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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02:33:39

엘든 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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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처 · 도전 과제 · 평가 · 패치 내역 · 코믹스
출시 전 정보 · 육성 관련 정보 · 전작 관련 정보
DLC · 황금 나무의 그림자

1. 개요2. 보스3. 동식물
3.1. 소형3.2. 대형3.3. 개미 군락
4. 인간형
4.1. 시민4.2. 귀인4.3. 군주군4.4. 카이덴 용병4.5. 천한 병사4.6. 불의 승병4.7. 투사4.8. 유배병4.9. 땅 잃은 기사4.10. 마술사4.11. 조향사4.12. 시종4.13. 귀부기사4.14. 풍차마을 주민4.15. 녹스인4.16. 선조령의 백성4.17. 진흙인간4.18. 떨어지는 매 병단4.19. 자미엘의 옛 영웅4.20. 검은 칼날의 자객4.21. 망자
5. 비인간
5.1. 트롤5.2. 아인5.3. 혼종5.4. 흉조5.5. 백금의 사람5.6. 뱀인간5.7. 부패의 권속5.8. 나무5.9. 용5.10. 수인5.11. 신탁의 사자
6. 죽음
6.1. 망령6.2. 해골6.3. 영체
7. 기계
7.1. 인형 및 병기7.2. 항아리7.3. 가고일7.4. 골렘
8. 특수9. NPC형 적

1. 개요

엘든 링의 적들에 대해 다루는 문서. 참고로 수록된 적 중 상당수는 정식명칭이 아닌 가칭이다. 때때로 빛나는 노란 눈을 가진 적이 등장하는데, 이 적은 일반적인 적보다 5배 많은 룬을 준다.

2.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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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식물

3.1. 소형

별 특징 없는 평범한 동물들로 알터 고원까지 필드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뼈와 고기 등의 재료 아이템을 수급하기 위해 존재. 거인들의 산령에서는 폭풍 매 몇 마리 빼고는 찾아볼 수 없고[1], 구별된 설원에는 기껏해야 뜀토끼나 사슴 한둘 있는 수준이다. 케일리드의 경우 땅의 대부분이 붉은 부패로 덮여서 그런지 용총 쪽으로 가거나 늪 감시탑 쪽으로 가야만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하 필드의 경우 시프라 강 선조령의 땅에서 동물들을 발견할 수 있으다.
애도의 노래 Song of Lament
O locus ille, beatus quondam, nunc deminuit.

3.2. 대형

외피는 더럽게 단단하지만 길게 뻗어나온 두 개의 촉수 사이에 약점인 부리가 있으며 [6] 그곳을 때리면 금방 그로기에 걸리고 앞잡이 가능하다. 웬만해선 강공 2번이나 차지강공 한 번으로 앞잡할 수 있으니 일어나는 족족 무한 앞잡이 가능하다. 그러나 거대촉수 2개로 자꾸 난리를 쳐서 가까이 다가가기 어려울 때가 있는데. 원거리 유저라면 겪을 필요가 없는 문제지만 근접유저의 경우 약간 떨어져서 이 촉수다리를 노려 절단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리 자체는 굉장히 간단히 잘라낼 수 있으므로 이후에 안전하게 부리를 노릴 수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 피콜로마냥 다리를 다시 재생시키며. 후반부로 가면 촉수가 안 잘리는 개체도 존재한다.
물리 대미지보다 냉기/출혈 상태이상, 속성저항이 매우 낮아서 속성 대미지가 있는 무기로 앞잡을 먹이면 엄청난 대미지가 들어간다. 자신의 촉수를 먹고 체력을 회복하는 패턴이 있으며 원거리 대응으로 소화액 토하기, 도약해서 깔아뭉개기 패턴을 가지고 있다. 가까이 붙어있으면 가끔 몸을 높이 들어올렸다가 포식하는 잡기 패턴이 있는데 탈출이 가능한 패턴이기에 좌우공격키를 연타하면 적은 대미지를 받고 풀려나올 수 있다.[7]
드랍하는 아이템은 문어알, 흰살 조각을 드랍한다. 장비 아이템 문어머리는 작은 문어만 드랍하지 이녀석은 주지 않으니 유의.
쓸데없이 디테일한 요소로 이 거대 가재는 암수가 나뉘어져 있으며 알을 품고 있는 암컷 가재를 종종 발견할 수 있다. 이 녀석들은 몸을 움직이기가 불편한지 원거리 공격을 더 자주하니 주의. 리에니에 호수 북쪽에선 붉은 안광의 가재를 발견할 수 있고, 거인들의 산령에 등장하는 가재의 경우 원거리 공격에 맞으면 동상 수치가 올라간다.

3.3. 개미 군락

거대 개미 무리들. 소울 시리즈, 블러드본에 하나씩은 나온 혐오 몬스터의 계보를 잇는 몬스터로 플레이어의 멘탈을 겨냥한 듯 현실적인 외형과 움직임, 디테일이 살아있는 혐오스런 외관과 움직임으로 플레이어들을 압박한다. 매복을 매우 많이 하고 있으니 땅의 메세지를 보자. 대부분 개미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거나 후회하는 메세지들이 한가득이다. 이런 메세지가 있을 때 앞에 타깃 고정을 하면 들키지 않고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원거리에선 꽁무니로 개미산을 쏘는데, 독 디버프를 걸지는 않지만 제대로 맞으면 대미지가 크다.

에인세르 강과 깊은 뿌리 밑바닥, 미켈라의 성수에서 등장. 성수에서는 가지 위를 3~4 마리 가량 무리를 지어 배회하는데 극후반 지역이라는 특성 상 초회차부터 개미산 한 방에 생명력 40+중갑으로 무장한 캐릭터도 체력의 7~8할이 증발하며 5~6회차쯤 가면 스치면 즉사하는 정신나간 대미지를 자랑한다. 풀링을 하려고 해도 근처의 다른 개미도 적대상태가 되고 달려오다가도 개미산으로 원거리 견제를 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무시하고 도망가는 게 상책이다.

4. 인간형

기본적으로 곡괭이를 들고 있지만 꽤 많은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등 뒤에 광물을 잔뜩 메고 다니는 개체는 플레이어와 거리가 있으면 광물을 던져댄다. 이 때 광물의 특성에 따라서 주변이 폭발하거나 독 대미지가 들어갈 수 있으며, 이중 폭발석을 던지는 개체의 경우 불 마법으로 공격하면 등 뒤에 있는 광물이 폭발하면서 해당 광부는 즉사하게 된다. 랜턴을 들고 다니는 개체는 가끔 자기가 들고 있는 랜턴을 이용해서 화염방사기마냥 불을 질러댄다. 결정 갱도에서 등장하는 광부는 약간 다른 외형을 띠고 있는데, 곡괭이가 아닌 마력 드릴로 광물을 캐고 있으며, 광물을 메고 다니는 개체 역시 원거리 공격을 할 때 휘석을 사용한다. 또한 기존 광부들보다 좀 더 큰 개체도 존재하는데, 플레이어를 봐도 굼뜨게 행동하는 다른 녀석들과는 달리 이녀석은 매우 빠르게 플레이어에게 돌진하면서 암반 발파를 사용하니 주의.
화산관에서는 화산관의 주인 타니스를 호위하는 타니스의 기사가 있는데, 타니스를 죽이면 암령으로 침입해서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 암령이긴 하지만 NPC형 적이 아닌 도가니의 기사인 상태 그대로 침입해오며, 도가니의 모습/후대를 사용하니 주의.

4.1. 시민

화산관에선 약간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공통적으로 더 앙상하게 마른 모습이며 지팡이를 들고 있는 개체도 있다. 주로 지붕 위 등 높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플레이어가 지나가면 화염 항아리나 독 항아리를 투척해댄다.

4.2. 귀인

위의 시민과 달리 본작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인간형 몹으로 일반적으로는 군주군과 함께 행렬을 보조하거나 병영에서 협공하는 등 각 세력의 수행원으로 등장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유령으로 등장해 특정한 데미갓 및 네임드 인물들에게 충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그들을 원망하는 등 스토리 배경에 주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 종류는 무장이 없는 귀인, 횃불을 든 귀인, 에스톡을 든 귀인, 세검을 든 귀인, 귀인 마술사, 늙은 귀인으로 구분되는데 무장이 없는 귀인들은 전투가 시작되면 도망치지만 무장한 귀인들은 무기를 휘둘러 공격한다. 공격이 매우 느리게 날아오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지만 횃불을 든 귀인은 공격 시 횃불의 공격판정이 계속 남아있어 사거리가 짧은 무기로는 약간 까다로울 수 있고 토렌트를 타고 접근하다 횃불에 다단히트로 얻어맞아 순식간에 낙마할 수도 있다. 헤매는 귀인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세검을 든 귀인 셋과 횃불을 든 귀인 둘이 영체로 소환된다. 상자를 든 귀인은 황금의 룬 10에서 13 사이 중 하나를 확정드랍한다. 이들의 어그로를 끈 상태에서 가만 둬보면 투명화까지 써서 숨는다.

모든 귀인들은 자신이 입은 옷과 들고있는 무기를 드랍하므로 해당 물품이 필요하다면 귀인의 인상착의를 잘 파악하고 파밍하자. 단 횃불은 드롭하지 않는다.

바리에이션은 꽤 많지만 이중 위협적인 녀석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화산관 내부에 있는 귀인들은 죽을 떄 주변에 독을 퍼뜨리며, 극소수의 귀인들은 단순한 인간형 몹이 아닌 은 슬라임의 의태형 개체로 해당 개체가 공격받게 되면 갑자기 강적으로 변해서 플레이어를 덮친다. 갑자기 기습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매우 까다롭지만 이런 녀석들을 죽이면 확정적으로 물방울 유생을 드랍하며, 두 번 다시 스폰되지 않는다.

4.3. 군주군

4.4. 카이덴 용병

림그레이브에서 주로 등장. 참마도를 휘두르는 괴력의 전사들로, 패턴의 전진거리나 대미지가 초반 몹답지 않게 살벌하다. 경직치가 군병보다 조금 좋은 수준이니, 선공을 맞춰 계속 경직을 시키거나 아예 기마전으로 치고 빠지며 공략하는 것이 좋다. 말을 탄 놈들과 타지 않은 놈들이 있으며, 말을 탄 북쪽 용병은 뒷발 차기나 점프 공격같은 위협적인 공격을 구사하기도 한다. 락온을 조정하면 타고 있는 말에게 락온을 맞출 수 있는데, 말의 체력을 다 깎으면 낙마하여 큰 빈틈이 생긴다. 말에서 내린 적이나 낙마한 적은 워크라이계 전투기술을 둘러서 공격력을 더 올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낙마시킨 다음 재빠르게 공격하자.

트리가드 연습용으로는 트리가드는 말이 따로 죽지 않기 때문에 써먹기 힘들지만 밤기병 연습 상대로는 좋으며, 마상 전투의 좌우 베기와 좌아래 베기를 습득하는 데 유용하다. 잡으면 낮은 확률로 입은 갑옷 파츠 또는 대곡검인 참마도를 드랍하는데 모두 성능이 준수하며, 토렌트 전용 회복 아이템 레이즌도 확률적으로 드랍한다.

마차 호위에도 한 마리씩 달라붙는 경우가 있는데, 의도된 것인지 알 순 없지만 특정 대도 휘두르기 공격이 마차를 부숴버릴 수도 있다고 한다. 이러면 무조건 축복에 갔다가 돌아와야 복구되니 잘 숨어서 접근하거나 마음 편하게 잡고 루팅하는 것이 낫다.

이후 중반 필드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다가 최후반 필드인 구별된 설원에서 소수의 개체가 등장하는데, 체력에 스텟을 많이 투자하지 않았다면 1회차에서도 한방컷이 날 정도로 살벌한 대미지를 보여주니 주의할 것.

북쪽 용병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한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4.5. 천한 병사

일부 구간에서 진을 치고 있는 적들. 몸집이 매우 작아 작은 항아리 몹들보다도 더 조그맣게 보이는 수준이다. 리에니에 호수 외곽에서 숨어있는 녀석들을 처음 만날 수 있고, 이후 금역, 짐승의 신전, 성수로 가는 숨은 길 등 맵 곳곳에서 등장한다. 톱과 쇼텔, 추가 달린 사슬낫을 들고 있는 개체로 나뉘어져 있다. 사슬낫을 들고 있는 개체는 체력이 다른 개체보다 높다.

마중물마을에서 티비아의 배를 잡고 D가 알려준 차원문을 타고 가면 짐승의 신전 바로 앞에 워프함으로 흑검의 권속과 함께 만날수 있고, 한 마리 잡을 때마다 1000룬을 조금 넘게 주므로 노가다 스팟으로 애용된다.[22] 짐승의 신전 앞은 항상 비가 오는 덕분에 천한 병사가 소리를 잘 듣지 못하고, 대부분 거리를 상당히 벌려서 돌아다니며 뒤잡에 취약하기 때문에 웅크리기+뒤잡으로 한방에 보낼 수 있다. 이들은 생긴거랑 다르게 매우 호전적이고 여러 전투기술과 출혈을 유발하는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정면대결하다가 순삭당할 수 있다. 되도록 은신하여 사냥하고 여러 마리가 뭉쳐있을 땐 활 같은 무기로 풀링하면서 잡자. 이들을 잡으면 쿠크리, 천한 병사의 갑옷 세트, 천한 병사의 톱과 쇼텔을 얻을 수 있다.

짐승의 신전 및 금역, 성수로 가는 숨은 길에서 나오는 천한 병사들은 짐승 발톱과 흑검의 권속이 사용하는 시랍 인챈트를 쓰는 것으로 보아 흑검 말리케스의 추종자로 추정된다. 이들은 선천적으로 체구가 매우 작게 태어났으며, 체구가 작은 자가 경멸을 받는 틈새의 땅에서는 천한 병사로 살아가는 것만이 유일한 살 길이라고.

천한 병사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세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개발 도중에는 기존의 난쟁이 개체말고도 일반적인 크기의 몸집을 지닌 개체도 있었던 모양이다. 천한 병사의 AI 및 뼈대 데이터는 RoamLowSoldierChild라는 코드가 따로 붙어있는 반면, 더미데이터 중에 Child가 붙어있지 않는 RoamLowSoldier라는 이름의 AI파일과 뼈대가 남아있는 게 그 흔적. 영상링크 이 성체 더미데이터는 따로 모델링이 없기 때문에 정확히 어떤 모습으로 나왔을지는 알 수 없으나, 더미데이터로 남은 뼈대를 난쟁이 개체의 모델링에 적용시켜볼 경우 플레이어나 다른 인간 npc보단 조금 작지만 그래도 확실히 지금의 난쟁이 개체보다는 훨씬 큰 키를 자랑했을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4.6. 불의 승병

승병류 공통 사항으로 대검 정도의 무기로 때리면 경직이 잘 나지만 맞다가 기도를 쓰면 급 경직 저항이 올라가서 카운터를 먹이니 기도를 쓸 틈 없이 계속 공격하거나 한 턴 쉬는 겸 물러나서 다시 때리자. 한번 주도권을 뺏기면 대미지가 상당해서 끔살당하기 일쑤다.
파일:불뚱땡이.jpg

4.7. 투사

4.8. 유배병

스톰빌 성에서 등장하는 붉은 후드를 쓴 병사들. 스톰빌 곳곳에 위치해 순찰을 돌거나 경계를 서고 있으며 스톰빌 성을 탐험하는 플레이어와 빈번히 충돌하는 주적이다. 장비한 무기마다 패턴도 다양한데 직검을 든 병사는 폭풍의 칼날로 견제하고 여기서 거리를 더 벌릴 경우 석궁을 쏘거나 화염 항아리를 던진다. 막대기 토치를 든 병사는 멀리서 쿡쿡 찔러대는 것도 성가시지만, 이놈들한테 걸리면 그 즉시 나팔을 불어 주위의 유배병을 부르므로 빠르게 처치하자. 초승달도끼를 든 거구의 병사는 공격력이 훨씬 높고 경직 저항도 더 높아서 제압하기 조금 어렵다. 그러나 종류를 막론하고 1대 1로는 초반 유저들도 어렵지 않게 상대할 수 있지만, 다크 소울에서 그러했듯 앗 하는 사이에 다수가 몰려와 유저를 포위하여 다굴을 놓는다. 따라서 섣불리 진입하는 것을 지양하고 먼저 주변을 관찰해 나팔을 든 병사를 빠르게 제거하거나 아예 투척 화살이나 활 같은 원거리 공격 수단으로 하나하나 끌어와서 처치하는 게 훨씬 간편하다.

폭풍의 전투기술을 사용하는 모습과 스톰빌 성을 지키고 있는 모습. 그리고 유배병이라는 걸 보면 이들은 땅 잃은 기사들과 같은 소속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스톰빌 성 외의 지역에선 주로 영체로 등장해서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변경의 영웅 묘지나 소르 성채에선 갑자기 플레이어 앞에 나타나서 진로를 방해하는가 하면 에오니아 늪에선 노장 오닐의 영체로 소환되어서 보스를 지원해준다.

4.9. 땅 잃은 기사

다른 병사들보다 눈에 띄게 크며, 은색 갑옷에 대검, 방패, 할버드를 장비한다. 확률적으로 착용 사양의 땅 잃은 기사 방어구와 끼고 있던 무기를 드랍한다.

패턴 중에 바람을 두르고 방패 치기를, 할버드 개체는 전회로도 있는 폭풍 부르기를 사용하는데 상당히 위협적이다. 정면으로 상대하기 보다는 회피하면서 틈이 보이면 점프 강공격으로 강인도를 깎아 치명타를 노리는 것이 편한데, 이후에 만나게 될 경직 저항이 높은 인간형 적들은 대개 이 방법으로 파훼가 가능하다. 폭풍 기술 때문에 뺑뺑이 뒤잡이 가능은 하지만 위험하다.

강력한 엘리트 기사들이지만 대신 드랍하는 장비도 습득 시기에서 비해 좋다. 대검 쪽은 전회 탈부착이 가능한 대검 중에선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무기 중 하나이고 할버드도 성능이 나쁘지 않다. 방어구의 경우 엘든 링의 최고 성능의 방어구들이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잘 안 쓰이는 데 반해 바로 아랫급 성능이면서 외형도 간지나고 초반부터 파밍할 수 있어 자주 쓰이는 방어구이다. 바람을 두른 공격은 의외로 패링 가능하며 대시 내려찍기가 패링하기 쉽다.

폭풍의 전투기술을 사용하는 모습, 땅 잃은 기사 세트의 툴팁과 노장의 의족의 툴팁을 종합해보면 본래 땅 잃은 기사들은 노장의 휘하로서 폭풍의 왕을 섬기던 기사들로 추정된다. 그러다 폭풍의 왕이 고드프리에게 쓰러지고 나서 니아르가 고드프리에게 발을 잘라 바쳐가며 간청해 전멸하지 않고 살아남은 것으로 보이며, 그 후에 일부는 니아르와 함께 소르성채로 가 황금의 고드윈을 섬기게 되었고, 일부는 폭풍의 왕의 쌍익 중 하나인 잉바르와 함께 스톰빌에 그대로 남아 전 주군의 성을 지키다가 어느새 나타난 고드릭의 권유를 받아 그의 휘하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부는 이해가 안 가는 행적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또 다른 일부는 용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인지 스톰빌 성의 한 개체, 변경의 영웅묘지에 용찬의 표식을 지키는 개체, 대용찬 교회 코앞의 검방개체 등 용찬기도를 사용하는 개체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최후반부 파름 아즈라의 용성당에서는 용찬기도를 사용하는 기사들이 엄청나게 많이 등장한다. 문제는 이들이 어째서 파름 아즈라에 이렇게 많이 등장하는지 정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다. 단순히 용찬에 관심을 가진 녀석들끼리 비룡을 사냥하기 위해 모였다기엔 파름 아즈라는 정상적으로 접근하는 게 불가능한 틈새의 땅에서 한참 떨어진 부유섬인데 해당 지역에 모인 기사들의 수가 조직적으로 움직였다고 밖에 안 보일 정도로 많으며[23] 심지어 이들은 용성당 내부로 진입하는 루트마다 한 두마리씩 존재하고 일부는 복도를 배회하거나 용성당 주변이 훤히 내다 보이는 곳에 대기하고 있는 등 마치 용성당 주변에서 보초를 서거나 정찰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그 무리를 뚫고 용성당 내부로 진입하면 뜬금없이 밤빛 눈의 여왕의 권속인 신의 살갗의 두 명이 등장하기 때문에 대체 이들이 무슨 이유로 이렇게 여럿이서 신의 살갖의 사도들이 있는 용성당 주변을 경계하고 있었는지는 불명이다.[24]

후반부인 소르 성채에서도 영체 상태로 다수가 등장하며, 특히나 이 곳에서만 등장하는 쌍대검 개체도 존재한다. 패리로 공격을 끊지 못하면 어지간한 보스보다도 위력적인 연타공격을 맞게 되어 매우 위협적. 다만 대형 방패로 가드할 경우 검이 튕겨 나가서 가드 카운터로 상대할 수 있다. 심지어 소르 성채의 보스인 노장 니아르는 쌍대검과 검방 기사를 하나씩 동시에 소환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4.10. 마술사

레아 루카리아의 뉴비 학살자. 마술을 거의 노쿨타임으로 난사하기 때문에 접근이 매우 어려우며 만약 두 마리 이상의 마술사를 상대할 경우 거의 개틀링 수준으로 날아드는 마술을 볼 수 있다.[25] 보라색 로브를 입은 원거리형 마술사와 흰 옷을 입은 근접형 마술사가 존재한다. 간혹 머리 두 개 달린 투구를 낀 고위 마술사도 출현한다. 접근하면 왼손의 두꺼운 책으로 때리는데 의외로 이것도 위력이 있으니 방심 말자. 머리에 휘석 머리를 착용하고 있는 덕분인지 머리가 다른 부위보다 더 단단하다.
강화형으로 얼굴이 두 개 있는 휘석 머리를 쓴 마술사도 존재한다. 멀리서 봐서는 구분이 쉽지 않지만 일반 마술사보다 더 강력한 주문을 연사하며, 근접 시 휘석 다수를 산탄총처럼 쏘는 주문을 쓰는데 정통으로 맞으면 최대 체력이어도 한 방에 뻗으니 주의해야 한다.
마술도시 사리아에서도 등장하며, 이녀석들은 아예 은신 상태로 숨어있다가 플레이어가 근처에 오면 모습을 드러내면서 마술을 난사해댄다. 말 타고 돌아다니다가 마술 잘못맞고 한순간에 비명횡사할 수도 있으니 주의. 갤미어 화산 은자의 마을 쪽에선 아인들과 함께 등장하는데, 이녀석들이 아인 여왕에게 마술을 교육하고 있었던 모양.

4.11. 조향사

4.12. 시종

레이피어와 석궁으로 무장. 근접할 경우 자검으로 공격하고 거리가 벌어지면 조향 볼트종 발사하며, 백스탭으로 공격을 피하는 등 민첩한 모습을 보여준다. 체력도 낮은 편이 아니며 등장하는 장소도 협소하기에 여러모로 까다로운 적 중 하나. 도읍을 돌아다니다 보면 시체 앞에서 피리를 불고 있는 시종을 발견할 수 있다.

4.13. 귀부기사

케일리드, 그늘성, 미켈라의 성수에서 등장.

에오니아 늪지대에서와 마찬가지로 일반 몹으로 등장한다. 다만 여기선 조심해야 할 것이 귀부기사가 항상 2명은 붙어서 나온다는 것이다. 1명만 나올때는 기도실 앞이나 귀부기사 핀레이 뼛가루가 있는 방 뿐이다. 잡기 공격은 아플 뿐만 아니라 부패에 걸리며 장소에 따라 낭떠러지에 던져버리기까지 한다. 안전지대로 유도해서 상대하자.

그늘성에는 전쟁처녀의 의수 앞에 한 명, 보스룸으로 가는 데 두 명이 배치되어 있다.

필드보스였던 귀부기사의 일반 버전. 멀리서 플레이어를 발견할 경우 미켈라의 빛고리를 날린다. 처치할 경우 귀부기사 방어구 세트, '귀부기사의 검', 창기사라면 '귀부기사의 창', 낫기사라면 '광륜의 대낫'을 확률 드랍한다.

4.14. 풍차마을 주민

알터 고원 북쪽 풍차마을에서 등장하는 무희들. 평소엔 흥겹게 춤추다가 춤추는 적을 제외한 몬스터가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무기를 뽑아들고 플레이어를 향해 달려드니 주의.

외형이 매우 기괴한데한테, 축제라서 그런지 옷에다가 꽃단장을 했지만 얼굴 살갗이 다 벗겨져있고 눈에는 붉은 안광이 있다. 게다가 축제의 진상 역시 다른 사람들의 살갗을 벗겨내는 것이 주 목적. 어째서 이들이 이런 잔인한 축제를 벌이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 곳의 보스와 연관이 아주 없어보이진 않는듯 하다.

의외로 드랍하는 무기/방어구들이 다른 곳에서는 얻을 수 없는 전리품들이다. 다만 이곳이 스토리상 필수 코스도 아니고, 특히 무기 드랍 확률이 극도로 낮기 때문에 전리품 자체를 구경하기 어려운 편이다.

4.15. 녹스인

4.16. 선조령의 백성

시프라 강에서 위습과 함께 주의해야 할 적 중 하나. 선조령의 각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불을 붙여야 할 재단에 포진되어 있으며, 활, 도끼, 대형 도끼, 대형 망치를 들고 있는 개체가 있다. 모두 경직 저항이 상당해 경직도 잘 먹지 않고 연속 공격을 가해오는데, 특히 대형 망치를 든 개체는 머리의 뿔로 들이받는 돌진을 한다. 이 돌진이 엄청난 다단히트와 함께 경직과 대미지를 입혀 잘못 걸리면 피가 순식간에 사라진다. 다만 돌진을 하기 전에 소리를 내면서 팔을 위로 치켜세우는 행동을 하는데, 이 행동을 한 직후 돌진 패턴을 사용하니 해당 행동을 하면 뒤로 빠지는 것이 좋다.

활을 쏘는 개체의 경우 일정 거리 내에서는 평범한 활쏘기만 시전하지만 거리가 벌어지면 원거리에서 전용 전투기술로 저격하는데, 거의 백발백중에 탄속과 대미지도 엄청나다. 바라보는 방향으로는 시야가 무지하게 넓지만, 뒤로 돌아들어가면 거의 눈치채지 못한다. 그래서 일단 달려서 통과하고 등 뒤의 축복에서 다시 되돌아가면 쉽게 하나씩 자르고 맵을 둘러볼 수 있다. 토렌트를 탄 상태에선 저격을 피하는 게 거의 불가능해서 은신 위주로 플레이하는 게 좋다. 특정 위치에 배치된 저격수들은 일정 거리 이상 접근하면, 바위나 나무 뒤에서 은신하고 있어도 무조건 탐지해서 저격하니, 주변을 잘 살피고 엄폐물을 끼고 진행해야 한다.서구권에서는 콜옵 프로단체인 FaZe 클랜, 레일건이라고 부르는 등 밈이 되어가고 있다.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새 캐릭터가 고슴도치 꼴이되니 결코 과장이 아니다. 이후 유저 경험이 쌓이면서 고속 화살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호밍 성능이 설정되어 있는 것이 밝혀졌다. 농담으로 오고가던 에임핵이 진짜였던 것이다. 선조령의 백성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한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중후반부부터는 주변 선조령의 백성들에게 흡혈 능력을 부여하는 노래하는 소 새끼사제 개체가 섞여 있다. 사제는 푸른 빛을 내고, 어린 선조령의 해골을 들고 발을 구르며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등 여러모로 알아보기 편하므로 빠르게 처리하자.

시프라 강 하층에는 이녀석들이 영체로만 등장하며[29], 이후 우르드의 왕조 유적과 시프라강 본류에서는 본체를 만날 수 있다. 구별된 설원에서도 이엘로 아니스 폐허 동쪽으로 가다보면 등장하며, 여기선 대형도끼와 여성형 개체 두 마리밖에 안나온다. 그 둘이 있는 곳에 강건의 뿔 장식 +1 탈리스만이 있다. 부패한 호수에서도 한 개체가 등장하는데, 이 녀석을 잡으면 면역의 뿔 장식 +1 탈리스만을 준다.


4.17. 진흙인간

시프라 강과 에인세르 강에 등장하는 적들. 대형 무기의 강공격 수준은 되어야 경직을 먹을 정도로 경직 저항이 높다. 다만 구르기에 대해서만은 이상할 정도로 쉽게 밀쳐진다. 즉, 공격을 끊으려면 이쪽에서 선타를 때리기보다는 한 번 굴러주는 게 좋다. 모든 개체는 공통적으로 공격속도가 느리지만 언제나 여러 마리 나오기 때문에 아차 하는 순간 포위당해 축복으로 사출당할 수 있으니 주의. 이들은 몰락한 옛 도읍의 신관의 말로라고 한다. 진흙인간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두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작살을 쓰는 개체와 거품 방울을 쏘는 개체가 있는데, 이녀석들이 쓰는 무기가 창이 아닌 작살이라서 그런지 찌르는 패턴에 맞는다면 플레이어가 진흙인간에게 끌려오면서 추가타를 맞게 된다. 또한 몇몇 개체는 일정 이상으로 거리를 벌리면 투석구를 던져서 원거리 공격을 한다. 거품방울을 쏘는 개체는 후방에서 주문 신탁의 비눗방울과 신탁의 큰 비눗방울을 사용하는데, 시전 속도도 탄속도 느려서 피하기는 쉽지만 맞는순간 대미지가 훅 들어오니 주의할 것.

4.18. 떨어지는 매 병단

온몸이 창백한 자들. 영원한 도읍 노크론과 시프라 수도교에서 등장하며, 원거리에서 화살을 쏘거나 검방으로 덤벼들거나 대방패를 들고있다. 이들의 장비 중 하나인 뒤집힌 매 히터 실드의 설명에 따르면 노예들로만 이루어진 용병단이었던 듯하며 노크론을 탐색하려 왔다가 돌아가지 못하게 된 이후 변이된 것으로 보인다. 지하에 주로 등장하는 몹들은 패턴이 꽤 까다로운 편이지만 이녀석들은 지상의 졸개들 급으로 상대하기 쉬운 편. 궁병의 뼛가루대형 방패병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각각 활을 든 병단원 세 명과 대형 방패를 든 병단원 다섯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4.19. 자미엘의 옛 영웅

자미엘의 폐허에서 리스폰되는 일반 적으로 등장. 한 마리가 아니라 여러 마리가 등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4.20. 검은 칼날의 자객

검은 칼날의 일원들. 보스몹으로 나오는 개체들도 있지만 유니크 몹으로 등장하는 개체들도 꽤 있다. 한 자객은 도읍 로데일 - 여왕의 규방 앞에서 앉아 가만히 대기하고 있다. 잘못 맞으면 죽어서 다시 대성당에서부터 올라와야 하니 주의.

전례거리 오르디나의 봉인감옥에서 등장. 상시 은신상태라 상당히 거슬린다. 오르디나 봉인감옥의 경우 횃대의 불을 모두 켜면 나올 수 있으니 무시하고 불을 켜는 게 상책이나, 처치 시마다 영혼 묘 은방울 꽃 9를 주기 때문에 은방울 꽃이 모자라면 잡아볼 만도 하다. 한번 잡으면 더이상 나오지 않으니 영 신경쓰인다 싶으면 잡는 것도 좋다. 자객인데 태생이 보스다 보니 움직임은 빠른데 체력도 높고 경직 저항도 높아 작은 무기는 씹어버리고 훨씬 아프게 때린다. 은신을 파훼하는 보초의 횃불과 경직을 잘주는 공격을 사용하면 비교적 쉽게 잡을 수 있다. 참고로 왼손에 보초의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든 무기를 양손으로 잡아도 은신 해제 효과는 적용된다.

4.21. 망자

좀비와 같은 적으로 모든 속성에 취약하며 처치 시 버섯류 아이템을 드랍한다. 다만 체력이 다른 몹보다 꽤 높아 체감 내구도는 높은 편이다. AI가 다른 몹이랑 조금 달라서 시야에서 벗어나 도망가도 망자가 따라갈 수 있는 지역이면 끝까지 추적한다. 토렌트를 타고 다니는 필드에서는 그러나 말거나 달리면 그만이지만 좁은 레거시 던전에 있는 망자들을 피해 도망갔다가 진행이 늦어지면 어느새 퇴로에 망자가 가득 차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공통적으로 느릿느릿하게 걸어다니거나 울거나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으며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팔을 들고 다가와서 휘두르거나 잡기를 걸어 물어뜯는 패턴을 사용하며 강인도가 소형 무기 공격은 간단히 견딜 정도로 높다. 척 봐도 독이나 출혈 등 상태이상에 관련된 듯한 좀비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들에게 공격을 당하면 변종별로 출혈이나 독 등 추가효과를 달고 있다.

개와 마찬가지로 대형 변종이 있다. 추가 패턴이 있는 대형 개와 다르게 생긴거나 하는 거나 거의 비슷하지만 살짝 크고 체력과 강인도가 모두 높아서 다른 좀비처럼 기계적으로 딜 계산을 하려다가 크게 얻어맞을 수도 있다.

5. 비인간

총 네 개체가 존재하지만 전부 리스폰되며, 이중 두 개체는 절벽에 매달려있기만 할 뿐 선제공격해오진 않는다.

5.1. 트롤

거인을 닮은 적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몆가지 바리에이션을 거치며 등장한다. 배가 갈라지고 내장이 전부 뽑힌 듯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다.[36] 체력을 절반 가량 깎으면 등에 지고있던 검을 뽑아든다. 1000룬이나 드랍하기 때문에 초반에 룬 노가다하기 좋다. 공격 범위가 꽤 넓직하지만 진짜 더럽게 느릿느릿하기 때문에 구르는 것만으로도 쉽게 피할 수 있다. 게르 갱도 출구 근처의 트롤은 플레이어 인식 시 굴러서 덮치는 유니크한 패턴이 있다.

투구를 쓰지 않은 트롤들의 공통점으로 머리가 약점이다. 머리를 때릴 때는 다른 부분을 때릴 때보다 더 큰 소리와 함께 큰 피해를 주며, 서 있었을 때 머리를 때리는 데 성공한다면 짧은 시간 동안 머리를 부여잡고 그로기 상태가 된다. 이후로는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천천히 전진한다. 활이 있거나 그로기로 쓰러진 트롤이 일어날 때 머리를 노리면 꽤 긴 딜타임을 뽑을 수 있다.

이 녀석들의 등에 큰 작살을 꿰어 마차에 매어 끌게 하는 트롤 마차도 존재하는데, 이 경우 다른 트롤들과 달리 화려하게 공격하진 않지만 그래도 어그로 끌린 상태로 앞에서 깝쭉거리면 발로 밟아 버리며, 한 번 그로기를 걸면 사슬이 끊어져 자유롭게 공격하게 되니 방심하진 말자. 이놈들을 한대만 툭 때리더라도 그 자리에 무릎앉아 자세로 대기하고 있으며 이 때부터 끌고 있는 마차의 상자를 열 수 있다.

거인 전쟁 당시에 거인들을 배신한, 거인들의 친척 종족. 외모도 영락없는 괴수 수준이고 인게임에서 적으로써 마주하는 트롤들이 하나같이 괴성을 지르며 달려드는 탓에 단순히 이성이 없는 괴수같지만, 군벌들과 협력하거나 노예로 쓰이는 모습들로 미루어 보아 그럭저럭 인간사회(?)에 잘 녹아들어 살아가는 지성체 수준은 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리에니에 지역에서는 정식으로 카리아 기사에 서임된 것으로 보이는 트롤이 2~5체[37]나 등장하며 영체가 아닌 트롤들은 지력 기반의 마술인 거검진까지 사용한다.[38] 애초에 라니의 부하들 중 하나인 이지도 트롤이며[39] 굉장히 지적이고 중후한 목소리로 대장장이 기술까지 갖춘 확고한 지성체다. 이지의 직책도 무려 참모다.

이외에도 미친 불을 받아들이거나 용찬을 하다가 용암토룡이 되어버리는 등, 필드를 진행할수록 묘하게 인간이랑 비슷한 수준의 지성체라는 것을 보여주는 종족이다.

5.2. 아인

틈새의 땅 곳곳에서 등장하는 원숭이 혹은 수인 같이 생긴 이종족들. 헐벗은 복장에 펄션이나 몽둥이 같은 조잡한 무기로 무장한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군병과 비교해도 훨씬 약하지만 다수의 아인이 떼거지로 달려들면 초반에는 상당히 위협이 된다.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습격당한 마차 주변에서 전리품을 뒤지며 돌아다니거나 특정 구역에서 매복해있다가 플레이어를 습격하기도 하며[40], 이외에도 고드릭의 군병과 치열하게 싸우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어느 한 쪽을 돕는다 해도 모두 플레이어를 적대하므로 그냥 모조리 죽여서 룬을 뜯자. 토렌트를 타고 기마전을 벌이면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일반적인 잡몹 중에서는 펄션과 방패를 든 기본적인 졸병과 단검을 든 졸병, 몽둥이를 든 졸병, 그리고 칼날이 덕지덕지 붙은 몽둥이를 든 '명예로운' 아인이 등장한다.[41] 특이사항으로는 아인 두목 같은 대장 개체를 따르는 아인 몹들의 경우, 대장을 먼저 처치시 곧바로 전의를 상실하고 무기를 버리며 손을 모으고 목숨만 살려달라는 듯이 고개를 조아리는 등 항복 자세를 취한다. 처치시 펄션이나 나무방패 같은 소소한 장비나 끈, 유리조각 등등의 잡템소재를 드랍한다. 아인단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펄션을 든 졸병 넷과 몽둥이를 든 아인 하나가 영체로 소환된다.

필드에서는 행상을 습격한 흔적에서 아인 무리가 등장하는 등, 몹으로 자주 만나는 탓에 대화가 안 통하는 야만적인 종족 같지만 NPC로 만나는 아인인 보크를 보면 대화도 통하고 인간과 어울려 재봉사나 광부, 행상인 같은 평화로운 직업에 종사하기도 하는 모양. 실제로 아인 여왕의 지팡이의 아이템 설명에서 아인 여왕에게 해당 지팡이를 화합과 교류의 선물로 주었다는 언급이 나오고 등장 NPC인 케네스 하이트는 아인에게 영지가 습격당한 와중에도 영지에 돌아가 아인들을 설득해 교류를 시작하겠다고 말하는 등, 단순 짐승이 아니라 어르고 달래어 교류하는 것이 가능한 이종족으로 여겨지는 모양이다.

5.3. 혼종

여러 생물의 외부 기관들이 섞인 생물. 흐느낌의 반도에서 등장하는 혼종은 원래 몬 성의 노예로써 현재는 모종의 사유로 반란을 일으켜 몬 성과 갱도를 장악했다. 비록 식인을 하지만, 조향사들과 함께 있거나 벌벌 떨며 기도를 올리는 모습을 보면 아예 지능이 떨어지는건 아닌듯하다.[42]
오만가지의 장소에서 잡몹으로 나오며, 일반 혼종보다 덩치가 크고 경직 저항도 높다. 다만 엇박이 심해 정직하게 근접 + 지상전하면 굉장히 짜증난다. 몬 갱도의 보스로 등장, 잡으면 대형도끼 - 녹슨 닻을 준다.
공중에서 화살을 연사하는데, 공격력은 낮지만 적중률이 제법 되니 눈치채기 전에 처리하는 게 편하다. 접근하면 발톱으로 찍는 공격을 한다. 날개 혼종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날개 달린 혼종 한 명이 영체로 소환된다.
잡몹으로 등장하는 사자 혼종은 일반 대검 중에서 땅 잃은 기사의 대검과 성능으로 1,2위를 다투는 철대검을 확률적으로 드랍한다.

5.4. 흉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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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이 온몸에 마구잡이로 난 적. 통상적으로는 스톰빌 성에서 최초로 만날 수 있고 이후 절벽 아래 지하 묘지와 버려진 관 축복 근방에서도 등장하며 메인으로 등장하는 곳은 흉조가 버려진 지하. 동 알터 신수탑으로 향하는 길목에선 흉조의 쌍둥이가 보스로 등장한다.

모조리 잘린 채 뿌리만 남아 있거나 뿔을 방치한 개체로 나뉜다. 도끼와 곡도로 무장했으며 무기를 휘두르거나 발차기를 날려대고, 뿔이 보존된 개체들은 로데일을 지배하는 동족처럼 흉조를 분출해대거나 무기에 흉조를 발라 공격한다.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사용하던 무기를 드랍한다.

흉조가 버려진 지하에 등장하는 개체는 특이하게도 뿔이 멀쩡하고 황금빛 귀금속류로 장식되어 있는데, 이는 이들이 다른 평범한 흉조가 아니라 로데일 왕가에서 태어난 흉조의 아이이기 때문이다. 흉조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는 모두 하수도와 같은 곳에 뿔이 잘리거나 깎임 당한 채 유기당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왕가에서 태어난 흉조의 아이는 뿔을 자르지 않는다는 언급이 있다. 그래서인지 뿔이 보존된 개체는 참격 내성이 -10이고 모든 물리, 속성 내성이 0이지만 유일하게 신성 내성만 40으로 데미갓 급이며 일반 흉조와 달리 흉조를 사용한 고유의 공격패턴을 보여주기도 한다.

쌍둥이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보스로 만날 때보다는 오히려 잡몹으로 만날 때가 훨씬 골치 아픈 상대다. 주로 잡몹으로 나오는 지역인 흉조가 버려진 지하에선 아예 이런 놈들이 몇 마리씩 무리 지어서 순찰을 다니는데다 오히려 쌍둥이 버전보다 스펙이 높기도 해서 여러마리랑 정면승부하려면 피눈물이 난다. 대신 생긴 것과 다르게 뿔이 멀쩡한 개체들까지도 강인도가 꽤 약한 편이라, 약공에도 공격이 끊겨서 비틀대기 일쑤다. 그 외에도 뒤잡에 매우 약해[43] 가드 세우고 옆으로 빙글빙글 돌다보면 머지 않아 등짝에 칼침을 놔줄 수 있는 각이 자주 나오므로, 잡몹으로 만났을 때도 한마리씩 유인해 침착하게 잡아주면 어려울 것 없다. 의외로 주먹공격이 패링이 가능한데 무기 패링보다 난이도가 쉬운편이다.

5.5. 백금의 사람

5.6. 뱀인간

화산관에서 등장. 평소엔 도마뱀같은 모습이지만 몸을 길게 늘일수 있다.[47] 잡기 공격에 당하면 바로 중독된다. 불 속성 공격에 완전 면역이기 때문에 불 마법을 주력으로 쓰는 캐릭터는 다른 마법을 들고 가자. 검과 방패를 든 개체와 용암 채찍을 쓰는 개체, 머리에 커다란 뭔가를 뒤집어쓴 채 마술을 구사하는 개체가 있다.

뱀인간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용암 채찍을 장비한 뱀인간 한 개체가 영체로 소환된다.

소울 시리즈부터 하나씩은 등장하던 뱀형 동물과 인간의 형상을 합친 크리쳐이나, 하나같이 기괴하게 생겼던 전작들과는 달리 짜리몽땅한 애완용 도마뱀이 사람처럼 2족보행하는 것처럼 생겨서 기괴한 몸 늘이기 패턴으로 짜증나게 하는 것과는 별개로 꽤나 귀엽게 느껴진다. 실제 애완 도마뱀의 사진과 나란히 비교해보면 꽤나 비슷하게 생겼다.

5.7. 부패의 권속

5.8. 나무

작은 황금 나무 인근에서 주로 등장. 대부분 보스 몹으로 등장하지만 유니크 몹으로 등장하는 개체들도 꽤 있다. 후술하는 몬스터들은 단 한 곳을 제외하면 모두 유니크 몹으로 등장해서 한번 죽이면 다신 나오지 않는다.
깊은 뿌리 밑바닥 및 도읍 로데일에서 정예 적으로 등장. 깊은 뿌리 밑바닥의 개체를 처치하면 사용하던 무기 화신의 의장을 주며, 도읍 로데일의 개체를 처치하면 왕의 룬을 준다.
이후 도읍 외곽과 도읍 로데일 지역에서도 각각 한 개체씩 등장한다. 도읍 외곽의 경우 로데일 병사들의 진지쪽에서 갑자기 병사들을 깔아뭉개며 등장한다. 근처 마차에 거인 부수기가 있으니 해당 아이템만 먹고 도망가도 된다. 도읍 로데일에서도 망자들이 돌아다니는 거리를 지나가다보면 갑자기 비어있는 공터가 하나 나오는데, 그곳에서 유니크 개체를 확인할 수 있다.
스토리의 마지막 지역에서는 이 녀석이 3개체씩 등장한다. 주변에 황금 나무의 은총 +2가 있지만, 이녀석들은 다른 개체들과는 달리 리스폰되는 잡몹으로 취급받으니 유의할 것.

5.9.

초반부에 맨 처음 마주하는 고룡을 잡기에 너무 힘들다면 부패브레스와 원거리 무기를 챙기고 내려오자마자 부패를 뿜어준 뒤 맨 끝 조금 파여있는 기둥 뒤로 가서 부패가 끝날 때까지 돌아설 때마다 짤짤이를 해주자. 부패는 총 두 번 쓰고 부패 두 번째 이후엔 페이즈가 바뀌며 거의 기둥앞에 붙어서 더 큰 화염을 쏘기 때문에 구르기 무한으로 하거나 포션 두어 개 정도는 챙겨두자.
두 번째로 마주하는 고룡은 후반부에서 만날 수 있으며, 플레이어를 마주하는 즉시 플레이어 주변에 붉은 벼락을 떨어뜨리는 원거리 공격을 시전한다. 주변에 폭풍 매들도 다수 있기 때문에 이녀석에게 최대한 빠르게 접근하는 것이 좋다. 이 고룡은 체력이 매우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접근하기만 하면 처치하기는 쉽다.

5.10. 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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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파름 아즈라의 수인의 일반 버전으로 무너지는 파름 아즈라 지역에서만 등장하며, 처치하면 낮은 확률로사용하던 무기를 드랍한다. 파름 아즈라가 후반 지역이라 높아진 대미지에 주의가 필요하다. 원거리에서 차크람을 던지거나 번개를 쏴대는 등 바리에이션 개체가 있다. 보스로 등장하던 개체의 경우 다른 수인들보다 체력이 더 높은 상태이므로 주의. 은근히 수인들이 생긴게 다 비슷해서 쉽게 알아채기 힘든 편이다. 아즈라 수인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두 개체가 영체로 소환된다.

5.11. 신탁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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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읍 로데일과 미켈라의 성수에서 등장. 일명 눈사람. 피리를 부는 자들로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피리불기를 멈추고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낮은 확률로 처치할 경우 사용하던 피리, 흰 저민 고기를 드랍한다. 일반적으로 소형, 대형 개체로 나누어져 있고 대형 쪽이 조금 더 체력이 높다.

느릿느릿하게 굴러다니는 이동 모션과 높지 않은 강인도 덕에 상대하기는 어렵지 않다. 하지만 성수 쪽에서 만났을 때는 하필이면 낙사하기 딱 좋은 나무 가지들 위에서 만나는데다, 원거리 공격 수단이라도 없는 한 쉽사리 올라갈 수 없는 저 멀리에서 거품을 뿌려대며 니가와를 시전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상대하다 보면 혈압이 끓어오른다. 은근히 놀리는 듯한 기분이 드는 삐이~하는 피리 부는 소리와 어쩐지 초딩들을 연상케 하는 목소리 및 공격패턴이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덤.

성수 지역에 한해 특대형 개체를 만날 수 있다. 가지 위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플레이어를 원거리에서 발견하면 피리에서 다수의 거품을 발사하여 공격하는데 사거리도 장난이 아니고 유도성능이 있는데다 후반지역 보정을 받아 엄청나게 아프다. 근접공격도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아프다. 그 중에서도 특대형 개체의 거품 공격은 엄청나게 커다란 거품을 다수 살포해 거의 폭격의 가까운 위력을 자랑한다. 특히 성수 거리로 진입하는 사다리 윗쪽 가지에 대기하는 특대형 개체는 성수 거리로 내려가려는 유저들을 가로막는 난관으로 사정거리에 들어오기만 하면 귀신같이 거품 폭격을 날려대기 일쑤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다리 가는 길엔 붉은 부패를 뿌려대는 미란다 플라워들까지 있다. 당연하지만 일일히 잡을 생각은 하지 말고 거품이 닿지않는 사다리까지 전력질주해야 한다. 다행히 사다리만 내려가면 바로 성수거리 축복이 나온다.

신탁의 사자들의 뼛가루를 사용하면 소형 신탁의 사자 네 개체가 영체로 소환된다.

팔과 얼굴만 봐선 인간형인 것처럼 보이지만 설정상 인간이 아니다. 신탁의 사자들의 뼛가루 텍스트[49]에서도 언급되고 죽이면 흰 저민 고기를 드롭하는데, 흰 저민 고기 아이템 텍스트에 따르면 피 없는 생물의 고기를 저민 것이라고 한다.[50]

6. 죽음

6.1. 망령

이후 사리아 은신동굴, 흉조가 버려진 지하, 달의 귀족의 폐허 등 폐허나 어두운 곳에서 가끔 1~2개체씩 등장하며, 성수의 버팀목 에브레펠에선 무려 5마리가 등장한다. 이들이 지키는 장소 끝에는 석검 열쇠를 소진하여 얻을 수 있는 마리카의 문드러진 각인이 있지만 가장 가까운 축복이 부패한 화신, 발리스타, 성수 기사가 자리잡은 곳이기에 접근 자체가 꽤나 까다롭다. 그렇기에 이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뼛가루와 무기 정비에 만전을 가하고 누적된 룬을 가능한 전부 소진한 직후에 도전하는 것을 요한다. 회복 기도는 필수품. 그래도 플레이어가 땅바닥을 마구 헤집지 않은 이상, 웬만해선 한마리 씩 일기토를 할 수 있다. 매우 드물게 위에서 이유모를 어그로가 끌려 대검병사와 귀부기사가 내려올 때가 있는데, 이 때는 운에 맡기고 냅다 사다리로 올라가보자.

개별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엘든 링에 등장하는 몬스터들 중 상당히 악명이 높다. 뜬금없이 땅에서 기어나와 괴성을 질러대며, 근접시 안면에서 독액을 뿜거나 무식한 연타 공격으로 플레이어의 체력을 순삭시킨다. 거리를 두더라도 땅으로 기어 들어간 후 다시 플레이어 근처로 올라오며, 기본적인 움직임도 빠르다 보니 제대로 된 1대 1 승부가 되지 않는다. 기믹형 몬스터라 경직 저항도 매우 높아서 대검들고 양손 점프 강공을 한 번 먹여도 공격을 못 끊는다. 약점은 회복 주문. 근처에서 시전 시 높은 피해와 그로기에 걸린다. 놀랍게도 리젠되는 몬스터다. 이후 다양한 지역에서 등장하며 엘든 링 특유의 불합리함을 선사한다. 신앙에 투자를 안 했다면 손가락 무녀 사로리나의 꼭두각시라도 최대한 강화해서 가져가면 좀 낫다.

6.2. 해골

6.3. 영체

7. 기계

7.1. 인형 및 병기

7.2. 항아리

7.3. 가고일

7.4. 골렘

공통적으로 돌덩이로 이루어져 있다보니 참격에 매우 강하나 타격에 약하며, 결정 투척 화살을 일정 횟수 이상 맞으면 경직에 걸린 뒤 피아식별이 불가능해진다.[53][54]
신기루의 마술사탑과 백금의 마술사탑에서는 봉인 해제를 풀어주는 기믹형 몹으로 등장한다. 이녀석들은 봉인이 해제되기 전까진 무한정 스폰되며, 특정한 조건을 맞추고 봉인을 해제시키면 자동으로 죽으며 더이상 스폰되지 않는다.

8. 특수

9. NPC형 적

플레이어의 세계에 암령으로 침입하거나 반대로 플레이어가 암령으로 침입해서 상대하는 형태의 적들은 항목을 참조.
이곳에 기재된 적들은 모두 플레이어처럼 행동하지만 보스로는 나오지 않는 NPC형 적들이며, 몇몇 개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유니크 개체로 취급받는다. 적대적 NPC가 아닌 플레이어에게 우호적인 NPC도 플레이어가 먼저 공격하면 플레이어를 적대하고 전용 기술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1] 산령의 동식물들은 전부 영체라서 건드릴 수가 없다. [2] 녹음은 Csádi Nóra의 목소리이다. 해석 / 영한 해석 [3] 다크 소울 3는 꽃게 형태, 엘든 링은 털게 형태. [4] 엘든 링 설정상 수면 상태이상은 동물에게나 잘 들어간다. [5] 아이템 "문어알" 의 설명을 보면, 번식을 위해 먹는 먹이가 인간의 피와 살이다. [6] 잘 보면 새 부리와 비슷하게 생겼다. [7] 참고로 이 패턴에 죽으면 거대문어에게 잡아먹힌다! [8] 실제로 자세히 보면 뿔이 잘린 흔적이 보인다. [9] 부패의 영향으로 변이한 것은 아니다. 케일리드에 처음 진입해 마치 외계 행성처럼 기괴하게 오염된 케일리드의 광경을 본 시점에서는 당연하게 케일리드의 부패와 기괴한 모습의 개와 까마귀를 연관짓게 되지만, 이후 스토리를 더 진행하면서 알 수 있듯 붉은 부패는 말 그대로 생물을 산 채로 썩어 서서히 죽어가게 만들 뿐이지 변이시키는 성질은 가지고 있지 않다. 개가 붉은 부패의 영향을 받아 생겨난 부패견은 따로 있는데, 그냥 붉은 반점이 좀 있는 평범한 개다. 이 거대한 개들은 거인들의 산령에서도 발견되는 종들이고, 케일리드와 산령 두 지역은 과거 비룡들의 영역이었다는 분명한 공통점이 있다. 케일리드는 용찬의 성지이자 사실상 비룡들의 터전이나 다름 없었고 산령의 경우는 기도 볼레아리스의 얼음 안개의 텍스트에서 거인들 이전에는 비룡이 차지했던 지역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기괴하긴 해도 겉모습은 깔끔한 산령의 개체에 비해 케일리드의 개체는 피부가 조금 검붉고 털이 듬성듬성 빠진 것을 보면 부패 때문에 썩어가고는 있는 듯. [10] 가장 좋은 패턴은 주둥이를 바로 자기 앞에 내리꽂는 패턴으로 막으면 가드카운터가 딱 적중하는 위치로 밀쳐지게 된다. [11] 기도 볼레아리스의 얼음 안개 텍스트 참고 [12] 해당 종의 경우 비룡과 관계없는 모그윈 왕조에서도 발견된다. 단 이 지역의 경우는 일반적인 생태와는 거리가 먼, 지하에 마련된 모그의 비밀스런 은거지라 그곳의 백금인들처럼 외부에서 데려온 걸로 추측해 볼 수 있다. [13] 모그윈 왕조의 보스인 피의 군주 모그가 '위대한 피'를 감안하지 않았을 때 1회차 기준 체력이 약 18,000이다. 또한 후반부 보스인 흑검 말리케스가 1회차 기준 체력이 11,000 정도인데, 말리케스가 빠른 움직임과 딜타임을 잘 주지 않아서 체력이 적게 설정된 것을 감안하더라도 거대 피까마귀가 스토리 최후반부 보스와 체력이 비슷하다는 것은 경이로울 정도다. 피통이 많기로 유명한 몹인 가디언 골렘은 딜타임이 굉장히 많기라도 하지, 까마귀는 지랄발광 연타공격으로 딜타임을 거의 주지 않기 때문에 룬베어와 함께 본 게임 내 최강의 잡몹으로 자주 언급된다. [14] 게다가 리에니에 호수를 돌아다니는 개체들 중 하나는 죽이면 바로 접목의 귀공자로 변신해서 또다시 플레이어를 덮친다! 이 녀석을 죽이면 물방울 유생을 드랍하며 두 번 다시 등장하진 않지만 이 녀석을 마주하게 되면 거의 2페이즈가 있는 보스를 상대하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15] 메이스의 근력 요구치가 12인데, 요구치보다 능력치가 낮다고 상심하지 말자. 엘든 링에선 양손잡기 하면 근력 스탯이 1.5배 상승하므로 메이스를 들고 양손잡기하면 어떤 태생 캐릭터로든 메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16] 운석 구덩이에서 자세를 취하고 서있는 T자세라는 것이 소위 그들의 '별 부르기' 의식인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별이 떨어지는 일도 없으며 그저 별이 다시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인디언식 기우제인 듯하다. 그들 주변에 나타나는 백왕이나 내리는 별의 짐승이 나타나는 것 역시 우연에 불과한듯. [17] 참고로 해당 지역에서 상인의 복장 세트 및 스토리상 중요 아이템에 대한 힌트를 기믹을 통해 얻게 되어있는데, 이 기믹을 위해서는 해당 패턴을 꼭 유도해줘야 할 필요가 있다. [18] 성문에 붙어있는데 바깥쪽에서는 상대할 수 없고 학원 열쇠를 찾아서 학원 내부로 갈 수 있는 곳으로 먼저 진입해야한다. [19] 해당 개체는 사종루에 있는 포탈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다. [20] 원래는 케네스 하이트 휘하의 기사장이었으나, 반란을 일으켜 멀쩡히 잘 교류하고 있던 아인들의 여왕을 죽여버리고는 성을 점거했다. [21] 이는 실종된 미켈라가 돌아오기를 바라며 성수를 지키던 병사들이 선택한 가혹한 길이라고 한다. [22] 한 바퀴 돌면서 사냥하면 약 3만의 룬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여기서 노가다를 좀 하면 육성에 많이 도움된다. [23] 일단 하늘을 날지 않는 이상 물리적으로 접근이 불가능한 구조의 지형이며 휘석검 열쇠를 사용한 특수한 포털을 이용해야 진입할 수 있지만 이마저도 용성당이 있는 곳으로는 갈 수 없는 형태다. 플레이어는 멜리나가 정체불명의 방법을 사용하여 보내긴 했다만 이들은 어떻게 이곳에 단체로 도달했는지가 의문이다. [24] 땅 잃은 기사들이 본래 섬기던 주군이 스톰빌 성의 주인인 폭풍의 왕이었다는 점, 스톰빌 성의 지하에서 신의 살갖의 기도서와 성인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폭풍의 왕과 밤빛 눈의 여왕 세력간의 접점이 있었을 거라고 예측하는 프롬뇌가 존재한다. [25] 실제로 레아 루카리아 입구에 2마리가 있는데 이곳에 가보면 유난히 혈흔이 낭자한 걸 볼 수 있다. 이 초입부분 마술사들은 외국에서도 악명이 높아 간혹 이들을 기관총 사수로 둔갑시킨 그림이 보인다(...). [26] 높은 확률로 2번 연속 시전하는 패턴이니 주의. [27] 이 점 때문에 하이마 포탄 패턴이 더욱 골치아파지는데, 포탄에 맞는 거 자체도 위험하지만 폭발의 충격으로 낭떠러지로 밀쳐져 낙사할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28] 주로 마력 포탄을 하늘 위로 난사해대서 주변을 폭격하는 개체와 마력 안개를 뿜어대서 주변에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주는 개체로 나뉜다. [29] 단, 영체 개체들은 투명한 상태로 있다가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모습을 드러내서 기습하는 개체들이 많으니 이 곳을 탐험할때는 특히 조심하는 것이 좋다. [30] 시체가 불타고 있는 흔한 오브젝트로 보이기 때문에 방심하다 얻어맞기도 한다. [31] 추천 무기는 라이커드의 추억을 교환해 얻는 모독의 성검, 적사자성의 사자 혼종, 도가니 듀오를 잡고 나오는 유적의 데검, 2회차라면 최종보스의 추억을 교환해 얻는 신이 남긴 대검. 공통적으로 전회가 범위기에 딜까지 좋기에 전회 한두 번에 필드가 싹 쓸려나간다. 원거리에서 사용하면 자폭에 당할 일도 없으니 더욱 안정적. [32] 다른 적들과는 다르게 한번 강인도가 다 깎이기 전까지는 시간이 얼마나 지나든 강인도를 회복하지 않는다. [33] 다만 땅에 닿아야 충격파 판정이 발동하기 때문에 날아가는 투사체 자체에는 맞지 않는다. 이때를 노리는 것이 주된 파훼법. [34] 게임 밝기를 높게 잡으면 잘 보이는 편이다. 콘솔에서도 유용하다. 혹은 등불 돌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으로도 충분한 밝기를 확보할 수 있다. [35] 큰 손의 경우 버그인지 타이밍 문제인지, 특정패턴에서 불속성 무기나 주문에 피격을 당해도 돌격해오니 불 붙었다고 너무 의기양양하다가는 관광당한다. [36] 후반부 보스인 불의 거인이나 거인들에 관련된 설명들을 보면 본래 배 부분에 달린 얼굴의 입에서 화염을 만들 수 있는데, 황금나무에 가담한 트롤들은 금지된 거인의 불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배 부분의 얼굴을 적출한 것으로 보인다. [37] 호수의 리에니에 지역의 봉인감옥 보스 ' 카리아 기사 볼스'와 카리아 성관을 지키는 무명의 카리아 기사 트롤. 영체로 등장하는 개체를 포함한다면 사종루의 기슭에 둘, 리에니에 동쪽 숲 근처에 하나. 갑옷은 입지 않았으나, 카리아 왕가 기사단 갑옷의 망토를 걸친데다가 들고 있는 검이 카리아 기사 트롤의 무장인 트롤의 마법검인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38] 방어구 설명에 따르면 카리아 기사는 카리아 왕가를 수호하는 20명도 채 안되는 소수정예 병력이다. 해당 집단에 속할 정도라면 인간수준이거나 그 이상의 지성은 갖춘 것으로 보인다. [39] 심지어 등을 보면 카리아 왕가 기사단의 갑옷의 망토를 달고 있다. [40] 구석진 뜬금없이 연기와 비명소리가 나면서 몬스터가 튀어나오는 게 이것이다. 보크처럼 나무로 변신해 있다가 기습해오기도 한다. [41] 이 녀석들이 들고 다니는 칼날이 붙은 둔기의 설명에 따르면, 이들은 하급 아인 중에서는 전투력이 높고, 아인의 가치관으로는 굳세고 명예롭다고 여겨지는 녀석들이라고 한다. [42] 원탁에서 망치질하는 대장장이 휴그 역시 혼종이다. 단순히 무기를 휘두르는 수준에 그치는 아인과는 달리 혼종들은 무기를 직접 제련하고 능숙하게 사용하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보아 지능 수준은 대다수의 아인보다도 더 높을 수도 있다. [43] 흉조 분출하는 패턴도 뒤잡으로 시작도 하기 전에 끊어버릴 수 있으니 참고 [44] 효율은 백금인간 쪽이 좋지만 1회차 초반에는 라단 대검 정도를 제외하면 백금의 인간을 쓸어담을 광역기가 거의 없어서 거대 까마귀를 활로 쏘는 게 더 효율적이고 더 편하기 때문에 1회차 엔딩을 보고 신이 남긴 검을 획득한 이후부터 주목받는 노가다다. 덕분에 2세대 백금인 몹들은 엘든링에서 제일 많이 죽은 잡몹 1순위에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45] 봉인감옥 지붕 위의 개체들은 상시 인챈트 상태다. [46] 생명력 40기준, 허술한 방어구로는 일격사가 드물지 않다. [47] 통상적으로 화산관을 감옥 거리 교회로 진입한다면 바로 앞에 자신의 몸을 길쭉하게 늘려서 화산관의 풍경을 바라보는 뱀인간을 볼 수 있다. [48] 부패늪이 끝나는 곳에서 나무를 타고 건너가면 기존 부패늪과 따로 떨어져있는 작은 부패늪이 나온다. [49] "신성한 술법을 쓰는 인간이 아닌 악단의 영체. 신탁의 사자들은 새로운 신 또는 시대의 징조로 나타나며 신탁의 피리를 분다고 한다." [50] 흰 저민 고기를 드롭하는 다른 몹들은 거북이, 게, 가재, 문어 등 체내에 붉은 피가 흐르지 않는 생명체들이다. [51] 단, 모그윈 왕조에서 소환되는 개체의 경우 티비아의 배가 아닌 거대 해골을 따로 소환하는 백금인이 존재한다. 해당 백금인을 처치해야만 거대 해골이 사라진다. [52] 무기 설명에 따로 나와 있으며 신성 속성이 있다고 무조건 같은 효과를 내는 건 아니다. [53] 임프는 2개, 환수의 파수견은 4개의 투척 화살을 맞아야 한다. [54] 결정 투척 화살의 툴팁에 따르면 옛 골렘술사들이 사용하던 도구와 유사하다는 설정이 붙어있다. 정황상 결정 투척 화살을 통해 골렘 내부의 회로를 조작하여 망가트리는 원리로 추정된다. [55] 이마저도 1.04 패치에서 난이도가 낮아진 것이다. 생명력 60을 찍고 황금 나무의 은총 +2를 장착하면 체력이 거의 2천이 되는데, 이 상태에서 치여도 체력의 80%가 기본으로 작살났다. [56] 변경의 영웅 묘지의 전차는 황금 나무의 대궁, 아우리자 영웅 묘지의 전차는 트리가드 세트를 드랍한다. [57] 아우리자 영웅묘지에서는 멀기트, 혹은 모그의 구속구를 발동하면 기믹이 발동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58] 일례로 은 물방울 뼛가루는 플레이어의 능력과 장비를 그대로 복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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