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 1화: In a Beehive2.3.2. 2화: In the Arctic2.3.3. 4화: Under Construction2.3.4. 7화: Makes a Rainbow2.3.5. 10화: Gets Planted2.3.6. 12화: Rocks and Rolls2.3.7. 13화: The Family Holiday Special
껌 오래씹기 학교기록을 깨서 그토록 가고싶어하던 액션마운틴 워터파크 티켓을 주겠다는 아놀드에 말에 신나한다. 수업시간이 되자 교실로 들어온 선생님과
소화 기관에 대한 대화를 하던중 아놀드의 등을 장난으로 치는데, 이 때문에 그가 실수로 껌을 삼켜버려 기록갱신은 실패해버린다. 순간 화가난 완다는 일부러 그랬냐며 화를 내지만 자신이 껌을 삼킨건 순전히 사고였다며 미안해하는 그를보고 화를 푼다. 하지만 워터파크 티켓을 얻지 못해 여전히 아쉬운 상태. 그와중에
프리즐 선생님은 현장학습을 가야할 시간이라며 교실에 남겠다는 아놀드를 제외한 모두를 버스로 대려간다.
도착한곳은 분홍색 벽에 하얀 분쇄기가 치즈과자 같은것을 부시는 비가오는 곳이였다. 여기가 누군가의 입속이라는 선생님의 말을 들은 아이들은 사실에 충격을 받고 얼마안가 여기가 아놀드의
입속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버스는 아놀드가 씹은 음식물들과 함께 삼켜져
위장에 도착한다. 아놀드의 얼굴을 그려둔(?) 돗을 달고
위액 위를 떠다니던중 그곳에서 거대한 파란 돌을 발견하는데, 돌이 버스에 충돌하는 순간 끈적하게 들러붙는 모습을 보고 그것이 돌이 아니고 실수로 삼킨 껌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버스는 그 껌을 쫒아
작은창자로 들어가게된다. 다같이 버스에서 나와 돌아다니던중 완다는 껌을 발견, 다시 돌아오겠다는 말과 함께 껌을 쫒아간다. 하지만 완다는 껌과 함께 떠밀려가고 있었으며 그녀는 곧
큰창자로 들어가버린다. 선생님과 친구들은 서둘러 버스를 타고 그녀를 쫒아간다. 큰창자의 끝자락에서 떨어질뻔한 완다는 발에 뭍은 껌조각으로 번지점프를 하듯이 돌아와
카를로스가 받아주는데, 걱정하던 친구들과 달리 그녀는 아놀드의 소화기관은 인생 최고의 워터파크라며 매우 즐거워한다(...)
아제 마지막 소화기관의 마지막 단계가 남았는데.. 마지막 행선지가
그곳이라는 말을 들은 아이들은 질겁을 하게된다. 완다는 엄청 즐거웠는지 올라간뒤 다시 내려가면서 놀자고 하다가 아이들의 눈치를 받는데,
팀은 완다의 말을 토대로 현장학습을 그곳으로 끝내고 싶지 않으면 다시 입으로 올라가는수 밖에 없다며 다시 올라가는 것을 제안한다. 아이들은 당연히 찬성표를 내고, 고생하면서 겨우 위장에 다시 도착을 한다.[1] 하지만 강하게 아래로 내리는
식도의 근육으로는 더이상 올라가기 힘든데다 더불어 점심시간이 되어 아놀드가 뭔가를 먹으면 음식물에 맞고 다시 떨어질게 뻔하니 이도저도 못하고 꼼짝없이 갇혀버린 상황.
이에 완다는 버스에 거대한 확장기를 달아둔뒤 아놀드에게 자신은 너의 양심이라 말하며 말을 건다. 그리고 완다는 그에게 자신이 가져온 탄산수를 마시게 유도한뒤[2] 내려온 탄산을 이용해 다같이 버스를 좌우로 흔들어 거품을 발생시켜 트림을 동반한 거품을 타고 탈출한다.[3]
무사히 탈출후 완다는 그에게 최고의 현장학습상을 주며 소원을 이뤄줘서 고맙다는 말을한다. 영문을 몰라하다 진실을 알게된 그는 자신의 몸속에 다녀왔다는 사실이 꺼림직했는지 다시는 현장학습에 빠지지 않는다는 말을한다.
교실에 다같이
반려동물을 대려오는 날이되자 완다는 자신의 반려
개구리 벨라와 짐수레 가득 그녀의 짐들을 챙겨온다. 교실에 도착한 완다는 그녀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며 아놀드의 책상을 빼버린다. 그리곤 아놀드에게 잠시 벨라를 맡기고 벨라를 위한 컵과 인형같은 각종 짐을 정리한뒤 그녀를 둘 공간을 모색한다. 그러던중 아놀드에게 풀장에 바람넣기를 시키고 벨라를 다시 부르지만 아무리 둘러봐도 벨라는 보이지 않는다. 그의 말대로 창가쪽으로 가보자 창문이 열려있는것을 목격한다. 그리고 완다는 아놀드의 실수로 벨라가 밖으로 도망쳐 버린 사실을 알게된다.
화가난 완다는 아놀드의 멱살을 잡으며 그를 선생님께 끌고간뒤 그녀에게 벨라를 구하러 가야한다며 부탁한다. 선생님은 완다의 부탁을 흔쾌히 승낙하고 다같이 개구리로 변한 버스를 타고 돌아다니게된다. 그뒤 아놀드에게 책임을 지라며 그를 닦달하면서 끌고가다 고양이에게 잡힐뻔하고, 나뭇가지에 매달려 떨어질 뻔하고, 강물에 휩싸이다 폭포로 떨어질뻔하며 여러번 위험에 빠진다. 강물 근처까지 왔지만 도무지 벨라는 보이지 않자 선생님은
생태계의 연결점을 언급한다. 다같이 선생님의 힌트대로 연결점을 찾던중 그녀의 먹이가 있을법한 구역을 찾기로 한다.
그렇게 아이들은
비버들이 댐을 짓는 구역에 도착을 하게된다. 그곳은 개구리가 알을 낳기에 물결도 잔잔한데다 음식으로 먹을
벌레들도 충분한 구역이였다. 완다는 그곳에서 벨라를 찾게된다.
왜가리가 잠깐 등장하지만 무사히 넘긴후 완다는 기쁜 마음으로 벨라에게 집에 돌아가자며 그녀를 대려가려 하지만 친구들은 벨라가 이미 알맞은 서식지를 찾았고 벨라에게 인형이나 머그컵 같은건 필요없다며 그녀를 막는다.
하지만 완다는 방금전에본 왜가리로 인해 위험해질수 있다며 벨라를 쫒아가지만 벨라는 완다를 무시하고 저멀리 가버리기만 한다. 카를로스는 이만 그녀를 놓아줘야 한다고 하지만 완다는 그녀를 집에 대려가기 전까지 여기서 꼼짝 안하겠다고 버티던중 또다시 왜가리가 등장한다. 완다는 벨라를 구한답시고 물속에 뛰어들고 아놀드는 완다를 쫒아 물속에 같이 들어간다.
물속으로 들어갔지만 벨라가 보이지 않자 아놀드는 우리가 벨라를 찾을 수 없으면 왜가리 또한 찾을 수 없을꺼라며 그녀를 설득하고 완다 또한 그의 말에 어느정도 수긍을 한다. 물밖에 나와 몸을 말리던중 벨라를 발견하는데, 그녀는 이미 허밋이라는 자신의
짝이 있었다. 두마리의 개구리를 대려갈수 없다는 아놀드의 불안섞인 말에 완다는 그말이 맞다며 고집을 내리며 그녀를 놓아주기로 한다. 그리고 완다는 벨라와 작별인사를 한뒤 자신을 잊지 말아달라며 개구리 인형을 두고간다.
교실로 돌아간뒤 떠나보낸 벨라를 그리워하던중 친구들이 완다를 위해 소리가 나는 대형 사이즈의 개구리 인형을 선물한다. 완다는 인형을 마음에 들어하면서 해피엔딩.. 인줄알았으나 이걸 아놀드의 책상위에 두기로하자 그와 실랑이를 벌이는 걸로 끝이난다.[4]
프리즐 선생님이 가장 썩은것을 가져오는 대회를 열자 모두들 상한 음식들을 가져온다.
랄피의 오렌지와
피비가 옛날에 다니던 학교서부터 가지고 있던 바나나를 재치고 완다의 원래 무엇이 들어있었는지 감도 안잡히는 플라스틱통속 무언가가 승리를 하게된다.[5] 선생님은 그녀에게 상으로 썩은것과 동떨어진 살아있는 작은 묘목을 선물한다. 상으로 무엇을 할것이냐는 선생님의 질문에 고민을 하던 완다는 집근처 공터에 묘목을 심기로한다.
버스를 타고 공터를 향해 가면서 공터에 무엇을 지을지 고민하며 서로 의견을 내던중 완다는 그곳에 공원을 만들계획을 새운다. 공터에 도착했지만 썩은
통나무가 이미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고민을 하던차 통나무 치우기 전문가 래리(Logway Larry)의 광고문구를 보게 되고, 완다는 친구들이 서로 공터에 자신의 의견대로 시설을 새워야 한다며 싸우고 있는동안 공중전화를 이용해 래리를 부른다. 버스로 돌아와 다시 대화를 하던중 완다는 통나무를 그냥 그대로 둬야한다는 아놀드와 의견이 충돌, 완다는 쓸모없는 죽은 통나무를 왜 둬야하냐고 말한다. 그녀의 말을 들은 선생님은 무언가를 떠올린듯 안전벨트를 매라고 하고 완다의 만류에도 버스는 작아져서 통나무 근처로 가게된다.
통나무 근처를 신기해 하며 돌아다니다 안으로 통하는 구멍을 발견하자 다같이 통나무 속으로 들어간다. 완다는 안절부절못하며 일을 수습해야 한다는 생각에 선생님과 친구들을 부르지만 니가 자초한 일이라는 아놀드의 꾸지람만 돌아온다. 결국 완다는 통나무 속으로 따라 들어온뒤 버스에저 제시했던 친구들의 의견을 수용하며 밖으로 나가길 유도한다.
도로시 앤과 카를로스의 말대로 놀이공원을 새우자고 하지만 둘은 통나무 속이 이미 멋진 놀이공원이라며 의견을 철회, 랄피와
키샤의 말대로 식당은 어떻냐고 하지만 그둘은 부패한 통나무 속을 파먹는 생물들이 있기에 이미 식당이라며 그냥 두기로 하고, 마지막으로 피비와 팀의 의견을 따라 재활용 센터를 짓는 것이 어떠냐고 하지만 그들 또한 통나무 속은 이미 재활용이 되고있다며 그냥 두자는 의견으로 변경한다. 결국 완다의 의도와 다르게 흘러갔지만 본인도 통나무 속을 돌아다니며 썩어서
부패 중이던 통나무 안에도 생태계가 있고 자연순환의 일부라는 것을 깨닫게된다.
하지만 래리가 통나무를 치우러 도착했다. 그가 전기톱을 켜는순간 통나무 안에는 엄청난 지진이 일어난다. 완다는 잘못을 반성하면서도 방법을 찾던중 프리즐 선생님과 반친구들의 도움으로 통나무 요정으로 변장해 전문가를 돌려보낸다는 아이디어를 내고, 변장한 완다의 말에 납득한 래리도 그냥 돌아간다.[6]
교실로 돌아온 완다는 대회에서 모아둔 썩은 음식들을 공터로 가져가 아놀드와 함께 묘목에 거름으로 준다.
아놀드와 함께
상수도에 대한 발표 준비로 화장실에서 물을 구한다. 상수도 대해 설명하는 아놀드에게 지루하다며 말하고 그에게 프리즐 선생님의 열쇠를 포함한 모든 뒷정리를 맡기고 교실로 돌아간다.[7] 수업 시간이 되자 선생님이 옷장에서 서핑을하며 교실로 들어오자 완다는 워터 랜드(Water Land)에서의 서핑을 언급한다. 완다의 말을 들은 선생님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는지 아이들에게 워터 랜드로 가자고한다. 아놀드를 제외한 아이들이 워터파크에서 놀생각으로 기뻐하며 버스에 타는순간, 버스와 선생님, 아이들은 물방울로 변신해 팀이 우량을 재기위해 밖에둔 시험관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햇빛에 의해 모두들
수증기로 증발한다. 완다는
구름 에서 빗방울이 되어 온몸으로
물의
순환을 배우게되고, 그녀는 물의 순환은 즐거운 것이라고 생각을 바꾼다. 전세계를 떠돌던 중에 시간을 언급하는 아놀드와 영국에 있는 빅벤을 보고 곧있으면 방과후 활동을 할시간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변신을 풀고 교실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선생님의 예비 열쇠가 같이 액체가 되어버려 변신을 풀수 없는상태. 선생님이 빌려준 열쇠를 묻자, 완다는 아놀드에게 뒷정리를 맡긴것을 떠올려 그에게 열쇠를 뭍는데.. 아놀드가 급하게 교실로 돌아오면서 열쇠를 두고왔을 뿐만 아니라 문이 잠긴체로 물을 틀어두고온 사실을 듣게된다.
서둘러 열쇠를 가지러 가기위해 비구름이 되어 학교로 찾아간다. 빗방울이 되어 앞장서 전속력으로 학교창문에 향하지만 당연히 뚫지 못하고 유리창에 부딪치고 만다. 안으로 들어가던 궁리를 하던중 아놀드가 조사한 상수도의 원리를 이용해 학교 화장실에 도착하는데 성공한다.[8] 학교 수도꼭지에 도착하자마자 바다 괴물같은 게 보이자 당황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바다 괴물이 아니고
리즈의 꼬리였고, 리즈가 물이 넘치는 걸 막기위해 수도꼭지를 자신의 꼬리로 막아두고 있었다는것을 알게된다. 꼬리를 아무리 밀어도 꼼짝도 안하자 완다는 미안하다는 말과함께 리즈의 꼬리를 물어버린다. 놀란 리즈가 꼬리를빼[9] 물이 흐르게 되고 그뒤 리즈의 도움으로 열쇠를 되찾아 무사히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는데 성공한다.
팀과 함께 모형 비행기 쇼에서 날릴 모형
비행기를 만들어 날린다. 언젠간 에이스 테스트 파일럿이자 구름 여왕중 여왕 와일드캣 완다로 역사책에서 읽게 될꺼라며 꿈에 젖어 놀던중 프리즐 선생님이 글라이더를 타고 아이들이 있는곳으로 내려온다. 선생님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보다 땅에 있는 것이 좋다는 아놀드를 설득하는 완다와 친구들을 보고 영감을 얻었는지 다같이 모형 비행기에 직접 탑승하기로한다.
팀, 피비, 리즈를 두고 작아져서 모형 비행기를 탑승하려던중 완다는 선생님의 배려로 앞좌석에 앉게 되자 굉장히 기뻐한다. 그렇게 팀이 조종하는 모형 비행기를 타고 신나게 하늘을 날다가 시간이 되어 내려가려는데, 팀이 넘어지는 바람에 조종기가 부셔지는 사고가 나버린다. 그렇게 비행기는 방향을 잃어 저멀리 날아가버리고 완다는 패닉에 빠지고 말지만.. 금세 회복하고 모험정신은 어디갔냐고 친구들을 부추기는 멘탈을 보여준다. 방향없이 마을을 날아다니다 프로펠러가 멈춰버리고 비행기는 활공을하다 나무위에 걸려버린다.
포기하지 않고 나무위에서 탈출할 방법을 찾다가 나무위에 앉은 독수리를 발견, 독수리의 다리에 로프를 묶어 나무에서 빠져나간뒤 친구들이 밟는 패탈의 동력으로(?) 프로펠러를 돌려 비행기를 다시 공중에 띄우는데 성공한다. 완다는 로프를 풀기위해 아놀드를 보내지만 그가 로프를 푸는 순간 독수리와 함께 날아가버린다. 독수리 등에 겨우 올라탄 그에게 독수리의 꼬리를 조종하게 하여 비행기 쪽으로 오게 유인한뒤, 겨우 그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비행에는 성공했지만 비행기의 방향을 조종하지 못해 재멋대로 날아다니자 방금전 꼬리를 이용했던 아놀드를 떠올린 완다는 그에게 꼬리 조종을 맡긴다. 그렇게 도착한곳은 본래 목적지였던 모형 비행기 쇼. 그곳에서 버스를 비행기로 변신시켜 선생님과 아이들을 구하러온 팀, 피비, 리즈를 발견한다. 비록 직접 조종을 하진 못했지만 마을을 날아다니며 배우게된
비행의 원리와 완다의 리더십으로 모형 비행기는 비행기 버스위해 착륙하는데 성공하고 완다는 리즈와 안도의 포옹을 나눈다.
무사히 원래 크기로 돌아온후 모형 비행기 쇼에서 멋진 모델은 물론이거와 아크로바틱한 묘기를 보여줘 상을 받게된다. 하지만 본인들만의 힘으로 해낸것이 아니라며 완다와 팀은 친구들에게 트로피를 돌린다.
역할극에서
금성을 맡았지만 도로시 앤의 말대로 학교를 향해 돌진해오는
운석을 막기위해 우주로 떠나게 된다. 얼음과 돌로 이루어진 운석이라는 걸 알게 된 완다는 버스의 거대한 거울을 이용해 태양빛을 반사시켜 운석을 소멸시키자는 작전을 낸다. 작전은 성공했지만 알고보니 학교를 향해 오는 운석은 다른곳에 있었다.
평소와 같이 아침밥을 먹으며 게리 포베리(Geri Poveri)의 방송을 보다 마을에 호수괴물[10]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잠수복까지 미리 입고 자전거를타고 서둘러 호숫가로 가지만 먼저 도착한거라는 생각과 달리 반친구들이 이미 괴물을 찾으러 부둣가에 있었다. 완다는 도착해있는 친구들과 호수괴물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갑자기 검은 그림자가 스멀스멀 다가오는것을 목격하는데, 정체는 다름아닌 프리즐 선생님. 선생님과 함께 바다 괴물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중 갑자기 헬리콥터를 타고온 게리가 여기는 위험하다며 출입을 재한해 버린다. 그 말을 들은 완다는 그녀가 호수를 소유한것도 아니고, 우리가 괴물을 찾고싶으면 찾으러 갈수 있다고 말한다. 선생님은 괴물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싶다는 그녀의 말대로 버스를 잠수함으로 만들어 호수 밑으로 들어가기로 한다.
버스를 잠수시켜야 하지만 리즈가 관리를 게을리 한탓에 잠수 레버가 녹슬어 움직이지 않는다. 버스를 가라앉게 할방법을 모색중 피비가 괴물에게줄 바나나를 돌에 감아 호수에 던지는 것을 보고 잠수함을 무겁게 만들어 가라앉히는 방법을 생각한다. 대량의 드럼통 안에 모래를 넣은후 잠수함에 묶어놔 잠수를 하는데 성공하지만 이상하게도 묶어둔 드럼통들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다시 떠오른다. 다른 방법을 찾다가 피비가 괴물에게 주려고 그냥 식빵과 뭉친 식빵을 호수에 던지는데, 뭉친 식빵이 가라 앉는 것을 본 완다는 물의 면적에 면이 적게 닿으면 같은 무게라도 가라앉게 된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후 선생님의 도움으로 버스를 구겨 면적을 좁혀 다시 가라앉는데 성공한다.
호수바닥에 도착하자마자 완다가 잠수함을 떠나는 바람에 가벼워진 버스는 다시 위로 떠오르말고 혼자 괴물을 찾아 가던 완다는 해초에 발이 묶이고만다. 그리고 갑자기 거대한 그림자가 완다를 덮치고, 그녀는 위를 올려다본다. 그림자의 주인은 진짜 호수괴물. 서둘러 해초를 때어내려다 주먹으로 호수 괴물을 치게 되는데.. 호수 괴물의 머리가 떨어져 나간다? 자세히 살펴보니 호수 괴물의 정체는 튜브 인형이였고, 이모든것이 방송을 위해 만든
자작극인 것이 드러난다.[11] 사기행각이 드러났지만
오히려 게리는 니말은 누구도 안들어 줄꺼고, 넌그저 쪼그마한 꼬맹이일 뿐이라며 비웃으며 방송을 찍으러 간다.
때마침 겨우 가라앉은 버스를 발견하고, 완다는 모두들에게 진실을 털어놓는다. 완다는 그녀의 가짜 방송을 막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다시 위로 올라가려 하지만 게리가 버스 사이드에 있는 튜브주머니의 크로크를 뽑아 물을 넣어버려 다시 가라앉아 버린다. 서둘러 잠수함을 살피던중 게리가 바다 괴물을 세팅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일단 구겨진 버스는 모두의 힘으로 펴서 위로 올려보내고 본인은
부력의 원리로 괴물 인형에 묶인 밧줄을 풀어 떠오르게 한뒤, 인형의 바람을 빼는 순간을 팀의 카메라에 녹화를해 방송에 보낸다.
결국 게리는 본인의 쇼에 선생님과 아이들을 초대해 완다, 팀을 의자에 앉아둔뒤 인터뷰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자작극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한다.
버스가 얼어 붙어 작동을 못하는데다 사고로
유빙에 떠밀려 가버려 쫒아가던 도중, 리즈가 발사해준 끈적한 보온물질을 뒤집어 쓰고 바다를 해엄쳐 건너야 하지만 춥다는 이유로 꺼린다. 하지만 나도 할 수 있으면 너도 할 수 있다는 아놀드의 격려를 받은 완다는 본인이 겁쟁이 처럼 굴었다며 물속에 뛰어든다. 그리고 무사히 버스와 모두가 있는 곳으로 무사히 도착한다.
현수교를 짓는 공사현장으로 현장학습을 가기로 했지만 엄마가 갑자기 일때문에 바빠지자 잠시만 동생 윌리엄을 돌보기로 한다. 때마침 스쿨버스가 도착하는데, 사정은 들은 선생님과 친구들은 완다를 기다려 주기로 한다. 윌리엄의 방에서 장난감 블록을 쌓으며 잠깐 한눈을 파는 사이 윌리엄이 선생님의 가방에서 휴대용 축소기를 꺼내 가지고 놀다가 선생님과 아이들, 버스를 축소시키고 실수로 밟아 고장내버린다. 비록 작아졌지만 누나답게 동생을 통제.. 하지는 못하고 완다 대신 선생님이 그를 통제를 하러 갔지만 오히려 인형처럼 손에 쥐어져 버린다. 윌리엄의 손아귀에서 탈출한 선생님과 아이들은 도망가던중 화장실에 숨어 들어가지만 동생이 문을 잠궈버리는 바람에 화장실안에 갇혀버린다.
도로시 앤과 카를로스의 말대로 인간탑을 쌓고 문을 열어 가려하지만 간발의 차로 손이 닿지 않아 고민하던 찰나 완다는 선생님의 노래에 힌트를 얻어 창밖으로 탈출한다는 계획을 새운다. 하지만 방금전 동생이 문을 닫으면서 그 반동으로 넘어지면서 쏟아진 샴푸 때문에 길이 미끈거려서 그냥 지나가기엔 애매한 상황이 되어버리자 변기통과 새면대를 지나 욕조에 다리를 만들어 통과해 가기로 한다. 일단 서랍장에서 동생의 블록 장난감과
헤어롤을 쌓아 변기통 위로 올라가는데 성공한다. 변기통 모서리 사이를 지나가기위해 나무막대를 연결해 완다가 테스트겸 먼저 지나가지만 튼튼하지 않아서 그런지 지나가자마자 부셔져저린다. 완다는 친구들에게
머리핀, 나무막대, 동생의 검드롭(Gumdrop)[13] 간식이 있는 위치를 알려주고, 선생님과 친구들은 그것들을 조합해 현수교를 만들어 건너온다.
다음 목적지인 세면대는 휴지를 로프로 만들어 건너는데 성공, 이제 욕조만 건너면 거의 끝난거나 다름이 없지만 욕조에는 엄마가 일때문에 풀어둔 악어가 쳐다보고있다. 악어 때문에 다들 포기하는 분위기가 나오자 완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포기할꺼냐고 연설(?)하지만 모두들 당당히 "응!" 이라고 말하자 주눅들지만, 프리즐 선생님이 완다의 말이 맞다는 식으로 아이들을 설득해 건너기로 한다. 완다는 세면대 수납장을 열어
치실과
옷핀을 연결해 창문에 연결한다. 아까와 같이 본인이 테스트겸 먼저 건너갔지만 실수로 손을 헛디뎌 악어의 희생양이 될뻔한 것을 보면 뻔한것을 보면 확실히 위험한 방법. 다리를 새우고 싶지만 아래에 받쳐주는 기둥이 없으면 무너질게 뻔하다. 의논을 하던중 모두가 아이이어를 내서 반대편의 완다와 합을 맞춰 치실,
면봉,
반창고를 이용해
출렁다리형 현수교를 만들어 무사히 건너는데 성공한다.
그후 홈통을 타고 창밖으로 내려가 화장실에서 탈출하고, 때마침 리즈가 윌리엄으로부터 버스를 가져 오는 것도 성공해[14] 작아진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버스를 넘긴다. 무사히 원래대로 돌아온 뒤에 다시 동생에게 돌아가고, 마침 엄마의 일도 끝나 예정대로 공사현장으로 현장학습을 간다. 그렇게 일이 정리되고 엄마는 부셔진 휴대용 축소기를 장난감 통에 넣는데.. 축소기가 완전히 고장난게 아니라서 장난감 통이 작아져버린다.
잭과 콩나무 연극중 잭 역할을 맡는다.
식물의 음식을 찾으러 식물속을 돌아다니던중
광합성을 하는 식물이 하얀색 무언가를 내뿜고 그것에 뒤집어 써지는데, 이게 뭐냐고 역겨워 하다가 햛아먹더니 달다고 좋아한다? 그것이
당분 이라는 것을 알게된뒤, 식물의 영양에 대해서도 알게된다.
겨울방학 전날
재활용을 하자는 아놀드의 의견대로 모두들 재활용을 한다. 아놀드가 늦게까지 오지않자 완다가 무언가를 숨기듯이 투덜거리자 꼬리를 잡은 친구들은 끈질기게 물어본다. 완다는 실은 오늘밤 1년 내내 손꼽아 기다렸던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을 보러갈 예정이고,[15] 아이는 장난감을 기증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기에 자신이 어렸을 때 부터 가지고있던 호두까기 인형을 줄꺼라는 본인의 계획을 말하며 장난감을 가방에 넣지만 잘못 넣어버리는 바람에 바닥에 떨어진다.
일이 끝날때쯤 뒤늦게 재활용품을 들고 도착한 아놀드를 닥달하던중 그의 주머니에서 우연히 돌을 발견한다. 멋진 돌이라고 가볍게 말하며 가려하지만 무시하듯이 말해 기분을 상하게 만들었다고 생각되었는지 진짜로 멋진 돌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시 언급한다. 그러자 아놀드는 이 돌은 오늘밤 만나지 못하는 엄마가 미리 주신
하누카 선물이라고 알려준다.
잠시후 완다는 서둘러 그와 친구들을 끌고 선생님의 사촌인 머프(Murph)가 운영하는 재활용 센터로 가게된다.
플라스틱을 처리하던중 자신의 호두까기 인형을 발견하지만 때는 이미 늦은상태. 이미 녹아서 플라스틱 펠렛이 되어버려 눈물을 흘린다. 아놀드는 바닥에 떨어져있어 버리는 것인줄 알았다며 그녀에게 사과를 한다. 그말을 들은 완다는 너의 잘못이 아니라며 용서.. 하는가 싶더니 너의 형편없는 아이디어 때문이라며 그에게 화를 낸다.
재활용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며 화를 내다가 재활용이 아예 발명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게 되고,[16] 그녀의 말을 들은 선생님은 좋은 생각이 난듯 재활용을 없애버리는 빔을 꺼내신다. 이후 버스가 마을을 돌아다니며 무섭게 빔을 쏘고 다니자 나무가 대량으로 잘려나가고, 마을이 쓰레기밭이 되고, 공원에 있는 놀이기구들이
알루미늄 캔과 플라스틱통 등으로 분리가 일어난다. 이 광경을 본 완다와 아놀드는 이렇게 되면 호두까기 인형도 되돌아 왔을꺼라며 학교를 향해간다.
하지만 재활용이 없어진 학교 또한 쓰레기의 산으로 덮여있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발레 공연장도 쓰레기의 산이 되었다는 소식도 듣는다. 결국 완다는 인형을 포기하고 마을을 엉망으로 만든것에 대해 사과를 한다. 절망하며 버스에 기대 주먹을 치다 빔이 버스를 향하게 되고, 순간 빔이 발사 되어버리는 바람에 버스가 뼈대만 남긴체 분리되는 사고가 일어나고 만다. 일이 커져버렸지만 공원의 놀이기구들이 분리된것을 기억해내고 머프가 가져온 휴대용 재활용기에 분리된 재료들을 녹여 틀에 부어서 버스를 다시 만들고 마을 또한 원래대로 만든다. 그리고 자연을 위해,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시 사용하기위해 재활용이 필요한 세가지 이유를 찾게된다.
그후 아놀드의 아이디어로 플라스틱 펠렛을 녹여 호두까기 인형을 친구들것까지 만든다. 완다는 이것을 이용해 다같이 발레공연을 보러 가자고 하지만 아놀드는 편찮으신 할머니를 돌보기 위해 당장 가야한다며 완다가 교실에 두고간 가방을 돌려주고 떠나가버린다. 그가 떠나버린뒤 완다는 가방에서 선물같은 것을 발견한다. 선물을 열어보니 완다가 처음에 마음에 들었다고 말한 아놀드의 돌과 그가 쓴 편지도 들어있었다. 편지에는 니가 내 돌을 좋아해줘서 기쁘고, 늦어서 미안하고, 니가 발레 공연을 즐겁게 봤으면 좋겠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결국 발레 공연을 포기한 완다는 그가 선물해준 돌을 목걸이로 만들어 목에 걸고 친구들, 선생님, 머프와 다같이 꾸며 입고 그가있는 열차를 버스를 타고 찾아간다. 발레를 포기한 그녀를 보고 당황하던 아놀드에게 완다는 공연보다 더 중요한것이 있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그에게 플라스틱 펠렛을 선물을 하면서 그것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하고, 그것을 받은 그도 기쁘게 받는다. 그렇게 다같이 즐겁게 노래를 부르며 성탄절 특집이 끝난다.[17]
헤드셋을 착용했지만 다른 사람이 다들릴 정도로 볼륨을 크게 키워두고 음악을 흥얼거리며 버스에 청소용품을 챙기긴다. 이유는 오늘밤 워커빌에 완다가 좋아하는 슈퍼스타 몰리 큘(Molly Cule)이 공연을 하러오는데, 그녀를 조금이라도 만나고 싶어 공연전
세차하기를 좋아하는 그녀의 성격을 이용해 새차장을 운영하기로 한것. 혹여 자신과 친구들을 선택하지 않을까봐 조마조마 하면서 새차장을 향해 간다. 버스를 멋진 캐딜락[18]으로 변신키킨뒤 청소하는 시늉을 하면서 그녀의 시선을 끈다.
세차할 곳을 찾다가 완다와 친구들을 발견한 몰리는 그들에게 세차를 맡기기기로 한다.[19] 신이난 완다는 먼지한툴 없이 청소를 하기로 약속한다. 몰리는 아이들에게
후드 오너먼트 장식을 조심히 다루라고 경고를 준뒤 짐을 풀기위해 잠시 자리를 비워둔다. 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마치자 마침 몰리도 도착한다. 그녀는 선생님이 예전에준 망원경으로 미새하게 살펴보더니
타르가 뭍었다며 클레임을 걸고(...), 30분뒤 열릴 공연을 위해 사운드를 체크하러 간다.
몰리의 말대로 타르를 찾아보지만 암만 쳐다봐도 타르는 보이지 않자 선생님은 아이들을 버스에 태운다. 몰리가 오면 어쩌냐는 아놀드에게 완다는 여기서 몰리를 상대하라고 하고, 선생님은 그에게 무전기를 달아주고 100만분의 1 크기로 줄어들어 보닛위에 올라간다.
분자가 보일정도로 작아지니 몰리가 말한 타르 분자가 있었다. 타르 분자를 치우려고 했지만 꿈쩍도 안하자 세차를 하는 방식대로 물분자와 세제 분자를 가져와 타르를 띄어낸다. 그후 아놀드에게 부탁해서 걸래로 타르를 닦아내 일을 끝낸줄 알았으나 원래 크기로 돌아온 완다가 기쁜 마음에 팔을 휘두르다 후드 오너먼트를 쳐 부셔트리고 나가 떨어진 장식은 물양동이 속에 떨어지고만다.
분명 양동이 속에 떨어졌는데 장식이 온데간데 없어져 당황하던차 아놀드가 들은 힌트와 몰리의 노래가사를 통해 실은 장식이 설탕으로 만들어져있고, 이때문에 물속에 들어간 장식이 녹아버렸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설탕 장식을 다시 만들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이에 완다는 아놀드에게 몰리를 맡기고 다시 분자 단위로 작아져 양동이속으로 들어가 설탕 분자를 다시 조립하기로 한다. 실은 그게 더 걸리지 않을까 하지만 끝이 없어 힘들어하던차 설탕 분자들이 어느정도 모이더니 스스로 결정화를 해준 덕에 때맞춰 장식을 복귀시키는데 성공한다. 세차도 끝내고 무사히 오너먼트를 복귀시킨 완다는 친구들과 함께 몰리의 무대위로 올라가 분자에 대한 노래를 부르며 콘서트를 즐긴다.
해변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만끽하지만 얼마 안가 사람들이 몰려들어 평화가 깨지고만다. 굳이 붐비는 자리를 선정한 랄피와 대화를 하던중 선생님이 버스 서핑보드로 파도를 타며 아이들에게 온다. 선생님이 우연히 발견한 메세시가든 병을 본 완다는 어서 열어보라고 재촉한다. 메시지는 선생님의 삼촌인 쉘비(Shelby) 삼촌이 친구 머트(Mert)의 자리를 지켜달라고 도움을 요청하는 글이였고 안에는 지도가 동봉되어 있었다.
지도의 위치로 가보자는 완다의 부탁을 들은 선생님은 쉘비 삼촌에게 전화를해 그의 자리를 지켜보게 되어 기쁘다고 머트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하지만 랄피는 여기서 자리를 맡겠다며 리즈와 같이 남아있기로 한다. 목적지인 등대아래
홍합이 잔뜩 붙여있는 절벽에 도착했지만 도무지 사람이 살법한 위치는 아니다. 머트의 자리 표시가 있는곳 근처까지 가보지만 절벽밖에 보이지 않자 선생님은 버스를 욕조모양 잠수함으로 변신시킨뒤 아이들을 대리고 바닷속으로 들어간다.
바닷속에 들어간 아이들은 홍합으로 변신당하고 선생님은
게로 변신한다. 아이들은 머트의 자리로 표시된 장소를 찾게 되자 머트의 정체가 사람이 아닌 홍합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중간지대에 있는 머트의 자리를 맡아주지만 올빼미배말(Owl limpet)이 밀어버려 쫒겨나버리자 아이들은 머트를 위한 좋은 장소를 찾아주기로 하고 선생님이 달아주신 제트팩을 이용해 낮은 지대로 간다. 제트팩 달린 홍합. 잘못 읽은거 아니다 시끄럽게 붐비지 않고 평화로운 곳이라 좋아했지만 그곳에선
불가사리들이
조개들을 잡아먹고 있었고 머트에게 안전한 장소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아이들은 높은 지대로 올라기기로 한다.
하지만 높은 지대는 물도 없는데다
갈매기들이 조개를 까먹고 있었다. 아슬아슬하게 먹힐 위기에 벗어난 완다는 결국 중간지대가 머트가 있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다시 중간지대로 돌아갔지만 머트의 자리가 이미 다른 홍합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자 올빼미배말로 변신한 버스가 다른 홍합들을 밀어준다. 버스의 도움으로 머트의 자리를 되찾은 아이들은
파도를 맞으며 버티다
밀물이 오자 (실은 해양 생물학자였던) 쉘비 박사로 부터 연락이 온다.
아이들의 활약으로 머트의 자리는 지켜졌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 완다와 아이들은 랄피에게 돌아간다. 그리고 아이들은 랄피가 홍합처럼 그자리를 고집했던 이유가 아이스크림 트럭이 도착하면 줄을 서지 않고도 가장먼저 아이스크림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랄피의 활약(?)으로 모두 여유롭게 아이스크림을 먹게된다.[20][21]
오늘밤 워커빌 호텔에서 GRANITE 최초이자 최연소 회원으로 아놀드가 상을 받게 되자 다들 꾸며입고 로비에서 기다린다. 시간이 다되어 가지만 나오지 않는 아놀드를 기다리던차 랄피가 완다에게 장난을 치자 짜증을 내는데, 소리가 나는쪽은 랄피가 아니고 옆의 커튼이였다. 커튼을 젖힌 완다는 크게 놀란다. 온몸이 주황색이된 아놀드가 씨 위디즈(Sea Wheedies) 과자를 들고 몰래 숨어있었던것. 원인을 물어보지만 그 또한 오늘아침 일어나보니 이렇게 변해 있었다며 설명을한다. 그의 주황색 잠옷이 피부를 염색시켰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한 완다는 그를 씻겨보기로 한다.
누가볼까 부끄러워하는 그를 위해 버스에서 씻겨보지만
피부는 그대로다. 이에 아놀드는 자신의 피부가 피비의 피부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는 말을하고 그말을 들은 선생님은 아놀드와 피비를 제외한 아이들과 작아져 둘의 피부위로 올라가본다. 랄피, 키샤, 리즈는 아놀드의 피부를 살펴보고 도로시 앤, 카를로스, 팀은 피비의 피부를, 완다는 선생님과 상황을 지켜본다. 친구들은 피부를 살펴보던중 머리카락을 밀어내고 두피 속으로 들어가기로 한다. 자신의 피부색과 똑같은
세포를 가지고있던 피비와 달리 아놀드는 주황색인것을 목격한다. 원인을 찾기위해 친구들은 더 깊숙히 들어가려 했지만 분열되고 자라나는 세포 때문에 강제로 밖으로 내보내진다. 결국 아무런 원인도 찾지 못한채 친구들을 다시 버스에 태우는 선생님에게 완다는 그를 위해 뭔가 해야한다며 말한다. 그러자 선생님은 갑자기 그가 먹고있던 씨 위디즈 조각을 향해 날아간다.
버스는 그대로 삼켜져
위장에 도착한다. 완다는 추억에 젖어 기뻐하며(...) 자기가 기억하는 그대로라며 좋아하다 그의 위장 색이 전과 달리 주황색인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가 삼킨 초록색 씨 위디즈가
위액에 의해 코팅이 벗겨지자 실은 초록색이 아니고 주황색 과자였고, 선생님이 기억해낸 광고 노래에서 당근(카로틴)이 함량된 과자라는 것을 알게된다. 그의
작은창자를 보니
융털이 주황색
영양분(
카로틴)을 흡수하고 있었고 영양분을 따라 융털속
혈관으로 들어가 그의 머리속 피부밑에 도착한다. 그곳에 있던 세포들은 주황색 영양분을 흡수해 분열하고 자라고 있었으며 아이들은 모든 원인이 그가 상을 받는다는 사실에 긴장한 나머지 몇주째 먹었던 씨 위디즈 과자 때문인것을 밝혀낸다.
새로운 세포로 교체되기엔 30일이 걸린다는 사실을 들은 완다는 카로틴을 빨아들이자는 아이디어를 낸다. 버스는 거대한 융털모양 스펀지로 변신해 혈관에 남아있는 카로틴을 모조리 흡수해 재시간에 맞춰 그가 상을 받게한다. 그의 기침으로 탈출한뒤 시상식을 지켜보고, 그후 다같이 저녁식사를 하며 그에게 사실을 알려주며 완다는 전부 니 잘못이였다며 그를 꾸짓는다.
최고의 냄새를 뽑는 스멜 서치대회에 재출할 냄새를 만들고, 후각에 대해 알아보기위해 작아져 교실안을 돌아다니다가 재닛의 콧속에 빨려들어가고 만다. 콧물에 파뭍혀 버스가 움직이지 못하자 카를로스가 콧물을 닦자는 제안을 하지만 영 찜찜한지 다들 머뭇거린다. 이제 완다는 본인이 가겠다고 자처하고, 카를로스, 도로시 앤과 같이 버스를 닦으러 간다. 그와중에 콧물로 슬라이딩을 타며 즐거워한다?
발렌타인 데이가 되어 다들 수례를 끌고 초콜릿..이 아닌 팔리지도 않는
전구를 판매하러 다니던중 우연히 괴상하게 생긴 집을 발견한다. 그집의 주인은 당연히 프리즐 선생님. 아이들은 선생님이 전구 1개 아니 2개를 구입해주실수 있다며 희망을 가지고 문앞에 선다. 특이하게 생긴 초인종[22]을 본 완다는 자연스럽게 레버를 올려보지만 초인종은 울리지 않는다. 의문을 표하던중 완다는 아이들의 말에 본인이 초인종을 망가트렸다는 것 알게된다.
이에 완다는 팀과 함께 선생님을 찾아 가기로한다. 팀의 추측대로 뒤뜰로 향하던중 우연히 통화중인 선생님의 목소리를 듣고 청문 너머로 통화내용을 듣게된다. 전화 내용은 무려 "전 당신이 필요해요, 당신은 언제나 절 충전시켜줘요.", "그냥 나의 하루를 스파크로 튀기고 싶어요, 나의 종을 울려줬으면 좋겠어요."라는 사랑이 담긴듯한 말들이였고 서둘러 친구들에게 돌아가 사실을 말해주며 낭만에 빠지지만 자신이 초인종을 망가트렸다는 사실을 다시 떠올린다. 키샤는 그냥 선생님에게 말씀드리면 되지 않냐는 말을 하지만 완다는 선생님의 상대는 지금 선생님의 종을 울리려 가는중이고, 이것이 우리 삶의 사랑이라며 초인종을 몰래 고치자고 제안을 한다.
우연히 리즈가 문을 열어주자 초인종의 구조를 알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안으로 들어가기로한다. 선생님은 아이들을 맞이해주며
건전지로 종이 작동된다고 말하는 팀에게 집안이 전부 건전지로 돌아간다고 알려주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보내준다. 이미 전구로 도배된 방안을 구경하며
전정기에 대해 배우던중 팀과 함께 귀뜸으로 초인종의 작동 원리를 물어본다. 건전지와
전선으로 작동한다는 것을 알게된 완다는 좀더 머물러도 좋다는 선생님의 제안을 정중히 거절하고 나가는척 숨은 뒤에 작아진 버스와 친구들로 무전 연락을하며 초인종을 고치기 시작한다. 초인종안에 들어간다는 원래 계획과는 달리 리즈가 복도의 전구속으로 들어가버리지만 그곳에서 건전지와 전구사이에 흐르는
전류의 원리를 알게 되고, 멈춰달라는 친구들의 부탁대로 전선을 뽑아버림으로써 전선이 연결되지 않으면 전류 자체도 멈춰버린다는 것도 알게된다.
전선을 연결했다 뽑았다를 반복하며 친구들의 속을 뒤집어두던중(...) 피비의 말을 들은 완다는 무언가를 깨달은듯 눈물을 흘리며 연설(?)[23]을 한다. 그녀의 말을 들은 아이들은 슬픔에 젖어버리고 대성통곡을 하던 리즈는 서둘러 전선 밖으로 나와 초인종을 고치기로한다. 초인종 전선속으로 들어간 친구들은 레버가 올려져있음에도 전류가 흐르지 않는다는 사실과 전선 어딘가가 끊여져 있다는 사실을 완다에게 알려준다. 선생님의 눈을 겨우피해 초인종을 살펴보던 완다는 초인종 위의 장식꽃을 치워 끊어지 전선을 찾는다. 원인을 찾은 완다는 선생님의 방에서 큐피드 조각상에게 허락을 받은뒤(?), 초콜릿
은박지를 가져오고 절연장갑을 착용해 은박지를 전선에 감싸 전류를 다시 흐르게 만든다.
초인종이 울렸지만 프리즐 선생님이 나타나지 않자 완다는 방금전 지나간 선생님을 생각해 차고에 있을꺼라 확신하지만 차고문의 건전지는 오래되어 되어 더이상 작동하지 않는다. 카를로스의 아이디어대로 리즈가 버스를 배터리로 변신시켜 차고문을 열지만 아무도 없다. 순간 밖에서 목소리가 들려 다들 현관으로 가보는데.. 사실 선생님이 전화로 부른사람은 자신의 전기 기사인 암페어(Mr. Ampere)였고, 그에게 초인종을 고쳐달라고 전화를 했던것이였다. 결국 완다는 그가 선생님의 애인도,[24] 자신이 초인종을 망가트린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렇게 선생님이 종일 집에 꾸며둔 하트전구가 초인종 전선에 연결되어 빛나는 것을 구경하고, 암페어가 전구를 모조리 구입함으로써 목표였던 전구도 전부 판매하게된다. 그후 모두들 발렌타인 데이를 축하하며 에피소드가 끝난다.[25]
교실
아쿠아리움의 장식으로 보물상자 모형을 직접 만들어 빈 장소에 배치한다. 그것을 지켜보던 도로시 앤이 선생님이 짝을 이루는 것을 넣으라고 했다며 따지자 완다는 본인 생각이고 본인이 만든거라며 무시한다. 잠시후 어항에 있던 조개에서 튀어나온 선생님이 보물상자를 보고 마음에 들어하자 완다는 자신이 만들었다며 자랑스럽게 말한다. 그러자 도로시 앤이 짝을 이루는 걸 넣어야 했었다며 다시 따지자 너도 혼자가 낫다는 것을 알고 있지 않냐며 반박한다.
순간 선생님은 무언가를 떠올리고 옷장안을 뒤지기 시작한다. 선생님이 가지고 나온것은 그녀의 겁나 길고긴 아주 머나먼 오랜 옛날 조상님인 해적 붉은 수염이 두고간 보물 지도였고, 완다의 말대로 모두들 보물을 찾으러 바다를 건넌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혼자 가려했지만 선생님은 두명이서 짝을 지으라고 말한다. 도로시 앤과 짝을 맞춘다는 사실에 완다는 자신은 해적이지 겁쟁이가 아니라 짝같은건 필요없다고 하지만 붉은수염이라면 짝없이 가다간 깊은 문제에 휘말릴수 있다고 말했을꺼라는 선생님의 설득을 듣고 같이 도로시 앤과 짝을 이루기로 한다.
바닷속으로 들어가자 지도에 그려진 뒤집어진 배와 사슬이 보이자 서두르지만 도로시 앤이 우린 짝이라고 그녀를 붙잡자 완다는 짝이 좋은적이 있었냐 물어본다. 선생님은 좋은 질문이라고 말하자 상황을 파악한 완다는 질문을 취소하지만 이미 본인을 비롯한 일부 친구들은
말미잘로 변신하고 도로시 앤과 나머지 친구들은
소라게로 변신한다. 이동이 불가능해 꼼짝없이 바닥에 붙여있자 소라게로 변신한 친구들이 보물을 찾아주러 가지만 문어를 비롯한 포식자들이 길을 막는다. 방법을 모색하던 중 주변의 소라게가 말미잘을 등에 업고 가는 것을 보고 따라해 문어에게 잡아먹힐 위기를 말미잘독으로 무사히 피해 사슬을 따라간다.
사슬이 작은 모래 구멍 사이에 파뭍혀있어 더이상의 진행이 불가능해지자 선생님은 완다를
딱총새우, 도로시 앤을
망둑어로 변신시킨다. 딱총새우로 변신해 앞은 보이지 않지만 사슬주변 모래를 수월하게 파던중 상어가 등장하지만 모두가 파놓은 구멍에 숨은 덕분에 무사히 넘겨간다. 앞이 보이지 않는데 도로시 앤이 그냥 가려하자 완다는 황급히 내가 짝인거 기억 안나냐며 그녀를 부른다(...) 안전한 곳까지 바래다줄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말을 들은 선생님은 완다를
빨판상어, 도로시 앤을
상어로 변신시켜 붙어 다니게 한다. 사슬끝에 다다르자 도착한곳은 하얀
산호초 동굴. 그곳에서 보물상자를 발견하고, 도로시 앤과 가져가던중 동굴이 무너지고만다.
둘은 무사하지만 산호초 동굴이 무너진 이유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된다.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돋보기로 자세히 보던중 옆의 멀쩡한 산호초와 달리 하얀 산호초의 짝인 폴립[26]은 모종의 이유로
조류를 섭취하지 못해 죽어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완다는 폴립이 자신처럼 짝이 필요없다고 생각해 그런건가 싶어 폴립들에게 가끔은 짝을 이뤄 협동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해 주지만 랄피의 말대로 듣지 못하는 것같다. 도로시 앤의 조사에 따라 폴립이 수질오염 때문에 죽었다는 사실을 알아낸 아이들은 주변을 의심하던중 보물상자를 떠올려 파뭍힌 상자를 꺼낸다.
선생님은 보물상자가
구리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려주고 그것때문에 산호동굴 근처의 수질을 오염켰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완다는 보물상자를 버스에 실은뒤 자신과 도로시 앤의 오리발로 오염 물질을 치운다. 그러던중 둘의 합을 맞추는 광경이 마음에 들었는지 버스가 모터로 물을 정화시켜준다. 오염 물질은 전부 치웠지만 도로시 앤은 산호초가 다시 자라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언급한다. 이에 선생님은 선생님은 버스로 시간을 앞당겨 산호초를 초고속으로 되살린다.
교실로 돌아온 선생님과 아이들은 보물상자를 열어본다. 그안에는 붉은 수염의 사진과 핸들이 달린 배모형이 있다. 핸들을 내리자 모형은 각종 탈것으로 변신을 하더니 배로 돌아온다. 선생님은 놀라는 아이들에게 MSG[27]라고 설명하고 그는 평범한 해적이 아니었다고 말했다며 미소짓는 것으로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끝이난다.
지난번 잡아멉힐 뻔한 일의 보상으로[28] 현장학습을 골라서 갈수 있다고 하자 수백 페이지에 달해 보이는 구출해야할 생물들 백과사전을 피며 북극이나 로키산맥같이 험난한 곳에 사는 생물들을 구하지고 제안하지만 당연히 거절된다. 그런던중 갑자기 선생님이 하와이에 가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을 하고, 마침 눈이 심하게 내리는 겨울이였던지라 완다와 아놀드를 제외한 학생들은 찬성하는 분위기로 흘러간다. 완다는 불쌍한 생물들의 표정이 보이지 않느냐며 아이들을 설득하려 하지만 아이들은 그녀의 말을 완전히 무시하고 하와이로 향한다.
하와이의 해변에서 물안경을 착용하고 바닷속을 둘러보던 완다는 혼자있는 작은
물고기를 우연히 발견한다. 도로시 앤은 그녀에게 청줄돌돔(루티아누스 카스미라)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완다는 그 물고기에게 베카 블루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그렇게 베카와 같이 놀던 완다는 베카가 이렇게 넓은 바다에서 생존했는지 의문을 가지게된다. 그러던중 카를로스가
상어를 외치는 소리를 듣고 그에게 가본다.
카를로스가 소리를 지른 이유는 진짜 큰일이 일어나서가 아니였고 단순히 해양생물 자료들을 보다 상어를 발견하고 외친것이였다. 상어를 본 선생님은 흥미가 생겼는지 다같이 바닷속을 살펴보자고 한다. 바닷속으로 들어간 완다는 물고기 모양 포트를 타고 해엄을 치던중 베카를 발견한다. 그런데 갑자기 거대한 덩어리 같은 게 다가오자 완다는 베카에게 손을 대려면 자신부터 뚫어야 한다고 가로 막는다.
거대한 덩어리의 정체는 다름아닌 물고기떼. 신기해서 그런지 완다와 아이들은 넋놓고 그들을 감상하던 중에 진짜 상어가 나타나서 서둘러 버스로 돌아간다. 다시 지상으로 돌아왔지만 상어가 마음에 걸렸던 완다는 베카를 보호해주고 싶어
조티에게 최첨단 요세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완다는 완성된 cctv와 멋진 시설이 딸린 백화점(??)을 선물해 주지만 베카는 선물을 무시하고 그냥 가버리고, 그런 베카를 구해주자고 친구들에게 말하지만 친구들은 베카가 괜찮을거라며 놀기만한다.
그 광경을 목격한 선생님은 완다에게 포트를 빌려준다. 완다는 바닷속을 돌아다니다 베카를 발견하고 그녀를 쫒아다니다 다시 상어와 맞닥뜨린다. 완다는 베카를 위해 본인이 미끼를 자처하면서도 그녀와 같이 도망을 간다. 다행히도 베카는 친구들과 무리를 지어 무사히 위기를 벗어났지만 정작 본인은 상어에게 찍혀버리고, 이 사실을 알게된 친구들은 포트를 타고 완다를 구하러 온다. 완다는 도와주러 올시간이 없다며 삐지다가도 바로 꼬리를 내리고 도움을 요청한다. 완다와 친구들과 협동심을 발휘해 베카의 친구들이 떼지어 상어를 따돌린 방식을 사용해 무사히 탈출한다. 그리고 완다는 본인처럼 친구들과 몰려다니는 베카는 자신의 도움이 필요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시 추운 교실로 돌아온 완다는 눈맞으며 놀고싶은 사람은 없기에 불쌍한 알류산 양치류 이야기를 하려는데.. 친구들은 이미 밖으로 다나가버렸다. 하지만 이번엔 본인도 밖으로 나가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로 한다.
신발끈을 묶고있던 랄피에게 갑자기 귀엽다고하고 귀여워 죽겠다는등 칭찬을 하더니 그에게 각종 씨앗을 선물해 주는데.. 알고보니 랄피가 아니고 뒤에 있던 아끼는
까치인 마티에게 한말이였다. 그에게 먹이를 주던중 갑자기 교실에서 비명소리가 들리자 마티와 함께 교실로 가본다. 도착해보니 교실은 난장판이 되있었다. 뿐만 아니라 피자의 페퍼로니는 사라져 있었고 어항속 장신구 같은 물건들은 도난당해 없어져 있는 상태. 이 광경을본 선생님은 이것을 선물이라 좋아하시며 '난장판이 된 교실 사건' 수사를 시작한다.
발톱으로 긁은 흔적, 호두 껍데기, 물웅덩이, 쪼이듯이 파여진 과일을 증거품으로 모으다가 바닥에 떨어진 어두운색의
깃털을 발견하게 되자 키샤와 카를로스는 유력한 용의자로 마티를 지목하고, 완다는 그를 옹호하며 변호사를 자처한다. 하지만
발자국도 그렇고 과일을 쪼아먹은
부리의 흔적 또한 명백히 마티의 것인데다 '바보들을 위한 뒤뜰의 새 안내서'(...)에서도 까치는
잡식성이라는 것도 적혀있어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
마티가 범인인것을 확신한 키샤와 카를로스는 도로시 앤에게 수색영장(현장학습 동의서)을 받고 마티의 둥지를 뒤지기 시작한다. 완다의 필사적인 변호에도 불구하고 그의 둥지 안에선 호두 껍데기를 비롯한 증거물이 쏟아지고, 결국 마티는 가택.. 새집 연금 상태가 되어 나가지 못하게 된다.
그가 범인이라는 사실이 확실해져가자 초조해 지던중 자료를 조사중인 조티에게 마티와 같은 발모양을 지닌
새들은 많다는 말을 듣고 범인은 마티가 아니라 다른 조류라는 사실을 밝혀내기 위해 다같이 세계를 돌아다닌다. 하지만 세계 어느
조류를[29]찾아봐도 마티의 발자국, 부리, 크기가 비슷한 새는 없었고, 마침 재판의 시간이 되어 학교로 돌아가고 만다. 그렇게 꼼짝없이 유죄 판정이 내려질려는 순간 교실이 다시 난장판이 되어버린다.
알리바이가 생긴 마티는
용의자 선상에서 벗어났지만 사건은 원점으로 돌아간 상태. 진범을 잡기 위해 다시 교실을 둘러보던중 물웅덩이의 모양이 물갈퀴 모양인것을 발견하고 범인은 발자국이 2개인 조류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사건은 미궁속에 빠진다. 이에 선생님은 타임머신을 언급한 랄피에게 일단 고맙다고 한뒤 새 관찰자처럼
잠복을 하는 것을 제안하시고 아이들은 선생님의 말대로 다같이 잠복을 하게된다. 기다림 끝에 드디어 진범이 나타난다. 범인은 바로
홍관조와
오리[* 이쪽도 역시 대한민국의 조류로 본다면
상모솔새]와 [[흰뺨검둥오리다. 참고로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의 배경인 미국인 만큼 여기에 등장한 오리 종류는 미국오리(american black duck, anas rubripes).] 두마리의 소행. 도난당했던 물건의 행방은 오리가 어항을 해엄치다 장신구를 밖에 던져버리자 물건을 모으는 습성이 있는 까치인 마티가 가져간것 뿐이였다.
이렇게 사건을 해결한 기념으로 선생님이 준비한 페퍼로니 듬뿍 피자를 먹으며 끝내려나 싶었는데.. 마티가 피자 한조각을 낚아가가버린다. 랄피가 피자 도둑인 마티를 쫒아가자고 하지만 완다는 페퍼로니가 듬뿍 들어간 투 액스트라 라지 피자를 주문해 그의 분을 풀어주고, 교실 창문을 닫아 새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보안을 높이기로 한다.
거대한 당근탈을 쓰면서 학교에서 열릴 '즐거운 가을축제'를 준비한다. 친구들에게 포스터를 나눠주며 홍보를 하던중 카를로스가 축제음식에 대해 묻는데, 완다는 홍보에만 신경쓴 나머지 축제에 음식으로 내놓을
채소들을 잊어버렸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식사용 채소를 고민 하던중 랄피가 꺼낸 탐스러운
토마토를 목격한다. 토마토에 대해 묻는 완다에게 랄피는 할아버지댁에 가는 길의 농장에서 나는 토마토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그
농장은 싱싱한 채소들이 자라는 곳이지만 동시에 이상한 소문이 떠돈다는 유령 농장이라는 이야기를 전해준다. 당연히 유령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한 완다는 유령이 이정도로 키울수 있다면 자신도 할 수 있다며 다같이 유령 농장을 찾아가기로 한다.
농장을 찾아가던중에 우연히 발견한 낡고 허름한 주유소 주인에게 길을 물어본다. 그는 친절하게 길을 알려주지만 그곳에는
트랙터가 혼자 움직이고, 이상한 물체가 하늘을 날아다니고, 으스스한 소리가 들리고, 건물들은 살아있다고 하며 어슬렁 거리는 게 좋지 않다는 경고를 한다. 그는 껍질콩을 추천하며 농작물을 구입하고난뒤 비교적 빨리 빠져나오라고 조언을 한다.[30]
주유소 주인의 말대로 안개가 자욱한 유령 농장에 도착한다.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갑자기 버스의 타이어에 바람이 빠지고 수리가 되지 않는데다 눈앞에서 트랙터가 혼자 움직이는등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트렉터가 농장 문에 다가오는 순간 문이 열리자 그 틈을타 완다는 랄피와 함께 농장 안으로 들어가지만 갑자기 문이 닫히는 바람에 농장안에 갇혀 여기저기 떠돌게 된다.
유령에 대한 두려움과
작물에 대한 감탄을 하며 돌아다니다 완다가 실수로 토마토를 건드려 떨어트려 버린다. 시끄러운 경고음과 함께 드론 무리가 둘을 둘러싸자 드론을 피해 어느 헛간에 도착하게 된다. 헛간 안에서 길쭉한 손톱을 지닌 유령을 마두친 완다와 랄피는 비명을 지르는데.. 알고보니 유령이 아니고 프리즐 선생님의 지인이자 농장관리인인, 길쭉한 당근을 손에 가든 쥐고있었던 틸라지 박사(Dr. Tillage)였다. 사람이 없었던건 농장이 전부 무인 자동화[31]로 되어있어서였고, 덤으로 이상한 소문까지 퍼져 외부인들 마저 없었던것. 겨우 둘을 찾아온 친구들도 박사님과 농장에 대한 모든 오해를 풀게된다.
그렇게 겨우 찾아왔지만 완다는 박사님에게 축제에 쓰일 채소들은 전통에 따라 학교에서 길러야 한다는 사실을 듣게된다. 사실을 알게된 완다는 밭을 가꾸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어렵다.[32] 일이 안풀리자 좌절을 하지만 유령농장에서 배운 원리를 이용해 선생님, 박사님, 친구들과 함께 밭을 가꾸고 버스를 거대한 온실로 만들어 재배에 성공한다. 축제에는 손님들이 잔뜩오고 즐거운 가을축제는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다.
평소처럼 잔디에 드러누워 좋아하는
구름을 구경하다가 급하게 가야한다는 조티의 의해 버스로 끌려간다. 조티는 공원에서 자신의 발명품인 비가오면 자동으로 펴지는
우산가방인 자동산을 우거국협(우산 거물들의 국제 협회)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공원으로 향한다. 하지만 비가 오기엔 날씨가 너무 화창한데다 선생님의 도움으로 겨우 끌고온 구름도 비가 내리지 않아 결국 발명품을 보여주지 못한다.
이후 두번째 시도로 다같이 물입자가 무거운 비구름을 찾기로 한다. 조티는 비구름이 아니라는 이유로 구름들을 그냥 지나쳐가지만 완다는 구름들이 불쌍하다며 보이는 족족 마법의 거시기 기계로 몰래 채집을한다. 결국 완다는
렌즈구름을 빨아들이던중 용량 한계치를 초과 했다는 경고를 받지만 딱 하나만 더해달라고 두손모아 부탁을한다. 이에 기계는 딱 하나만이라고 하면서 더는 안된다고 말한뒤 구름을 빨아들인다.
하지만 모아둔 구름을본 조티가 비구름이 아니라며 구름들을 방출 시키려하자 완다는 원래 있던 위치로 돌려 보내자고 부탁한다. 조티는 그런 그녀의 부탁에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그냥 풀어버린다. 그 결과, 수분들이 뭉쳐
천둥
번개를 동반한 거대한 먹구름이 만들어지고 버스가 번개에 맞아 축소기가 고장나는 바람에 작아진 상태에서 구름속을 날아다니게 되자 완다는 구름을 모아둔것에 대해 후회를 한다.
선생님이 준 힌트에 따라 빗방울의 원리로 서로 뭉쳐서 낙하를 하려다 조티의 자동산이 펴져버린다. 그녀는 우산 때문에 정신없이 바람에 날려지자 결국 발명품을 포기하고 친구들과 뭉친다. 땅으로 돌아오는데 성공했지만 우산이 없어서 발표를 하지 못하게 되자 완다는 조티에게 사과를 한다. 하지만 조티는 그녀를 용서해주며 이쁜 구름을 좋아하는 완다로부터 영감을 받아 안쪽에 구름에 대한 정보가 나오는 관찰 우산을 만들게 된다.
연구를 하기 위해 대려온
곰벌레를 현미경으로 관찰하다 마음에 들었는지 핑키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이후 랄피의 실수로 거대해지자 처음에는 겁을 먹지만 키우자고 하거나 랄피보고 핑키를 해치지 말라는등[33] 랄피보다 곰벌레를 더 걱정해준다?
일이 수습되었지만 랄피가 보고를 하지 않는 바람에 우주로 날려지는 포트를 보고 랄피가 핑키를 우주로 날려보냈다고 생각해 우주 유영을 하면 안된다는 경고를 무시하고 멋대로 우주 밖으로 나가버린다. 이후 랄피의 설명을 듣고 안심하며 다시 우주 정거장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안전끈을 제대로 고정시키지 않아서 우주 한가운데에 갇혀버리고 팀이 조종하는 로봇팔도 닿지 않는다.
무사히 랄피가 구하러 왔지만 추진력으로 쓸 스프레이가 바닥나는 바람에 둘다
우주미아가 될 위기에 처한다. 결국 랄피를 밀어내 그를 우주정거장으로 보내고 자신은 희생되는가 싶었지만 친구들이 뒤늦게 버스드론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드론으로 그녀를 구출해낸다.
[1]
그런데 편하게 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게 아니고, 소화기관을 역주행 해야돼서 그런지 아이들이 패달을 밟으며 동력을 동원하는 방식이다.
[2]
이때 아놀드가 랄피의 마시멜로를 먹지말고 완다의 탄산수는 마셔도 된다는 말에 의문을 품자 랄피와 달리 완다는 착해서 용서해준다는 말을 한다. 이에 아놀드가 완다는 누구한테도 안나눠주고 잘도먹는다고 반박하자 주변 친구들이 웃기 시작하는데, 본인도 내심 찔렸는지 "내말을 따르면 된다고 생각하고 그냥 마셔!"라고 소리치고, 아놀드도 놀랐는지 황급히 마신다?
[3]
실은 위장속에 있는 것을 보로 뱉어내려면 구토를 해야한다. 이는 프로듀서 코너(질문코너)에서도 지적되는데, 프로듀서는 변을 보는 장면과 더불어 낮시간에 보여줄수 없다고 하자 질문하는 학생도 수긍한다.
[4]
이후 벨라는 프로듀서 코너(질문코너)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그녀는 허밋과 세아이를 낳고 잘살고 있다.
[5]
무려 4살때 부터 냉장고 구석 어딘가에 있었던거라고한다. 사악한(?) 완다의 표정과 주변 아이들의 표정이 감상포인트.
[6]
말이 안된다는 것을 알고있는지 랄피와 키샤가 장난하는 거냐고 묻고, 전문가는
몰래카메라라고 생각했다. 심지어 프로듀서 코너(질문코너)에서도 말이 되냐고 따졌다.
[7]
그런데 장소가 하필 여자화장실. 걱정하는 그에게 괜찮다고 해놓고 뒷정리를 맡기고 가버려 그가 티파니에게 오해를 받는다.
[8]
도중에 하수도 관리인이 물방울이된 아이들이 휙 지나가는 것을 보고 헛것을 본것마냥 고개를 젖히며 눈을가린다(?)
[9]
꽤나 쌔게 물었는지 프로듀서 코너에서 붕대를 감고나온다.
[10]
생긴게 네시처럼 생겼다.
[11]
앞전에 드럼통들이 갑자기 떨어져 나간것도 게리가 들키지 않게 방해였던것이다.
[12]
의도치 않았지만 그의 대사에 영감을 받은 선생님이 모두를 북극으로 끌고갔으니 그의 탓이 맞긴하다.
[13]
겉에 설탕이 코팅되어 있는 원뿔대 모양의 알록달록한 젤리형 사탕이다.
[14]
선생님과 아이들이 작아져 탈출을 시도하는 동안 완다네 반려견이 버스를 물어다 윌리엄에게 줘버린다. 리즈는 윌리엄을 돌봐 주면서 버스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결국 다른 장난감과 교체를 하는식으로 빼돌리는데 성공한다.
[15]
성격이 톰보이 인지라 완다의 말을 들은 친구들이 전부 니가 발레를? 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때문에 사실을 숨겼던것이고, 계속 투덜거렸던건 공연에 늦을까봐 초조해져서였다.
[16]
이는 크리스마스 영화인
멋진 인생의 말을 인용했다. 에피소드의 플룻도 비슷한 점이 있다.
[17]
평소의 엔딩 크레딧은 에피소드 일부의 장면을 이용했지만 이 에피소드 한정으로는 새로 그려져있다.
[18]
모델이
캐딜락 엘도라도 처럼 생겼다. 몰리의 차도 마찬가지.
[19]
여담으로 프리즐 선생님과 몰리는 친구사이로, 프리즐 선생님을 발 갈(Val Gal)이라 부른다. 프리솔렛스(frisollettes) 밴드 원년 멤버 였고, 투어 공연을 하면서 다녔다고한다.
[20]
이 에피소드에 등장한 홍합으로 변신한 아이들의 모습이 사람에 따라 괴기해 보였는지 해외권에서 괴기한 에피소드를 꼽을 때 연어편과 더불어 언급된다.
유머요소로 쓰이기도.
[21]
내친구의 꿈: 일몰과 함께 내 짝사랑과 결혼했어. / 내꿈:
[22]
레버를 올리면 전류가 흐르게 되고, 전류는 리즈모양 모형을 움직이게 하고, 모형이 종을 치는 방법이다. 위쪽은 꽃으로 장식되어 있다.
[23]
만약 종이 울리지 않으면 선생님은 그가 왔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게 되고, 그렇게 선생님은 그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게 되고, 결국 그가 선생님곁을 떠나게 되면 선생님의 행복은 영원히 무너질거라는 논리.
[24]
별개로 친한 사이는 맞다. 썰렁개그를 치는 아이를 보고 바로 카를로스라는 것을 눈치챌정도.
[25]
프로듀서 코너 끝에 아놀드가 큐피드로 나오는데, 똑같이 큐피드가된 완다가 도망가는 아놀드에게 화살을 날리는 깨알같은 장면이 있다.
[26]
자포동물에서 발견되는 것인데, 산호초의 폴립의 경우 광합성을한 조류를 섭취해 노패물로 산호초를 자라게 해준다.
[27]
Magic Spanish Galleon. 번역하자면 마법의 스패인 범선(?)
[28]
하도 잡어먹힐 뻔한적이 많아서 인지 카를로스가 이말을 하자마자 모두들 몇번째 꺼냐고 묻는다(...)
[29]
미국 동부의 벌새와 붉은머리딱다구리, 버스를 낚아챈흰머리수리, 플로리다의 펠리컨, 캐나다의 푸른가슴왜가리, 남극의 젠투펭귄, 아프리카의 타조가 등장했다. 참고로 작중 북아메리카를 포함한 지역에서 등장한 조류들을
대한민국의
생태적 지위를 차지한 조류로 본다면
동박새,
오색딱다구리,
솔개,
왜가리,
뿔쇠오리다.
[30]
그런데 주유소 주인은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버스가 가자마자 다시 등장하는등 진짜 유령처럼 표현되었다.
[31]
혼자 움직이는 트랙터는 무인 트랙터, 하늘을 날으는 이상한 물체는 드론, 이상한 소리는 기계 돌아가는 소리, 살아있는 건물은 벽과 지붕에 작물을 심어 햇볕을 그대로 받기위해 설계한 건물이였다.
[32]
당당하게 "뭐, 그게 얼마나 힘들겠어요?" 라고 말하다가, 다음 바로 장면이 엉망이된 밭을 보여주며 "직접 해보니 진짜 힘드네.." 라고 말하는 완다를 보여주는 게 개그포인트(?)
[33]
정작 상황은 랄피가 곰벌레에게 쫒기고 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