싱크로 페스티벌에서도 역시나 엑시즈 페스티벌때와 비슷하게 싱크로 덱이 아닌 진룡 덱이 더 많이 보인다. 금제를 받은것이 마제스티M, 다이너마이트K 제한 뿐이기 때문에, 그 자리에 원시생명체 니비루를 넣거나, 진룡기장 드라이어스 3세를 넣는 정도다. 이외에도 싱크로 자체를 안 넣는 덱이 판을 쳐서 싱크로 없는 싱크로 이벤트라는 평을 받고 있다.[14]

또한 미션 중에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하기' 미션이 달성하기 어렵기로 악명이 높다. 전개를 시작하려 하거나 전개 결과물을 보고 상대가 항복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

2.4. 퓨전 페스티벌

퓨전 페스티벌
2022년 5월 12일 14:00 ~ 5월 23일 13:59
5500 메달 보상 메이트
인스턴트 퓨전
22000 메달 보상 칭호
융합 페스티벌 2022

지난 싱크로 전용 페스티벌에 이은 융합 전용 페스티벌.

그동안의 싱크로 없는 싱크로 이벤트를 보고 코나미가 느낀 것이 많았는지, 진룡으로 대표되는 함떡 / 비전투 덱에 대대적인 너프를 가했다. 진룡 본체는 기존의 드래고닉D, 권사 제한에 더불어 마제스티M까지 제한을 먹었고, 한술 더 떠 기존의 플래닛 패스파인더 제한에 더해 배너티 스페이스 금지, 스킬 드레인, 서몬 리미터 제한이라는 엄청난 제재를 당했다.

환황룡은 본체 중에서 전와가 여전히 제한임은 물론 매크로 코스모스, 차원의 틈까지 일제히 제한을 당했다. 상술한 함정 관련 카드와 플래닛 패스파인더의 제재에도 영향을 받는 것은 덤. 서브테러 얼터가이스트의 경우 각각 여전히 도사, 멀티페이커가 금지이고, 시계신은 세피론 금지, 미치온 제한, 라피온 준제한을 받아 덱 파워가 마찬가지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결계상 카드군과 배너티 카드들, 대천사 크리스티아, 초고대 생물의 묘지, 인스펙터 보더, 파슬 다이너 파키세팔로 등의 비전투 덱이 애용하는 카드들 또한 일제히 금지로 갔다.

비융합 테마인 제너레이드도 스테이지 준제한이라는 소소한 너프를 받았으며, 의식 테마는 벤텐이 금지당했고, 드래그마는 천저 금지, 에클레시아 금지로 아예 사용하기가 힘들다. 드라이트론은 DRA 제한, 메가리스는 풀 제한이라는 너프를 받았다. 운명의 파괴로 대표되는 패작 관련 카드 제재는 그대로이며, 성공확률 0%, 퓨저니스트 킬러, 융합체 구제장치 등의 안티 융합 카드들도 금지를 먹었다. 타락천사 너스 레피큘, 체인 스트라이크 등의 번 계열 카드들 또한 그대로 금지. 단 엘드리치는 그래도 어쨌든 융합 테마라는 점에서 황금경 엘드리치의 제한으로 그쳐 쓸 수는 있게 만들어 놓았다.[15]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와 같은 금제를 크게 호평하고 있으나, 맞춰 놓은 변변한 융합 테마가 없어 진룡을 대신 맞춘 유저들은 울상을 짓고 있다.

이러한 금제 하에 페스티벌에서 강력한 덱은 기존의 OCG 제재와 별반 다를 바 없는 제재를 받은 썬더 드래곤과 60장- 섀도르- 소환수, 신규 지원을 받아 덱 파워가 엄청나게 상승한 데스피아, 그리고 드래곤메이드로 보인다. 기존의 소환법 전용 페스티벌들과는 다르게, 세 테마 모두 융합 몬스터 이외의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많이 활용하지 않으면서도[16] 티어권에서 활약하는 강덱들이고[17], 상술했듯 비전투덱들이 어마어마한 금제를 한몸에 받은 덕에 그 어느 페스티벌보다 해당 페스티벌의 컨셉에 충실한 덱들이 많이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디드라군 본진인 히어로, 자체로도 강력하지만 관련 융합 카드의 성능도 강력한 블랙 매지션, 묘지기 등도 가능성이 있다고 점쳐지는 중.

이벤트 점수를 5500점까지 올리면 인스턴트 퓨전 메이트를, 11000점까지 올리면 미션 보상을 제외하고 총 2300보석을 받을 수 있으며, 11000점 이후부터 21000점까지는 융합 페스티벌 전용 보너스 팩 티켓을 보상으로 준다. 22000점이 최대 점수로, 해당 점수를 달성하면 융합 페스티벌 완료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렌탈 덱은 히어로[18], 퍼니멀, 프레데터 플랜츠[19]로, 이전의 싱크로 페스티벌처럼 모든 덱에 무덤의 지명자를 2장씩 넣어 줌은 물론, 코즈믹 싸이크론 1장, 해피의 깃털 1장과 융합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초융합 2장까지도 넣어 주었다. 이 셋 중 가장 강할 것으로 보이는 덱은 히어로인데, 퓨전 데스티니 디드라군이 덱에 2장씩 투입되었기 때문이다. 그 외 융합 페스에서 팔아먹기 위해상술 사이버 다크 테마가 수록된 사이버네틱 석세서 스트럭쳐 팩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러한 금제가 무색하게도 여전히 진룡은 멀쩡히 살아서 일정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사실 엄청난 제재를 받기는 했으나, 따지고 보면 드래고닉D를 제외하면 진룡 마함에는 아무런 타격이 없어, 제한을 받은 몬스터 대신 다른 무제한 진룡 몬스터를 투입하고 유려한 환랑 등을 투입해 서치 능력을 강화하면 여전히 덱이 정상적으로 굴러간다.[20] 거기에 더해 상기한 섀도르, 드래곤메이드, 데스피아, 썬더 드래곤에 투입되는 대부분의 빛 / 어둠 속성 몬스터로 이루어진 점 때문에 어둠을 흡수하는 마법 거울과 섬광을 흡수하는 마법 거울을 대놓고 메인 덱에 채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21] 따라서 금제로 약해지기는 했으나, 굴리는 데는 문제가 없는 것.

그래도 10판을 돌리면 10판이 진룡(...) 이었던 이전의 답이 없던 이벤트 상황과는 다르게, 데스피아 퍼니멀, 섀도르 소환수, 썬더 드래곤 등의, 이벤트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덱들도 자주 보이며, 진룡 강점기라고 불릴 만한 이벤트 듀얼 환경은 아니게 되었다. 실제로 진룡을 그렇게까지 많이 만나지 않는다는 의견도 많고, 오히려 신규 지원으로 유저 수와 인기가 매우 높아진 데스피아가 더 많이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22]

5월 17일에 추가 미션으로 마법 카드 발동 미션과 듀얼 승리 미션이 추가되었다. 이전의 10만 데미지 주기(...) 미션과 다르게 달성하기 매우 쉬운 미션이고, 융합 소환의 컨셉에도 부합하는 미션이라는 점에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호평을 받고 있다.

2.5. 리미트 원 페스티벌

리미트 원 페스티벌
2022년 6월 16일 14:00 ~ 6월 27일 13:59
5500 메달 보상 메이트
욕망의 조각
22000 메달 보상 칭호
리미트 원 페스티벌 2022

메인 덱/엑스트라 덱을 포함하여 같은 카드를 1장만 넣을 수 있는 룰로 진행하는 페스티벌.

추가 금지 목록은 스킬 드레인, 왕궁의 칙명, 배너티 스페이스,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 성기사의 추상 이졸데, 유니온 캐리어, 퓨전 데스티니, 진룡황 V.F.D., No.75 혹란의 가십 섀도우, 진룡권사 다이너마이트K, No.1 게이트 오브 누메론-에캄이다.

그동안 이벤트 금제들이 시원찮았다는 평을 의식했는지, 이번만큼은 작정하고 금지 라인업을 짰다. 단판전에서 매우 강력한 지속 함정 카드들, 전개덱의 핵심 링크 몬스터와 결과물인 V.F.D, 퓨전 데스티니가 모조리 금지당했고 조금 급이 떨어지는 가십 섀도우, 진룡권사, 에캄 역시 일리가 있는 금지인지라[23] 호평이 많다. 공식 리미트 레귤레이션에 적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얘기를 들을 정도.

랭크 게임에 비해 패트랩 비중이 줄어들어 N/R 이벤트처럼 선공의 플레이를 억제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와 전개덱의 핵심 링크 몬스터 대부분과 V.F.D가 금지를 당했고 함떡덱도 강력한 지속 함정인 스킬 드레인, 왕궁의 칙명, 배너티 스페이스를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많은 덱들의 파워가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공존하는 상태.

무엇보다 모든 카드를 1장밖에 쓸 수 없게 되면서 대다수의 덱은 초동률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고 메타비트도 패가 꼬일 확률이 늘었기에, 어느 덱이든 대대적으로 구성을 조정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최상위 티어를 유지하는 덱은 1핸드 초동이 가능한데다 패트랩 걱정이 없으면서 기존 환경에서도 워낙 제한 카드 투성이라 원래부터 하이랜더 구성을 띄던 오르페골, 3축 굿스터프로 구성하면 피안의 흑천사 케루비니를 굉장히 높은 확률로 만들수 있어 초동률이 매우 높고 그에 따라 선공 억제력과 후공 파괴력이 모두 뛰어난 팬텀 나이츠가 투톱을 이루고 있으며, 그 외에도 높은 초동률이 보장되면서 무한 순환이 가능한 소환수축 굿스터프, 십이수나 LL같은 각종 용병파츠를 풀로 활용한 트라이브리게이드, 천위& 룡성& 상검을 한데 묶은 환룡족 굿스터프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 이벤트 한정으로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하는 카드가 있는데 바로 영성궤도병기 하이드랜더. 하이랜더덱 특성상 하이드랜더의 효과를 무조건 충족시킬수 있기 때문에 한번 튀어나오기만 한다면 3000이란 무시무시한 깡타점을 가지고 상대턴에 프리체인 파괴를 펑펑 터뜨리는 괴물. 효과 발동할때마다 덱 위에서 3장을 묘지에 보내야 하지만 프리체인 파괴 자체가 워낙 강력한 효과고, 위에 나열한 티어권 덱들에겐 오히려 공짜 덤핑이다 보니 디메리트도 아니다.

이벤트 전에 지적되었던 패트랩 문제 때문에 선공 전개덱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의외로 쓸 수 있는 패트랩 매수는 랭크 게임과 별 차이가 없는 편이다. 지금까지 출시된 패트랩이 워낙 많아서 종류별로 하나씩만 넣어도 8~12장 정도는 채울 수 있기 때문.[24] 게다가 패트랩 케어 카드인 무덤의 지명자와 말살의 지명자도 같은 조건이므로 상대적으로 패 트랩이 유효하게 박히는 경우가 많지만, 그만큼 상황에 적절한 패 트랩을 들고 있기도 어렵다.

하지만 하이랜더 특성상 굿스터프에 가까운 구성의 덱이 많은데 마스터 듀얼은 패트랩을 비롯한 범용카드의 레어도가 높고, 덱을 구성할 때 남는 자리를 고레어도의 파워 카드들로 채워넣는 게 효율적이라 다른 이벤트보다 가루 부족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벤트 자체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25]

그 외에도 분명 덱에 카드를 한 장씩만 투입했을 텐데 상대가 평소 하던것처럼 풀전개를 하거나 선공일 때 패트랩을 맞는 상황이 꽤 나오다 보니 사실 세 장씩 넣은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

렌탈 덱은 바렛(VRAINS의 리볼버), 레프티레스(5D's의 미스티 로라), 그리고 대행자 덱이다. 6월 10일 출시한 셀렉션 팩 '브레이블리 윙스'에서 강화된 카드군에서 픽업했다. 모든 렌탈 덱에 유령토끼, 익센트릭 데몬, 다이너레슬러 판크라톱스가 들어가있다. 특이하게 엑스트라 덱에 트라이브리게이드 흉조 슈라이그가 한 자리를 차지하는데, 희생양으로 뽑으라는 의도인듯.

6월 20일 추가미션이 공개되었다. 융합 페스티벌과 추가미션 내용이 같다.

2.6. 엑스트라 제로 페스티벌

엑스트라 제로 페스티벌
2022년 7월 19일 14:00 ~ 7월 28일 12:59
5500 메달 보상 벽지
수호신관 마하드
22000 메달 보상 칭호
EX-ZERO 페스티벌 2022

엑스트라 덱을 사용할 수 없는 룰로 진행하는 페스티벌. 다만, 메인 덱의 펜듈럼 몬스터가 파괴되어 엑스트라 덱으로 가는 것은 상관이 없다. 이 이벤트에 한해 듀얼 제한시간이 300초로 적용된다.

시작 전부터 많은 유저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엑스트라 덱을 쓰지 못한다는 점에서 대부분의 티어권 덱을 사용할 수 없는데다가 엑스트라 덱의 카드를 소모해 어드밴티지를 내는 졸겸이나 욕졸, 드래그마 퍼니시먼트 같은 카드도 채용할 수 없다. 진룡이나 후완다리즈, 엘드리치의 강세가 점쳐진다. 여태껏 페스티벌에서 덱의 핵심인 도사를 사용할 수 없던 서브테러도 이번에는 금제의 영향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제대로 된 성능을 낼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엑스트라 덱을 막는 어드밴스 테마인 제왕은 같은 어드밴스 테마들에게 밀릴 뿐더러 가장 큰 메리트가 모두에게 적용이 되어버리니 중위권을 전전하게 되었다.

코나미도 이 점을 예측했는지 진룡과 엘드리치 등의 함정 위주 카드군에서 주로 채용하는 강력한 지속 함정들을 전용 리미트 레귤레이션에 올려두었다.[26]

이벤트가 중반부로 접어들며 돌아가는 판세에서 1티어를 점하고 있는 것은 예상대로 후완다리즈와 엘드리치이며, 위치크래프트와 벤케이 원턴킬 덱이 그 뒤를 따라잡고 있다는 모양새이다. 용사는 원래 주 파츠[27]만이 용병으로 파견 나가는 카드군이다보니 엘드리치, 위치크래프트의 파츠로 굴려지는 편이다. 진룡은 본래 진룡을 하라는 목적의 페스티벌인데도 불구하고 금제로 인해 전혀 힘을 못쓰고있다.

다른 이벤트에 비해 일반/특수 소환 미션을 깨는 것이 어려운 편이다. 정확히 말하면 후완다리즈는 특수 소환이, 엘드리치는 여느 때처럼 일반 소환 미션이 어렵다.

렌탈 덱은 셀렉션 팩 '원더링 트레블러스'에서 픽업된 후완다리즈, 용사, 머시너즈 덱.

2.7. 싱크로 x 엑시즈 페스티벌

싱크로 x 엑시즈 페스티벌
2022년 9월 20일 13:00 ~ 9월 30일 13:59
5500 메달 보상 메이트
볼트 고슴도치
22000 메달 보상 칭호
싱크로 x 엑시즈 페스티벌2022

엑시즈 페스티벌과 싱크로 페스티벌을 합친 페스티벌로, 엑스트라 덱에 융합/링크 몬스터를 넣을 수 없다. 제한시간은 엑스트라 제로와 듀얼리스트 컵처럼 300초로 적용하되, 자신의 턴이 다시 돌아왔을 때 제한시간 회복량을 90초로 늘렸다.

리미트 레귤레이션은 작정하고 짰다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 방랑의 그리폰라이더, 황금경 엘드리치, 시계신, 인스펙트 보더, 페어리테일 카구야, 서브테러의 도사, 진룡권사 다이너마이트 K 등은 금지 후완다리즈도 로비나, 이그룬, 의문의 지도가 세트로 제한으로 책정돼서 티어권과 이벤트에서 날뛰던 메인덱 테마들을 작정하고 막았다는 게 느껴질 정도다. 이 이외에도 결계상이 단체로 금지를 먹었고 매크로 코스모스도 금지를 먹었는가 하면 제외 항아리 시리즈가 싹다 금지를 먹는 바람에 후완다리즈는 이번 이벤트에서 활약할 수 있는 건덕지가 적어졌다. 마스터 듀얼 초기에 실시된 엑시즈와 싱크로 각각의 페스티벌에서 유저들이 하라는 싱크로 엑시즈는 안하고 자폭이나 진룡 등 이벤트의 취지와 상관없는 덱을 돌리는 사태를 철저히 막겠다는 코나미의 의지 표명인 셈.

마법 봉인의 방향제, 서몬 리미터, 스킬 드레인, 군웅할거, 어전시합 등도 제제를 먹어 함떡 계열 덱을 굴리기가 어려워졌다. 푸른 눈의 경우 푸른 눈의 카오스 맥스 드래곤이 금지를 먹었지만 신규 지원 덕에 8랭크 뽑으면서 전개하면 될듯 싶다. 아다마시아의 경우 블록드래곤이 금지를 먹으면서 이전처럼 블록드래곤으로 미친 이득을 취하는 전술이 막혀버렸다. 그리고 방랑의 그리폰라이더가 금지를 먹으면서 이전처럼 선턴 용사 퍼미션 빌드를 이벤트 한정으로 짤 수 없게 되었다. 이제는 얼굴조차 보이지 않는 얼티미트 디클레어러도 사이버 엔젤-벤텐-과 함께 이번 이벤트에서 금지 먹었다. 이 이외에도 생명 단축의 패와도 같은 소소한(?) 카드들도 금지 먹었다.

그 외에 대표적인 싱크로 전개덱인 정크도플과 스피드로이드를 견제하기 위해 정크 컨버터, SP-베이고맥스, 제트 싱크론를 제한에 올리고, 전개 보조도 하면서 싱크로 테마의 메타 카드 역할도 겸하는 TG 하이퍼 라이브러리언[28]가 금지를 먹은 정도.

위에서 언급된 금지와 제한 카드들을 보면 알겠지만 티어 덱에 근접하거나 한때 티어 덱이었던 테마나 덱들도 싹다 견제를 당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와중에 타격을 거의 입지 않은 덱이 상검 전뇌계. 상검은 천위룡-비슈다가 제한을 먹고 천위의 권승이 링크 몬스터라 쓸 수 없어 천위 몬스터를 활용하기 어려워졌고, 전뇌계는 주로 사용하던 그리폰라이더와 아티팩트-데스사이즈가 금지먹었지만 둘다 기본기믹에는 전혀 금제 영향을 받지 않은것이 포인트. 전뇌는 그나마 티어권에서도 개체가 많은편은 아니었지만 상검은 5월부터 굉장한 개체수를 자랑했기 때문에 엑스트라 제로 페스티벌 때 후완다리즈와 엘드리치가 득세한 것 처럼 엑시즈 싱크로 이벤트에서는 상검이 판을 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그 외에도 옛날에 잠깐 보이고 말았던 테마나 덱들이 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상검에 비해서는 많이 약하다.

실제로 이벤트가 시작되자 티어를 가리지 않고 상검이 압도적인 셰어를 차지하고 있다. 유저 커스텀 버전이든 렌탈 덱 버전이든 정말 지긋지긋하게 보이고 있기에 상검인게 확인되면 바로 항복하거나 오직 상검 고로시만을 위해서 전통의 카운터 토큰컬렉터와 그리폰라이더 때문에 채용률이 많이 떨어졌던 원시생명체 니비루를 함께 투입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그 밑으로는 덱 구축이 쉬우면서 엑시즈 미션을 클리어 하기 쉬운 십이수가 뒤를 잇는 중이고,[29] 전뇌계의 경우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를 이용해 토큰컬렉터를 덤핑하는 빌드가 연구되면서 상검을 가장 잘 잡는 덱으로 꼽히고 있다. 그외에는 누메론이 많이 보이는 편이나, 후술하듯이 엑시즈 소환 미션 카운트가 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싱크로와 엑시즈와 연관성이 적은 덱 중에서는 벤케이 원턴킬, 잭나이츠가 간혹 선공을 넘겨주고 등장한다.

렌탈 덱으로 마술사, 고스트릭, 상검이 등장했다. 마술사의 경우 혜안의 마술사와 도크로배트 조커와 제한을 먹고 조현의 마술사는 1장밖에 없으며, 펜듈럼 테마의 핵심인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은 링크 몬스터라 자체적으로 금지된 탓에 고전적인 4축/7축 오드아이즈+마술사로 굴려야 한다. 고스트릭은 테마가 워낙 마이너해서 관심 자체를 못받고 있는데, 이쪽 역시 핵심 링크 몬스터인 페스티벌을 사용할 수 없어서 파워가 더 떨어진다. 상검의 경우 통상적인 구축에서 거의 들어가지 않는 카드들이 잔뜩 들어갔지만[30] 그래도 다른 두 테마에 비해서는 구성이 멀쩡하다. 마술사와 고스트릭이 비주류 테마다보니 상검으로 돌리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

참고로 이 페스티벌에서는 싱크로 소환과 엑시즈 소환에 미션이 걸려있는데, 정규 소환해야 미션이 정상적으로 수행된다. 즉, 누메론 네트워크나 베어루크티 등, 카드의 효과로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꺼내면 미션이 달성되지 않으니 주의. 다만, RUM 등의 카드 효과로 정규 소환법으로 취급하여 소환되는 경우는 상관없다.

2.8. 레귤레이션 듀얼/링크 reg.

레귤레이션 듀얼/링크 reg.
2022년 10월 14일 13:00 ~ 10월 28일 12:59

소환법 페스티벌의 엑덱 제한룰[31]과 정규 랭크전의 랭크 체계를 합친 이벤트. 다만, 랭크 업에 필요한 승수는 정규 랭크전보다 1승이 줄었다.

듀얼리스트 컵처럼 9월 시즌 최종랭크에 따라 시작 랭크가 결정된다.

리미트 레귤레이션은 엑싱 페스티벌때보다 더욱더 제제가 가해졌다.

엘드리치는 저번과 동일하게 온갖 함정들과 황금경 엘드리치금지, 진룡은 제왕의 용격을 비롯한 제왕 카드들과 묵시록 그리고 다이너마이트 K가 금지, 괴구야는 방파잠과 용병으로 쓰이던 빅풋, 오로치트론과 카구야가 금지이며 후완다리즈는 결계상과 엠펜금지, 로비나가 제한, 마술사도 조커가 금지에 혜안이 제한이라 힘을 못쓸 예정이다. 소환법과 관계없이 페스티벌에 간혹 보이던 엔디미온 덱 역시 마력통할이 제한이 되었지만 이게 끝이라서 굴릴 수는 있는 수준이다.

그 외로는 인스펙트 보더와 결계상들, 시계신들, 욕겸과 욕졸과 졸겸, 서브테러의 도사와 번덱에서 쓰이던 카드들, 네크로페이스와 그랏돈, 차원의 틈, 매크로 코스모스 같은 제외 카드들과 락을 걸어버리는 언데드 월드, 마법족의 마을, 카이저 콜로세움, 데스사이즈, 드버블 등이 금지. 덱 털이에 특화된 드래그마 테마군의 에클레시아와 막시무스, 그리고 퍼니시먼트 등등이 추가로 금지를 먹었다. 그 외로는 테라포밍과 그리폰라이더가 금지가 되었다.

링크 테마군에 대한 제제로는 SPYRAL RESORT, 피카리@이그니스터, 마이크로 코더가 제한이다. SPYRAL은 RESORT가 제한이라 그레이스의 2번 효과를 보기도 어려울뿐더러 지니어스 재활용을 위한 듈라한을 못쓰게 됐고, 토커덱 역시 핵심인 코덱 서치에 견제가 들어갔다. 이그니스터는 링페환경 상 무금제로 들어갔더라도 그닥 힘을 못 쓸 테마였는데 금제까지 먹어서 거의 보이지 않는다[32]. 그나마 토커덱의 경우는 히트소울이 출시된 덕에 함떡형으로 선회해서 자주 보이는 편.

샐러맨그레이트와 마린세스, 섬도희, 이블트윈 그리고 트라이브리게이드는 무제제로 넘어갔지만 다들 용병으로 쓰던 몇몇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못쓰기에 조금씩은 부족한 게 있는 편.

개최 이후에는 마린세스, 이빌트윈, 샐러맨그레이트 등이 많이 보이는 편이다. 세가지 덱 모두 적은 손패로 링크 소환을 해내며 어드밴티지 확보 및 자원 회수 능력이 뛰어나다. 마린세스는 코스믹 오션 팩의 신규 지원을 받으면서 티어가 상승하기도 했고 다른 덱들보다 가격이 저렴하여 자주 등장하며, 샐러맨그레이트는 스트럭쳐 덱 버닝 스피릿이 출시되면서 디코드 토커 히트소울을 획득함과 동시에 덱을 맞추기가 상당히 쉬워졌기 때문에 자주 보이는 편. 특정 파츠가 제한이 되었지만 SPYRAL, 이그니스터, 엔디미온, 함정 위주의 코드 토커 덱, 트라이브리게이드 또한 보이고 있으며, 그 외에는 섬도희, 드래곤 링크, 얼터가이스트 덱도 가끔 보인다.

후공 테마로는 전황, 파라디온, 잭나이츠 등이 많이 보이는 편이다. 특히 전황은 메인 몬스터들이 전혀 제재를 받지 않았고[33], 도리어 쌍룡을 쓸 수 있기에 리미트가 풀려버렸고, 잭나이츠 역시 링크 몬스터가 존재하기는 하나 메인 몬스터 위주로 기믹이 굴러가기 때문에 이번 링크 레귤레이션에서도 가끔 보이는 편이다. 파라디온은 카드군 내에 UR 카드가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을 제외하면 거의 없는데다가 3링크인 아크로드 파라디온까지만 해도 상당한 화력을 확보할 수 있어서 이쪽도 쓰는 유저가 많다. 특히 골드 이하의 저랭크 대에서 가성비 덱으로써 자주 보인다. 다만 파라디온 자체가 워낙 후공 턴킬 원툴에 위의 두 덱과 비교하면 패트랩 케어도 어렵고 후속 운영이 끔찍하게 부실해 고랭크로 갈수록 기피되는 편. 융합몹을 사용할 수는 없지만 메인 덱의 폭발력이 대단한 60인페르노이드도 건재하다.

극전개덱이 엔디미온을 제외하고 존재하지 않고, 선공일때 에이스 몹 1체를 세우고 각종 패 트랩과 견제 마함으로 후공을 막는 테마가 많아서 중장기전이 자주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랭크 환경과는 다른 패 트랩 및 후공 카드들이 쓰이고 있다. 패 트랩으로는 링크 메타 카드 중에서 유일하게 견제를 받지 않은 환창룡 판타즈메이가 우증포와 맞먹는 수준으로 쓰이고, 용사가 없고 전개 테마가 많은 링페 환경상 원시생명체 니비루 역시 메이저하다. 1티어덱의 성향에 따라 투입률이 널을 뛰는 유령토끼 저택 와라시는 기동 효과와 묘지 소생을 하는 카드군이 많다보니 랭크에 비해 투입률이 높고, 트라이브리게이드 한정으로 슈라이그로 서치가 가능한 D.D. 크로우가 와라시를 대체할 수 있어서 가치가 높다. 후공 돌파 카드로는 원톱 에이스를 치워버리면 카드군 내의 견제 카드가 썩어버리는 경우가 많다보니[34] 파괴수를 고려해볼 수 있다. 그 외에 대부분의 테마가 일반 소환권 없이는 전개를 할 수 없는 단일 종족 덱이다보니 천룡설옥, 강제 탈출 장치, 대대적 체포작전 같은 함정 카드 역시 유효하나, 함정 카드 특성상 단독으로 쓰기보다는 얼터와 함떡축 샐러맨/코드 토커에서만 쓰인다.

다1을 찍은 유저들의 공통적인 평은 엔디미온과 얼터가이스트가 굉장히 강하다는 것. 마력 통할 제한 이외에 어떠한 제재도 먹지 않은 엔디미온은 이번 이벤트에서 거의 유일하게 살아남은 극전개덱이다보니 패에 따라서 선공인데도 니비루를 케어하면서 풀전개를 할 수도 있고, 반대로 후공일때도 상대의 허술한 선공 빌드 정도는 간단하게 돌파할 수 있어서 증쥐만 조심된다. 얼터가이스트는 부스팅 카드인 욕졸과 메타 지속 함정 일부가 금지되긴 했어도 파워가 강한 일반&카운터 함정들로 대체할 수 있고 자체 기믹은 건재하며, 패 트랩이 많은 환경에서 그 많은 패트랩들을 그대로 썩힐 수 있어서 아드 차이를 감당하기가 힘들다. 무엇보다 얼터를 자연사시킨 용사가 없는 환경이기에 활약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새로운 이벤트 방식에 대해서는 불호 의견이 많다. 결국 금제만 바꾼 랭크전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부담이 크다. 일반 랭크에 비해 요구 승수가 적다고 해도 다이아까지 가려면 많은 승수가 필요하며, 심지어 연패시 강등도 그대로 존재한다. 랭크전 형식이니 상대하는 유저들도 무조건 빡겜을 하는 건 덤. 게다가 젬 보상을 다이아 2까지 넣어두었고, 다이아 1에 특별 보상까지 넣어놓았기 때문에 이전 페스티벌들에 비해 더 많은 판수를 갈아넣어야 하며, 적당히 판수를 채워서 젬 보상만 먹고 빠지는 것도 불가능. 그렇다고 해서 경쟁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도 별 매력이 없는 게, 전용 금제 때문에 완전한 상태의 덱과 실력으로 경쟁을 할 환경이 아니기 때문. 가뜩이나 승급제 때문에 더 많은 판수를 갈아넣어야하는데 한정된 덱으로만 게임을 돌려야하다 보니 만나는 덱들도 거기서 거기고 내가 쓰는 덱도 거기서 거기라 쉽게 질린다. 기존의 이벤트들이 그나마 여유롭게 게임을 하면서 일퀘도 깨고 젬도 수급할 수 있는 수단이었던걸 감안하면 라이트 유저와 헤비 유저 중 어느쪽도 만족시키지 못하는 이벤트 방식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게다가 앞서 얘기했듯 중장기전 위주가 되어서 게임이 늘어지는 경우가 많고, 견제용으로 투입한 패 트랩/함정에 전개가 막히는 경우가 대다수다보니 피로감과 불쾌함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졌다.[35] 이 와중에 상대는 견제를 다 받고도 패가 좋아서 단단한 필드가 완성될 경우 생기는 박탈감이 스트레스를 더 가중시키는 것도 덤.

거기에 주는 젬마저 이전 페스티벌들에 비해 줄어들었다. 이전에는 점수를 모으는 것 만으로도 2천젬 이상 모을 수 있었지만 해당 페스티벌은 다이아 1까지 승급해도 2천젬에 못 미친다. 하는 건 어렵게 만들어놓고 주는 보상은 적어져서 역대 이벤트들보다 효율이 매우 나쁜 이벤트이다.

또한 그 동안의 페스티벌은 해당되는 테마의 덱이 없더라도 3개씩 주어지는 렌탈 덱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던 반면, 이번 링크 레귤레이션은 철저히 자신의 덱으로 경쟁하는 듀얼 모드인데다가, 링크 소환을 방해하는 락 카드 등을 갈수록 더 많이 제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대충 땜빵하여 덱을 구축하기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서 링크 소환 덱이 없으면 아예 참여 자체가 불가능할 수도 있는 등, 워낙 악평을 많이 받았는지 이후 링크 레귤레이션과 비슷한 형식의 이벤트는 오랫동안 개최되지 않고 있었으나, 2024년 7월에 이 이벤트를 듀얼리스트 컵의 형태로 개최한 엑시즈 컵이라는 더한 이벤트가 나오고 말았다.

2.9. 안티스펠 페스티벌

안티스펠 페스티벌
2022년 11월 17일 13:00 ~ 11월 29일 12:59
5500 메달 보상 필드파츠
파괴륜회
22000 메달 보상 칭호
안티스펠 페스티벌 2022

마법 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룰로 진행하는 페스티벌. 다만, 펜듈럼 몬스터는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리미트는 마법 자체를 밴 때리다보니 이전보다는 풀어준 편인데 그래도 함정 자체를 막는 왕궁의 포고령과 특수 소환을 막는 승령술사 조겐, 파슬 다이너 파키세팔로, 결계상들, 스킬 드레인으로 대표되는 강력한 지속 함정들[36]은 금지를 먹었다. 깨알같이 밴먹은 연쇄작약은 덤.

제한에는 신의 심판과 트라이브리게이드 리볼트, 어덱파가 준제한에는 산다이온과 신의 통고가 갔다. 번뎀을 주는 함정들도 이번에는 몬스터와 함정이 주 테마다보니 제제가 미약한 편.

의외로 모르는 사실로 이번 페스티벌 한정으로 제제가 완화된 카드가 있는데 패왕권룡 다크브룸이 제한에서 준제한으로 완화되어있다.

실제 이벤트가 시작되고 나서는 선공을 잡은 아다마시아가 압도적인 0티어를 보여주고 있다. 비록 전개 서포트 마법카드인 천공의 기적을 쓰지 못한다지만 이전 이벤트들에서 곧장 금지를 먹곤 했던 블록드래곤이 무제한으로 풀려있는데다 기본 기믹 자체가 마함에 구애받는 타입이 전혀 아니기 때문에 랭크게임이나 다름없는 필드를 구축가능하면서 땅 속성 튜너 덕분에 나츄르 팔키온을 사용할수 있어 함떡 상대로 완벽한 차단도 가능하다. 심지어 마법카드가 없어서 아다마시아의 카운터 카드인 명왕결계파나 금지된 일적이 없다는 점까지 악랄함을 더한다. 후턴 입장에선 증G가 통과되거나 블록드래곤에 닿지 않길 기도해야 하는 수준. 그렇다고 후공이 약하냐면 아예 마법카드가 빈 자리에 길항승부 레드 리부트를 꽉꽉 채워넣어버려서 돌파를 하니 함떡 입장에선 환장할 노릇이다.다 넘어간다 쳐도 선공잡고 혼자 몇분이고 계속 전개하면 지겨워서 탈주한다

함떡 덱 중에서는 얼터가이스트, 충혹마가 많이 나오며, 선공 아다마시아를 견제하기 좋은 디멘션 어트랙터를 쓸수 있는 함떡형 십이수가 자주 보인다. 함떡덱중의 대표격인 엘드리치는 가뜩이나 정석 방식으론 함떡전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데다 그동안 파워를 뒷받침 하던 영속함정들을 대부분 쓸수 없고 필수로 들어가던 마법카드들도 빠져 붉은 피의 엘드릭시르만으로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자체 기믹만으로는 빈약한 모습을 보여주다보니 인스펙트 보더를 더한 메타비트 형식이나 드래그마파츠를 용병으로 섞는 방식 등등으로 운영하는편. 드물게 함떡/운영덱인 코드 토커 덱도 보인다.

그 외에도 마법이 빠지며 빈 자리를 천위와 범용함정으로 보충한 상검, 성상 셀레네를 못 쓰지만 여전히 전개를 잘 하는 마술사, 왕신조 시무르그의 효과로 다크 시무르그를 소환하여 함정 세트를 못하게 만드는 트라이브리게이드가 보인다. 전개 덱의 경우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를 투입하여 함떡 덱을 카운터치려고 하기도 한다.

렌탈 덱은 패왕룡 즈아크를 필두로 한 패왕권룡 & 마술사 덱과 궁극의 전도 티라노를 포함한 공룡 카드들을 섞은 다이놀피어 덱, 그리고 어메이즈먼트가 있다. 세 개의 덱 모두 모래 먼지의 태풍, 무한포영, 천룡설옥이 2장씩 들어가 있다.

11월 21일 추가미션이 공개되었다. 10승과 카드 파괴 10장.


[1] 대표적으로 핀포인트 대시 그리자이유의 감옥 등. 이차원의 고전장-사르갓소 Vain-배신의 조소, 넘버즈헌터 같이 소소하지만 안티 엑시즈인 카드들도 금지다. 또한 황금경 엘드리치 시계신 산다이온처럼 엑시즈를 사용하지 않아도 승률이 높은 메타 비트 계열 카드, 승령술사 조겐이나 노머티리어 같은 메타 카드,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 백만먹기의 그랏톤 등 엑스트라 덱을 코스트 용도로만 쓰는 카드, 얼티미트 디클레어러 유니코르의 네크로즈처럼 의식 소환을 활용하는 고효율 카드들도 세심하게 제재가 가해졌고 엑조디아같은 특수 승리덱도 금지되었다. [2] 팬텀 나이츠, RR, 사이퍼인데 어느 쪽이든 딱 기본적인 구성+사용하기 힘든 카드들만 있어서 성능이 별로 좋지 않다. 심지어 엑스트라 덱은 15장조차 채우지 못한 문제 가득한 구성. 카드풀이 적은 뉴비가 아니라면 직접 짜는 것을 추천한다. [3] 보상 테이블 후반으로 갈수록 메달 요구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보상은 떨어지기 때문에 재화 파밍 목적으로 이벤트를 한다면 시간 낭비 수준이다. [4] 이성적으로는 양쪽 모두 자살덱이라면 상대가 먼저 자폭하게 내버려두는 게 이득이지만 서로가 같은 생각을 하다가 시간만 낭비될 수가 있고, '자살 덱 미러전이면 상대가 먼저 죽는 게 지는 것이다'라는 오기까지 더해져 미러전이어도 그냥 착실하게 먼저 자살하는 게 국룰이 되었다. 한술 더 떠서 상대의 자살에 기프트 카드 등으로 체인을 걸어 회복시킨 뒤 자신이 먼저 자살해 승리(?)하려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5] 이 경우, 멍멍이나 지옥문의 계약서 등으로 추가로 LP를 깎을 수 있다. [6] 특히 당시 티어 덱이었던 엘드리치는 나름 엑시즈를 많이 쓰는 덱임에도 불구하고 메타 비트의 성격이 더 강한 탓에 제재를 받아 처음 덱이 엘드리치일 확률이 높은 유입 유저들에겐 그야말로 대재앙이 따로 없다. [7] 핵심 카드인 체인 스트라이크와 보조 요원이던 시계신 산다이온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가 제재를 당하긴 했지만, 시계신 미치온을 비롯해 풀린 카드들도 많고 방해꾼 트리오처럼 오히려 이득을 본 카드도 많은지라 체인 스트라이크를 빼고 시계신 번 형태로 굴려도 포인트를 벌 만큼의 승률은 만들 수 있었다. [8] 해당 덱에 넣어도 융합 몬스터 자체가 금지이기 때문에, 세트나 코스트 용도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9] 유토 팬텀 나이츠, 쿠로사키 슌 RR, ARC-V 카이토 사이퍼. [10] 받은 제재라는 것이 풀의 제한, 베토르의 준제한 뿐이다. 메가리스의 경우 웬만한 N/R덱들은 불가능한 상대턴 전개가 가능하게 해주는 풀, 언폼드, 에멀전이 있고 거기에 더불어 소환시 다수의 카드를 파괴할 수 있는 베토르로 인해 세트 카드나 몬스터를 필드에 놓자마자 묻어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하기 때문에 현 페스티벌에서 굉장한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물론 말릴 때의 저점이 조금 낮지만 N/R 등급만을 사용하는 현 이벤트에서는 모든 덱이 서치 카드 부족으로 고통 받기 때문에 큰 단점이라고 보기 힘들다. 또한 4축인 블랙십 오브 콘의 파괴 무효를 씹는 제거 효과나 8축인 룡영신 드래글라비온에서 이어지는 하트 어스 드래곤 또한 N/R 수준에서는 사기라고 볼 수 있는 카드들이기 때문에 이를 나름 쉽게 소환 가능하다는 점 또한 이점이다. [11] 메탈포제는 안 그래도 견제와 제거류 카드들이 사라지면서 강세가 예상됐던 펜듈럼 위주의 덱인 데다가 펜듈럼의 단점인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하는 몬스터가 1마리로 제한된다"는 단점은 끊임없이 엑스트라덱에 있는 몬스터를 패로 가져오면서 상쇄시키고 좋은 서치 효과를 가진 함정들과 메탈포제 퓨전을 펜듈럼 몬스터를 통해 쉽게 서치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운영이 메가리스에 비해 쉽고 펜듈럼 위주의 덱 답게 전개력이 N/R에서는 최상급에 속하며 자체적인 몬스터들도 타점이 준수하고 효과들도 쓸만한 게 장점이다. 여기에 강력한 퍼미션 효과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제제당하지 않은 오드아이즈 보텍스 드래곤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덤. [12] 주요 링크몹이 은탄 루갈을 제외하고 하나같이 SR 이상이라 금지되기는 했지만, N/R에서도 대량전개가 가능한 몇몇 티어덱을 제외하면 묘지에 자원이 쌓이는 일이 그리 많지 않기에 생각보다 사익의 흐레스베이스의 4800 타점을 유지하기가 쉬운 편이다. 또한 십이수 트라게는 드란시아가 금지되었지만 그 외의 대부분의 엑시즈가 살아남았기에 이를 어떻게 응용해볼 수도 있고, LL트라게는 LL 쪽의 모든 엑시즈 몬스터가 SR 이상이라 트라게 이상으로 엑덱이 치명타를 입었지만 오히려 그 덕에 아무 고민 없이 사익이나 루갈을 뽑는 데 사용하거나 No.13 케인즈 데블 No.31 아밸즈 데블을 채용해 드러누울 수 있다. [13] 기껏 해봐야 시계신 미치온 제한, 시계신 라피온 준제한 정도. [14] 거기에다 싱크로 자체를 안 넣는 덱들은 한술 더 떠서 데블리언 송이라는 싱크로 극 카운터마저 채용하기 때문에 이게 잡히는 순간 그 판에 싱크로 몬스터가 1번도 나오지 않고 항복을 받아내는 경우도 매우 자주 나온다. 데블리언 송은 필드의 존재하는 몬스터들의 레벨을 1씩 낮춰 버리기 때문에 싱크로 레벨 합을 제대로 꼬아버릴 수 있다. [15] 물론 황금경이 제외당하기라도 했다간 게임이 그대로 터진다는 애로사항이 존재해 덱 파워가 크게 감소한 것이나 다를 바 없다. [16] 썬더 드래곤은 썬더 드래곤 퓨전을 묻기 위해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를 선호하는 편이고, 소환수섀도르는 메르카바의 소재를 마련하기 위해서 빛 속성 링크 몹을 자주 사용하며, 드래곤메이드 역시 부실한 퍼미션을 보완하기 위해 스트라이커 드래곤- 천구의 성각인을 자주 활용한다. 그러나 세 테마 모두 링크몹들이 윤활제 역할이지 덱의 핵심 기믹이 아니기에 타격이 덜하다. [17] 엑시즈 페스티벌에서는 순수 십이수, 누메론을 제외하면 모두 엑시즈 외에 다른 소환법도 많이 쓰는 덱들이 주를 이루었고, 싱크로 페스티벌의 경우 정크도플을 제외하면 전뇌계, 아다마시아 등 대부분의 다른 덱들이.모두 싱크로뿐만 아니라 다른 소환법도 사용하는 덱들이었다. [18] 비전 히어로 데스티니 히어로를 중심으로 덱이 구성되어 있다. [19] 셋 모두 유희왕 ARC-V에 출연한 테마라는 공통점이 있다. 각각 에드 피닉스, 시운인 소라, 유리가 사용한 덱을 이미지했다. [20] 신규 지원으로 나온 천옥의 왕을 투입해 해피의 깃털을 카운터칠 수도 있다. [21] 단 이 카드들을 채용할 경우 같은 진룡 미러매치는 물론 전황, 퍼니멀, 뮤트리아, 메가리스, 인페르노이드 등의 덱을 상대로는 무용지물이라는 점 때문에 도움이 안 된다. 무엇보다, 이벤트에서 제일 많이 보이는 덱인 데스피아의 에이스 혁작룡의 효과는 '발동하는 효과'가 아니라 지속 효과라서 어흡거의 효과로 무효화할 수 없다. 세금 징수까지도 막는 스킬 드레인과 달리, 어흡거는 고스란히 세금 징수를 허용할 수밖에 없어 LP 소모가 심해지기에 타점 싸움으로 가면 껄끄러워진다. 혁의 낙인으로 융합할 경우 제외되는 드라마트루기아, 아드리비툼, 비극의 효과를 고스란히 사용할 수 있는 건 덤. 그래서 아예 어흡거나 섬흡거 없이 다른 함정들을 투입하는 레시피도 많다. [22]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를 노리고 「리파인드 블레이드」를 까다 보면 자연스럽게 데스피아의 파츠들이 쌓이다 보니 만들기가 의외로 수월한 편이며, 미래에 데스피아가 어떨지 아는 유저들은 데스피아 파츠를 웬만해선 갈지 않는다. 그렇기에 이전부터 랭크에서 썬드, 섀도르, 드메, 히어로, 퍼니멀, 뮤트리아, 60장 엘드리치, 진룡 등을 하던 사람들을 제외하면, 자연스럽게 이미 파츠가 많은 데스피아를 돌리는 유저들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23] 가십 섀도우는 누가 봐도 No.86 H-C 론고미언트 날먹 방지용 제재다. 이벤트 듀얼 전통의 빌런으로 악명이 자자했던 진룡은 핵심 카드인 권사가 죽으면서 확인사살 당했다. 리미터 해제를 사용한 턴킬과 CNo.1 게이트 오브 카오스 누메론-시뉴니아 소환, 4소재 링크 소환 모두 막혀버린 누메론 역시 힘이 쭉 빠졌다. [24] 다만 모든 패트랩이 SR 이상이라 유효한 패트랩을 종류별로 하나씩 쓰려면 가루가 꽤 들어간다. [25] 그래도 이전의 소환법 이벤트와 달리 기존에 쓰던 덱을 하이랜더로 개조하면서 남은 카드들을 범용 용병이나 궁합이 맞는 카드군을 쑤셔넣으면 되니 덱을 새로 만들 수고는 적다. [26] 왕궁의 칙명은 금지. 스킬 드레인, 군웅할거, 어전시합, 진룡황의 부활, 진룡의 묵시록이 제한으로 적용되었다. [27] 아라메시아의 의, 운명의 여로, 성전의 수견사, 기룡 드라코백, 방랑의 그리폰라이더. [28] 상대가 싱크로 소환에 성공해도 하이퍼 라이브러리언의 컨트롤러가 1장 드로우할 수 있다. [29] 십이수의 경우 싱크로 소환만 하는 덱이 염무 천기와 십이수 몬스터만 몇장 넣고 엑시즈 소환만 여러번 겹쳐서 미션 횟수만을 채우는 경우도 존재한다. [30] 요안과 대령봉상검문까지는 그럭저럭 활용할 방도가 있지만 헌원, 순균, 유려한 환랑, 서상검구, 억념의 상검은 활용도가 떨어진다. 플뢰르 드 바로네스가 빠져서 선턴을 칠성용연으로 넘겨야되는 점도 마이너스. 그나마 억념의 상검은 상검이 워낙 많아서 그럭저럭 쓸만한 정도이며 서상검구도 승영이 필드에 있다면 제외를 통해 타점 보조와 효과 발동의 트리거가 되주기에 활용이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나 역도 성립한다는 게 문제. [31] 엑스트라 덱에 링크 몬스터만 넣을 수 있다. [32] 피카리 제한+싱크로를 통한 부르르 소생전개가 막혀 메구리아이의 밸류가 급락했고, 에이스인 어라이벌은 아스트람과 토커가 발애 채이는 링페 환경에서는 너무나도 믿음직스럽지 못하다. 토커덱처럼 함떡으로 구성하면 사실상 하위호환이라 매력이 없는 편. [33] 진룡, 후완다리즈, 엘드리치 같은 흉악한 존재들에게 묻혀서 그렇지, 이쪽도 메인 몬스터들의 기믹으로도 충분히 게임이 가능한 테마이다. 게다가 위의 테마들이 어그로를 잔뜩 끌어둔 탓에 금제 역시 위 테마들에게 집중되었고, 이쪽은 메인 기믹에서 제재를 받은 게 없다. 다만 욕졸이 금지인지라 아드 수급에서는 조금 불편하긴 하다. [34] 마린세스는 패에서 웨이브가 썩고, 샐러맨과 섬도희는 로어와 앵커를 발동할 수 없게 된다. 이빌트윈 역시 써니를 치워버리면 키스킬+리일라로 순환이 불가능해진다. [35] 자주 등장하는 샐러맨그레이트, 마린세스, 이빌트윈이 특히나 이런 경우가 많다. 1~2장 정도의 손패로 전개와 사이클을 해결하기 때문에 덱의 나머지를 패 트랩과 함정 카드로 도배하기 때문. [36] 스킬 드레인, 어전시합, 군웅할거, 센서 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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