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olcolor=#39404a><colbgcolor=#90abd1> 신드라고사 Sindrago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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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용족 ( 서리고룡) |
직위 |
서리 여왕 The Frost Queen 하늘빛 여왕 Azure Queen 서리고룡족 여왕 Queen of the Frostbrood |
성별 | 여성 |
진영 | 푸른용군단 → 스컬지 |
지역 | 사론의 구덩이, 얼음왕관 성채, 하늘빛 평원(복제물ㆍ정수) |
가족 관계 | 말리고스 (배우자) |
성우 | 콜린 클링컨비어드(영어 WoW), 문남숙(한국 WoW, 하스스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서리고룡인 상태로 얼음왕관 성채 서리날개 전당의 2번째이자 마지막 우두머리로 나온다. 게임 상에서의 호칭은 ' 서리고룡족 여왕'(Queen of the Frostbrood)이다.
2. 작중 행적
2.1. 고대의 전쟁
말리고스의 첫 번째 부인이였던 만큼 서로 매우 아끼며 사랑했다고 전해지며, 남편 못지않게 강력한 힘을 자랑했다고 한다. 고대의 전쟁 때 데스윙이 용의 영혼을 사용한 뒤 본색을 드러내고, 주변의 모든 푸른용군단을 속박시킬 때 같이 속박당한다. 알렉스트라자가 설득하는 동안 속박이 풀리고 말리고스의 후회어린 말과 함께 모든 푸른용군단은 데스윙을 공격한다. 그러나 데스윙은 용의 영혼을 사용하고, 데스윙 주변의 모든 푸른용군단은 용의 영혼에 힘을 뺏겨 말라비틀어진 미라가 되어 사망한다. 말리고스는 용의 영혼의 광선을 맞고 튕겨져버렸고,[1] 신드라고사 역시 치명상을 입고 튕겨져 나간 후, 실명된 상태로, 용들이 안식을 취하고 죽기 위해 간다는 고룡쉼터 사원의 용의 안식처를 향해 본능적으로 날아가다가 힘이 다해 노스렌드의 얼음왕관에 추락하게 된다.[2] 이 때 남은 힘을 모두 짜내 말리고스에게 도움을 요청하나 거리가 너무나도 멀었던 나머지 신드라고사의 모든 구조 신호는 침묵으로 돌아온다. 결국 신드라고사는 모든 것에 대한 증오심을 품고 복수를 다짐하며[3] 얼어붙은 황무지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2.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긴 잠에서 깨어난 리치 왕 아서스 메네실은 거대한 고대의 기운을 느껴 추락지로 이동한다. 그곳에서 그녀의 유해를 서리고룡으로 일으키게 되어 스컬지 3전사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리치 왕의 분노 오프닝 시네마틱과 로그인 화면에 나오는 거대한 서리고룡이 이 신드라고사이며 리치 왕이 굉장히 총애한다고 한다.[4]얼음왕관 성채에 있는 5인 인스턴스 던전 사론의 구덩이에서 마지막 네임드인 스컬지 군주 티라누스를 쓰러뜨린 후 이벤트로 첫 등장해 탈출한 포로들을 몰살시키지만, 플레이어들은 제이나 혹은 실바나스가 후방으로 워프시켜주기에 살아남는다.
이후 얼음왕관 성채 서리날개 전당의 두 번째 우두머리로 등장한다.
얼음왕관 성채의 서리날개 전당에서 들을 수 있는 신드라고사의 대사이다.
2.3. 용군단
인게임: 용군단 |
용군단에서는 용의 섬에 다다른 칼렉고스가 말리고스를 대신하는 위상이 아닌 진정한 푸른용군단의 위상이 되기 위해 하늘빛 평원에 존재한다는 하늘빛 서약석을 찾는 여정에서 등장한다. 다만 본인이 아니라 비전 마법을 통하여 만들어진 환영이다.[5] 고대의 전쟁 시절에 신드라고사가 직접 만들어낸 이 환영은 하늘빛 기록보관소를 지키는 일종의 수호자 역할로서 1만년 동안 계속해서 말리고스를 부르고 있지만 고대의 전쟁 이후 말리고스의 죽음에 대한 기억이 없다. 하지만 온화했던 시절의 환영이기 때문에[6] 칼렉고스에게 하늘빛 평원의 지맥이 불균형하며 이 상태로는 서약의 돌을 찾을 수 없다며 여러 충고와 조언을 해주고 서약의 돌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생전 신드라고사의 기억을 가지고 있었는지 착한 심성을 가져 또 동족과 싸워야 한다는 생각에 망설이고 있는 칼렉고스에게 라자게스가 스스로 자초한 것이니 자비를 베풀 생각하지 말라는 말과 동시에 과거의 자신도 지나치게 자비를 베푼 적이 있었으며 그렇게 계속 반복하다가 돌이킬 수 없는 대가를 치렀으니 자신의 실수를 담습하지 말고 정의 없이는 자비도 성립되지 않는다고 충고한다.
이후 10.1 패치에서 신드라고사 본체의 정수와 말리고스의 정수를 장막의 납골당에 안치하려고 하는데 비참한 죽음을 맞이해서인지 정수가 폭주하였고 신드라고사의 메아리는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겸사겸사 아주어고스와 헬레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이후 둘의 정수가 지나치게 폭주하자 하늘빛 보관소로 향하는데, 여기서 신드라고사는 말리고스를 다시 만나게 된다. 실체화된 신드라고사는 그를 원망하나 말리고스는 이게 다 필멸자들 탓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후 둘은 칼렉고스에 의해 안정화되고 메아리는 본체에게 자신이 겪었던 기억을 전달한 뒤, 신드라고사의 정수는 사라진다. 그리고 그녀의 메아리 또한 자신의 임무를 끝마치고 같이 사라진다.
3. 얼음왕관 성채: 공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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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타 게임
4.1.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아서스의 2개의 궁극기 중 하나로 나온다. 지정한 방향으로 활공하면서 얼음 숨결을 내뿜는데 간지가 철철 흐른다. 신드라고사가 땅에서 솟아오르는 동안 선딜이 있는데다 지정 방향으로 직선으로만 숨결을 내뿜기 때문에 대놓고 쓰면 적을 맞추기 힘들지만, 어떻게든 맞추면 상당한 피해를 입히고 광역 감속을 걸 수 있다. 다른 궁극기인 사자의 군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픽률이 떨어지지만, 한타에서의 교전 개시 스킬로도 쓸 만하고 건물도 얼려버리기에 공성 압박용으로도 쓸 수 있는 등 제대로 맞히기가 어렵다는 것만 제외하면 이 쪽도 나쁘지 않다. 아서스를 고른 플레이어의 숙련도를 보여주는 궁극기이다. 이후 군단에서 냉기 죽음의 기사가 불러내는 기술로 역수입.
- 신드라고사가 날아가는 경로로 얼음이 깔리는 것 때문인지 히어로스톰에서는 정빙기로 묘사된다(...).
4.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냉기 죽음의 기사 마지막 특성에 신드라고사의 숨결이라는 스킬에 등장하였다. 효과는 얼음 바람이 지속적으로 주위를 감싸고 룬마력을 소모하는 기술이다.
4.3. 하스스톤
노스렌드의 얼음바람이 영혼까지 삼키리라![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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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 원형경기장 일퀘몹이였던 다른 서리고룡인 전설카드
서리아귀의 일러스트로 쓰였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모험모드의 우두머리로 직접 등장한다. 또한
마법사 직업 전설 카드 신드라고사로 나온다. 효과는 죽음의 메아리로 무작위 전설 하수인을 내 패로 한 장 가져오는 0/1 하수인을 두 마리 소환하는 효과로 나왔다.5. 게임 내 클릭 대사 모음집
- 클릭
- 너는 참 흥미로운 자로구나.
- 어느 용군단 출신이지?
- 반갑다. 어린 친구여.
- 반갑구나.
- 필멸자 종족들이 번성했나 보구나.
- 무슨 일을 맡기면 될지 감이 오는군.
- 환영한다, 젋은이여.
- 반복 클릭
- 너희 종은 예상을 초월할 정도로 성가시군,
- 날 쿡쿡 찌른다고 진짜가 되진 않는다. 알지 않느냐?
- 필멸자 종족들이 집요한 건 지금도 여전하군.
- 내 비록 피조물일지언정, 무방비한 건 아니니라.
- 작별
- 협조해 줘서 고맙구나.
- 청명한 하늘 아래 순풍이 밀어주길.
- 마법에 휩쓸리지 말거라.
- 아직 할 일이 많구나.
- 노고에 감사를 표하마.
- 우린 다시 만날 것이야, 내 장담하지.
6. 기타
해골을 검열하는 중국에서는 중국의 검열에 따라 이런 식으로 바뀌여서 푸른용군단과 별 차이없는 모습이 됐다.얼음왕관 성채가 나온 당시에도 가장 마지막으로 열린 지구였으며, 그 때문인지 공략 당시나 업적파티를 돌리는 대격변 이후나 일반적으로 교수 퓨트리사이드나 피의 여왕 라나텔 중 한 쪽을 먼저 잡고, 남은 하나를 다음으로 잡은 후 마지막으로 서리날개 전당으로 향했다. 그래서 낙스라마스의 사피론과 '최종보스 바로 앞의 보스'라는 이미지가 겹친다. 사용하는 스킬이나 종족도 그렇고. 또 혼자서 전투 구역에 순간이동 장치가 있다는 차별점도 있다.
'산'드라고사라든가 뭔가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사람이 많다. 별명은 '싼다라박.' 빠르게 말하면 산다라박과 비슷하기 때문.
[1]
죽진 않았으나, 육체적 그리고 정신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2]
이후 이곳은 신드라고사의 추락지라고 명명된다.
[3]
처음에는 넬타리온을, 그 다음에는 자신을 구하러 오지 않은 말리고스마저 증오하기 시작했다.
[4]
10년도 넘게 흘러 등장한
하스스톤의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의 모험모드에서도 이것이 드러난다. 유독 신드라고사만을 자신 덱의 핵심 카드라 강조하며, 플레이어가 리치 왕과의 싸움에서 신드라고사를 소환하면 화를 내며 내놓으라고 윽박지른다.
[5]
인간형 모습은 특이하게도 검은 피부를 한 은발 벽안의 하이엘프로 등장한다.
[6]
칼렉고스에게 본인은 물론이고 말리고스까지 사망하였으며, 푸른용군단은 멸종하기 직전이라는 말을 듣고도 오히려 차분한 모습을 보인다.
[7]
서리날개 전당에서 외치는 개전 대사의 일부이며 앞에 짤린대사는 모험모드 2지구에서 조우할 때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