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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01:55:42

오페라 저택 제3의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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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탐정 김전일 의 장편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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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오페라 저택 제3의 살인사건
オペラ座館・第三の殺人[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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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b6a72> 소년탐정 김전일 File 28
원제 <colbgcolor=#fff,#1f2023>オペラ座館・第三の殺人[2]
오페라자칸·제3의 살인
오페라좌관·제3의 살인
오페라 극장 저택·제3의 살인
현지화 제목 오페라 저택 제3의 살인사건[3]
오페라 극장 최후의 살인[4]
중심 소재 오페라의 유령, 연극
연재기간 2005년 9월 14일 ~ 2005년 12월 15일
화수 15화
아마기 세이마루

1. 개요2. 관련 배경
2.1. 오페라의 유령2.2. 카루이자와 합숙소 화재사고2.3. 극단 '유민봉기'의 '유령'2.4. 극장의 '유령'
3. 등장인물
3.1. 오페라 극장 호텔 관계자3.2. 극단 유민봉기3.3. 경찰3.4. 그 외의 인물
4. 스포일러
4.1. 희생자 목록
4.1.1. 사건 전에 죽은 인물들4.1.2. 범인에게 죽은 인물들
4.2.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4.3. 살해 트릭4.4. 후일담
5. 평가6. 영상화
6.1. 애니메이션6.2. 드라마
6.2.1. 캐스팅6.2.2. 원작과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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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과거 2번에 걸쳐 무서운 연쇄 살인이 일어났던 저주받은 저택─망망대해의 고도에 지어진 오페라 극장 저택에서 3번째 악몽이 되살아난다! 많은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샹들리에를 낙하시켜 극단원을 살해하고, 두 번째 살인은 전원 알리바이가 성립되어 있는 상황에서 발생했으며, 종국엔 완전히 외부와 차단된 밀실상태의 극장에서 세 번째 희생자가 나왔다. 저택 지하미궁의 암흑 속에 숨은 잔인무도한 살인마 '팬텀'의 정체는?!
'오페라 극장 저택(オペラ座館)' 시리즈 제3탄. 한국에서는 시즌2의 첫 번째 에피소드인 흡혈귀 전설 살인사건을 별권으로 발매하고, 두 번째 에피소드인 본편을 시즌2의 1권으로 발매하였다.

소년탐정 김전일 시즌2의 1~2권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후반부에 극장 자체가 불타버렸고 창건자도 죽었으니 앞으로 오페라 극장을 무대로 한 살인사건은 더 이상 나오지 않을 확률이 크다고 생각했으나... 나중에 같은 곳에 세워진 리조트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TV SP로 토에이에서 오랜만에 제작했다. 단 어처구니없는 모순이 생기는데, 토에이판 오페라 저택·새로운 살인에서는 극 후반에 극장이 무너졌다는 설정이다. 근데 여기서 또 다시 극장이 무너져 버리므로 쿠로사와나 다른 사람이 재건시켰다고 설정하지 않으면 이는 완벽한 모순. 결국 SP는 흑역사가 되었다.

2. 관련 배경

2.1. 오페라의 유령

본편까지 3건의 살인사건의 밑바탕이 되는 뮤지컬. 실제 내용은 항목을 참고. 어이없게도 본편에서 이전 살인사건의 범인들을 실루엣 처리하지 않고 그대로 공개해버린다. 이는 사실 김전일 시리즈가 범인이 누구냐보다는 그 동기와 트릭에 치중하는 면이 강하기 때문이다.[5]

2.2. 카루이자와 합숙소 화재사고

2년 전, 쿠로사와 카즈마가 창단한 극단 "유민봉기"는 카루이자와의 숙소에서 합숙했다. 헌데 불이 나는 바람에 단원들과 관계자 몇 명이 사망했고, 극단원 중 키류 에이지란 사람은 얼굴에 화상을 입었으며, 코즈키 레오나는 불 공포증이 생겼다.

2.3. 극단 '유민봉기'의 '유령'

화재사건 이후 극단 "유민봉기" 오페라의 유령을 상연했는데, 이 때 카게시마가 키류에게 한번만이라도 팬텀역을 하지 않겠냐고 제안했고, 얼굴의 끔찍한 화상으로 더는 배우를 하기 힘든 키류도 자신의 마지막 연기로 이 제안을 수락했다. 그리고 얼굴에 화상을 입은 키류 에이지가 직접 추한 얼굴 설정의 팬텀을 연기함으로써 퍼펙트 캐스팅을 실현했다. 당연히 공연은 대성황. 헌데 그 공연 후에도 레오나가 공연을 하는 동안 가면을 쓴 사람이 관객석 뒤에 나타나 조용히 공연을 관람한다는 소문이 돌았고, 소문에 의하면 그 사람이 키류 에이지라고 한다. 또한 크리스틴 다에 역을 맡았던 코즈키 레오나는 키류에게 납치되었다가 극적으로 풀려났을 정도.

2.4. 극장의 '유령'

본편의 무대가 되는 오페라 극장의 한참 예전 주인. 괴짜라 오페라의 유령의 유령마냥 가면을 쓰고 극장에만 처박혀 활동하다가 시라가미 가문에 오페라 극장을 매각했다고 한다. 자세한 건 불명.

3. 등장인물

3.1. 오페라 극장 호텔 관계자

3.2. 극단 유민봉기

3.3. 경찰

3.4. 그 외의 인물

4. 스포일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희생자 목록

4.1.1. 사건 전에 죽은 인물들

이름 신인 배우 3명
사인 카루이자와 합숙소 화재 사고에 의해 분사.
이름 키류 에이지
사인 에몬 일행에 의해 후지산 밀림의 숲 속에 조난당하고 그들을 저주하며 탈진하여 사망.[13]
이름 쿠로사와 카즈마
사인 차를 운전하다 절벽에서 떨어져 사고사.

4.1.2. 범인에게 죽은 인물들

파일:attachment/c0090169_4d315838c2b4f.jpg ''이렇게요? 카게시마 선생님! 이 정도요...? 네~! 이렇게 하란 말씀이죠...?[애니판]죽여보시지! 팬텀이여, 네가 정말 있다면 날 지옥으로 떨어트려봐!'']
이름 에몬 이즈미
사인 연극 연습 중 거대한 샹들리에에 깔려 압사. 당연하게도 깔린 직후 즉사했다.
파일:attachment/c0090169_4d315837f0ada.jpg ''아! 레오나! 약속대로 녀석들을 따돌리고 왔어! 응? 뭐...! 레... 레오나...''
이름 미키타니 타쿠미
사인 주사기로 독극물을 주입당해 그 자리에서 즉사. 사후 범인에 의해 한쪽 손목이 잘린다.
파일:attachment/c0090169_4d3158395201e.jpg ''???''
이름 조 타츠야
사인 흉기에 가슴을 찔려 척살. 밀실상태에서 살해당했다.

4.2.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

파일:오페라저택3범인.jpg "그래! 키류 씨가 진짜 '팬텀'이라면... 난 '팬텀의 신부'...!
그날 이후 난 가련한 '코즈키 레오나'의 가면 뒤에... 증오심으로 일그러진 '팬텀'의 본모습을 숨기고...
사랑하는 사람을 영원히 앗아간 용서할 수 없는 그 세 명을...
이 손으로 죽일 날만을 생각하며 살아왔어...!"
이름 코즈키 레오나
나이 18세[15]
신분 극단 유민봉기의 배우
가족관계 키류 에이지(사실상의 남편)[16]
살해 인원수 3명[17]
살해 미수 인원수 0명[18]
공범 없음
괴인명 오페라의 유령 팬텀
팬텀의 신부
동기 복수

코즈키 레오나는 배우 지망생으로서 쿠로사와 카즈마가 다시 만든 극단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헌데 그녀가 묵고 있던 카루이자와의 연극 합숙소에서 큰 화재가 일어나, 동료 3명이 죽고 그녀도 탈출하지 못하고 꼼짝없이 죽을 위기에 처한 적이 있었다. 그녀는 꼼짝없이 죽어야 할지도 모른다며 절망에 빠지지만, 그런 그녀의 앞에 선배 연극배우인 키류 에이지가 나타나 탈출을 도와 가까스로 생명을 건지게 된다.

허나 자신을 구한 키류는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어버려 연극인 생명이 끊길 큰 위기에 처했고, 이에 레오나는 미안해서 키류를 찾아갔지만 키류는 마음이 상한 듯 그녀의 병문안을 거절한다. 하지만 레오나는 키류를 찾아다니던 중에 키류가 카게시마로부터 " 오페라의 유령처럼 진짜 화상을 입었으니, 유령역할을 맡아보는 게 어떤가"라는 제안을 받자 키류가 "그럼 크리스틴 다에 역은 레오나가 맡게 해 주십시오. 그 조건이 아니면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걸 듣게 된다. 물론 카게시마 역시 레오나를 눈여겨보고 있었으므로 흔쾌히 승낙했고, 둘의 열연 덕분에 공연은 대박을 치게 된다. 허나 레오나는 연극따윈 관계없이 진심으로 빛(조 타츠야)이 아닌 어둠(키류 에이지)에게 매료된다. 이후 공연이 끝나자 키류는 홀연히 떠난다.

그 덕분에 목숨을 건진 그녀는 모습을 감춘 키류를 다시 만나기 위해 몇차례나 키류의 집을 방문하나 그는 결코 그녀의 앞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레오나는 자신의 공연 티켓을 남겨두고 돌아갔으며, 그러던 어느 날, 키류가 가면을 쓰고 화상을 감춘채 몰래 자신의 공연을 보러 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그녀는 공연이 끝난 후 홀연히 사라지는 키류를 가까스로 붙잡아 그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키류는 자신의 추한 얼굴이 그녀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며 그녀의 고백에 답변을 못하고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지만, 곧 그녀의 진심어린 마음을 눈치채고 그것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레오나가 키류를 잡아끌고 사랑의 도피를 하여 함께 작은 마을에서 동거 생활을 시작한다.

그 이후 서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둘이었으나, 극단 동료인 이즈미에게 자신들의 도피처를 발각당한 후 키류는 편지 한 장을 남기고 홀연히 그녀의 앞에서 모습을 감춘다. 이후 혼자 남은 그녀는 이즈미를 비롯한 극단 동료들에게 이끌려 극단에 복귀한다. 극단원들 사이에선 그녀와 키류의 도피가 왜곡되어 키류가 그녀를 납치하여 도망간 것으로 알려져 있었고 그에 대해 그녀는 키류가 말 한마디 없이 자신의 앞에서 사라진 것에 충격을 받은 상태라 그저 묵묵부답일 뿐이었다.

시간은 흘러 그녀는 모 지역 방송의 리포터로 후지산의 자살 명소를 찾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발견된 자살자의 유품 가운데 키류의 물건으로 보이는 목도리를 발견하고 그 중 글이 적혀 있는 수첩을 발견한다. 그 수첩에서 그녀가 알게 된 사실은 과거 연극 합숙소에서 일어났던 화재 사건이 사실 극단원 세 사람(조, 미키타니, 이즈미)의 짓이었다는 것[19], 그리고 그들이 자신의 죄를 숨기기 위해 키류에게 죄를 덮어씌울려고 술에 약을 타 잠재운 뒤 숲 속 깊은 곳에 버려두고 가버렸단 것이었다. 그후 키류는 숲속을 헤매다 결국 탈진해 수첩에 모든 진상을 쓰고 죽고 만다.[20] [21] 이에 그녀는 그런 일들을 저지르고서도 뻔뻔스럽게 키류를 모욕하며 전혀 참회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 세 명을 죽여 키류의 복수를 하기로 결심하고는 그들을 처리할 날만을 손꼽으며 살게 되고, 결국 그들을 오페라 저택에서 하나하나 살해한다.

결국 김전일의 추리로 모든 사실이 드러나자 사람들 앞에서 도망쳐 저택에 불을 지른 후 자살을 시도한다.[22][23] 하지만 기절해있던 사이 웃으며 자신 곁을 떠나가는 키류의 환상을 보고, 기절한 자신을 업고 지하미궁으로 대피한 김전일 덕분에 살아남는다. 이에 죽지 못했다며 자책했으나, 김전일이 '키류는 그녀에게 복수가 아니라 행복하게 살기를 원했을 것이다'라며 설득하자 눈물을 흘리며 키류를 그리워한다.

이후 붕괴된 지하미궁에서 김전일과 레오나가 나오자 히비키 시즈카가 갑자기 레오나에게 감사를 표하며 안아주는데, 사실 키류 에이지는 시즈카와 사고로 죽은 쿠로사와 카즈마 사이에서 나온 아들이었다. 시즈카가 쿠로사와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서 남몰래 혼자 낳아 사촌에게 맡겨 키우다보니 아무도 몰랐던 것. 그래서인지 쿠로사와는 키류에게 여러가지를 가르쳤고, 시즈카의 딸 미도리도 사실은 몰랐지만 이부오빠인 키류를 잘 따랐다고 한다. 시즈카는 자신의 아들의 복수를 해준 것에 대한 감사와 혼자서 끌어안았을 레오나의 죄책감에 사죄를 표하며 키류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그를 따라 죽지 말고 살아달라며 부탁했고, 레오나는 눈물을 흘리며 시즈카의 부탁에 수긍하고 경찰에게 조용히 연행된다.

4.3. 살해 트릭

4.4. 후일담

5. 평가

연재 당시는 물론이고 그 이후로도 그렇게 주목 받는 사건은 아니었다. 일단 그 당시에는 사건의 트릭과 완성도에 대한 주목보다 탐정학원 Q와 비슷하게 변해버린 그림체에 대한 갑론을박이 워낙 심했던데다가 애초에 시즌 2 자체가 떨어진 트릭의 퀄리티, 퇴화한 연출력 때문에 전체적으로 좋은 평을 받지 못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그 시즌 1의 전성기 에피소드들과 비교해보아도 손색 없는 트릭, 퇴화한 그림체로도 느껴지는 범인의 처절함 등의 장점들이 점차 독자들에게 재평가를 받아 현재는 시즌 2 에피소드 중 단연 원탑으로 손꼽히던 고쿠몬 학원 살인사건보다도 뛰어난 에피소드, 시즌 1과 비교해도 전혀 꿇리지 않는 에피소드라는 평가가 다수이며,[28] 아예 본 사건과 고쿠몬 학원 살인사건을 따로 묶어 탈 시즌 2라 칭하는 독자들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평가를 받는 명 에피소드이다.

레오나는 최근 들어 자살 학원 살인사건의 범인, 아마쿠사 보물 전설 살인사건의 범인처럼 두뇌파 범인이라는 재평가를 받고 있는데 연기력, 트릭 모두 히호우도 살인사건의 범인과 마찬가지로 상급에 속하는 범인으로 평가받는다. 김전일 역시 레오나의 범죄에 대해 마치 악마와 같은 범행이라면서 혀를 내둘렀다. 트릭에 쓸 거미를 맨손으로 만지고 태연하게 눈앞에서 증거를 조작하는 대담함, 치밀한 트릭, 거기에 연약한 소녀의 연기까지. 물적 증거는 단 하나였고 그게 없었으면 완전범죄였다.

6. 영상화

6.1. 애니메이션

2007년에 오페라 극장•최후의 살인이라는 제목을 달고 1시간 스페셜로 방영되었다. 감독은 이토 나오유키, 시나리오는 시마다 미치루, 총작화감독은 타케다 요시히로이며, 1시간이라는 분량 때문에 원작의 내용이 생략되거나 축소되었다.

이 생략과 축소 때문에 추리물로서는 아쉬운 완성도가 됐다. 원작에서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오던 드라이아이스 언급이 전부 사라져[29] 첫 번째 탑의 촛불 트릭의 중요한 단서 하나가 사라졌으며, 밀실 트릭은 아예 단서 뿌리는 장면도 조사하는 장면도 없다.[30] 촛불 트릭과 샹들리에 트릭을 조사하고 답을 찾아내자 밀실 트릭은 손도 안 댔는데 바로 수수께끼는 전부 풀렸다고 해버린다. 증거 역시 적절하게 다른 걸로 바꾸었으나, 이 역시 조사 중에 묘사되지 않아 뜬금없게 나온다.

국내에선 오리지널 2기와 3기 사이에 스페셜 방영했다.

6.2. 드라마

원작의 우타시마 시리즈가 연작 에피인 것에 비해 2022년 실사판에서는 우타시마 시리즈 중 이 에피만 다루기에 에피소드 제목이 "오페라 좌관·팬텀의 살인"이다.

6.2.1. 캐스팅

파일:김전일 의아.png 파일:미유키 질투.png 파일:켄모치 뿌듯.png 파일:사키 생시.png 파일:코즈키 레오나.png 파일:시라카미 카이토.png 파일:히비키 시즈카.png 파일:키류 에이지.png 파일:카게시마 쥬조.png 파일:히모리 후유히코.png 파일:조 타츠야.png 파일:미키타니 타쿠미.png 파일:에몬 이즈미.png

6.2.2. 원작과의 차이점


[1] 애니메이션에서는 'オペラ座館・最後の殺人(오페라 저택・최후의 살인)'. [2] 여기서 '座'는 '극장'의 뜻이다. 따라서, 'オペラ座'는 '오페라 극장'을 의미한다. 'オペラ座館'은 オペラ座에 館을 붙인 형태로 '오페라 극장 저택'을 의미한다. 즉, 저택 이름이 '오페라 극장'인 것이다. 한편, 여기서의 'オペラ座'는 Le Fantôme de l'Opéra(오페라의 유령)의 일본어 번역인 オペラ座の怪人(오페라 극장의 괴인)에서 인용한 것이다. [3] 단행본 [4] 대원방송 더빙판. [5] 고쿠몬 사건같이 대놓고 범인을 공개한뒤 그 트릭에 중점을 두는 경우도 있다. [6] 한일 성우 둘 다 원피스에서 페드로를 맡았다. [7] 유키야샤 전설 살인사건에서 아야츠지 마리나를 맡은 바 있으며, 또한 옆동네에서 모리 란을 맡고 있다. [8] 애니판에서는 20세. [9] 한일 성우 둘 다 디지몬 크로스워즈 : 디지몬 헌터에서 은세나 역을 맡았다. [10] 애니판에서는 20세. [11] 여담으로 당시 줄리엣 역을 맡은 배우는 코즈키 레오나였다고 한다. [12] 옆 동네에서 아무로 토오루를 맡고 있다. [13] 애니메이션에서는 조 타츠야에 의해 지하 미궁으로 불려져 절벽에 떠밀려서 실족사. [애니판] [15] 애니판에서는 20세. [16] 둘은 사실혼 관계로 봐도 무방하다. [17] 애니판에서는 2명. [18] 켄모치 이사무를 급습해 공격하긴 했으나, 살해 의도는 없었으며, 증거품 관련 입막음을 위해 기절시킨 뒤, 지하에 약간의 식량과 물을 둔 후 함께 감금해뒀다. [19] 본인들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방안에서 불꽃놀이를 하다가 그런 것이라고 키류에게 주장했으나, 정황상 주요 배역을 탈취하기 위해 고의로 방화를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20] 진상을 안 이후 키류의 대처가 너무 물렀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최소 합숙소 화재 사건에 대한 진상을 바로 알렸다면, 고의건 실수건 기물파손, 키류의 화상, 레오나의 불 공포증, 무엇보다 한 명도 아닌 여러 명(관계자 및 단원들)의 사망까지 초래한 그들은 바로 재판에 서야 했을테고 사형까진 아니어도 장기징역을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키류는 용의자들의 "진행중인 연극이 끝나면 자수한다"는 말에 결국 넘어가고 만다. [21] 물론 같은 극단원으로서 매몰차게 굴 수 없었던 것, 연극이 무산될 경우 극단의 입장을 배우로서 잘 알고 있었던 것이 컸을 테며 레오나와 이어진 이후에는 그녀의 장래를 위한 선택이 무엇일지 갈등하던 때라 판단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것이다. 무엇보다 키류의 대처 이전에 만악의 근원은 장래 유망한 배우들을 방화로 죽인 것도 모자라 입막음을 위해 키류까지 속이고 살해한 그들이다. [22] 불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었다는 이유로 자살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애초에 레오나는 스스로 성냥을 켤 수도 없을 정도로 불 공포증이 있는 사람이라 오히려 제 손으로 불을 지른 것부터가 과감한 걸 넘어 무모한 행동이다. 게다가 트라우마라는 게 굳게 각오한다고 갑자기 고쳐지는 것도 아니고. [23] 원래는 키류가 죽은 숲으로 가서 자살할 생각이었으나, 김전일의 추리로 진상이 일찍 드러나자 증거 인멸을 위해 미리 방화 준비물을 세팅해둔 방으로 뛰쳐들어간다. [24] 실제로 화재가 났을 때 불을 끄는 소화 장치에서 많이 사용하는 소화제 중 하나다. [25] 그러나 사실 미키타니가 꾀병이 아니라 진짜 부상이었다면 손목에 이름까지 새겨둘만큼 소중히 여기는 레오나를 구하기 위해 어떻게든 따라왔을 것이다. 이것이 수상쩍은 첫 번째 증거. [26] 단, 이건 원작의 건전지 지문과 달리 부동의 증거가 되지 못하는 게 그냥 지붕 위의 풍경을 궁금해서 한 번 올라가봤다고 우기면 된다. 폭풍우가 치는 와중에 사다리 타고 지붕에 올라갔다는 게 수상하긴 해도 그런 억지 주장에 손을 들어줘야 하는 게 정황 증거의 한계다. [27] 레오나는 아리모리를 팬텀의 망령이라고 부르며 아리모리의 망령을 무서워했다. [28] 김전일 애독자들에게 시즌 1은 거의 성서 취급을 받는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러한 평가는 가히 팬들이 내릴 수 있는 최고의 극찬이라 할 수 있다. [29] 단, 무대의 연출 중 안개 연출이 있어 아예 묘사되지 않은 건 아니다. [30] 원작에선 슬리퍼가 없어졌다는 언급과 우연한 거미 등장으로 단서가 뿌려진다. [31] 굳이 따지자면 질투였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