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22:37:13

여진(호랑이형님)

파일:호랑이형님 로고_간단.png
등장인물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px -10px"
호랑이 산군 | 비라 | 울라 | 무커 | 무케 | 빠르 | 나주 | 왕눈이 | 왕태
아린 & 아랑사 측 인물 아린 | 시호 | 무두리 사부 | 아랑사 | 아비사 | 미호 | 홍의부 | 가우리
붉은 산 세력 본영 압카 | 구망 | 이령 | 이령의 시
버일러 시라무렌
타이지 추이 | 바쿠 | 유량 | 괴섭
흰눈썹 세력 흰눈썹 | 황요 | 녹치
항마병 추오 | 무골 | |
길잡이 철리지
푸른 늑대 세력 버르테 | 베르텐게 | 자와르 | | 바랑
비녀단 세력 대방모 | | 난조 | 마전 | 천남성 | 도모지 | 망냥 | 여뀌 | 초아 | 화고 | 오보 | 오두
흰 산의 일족 불함 | 도태 | 대백 | 완달 | 대흥 | 이령 | 함화 | 압카 | 미아카 | 이란 | 나단
흰 산측 인물 여진 | 흥개 | 모란 | 이르하
곤륜 세력 천제 | 구망 | 랑랑 | 타클라마칸 | 차르타그 | 새 군사 | 독주 | 첩형관 | 형천
강의 일족 라오허 | 시라무렌 | 히야 진 | 무이치 | 맹안 | 모극
신적 존재 아부카허허 | 예루리 | 고마
기타 인물 범찰 | 후바이 | 무팽 | 흑룡 | 무지기 | 분운
}}}}}} ||

파일:완달의 아내 여진.png
여진
(女眞)
완달의 아내

1. 개요2. 작중행적3. 여담

1. 개요

女眞. 네이버 웹툰 호랑이형님의 등장인물이자 완달의 아내.

모티브는 만주족 설화인 여진정수에 등장하는 완달의 아내, 여진이다.

2. 작중행적

3부 프롤로그에서 완달과 흑룡이 싸우는 장면 뒤쪽에서 거대한 독수리를 타고 삼실을 든 채로 첫 등장하였다.

3부 15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완달이 흑룡의 몸통을 잡은 뒤 삼실을 보내달라고 하자 흑룡이 쓰는 무두리의 술법과 삽풍주의 바람, 불꽃 때문에 삼실이 계속해서 찢겨지고 태워지는 바람에 삼실이 얼마 남지 않아 완달에게 이제 그만두고 빠지자고 건의한다.

완달은 (눈을 다쳐) 자신의 시야가 흐려져 이번에 놓치면 다시 흑룡을 잡기 힘들어 그대로 삼실을 보내달라고 하자 완달이 흑룡이 쓴 삽풍주의 보호막을 뚫은 틈을 타 삼실을 완달에게 보낸다.

삼실이 보호막 속으로 들어오자 흑룡은 불을 뿜어 삼실을 태워버리려 했으나 완달이 삼실을 끌어들여 홍사와 청사를 가져오는데 성공했고 곧바로 삼실로 자신과 흑룡을 동시에 묶자 여진은 그러면 당신도 흰 산의 힘을 쓸 수 없다며 경악한다.

이후 행방은 알 수 없으나 종족이 인간으로 밝혀진데다 자식 중 하나인 흥개는 완달과 모란에 비해 노화가 빠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것이 어머니의 피를 받아 그런 것이라면 여진 역시 현 시점에는 노화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1]

파일:완달의 아내 여진의 젊은 시절.png
완달의 젊은 시절 대흥안령으로 피신 중 병사가 눈물을 흘리며 백화님께서 돌아가셨다고 하고 대백님께서는 흑룡을 막기 위해 환원을 중단하셨다고 하자 완달이 고민을 하던 중 뭐하냐고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거냐고 대백님께서 돌아가실지도 모른다고 말하는데 흥개와 모란의 목소리를 듣고 완달에게 조용히 가라고 당신 없어진 거 알면 모란이 까무라친다고 흥개는 괜찮을 거라고 말한다. 여기는 내가 어떻게든 수습할테니 걱정 말고 어서 가보라고 말한다. 완달이 미안하다고 하자 일단 흑룡부터 막고 얘기하라고 전하고 모두들 서두르라고 산꼭대기 동굴로 피신해야 하며 곧 강이 더욱 크게 범람할 거라고 피신시킨다. 흑룡을 피해온 용들이 낮은 곳에서 몸부림치고 있고 흰산을 침략한 용이 드룩이 맞는다면 완달이라 해도 장담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흑룡을 상대할 기물들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치치에게 도와주라고 도끼(칠성월)를 찾아야 한다고 요청하자 치치가 고개를 끄덕이고 도끼(칠성월)를 찾으러 가자 치치와 까치들을 보며 하늘을 바라본다.

3. 여담


[1] 다만 모란이 아직도 여진의 이름을 빌려서 정수주를 쓰는 것과 여전히 젊은 모습을 유지하는 것을 보면 아직 살아있을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2] 그 떡밥 중 하나로 삼형제의 눈 색깔이 다르다. 즉 배다른 자식들일 가능성이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