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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섭 붉은 산의 타이지 |
1. 개요
붉은 산의 타이지이자 길잡이. 2부 238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입을 가리고 있으며 두 손이 없고, 손이 있어야 할 부위에 도끼와 갈고리를 달고 있다.[1]항마전의 후유증 때문에 말을 더듬고 정신연령이 낮아 단순해 지는 등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겨 이로 인해 사형임에도 불구하고 길고 어려운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여 동생들이 반말로 짧게 대화한다.
여담으로 한 번 도끼를 걸면(양 팔의 쇠를 걸어 고정하면) 상대방의 허리를 끊을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는 등 약간 편집증적인 모습이다.
2. 작중 행적
길잡이들과 함께 시라무렌에게 황수의 힘을 중계하는 뱀을 사냥하다가 내시들로부터 이령을 죽이라는 첩형관의 명을 전달받는다.[2] 시라무렌의 회귀령을 받은 맹안 무리를 피해가며 도착한 곳에서는 누군가가 맹안들을 상대하고 있었다.이후 뱀구슬이 달아오르기 시작하자 무언가를 직감했는지 길잡이들에게 물러서라 하며 구슬들을 내려놓는다. 하나를 사용해서 이령을 공격하지만 이령은 멀쩡했고, 유량의 재촉으로 한 번 더 사용하려다가 이령이 있는 위치에서 산군을 봤다는 말에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짓는다.
산군이 길잡이의 공격에도 아랑곳하지 않자 뒤에서 갈고리로 낚아챈다. 이어서 도끼로 후려치지만 산군의 악력에 찌그러진 것을 보고 허리에다가 도끼를 걸어 토막내려 한다.[3] 그러나 산군은 끄떡없었고, 역으로 그의 단 한 손가락에 목이 꺾여 즉사하고 만다.[4] 이후 산군에게 날린 유량의 공격에 시체가 절단당하는 수모까지 겪는다. 등장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죽었으며 인간형으로 변한 산군의 힘을 보여주는 전투력 측정기가 되고 말았다.
3. 전투력
꼴이 말이 아니군 괴섭! 아무리 정신이 온전치 않다고 해도 길잡이들한테 반말이나 듣고!!
유량(호랑이형님)
유량(호랑이형님)
괜히 타이지의 직책을 받은 게 아니라는 듯 판단력이나 감은 좋아 정신적으로 온전하지 못함에도 한 길잡이가 산군을 이령이 있는 위치에서 봤다고 하자 믿지 않는 다른 길잡이와 달리 상당히 진지한 표정이었고, 이후 길잡이에게 달려드는 산군을 저지하기도 했다.
4. 기타
본래 길잡이들의 사형 정도로 추정되었으나 2부 246화에서 길잡이들 중 하나가 타이지 직위에 있다는 것이 드러나며 정신이 이상하게 묘사된 사형이 타이지라 추측되었고, 후에 사실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항마전 이후 심신이 온전한 타이지가 추이뿐이라는 것이 확실해졌다.[5]호랑이형님 갤러리에서 반 농담식으로 재평가를 받는 중이다. 예를 들자면 이런 거나 이런 거.
[1]
다만 후에 괴섭과 비슷하게 생긴 일꾼들이 등장한 것을 보면 두 손이 없는 것은 항마전의 영향이 아닐 수도 있다.
[2]
이령이 힘을 받는 순간에는 타이지들도 이령을 죽일 수 있기 때문.
[3]
이때 자신이 상대가 안된다는 것을 깨달은 듯 피하라고 중얼거렸으나, 길잡이들과 유량은 설마 일꾼 수인 따위가 타이지를 죽일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못하고 뱀구슬을 피하라는 뜻으로 알아들었다.
[4]
정확히는 엄지손가락 하나를 턱 밑에 박아넣고 손을 바깥쪽으로 돌려서 꺾었다.
[5]
추이 역시 아랑사의 기를 받게 되자 넋이 나가고 이령의 말에 아린을 떠올리는 걸 보면 트라우마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걸 제외하면 정신은 아주 멀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