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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00:41:05

오페라 극장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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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탐정 김전일 의 장편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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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탐정 김전일 오페라 극장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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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colbgcolor=#fff,#1f2023>オペラ座館 殺人事件[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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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좌관 살인사건
오페라 극장 저택 살인사건
현지화 제목 오페라 극장 살인사건[2]
오페라 극장의 유령[3]
The Opera House Muders[4]
중심 소재 오페라의 유령, 연극
연재기간 1992년 10월 28일 ~ 12월 2일
화수 6화
카나리 요자부로

1. 개요2. 관련 배경
2.1. 츠키시마 후유코2.2. 오페라 극장 저택2.3. 언덕 위의 석탑2.4. 카게츠
3. 등장인물
3.1. 후도 고교 연극부3.2. 투숙객 및 관계자
4. 표지5. 스포일러
5.1. 사망자 목록
5.1.1. 이미 죽어버린 인물5.1.2. 범인에게 죽은 인물5.1.3. 그 외5.1.4. 애니판 한정 사망자
5.2.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5.3. 살해 트릭5.4. 비고
6. 영상화
6.1. 드라마
6.1.1. 캐스팅6.1.2. 원작과의 차이점
6.2. 애니메이션
6.2.1. 원작과의 차이점
7. 평가

[clearfix]

1. 개요

김전일 나나세 미유키의 부탁으로 전국 고교 연극부 콩쿠르를 대비한 연극부 합숙에 참가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의 합숙소, 외딴 섬의 리조트 호텔 '오페라 극장 저택(オペラ座館)'[5]에서는 무서운 사건이 김전일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연극부의 공연 ' 오페라의 유령'을 모방한 듯 벌어지는 처참한 연쇄 살인사건. 첫 번째 살인 이후, 자취를 감춘 의문의 사나이 '카게츠'. 그리고 부원들의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는 여자부원 '츠키시마 후유코'의 자살. 김전일은 과연 이 참극의 진상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인가?!

소년탐정 김전일 최초의 사건이자, 이후로 3번이나 더 얽히게 되는 오페라 극장 저택 시리즈 제1탄. 그리고 작중 주요인물인 김전일, 나나세 미유키, 켄모치 이사무가 첫 등장한 사건이기도 하다.[6]

2. 관련 배경

2.1. 츠키시마 후유코

후도(不動) 고등학교[7] 연극부는 전국 고교 연극부 콩쿠르를 위해 오페라의 유령을 바탕으로 한 연극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 당시 히로인인 크리스틴 다에 역은 연극부의 아이돌이자 우수한 연극배우였던 여고생 츠키시마 후유코가 맡기로 되어 있었으나, 작중 시점으로 한 달 전에 학교 실험실에서 실수로 얼굴에 황산을 뒤집어써서 얼굴에 큰 화상을 입고 만다.[8] 후유코는 치유할 수 없을 정도의 추한 얼굴이 된 자신의 처지를 절망한 것인지, 연극부 부원들이 문병을 왔던 날 밤에 그들이 보는 눈 앞에서 오페라의 유령 유령의 말을 읊은 뒤에 병원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한다.

연극부 일동은 경악했으나 그렇다고 콩쿠르를 포기할 순 없었던지라, 크리스틴 역은 사오토메가 이어받아서 연습을 계속한다. 이 사건 때문에 연극부 관계자들은 후유코의 죽음을 언급하길 꺼리고 있었지만, 입 밖으로 내지 않았다 뿐이지 대다수의 인물들이 후유코를 매우 안타깝게 여기고 있었다. 그 와중에 히다카처럼 뭔가 숨겼던 걸 털어놓으려다 마는 인물도 있는가 하면, 키리유처럼 별 것 아닌 것마냥 넘기는 사람도 있는 등 반응은 제각각인데...

2.2. 오페라 극장 저택

연극부의 연습 장소인 오페라 극장 저택(オペラ座館)은 본래 재벌이 외딴 섬에 지은 별장이었으나, 작중 시점으로 10년 전에 현재 주인인 쿠로사와 카즈마가 구입하여 리조트 호텔로 바꿨다. 하지만 외딴 섬에 있기 때문에 쿠로사와가 직접 배를 몰아서 손님들의 왕래를 돕거나 물자를 수송하고 있다.

옛 주인이 연극을 좋아했는지 호텔 내에 그럴 듯한 극장은 물론, 10년 전 것이긴 하지만 음향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그러나 오랫동안 사용을 하지 않아서인지 먼지가 쌓여 있으며, 쿠로사와 역시 '그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면서 연휴가 끝나면 부숴버릴 생각이라고 하는데...

2.3. 언덕 위의 석탑

호텔 창밖으로 보이는 언덕 위에 세워진 자그마한 석탑. 실제로는 작중 4년 전(향년 17세)에 죽은 쿠로사와의 딸이 묻힌 무덤이다. 김전일이 과거지사를 묻자 쿠로사와가 내보인 싸늘한 반응이나 그의 얼굴에 난 흉터는 이 딸과 관련이 있는 듯하지만, 쿠로사와 본인은 계속 얘기하길 거부하는데...

2.4. 카게츠

첫 번째 살인이 일어나기 전 날에 연극부 부원들보다 먼저 호텔에 찾아온 인물. 그는 밀린 일을 정리하고 싶으니 아무도 방 근처에 오지 않게 해달라거나 식사도 방에서 하겠다며 요구했는데, 정말 수상하게도 얼굴을 붕대로 칭칭 동여매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첫 번째 살인이 발생하자 츠키시마의 유언과 비슷한 말을 욕실에 피로 남겨두고 자취를 감춰버리는데...

3. 등장인물

※1. 사건 시작 전에 죽은 인물은 ★
※2. 용의자 목록 갱신 전에 죽은 인물은 ☆

3.1. 후도 고교 연극부


3.2. 투숙객 및 관계자

4. 표지

파일:attachment/k_cover1-1.png 파일:attachment/k_cover2-1.png 파일:attachment/k_cover3-1.png 파일:attachment/k_cover0.jpg
초반본 1권 (日) 초반본 2권 (日) 문고판 (日) 애장판 (日)
파일:attachment/k_cover1-2.jpg 파일:attachment/k_cover2-2.jpg 파일:attachment/k_cover3-2.jpg
초반본 1권 (韓) 초반본 2권 (韓) 애장판 (韓)

5. 스포일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사망자 목록

5.1.1. 이미 죽어버린 인물

파일:attachment/kindaichi_opera10.jpg 나는 오페라의 유령 팬텀!
버둥거리고 괴로워하는 지옥에 떨어져....
그래도 나는 천국을 동경해...!
이름 츠키시마 후유코(우희진)
사인 자살[27]

5.1.2. 범인에게 죽은 인물

파일:attachment/kindaichi_opera11.jpg 김전일! 미유키! 나... 난 말야...![28]
이름 히다카 오리에(나미애)
사인 타살[29]
파일:attachment/kindaichi_opera13.jpg 이 살인은 후유코에 환영에 홀린 누군가의 소행이야.
이름 키리유 하루미(양춘미)
사인 타살[30]
파일:attachment/kindaichi_opera7.jpg 이건... 범행에 '이것'이 사용되었다면...! 범인은....
이름 오가타 나츠요(하이진)
사인 타살[31]

5.1.3. 그 외

파일:attachment/kindaichi_opera8.jpg 기... 김전일...! 너와는 다른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아....
이름 아리모리 유지(우란무)
사인 자살[32]

5.1.4. 애니판 한정 사망자

파일:attachment/kindaichi_opera5.jpg 하지만 나는 천국에는 갈 수 없겠지….
아무런 죄도 없는 오가타 씨까지 끌어들여서…
복수에 불타버려서…. 나야말로 보기 흉한 유령의 모습 그 자체야….
고마워... 전일아...
이름 카미야 슈이치로(김경철)
사인 자살[33]

5.2.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

파일:오페라극장범인.jpg "그녀의 '복수'를 내가 하기로!!
자신의 운명을 원망하면서 죽어간 후유코를 위해서라도...
이 세 계집애들을 내 손으로…."
이름 아리모리 유지
가명 카게츠
나이 17세
신분 후도 고교 2학년
가족 관계 부모는 현재 이혼. 형제의 유무는 불명
살해 인원수 3명[34]
살해 미수 인원수 1명: 사오토메 료코[35]
괴인명 파일:김전일_범인_심볼_팬텀.png 오페라의 유령 팬텀
동기 복수, 입막음[36]
아리모리는 얼마 전 자살한 후도 고교 연극부의 아이돌 츠키시마 후유코와 연인 사이였다. 그녀는 본래 쾌활한 성격에 목소리도 아름다운데다 연기력도 출중했다고 한다. 키류 하루미의 평에 의하면 '나처럼 평범한 사람이 갖지 못한 천부적인 스타 기질을 갖고 있었다'고. 그런데 극단과 프로덕션에게 스카웃될수도 있는 콩쿠르에서 츠키시마가 주연을 맡자, 이를 질투한 히다카 오리에, 사오토메 료코, 키류 하루미는 황산으로 그녀의 옷에 구멍을 내는 간단한(?) 장난[37]을 칠 생각이었다. 그러나 츠키시마가 놀라 도망을 치다가 실험실의 찬장에 부딪쳤고, 여기서 떨어진 황산병을 뒤집어쓰는 바람에 얼굴 전체에 화상을 입고 만다.

막상 츠키시마는 자신을 그렇게 만든 3명을 용서하기 위해 아무에게도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남친 아리모리와 함께 병원에서 산책을 나갔다가, 병문안을 왔던 3명이 '입다물고 있어줘서 다행'이라며 시시덕거리는 걸 보게 된다.[38] 결국 충격을 받은 츠키시마는 다음 날 병문안을 온 연극부원들 앞에서 '오페라의 유령'의 대사를 읊으며 투신자살한다.

그런데 사실 이것은 절망해서가 아니라, 그 3명을 증오하게 되기 전에 천사같은 마음으로 천국으로 가려고 그랬던 것. 이를 아리모리에게 보내는 편지(겸 유서)에 적기는 했으나, 츠키시마의 자살에 충격을 받아 한동안 아파트에 들어가지 않았던 아리모리는 이를 끝끝내 모르게 된다. 결국 아리모리는 그녀의 너무나도 선했던 마음을 악용한 3명에게 복수하기 위해 극단이 맡고 있던 오페라의 유령을 모티브로 삼아 사건을 일으킨다. 단, 연극부의 고문 선생[39]인 오가타 나츠요의 경우는 본래 살해할 생각이 없었으나 트릭을 들키는 바람에 입막음을 위해 우발적으로 살해한다.

식당의 시계와 후세가 가져왔던 석궁을 조합하여 석궁 함정을 만들고, 3명 중 마지막인 사오토메[40]를 죽이려고 했으나, 이를 눈치챈 김전일이 이를 역이용해 함정을 판다. 김전일은 아리모리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을 불러 사오토메 자리를 제외한 나머지 자리에 아무대다 앉게 한다. 모두를 자리에 앉히고, 김전일은 ㄷ자 복도에서 아리모리와 일부러 부딪히며 그와 동시에 아리모리의 손목시계를 10분 빠르게 돌린다. 이후 아리모리를 사오토메 자리에 앉히고, 석궁을 피하기 위해 아리모리는 자기 손목시계가 12시 정각이 됐을 때, 석궁이 발사된다고 착각하여 석궁이 발사되기 10분 전에 과잉행동을 하여 자신이 범인임을 자인한다.

범인으로 밝혀지고 사오토메를 인질로 잡으며 나이프로 사오토메를 죽이려고 했으나, 김전일이 츠키시마가 자살한 진짜 이유를 말하고, 츠키시마와 달리 그들을 용서하지 못해 죽여버렸던 아리모리는 스스로 살아 있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여 자신이 설치한 석궁 트랩에 뛰어들고, 심장에 화살이 꽂힌다. 그리고 죽기 직전에 김전일에게 기... 김전일...! 너와는 다른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았....라는 말을 끝으로 그 자리에서 숨을 거두고 만다.[41]

5.3. 살해 트릭

5.4. 비고

6. 영상화

6.1. 드라마

소년탐정 김전일 드라마 1기 3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6.1.1. 캐스팅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Screenshot_2016-06-04-01-38-37.png * 나나세 미유키 - 토모사카 리에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Screenshot_2016-06-04-01-38-30.png * 켄모치 이사무 - 후루오야 마사토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Screenshot_2016-06-04-02-17-26.png * 마카베 마코토 - 사노 미즈키원작의 센도 유타카&카미야 슈이치로 포지션 1.* 사키 류타 - 하라 토모히로원작의 센도 유타카&카미야 슈이치로 포지션 2.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Screenshot_2016-06-04-01-35-22.png * 타카시마 토모요 - 미우라 리에코원작의 사오토메 료코 포지션.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Screenshot_2016-06-04-01-33-26.png * 아리모리 유지 - 코하시 켄지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Screenshot_2016-06-04-01-34-17.png * 히다카 오리에 - 타다 아사미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Screenshot_2016-06-04-02-19-54.png * 키류 하루미 - 타카하라 유우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Screenshot_2016-06-04-02-18-26.png * 후세 미츠히코 - 아키야마 쥰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Screenshot_2016-06-04-01-39-16.png * 쿠로사와 카즈마 - 나츠야기 이사오[53]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Screenshot_2016-06-04-02-24-54.png * 츠키시마 후유코 - 소노다 아키코

6.1.2. 원작과의 차이점

6.2. 애니메이션

파일:attachment/k_a_1.png
어째 사시들이 많다

소년탐정 김전일 애니메이션판 무인편 21~23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각본은 시마다 미치루, 총 콘티 겸 연출은 코무라 토시아키(Pt.1)/ 우다 코노스케(Pt.2)/ 니시오 다이스케(Pt.3), 작화감독은 아사누마 아키히로(Pt.1)/마니와 히데아키(Pt.2)/ 타카기 마사유키&이치카와 케이이치(Pt.3).

희생자는 만화책판과 똑같지만 등장인물들의 성격과 범인의 정체가 바뀌었다. 그와 더불어 캐릭터의 이름과 설정 자체도 변화되었고, 켄모치는 등장조차 못했다.[57] 애니메이션 판에서 사신 병원 살인사건 살육의 딥블루극장판처럼 범인 자체가 바뀌어버린 경우이다.

6.2.1. 원작과의 차이점

- 후도 고교의 교직원이었던 오가타 나츠요가 호텔의 요리사로 등장한다. 또한 오가타 나츠요가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으로 바꼈고, 또한 도벽이 있어 호텔 숙박객의 물건을 몰래 훔친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 후도 고교 2학년인 키리유 하루미가 애니메이션에선 3학년으로 나온다.
- 아리모리 유지의 이름이 츠키시마 료지로, 신분이 후도 고교 교사 겸 연극부 고문이며 츠키시마 후유코의 친오빠로 변경되었다. 덤으로 죽은 후유코의 일기에 'R'[58]을 사랑한다는 얘기가 적혀있거나, 동생 생각에 결혼도 못했다고 말하는 등 근친연애 겸 범인 떡밥도 나온다.[59]
- 히다카 오리에에게서 김전일을 마음에 들어하면서 애교부리는 묘사가 사라졌다.
- 원작에선 아리모리 유지가 범인이었으나 애니판에선 카미야 슈이치로가 범인으로 변경되었다.[60]
- 원작에선 범인이 석궁에 뛰어들어 자살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선 남이 손 쓸 시간도 없이 호텔 옥상에서 뛰어내리면서 칼을 자신의 배에다 꽂아 자살한다.
파일:오페라 극장 살인사건/애니판 범인.jpg "지옥의 불구덩이 속에서 타오른다…
후유코가 이 말을 마지막으로 남겼을 때 난 결심했어!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이름 카미야 슈이치로
가명 카게츠
나이 17세
신분 후도 고교 2학년
가족관계 불명
살해 인원수 3명
살해 미수 인원수 1명: 사오토메 료코
괴인명 파일:attachment/c0090169_4eb9fb6a815a8.jpg 오페라의 유령 팬텀
동기 복수, 입막음[61]

원작에서의 카미야 슈이치로는 후유코에게 호감을 품고 있었지만 그녀의 복수를 위하여 살인까지 저지를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그와 달리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설정이 바뀌었는데, 항상 싸움을 벌이고 다니는 불량아였다. 그러나 상대에게 중상을 입힌 일 이후로 다시는 싸움을 벌이지 않겠다고 결심했으나 이를 거슬려한 과거 패거리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한다. 몇 달간이나 폭행이 반복되자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었지만 츠키시마 후유코의 고백에 의해서 완전히 갱생하고 서로를 크리스틴과 라울로 부르는 연인 사이가 되었다는 사실이 나왔다. 범행 동기는 원작과 동일하게 후유코의 자살 이후 그녀의 복수를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

범인이라는 게 밝혀지면서 사오토메 료코를 붙잡고 죽이려고 했지만 김전일이 후유코가 자살하기 전에 했던 말을 하면서 후유코가 자살하면서까지 3명에게 복수를 원하지 않았다고 설득을 하자 카미야는 사오토메를 그대로 두고 창문 밖으로 뛰쳐나가 호텔 옥상으로 간다. 후유코가 옥상에서 떨어지기 전에 했던 말을 하면서 칼을 지닌 상태로 옥상에서 투신한다. 김전일은 카미야 슈이치로에게 다가가 상태를 보지만 이미 추락과 동시에 칼을 자신에 배에다 찌른 뒤였다. 카미야는 자신이야 말로 팬텀 그 자체였을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이에 김전일은 팬텀이 한 짓을 용서 받을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크리스틴을 향한 팬텀의 마음은 순수함 그 자체라며 카미야를 위로하자 카미야는 김전일에게 고맙다면서 김전일의 품에서 숨을 거둔다.

츠키시마 료지는 카미야 슈이치로가 사는 아파트에서 후유코의 편지를 발견했고, 카미야는 후유코가 죽은 후 복수 이외엔 다른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편지를 보지 못했다. 원작처럼 후유코의 편지에는 그 3명을 저주하지 말아달라는 내용의 유서가 담겼다. 김전일은 편지를 들고 카미야의 묘에 성묘를 하러 가면서 미유키도 김전일을 따라가면서 결석을 한다.

원작에선 그저 평범한 연인 관계였던 휴우코와 범인의 관계를 애니판에선 자신을 완전히 갱생시키고 새 삶을 살게 해준 사람이자 정신적 지주로 바꾸었다는 점이 특이할 점.
- 켄모치 이사무와 유우키 에이사쿠가 등장하지 않는다. 그래서 오리에의 사고사 가능성을 쿠로사와가 제기한다.[62]
- 오페라 극장 저택의 주인 쿠로사와의 딸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되지 않는다.[63]
- 히다카 오리에가 원작에선 평범한 스포트라이트에 깔려 죽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오페라의 유령 원작처럼 샹들리에에 깔려 죽는다. 그래서 그녀가 흘린 피가 아닌 조명에 달린 보석이 일정하게 배열되어 있어 막이 내려져 있는 것을 눈치챈다.
- 키리유 하루미가 원작에서는 팬티 차림(...)에 머리도 풀린 모습으로 발견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옷도 입고 있고 머리도 묶은 상태로 발견된다.
- 오가타 나츠요가 원작에선 알몸 상태로 발견되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옷을 입은 상태로 발견된다. 그에 따라 원작에선 목욕을 한다는 사람이 인조손톱을 끼고 있어 다른 곳에서 죽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옷을 입고 있는데다 인조 손톱을 끼고 있어 다른곳에서 죽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64]
- 원작에서의 유지와 후유코는 연인이었다는 라는 관계로 묘사되는것이 전부지만 애니에서의 카미야와 후유코는 단순한 연인을 넘어 서로의 정신적 지주같은 존재였던듯하다.
- 마지막 화에 엑스트라로 사리나라는 여학생이 등장하는데,[65] 그냥 자전거 타는 것만 나오고 끝. 대사도 미유키를 보고 한 '아 미유키 늦었어!'랑 선도부 선생님(으로 추정)[66]이 빨랑빨랑 가라라고 한 말에 '네!'라고 응답하는 게 전부..

7. 평가

첫 번째 작품인 만큼 트릭과 플롯 구조가 상당히 잘 짜여져 있다. 특히 범인 추리의 난이도가 높은 편으로, 사실상 카게츠 도주 시의 복도 트릭을 제외하면 범인을 특정할 만한 자료가 부족했다.

다만, 마지막 시한 장치 트릭은 조금 문제가 있다. 시한장치로 사오토메 료코를 죽여버리면, 일부러 없애버린 카게츠 트릭은 거의 무효화 돼버리고 사람들의 의심은 내부의 누군가로 다시 되돌아오게 된다. 카게츠는 '호텔 식당에서 식사를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식사 시간에 앉는 자리가 정해져 있다는 것을 알고서 벌인 트릭을 쓰면 범인이 의심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 또 시한 장치가 발견된다면 김전일이 아닌 누구라도 '손재주가 좋은' 범인을 의심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보면 상당히 위험한 트릭인 셈이다. 따라서, 범인이 연막으로 기능하던 카게츠를 일부러 폐기한 것은 피해자들의 의심을 줄이고, 경계심을 없애서 마지막 범죄를 용이하게 만들려는 목적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다. 선생을 죽여버려서 계획이 어긋난 시점에서 이미 멀쩡하게 귀환하는 건 포기했다는 이야기.
[1] 여기서 '座'는 '극장'의 뜻이다. 따라서, 'オペラ座'는 '오페라 극장'을 의미한다. 'オペラ座館'은 オペラ座에 館을 붙인 형태로 '오페라 극장 저택'을 의미한다. 즉, 저택 이름이 '오페라 극장'인 것이다. 한편, 여기서의 'オペラ座'는 Le Fantôme de l'Opéra(오페라의 유령)의 일본어 번역인 オペラ座の怪人(오페라 극장의 괴인)에서 인용한 것이다. [2] 단행본 및 대원방송 더빙판. [3] 비디오 더빙판. [4] 북미 단행본. 번역하면 '오페라 하우스의 살인' 정도. [5] 여기서 '座'는 '극장'의 뜻이다. 따라서, 'オペラ座'는 '오페라 극장'을 의미한다. 'オペラ座館'은 オペラ座에 館을 붙인 형태로 '오페라 극장 저택'을 의미한다. 즉, 저택 이름이 '오페라 극장'인 것이다. 한편, 여기서의 'オペラ座'는 Le Fantôme de l'Opéra(오페라의 유령)의 일본어 번역인 オペラ座の怪人(오페라 극장의 괴인)에서 인용한 것이다. 덧붙여, 정발본은, 'オペラ座館'을, '오페라 극장 저택' 시리즈 1부에서는 '오페라 극장'으로 2~3부에서는 '오페라 저택'으로 번역하였는데, 'オペラ座館'은 기본적으로 저택(館)이고 리조트 호텔로도 개조된 상태이므로, 두 가지 번역 중에서는 '오페라 저택'이 '오페라 극장'보다 나은 번역이다. [6] 오페라의 유령은 실은 오페라가 아니라 뮤지컬이지만, 국내 번역본에서는 '오페라의 유령'이 오페라라고 주를 달아 놓았다. [7] '후도(不動) 고등학교'는 한국식 한자 독음으로 읽은 '부동 고등학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8] 구 정발판에서는 요리실(…)에서 다쳤다고 오역을 내어버렸다. 나중에 애장판에서 '실험실'이라고 수정되었다. 아마 실험실을 뜻하는 '理科室(이과실, ' 과학실'이라는 뜻)'을'料理室'로 잘못 본 듯하다. [9] 일본 이름인 '킨다이치 하지메([ruby(金田, ruby=김 전)][ruby(一, ruby=일)] [ruby(一, ruby=일)])'를 현지화하면서 성(姓)인 '金田一'를 한국식 한자 독음으로 읽은 '김전일'을 현지화명으로 하였다. 즉, 한국 이름 '김 전일(金 田一)'이 된 것이다. [10] 구판에서는 '미유끼'라고 표기하였다. [11] 구판에서는 '후유꼬'라고 표기하였다. [12] 드라마판에서는 3학년생. [13] 드라마판에서는 2학년생. [14] 이 때문에 고문 교사인 오가타에게 혼날 정도로 김전일에게 악감정을 품고 있었으나, 김전일의 장난 때문에 하마터면 석궁에 맞아 죽을 뻔 하기도 했으니 화내는 것도 당연한 노릇. [15] 구판에서는 '사오또메'라고 표기하였다. [16] 드라마판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아래 항목의 타카시마 토모요(鷹島 友代)가 역할을 대신한다. [17] 번역상 오류인지 같은 3학년인 후세가 "사오토메 선배"라고 부른다는 점에서, 1년 꿇었다는 설이 퍼져 있었다(…). 이 오류는 애장판에서도 수정되지 않았다. # [18] 애니메이션에서는 18세. [19] 비디오판 한정으로 하야미 레이카 유괴 살인사건의 등장인물 중 한 사람의 한국명도 나미애다. [20] 구판에서는 '유우지'라고 표기하였다. [21] 신인 시절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극장판 2편에 출연한 적이 있다. [22] 구판에서는 소개란에 '유다카'로 표기하였으나, 중간에 '유다까'로 나오기도 한다. [23] 드라마판 설정상 18세인 원작과 달리 17세로 나온다. 그래서 김전일의 고교 1년 선배인 원작과 달리 드라마판에서는 동급생으로 나온다. [24] 마카베와 마찬가지로, 김전일의 고교 1년 선배인 원작과 달리 드라마판에서는 동급생으로 나온다. [25] 구판에서는 '유우끼' 라고 표기하였다. [26] 구판에서는 '카게쯔'라고 표기하였다. [27] 병원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 [28] 애니판에서는 "용서해주세요...! 제발...!!" [29] 범인이 추락시킨 스포트라이트(애니판은 샹들리에)에 깔려 압사. [30] 철사에 목이 졸려 교살당한 뒤, 나무에 목이 매달린 채 발견. [31] 음향기구로 머리를 가격당해 머리가 박살나서 사망. 이후 사체는 나체로(애니판에서는 옷을 입고 있었다.) 물이 가득찬 욕조에서 발견. [32] 자신이 설치한 석궁에 활을 맞아 사망. 애니판에서는 설정변경으로 죽지 않는다. [33] 호텔 옥상에서 뛰어내린 것과 동시에 칼을 자기 배에 꽂아 척살. [34] 드라마판에서는 2명. [35] 드라마판에서는 타카시마 토모요. [36] 오가타 나츠요 한정. [37] 말이 장난이지 황산을 사용한다는 것부터가 상당히 위험하다. 황산(화학) 참고. [38] 정황상 용서해 달라며 병원에 찾아왔다가 돌아가던 길에 뒷담화를 깐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가정하면 아리모리가 사건의 내막을 알고 있는 것도 설명이 된다. [39] 원작 기준. 애니메이션에서는 오페라 극장의 요리사 셰프(주방장)이다. [40] 드라마에선 이 역할을 타카시마 토모요가 대신한다. [41] 이 대사대로인지 애니판에서는 진짜 다른 모습으로 만났다. [42] 연극 연습을 할 때 이 소리를 따놨다. [43] 범인이 먼저 영사실 곳곳을 뒤지고 있었는데, 인기척이 느껴지자 재빨리 숨어 오가타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44] 사실 이 트릭은 노란방의 비밀에서 따온 것이다. [45] 설치 방법과 원리는 다음과 같다. 석궁의 화살에다 낚시줄을 묶고, 반대편 낚시줄 부분은 시계의 분침에 묶는다. 그리고 시침에는 면도날을 붙이고, 석궁의 방아쇠를 당긴다. 분침과 화살에 묶여있는 낚시줄 덕분에 화살은 안 나간다. 이후 석궁과 시계를 인형에다 숨긴다. 점심 식사가 시작되고, 12시 정각이 되어 시침과 분침이 서로 맞닿게 되고, 시침에 붙어있는 면도날 때문에 분침에 묶여있는 낚시줄이 끊겨버려 자동으로 화살이 날아가 사오토메를 죽인다. [46] 애니메이션에선 아예 화살을 빼놓아서 [47] 애니에서는 지난 일에 대한 죄책감을 갖고 있었는지 화장실에서 자신은 재능이 없다며 자책하며 울다가 화장실 서랍에서 (범인이 갖다 놓은듯한) 황산을 발견하고 멘붕한다. 커튼이 찢어지며 쓰인 말은 너도 후유코처럼 만들어줄게. 그리고 그녀는 김전일 역사상 첫 희생자가 되었다. [48] 이 캐릭터와 비슷한 또 다른 김전일의 살인사건 피해자는 학교 7대 불가사의 살인사건의 사쿠라기 루이코. 둘은 많은 공통점이 있는데 일단 색기가 감도는 미녀상, 그리고 상당한 추리실력에 김전일의 천재성을 겉으로만 보고도 (즉 사건 푸는것을 보지 않고도) 간파해낸 캐릭터들이다. 가해자가 알려지기 꺼리는 사실을 김전일보다 빨리 알아채서 입막음으로 살해당하는 것도 비슷하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둘 다 죽자 독자들이 굉장히 아쉬워 하는것도 비슷하다(...). [49] 현 한화 가치로 대략 102만원 정도 된다. [50] 그 말대로 김전일이 해결해온 살인사건들의 대부분이 이미 준비물이 사건이 되는 배경의 주변에 구비되어있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진범 본인이 일일이 준비해야하며 시간은 물론 그에 따른 비용도 상당할 정도로 소비가 심하다. 애초에 설귀 전설 살인사건의 범인 역시 수장시키기 살해 트릭을 위해 리조트 자체를 트릭의 도구로 쓰려고 돈낭비를 한 점만 봐도... [51] 출발 드림팀의 원조격인 프로그램으로,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굉장한 신체능력이 필요하다. 실제로 '수요일의 다운타운' 이라는 TV예능 프로에서 단골 사스케 참가자를 불러다 몇몇 아크로바틱한 트릭이 실제로 가능한지 검증을 한적도 있었다. [52] 공교롭게도 이후 거의 대부분의 범인이 이 점으로 인해 패배한다. [53] 후에 극장판 1기에서 켄모치 이사무의 성우를 맡게 된다. [54] 원작에서의 타카시마 토모요 역시 3학년이었다. [55] 쿠로사와는 팬텀의 유언에 나오는 불구덩이를 '업화'(일본어로 고우카) 라고 한다. 미유키에 따르면 옛날 버전 대본에는 원래 그렇게 되어있었다고. 그런데 카게츠의 방을 훼손한 범인은 연극부에서 사용하던 대사 버전인 '화염'(일본어로 호노) 이라고 썼다. 참고로 업화와 화염과 관련된 작명은 옆동네 추리물 19번째 극장판에도 언급된다. [56] 김전일이 슬쩍 시계를 조작한 원작과는 달리 석궁을 발견한 후 위험하니까 화살을 빼 두는 개념 있는(...) 행보를 보였다. [57] 이는 이 사건이 우연히 휴가로 호텔에 온 켄모치와의 첫 만남인 사건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이미 상당히 진행된 시점에서 진행된 스토리여서 그런듯 하다. 학교관계자가 가는 일에 끼워넣을 이유가 애매한것. 거기에 섬 자체가 고립되니 중도 합류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먼저 방영한 후속편 오페라 극장 소설판과 줄거리가 맞지 않는 오류가 생겨버렸다. [58] 사실은 범인의 본명이 아니라 크리스틴의 연인 '라울'을 뜻하는 이니셜로, 범인과 후유코는 서로를 크리스틴과 라울이라고 부르면서 사랑을 키웠다는 회상 묘사가 추가되었다. [59] 실제로 김전일도 잠시 R을 료지의 R로 착각하고 놀라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60] 아리모리를 선생으로 바꾸면 학생이 교사를 죽인다는 심의 문제는 없어지지만, ' 교사가 학생을 살해+ 남매간의 사랑+ 교사와 학생의 사랑'이라는 삼박자가 생겼고, 설정마저 전에 방영한 사건들과 겹치게 되는 문제가 생겨서 결국 범인을 바꾼 듯 하다. 여담으로 자살 학원 살인사건도 교사와 학생의 교제 때문에 애니화 되지 못했다. [61] 오가타 나츠요 한정. [62] 다만 켄모치처럼 단정지어 말한 건 아니고 가능성만 제기한다. [63] 딸에 대한 이야기인 후속편 오페라 극장 소설판이 극장판으로 먼저 영상화돼서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64] 아무래도 남자가 여자를 살해하고 나체로 만든다는게 심의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65] 모티브는 당시 김전일 엔딩을 부르던 스즈키 사리나로 추정. 실제로 성우도 스즈키 사리나다. [66] 참고로 저 선생님 성우는 나츠야기 이사오. 배우이자 성우로 김전일 1기 극장판 한정으로 켄모치 이사무 역을 맡았다. 드라마판 '오페라 극장 살인사건'에서 쿠로사와 역을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