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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6.[[열혈사제 시리즈/음악#s-3.1.3| Part 3Why Not]]
리아
( ITZY)
2024. 11. 30.
[clearfix]
1. 개요
SBS 금토 드라마 〈 열혈사제〉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2. 주요 인물
2.1. 김해일
<colkeepall> 김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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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 |
39세, 가톨릭 수도사제 ( 세례명: 미카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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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구대영
<colkeepall> 구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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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균 |
40세, 서울구담경찰서 강력2팀 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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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박경선
<colkeepall> 박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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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 |
36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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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황철범
<colkeepall> 황철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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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 |
39세, 대범무역 대표, 전직 조폭 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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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서승아
<colkeepall> 서승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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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금새록 |
28세, 서울구담경찰서 강력2팀 신입 형사 ( 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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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르텔과 주변 인물들
3.1. 카르텔 멤버
3.1.1. 정동자
<colkeepall> 정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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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영주 |
40대 말, 구담구청장 |
|
평화롭던 구담구에 김해일 신부가 나타나면서부터 골머리를 앓고 있다. 왕맛푸드 사건으로 구담구청 위생과 뇌물수수 관련 긴급 기자회견 자리에서 "구청의 수장께서 모든 책임을 직원들과 시스템 탓으로 돌리냐"는
하지만 구담구 어벤져스의 반격으로 라이징 문 문제가 불거지면서 카르텔을 향한 수사망도 점차 좁혀져 오고, 결국 겸사겸사 꼬리도 자를 겸 다른 멤버들을 제거해 카르텔의 돈을 전부 먹어 치우려는 강석태의 설계에 의해 광수대 금융수사팀에 금융실명법 위반, 회계 조작 공모 및 불법 자금 조성 혐의로 체포된다. 이후 확실하게 꼬리를 자르려는 강석태에게 외아들을 인질로 협박당한다.
이후 박경선 검사와 한성규 신부가 정동자의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힘을 합친다. 한 신부가 황철범이 보낸 변호사로 위장해 정동자에게 접근한 것. 처음에는 꿈쩍하지 않으나, 한 신부가 가미된 연기력을 동원하여 아들의 입장을 생각해달라며 설득하자, 개심해서 라이징 문과 관련된 모든 것을 자백한다.[1] 이영준 신부 사건에 대해서도 전부 털어놓는데, 정동자는 황철범이 이 신부를 죽인 후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한 신부의 설득 때문인지 마지막화의 카르텔 일당들이 모두 모여 취조 받는 자리에선 "우리가 전부 잘못한 거 맞으니 인정하고 순순히 협조하자"며 자신의 죗값을 치르려는 모습을 보이며, 그 와중에 죽은 박원무 의원에게 모든 덤터기를 씌우려는 강석태와 남석구에게 그만 좀 하라고 나무라기도 한다.[2]
극 중 직접 운전하는 모습을 보인 적은 없지만 항상 기아 K7을 사무용 차로 애용한다.
3.1.2. 강석태
<colkeepall> 강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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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형묵 |
40대 초,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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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남석구
<colkeepall> 남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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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인기 |
50대 중, 서울구담경찰서장 ( 총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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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영 형사를 비롯해 강력팀에게 들어온 경찰 쪽 압력 출처가 바로 이 사람. 해일이 말도 안 되는 경찰의 대응에 화가 나 경찰서 쳐들어왔다가 마주치지만 "감히 경찰의 명예를 훼손하느냐"는 식으로 오히려 따져서 해일을 폭발하게 만든다. 경찰 쪽에서 일을 제대로 못한 것도 태연하게 철범 책임으로 몰아가며 전형적인 "나는 아무 잘못 없어. 밑에 애들이 잘못한 거야" 스타일.
해일이 교황에게 보낸 편지로 인해 이영준 신부 사건을 재조사할 수 있게 되자 첩자 역으로 구 형사를 붙인다.[3] 그러나 해일이 한바탕 되게 쏘아준 뒤 라이징 문 마약 사태까지 겹치자 열불 터져 강력팀에게 따진다. 하지만 오히려 강력팀에게 한소리만 제대로 듣는다. 그리고 박경선 검사가 그의 루마니아제 칼[4]을 득템하고 황철범과 라이징 문 직원들을 조져서 데려와 제대로 콩밥 먹을 위기에 놓인다.
이후 "라이징 문은 누구 겁니까"라는 벽보에 시달리다가[5] 라이징 문 회계장부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금융수사팀에 넘어가면서 수갑을 차게 된다. 예전 같으면 카르텔이 나서서 구해줬겠지만, 박원무 의원과 함께 카르텔의 내분도 일으켰고, 나아가 자기 수하에 있는 구담경찰서가 통제되지 않아 카르텔 내부에서 손절 당한다. 게다가 강 부장의 계략에 휘말려 정신병원에 입원까지 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까지도 반성의 기미 없이 강석태와 함께 죽은 박원무 의원에게 모든 잘못을 뒤집어씌우다가, 죽은 줄만 알았던 박원무가 등장해 모두 다 폭로할 거라며 으름장을 놓고, 결국엔 카르텔과 함께 몰락한다.
극 중 몰고 다니는 자가용은 기아 K7.
3.1.4. 박원무
<colkeepall> 박원무
|
|
배우: 한기중 |
50대 말, 구담구 국회의원 |
|
정동자 구청장의 왕맛푸드 사건으로 그녀를 날려버리고 자신의 측근을 구청장으로 꽂고 정동자가 갖고 있는 비자금 지분을 남석구 서장과 같이 먹으려 계획한다. 그러나 이 사실을 카르텔 내부에서 눈치채고 이용 가치가 없어져서 제거하려 한다. 황철범 일당에게 붙잡혀 금고 열쇠인 지문을 빼앗긴 뒤 추락사 당할 뻔하지만, 김해일의 등장으로 간신히 죽음을 면한다. 그러나 철범 일당 중 한 조직원이 쇠파이프로 머리를 내리쳐 의식 불명의 상태가 된다.
이후 박원무 의원 가족은 경찰을 믿지 못하고, 사설 경호원을 고용하여 또다시 있을 암살에 대비한다. 그러나 철범이 보낸 디야볼의 조직원이 경호원들을 처치하고 다시 한번 그를 제거하려 하지만, 김해일 신부가 다시 등장하면서 또 목숨을 구하게 된다. 하지만 의식불명이라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를 것이다. 결국 강석태가 보낸 이중권의 용병들에 의해서 살해당한다… 가 아니고 살아있었다! 구담구 어벤저스가 일부러 카르텔들을 속이기 위해서 살해당한 것으로 꾸민다.[6] 이후 기적적으로 의식이 회복되고 카르텔의 모든 것을 폭로한다.
그런데 극 중 설정이 잘못된 듯하다. 육군 대장 출신이면 최대한 많게 잡아도 40대 중, 후반에 전역했다는 뜻이 되는데 40대 중, 후반에 대장이 되는 건 1공화국 ~ 3공화국 때나 가능한 일이지 지금은 거의 50대 중후반이나 60대 초반이 국군의 대장을 맡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3선 출신의 국회의원은 최소 5년[7], 최대 12년을 국회의원을 했다는 뜻이 되므로 나이가 맞지 않다. 다만 빠른년생에다 최대한 빠른 진급을 하여 54세에 대장을 달았고[8] 작중에서 59세라면 불가능하지는 않으므로 어찌저찌 끼워 맞출 수 있기는 하다.
극 중 타고 다니는 차량은 기아 K9.
3.2. 이중권 일당
3.2.1. 이중권
<colkeepall> 이중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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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재 |
40대 초, 과거 국정원 대테러1팀장 |
|
3.2.2. 용병 3인조
이중권이 고용한 전직 국정원 대테러1팀 출신[9] 용병들.[10] 국정원 현역들 사이에서도 살인병기로 불렸다고 한다. 이들 역시 이중권 못지않은 악인들로서, 그 황철범조차도 혀를 끌끌 찰 정도로 살인을 저지르고도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사이코패스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살인병기라는 별명에 걸맞은 싸움실력을 보여주는데[11], 준초인급 강자들보다는 한 단계 아래인 인간흉기들이다. 구담구 강력반 형사들을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 제압한 것을 시작으로 체포되었을 때도 이송 중 탈주를 해버리고, 이후 자신들을 체포하려고 출동한 국정원 요원들도 전부 처치해 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12][13]게다가 경찰이 구담성당에 쳐놓은 방어선도 손쉽게 뚫어버린 뒤 김 수녀를 납치하며, 이후 최종 결전에서는 김해일이 깡패들을 전부 쓰러트리자 이중권의 지시를 받고는 나이프를 꺼내든 채 김해일을 공격하여[14] 해일이 방심한 사이 그의 팔과 다리에 부상을 입히며 승리의 기미를 보이는 듯했지만, 곧이어 김 수녀가 이중권에게 머리를 가격 당해 기절하는 것을 목격하여 극도로 분노한 김해일에 의해 나이프 파이팅으로 처참하게 박살 난 뒤 체포당한다.[15][16]
3.2.2.1. 도욱
<colkeepall> 도욱
|
|
배우: 김선웅[17][18] |
이중권이 고용한 국정원 요원 출신 살인병기 |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죠,
선배.
이중권이 고용한 용병 1. 용병 3인방 중 최고 1등 실력자. 첫 등장부터 김해일을 찾아와 골목에서 김해일과 대등하게 싸운다. 직후 경찰들이 지나가자 그냥 물러난다. 이후 구담성당을 찾아가 김 수녀를 위협한 뒤 떠나며[19][20], 지하주차장에서 황철범을 공격하지만 결판이 나지 않자[21] 점수를 매기며 철범을 도발한 뒤 자리를 뜬다. 이중권과 함께 1,500억을 챙겨 도주하다가 같은 용병 동료인 혁성과 함께 해일에 의해 테이저건을 맞고 기절해 체포되지만, 이중권 및 다른 용병들과 함께 탈주하여 한 신부를
린치하나, 마지막 화의 최종 결전에서 분노한 해일에게 나이프로 한쪽
아킬레스건을 잘려
리타이어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 병력들에게 체포된다.[22] 앞서 말했듯이 이중권의 용병 3인방 중 1등 실력자로 가장 강하며 세계관 최강자인 김해일과 밀리지않고 대등하게 싸운데다가 황철범에게 타격을 줄 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준초인 레벨에 버금가는 강자이다.김해일과 처음 만났을 때 지포 라이터를 딸깍거리며 도발하는 모습 때문에 '라이터 후배'라는 별명으로 불리다 종영 후 SNS를 통해 작중 내의 배역명이 '도욱'임이 공개되었다.[23]
3.2.2.2. 이명철
<colkeepall> 이명철
|
|
배우: 신성일 |
이중권이 고용한 국정원 요원 출신 살인병기 |
참고로 대범무역에서 장룡이 데려온 조폭들을 보고 경계하는 점과 일당백 실력자 김해일과 싸우면서 약간 밀리는 걸로 봐서는 김해일만한 일당백은 아닌 듯하며, 용병 3인방 중에서 제일 약한 것으로 보이나, 기본 실력이 인간병기라서 일반적인 경찰이나 형사들보다는 훨씬 위이고 쏭삭과도 1승 1패를 주고받을 정도로 전투력은 상당한 편. 사족으로, 용병 3인조 중에서는 작중 내에서 유일하게 이름이 나온 인물이기도 하다.[27]
3.2.2.3. 김혁성
<colkeepall> 김혁성
|
|
배우: 장원형 |
이중권이 고용한 국정원 요원 출신 살인병기 |
같은 용병 중 한 명인 도욱과 마찬가지로 작중 이름이 나오진 않았으나, 종영 후 SNS를 통해 도욱과 함께 작중 내의 배역명이 '김혁성'임이 공개되었다.
3.3. 대범무역
3.3.1. 김훈석
<colkeepall> 김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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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연 |
20대 말, 철범의 심복이자 히트맨 |
|
전투력도 준수한 듯하며 오른손 부상을 당한 상태의 김해일이라곤 하지만 작중 다굴로나마 유일하게 압도적인 최강자 김해일을 무력으로 제압한 인물이다.[30][31] 다만 제대로 1 대 1로 무력을 뽐낸 적은 거의 없는 게 항상 황철범이 가만있으라고 한다. 딱 한 번 오른손 부상을 당한 김해일과 1 대 1을 겨뤘는데 황철범이 도와주기 전까진 밀렸다. 김해일이 오른손잡이인 걸 생각하면 훈석에게 유리한 조건이었으나 역시 상대가 상대인지라… 그래도 극 후반부 구대영 팀 형사들과 3 대 1로 버티는 걸 보면 잘 싸우긴 하는 듯. 하지만 황철범과 함께 구 형사 일행과 싸우며 선전하나, 결국엔 숫자에 밀려 체포된다.
3.3.2. 장룡
<colkeepall> 장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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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음문석 |
30대 초, 철범의 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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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기타
<colkeepall> 대범무역 식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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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원(左), 박병훈(右) |
3.4. 매각교
3.4.1. 기용문
<colkeepall> 기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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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문식 |
40대 중, 사이비 종교 매각교[34] 교주, 지역 카르텔 일원 |
|
우따!!![35]
황철범의 말에 따르면 과거에는 순천에서 떴다방을 운영하며 할머니들 등쳐먹고 살았다고 한다. 과거에는 할머니들을, 이제는 남녀노소를 안 가리고 등쳐먹는 나쁜 사람. 특히나 성당 보육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쳐서 해일의 분노를 크게 산다.[36]황철범의 명령을 받고 성당 보육원을 운영할 복지재단을 만드는 작업을 한다. 이와 함께 수시로 구담성당과 보육원을 드나들며 성당 식구들과 갈등을 일으킨다. 그래서 더더욱 해일과 성당 사람들의 분노를 산다. 거기다 왕맛푸드 사장이 기용문의 조카이다. 이 조카도 만만찮게 문제를 일으키는데, 급식 업체이지만 위생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아서 은지가 현재까지 병원에 있는 원인을 제공하게 된다.
해일에게 난처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보육원에서 해일을 도발한다.[37] 이 도발에 해일이 넘어가면서 야구방망이로 기용문을 때리려 하지만 구 형사에 의해 극단적인 상황까지는 나아가지 않는다. 대신에 해일이 자신을 위협한 장면을 유포하기 위해 자신의 비서인 각녀에게 영상을 달라고 하지만 각녀가 휴대폰을 분실하면서 그마저도 해보지 못한다.
구담구 카르텔이 엄청난 비자금을 소유한 것을 알아차리고 이것을 먹기 위해서 카르텔 모르게 고자예프와 꼼수를 부린다. 다만 전투력이나 세력면에서 가장 낮은 축에 속한 편이라, 카르텔에서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듯하다. 결국 강력팀 형사들에게 체포당한다. 체포된 이후에 자신들이 신자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고 엄포를 놓지만, 자기를 따르는 매각교 신자들에게 모욕적인 발언과 돈을 뜯어내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한 것이 뉴스에 공개되면서 완전 리타이어 된다.
극 중 타고 다니는 차량은 기아 K7.
3.4.2. 안둘자
<colkeepall> 안둘자
|
|
배우: 차청화 |
매각교주 기용문의 비서 |
3.5. 한주그룹
3.5.1. 김건용
<colkeepall> 김건용
|
|
배우: 정재광 |
한주그룹 회장의 아들 |
강석태도 어찌하지 못할 정도로 횡포가 심하다. 결국 체포당한 뒤 용기를 되찾은 구대영에게 참 소리를 듣고 해일에게 엄청 두들겨 맞았다. 48시간 내로 증거를 잡지 못하면 영장이 기각되어 나갈 기회가 생기지만, 김해일과 박경선이 부하들을 증거로 조진 다음 잡아온다. 그러나 철범의 계략에 의해 다시 풀려나게 된다. 이후 자신의 아버지와 강 부장, 박 검사와 함께 자리를 함께하며 서로 잘해보자고 하지만… 결국 막판에 박경선 검사의 살해 사주 녹음 파일이 공개되면서 위기에 처한다.[38]
마약을 자주 하는 듯 보이며, 아버지인 김 회장을 무척 두려워한다. 안하무인의 재벌 2세나 사이코 같은 모습은 영화 〈 베테랑〉의 조태오를 오마주한 듯하다.[39]
3.5.2. 김종철
<colkeepall> 김종철
|
배우: 김종구 |
한주그룹 회장 |
3.5.3. 변동식
<colkeepall> 변동식
|
배우: 정동근 |
한주그룹 범무팀 변호사 |
3.6. 라이징 문 관련자들
3.6.1. 안톤
<colkeepall> 안톤
|
|
배우: 최광제 |
클럽 라이징 문 총지배인 |
3.6.2. 김부기
<colkeepall> 김부기[41]
|
|
배우: 김한수 |
회계법인 더즌 대표 |
3.7. 협력 관계
3.7.1. 블라디미르 고자예프
<colkeepall> 블라디미르 고자예프
Владимир Гожаев |
|
배우: 김원해[42] |
40대 중, 구담구 러시아 구역 마피아 두목 |
|
3.7.2. 기홍찬
<colkeepall> 기홍찬
|
|
배우: 허재호 |
30대 초, 왕맛푸드 사장 |
3.7.3. 기타
-
김일수 (배우:
남진복)
구담성당의 총무부장.[43] 이영준 신부 사건의 위증인 중 한 명이다. 구담성당의 총무 부장직을 맡았다가, 이영준 신부 사건 이후로 갑자기 일을 그만둔다. 그러고는 카르텔의 꼬임에 넘어가 이영준 신부가 헌금을 착복했다는 위증을 한다. 이후 해일은 재수사를 하면서 총무부장이 도박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44] 총무부장은 카르텔에 의해 프랑스로 도망치게 되는데 알고 보니 쁘띠 프랑스(…)였고, 해일에게 발각되어 잡히게 된다. 그러나 경찰서로 호송해오는 도중 러시아 깡패들이 해일이 성당 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다시 빼돌리고, 그 후엔 다른 위증인과 함께 아주 먼 곳으로 떠나게 된다.
이후 해일의 국정원 후배에 의해 신원이 확보되고 다시 한국으로 송환된다. 도망친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카르텔에게 팽 당한 것이기 때문에 거의 팔려간 수준이었다. 본인 말로는 " 곰 사육장에서 일을 했는데, 곰들이 사료를 안 먹고 나를 먹으려 해서 죽는 줄 알았다"고 한다.곰들이 정의구현하려 했다고 생각해라.그러고는 "그러면 지금이라도 사실대로 말해봐요. 이영준 신부님이 성추행, 헌금 착복했어요?"라고 묻는 해일에게 아니라고 답하며 자신이 위증한 사실을 밝힌다. 피의자 인도 확인서를 통해 본명이 김일수임이 밝혀진다.
-
구담성당 여신자
이영준 신부 사건의 위증인 중 한 명. 카르텔의 꼬임으로 이영준 신부가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허위 증언을 한다. 이후 해일은 재조사를 하면서 그녀가 거짓말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45] 그러나 카르텔이 성당 총무부장과 함께 러시아로 팔아버리고, 후에 해일의 국정원 후배에 의해 신원이 확보되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본인 말로는 킹크랩 식당으로 팔려가서 하루 종일 킹크랩만 닦고 몰래 게딱지에 밥 비벼 먹으려다가 들켜서 뒤지게 맞았다고 한다. 결국엔 한국으로 돌아와 해일 앞에서 자신이 위증한 사실을 밝힌다.
4. 구담성당 식구들
4.1. 이영준
<colkeepall> 이영준
|
|
배우: 정동환 |
70대, 구담성당 주임신부 ( 세례명: 가브리엘) |
|
4.2. 김인경
<colkeepall> 김인경
|
|
배우: 백지원 |
40대 초, 구담성당 주임수녀[46] ( 세례명: 사라) |
|
4.3. 한성규
<colkeepall> 한성규
|
|
배우: 전성우 |
30대 초, 구담성당 보좌신부 ( 세례명: 마르코) |
|
4.4.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
<colkeepall>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
สมศักดิ์ เตชะรัตนประเสริฐ |
|
배우: 안창환 |
30대 중, 중국집 배달원 |
|
4.5. 오요한
<colkeepall> 오요한
|
|
배우: 고규필 |
20대 말,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 세례명: 요한) |
|
4.6. 보육원 원장수녀
<colkeepall> 보육원 원장수녀
|
|
배우: 유경아 |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한 신부가 이중권 일당에게 당하면서 다시 등장한다. 김 신부마저 사제복을 벗어버려서 사실상 김 수녀와 함께 구담성당을 지키고 있다. 그리고 이전에 가져왔던 각녀의 폰에 기용문의 실체가 담긴 영상이 대거 들어있었던지라, 매각교 신도들이 등을 돌리게 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4.7. 배희정
<colkeepall> 배희정
|
|
배우: 윤주희 |
30대 말, 배희정 정신건강의학과 원장, 정신과의사 |
|
등장인물 소개만 보면 해일의 트라우마를 치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였지만, 해일의 트라우마는 드라마 초반에만 심각하고[49] 그 후로 해일이 이런 트라우마로 앓는 현상은 별 이유 없이 슬며시 사라진다. 트라우마 설정이 그대로 유지되었다면 이중권이 이를 이용하여 해일을 제압한다거나 해일이 정신과 치료를 통해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 등의 요소가 들어갈 수 있었을 텐데 아쉽게도 그 모든 가능성은 사라져버렸다. (또는 의사가 스토리에서 사라졌기 때문에 해일의 트라우마를 더 이상 다룰 수 없게 되었다든지.) 드라마 자체가 아주 철저하지는 못한 B급 감성의 코미디물인 걸 감안해도 배희정 캐릭터의 삭제는 매우 아쉽게 느껴질 만한 설정 구멍으로 남게 되었다.[50][51]
5. 구담경찰서 식구들
5.1. 이명수
<colkeepall> 이명수
|
|
배우: 신담수 |
50대 초, 서울구담경찰서 강력2팀장 |
|
5.2. 허익구
<colkeepall> 허익구
|
|
배우: 전정관 |
40대 초, 서울구담경찰서 강력2팀 형사 |
|
5.3. 나대길
<colkeepall> 나대길
|
|
배우: 지찬 |
40대 초, 서울구담경찰서 강력2팀 형사 |
|
5.4. 김경률
<colkeepall> 김경률
|
|
배우: 김관모 |
서울구담경찰서 강력2팀 형사 |
강력 2팀 이 넷은 처음엔 구대영을 괴롭히고 강력 사건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쉬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해일과 대영의 공조 이후 대영이 진정한 형사로 다시 거듭나고, 서승아 형사의 적극적인 모습을 계기로 현실에 안주한 모습을 버리고 180도 변신하여 정의의 사도로 변한다. 또한 자신들에게 강압적인 명령을 내리던 남 서장에게도 큰소리를 치면서 진정한 형사로 거듭나게 된다. 다들 예전에는 뒷돈도 받아먹고 강력사건이 일어나도 눈을 감아주는 등 경찰로서의 본분을 망각했기 때문에, 이 사건을 해결하면 옷을 벗으려고 각오하고 있다.
예전에는 구담구 어벤저스에게 사사건건 태클을 걸거나 장애물의 역할을 했다면, 라이징문 사건을 계기로 구담구 어벤저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변한다. 하지만 라이징문 사건이 황철범의 계략으로 덮어지자 이들 모두 생활안전계와 교통관리계[53]로 보직이 변경된다. 하지만 자신들만은 죽을 수 없다는 생각에 남석구 서장의 비리를 밝히기 위해서 경찰서 곳곳에 라이징문 클럽 실소유주가 누구인지를 밝히라는 전단지를 붙인다. 각각 보직이동 되었지만 여전히 구담구 어벤저스들을 도와주고 있다. 특히 오광두 일당들을 검거하고 남석구 서장이 잡혀들어가면서 다시 강력 2팀으로 돌아온다.
강력반 짬이 어디 안 가는지 범인 잡는 것과 수사 능력은 확실한 도움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중권이 보낸 용병 앞에서는 다들 맥없이 당하기만 한다.[54][55]그러나 그렇게 맞고도 빨리 회복하여 다시 현장에 투입되는 것을 보면 확실히 평범한 팀은 아니다.
이후 김 신부의 일을 도와주다가 황철범과 김훈석을 김 신부의 도움 없이 강력팀 5명의 힘만으로 체포하는 데 성공한다. 실력차가 컸지만 독기를 품고 끝까지 달려들어서 둘 다 제압한다. 신 팀장과 마찬가지로 이들도 구담구 카르텔을 소탕한 뒤 사표를 쓰지만 결국 박경선 검사와 함께 대한민국 비리 공직자들을 처단하는 수사팀에서 일하게 된다.
5.5. 이영천
前 서울구담경찰서 강력2팀 형사. 구대영의 옛 파트너이자 후배. 사망 당시 계급은 순경. 작중에는 회상에만 나오는 고인으로, 본편에서 7년 전 구대영과 함께 러시아 특별구역에서 범인을 쫓다가 러시아 조폭들과 패싸움을 벌인다. 그 뒤 도망가는 러시아 조폭을 쫓으나 고자예프와 황철범에게 엄청나게 두들겨 맞는다. 이후 병원으로 실려오지만 너무 많이 맞은 나머지 폭행 후유증으로 사망하고, 반장의 막말과 동시에 대영이 비굴하게 사는 원인을 제공한다. 여담으로 사망 당시 아내랑 아들이 있었다고 하고, 철범은 대영을 협박할 때 영천의 가족을 들먹이며 협박한다.이후 다른 강력팀 형사들이 "양아치들에게 맞아 개죽음으로 죽는 건 영천이 하나로 족하다"는 걸로 보아, 다른 형사들에게도 영천의 죽음은 큰 상처로 남은 걸로 보인다. 실력도 출중한 걸로 밝혀졌으며, 형사들에게도 영천은 믿음직한 동료였다고 한다. 마지막에서 강력팀들이 김 신부와 서 형사 도움 없이 황철범과의 정면 대결을 펼치고, 결국엔 그를 체포하게 되면서 영천의 빚을 조금이나마 갚아주었다.
6. 서울중앙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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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배우: 권혁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박경선 검사실 수사계장. 박 검사가 내리는 모든 업무를 일사천리로 처리하는 것으로 보아, 일 하나는 확실히 잘하는 인물. 특히나 정보 수집 능력이 거의 국정원 저리 가라 할 수준으로 뛰어나다. 다만 가끔 눈치가 없을 때도 있어서 박 검사에게 한 소리씩 들을 때도 있다. 검찰직 공무원 계장 짬밥이 어디 안 간다고, 세상에 퍼진 다양한 잡설과 소문을 매우 잘 알고 있는 듯하다. 특히 김인경 수녀의 과거인 십미호와 관련된 전설 같은 이야기도 매우 잘 알고 있다.
평소에 토시를 잘 끼고 다니는데, 박 검사로부터 황금토시를 선물 받는다.너무 뜬금없이 선물을 주는데, 이 토시를 주고 난 뒤 박 검사는 검사실의 다른 직원에게는 홍삼 젤리스틱을 준다. 그렇다, PPL을 위한 복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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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실무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박경선 검사실의 실무관. 박 계장과 세트로 묶여 있다. 극 중에서 보이는 비중은 그다지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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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검사 (배우: 김태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검사. 박경선 검사와는 라이벌 아닌 라이벌을 이루는 인물. 첫 화 박경선과 강석태 그리고 검사장이 모이는 자리에서 등장한다. 박 검사보다 선배이지만 사법연수원 기수는 2기수 아래이다. 초반에 박 검사에게 밀리지 않기 위해서 대학 선배임을 강조하지만, 박 검사에게 하나도 먹히지 않지 않는다. 오히려 박 검사는 "자꾸 그러면 너와 네 동기들을 집합시키겠다"며 남 검사를 꽉 누른다. 이후 박 검사가 왕맛푸드 사건으로 김해일 신부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강석태에 의해서 대타로 일을 처리하러 나오면서 박경선에게 한 방 먹이게 된다.
어지간한 쓰레기인지라 당당하게 스폰을 받고 다닌다. 그런데 이게 하필이면 박경선 검사의 귀에 들어가게 된다.[56] 이 건을 빌미로 박 검사에게 약점이 잡혀, 이중권의 계략으로 아르헨티나 선교를 떠나게 된 해일에게 출국금지 명령을 대신 내린다.[57] 당연히 강석태는 "이게 뭐 하는 짓이냐"라고 꾸짖지만, 자기의 스폰이 들킬 것이 두려워 "제가 박 검사를 좋아해서 그런 것입니다"라고 어설프게 변명한 뒤 도망쳐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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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호 (배우:
박정우)
서울중앙지검장. 1회와 18회에 출연. 강 부장과 연관이 깊다. 이명우 PD의 전작 펀치에서 김성찬 대통령 비서실장 역할을 맡은 인연으로 출연. 이후 이명우 PD의 후속작 편의점 샛별이에도 출연했다.
7. 그 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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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사장 (배우: 이현웅)
1-2회에 등장하는 여수에서 사채업을 하고 있는 인물. 해일의 성당 신자이기도 하며 세례명은 바오로이다. 사채업으로 시장 상인들 등쳐 먹다가 해일에게 많이 얻어맞은 듯하다. 본인 말로는 "사채업이 성경에는 죄라고 하지만 현대엔 비즈니스 아니냐, 나는 헌금도 많이 내는데 왜 괴롭히냐"고 대꾸한다.
철용이라는 무당에게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사기 굿을 벌이며 돈을 뜯어먹는 일을 시킨다. 이를 해일이 알아차리고 사기 치는 현장을 잡아낸다. 나아가 무당을 추궁해 이 일의 주모자가 오 사장임을 알아낸 해일에게 오 사장과 그의 사업장 직원들은 박살이 나 버린다. 오 사장은 심하게 두들겨 맞고는 작정하고 해일을 감옥에 집어넣으려고 하나, 해일이 여수를 떠나 구담구로 가게 되면서 일은 종결된다.
큰 역할은 아니지만 해일을 여수에서 구담구로 떠나게 만들어 앞으로 일어나게 되는 일들의 발단을 제공한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해일이 이영준 신부의 죽음과 관련된 내용의 편지를 교황에게 보내게 되면서 등장한다. 그림자가 잔뜩 깔려서 어느 배우가 맡았는지는 확인하기 어렵다. 이영준 신부에게
몬시뇰 칭호를 내린 인물로, 평소 덕망이 높은 이영준 신부가 죽음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의문을 품어 대통령에게 이영준 신부 사건의 재수사를 요청하는 편지를 써서 보낸다.감격스러워서 계속
파파만 읊는 해일을 안아주며 미카엘이야말로 진정한
사제이며 계속 교회에 남아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교황이 해일에게 쓴 답장에서 교황 프란치스코라는 이름이 나오고,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진이 구담성당 창문에 붙어 있는 걸로 봐서 작중에 등장하는 교황은 2019년 현재 교황인 프란치스코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2014년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했을 때 의전용으로 탔던 차가 2세대 기아 쏘울인데, 드라마에서 교황이 구담성당을 방문했을 때 타고 온 차도 기아 쏘울이다. 다만 여기서는 최신 3세대 쏘울을 타고 등장한다. 이 부분은 아마도 드라마에서 노린듯하다.깨알 같은 번호판의
SCV 1
}}} ||친애하는 대통령에게.
한국의 미카엘 신부로부터 편지 한 통을 받았습니다. 서울 구담성당에 있는 가브리엘 신부의 죽음에 관한 편지였습니다. 부디 제 친구 가브리엘의 죽음에 대한 재조사에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이는 가브리엘의 명예뿐만이 아니라 가톨릭 전체의 명예에 관한 문제입니다. 부탁드립니다.
- 교황 프란치스코 -
마지막화에선 직접 구담성당으로 찾아와 해일에게 "가톨릭과 내 친구 이영준 신부의 명예를 지켜줘서 너무나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는 한국의 미카엘 신부로부터 편지 한 통을 받았습니다. 서울 구담성당에 있는 가브리엘 신부의 죽음에 관한 편지였습니다. 부디 제 친구 가브리엘의 죽음에 대한 재조사에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이는 가브리엘의 명예뿐만이 아니라 가톨릭 전체의 명예에 관한 문제입니다. 부탁드립니다.
- 교황 프란치스코 -
교황이 해일에게 쓴 답장에서 교황 프란치스코라는 이름이 나오고,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진이 구담성당 창문에 붙어 있는 걸로 봐서 작중에 등장하는 교황은 2019년 현재 교황인 프란치스코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2014년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했을 때 의전용으로 탔던 차가 2세대 기아 쏘울인데, 드라마에서 교황이 구담성당을 방문했을 때 타고 온 차도 기아 쏘울이다. 다만 여기서는 최신 3세대 쏘울을 타고 등장한다. 이 부분은 아마도 드라마에서 노린듯하다.
교황이 대통령에게 이영준 신부 사건의 재수사를 요청하는 편지를 보내게 되면서 등장. 그림자가 잔뜩 깔려서 알아보기 힘들지만 실루엣이 본 드라마 방영 당시 대통령이던
문재인과 흡사하다. 여담으로 문재인 前 대통령도
세례명이
디모테오인
가톨릭 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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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배우: 장준녕)
해일의 옛 국정원 시절의 인맥.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 위르키스탄 작전 이후 오랜만에 만난 해일을 보고 엄청 반가워한다. 그런데 회사를 관뒀다는 해일이 신부 복장을 하고 있자 다시 복귀한 줄 알고, 이번에는 무슨 작전이냐고 하며 왜
목사로 위장했냐고 물어본다. 해일이 "위장 아니에요. 저 이제 미카엘 신부예요"라고 하자 "간만에 만났는데 장난이 신선하다. 김 대원이 신부? 내년에는 혹시 주지스님으로 위장하는 거 아니야? 그럼 다 밀어야겠네"라며 해일의 말을 못 미더워한다. 이에 슬슬 짜증이 난 해일이 "아, 진짜라니까! 어우, 씨. 왜 신부 말을 못 믿어요, 예?"라며 신경질을 내도 "진짜야? 아니, 검 하나로 테러범 11명을 아작냈던 김해일 요원이 목사가 됐다고?"라며 여전히 못 믿겠다는 눈치를 보인다.[58] 해일의 부탁으로 검찰과 경찰 측에서 막은 이영준 신부의
부검을 하게 되며, 해일에게 사인에 대해 알려준다. 이후 해일에게 꾸준히 도움을 준다.
김 수녀가 과거에 타짜였던 사실을 가장 먼저 알아챈다.
김 수녀가 과거에 타짜였던 사실을 가장 먼저 알아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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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쪼꼬)(배우: 이규호)
본명이 불명인 엄청난 거구의 사나이. 왕맛푸드 소속이었던 인물로 어마어마한 체구를 통해 강렬하게 등장하지만, 전직 국정원 요원이었던 해일에게 쪽도 못 쓰고 발린다. 이후 해일을 통해 심경 변화가 생긴 건지 왕맛푸드를 나와 해일의 편에 서서 정의의 사도로 변신한다. 해일의 언급으로 볼 때 겸사겸사
예비신자 교리반 등록도 한 듯. 해일에게 패하긴 했으나 체격에 걸맞게 무시무시한 실력을 가졌다.[59] 해일이 클럽 라이징 문의 러시아 깡패들과 대치할 것을 대비해 초코를 불렀을 때, 수십 명은 돼 보이는 연장을 들은 깡패들을 박살 내버린다.[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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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 (배우:
조아인)
이영준 신부가 구하려고 했던 성당 보육원의 여자아이. 3개월 전 보육원의 아이들이 왕맛푸드의 불량 급식을 먹고 모두 식중독에 걸리는데, 다른 아이들은 며칠 후 괜찮아졌지만 은지는 선천적으로 면역력이 약해 바이러스를 이겨내지 못하고 합병증이 생겨 현재 혼수상태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해일은 은사의 못다 한 복수를 이루기 위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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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父 (배우:
황범식)
박경선 검사가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으로 좌천되면서 등장한다. 알고 보니
영월은 경선이 나고 자란 고향이었고, 그녀가 아득바득
검사가 되어 권력의 편에 서게 된 것이 아버지로 인한 잘못된 가정사가 주된 원인 중 하나인 것으로 밝혀진다. 경선의 아버지는 영월지청 앞으로 경선을 찾아와 "마지막으로 딱 한 번만 못난 애비 부탁 하나만 들어달라"라며 "고향 사람들 소송건 좀 빨리 처리해 주면 안 되겠나?"라고 부탁하고, 이에 경선은 "감방까지 갔다 왔으면서 아직도 정신 못 차렸어? 내가 또 넣어줘? 평생 이용만 당하고 사는 거 지겹지도 않아? 가족까지 버려가면서 쓰레기처럼 살아와놓고. 내가 당신을 안 닮아서 정말 다행이야"라며 치를 떤다. 그럼에도 끝까지 돈 좀 가진 것 있냐고 묻는 아버지를 보고 각성한 경선은 곧장 서울로 향해 강석태를 찾아가 무릎을 꿇는다. 사실상 박경선의 악녀(?)화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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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지청 직원 (배우:
김완기)
박경선 검사가 잠시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으로 좌천되었을 때 같이 근무하는 직원이다. 특별한 것은 없고 김완기 특유의 강원도 사투리를 잘 구사한다. 박 검사에게 "아직 관사가 수리 중이라, 다른 곳에서 며칠 있어야 한다"고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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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신부 (배우:
배기범)
한국천주교대교구 사무처장.[61] 이영준 신부 사건이 발생하고 초기에 해일과 구담성당을 도와주기보다는 우물쭈물한 태도로 나온다. 민감한 사항인지라 교구 측에서 빨리 덮기 위해 경찰 측에서 조작한 발표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과 방송까지 해버린다. 그리고 구담성당 주임신부 자리에 한성규 신부가 임명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러 오면서 해일에게 일전에 도움을 주지 못한 것에 사과를 전하지만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이후 이영준 신부 사건 재조사가 이뤄지면서 해일이 과격한 행동을 한다는 소식이 바티칸에 알려지자 해일에게 조심하라고 말해준다. 그러나 이중권의 계략에 의해서 해일의 과거 행적이 담긴 사진과 정보가 대교구에 전달되고, 이에 사무처장은 해일에게 자신이 제보받은 내용이 모두 사실이냐고 묻고는 자신이 알게 된 이상 그냥 넘어갈 수는 없는 일이라며 해일이 소속된 수도회에 정식으로 통보하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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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검사 (배우:
정이연)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 박경선 검사의 후배로, 박 검사가 맡은 구담구 카르텔 관련 사건의 뒷마무리를 담당하게 된다. 박 검사가 모든 일을 맡기는 것으로 보아 믿을 만한 후배인 것 같다. 엄청난 양의 사건 자료 출처에 대해 이석윤 검사장이 물어보자 박경선 검사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이야기한다. 이석윤 검사장과 박경선 검사를 이어주는 인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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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배우:
방준호)
빅피그엔터테인먼트 사장. 아이돌 김군 사건과 관련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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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형사 (배우:
황재열)
전남여수경찰서 강력3팀 형사. 1-2회에서 해일이 오 사장을 폭행해 경찰서에 갔을 때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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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배우:
리우진)
해일이 여수경찰서 유치장에 갇혔을 때 목사, 강 마태오 신부와 함께 종교 대통합으로 해일을 구출해낸 스님.이때 본인이 대신 십자가를 지겠다고 한다(…).여담으로 리우진은 박재범 작가의 다음 작품인 〈 빈센조〉에서도 주지스님 역할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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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배우:
윤복성)
15-16회에서 대영의 뇌진탕을 진단하는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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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배우:
남태우)
1-2회에서 무당 옆에 등장하는 조폭.
8. 특별출연
특별출연 기사 또는 포스터·엔딩 크레딧에 특별출연으로 기재된 경우. |
해일이 있던 여수성당의 주임신부.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는 해일 때문에 난처한 상황에 처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닌 듯하다. 경찰에게 사정사정하는 모습이 하루 이틀 해본 모양새가 아니다. 심지어 마을의 목사님 그리고 스님과 함께 해일을 풀어달라고 경찰서에 찾아와서는 각종 기도문을 읊조린다. 해일이 사채업자 신자 폭행으로 여수를 떠나게 되자, 이영준 신부에게 연락을 넣어 해일을 서울의 구담성당으로 가게 해준다. 이후 이영준 신부의 장례를 치를 때 구담구까지 와서 함께 기도한다. 여담으로 이름은 나오지 않고 세례명과 성씨만 1-2회에서 언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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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교 신자 (배우:
정시아)
19-20회에 등장. 기용문에게 부탁하여 바람피우는 남편의 뒤를 캐는 열성 매각교 신자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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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국 (배우:
이기영)
국가정보원 국제대테러국장. 해일이 국정원을 그만두면서 관련된 모든 기록을 말소하고 일반인으로 지내게 해준 인물이다. 극 초반에 해일의 회상 장면에서 잠시 등장하고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후반부인 33-34회에 다시 등장한다. 포지션은 해일의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해일의 요청으로 성당에서 잠시 만나게 되고 대화를 하면서 해일에게
회사에 다시 복귀할 것을 제안한다.[62] 해일의 부탁으로 국내 수입이 금지된 중국의 설사화를 입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요청을 들어주면서 이중권을 확실하게 잡아달라고 부탁한다.[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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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두 (배우:
유승목)
순천 조직폭력배 두목. 한때 전국에서 유명했던 3대 타짜 중 한 명인 순천 오광두이며 활동 근거지는 순천이다. 라이징 문의 회계사가 도박으로 장부를 오광두에게 넘기게 되면서부터 등장한다. 해일과 철범 일당이 장부를 가져오기 위해 접근하지만, "가져가고 싶으면 도박으로 다시 찾아가라"고 요구한다. 구담구에서 웬만한 세력을 갖고 있는 황철범이 자기는 여수 출신이라며 깍듯하게 인사하고, 오광두도 얘기 들었다고 자연스럽게 인사를 받는 등 전남 동부권
뒷세계에서는 꽤 알아주는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64]
김인경 수녀와는 안면이 있는 사이인데, 20년 전, 김 수녀의 남동생이 오광두 일당의 손에 살해당했기 때문. 당시 타짜의 자존심을 걸고 김 수녀와 배틀을 했지만 처참히 패해 분풀이로 김 수녀의 남동생을 살해한 것이다. 이후 김 수녀와 다시 재대결을 한다. 결국 김 수녀에게 패배하자 부하들에게 이들을 공격하라고 했다가 역관광되고, 뒤이어 대기하던 경찰들에게 전부 구속된다. 참고로 마지막 판에서 김 수녀가 자신이 이기면 해일에게 3대만 맞으라는 조건을 걸어서 구속될 때 해일에게 얻어맞고 들것에 실려간다. 2대만 맞고 기절해서 해일이 나머지 1대는 킵 해놨다고(…) 한다.
김인경 수녀와는 안면이 있는 사이인데, 20년 전, 김 수녀의 남동생이 오광두 일당의 손에 살해당했기 때문. 당시 타짜의 자존심을 걸고 김 수녀와 배틀을 했지만 처참히 패해 분풀이로 김 수녀의 남동생을 살해한 것이다. 이후 김 수녀와 다시 재대결을 한다. 결국 김 수녀에게 패배하자 부하들에게 이들을 공격하라고 했다가 역관광되고, 뒤이어 대기하던 경찰들에게 전부 구속된다. 참고로 마지막 판에서 김 수녀가 자신이 이기면 해일에게 3대만 맞으라는 조건을 걸어서 구속될 때 해일에게 얻어맞고 들것에 실려간다. 2대만 맞고 기절해서 해일이 나머지 1대는 킵 해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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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윤 (배우:
김홍파[65])
마지막회에 등장하는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 상당히 강직하고 청렴하며 대쪽같은 검사로, 수사 중에 고위층들과 타협하는 일이 없어서 본인과 주변의 친지들이 심하게 고초를 겪으면서도 강단을 꺾지 않는 대단한 인물이다.
본인 휘하의 김 검사가 수사하고 있는 라이징 문 사건 자료들과 라이징 문 회계 파일, 구담구 카르텔의 수사 기록을 훑어보고는 김 검사에게 "이 엄청난 것들 다 김 검사가 혼자 캔 거 맞아?"라고 묻자, 망설이던 김 검사는 "선배 한 분이 계시다"라며 "박경선 검사"라고 대답한다. 이후 박 검사를 불러내 모두 자수하고 법의 심판을 받으려 하는 박 검사에게 "모름지기 진짜 처벌은 고통스럽고 죽을 만큼 힘들어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내 밑에서 일 안 할래? 네가 그렇게 따르던 온갖 적폐, 부패 세력들을 잡아내는 일이야"라며 고위 공직자와 사회 지도층의 부정부패와 적폐 청산을 위한 특수수사팀을 이끌도록 제안한다.
-
TV 속 앵커 (
장예원 아나운서)
마지막회에 이영준 신부 사망 사건과 매각교 교주 기용문의 실체 뉴스를 전달하는 앵커로 등장한다.
[1]
한 신부는 여기서도 절륜한 연기를 펼친다. 로펌 변호사로 위장하고 정동자에게 접근하여 자신의 전매특허인 애절한 연기를 펼친다. 하지만 이게 생각보다 쉽게 먹혀들지 않자 정동자의 아들을 이용, 즉 모성애를 자극해 정동자의 마음을 돌려놓는다.
[2]
그때 박원무가 휠체어를 타고 들어온다. 알고 보니 카르텔을 속이려고 해일 일당이 미리 꾸민 함정이었던 것(...). 그리고 문 뒤에서 직전까지의 대화를 모두 들은 박원무는 격노하면서 구청장도 모르는 강석태와 남석구의 모든 것을 까발릴 테니 둘에게 각오하라고 말한다. 즉, 정동자는 막판에 개심한 덕에 운 좋게도(?) 형량이 더 가중되는 것을 면한 셈.
[3]
참고로 이영준 신부 사건을 재조사하게 되었을 때 상당히 열받아 하나, 그럼에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데, 그 이유는 아무리 중세 시대에 비해서 그 힘과 권위를 상실했다고는 해도 크리스트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신자들이 있는 세계 최고이자 최대의 종교로서, 그 총본산인 이탈리아 로마 교황청과 교황의 힘은 지금도 전 세계를 움직이는 세계 최고 권력 기관 중에 하나이기에 일개 경찰서장이 거역한다고 해서 되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6월 항쟁 때 명동성당에 군대가 투입되지 못하였던 것도 교황청에서 만약 명동성당에 군대가 투입된다면 가톨릭계 국가들은 88올림픽 때 보이콧하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6월 항쟁,
명동성당 참조.
[4]
사실 이 검은 무려 영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안두릴의 모형이다.
[5]
다스 실소유주 논란 당시 제기되었던 구호 다스는 누구 겁니까의 패러디인 것으로 보인다.
[6]
병실에 침입한 용병들은 쏭삭과 김해일 신부고, 침대에 누운 사람은 구대영 형사였다. 목격자인 간호사나 호위 경찰들까지 짜고 계획했다.
[7]
국회의원 임기 만료 1년 전
재보궐선거로 당선되고 이후 두 번의 총선에서 당선된 경우라면 최소 5년이 가능하다.
[8]
김병주가 55세에 대장 진급을 했는데,
소장을 2차 진급 때 달았다.
[9]
다만 해일은 초면인 것처럼 반응한다. 근무기간이 겹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10]
위르키스탄 등 타 국가에서 활동하다 입국한 것으로 추정된다.
[11]
작중 최강자 라인인
김해일,
황철범,
쏭삭 다음. 쏭삭도 처음에는 이들에게 졌으나, 이후 진심으로 상대한 쏭삭에게 완전히 발린다.
[12]
작중에서 김해일에게 구급상자(
권총을 비롯한 장비들이 들어있는 상자)를 제공해 주는 국정원 측 인물이 나오는데, 문익동에서 우리 측 요원들이
테러당했다고 언급한다.
[13]
다만 여기엔 무리수가 있는 게, 출동 요원들이 총기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 데다가 머리수도 한참 밀리기 때문이다. 현역들 사이에서도 악명이 높았던 살인병기들을 체포하러 출동했다는 걸 생각하면 말이 매우 안 되는 부분. 아무래도 이중권의 용병들이 그만큼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전투력 측정기인 듯하다. 굳이 현실성을 부여해 보자면 체포하려고 아지트에 들어갔다가 역습을 당했거나, 근처에 있던 요원들을 너무 황급히 출동시켰을 수도 있으며, 총기는 살인병기인 이중권의 용병들에게 빼앗기면 위험할 것이라 판단하여 일부러 쥐여주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14]
참고로, 용병들이 해일을 공격하기 전에 준비 자세를 취하는 것을 보면,
나이프 파이팅을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
[15]
참고로, 김해일은 현역 시절에 나이프로 무려 11명을 썰어재낀 인물이다.상대를 잘못 만났다. 게다가,
이중권도 자신의 부하 용병들이 이렇게 될 줄 예상은 했었다고 한다.
[16]
이중권의 용병들이 강력한 것은 맞지만, 마지막 화에서 김해일과 나이프 파이팅을 벌일 때 이들의 실력에 맞지 않는 행동들이 보인다. 해당 장면을 잘 살펴보면 용병 3명 전부 다 칼을 어설프게 휘두르는데, 준비 자세를 취하는 것은 괜찮지만 1번째로 덤빈 용병(도욱)은 칼을 해일의 머리에다가 휘두른다. 물론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급소이자 감각도 많이 몰려있는 부분이 바로 머리인 만큼 칼을 머리에 휘두르는 것 자체는 데미지가 강하지만, 우리 몸도 머리가 약하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두개골이 매우 강하다. 이렇다 보니 상대방의 머리를 칼 따위로 찌르는 것은 동맥 부분이 아닌 이상 치명상을 입히는 것이 어려우며, 심지어 초보 칼잡이도 아니고 무려 국정원 요원인 해일이 자신의 머리를 상대방이 찌르게 놔둘 리가 없다. 2번째 용병은 찌르는 동작을 하고 바로 빼서 다음 타격을 준비해야 하는데 찌르려고 하고 빼지도 않은 상태에서 어버버 하다 해일에게 제압당한다. 하지만 설정상으로는 이들 모두가 손꼽히는 살인병기들인 걸 감안하면, 어디까지나 드라마의 연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7]
본 드라마의 무술감독 중 한 명.
무한도전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그 사람이 맞다.
정두홍 사단의 대표적인 제자이자 액션스쿨 및 업계에서도 영향력이 넓은 전문가이다.
[18]
시즌 2 에서도 무술 감독을 맡게 되었다.
[19]
김 수녀 앞에서 칼로 사과를 깎아 먹으며 압박을 주다가 식탁에 칼을 꽂고 떠난다. 한 신부는 다른 용무로 성당을 잠시 떠나 있어 화를 입지는 않았지만, 겁에 질린 김 수녀와 엉망이 된 식탁을 보고 아연실색한다.
[20]
다만 말 그대로 위협에 그치고 직접적인 상해를 가하지 않았는데, 이중권 말에 따르면
가톨릭 신자라 그렇다고 한다. 실제로 도욱은 자신의 옷 속에 감춰진
십자가 목걸이를 꺼내드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살인을 업으로 삼는 악당이니, 한때 가톨릭 신자였다 해도 지금은 인간성을 다 버린 악랄하고 잔인한
냉담자일 가능성이 높다.
[21]
이때 김훈석이 끼어들었지만 이번에도 황철범이 빠져있으라고 했다.
[22]
다른 곳도 아니고
아킬레스건이 잘렸으니 용병 인생은 사실상 끝났다고 봐야 할 것이다. 평생 제대로 걷지도 못할 거다. 그간 저지른 악행의 업보를 제대로 받은 셈.
[23]
단, 도욱이란 이름이 성씨가 도씨고 이름이 욱인 외자 이름인지, 아님 성씨가 따로 있는 ㅇ도욱인지는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근데 다른 용병 2명의 극중 이름은 확연히 성씨까지 밝혀진거 보면, 이 용병의 성씨가 도씨고 이름이 욱인 외자 이름일 확률이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24]
서 형사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팼고, 쏭삭을 초반엔 압도했으나 나중에 각성한 쏭삭과의 리매치에서 밀리고 두들겨 맞았다.
[25]
다만 통화를 할 때 소리를 지르며 말싸움을 하는 걸 보면 사이는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살인을 밥 먹듯이 하고 다니는 오빠를 누가 좋아하겠냐만 하는 짓을 봐서는 여동생을 포함한 가족에게도 폭력적으로 굴었거나 살인을 저지르고 다닌다는 걸 가족들이 알아차린 모양이다.
[26]
김해일에게 1타로 오른팔이 박살난 뒤 나이프를 뺏겼는데, 그리고도 남은 왼쪽 팔로 끈질기게 덤벼들었다.
[27]
국정원 CCTV 영상에 "이명철, 여동생과 통화 추정, 통화기록 및 방범 CCTV 확인 중"이라는 글귀가 나온다.
[28]
이명철이 이 용병 3인방 중에서 제일 약하다. 즉, 도욱>혁성>명철 이렇게 나열된다.
[29]
실제 촬영지는
용산역의 아이파크몰 건물 안.
[30]
알루미늄 배트를 든 황철범과 함께 2 대 1로 제압했으며 심지어 김해일이 황철범의 배트 공격을 막는 사이 뒤치기로 기습했고 계속 몰아붙여 쓰러뜨렸다. 치졸한 방법이라곤 하나 작품이 끝난 시점에서 김해일의 미친 전투력을 고려하면 이는 정말 현명한 선택이었다. 즉, 이렇게는 해야 김해일을 이길 수 있다는 것.
[31]
황철범이 오기에 앞서 김해일과의 싸움 장면을 보면, 그의 제대로 된 실력은 국정원 살인병기 혹은 각성한 쏭삭과 비슷하거나 그 바로 밑 수준으로 보인다. 어쩌면 그의 싸움실력은 국정원 살인병기 3인방 중 2번째로 강한 김혁성과 동등한 동급 실력자일 것으로 추정된다. 즉, 황철범>=쏭삭>=도욱>=김혁성=김훈석>이명철 이렇게 될 것으로 보인다.
[32]
음문석의 인스타에서는 박 과장이라고 태그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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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단, 이들이 상대한 게 보통 사람들이 아님을 알자. 대범무역 넘버 3인 장룡도 매일 쥐어 터진다.
[34]
원래는 대각교라는 명칭이었는데, 이는 제작진의 분명한 실수. 대각교는 실제 역사적으로 존재했던 단체로, 무려
민족대표 33인 중의 하나이기도 한
승려 백용성이 주도했던
불교계 계몽운동의 주요 단체였다. 당연히 불교계의 거센 반발이 발생하여 명칭이 매각교로 변경되었으며, 방송국 측에서
사과했다.
[35]
매각교의 구호. '우리는 따릅니다'의 준말이다.
[36]
해일은 아이들을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하지만, 용문은 아이들의 순수함을 악용한다.
[37]
하느님을 눈에 보이지도 않는데 어떻게 있는 거냐며 있으면 내려와 보라고 한다.
[38]
방송에는 안 나왔지만, 빼도 박도 못하게 감옥 가게 생겼다.
[39]
게다가 유치장에 갇히고 나서는 아예 "어이가 없네?"를 시전한다.
[40]
가수
승리의 클럽
버닝썬 패러디.
[41]
성을 뺀 이름
부기는 회계 처리의 옛날 이름이다. 옛날엔 분개장에 거래를 기록할 때 장부에 기입한다고 해서 부기라고 부르기도 했다. 김부기의 직업을 생각해 볼 때 의미심장한 이름이다.
[42]
이후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고려인 캐릭터인 세르게이를 맡았다.
[43]
드라마에서는 '총무부장'이라고 칭하는데, 실제 가톨릭 성당에서는 총무부장이 아닌 '사무장'이라고 부른다.
[44]
이때 해일이 대영에게 "딱 느낌 오지 않냐"라며 "도박쟁이들은 돈 갚아 준다고 하면 무슨 짓이든 다 하거든"라고 하는 말로 볼 때, 카르텔이 총무부장에게 빚을 갚아준다는 명목으로 거짓 증언을 하라고 시킨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45]
꽉 막힌 본당 기도실에 창문이 있다고 증언하고, 이영준 신부를 90kg의 거구라고 묘사하는 등 실제로는 구담성당에 온 적도, 이 신부를 만난 적도 없는 듯했다.
[46]
공식 홈페이지에는 '주임수녀'라고 나와 있는데, 실제 가톨릭 성당에서 '주임수녀'라는 표현은 쓰지 않는다. 참고로 본당으로 파견되는 수녀님들의 직함은 원장수녀 혹은 전교수녀인 경우가 많다. 또한
수도회에 입회하면 기존에 쓰던
세례명 대신 수도명을 새로 쓰게 된다.
[47]
휴대폰엔 기용문이 조작한 김 신부의 폭행 영상이 담겨있었다.
[48]
해당 휴대폰은 구대영이 현장에서 습득한 분실물을 출동한 경찰에게 맡겼다는 알리바이를 만들어주며 법적으로도, 교리상으로도 문제없도록 회수한다.
[49]
폭발 소리만 들어도 꼼짝 못 할 정도였다.
[50]
작가의 전작
신의 퀴즈 시리즈에 주연으로 나온 인연으로 출연하게 된 것 같으나, 후에 아무런 설명 없이 출연하지 않은 것을 보면 배우의 스케줄이나 다른 원인이 있었을 듯. 그나마 시즌 2가 제작된 만큼 여기서 재등장할 가능성도 있기는 하나 방영 전 공개된 등장인물 목록에서도 이 캐릭터는 전혀 보이지 않은 만큼 등장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51]
방영 당시 사회적 이슈였던
버닝썬 게이트를 반영하면서 후반부 스토리가 수정되었을 확률이 높으며, 이로 인해 캐릭터 자체가 원래 계획과 무관하게 사라졌을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다.
[52]
혹은 박 검사에 의해서 사직서가 반려되고 다시 경찰로 남아서 박 검사의 수사업무를 도와주는 것 같다. 아무리 검찰 수사관이라도 그 팀 그대로 채용되지는 않았을 것이고 사표를 쓰지 않은 서승아 형사도 같이 움직이는 것으로 보아 박 검사처럼 경찰로 남아 그 동안의 잘못을 속죄하는 의미에서 계속 일을 하는 것 같다.
[53]
이명수와 김경률은 생활안전계, 허익구와 나대길은 교통관리계.
[54]
그러나 이때는 동료들 전원이 술에 취해 있던 상황이라, 아마도 본 실력을 발휘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 구담경찰서에서 전투력이 가장 강한 것으로 추측되는 구대영마저 아무런 전투신 없이 허무하게 당했으니… 아마도 구담경찰서 식구들을 공격한 용병은 이들이 강력계 형사들인 만큼, 단신으로 제압이 힘들다는 것을 파악하고 술에 쩔어있던 때를 노리고 기습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마지막화에 강력팀 5명이 공간이 좁아서 불리했던 황철범과 김훈석 2명을 체포한 것으로 보아,(참고로 황철범은 살인병기 1명과 대등하게 싸웠다.) 정상 컨디션이었을 때는 아무리 국정원 살인병기여도 둘 이상이 오지 않는 한 5명을 그렇게 쉽게 제압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55]
이중권 일당이 1500억을 훔친 뒤 도주하는 걸 쫓아가다가 살인병기들이 내려서 쫓아오자 그대로 달아나기도 했다. 다만, 이때는 구대영이 빠져있었어도 4명 모두 정상 컨디션이었지만, 살인병기들이 3명이었으니 상대가 안 되는 상황이었다.
[56]
박 계장 말로는 "아주 구린 데에서 스폰을 받고 있어서,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고 한다.
[57]
박 검사가 직접 해도 되지만, 김 신부와 비밀 공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구담구 카르텔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서 시킨 것이다.
[58]
계속
신부와
목사를 헷갈려 한다.
[59]
맷집으로는 등장인물 중에 1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60]
싸움 장면을 보여주다가 중간부터 구대영-서승아-쏭삭의 싸움 장면으로 넘어가 버려서 혼자 처리했는지는 확실치 않다. 뒤에 있는 해일이 도와줬을 수도. 그러나 그전까지의 연출상으로는 해일은 뒤에서 깐족거리고만(…) 있었다.
[61]
드라마에서는 한국천주교대교구라고 나와 있는데, 아마 구담성당이 소속된
천주교 서울대교구인 것 같다. 이 부분은 설명이 좀 필요한데, 이 드라마를 감수한
천주교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차장 황중호 베드로 신부가 언급하길, "실제와 드라마를 혼동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므로 사실과 약간 다르게 처리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실제 명칭을 사용하지 않은 듯하다.
[62]
해일의 실력이 옛날과 변함이 없다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돌아오면 좋을 것 같다는 듯이 말한다. 해일을 무척 아낀 듯.
[63]
이중권의 회사 내 정보 유출로 내사를 해왔는데, 워낙 교활한 터라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없어 잡기 어렵다고 한다.
[64]
작중 "오광두의 도박판을 공격했다간 순천, 여수, 광양 쪽 애들 다 들고일어난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그 지역에서 제법 거물인 것으로 추측된다.
[65]
이명우 PD의 전작인
귓속말에서
강유택 역으로 출연. 여담인데
옆 동네의
전작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이 드라마의 카르텔과 똑같은 포지션.나쁜 짓 했던 사람이 여기서는 그 나쁜 짓 하는 놈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