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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문명인 시칠리아인에 대해 서술한 문서.2. 배경 이야기
서로마 제국은 5세기에 내부 불안정과 외부 위협의 압력에 굴복했습니다. 이탈리아와 시칠리아는 반달족과 동고트족에게 연달아 패배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비잔티움 제국의 유스티니아누스 황제(482-565)는 주로 그의 장군인 벨리사리우스와 나르세스가 이끄는 일련의 원정을 시작하여 잃어버린 영토를 정복했습니다. 고트 전쟁(535-554)이라 불리는 이 충돌은 비잔티움의 승리로 끝났지만, 이탈리아의 대부분이 돌이킬 수 없이 황폐하게 파괴되었습니다.유스티니아누스가 사망한 직후 롬바르드족이 이탈리아로 밀려들어와 반도 대부분을 점령했지만, 비잔티움은 시칠리아와 이탈리아 남부를 유지했습니다. 이 지역은 앞으로 몇 세기 동안 비잔티움의 손에 남아 있었지만, 이슬람 칼리프가 북아프리카와 지중해를 가로질러 영향력의 영역을 확장함에 따라 남부의 침략과 해적 습격으로 끊임없이 위협을 받았습니다. 본격적인 정복은 9세기에 일어났으며, 이탈리아보다 시칠리아에서 더 길게 일어났습니다. 아풀리아에서 바리의 토후국은 871년에 카롤링거 왕조와 비잔티움 군대에 의해 탈환되었지만, 이 지역의 여러 만은 여전히 "사라센의 만"이라는 뜻의 코보 데이 사라치니(Covo dei Saracini)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들의 유산과 지속적인 해적 활동의 증거입니다.
965년까지 시칠리아는 전적으로 이슬람 토후들의 손에 있었습니다. 이슬람 통치 하에 경제 개혁과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행정이 번영의 시기를 주도했지만, 11세기 초 비잔티움의 팽창주의는 이탈리아의 롬바르드족과 시칠리아의 이슬람 제국과의 갈등을 재개시켰습니다. 그 결과로 생긴 힘의 공백은 새로운 침략자인 노르만인을 끌어들였다. 원래 용병으로 이 지역에 모집되어서 온, 이 용감한 모험가들과 무시무시한 전사들은 노르망디에서 사소한 귀족이나 땅이 없는 기사로 사는 것보다 더 유망하고 수익성 있는 미래를 건설할 수 있는 기회를 이탈리아에서 찾아냈습니다. 특히 드렝고트와 오트빌 가문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탈리아로 이주하여 자리를 잡았습니다.
동시대인들에게 기스카르(여우)라고 불린 로베르 드 오트빌(1015-1085)은 1047년 경에 소규모 추종자들을 이끄는 우두머리로서 이탈리아에 도착했습니다. 1059년에 그는 아풀리아와 칼라브리아의 대부분을 지배하는 공작이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와 그의 동생 루제루 보소는 시칠리아를 정복하기 위한 원정을 시작했습니다. 로베르는 교활한 전사였던 반면, 루제루는 자신이 직면한 복잡한 정치 및 행정적 분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날카로운 정치인이었습니다. 곧, 루제루는 시칠리아를 정복하는 동안 기스카르는 이탈리아와 그리스의 비잔티움을 상대로 추가 작전을 계획했으며, 1071년에 바리를 점령하고, 아내인 시켈가이타와 아들인 타란토의 보에몽과 함께 1081년 디라키움 근처에서 비잔티움 군대를 격멸했습니다.
교황 우르바노 2세가 십자군을 요청한 후 유럽 기사들과 그 종자들이 동쪽으로 몰려가자 보에몽과 그의 조카 탕크레드는 십자가를 달고 십자군에 합류했습니다. 보에몽은 셀주크 튀르크에서 안티오크를 점령하고 후속 방어에 성공하면서 도시의 통치자로 자리매김했고, 탕크레드는 예루살렘으로 계속 전진했습니다. 대부분의 십자군은 폭력적이고 잔인한 것으로 악명이 높았지만, 탕크레드는 예루살렘, 팔레스타인 및 시리아 일부 지역을 신속하게 정복하는 동안 무고한 민간인과 다른 비전투원들의 학살을 막기 위해 노력한 교묘하면서도 고귀한 전사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탈리아의 노르만인들은 이제 노르만 이탈리아와 시칠리아의 정복자와 통치자로 알려져 있으며, 치열한 성향, 활발한 군사 전통, 전술에 대한 예리한 친화력, 교활하고 순수한 격렬한 속도를 이용한 덕분에 전장에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전투에서 이들은 바이킹과 프랑크족의 선조들을 가장 닮았으며, 이탈리아와 시칠리아에 정착하면서 지역 문화 관습과 통치 규범을 받아들였습니다. 이 동기화주의는 지역 주민과 종교 단체에 대한 점점 더 관대한 대우와 결합되어 독특하고 활기찬 문화를 조성하고 성공적인 국가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이탈리아의 노르만인들은 훌륭한 건축가이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호화로운 궁전과 우뚝 솟은 성당을 건설하면서도 강력한 돈존(성채)으로 자신의 땅을 지켰습니다.
시칠리아의 루제루 2세(1095-1154)는 이 복잡한 자질과 배경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그는 내부 반란과 외부 침략을 용감하게 대응하여 노르만 이탈리아와 시칠리아를 하나의 왕관 아래 단결시키고 왕국을 경제 강국으로 변모시켰습니다. 그는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있는 신하들을 기용하고 대륙, 그리스, 아랍의 예술과 문화를 후원하여 진정한 국제적인 국가를 창조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후계자들은 유능하지 않았고, 왕국을 잘못 관리함으로써 나중에 독일, 프랑스, 스페인, 비잔티움의 영향을 받게 되었고, 빠르게 몰락했으며 결국 소멸되었습니다.
3. 문명 특성
문명 스타일 | 보병 및 기병 문명 |
문명 특성 | 시작 시 +100 |
방어 시설 건설 속도가 50%, 마을 회관 건설이 100% 빠름[1] | |
공성 무기 외의 지상 유닛이 받는 추가 피해 33% 감소 | |
농장 업그레이드가 제공하는 추가 +125% | |
돈존 건설 가능 | |
팀 보너스 | 수송선 시야 +5, 생산 비용 -50% |
불가사의 | 몬레알레 대성당 |
인게임 언어 | 시칠리아어 |
4. 설명
width=100]]| 문양 |
시칠리아 테마 |
타 문명보다 성과 마을회관을 더 빠른 속도로 건설할 수 있는 보너스를 가지고 있다. 이 덕분에 자원만 충분하다면 다수의 마을 회관을 빠르게 확보 할 수 있어 주민 양산에 매우 용이하며. 성 건설 속도는 목수 건설 속도 보너스를 가진 스페인보다 더 빠르게 성을 지을 수 있어, 패스트 캐슬 러시를 할때나 상대방의 패스트 캐슬 러시를 방어 할때 강점을 발휘한다.
시칠리아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돈존과 사전트다. 돈존은 망루보다 근접 방어 능력이 부족하고 망루보다 석재를 더 많이 소모하지만, 망루 와는 달리 연구 없이 체력과 공격력이 맞춰 올라가며, 일단 지으면 무장 병사의 스탯을 가진 사전트를 생산할 수 있다. 거기에 더해 돈존에서 생산된 사전트도 돈존을 건설할 수 있으며, 수리 또한 가능하다. 사전트의 스펙은 -
또 다른 보너스인 지상군 유닛 추가 피해 33% 감소는 공성 무기와 선박을 제외한 모든 지상군에게 적용되는 보너스[2]로, 가령 미늘창병의 경우 기병에게 32의 추가 피해를 주지만 시칠리아 기병의 경우 해당 추가 피해 감소 보너스로 인해 미늘창병의 대기병 추가 피해를 21밖에 받지 않는다. 이 보너스가 가장 유용한 상황은 정찰 기병으로 창병에게 공세적으로 나갈 경우와 기사를 운용할 때로, 창병에게 맞는 데미지가 꽤 줄어들어서 소수의 창병은 무시할 수 있을 정도이고 수가 어느정도 쌓여도 제법 괜찮은 교환비를 낼 수 있고, 낙타를 상대로도 우세를 점해서 기사 러쉬에서 비슷한 문명들보다 더욱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내정 자체도 나름 준수하다. 내정 기술의 경우 2인용 톱을 제외한 모든 내정 기술이 전부 지원되며, 2인용 톱의 부재도 경제 보너스인 농장 업그레이드 추가 식량 +125% 보너스로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 특히 농장 보너스 덕분에 중형 쟁기만 연구해도 타 문명이 윤작을 연구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윤작 연구 까지 완료하면 무려 1019나 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농장에서 식량을 수급할 수 있어 목재를 크게 아낄 수 있다. 다만 자체적인 경제 보너스가 없으며 농장 보너스도 어디까지나 연구를 해야만 효과가 나오기 때문에 당장 초반에는 효과를 보기는 힘든 보너스다. 따라서 초반에라도 이 보너스를 좀 빠르게 써 먹고 싶다면 못해도 말 목장비 연구는 미리 완료를 해 놓을 필요가 있다.
시칠리아 병종들의 경우, 카운터 데미지 -33%의 대가로 모든 방면에서 2%씩 부실하다. 그야말로 보병, 궁병, 기병, 공성무기, 방어능력, 특수유닛이 싸그리 부족한 면이 하나씩 있기 때문에 해당 진영이 강한 문명과 동일한 병종으로 싸우면 무조건 손해가 발생하는 구조가 된다.
우선 보병의 경우 일단 풀업은 되지만, '보병 문명'답지 않게 관련 보너스가 전무하다. 때문에 타 보병 문명과 비교하면 오히려 보병싸움에서 크게 밀릴 수 밖에 없어진다. 그나마 풀업이 되기 때문에 카운터 보병류들이 상당히 좋은게 위안일 정도.
기병의 경우 경기병류와 기사류만 있는데, 둘 다 최종 유닛 업그레이드가 없다. 때문에 왕정 후반이 되어 최종 테크가 해금될 경우 동일 기병 싸움에서 밀리기 시작한다. 그나마 '호버크' 업그레이드가 있어 고급 기병의 경우 최종 방어력이 근접 방어력 6[3], 원거리 방어력 8[4]로 높게 책정되기 때문에 단순 고급 기병 맞싸움에선 우위를 잡을 수 있으나, 기병에 조금이라도 특화된 문명 상대론 불리해지기 십상이다.
궁병의 경우 손가락 보호대, 파르티안 샷, 링 궁사 갑옷이 모두 없다.-
공성무기의 경우 사석포가 없다. 원랜 공성 아너저도 없었다가, 패치로 얻어서 망정이지, 과거엔 공성 아너저도 없어서 의외로 중보병 스팸 문명 상대론 굉장히 고생하는 문명이었다.[5] 그나마 호버크 업과 돈존 버프, 공성 아너저 등이 붙어서 이젠 공성능력 자체는 좋아졌다. 사석포가 없어 후반 공성무기간 전투에서 손해가 있지만, 이쪽은 기사와 경기병이 깡패라[6] 그냥 상대 공성무기에 기병을 부딫히면 된다는게 위안.
방어능력은 장단점이 있는 편. 대형 성벽과 망루 테크, 기중기가 모두 막혀있으나, 망루를 대체하는 '돈존'의 성능과 군사 건물이 건설할 수 있다는 점이 우수하여 거점화 능력이 매우 우수하다. 돈존은 사전트와 창병 생산이 가능하고, 타워와 달리 업그레이드 없이 시대만 올려도 체력과 화력[7]이 증가하는데다 탑 발사구와 총벽, 징병을 모두 지원받지만, 방어력이 근방 1/원방 7로 그대로인게 흠. 때문에 방어용으로 쓰려면 심시티를 좀 해주거나 병력을 뽑아 방패처럼 써야한다. 때문에 직접적인 방어 능력은 평균 수준이나, '타워 러시'를 동반한 소규모 거점화 능력은 매우 우수한 편.
해군 역시 정예 대포 갤리온이 안된다. 다만, 정예 대포 갤리온을 제외하면 딱히 비는 업글이 없어서 해전 능력 자체가 구리진 않으나, 정예 대포 갤리온이 없어 공성 능력엔 하자가 있다. 반대로 상륙전 능력은 매우 우수한데, 팀 보너스로 수송선 시야 +5, 생산비용 목재 -50%를 가지고 있어서 수송선으로 정찰도 가능하고, 비용이 저렴해 수송선을 스팸해 더미로 쓰며 본대를 상륙시키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 과거엔 수송선 방어력 증가라 진짜 공격을 죄다 씹고 상륙할 수 있었으나, 패치로 시야 증가와 비용 감소로 바뀌어 과거보단 조금 더 스마트하게 상륙전을 감행해야 한다는 것만 빼면 여전히 해전 및 상륙전 성능은 준수한 편이다.
전체적으로 여타 문명들과 달리 카운터 데미지 -33%와 강력한 타워 러시라는 두 칼을 이용한 매우 변칙적이고 독특한 전략을 써야하는 문명이다. 대다수 문명들의 기본 허리 라인을 담당하는 기사와 궁병에서 약간씩 하자가 있는 대신[8], 이를 사전트와 카운터 유닛, 돈존으로 무마하며 풀어나가야 하는 문명이다. 때문에 타 문명들 대비 매우 독특하고 변칙적인 전략들로 무장해야 하는 대표적인 장인형 문명인 셈. 실제로 시칠리아는 한번 패치를 하면 저러한 변칙 조합 대신 일반적인 테크를 타도록 조정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어떻게든 변칙적으로 살려(...) 기묘한 전술을 들고오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승률과 무관하게 한번 맛을 들이면 굉장히 재미있는 문명인 셈. 일단 패치노트에 이름이 올라가면 항상 새 전술이 튀어나오는 참으로 기묘한 문명이다.
시칠리아 문명의 핵심은 막강한 봉건~성주시대 파워이다. 특수 유닛인 사전트의 스팩과 사전트가 직접 건설한다는 메리트를 지닌 '돈존'의 존재 덕분에 모든 문명들 중 가장 독보적인 타워 러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봉건~성주 타이밍부터 곳곳에 돈존을 스팸해대며 상대를 압박할 수 있으며, 시칠리아의 다양한 업그레이드는 이 성주 타이밍 러시를 강화시켜줄 수 있다.
다만, 중기병 대처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이 가장 큰 난점. 중기병 대처가 미늘창병 한 종류 밖에 되지 않는데, 미늘창병을 카운터하는 궁병과 척후병을 막을 수단이 매우 한정적이다. 맞척후병을 하자니 링궁갑이 없어 카운터 데미지 감소가 되는 척후병은 모를까, 궁병 상대론 고생하게 되고, 이를 근접 유닛으로 대처하자니 상대가 창병이나 기사로 라인을 긋고 니가와를 쓰면 시칠리아가 이를 뚫기가 매우 버겁다. 그나마 사전트 스팩이 오른 이번 패치로 기사 의존도가 줄어 망고넬 테크를 쓰면 좀 나아진다는게 위안.
시칠리아의 재미있는 특징은 패치마다 뭔가 커다란 변화가 생겨 전술이 새로 튀어나온다는 점이다. 이는 시칠리아인의 변칙 전술 자체가 상대의 짜증을 유발하거나 알고도 대처하기 힘든지라 해당 성능을 칼질하는 대신, 주요 병력들을 버프시커주는 방향으로 진행해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패치 때마다 자잘한 패치보단 뭔가 한번에 확 바뀌는게 많았던 편. 다만, 근본적인 단점인 '중기병 대처 능력 저하'는 거의 변하지 않았기에 결과적으로 중기병이 강한 문명에겐 애를 먹고, 약한 문명에겐 강한 전형적인 강약약강형 문명에 가깝다.
카운터 데미지 패치 전에는 무려 카운터 데미지 -50%라는 매우 막강한 감소수치를 지녀 상대에겐 금이 많이 들어가는 기사 및 검병, 궁사를 강요하면서 자신은 카운터인 창병, 척후병 등으로 로스터를 보강해 싸우는 방식으로 수를 풀어나가는 문명이었다. 다만, 정직한 200 vs 200 데스볼 성능이 떨어져 그다지 고성능의 문명은 아니었다.
하지만 패치로 사전트의 성능이 크게 올라가면서 봉건시대부터 '돈존 러시'를 통한 러시 능력이 크게 상승했고, 이를 이용해 봉건~성주시대에 돈존 타워 러시와 깡스팩의 사전트를 활용해 적을 압박하는 능력이 발전하면서 티어가 크게 뛰었다가, 이후 카운터 데미지 수치가 -50%에서 -33%로 변하면서 중후반 파워가 크게 다운됐고, 이때 '성 및 마을회관 건설속도 +100%'를 살려 초패스트 성 러시라는 전무후무한 변칙 전략을 이용하는 모습이 포착되자 성 건설 버프를 반타작내는 대신 돈존에 추가 버프[9]를 주었다.
그러자 YouPudding이라는 올인성 전략이 밈으로 유행하게 됐다. 본래 시칠리아는 군사 유닛인 사전트가 돈존을 지을 수 있다는 특성 덕분에 타워링이 강세를 부렸는데, 과거엔 사전트의 스팩이 나름 해당 시대의 유닛 평균치였던지라 상대 본진까지 침투할 여력이 없었으나, 패치로 사전트가 봉건시대건 성주시대건 스팩이 크게 상승한데다 이젠 돈존에서 창병까지 생산이 가능한지라 상대 본진 근처에 돈존만 설치해도 상대 입장에선 방어능력을 지닌 보병양성소가 눈 앞에 튀어나오는 상황인지라 최상위 티어 기준으론 아예 초반에 돈존+소수 사전트+심시티로 봉건시대 방어 준비를 마친 후 날빌마냥 빠르게 성주로 가면서, 이때 몰래 빼돌린 주민 소수와 사전트로 적 본진 앞에 돈존+공성무기 제조소를 지어 성주를 찍자마자 본진 보병양성소에서 장창병 업을 돌리며 사전트+공성추를 뽑아 빠르게 밀어버리는 전략이다.
그리고 이후엔 모든 유저들이 사전트의 상승한 스팩과 창병 생산이 된다는 점, 돈존 패널티가 봉건시대에만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아예 봉건시대를 최소한으로 스킵하고 성주로 바로 튀어가는 날빌 빌드를 정착화했는데, 봉건시대 사전트 기본 스팩이 체력 50, 공격력 최대 6, 근/원방 최대 3으로 동시기 뽑히는 무장병사를 상대로도 우위를 점하기 쉬운 상태이며, 돈존의 존재로 봉건 방어 성능도 나름 준수한지라 봉건시대에 돈존과 소수 사전트+심시티로 버티면서 돈존+시장+대장간을 지은 후, 시장에서 자원거래를 해주며 자원을 모아 빠르게 성주로 째면 사전트는 체력 75, 공격력 최대 10, 근/원방 최대 5로 기사급에 준하는 유닛으로 성능이 상승하고, 돈존 패널티도 사라지므로 이때부터 돈존 스팸을 시작해도 늦지 않기 때문이다. 이 덕분에 하위 레이트에서는 승률의 복구를 넘어 양학급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나, 보시다시피 취약구간이 꽤 있는 빌드[10]인데다, 안그래도 성주시대에 적에게 치명타를 입히지 못하면 말리는 시칠리아인데, 공성추와 병력 러시까지 동원하는 사실상 성주 날빌 전략에 가깝기에 상위권에선 아직 승률이 저조한 상황이다.
현재는 저 봉건 스킵 전략을 다소 가다듬어, 봉건시대에 돈존+소수 사전트를 이용한 스킵 능력을 이용하고, 성주시대에 성은 +50%, 마을회관은 +100%로 건설속도가 빠르단걸 이용하여 자원지대 곳곳에 기지를 구축해 자원을 땡겨먹으며 상대에게는 자원기지를 뚫는 소모전을 강요하면서 자신은 스노우볼링을 굴리는걸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사전트가 한번 더 버프를 먹어 이제는 검병 대비 확실한 강점이 생긴 덕에 기사 의존도가 떨어졌다는게 큰 강점으로, 본래는 기사 의존도가 매우 높아 공성 아너저는 사실상 팀전에서나 쓰는 유닛 취급이었으나, 이젠 '경기병+사전트+미늘창병+공성 아너저
총평하자면, 과거의 시칠리아는 떨어지는 근간 로스터의 파워를 카운터 데미지 감소와 변칙적인 타워 러시로 극복했다면, 현재의 시칠리아는 장기인 타워 러시를 살려 상대를 압박하면서도 정규 로스터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그 결과 전반적인 승률도 안정화되었으나, 여전히 중기병 대처 능력이 좋지 못해 중기병 문명 상대로는 애를 먹고, 타워 러시 방어가 쉬운 상위권 문명 승률이 낮은 문명이다.
5. 테크트리
5.1. 유닛
보병 양성소 | 궁사 양성소 | 기병 양성소 | |||||||||||||
암흑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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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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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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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 ↓ | ||||
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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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 해당 색의 배경은 팀 보너스로 생산 가능. |
돈존 | 성 | 수도원 | 공성 무기 제조소 | 항구 | ||||||||
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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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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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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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
5.1.1. 궁사 양성소
- 궁사 - 석궁병 - 철석궁병 : 손가락 보호대와 막방업이 없어 성능이 좋지 않다. 문명 보너스로 카운터 데미지 -33% 효과를 받아 척후병에게 피해를 1 줄여 받는다. 성주시대에 손가락 보호대 외엔 모두 지원되기에 봉건시대부터 사전트 돈존러시를 할게 아니라면 봉건-성주시대를 넘기는 용도로 초반에 석궁병이 주로 쓰인다.
- 척후병 - 정예 척후병 : 막방업이 없어 후반 내구력이 부실하다. 시칠리아는 궁사나 기사, 사전트를 주로 쓰는만큼 초반에 척후병이 잘 쓰이지 않으나, 성주시대까지는 상대 척후병에게 받는 피해가 3에서 2로 줄기에[11] 맞척후병전에서 크게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왕정시대에 비록 막방업이 없어 궁사 상대로 탱킹이 좋지 않으나, 풀업 척후병과의 맞척후병전에서는 내구력이 동등하다.[12] 기마궁사 카운터 또는 후반 무금유닛으로 쓰인다.
-
기마 궁사: 손가락 보호대, 파르티안 병법, 막방업, 중형 기마 궁사가 지원되지 않는다. 지원되지 않는 기술이 너무 많아 없는 유닛 취급된다.
5.1.2. 보병 양성소
- 시민군 - 무장병사 - 장검병 - 양손 검병 - 챔피언 : 보급과 갬비슨을 포함해 풀업이지만 대부분 상황에 사전트가 워낙 다재다능하다보니 독수리 전사가 너무 위협적이거나 금이 부족하지 않으면 검병은 잘 쓰이지 않는다. 특히나 사전트가 패치로 준 기사급까지 스팩이 오른 지금은 사실상 아예 쓰지 않는 유닛이다.
- 창병 - 장창병 - 미늘창병 : 풀업이라 성능이 좋다. 문명 보너스로 카운터 데미지 -33% 효과를 받아 궁사/척후병에게 피해를 1 줄여받는 것도 소소하게 좋다. 상대 기병이 위협될때 쓰이며, 후반 무금전에서도 좋다.
5.1.3. 기병 양성소
- 정찰 기병 - 경기병 : 경기병까지는 풀업이다. 문명 보너스로 카운터 데미지 -33% 효과를 받아 창병에게 좀 더 버틴다. 무난하게 수도사 카운터 및 후반 무금전에서 쓰인다.
- 기사 - 고급 기병 : 사전트와 함께 시칠리아의 주력 유닛. 문명 보너스로 카운터 데미지 -33% 효과를 받아 노업 창병으론 상대가 안되고, 장창병을 상대로도 수가 밀리지 않는다면 뚫어내기 좋으며, 성주시대 한정 낙타를 상대로도 1대1을 이긴다. 사전트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성주시대에 무난하게 주력 유닛으로 쓰이며, 왕정시대 특수기술 호버크[13] 효과를 받아 풀업시 원거리 방어력이 8 에 달해 타칸, 사바르처럼 궁사에게 매우 강해진다. 팔라딘 상대로는 좋지않기에 후반부터는 미늘창병을 붙혀줄 필요가 있다.
5.1.4. 공성 무기 제조소
- 공성추 - 보강된 공성추 - 특급 공성추 : 공성 기술자와 특급 공성추가 지원되어 성능이 좋다. 사전트를 공성추에 태우기도 좋고, 막방업 없는 척후병을 대신해 화살받이로도 쓰이기에 주력 공성 무기로 쓰인다.
- 망고넬 - 아너저 - 공성 아너저 : 공성 기술자가 지원된다. 좋지않은 궁사와 척후병을 대신해 주력 원거리 딜러로 쓰인다.
- 스콜피온 - 중형 스콜피온 : 공성 기술자가 지원된다. 성주시대 초반 궁사나 창병을 상대하는 용도로 소수 뽑아볼 수 있다.
5.1.5. 항구
- 갤리선 - 전투 갤리선 - 갤리온선 : 섬 지역인 시칠리아임에도 해상 맵에서의 이점은 수송선 관련한 팀 보너스를 제외하고는 없다. 그래도 정예 대포 갤리온선을 제외하고는 모든 함선이 지원되고 관련 업그레이드도 전부 가능하니 해전이 나쁘지 않다. 보통 해상 문명이 아닌 일반적인 문명들을 상대로는 유리한 편이며, 이들 상대로는 제해권을 장악한 뒤 시칠리아의 강력한 지상군을 적 진영에 상륙시키면 된다.
- 화공 갤리선 - 화공선 - 고속 화공선
- 철거 뗏목 - 파괴선 - 중형 파괴선
- 대포 갤리온선 : 정예 대포 갤리온선이 없어 부족한 공성력은 사석포 제외 풀업이 지원되는 시칠리아의 강력한 공성 무기들을 수송하여 메꾸면 그만이다. 수송선의 넓은 시야를 활용하여 적절한 상륙 지점을 찾자.
5.1.6. 성 및 수도원
- 트레뷰셋 : 사전트는 주로 돈존에서 뽑으므로 트레뷰셋 생산할 여유는 꽤나 있는 편. 주로 공성추만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지역을 뚫을 목적으로 뽑게 된다.
- 수도사 : 구원, 목판 인쇄가 지원되지 않아 공성무기 저격은 힘들지만, 정찰 기병의 수도사 추뎀을 6에서 4로, 경기병의 추뎀을 10에서 7로 줄여받기에 신성 업그레이드시 경기병에게 한대 더 버텨낼 정도는 된다. 성주시대 맞기사전에 힘을 보태는 용도로 사용된다.
5.2. 특수 유닛 - 사전트
|
{{{#!wiki style="margin:
|
봉건 | 성주 | 정예 |
HP | 50 | 75 | 85 | |
공격력 | 5 | 8 | 11 | |
추가 피해 |
건물 +2 독수리 전사 +2 |
건물 +2 독수리 전사 +2 |
건물 +3 독수리 전사 +3 |
|
공격 속도 | 2.0 | |||
근접 방어 | 2 | 3 | 4 | |
원거리 방어 | 2 | 3 | 4 | |
이동 속도 | 0.9 | |||
시야 | 5 | 7 | ||
생산 비용 | 50, 35 | |||
정예 업그레이드 | 800 675 45초 | |||
생산 시간(성) | 12초 | |||
생산 시간(돈존) | 봉건 16초, 성주 12초 |
}}} * 방어 유형 : 특수, 보병 |
사전트 (Serjeant) |
정예 사전트 (Elite Serjeant) |
- [ 적용되는 업그레이드 목록 ]
-
일반적인 보병과 동일한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 성주시대 특수기술로 마을 회관에서 사전트를 생성하는 동시에 자신의 모든 유닛이 전향 저항력을 가지게 되는데, 사전트도 이 효과를 받는다. 시칠리아는 모든 보병 업그레이드가 지원된다.
성과 돈존에서 생산되는 시칠리아의 특수 유닛으로, 특수 건물인 돈존을 건설 및 수리 할 수 있다.[14] 모티브는 북유럽에서 온 노르만족이기에 노르만족 특유의 가면을 쓰고있으며, 바이킹의 버서커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돈존과 함께 시칠리아를 상징하는 유닛. 봉건시대에도 돈존이 건설 가능하기에 봉건시대부터 특수 유닛을 뽑을 수 있는 셈이다. 물론 독수리 전사와 마찬가지로 봉건시대에 맞춰 스펙이 낮아져있다가 성주시대부터 본래 스펙이 돌아온다. 검병과 비슷한 포지션을 지녔지만 체력도 높고 특히 근접/원거리 방어력이 매우 높아 봉건시대부터 로마의 방업 무장병사처럼 노업 상태로도 기사마냥 주민의 공격이 1밖에 박히지 않고, 방업만 다 찍어주어도 말리의 검병처럼 모든 시대에서 궁사의 공격에 피해를 2만 받을 수 있어 게임내내 깡패같은 면모를 보여준다.
공격력은 동시대 검병에 비해 다소 낮으나 풀업시 근접/원거리 방어가 8이나 되어서 독수리 전사나 허스칼같은 역할도 할 수 있으며 체력도 85로, 오부흐 다음으로 체력이 높아 어지간한 보병전에서 우위를 점한다. 누가 전투 유닛 아니랄까봐 주위에서 공격하는데도 무시하고 계속 건물을 지을 수 있어서 전장 한가운데에서 여러명이 돈존을 지어대기 시작하면 상대 입장에선 속이 타들어가게 만들 수 있다.
성주시대업을 하기만해도 후술할 돈존의 스펙과 함께 사전트의 스펙이 체력 75, 공격력 8, 방어력 3/3, 방2업시 최대 5/5까지 올라가기에 시대업이 되는 타이밍에 특히 강하다. 상대보다 시대업이 빨랐다면 방어력이 자동으로 4/4에 달해 궁사의 공격도 먹히지 않는다. 스펙이 자동업 된다는 점과, 기사가 창병에게 강하다는 점을 활용해 봉건시대에 사전트로 초반 견제를 하고, 성주시대업 후 기사를 뽑기 시작해 봉건시대에 뽑아둔 스펙업된 사전트와 함께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단점은 60 식량 35 금의 비싼 비용으로, 10식량, 40금을 보태면 기사와 동일한 비용이 될만큼 전체적으로 비싸고, 특수 근접 보병중 독수리 전사와 굴람 다음으로 가장 비싼 금값이 들기에 다수 양산하려면 자원 관리가 꽤나 빡빡하다. 돈존과 함께 초반 압박을 가하다가 기사에게 주력을 넘겨주고 후반에 창병을 견제하거나 특급 공성추의 이속 증가용으로 쓰인다.
보병 특성상 총통병에게 약한데, 시칠리아의 문명 보너스인 카운터 피해량 -33% 효과를 받아 총통병에게 피해를 다소 줄여받는다는 점도 좋다. 성주시대 특수기술로 마을 회관에서 사전트를 5기씩, 최대 25기 생산할 수 있으며, 모든 아군 유닛이 전향에 대한 저항력을 지니게 되어 전향에도 강한편이다.
5.3. 특수 건물: 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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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존 (Donjon) |
봉건시대부터 건설이 가능하며 특수유닛인 사전트로도 건설이 가능하고[18] 사전트와 창병 계열을 생산할 수 있다. 보병 양성소의 역할도 겸하기에 돈존을 지으면 궁사 양성소와 기병 양성소를 지을 수 있게 된다. 성의 체력을 높여주는 총벽 업그레이드의 효과를 받는다. 사전트와 마찬가지로 봉건시대에 스펙이 낮아져있다가 성주시대에 돌아온다.
시칠리아는 봉건시대에 돈존과 소수의 사전트를 이용해 초반 견제를 하고, 성주시대에 성은 +50%, 마을회관은 +100% 건설속도가 빠르단걸 이용하여 자원지대 곳곳에 기지를 구축해 자원을 땡겨먹으며 상대에게는 자원기지를 뚫는 소모전을 강요하면서 자신은 스노우볼링을 굴리는걸 골자로 한다.
봉건시대에 금광 주변에 보병 양성소를 대신해 돈존을 하나 지어두고 봉건시대부터 사전트를 뽑아 상대 기지에 보내거나, 아얘 주민을 적진에 보내 첫 돈존부터 상대 기지에 지어버려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할 수 있다. 생산된 사전트로 상대 금이나 목재 주변에 추가 돈존을 건설하고 상대 기지와 가까이에 지어둔 돈존들에서 사전트를 더 뽑아내는 '돈존 러시'가 시칠리아의 주된 전략중 하나이다.
단, 사전트를 주둔시켜도 사전트의 체력이 소량 회복될뿐 발사하는 화살의 갯수가 증가하지는 않으며, 봉건시대에 사전트만으로는 건설 시간이 25% 더 오래걸리기에 기존의 타워러시와 유사하게 주민을 대동해 적진에 돈존을 지어놓고서 주민을 주둔시켜 화살을 쏘게 하는게 사전트만 보내는 것보다 나을 수 있다.
기존 망루에 비해 석재가 50 비싸다. 때문에 다수 건설하기엔 다소 부담이 되는 편이지만, 시칠리아는 100 석재를 추가로 지닌채 시작하기에 첫 두 돈존을 지을때는 조금 나은 편이다. 또한 망루와 달리 따로 연구없이 시대업 만으로도 스펙이 올라가지만, 공격력이 오르는게 아니라 화살 갯수가 올라가는 방식이다. 시대업과 주민/궁사유닛의 주둔으로 늘어나는 추가 화살은 방어 건물에 추가피해를 입히기에 상대의 방어 건물을 부수는데 도움된다. 때문에 수비보다는 공격적인 운용에 맞춰져있는 셈이다.
5.4. 기술
경제 | 생산 건물 | |||||||||||||||
마을 회관 | 제분소 | 제재목 캠프 | 채광 캠프 | 시장 | 보병 양성소 | 궁사 양성소 | 기병 양성소 | 항구 | ||||||||
암흑 시대 |
||||||||||||||||
봉건 시대 |
||||||||||||||||
↓ | ↓ | ↓ | ↓ | ↓ | ↓ | ↓ | ||||||||||
성주 시대 |
파일:aoe2_heavyplow.png | |||||||||||||||
↓ | ↓ | ↓ | ↓ | |||||||||||||
왕정 시대 |
||||||||||||||||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대장간 | 대학 | |||||||||||
봉건 시대 |
||||||||||||
↓ | ↓ | ↓ | ↓ | ↓ | ||||||||
성주 시대 |
||||||||||||
↓ | ↓ | ↓ | ↓ | ↓ | ↓ | ↓ | ||||||
왕정 시대 |
||||||||||||
↓ | ||||||||||||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수도원 | 성 | |||||||||||
성주 시대 |
||||||||||||
↓ | ||||||||||||
왕정 시대 |
||||||||||||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5.5. 특수 기술
기술 이름 | 내용 | 연구 비용 |
1차 십자군 (First Crusade) |
각 마을 회관마다(최대 5개) 사전트 5명 1회 생성 및 자신의 모든 유닛 전향 저항력 상승[19] | 400 300 |
호버크[20] (Hauberk) |
기사 계열 방어력 +1/+2 | 700 600 |
6. 패치 노트
확장팩 | 패치 및 변경점 | |
서쪽의 군주들 | 45185 | 유목 맵에서 최초 마을 회관을 지을 때 건설 속도 보너스 적용되지 않음. |
공성 무기는 지상군 추가 피해 감소 보너스를 받지 않음. | ||
1차 십자군 연구시 마을 회관당 사전트 생성수 10명 → 7명. | ||
배틀 로얄 모드에서 사전트가 돈존 건설 불가능. | ||
47820 | 사전트 스탯 변경. | |
공성 아너저 투석기 승급 가능. | ||
돈존 석재 비용 200 → 175로 감소. | ||
1차 십자군 업그레이드에 전향 저항력 상승 효과 추가. | ||
군주들의 여명 | 51737 |
문명 특성 변경.[21] 보병 문명 → 보병 및 기병 문명 |
시작 시 석재 +100. | ||
왕정 시대 특수 업그레이드 변경 : 병역 면제세 → 호버크(Hauberk) (기사 계열 유닛의 방어력 +1/+2) |
||
팀 보너스 변경 : 처음 생산하는 수송선은 즉시 무료로 생산된다. | ||
54480 | 팀 보너스 변경 : 수송선 시야 +5, 생산 비용 -50%로 변경 | |
인도의 왕조 | 61321 |
호버크 가격 상승. 500 400 -> 700 600 |
봉건시대 돈존 체력 1000 -> 1250 |
7. 유닛 대사
음성 언어를 기존하던 비잔티움의 라틴어 소스로 때워서 그대로 사용한 이탈리아와는 달리 시칠리아어를 고증해서 사용하고 있다. 시칠리아어는 표준 이탈리아어와 매우 비슷하지만 그 좁은 시칠리아 내에서도 팔레르모, 파키노, 시라쿠사 등 지역별로 각각 제법 격차가 존재[22]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국지적인 언어이다 보니 표준 이탈리아어에 비해 문법 정돈이 덜 되어 이렇다 할 만한 표준 규격이 매우 약하며, 관심도 적어 자료도 상당히 부족하다.[23]이하는 대사 목록으로 "시칠리아어 - 표준 이탈리아어 - 한국어 해석" 순으로 나열한다. 아래 대사들 중 주민의 대사를 제외한 나머지 상당수의 대사들은 시칠리아어 사전 Napizia의 제작자와 이탈리아어로 직접 이메일로 교신하여 도움을 받아 고증한 내용들임을 밝힌다.
(기타 참고 자료 : 시칠리아어 위키낱말사전, 시칠리아어 단어장, 기초 강좌 등등.)
- 주민
- 선택
- Salutamu. - Buon giorno. (혹은 Ciao, Salve 등등) - 안녕하세요.
- Prontu/a sugnu. - Sono pronto/a. - 준비됐습니다. (남/녀)
- Òrdini. - Ordine. - 명령을.
- Sì, sì. - Sì, sì. - 네, 네.
- 이동
- Immediatamenti. - Immediatamente. - 즉시.
- Va beni. - Va bene. - 좋습니다.
- Giustu. - Giusto. - (바로) 그렇게 하죠.
- Sì. - Sì. - 네.
- 작업
- Muraturi. - Muratore. - 벽돌공. (목수, 건설 명령 시)
- Manuvali. - Manovale. - 작업자. (수리공, 수리 명령 시)
- Minaturi. - Minatore. - 광부.
- Tagghialigna. - Taglialegna. - 벌목꾼.
- Contadinu. - Contadino. - 농부.
- Piscaturi. - Pescatore. - 어부.
- Cacciaturi. - Cacciatore. - 사냥꾼.
- Braccianti. - Bracciante. - 노동자. (채집꾼, 가축 혹은 열매 채집 명령 시)
- 전투원
- 선택
- Sì! - Sì! - 네!
- Cumanni? - Comandi? - 지시는?
- Ô vostru sirvizziu.[24] - Al vostro servizio. - 주군의 분부대로.
- 이동
- Sì, signuri. - Sì, signore. - 네, 주군.
- Û fazzu.[25] - Lo faccio. - 제가 하지요.
- Û capivi.[26] - Lo capii. - 알아들었습니다.
- 태세 및 대열 설정
- Attaccari! - Attaccare! - 공격!
- Attaccamu! - Attacchiamo! - 공격하자!
- Cummattemu! - Combattiamo! - 싸우자!
- 수도사
- 선택
- Cumanni? - Comandi? - 지시는 뭔가?
- Nnô nomu dû patri.[27] - Nel nome del padre. - 성부의 이름으로.
- Ô sirvizziu vostru. - Al servizio vostro. - 자네의 분부대로.
- Sì. - Sì. - 그래.
- 이동
- Veru. - Vero.- 참으로.
- Sùbbutu. - Subito. - 바로 가겠네.
- Ci staiu jennu. - Ci sto andando. - 가고 있다네.
- Sì. - Sì. - 그래.
- 국왕
[1]
유목 맵 등 시작 마을 회관이 없는 경우에 처음 짓는 마을 회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2]
원래는 공성무기도 피해 감소 효과를 받았다가 너무 사기라 판단됐는지 빠지고, 이후 보상패치로 공성 아너저를 받았다.
[3]
기본 2+근방업 3+호버크 1=6
[4]
기본 2+원방업 4+호버크 2=8
[5]
저 시절엔 사전트조차 그냥 '타워 짓는 허스칼'일 정도로 근방이 떨어져 중보병 스팸 문명 상대론 무지하게 취약했다가, 패치로 사전트가 근/원방 모두 높아진 현재는 사전트+창병+궁병 조합으로 받아칠 수 있게 됐다.
[6]
주로 이들은 창병으로 대처하는데, 카운터 -33% 덕분에 받는 딜이 엄청 위협적이진 않았다. 물론 만인의 천적 미늘창병 앞에선 걸레짝이지만...
[7]
단, 이쪽은 공격력이 아닌 화살 갯수가 증가한다.
[8]
기사 문명임에도 패러딘 지원이 안되고, 궁병은 손가락 보호대, 파르티안 샷, 링 궁사 갑옷, 중기궁, 총통병이 모두 안된다.
[9]
창병 생산 가능 및 총벽 효과 적용.
[10]
봉건시대를 유닛 소수로 넘긴다는 특성상, 봉건 날빌에 제대로 대처를 못하면 말아먹는 반 날빌 전략이며, 성주로 가더라도 병력이 안정적으로 튀어나오기 전까진 상당히 취약하다.
[11]
척후병간에 주는 기본 공격력은 서로의 원거리 방어력에 모두 막히고, 궁사 추가피해 +3만 서로에게 입히게 되는데, 이 피해를 33% 줄여받는다.
[12]
풀업 척후병의 공격력은 7이고, 막방업이 없어도 원방이 6은 되기에 피해는 1이 남고, 궁사 추가피해 +3이 더해지면 4의 피해를 받아야하지만 문명 보너스로 카운터 피해를 -33% 줄여받아 1 감소해 풀업 척후병과 같은 피해를 받는다.
[13]
기사 계열 방어력 +1/+2
[14]
봉건 시대에는 건물 건설 및 수리 속도가 주민에 비해 25% 느리다.
[15]
돈존은 봉건시대에 추가 투사체를 발사하지 않으나, 성주시대 및 왕정시대업시 추가 투사체가 하나씩 늘어난다.
[16]
문명 보너스 미적용시 125초
[17]
원래 Donjon은 성채(Keep), 아성(牙城)을 뜻하는 프랑스어 단어였는데,
중세 후기에 이르러 성채 꼭대기 방의 주 사용 목적이던 감옥을 지하로 내리면서 우리가 아는 지하감옥이라는 의미의 던전이 된 것이라고.
[18]
봉건시대의 사전트의 돈존 건설 속도는 주민보다 25% 느리다.
[19]
신앙 업그레이드와 동일한 수치인 전향시간 최소 +4초, 최대 +4초 증가시켜준다. 인게임 설명은 생산되는 사전트에게만 적용된다 써있으나, 사전트 외에 기사와 같은 모든 유닛의 저항력을 올려준다.
[20]
이탈리아 문화권에 있었던 사슬 갑옷을 칭한다.
[21]
패치 내역에는 기재되지 않음.
[22]
해당 영상 3분 10초부터 같은 내용의 일정 분량의 텍스트를 팔레르모 - 팔마 - 파키노 - 시라쿠사 - 카타니아 순으로 읽어준다.
[23]
예를 들어, 교재에 따라서는 동사 "aviri"의 직설법 현재시제 1인칭 단수 형태를 "haiu" 혹은 "áiu"라고 하거나, 또는 "aiû"라고도 하는 등, 아무튼 개판이다.
[24]
"ô"는 전치사 "a(= to)"와 정관사 "lu(= the)"가 합쳐진 것으로, 표준 이탈리아어로는 a + il = "al"에 해당된다. 해당 표현은 "a lu", "allu", "a u" 혹은 "au"라는 표기로도 통용된다. "â"는 a + la이므로, 표준 이탈리아어로는 al의 여성형인 alla에 해당된다.
[25]
이탈리아어와 마찬가지로 정관사인 동시에 정확히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목적격 대명사로도 쓰이는 단어들로 lu(남성), la(여성) 등등이 있는데, lu와 la는 구어체(colloquial) 발음법으로 어두의 자음이 탈락된 형태로 쓰이기도 한다.
참고.
[26]
아무리 들어도 맨끝의 모음이 /u/ 소리처럼 들리는데, 아닌 게 아니라 AOE2 영문 커뮤니티 위키에서도 그렇게 적어놓고 있다. 그러나 몇 안 되는 구할 수 있는 자료 내에서는, "capiri"의 직설법 1인칭 단수의 원과거(passato remoto) 시제의 인칭 어미를 "-vi"라고 설명하고 있다.
Napizia와
시칠리아어 위키낱말사전의 "capiri" 항목에서 동사 활용표를 볼 수 있다.
[27]
"nnô"는 전치사 "nni(= in)"와 정관사 "lu(= the)"가 합쳐진 것으로, 표준 이탈리아어로는 in + il = "nel"에 해당된다. 해당 표현은 "nnû", "nna lu" 혹은 "nni lu"라는 표기로도 통용된다.
[28]
시칠리아어의 발음상 특징 중 하나로, 표준 이탈리아어로 "italiano"라고 하는 것을 시칠리아어로 "talianu"라 발음하는 등의 어두음 생략 현상이 있다. inquietare =
nquitari
[29]
동사 "tèniri(= 伊 tenere, 英 hold)"의 2·3인칭 명령법 형태인 "teni"와 "여기"라는 뜻의 "ccà"가 합쳐져 축약된 형태로 중간에 띄어쓰기를 한 "tè ccà"라는 용례도 인정된다.
[30]
시칠리아어 문법에서 "aviri + inf.(부정사)"는 영문법의 "have to inf."처럼 "-해야만 한다"의 의무를 나타내는 표현 외에도 "-할 것이다"의 미래 시제 표현을 동시에 수행한다. 알리산드루 칼디에로(Alissandru F. Caldiero)가 쓴 교재의 내용에 따르면 시칠리아어에는 원래 미래 시제가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표준 이탈리아어의 영향 때문인지, 그 외의 각종 교재 및 자료들에서는 이탈리아어의 미래 시제 인칭 어미를 똑같이 옮기고 끝자리 o만 u로 고모음화시킨 미래 시제 활용법을 소개하고 있다.
[31]
위에서 이미 언급했듯이, 동사 aviri의 직설법 현재 시제 1인칭 활용 형태는 교재에 따라 매우 다양한데, aju(haju), aiu(haiu), áiu, aiû, ha', hè, hêju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본 게임의 더빙과 가장 비슷한 발음인 "hè(에)"의 용례는 시칠리아 아치 카테나(Aci Catena) 출신의 시인이었던 "프란체스쿠 굴리엘미노(Francescu Guglielmino, 1872-1956)"의 시 "Ciuri di strata(= Fiori di strada, 길가의 꽃)"의 한 구절 "…e iu ca l'hè ricotu…(= …e io che li ho raccolti…)"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