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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8:55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발매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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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 관련 정보
캠페인 등장인물 기체 병과 파츠 및 무장 평가 발매 전 정보

1. 개요
1.1. 트레일러1.2. 설명
2. 진행 상황
2.1. 한글화 확정2.2. 발매 정보
3. 기술적 발전4. 기체 목록5. 게임 플레이
5.1. E3 2017 게임플레이 공개5.2. Gamescom 2017 게임플레이 공개5.3. Post Stall Maneuver (기동) 플레이5.4. VR 플레이 트레일러5.5. Gamescom 2018 게임플레이 공개5.6. TGS 2018 VR 게임플레이 공개5.7. 미션 7 게임플레이 공개
6. 기체 커스터마이징7. 멀티 플레이8. 등장 인물9. 추측
9.1. 스토리
9.1.1. 오시아 VS 에루지아9.1.2. 국가전을 가장한 기업간 대리전9.1.3. 목적이 사라진 전쟁 (?)
9.2. 인물 관련 추측9.3. 기타 추측
10. 기타

1. 개요

1.1. 트레일러

PSX 2015에서 발표한 Announcement 트레일러
PSX 2016에서 발표한 트레일러 확장판[1]
E3 2017에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
Gamescom 2017에서 공개된 트레일러
E3 2018에서 공개된 트레일러
Gamescom 2018에서 공개된 트레일러

1.2. 설명

이 문서는 에이스 컴뱃 7이 발매되기 전 정보를 모아놓은 문서다.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문서가 발매 전 정보와 발매 후 정보가 양쪽 다 지나치게 방대하였기 때문에 문서 자체가 큰 혼란을 겪은 선례를 방지하기 위하여 현 문서를 배틀필드 3처럼 따로 개설하였다. 에이스 컴뱃 7의 발매 후에 이전에 작성되었던 루머나 추측성 게시글은 이 문서에 작성할 것.

2. 진행 상황

2015년 12월 5일 PSX (Playstation Experience 2015)에서 공개된 에이스 컴뱃 정식 넘버링 시리즈의 8번째 작품. 성공적인 깜짝 발표가 될 수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정식 발표 시점으로부터 약 일주일 전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업데이트 파일을 열어본 일본 유저에 의해 에이스 컴뱃 7이 발표된다는 사실이 미리 유출 되었었다. 그리고 작품 유출의 원흉이 되었던 해당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의 이벤트는 2015년 12월 17일 공개되었다.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와 같은 외전작[2] 에이스 컴뱃 3D와 같은 휴대용 작품만 나오던 최근 PROJECT ACES 제작진의 동향으로 인해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팬들은 정식 넘버링으로 회귀를 반기고 있다. 다만 들의 연이은 쓰디 쓴 혹평으로 인해 팬들도 과연 게임이 정상적으로 잘 나올지 걱정하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그만큼 에이스 컴뱃이라는 게임 브랜드의 신뢰도가 많이 떨어졌다는 방증이기도 하므로 이번 작에서 어떻게 이를 회복시킬지가 관건.

이를 위해 아예 작정하고 만들기로 했는지 시리즈의 가장 황금기 시절의 제작진들이 총동원되었다. 에이스 컴뱃 5의 감독이자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이후 시리즈 내 주요 작품의 감독으로서 활동을 이어갔던 코노 카즈토키가 이번 작에서도 프로듀싱을 맡는다.

또한 스토리 담당으로는 에이스 컴뱃 4 컷신 각본[3]과 에이스 컴뱃 5 전체 시나리오 감독을 맡은 카타부치 스나오[4]가 본작의 시나리오 각본가로 복귀한다. 사실 카타부치 스나오 시나리오 감독은 최근 자신의 애니메이션 극장판의 감독을 맡고 있어서 코노 프로듀서가 그저 시나리오 담당으로 알맞을 인재를 추천받으러 갔지만, 오히려 카타부치가 직접 참여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에이스 컴뱃 가상 세계관으로의 회귀에 대한 격려까지 받아서 기뻤다고 한다.

여기에 시리즈의 백미인 웅장한 보스 BGM을 담당하던 코바야시 케이키가 반다이 남코에서 퇴사한 후 참여가 불투명했으나 재계약을 통해 에이스 컴뱃 7의 BGM 담당으로 참여한다. 실제로 2016년 11월 즈음 에이스 컴뱃 7의 음악 작곡을 인증했다.[5]
공식 트위터에서 기존 에이스 컴뱃 6까지 넘버링 시리즈의 세계관이었던 에이스 컴뱃 지구 (Strange Real)로 회귀하였다고 밝혔다. 공개된 첫 번째 트레일러에서 에루지아 엠블럼을 단 수호이와 오시아의 F-22가 교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6]

에이스 컴뱃 7이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와 같이 F2P (Free to Play) 작품으로 제작되고 있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Play Station Life Style'과의 카즈토키 감독의 인터뷰를 통해 " 에이스 컴뱃 7은 소매점에서 판매 되는 하나의 패키지 게임"이라고 밝힘으로써 부정하였고, 현재 59.99$로 아마존과 게임스탑에서 프리오더를 진행하고 있어서 다행히도 틀린 루머가 되었다.

2016년 11월, 게임 매체 '게마츠'의 정보에 의하면 반다이 남코가 유럽에 'Skies Unknown'이라는 상표로 새로 등록되었다. 이후 예상대로 Skies Unknown이라는 부제를 가지게 되었다.

2017년 3월 30일, 해외 웹진 XOver TV와 반다이 남코 관계자와의 인터뷰에 의하면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논은 E3[7]에 참여 예정이며, 현재로서는 비밀로 하고 있는 게임 스토리라인을 비롯한 많은 양의 정보가 E3에서 쏟아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사실상 에이스 컴뱃 7의 기본적인 플롯 등 본 윤곽은 E3를 기점으로 확실해 질 듯하다. 또한 일반 모드에서도 에이스 컴뱃 7은 PS4의 경우 1080P 60fps로 구동된다고 확답했다. #

2018년 연내로 발매일이 미뤄진 이후 몇몇 반다이 남코 관련 사이트들에서 2018년 연초를 발매일로 띄웠고, 게임스컴 트레일러 내의 격납고가 닫히는 장면에서 3과 2가 길게 노출이 되고 그 직후 '2018 (발매)' 사인이 뜨기 때문에 꽤 많은 이들이 3월 2일을 발매일로 여겼다. # 그러나 해당 일이 이미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별 다른 소식을 전하지 않는 상황이다. 마침 게임에 관한 사소한 정보 공개도 '파리 게임 위크 2017' 이후 거의 완전히 차단되었기에 팬들의 기다림은 갈증을 넘어 분노에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 많은 이들이 'Skies Unknown'이라는 부제를 'Release Date Unknown (발매일 모름)'이라고 부르며 애를 태우다 급기야 조롱하기에 이르렀다. 비교한다면, 2010년 8월 발표되어 2011년 10월 발매된 전작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진척이 느리다. 그 이유는 정황상 소니 측이 개발하던 프로젝트 모피어스(Project Morpheus)를 PS VR로 공식 데뷔시켰던 PSX 2015에 맞추어 개발진척에 비해 너무 일찍 공개된 것이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전투기 모델링에 테일 넘버 같은 디테일 사항들이 붙어있지 않았을 정도.) 이로 인해 에이스 컴뱃 7이 VR 시장에서 사실상 메이저 타이틀로서 큰 주목을 받아 전작들에 비해 과분한 대접을 받는 것과 동시에 개발 초기 단계부터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공식 에이스 컴뱃 트위터가 사실상 신정 감사 메시지와 월페이퍼만 내놓고 사실상 개점휴무한 상황이 되자 카즈토키 코노 감독의 트위터가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 다소 낙관적이고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유지해왔던 그의 트윗 내용들이 2018년을 기점으로 개인적인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등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의 실패 때도 최소한의 낙관과 의연함을 유지해왔던 그의 트윗 분위기가 뒤바뀌면서 많은 에이스 컴뱃 팬덤이 긴장하는 중이기도 하다. 자칫 2017년 12월 공개되어 2018년 발매를 공식화한 동사의 소울 칼리버 6보다 발매가 늦거나,[8] 이를 넘어 급기야 개발 취소의 전조가 아니냐는 강도 높은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9]

2018년 3월 8일, '작년 말부터 경험해 본 적 없는 좌절, 고뇌, 염려, 연이은 야근의 연속이었지만 기다려주는 팬들을 위해서 플레이하며 만족할 만한 물건을 만드는 책임을 짊어지겠다'는 트윗을 카즈토키 코노 감독이 남기며 개발 진행이 건재함을 알렸지만, 정황상 2017년 말부터 개발에 상당한 차질이 생겼었음을 암시하는 내용이기도 했다. #

그리고 E3 2018 직전 에이스 컴뱃 7이 불참한다는 루머가 퍼졌다가 결국 반다이 남코 미국 지사에 의해 이 루머가 부정되며 참가를 알렸다. # 2018년 6월 12일, E3 소니 부문에서 참여 작품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아서 팬들은 아쉽게 했고, 트레일러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말까지 나와 팬들의 분노를 임계치까지 올렸으나 결국 반다이 남코 유럽 지사가 트위터를 통해 6월 15일 트레일러가 업로드 될 것을 알리며 상황이 진정되었다. # 이렇게 말이 많았던 에이스 컴뱃 7 E3 2018 트레일러는 반다이 남코 씨어터 코너 끝자락에 '원모어씽'으로 공개되었다고 하며, 원래 계획은 깜짝 발표쯤으로 생각했던 모양.[10]

일단 2018년 8월 말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18에서 발매일이 공개될 것으로 보이며, 게임웹진 '듀얼쇼커'에서 입수한 게임스컴 반다이 남코 작품 라인업에 에이스 컴뱃 7이 포함되어 있는게 확인되고 있다. 이 라인업에 관련한 기사를 쓴 'Giuseppe Nelva' 기자는 에이스 컴뱃 7과 코노 카즈토키 감독을 콕 찝어 E3 기간에 인터뷰를 통해 ' 곧 발매일을 발표한다'고 말했던 기사를 언급하며 이번에도 출시일을 공개하지 않는다면 다소 (부정적인 의미에서) 놀랄 것이라고 이야기했고, 코노 감독 역시 본인의 트위터에 이 기사를 링크하고 '어, 그, 그래?'라고 멘션을 붙임으로서 특별히 이변 빅엿이 없지 않은 한 해당 시점에서 새 트레일러와 발매일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Gamescom 2018에서 드디어 트레일러를 통해 발매일을 공개했는데 콘솔판은 2019년 1월 18일, PC판은 2월 1일로 확정되었다. 2017년 한번 발매 연기를 한 후 2018년 발매를 예정하였다가, 결국 2019년 연초이긴 하지만 어찌되었건 또 한해가 미뤄진 셈이라 이에 관련하여 각 커뮤니티 내에서는 설왕설래가 있다. 어찌되었건 앞자리 연도가 넘어갔으니 또 약속 파기 아니냐는 것과 어차피 1월 중순과 2월 첫째날이 발매일이라 결국 연말에 발매되는 것이나 연초에 발매되는 것이나 큰 차이 없다는 반응이다. 시리즈 장래를 위해서 주요 전쟁물 게임이 난립하고 한창 플레이가 이루어질 연말보다 바이오하자드 RE:2를 제외하면 마땅한 대작이 없고 18년 연말을 주름잡았던 주요 게임들이 조금 시들해질 1월, 2월 연초 시즌을 노리고 들어가는 게 합리적일 수도 있다는 분석도 있다. 뭐가 되었건 에이스 컴뱃 제작진이 후에 따로 사과하거나 이를 해명하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는 일. 일단 대다수의 반응은 발매일이라도 나와서 다행이다라는 것이긴 하다. 그리고 음력으로는 2018년 맞다.

2.1. 한글화 확정

'반다이 남코 한글화 대폭발 페스티벌 시즌2'가 2017년 5월 20일 개최를 발표하면서 에이스 컴뱃 7의 한글화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사실상 대부분 유저들은 발매전 주목도, PS VR 시장의 대표적인 발매 예정작임을 이유로 에이스 컴뱃 7의 한글화를 거의 사실상 확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중이다.[11] 그리고 페스티벌 시즌 2에서 한글화가 공식적으로 발표되며 확정되었다. # 이는 시리즈 2번째 한글화이며, 동시에 넘버링된 메이저 작품으로서는 첫번째 한글화이다. 다만 코노 카즈토키 감독의 방한은 아쉽게도 불발되었다.[12]
제 1차 공식 한글 번역 트레일러

다만 이벤트 직후 공식적인 한글 자막 영상이 업로드 되었는데 명백히 오역 혹은 왜곡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표현들이 대거 등장하여 초장부터 번역 품질에 대한 우려를 높혔다. 일단 해당 한국어 자막은 일본어 자막을 기반으로 번역되었다는 것이 뒤에 밝혀져 다소 여론이 가라앉기는 했다.음성은 영어, 자막은 일본어 기반 한국어. 3개국 혼종 번역. 그리고 반다이 남코 한국 지사가 내놓은 E3 2018 트레일러에 대한 번역 역시 영어 음성과 대조해봤을 때 아에 연결이 안되거나, 부자연스럽고 의역스러운 번역이 나와 과연 제대로 한글화가 될 지 의심스러워 하는 목소리가 상당히 높아졌다. 다만 이 부분 역시 일본어 자막을 그대로 번역해서 가지고 온 것이라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 일단 공식 한글자막이 일본어 대사를 기반으로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 팬들의 반응은 지금까지 일음 대사보다 영어 대사가 더 높은 평가를 받는 에이스 컴뱃 시리즈이니 만큼 한글화 역시 영어를 기반으로 해야한다는 의견과 본가 시나리오를 일본어로 쓰는데 영어 역시 번역된 것에 불과하다며 일본어 기반 번역이 더 전달력이 좋을 것이라고 평가하는 사람으로 갈라지며 이에 관해 약간의 의견충돌이 발생하고 있기도 하다. 일단 스팀에선 영음과 일음 양쪽 모두 표시되어 있으며, 오프닝 무비 공개때 시작시 일본어/영어 음성 선택이 가능하다고 나와있다.

2.2. 발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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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13] / 파일:Xbox One 로고.svg / 파일:Windows 아이콘.svg
출시일 2019년 1월 17일(PS4, XBO), 2019년 2월 1일(Steam)

2018년 9월 19일을 기점으로 PS4와 XBOX ONE 버전 에이스 컴뱃 7의 공식 예약 구매가 시작되었다. # PC 버전 역시 20일, 스팀을 통해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 콘솔판은 일반판이 64,800원, 디럭스 에디션이 86,800원으로 책정되었고, PC (스팀)판은 일반판이 54,800원, 디럭스 에디션이 75,800원으로 1만원 가량 인하된 가격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

일반판과 디럭스 에디션 모두 예약 구매시 ' F-4E 팬텀 II' 전투기 1대와 기체 스킨 3종류 (Su-37 황색 편대, F-14D 라즈그리즈, F-15C 픽시)가 주어진다.[14] 그리고 여기에 추가로 콘솔판의 경우 PS4 버전은 에이스 컴뱃 5 디지털 카피판[15]을, Xbox One 버전은 에이스 컴뱃 6를 제공한다.[16] PC는 안타깝게도 1만원 가격이 싸다는 것 이외에 과거 작품 추가증정 특전은 주어지지 않는다.

디럭스 에디션은 1차적으로 게임 시작시 8개의 엠블럼 추가 (아퀼라, 아퀼라 저해상도, 워독, 워독 저가시성, 가루다, 가루다 저가시성, 그리피스, 그리피스 저가시성)되고 시즌 패스가 자동으로 주어져 앞으로 나올 DLC인 오리지널 기체 3종과 추가 미션 3개를 추가 구입 없이 획득할 수 있다. 사실 엠블럼 추가 이외에는 명확한 디럭스 에디션 만의 특전이 있다기 보다는 미리 시즌 패스를 선 구매하는 셈.

에이스 컴뱃 7의 한정판에 해당하는 콜렉터즈 에디션 역시 예약이 시작되었다. 가격은 12400엔 (+ 세금)으로서 게임 본편 외에도 스틸북 케이스와 "ACES at WAR A HISTORY 2019"라는 152 페이지의 책자가 주어진다. 책자 내에는 에이스 컴뱃 4부터 7까지의 설정 자료, 캡션, 일러스트, CG 샷 등으로 시리즈의 세계관을 설명하는 자료가 담기며, 이외에도 컨셉 아트 디자이너 '코다 카즈마'가 그린 10점의 일러스트, 특별 게스트에 의한 3개의 대담 글, 시나리오 작가 '카타부치 스나오'의 4 개의 신작 단편 소설[17]이 수록되어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트리거 자수 와펜과 역대 에이스 편대( 가름 편대/ 황색 중대/ 가루다 편대/ 라즈그리즈의 유령/ 뫼비우스 편대/솔 편대) 엠블럼 스티커가 포함된다. 이와는 별개로 일본 내에서 구매시 대표적인 점포들은 각각 한정 테마나 브로마이드, 포스터 등 상이한 특전들을 제공한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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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컴뱃 7 유럽판 한정판

유럽 및 동남아시아 한정판에는 스틸북과 콜렉터 박스, 자수 와펜, 스티커가 빠지는 대신 아스널 버드 다이캐스트 모형이 들어간다.[18] 북미판의 경우 스틸북, 'ACES at WAR' 책자, 타이틀만 포함시킨 비교적 가벼운 구성으로 한정판 출시를 알렸는데, 그 대신 89.99$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

다운로드판으로 구매시 'F-104C 에이브릴 미드' 기체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패키지를 사도 따로 다운로드 판도 사라는거냐 공격 무장이 하나도 달려있지 않기 때문에 Free Flight 모드에서만 사용 가능한 기종이라고 한다. #

아마존 재팬에서 에이스 컴뱃 7 예약판이 게임 부문 주간 히트상품 랭킹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해당일 콜렉터즈 에디션 역시 5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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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콜렉터즈 에디션

BFF 에이스 컴뱃 7 제작진 초청 이벤트에서 한국에도 한정판 콜렉터즈 에디션 발매가 확정되었다. 일본판과 내용적으로는 같은 구성에, 추가적으로 시즌 패스가 제공된다. # 또한 "ACES at WAR A HISTORY 2019" 책자는 한글화된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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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발매 타이틀 이미지 (PS4 판)

예약 판매와 함께 국내에서 정발되는 에이스 컴뱃 7 패키지 가격이 공개되었는데, PS4 일반판은 64,800원, 시즌 패스를 포함하는 PS4 디럭스판은 86,800원, PS4 한정판 콜렉터즈 에디션은 129,800원으로 책정되었다. 이외 국내에서는 Xbox One판과 PC판은 패키지 발매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한다.

3. 기술적 발전

기존 시리즈가 자체적인 엔진으로 제작되었다면, 에이스 컴뱃 7은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된다.[19] 코노 감독의 말에 의하면 해당 트레일러 영상은 프리 렌더링이 아닌 리얼타임 랜더링이라고 한다.

구름과 하늘 처리에 언리얼 엔진 4의 플러그인 중 하나인 Simul사의 ' Simul true Sky'가 쓰인다. 이로서 그동안 에이스 컴뱃 시리즈가 상당히 오랜 기간 숙원하던 실시간 구름 움직임과 렌더링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발전된 구름 효과를 바탕으로 실시간으로 날씨의 변화가 이루어질 것이며, 다양한 종류의 구름의 발생과 구름 내부에 들어가면 기체 조작에 영향을 끼치고, 미사일의 회전력이 약해지는 등의 효과를 선보인다고 한다. 다만 TrueSky 테크놀러지가 상당한 그래픽 리소스를 요구해 콘솔과 VR에서 60프레임 구현에 있어서 큰 장애물이 되었으나, 때문에 그래픽 리소스를 줄이기 위해 Project ACES의 개발진을 열심히 갈아 넣은 결과, 현재는 TrueSky 테크놀러지의 요구 그래픽 리소스의 10%만을 사용해서 동일한 그래픽 결과물을 얻어 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여기에 구름의 효과에 대한 정보가 추가적으로 공개되었는데 구름 내부에 들어가면 적의 레이더에서 사라질 수 있고, 락온을 풀리게 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적 역시 구름을 전략적으로 사용하여 기습할 수 있으며 게임 시작전에 브리핑에서 구름 위치를 확인하여 기습에 대비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구름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암흑운 같은 경우 시야를 극단적으로 차단할 것이고 운집형 구름은 내부에 강한 기류가 흘러 기체를 불안정하게 한다고 코노 감독이 인터뷰에서 밝혔다. 다만 구름을 강조하는 각종 인터뷰들을 통해 플레이어가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적을 잡거나, 혹은 공격을 회피하는 식으로 구름의 운집만 따라 숨바꼭질식으로 제한된 게임이 되지 않을까하는 불안이 커졌고 제2의 C.R.A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며 상당한 공감을 얻었다. 하지만 PSX 2016의 데모에 의하면, 구름 속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서 끊임 없이 구름만을 사용한 플레이가 힘들다는 평가가 나왔으며, 결국 스페인 게임 웹진 thegamerzcorner 측에서 반다이 남코 관계자와 인터뷰한 결과 일단 이러한 우려가 오해라는 답이 나왔다. 이는 구름 속에 오래 머물 경우 캐노피에 맻힌 물이 결빙되면서 시야가 가려지는 것으로 표현되었다. E3 2017 당시 폴란드 유로게이머와 코노 카즈토키 프로듀서와의 질의 응답에 의하면 에이스 컴뱃 7에서 구름 효과가 게임성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정도로 강력하지 않게 설정된 건 현재로서는 의도된 것이라 한다. 그 이유로는 에이스 컴뱃은 자유롭고 상쾌한 감각으로 하늘을 날아다는 맛이 있는 것이 특징 인데, 이렇게 자칫 플레이어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요소를 너무 강력히 넣어 버리면, 이러한 시리즈의 장점을 훼손할 수 있기 때문이라 밝혔다.

해당 인터뷰에서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의 실패를 언급하며 도그파이트의 자유도를 훼손하면 안 된다는 중요한 교훈을 얻었고, 구름의 전략적 활용은 그저 플레이어에게 도그파이트 전술에 있어서 더욱 많은 선택지를 주고 싶었기 때문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는 답변이 나왔다. 또한 이러한 신 요소가 상쾌한 도그파이트와 전략 전술의 자유도에 있어서 불이익을 끼치지 않도록 고심하여 게임디자인을 설계 중이라고 밝힘으로써 에이스 컴뱃 제작진들도 이와 같은 우려에 대해 상당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그 동안 고고도와 저고도의 비행의 느낌이 모두 같았던 기존 시리즈에서 진일보하여 지면 가까이에서 비행하면 콕핏에 물이 튀는 것 같은 효과가 발생하며 바람의 세기가 달라져 비행 속도에 영향을 주는 등 날씨와 고도를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효과를 선보인다고 한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AceCombat7-2.jpg
PSX 2016에서 공개된 A-10C 썬더볼트 Ⅱ 스크린샷

PSX 2016에서 다수의 항공기 모델링이 완료된 스크린샷이 공개되었다. 전작에 해당하는 에이스 컴뱃 6 또한 상당히 좋은 수준의 항공기 그래픽을 보여주었지만, 에이스 컴뱃 7은 실사라 해도 믿을 정도로 좋다는 고평가가 다수를 이루고 있다. 사실 어설트 호라이즌과 인피니티에서 계속 전 세대 그래픽만 다루어 온 소규모 개발팀인 Project ACES 였고, 또한 점점 막대해지는 게임 제작비 때문에 팬들은 그래픽적 향상은 에이스 컴뱃 6에서 해상도만 높인 정도로도 만족하려 하였지만, 제작진은 지난 세대의 프랜차이즈 위기에 보답이라도 하듯 모두의 기대치를 뚫어버리는 그래픽을 보여주어서 전 세계의 에이스 컴뱃 팬들은 예상치 못한 그래픽 상향에 환호하고 있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AceCombat7-18.jpg
F-104 콕핏 스크린샷

특히 콕핏의 경우 전작들은 시점이 제한되어 조종석의 일정 부분밖에 볼 수 없었지만, 이제는 VR의 영향으로 모든 조종석 계기가 구현되고, 실제로 계기들은 전부 정상 작동하도록 자세히 구현되었다고 한다.

PS VR 대응과 관련하여 과거 철권의 제작자이자, 서머 레슨을 통해 PS VR 관련 컨텐츠 제작의 선두에 서있는 하라다 카츠히로가 일반적인 기대와는 달리 에이스 컴뱃은 VR과 절대 어울리지 않는다고 밝힌 바가 있다. 수평선이 거침없이 회전하면 반드시 멀미를 할 것이 뻔하기 때문[20]이라는 비관적인 인터뷰를 남긴 바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궁금해지는 부분. 인터뷰 링크 물론 하라다 P가 에이스 컴뱃 7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것은 절대 아니며, 에이스 컴뱃 7의 발표를 크게 축하해주었다.

또한 제작진도 멀미가 발생할 수 있음을 충분히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현재 반다이 남코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멀미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다행히 아직까진 멀미 증상을 보인 사람은 없다고 한다. 코노 카즈토키 감독 또한 30분 동안 VR 공간에서 도그파이트를 하였지만 멀미하지 않았다고 트윗을 남긴 것을 시작으로 PSX 2016의 VR 데모 시연 또한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내었다. VR 버전의 경우 아쉽게도 일반 PS4의 그래픽 리소스 문제[21]로 캠페인이 아닌 에이스 컴뱃 5의 아케이드 모드와 같이 따로 새로운 게임 모드로 본편내에 적용된다고 한다. 그 후 발매직전에 열리는 마지막 3대 게임쇼인 도쿄 게임쇼에서 완성형 VR 체험판이 시연되었고, 이 시연에 참가한 기자들의 상당수가 멀미가 없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국내 게임웹진인 게임메카의 경우 놀랍다! '에이스 컴뱃 7' VR 했는데 멀미가 없어라는 기사로 이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개인차에 따라 멀미가 발생하는 경우는 존재한다는 평.

4. 기체 목록


코노 카즈토키 감독에 의하면 최소 30종 이상의 전투기가 플레이어블 기종으로 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시리즈에서 전통적으로 (웬만해서) 빠지지 않았던 파나비아 토네이도등의 등장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이외에도 이미 확인된 계열기만 5종에 달하는 플랭커 시리즈처럼 다른 기체들도 파생기가 대거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이 부분의 가능성은 F-35 시리즈 쪽에서 매우 높은 편. 이외 에이스 컴뱃 7 기체 라이센스 목록 스크린샷이 유출되어 러시아 계열기[27]를 제외한 대략적인 리스트가 확인되었는데 F-117A의 등장이 확인되었다. 플레이어블하게 등장할지는 아직까지는 불명. 추가적으로 발매 뒤에도 시즌 패스 구입 혹은 개별 DLC 구입을 통해 3기의 기체가 추가될 것이라고 한다. #

5. 게임 플레이

에이스 컴뱃 7의 경우 과거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 포함된 헬기 미션이 존재하지 않으며 기존 넘버링 시리즈처럼 제트 전투기를 중심으로 한 구성이 된다고 한다. 또한 터널 미션과 같은 기존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미션 기믹 또한 되돌아 온다고 한다. 거기에 더불어서 이전보다 좀 더 강한 난이도의 터널이되 터널이 아닌 물건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VR 버전의 경우 아쉽게도 그래픽 리소스 문제로 캠페인이 아닌 에이스 컴뱃 5의 아케이드 모드와 같이 따로 새로운 게임 모드로 본편내에 적용된다고 한다. 개발 시간 지체와 PS4의 상대적인 저성능이 발목을 잡은게 아쉽지만, 게임사 입장에선 얼마 없는 PS VR 유저들을 위해 모든 것을 투자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28]

VR 버전을 플레이 해본 사람들의 평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에이스 컴뱃 5나 제로와 비슷한 가벼운 조작감이라 한다.

FLR (미사일 기만체, 플레어)가 있는것으로 확인되었으며, CFA-44 노스페라투에나 달리던 EML (레일건)이 이젠 특수 무장으로 추가되어 F/A-18이 EML을 쏘는 충격과 공포의 모습도 보여주었다. F-15가 레이저 건포드를 달고 레이저를 쏘는 건 덤으로 전반적으로 에이스 컴뱃 3 이전 근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려 한 듯 하다.

감독이 1기체 1무장으로 고정된 기체가 배분된 에이스 컴뱃 5의 감독인지라 특수 무장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한지 여부가 상당히 주목받았는데 한 기체당 고정 무장이 주어지는 것이 아닌 다른 특수 무장을 선택하는 게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F/A-18F로 고정된 VR 데모와는 달리 출격 전에 기체 선택이 가능하다고 못을 박았다.[29]

오프라인 2명 플레이를 지원한다고 한다. 화면 분할식 CO-OP 미션 수행일지, 과거 에이스 컴뱃 제로같이 1:1 PVP가 가능한 것인지는 아직 불명. 하지만 근래 게임 중 격투, 스포츠 게임이나 레이싱 등 극도로 제한된 장르 정도에서만 오프라인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는 추세를 생각해보면 상당히 이례적인 시도이긴 하다. # TGS 2018에서도 현재 오프라인 플레이에 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면 그냥 흐지부지됐다고 발표할 가능성도 있을 듯 하다. 다만 에이스 컴뱃 7의 토크쇼 및 체험회에 다녀온 일본 유저의 후기에 의하면 처음부터 로컬 플레이는 거짓 루머라고 한다.

5.1. E3 2017 게임플레이 공개


E3 2017에서 논 VR (VR 버전이 아닌 정식) 게임플레이 영상이 공개가 되었다.

주인공 편대의 이름은 Mage Squadron 으로 보이며, 작전이 진행되는 지역은 초핀버그 (Chopinberg)로 에이스 컴뱃 4에서 민간 여객기를 에스코트 하는 미션의 그 곳이다. 브리핑 스크린, 함모 이륙 장면, F-14D등의 아직 공개되지 않았던 항공기가 추가로 공개되었으며 에이스 컴뱃 X 때와 같은 기체 파츠 커스텀이 가능한 것이 확인되었다.

해당 영상에서 그동안 강조해온 구름 효과의 방향성이 어떤것인지 꽤나 자세하게 보여주었는데 기본적으로 구름 내부로 진입하면 캐노피에 물방울이 맺히며, 난기류로 인해 기체가 흔들리고 레이더가 흐릿해지며, BGM 또한 먹먹해지는 효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구름 아래에는 국지적으로 비가 내리며, 빗방울을 달고 구름 속으로 들어가면 캐노피에 붙은 물방울이 어는 효과를 보여줄 정도로 구름 효과에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적기가 구름 내부에 들어가면 레이더에서 사라지는 효과를 보이는데, 이를 플레이어 또한 전략적으로 이용 가능해서 멀티플레이 등에서 사용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구름의 효과 자체는 게임 플레이에 있어서 위 내용 이상으로 크지 않게 레벨 디자인이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플레이어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요소를 너무 강력히 넣어 버리면 게임성을 훼손할 것으로 예상되어 의도적으로 낮춘 것이라고 한다. #

게임 플레이 외적으로 E3 게임플레이에서 가장 괄목할만한 발전을 보인건 바로 영어 성우 연기이다. 많은 외국 (영미권) 에이스 컴뱃 팬들이 호평하는 요소 중 하나로, 일본스러운 감성이 많은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대사 조차 굉장히 멋지게 소화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30] 다만 비영어권 국가 팬들은 조금 심심하다는 반응과 긍정하는 여론이 엇갈리는 듯하다.

해당 논 VR 데모는 ' 건프라 엑스포 KOREA 2017' 행사의 반다이 남코 게임스 부스에 설치되어 국내에서 첫 시연을 했다. 이후 지스타 2017에서도 이 버젼으로 시연을 하였다. 여담으로 대한민국은 VR 데모가 공개된 PSX 2016 이후 세계 최초로 에컴 7 VR 데모를 시연하기도 하고, 논 VR 데모가 공개된 E3 2017 이후 세계 최초로 에컴 7 논 VR 데모를 시연한 나라가 되었다(...).

5.2. Gamescom 2017 게임플레이 공개


Gamescom 2017에서는 EF-2000 타이푼[31]에 탑승하여 중국 후난성 장자제 무릉원을 연상시키며 뇌운과 안개가 가뜩낀 '인시 계곡'을 따라 임무를 수행하는 미션이 코노 카즈토키 감독에 의해 시연되었다.

지난 시연때 'Mage' 편대의 2번기로서 활동했던 주인공은 이번에는 제 444 비행대의 '스페어 15'로 임무를 수행한다.

E3에서 시연된 미션이 구름 효과를 능동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벼운 예제 정도의 체험이었다면 이번 미션은 최악의 날씨와 최악의 지형, 최악의 임무환경이 주는 극악의 조건 속 미션 수행이 어떤 것인가 보여주고 있다. 비와 번개, 안개까지 겹쳐 조종 반응이 떨어짐은 물론, 동시에 시야는 기본적으로 극도로 좋지 못한 상황에서 비 맞은 상태로 높은 고도에 올라갔다가 기체가 결빙되면서 그 시야마저 차단되는 환경 속에서 무인기를 쫓아 다녀야 하는 상황이 제시된다.

또한 여기서 관제를 맡는 AWACS 밴독이 역대급 특이성을 보이는데, 바로 주인공과 해당 편대를 경멸한다는 것. 트리거를 멍청이라 부르지 않는가 하면, 죽는 일이 있더라도 최우선 목표를 수행하라고 하며, 극악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이들에게 연료 낭비하러 왔냐고 타박하거나, 또한 타 편대인 사이클롭스 대의 1번기가 주인공 트리거에게 감사를 전해달라고 밴독에 말하지만 알았다고만 하고 전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서 AWACS는 말이 없는 주인공을 대신하여 주인공의 감정이나 상황전달을 위해 필연적으로 플레이어와 감정적 이입이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 비록 투닥거리는 일은 있었어도) 플레이어를 적대하는 건 시리즈 최초라 많은 팬들이 그 파격성에 놀라는 모습이다. 개중에는 경멸당하는 느낌을 즐기겠다는 마조 유저층도 존재하며, 신선하다는 반응. 또한 플레이어와의 화해나 감화의 전개가 일어난다면 더더욱 그 의미가 짙어질 것이기에 긍정적인 전망을 하는 경우도 있다.

E3 2018 트레일러에서 444비행대가 형벌부대임이 드러나면서 밴독의 언행이 유독 까칠했던 이유도 밝혀졌다.

5.3. Post Stall Maneuver (기동) 플레이


도쿄 게임쇼 2017에 출품된 에이스 컴뱃 7 트레일러는 짤막한 플레이 영상이었지만, 그 파급력은 상당했다. 그동안 간혹 언급만 되지, 플레이 데모나 영상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Post Stall 기동이 공개된 것. 그동안 기존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이전의 플레이와 크게 상이하지 않았던 플레이 방식을 보여준 에이스 컴뱃 7이기에 포스트 스톨 기동에 대해 유저들간의 큰 화제와 동시에 논란이 되었다. 정확한 발동 방식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기본틀을 지나치게 훼손했다고 평받았던 C.R.A와 유사한 점들이 포착되었기 때문이다.

일단 코노 카즈토키 감독은 이미 상당한 논란을 예상했는지 원 버튼으로 낼 수있는 필살기는 없으며, 성공한다고 게임이 딱히 편해지는 것도 아니라고 일찌감치 패미통과의 인터뷰를 통해 확언했다. 또한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실패도 할 수 있으며, 상급자 전용의 놀이적인 요소냐는 게임스컴 2017 당시 독일 웹진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며, 실제 전투기의 조종에 따라 입력 할 수 있다고 하여 C.R.A 때의 방식과는 선을 그었다. 이미 그 발동 방식에 대해서는 정확한 디테일이 공개된 TGS 영상이 나오기 이전인 게임스컴 출품시점에서 상당히 밝혀놓은 바 있는데 게임이라 하더라도 이러한 포스트 스톨 기동을 전략적이나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며, 일종의 로망[32]이기에 실현한 것이라고 말한 바 있고, 원버튼으로 발동하는 것이 아닌 실력으로 발동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으며, 코브라 기동을 예로 들자면, 수평상태에서 감속으로 통해 실속이 걸린 직후 기수를 위로 들 경우 발동 되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방식 자체가 일단 발동을 걸어놓으면 스크립트 형식이냐, 유저가 직접 만드는 기동이냐에 대해서 논란이 있다. 다수의 분석에서 발동 직후 짦은 스크립트 방식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비행에 일체 개입을 원하지 않는 유저에 있어서는 자칫 어설트 호라이즌의 악몽을 되살리는 일이 될 수 있다. 때문에 이 기동이 게임 진행에 있어 얼마나 큰 비중을 가지고 있는지, 발동 시간동안 플레이어의 조작개입이 어느정도 가능한지, 기존 인터뷰처럼 굳이 없어도 되는 단순히 로망적인 요소로 그치는 것이 사실인지 아닌지에 따라 앞으로 해당 게임 시스템에 대한 평이 갈라질 가능성이 높다.
Famitsu Live, 포스트 메뉴버 플레이 시연 영상

2017년 9월 28일, 패미통 방송을 통해 Post Stall Maneuver 플레이가 최초로 시연되었다. 일단 아직 최종 완성형이 아닌 개발중이라고 밝혔으나 현재 기준에서는 실속 직전에 근접한 속도에서 순간적인 피치업을 하며 동시에 가속하면 '코브라 기동'이 재현되며 피치업을 끝까지 놓지 않으면 쿨비트 기동이 된다고 한다. C.R.A와 같이 일단 발동시키면 스크립트 식으로 반드시 이행되는 것이 아닌 실속으로 인해 실패하는 모습[33]도 보여줌으로서 스크립트형 게임진행으로 에이스 컴뱃 본연의 게임성을 다시 잃지 않을까 걱정했던 유저층은 안심하는 편.

2018년 6월, E3를 앞둔 시점에서 패미통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코브라와 쿨비트 기동은 이제 기체가 수평이 아니더라도 실행 가능하지만, 전투적인 측면에서는 여전히 특별한 이점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되었다. 이외 더블 쿨비트 기동이나 ,트리플 쿨비트 기동을 해내는 것도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고 한다.

5.4. VR 플레이 트레일러

타이페이 게임쇼 2017 VR 시연 영상

최초로 VR 플레이가 공개된 것은 2017년 1월 19일 개막한 타이페이 게임쇼였다. 카즈토키 코노 감독이 직접 시연에 나서 소개하였으며, 이때까지만 해도 VR 미션의 주체는 오시아 해군의 '에코 편대'였으며 소속 역시 IUN-PKF (IUN 정전감시군)이 아닌 국제 연합 평화유지군, IUPF (International union peacekeeping force)로서 활동할 예정이었다. 또한 시간적 배경 역시 자유 에루지아군과의 대치가 아닌 본편과 동일한 '제2차 대륙 전쟁'을 배경으로 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파리 게임 위크 2017 VR 트레일러

2017년 11월 1일 개막하는 파리 게임 위크 2017에서 최초의 VR 플레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34] 팬들을 기쁘게 한건 무엇보다 모비우스 편대가 재출현한다는 것. 단순히 특수 도장으로서 출현하는 것이 아니라 소속도 ISAF에서 IUN으로 고쳐졌고, 테일코드도 'NP'[35]로 새로 새겨진 걸 확인할 수 있어 현 에루지아와 다국적군의 전쟁에 모비우스 1 혹은 모비우스 대 역시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모비우스 대에 기존 시리즈의 영웅 ' 모비우스 1'도 재출현하는지는 불명이다.

기존 2016 VR 데모와 같은 미션, 같은 배경으로 추정되는데 기존 2016 VR 데모에서 진행자는 오시아군 소속 '에코 편대'였기 때문에 VR 미션의 스토리가 에코 편대를 주축으로 한 사이드 스토리가 아닌 본편의 트리거 대와 다른 곳에서 싸우고 있는 모비우스 대의 이야기로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외에 그래픽 적으로는 기존 VR 데모보다 시야각[36]이 넓어졌으며 필터 역시 VR 데모와 같은 미션이라는 전제 아래에서 꽤 선명해진 편이다. 또한 격납고[37]등에서 실물을 보는 느낌으로 기체를 구석구석 가까이에서 둘러보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항공모함 출격시 아일랜드에서 기체를 내려다보거나 이함을 돕는 승조원들 시점에서 이를 바라보는 등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시점을 지원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

5.5. Gamescom 2018 게임플레이 공개


Gamescom 2018에서 미션 6 'Long Day'가 시연용 데모로 공개되었다. 미션 목표는 로코 로하 사막의 에루지아 군 기지를 공격하는 것이며 17000점 이상의 적 타깃을 파괴해야 미션 목표가 1차적으로 달성되는 듯 하다.

브리핑의 내용을 보면 시리즈 팬들도 경악할 만큼 트리거를 비롯한 스페어 비행대에 대한 취급이 매우 박하다. 이 기지의 섬멸에 1차적으로 스페어 비행대가 투입된 이유도 기지의 방공능력을 작전처에서 확인할 수 없기에 대놓고 브리핑을 통해 벌집과도 같은 이 기지들을 공격하고 도발해서 몸으로 이들의 대공 방어상태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스스로를 최대한 공격에 노출되도록 하여 적이 어디서 사격하는지 확인하라는 미친 명령. 이후 기지의 방어상태가 확인되고 방공포들의 위치가 파악되면 정규군을 보내 쓸어버릴 것이며, 그 시간동안 스페어 비행대는 그 지역에서 머물며 살아있는 미끼가 되어 적들의 이목을 끌라는 작전이다. 농담이 아니라, 브리핑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하나하나 한마디 씩 경멸에 찬 목소리로 강조한다.

더군다나 여기서 플레이어를 대놓고 한 번 더 농락하게 되는데 맵 동쪽에 탄약 재보급과 기체 정비를 할 수 있는 최전방 기지를 설치하여 보급라인을 설정해두고 이를 상기시켜주다가 하지만 이 기지는 니들을 위한게 아니라며 정규군만이 이 기지를 사용할 수 있다고 딱 잘라 말하는데, 게임상에서는 주인공인 트리거에 한해서 정비와 탄약 재보급이 가능할 뿐, 정말로 스페어 비행대에게는 보급이 허락되지 않는다(...). 그래서 편대원들도 탄약없이 뭐 어떻게 임무를 하라는 둥 툴툴 거리는 대화가 있다.

또한 스카이 키퍼가 아닌 AWACS 밴독과 작전을 벌이게 되는데 지난 게임스컴에서 그래도 정규군과 합동 작전을 하느라 스페어 비행대 쪽에 대한 감사 같은 말을 무시하거나, 가끔 상황이 급박해지면 트리거 외 다른 부대원들을 윽박지르는 정도만으로도 기존 시리즈 팬들을 당혹시켰던 밴독은 아에 스페어 비행대하고만 작전을 시작하자 각종 폭언을 서슴지 않는다. 그리고 스페어 비행대의 비행대원들의 대화도 들어보면 대화에서 그 죄목을 유추 가능할 정도로 하나같이 제 정신이 아닌 사람들이라 왜 이 형벌 비행대로 끌려왔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캐릭터들이 독보적인 것은 덤.

그리고 여기서 트리거에 대한 하나의 떡밥이 던져지는데 미션 내 17000점 할당량을 채우면 스페어대 2번기 '카운트'가 트리거에게 사람 죽이는 솜씨가 뛰어나다고 칭찬(?)을 하고 대통령을 죽여본 녀석에겐 쉬운 일이겠지라고 일침을 놓는다. 스페어대 6번기 '풀 밴드'는 전임 대통령 '들'이라고 지적하는데 알게 뭐냐며 그러니 세 줄의 죄 (선)이 새겨져 있는게 아니겠다고 받아친다. 정황상 트리거가 전임 대통령 시해 사건에 연루되었으며 그 가운데에 에이스 컴뱃 5에서 환태평양 전쟁 종식을 이끌어낸 빈센트 할링 전 대통령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전임 대통령 '들'이라고 한 것을 보아 ISEV를 놓고 오시아와 에루지아의 대립이 전쟁 직전으로 치닫자 이를 중재 혹은 협상하기 위해 빈센트 할링 대통령과 당시 현임이던 오시아 대통령이 나섰다가 암살당한 것으로 보인다. #

5.6. TGS 2018 VR 게임플레이 공개


TGS 2018을 통해 VR 모드와 관련된 정보가 대거 공개되었다. 하지만 의외의 부분은 VR 모드의 스토리는 본편의 2019년보다 5년 앞선 2014년이며 이미 2006년 시점에서 오퍼레이션 카티나를 통해 모비우스 1에게 제압당했던 자유 에루지아군이 다시 세력을 모았는지 기습을 가해 이에 맞서는 모비우스 1과 동료들을 다룬다는 것. 해당 시점에서는 아직까지 에루지아는 왕정복고를 하지 못했거나 철권통치하던 군부에서 권력이 국왕에게 넘어가며, 왕가가 민주주의로의 체제 전환을 시도하자 쿠데타를 일으켰던 것과 같은 전개가 벌어졌을 가능성이 높다.[38] 이외에 모비우스 1이 2019년 등대 전쟁에서는 그 언급이나 활약이 눈에 띄지 않는 것을 보아 이 작전을 기점으로 퇴역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AWACS 스카이 아이 역시 복귀하였으며, 대륙 전쟁기간 동안 여러번 격추되었지만 그때마다 반드시 생환한 인물로 반쯤 사출과 관련된 개그 캐릭터로 정의되었던 오메가 11은 이제 숙련자라 사출하진 않는다고 한다.

시스템적으로 난이도는 이지, 노멀, 하드, 에이스. 4종이며 총 3개의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미션 개수가 다소 적은 편인데 이에 관해 루리웹과의 인터뷰에서 제작진들은 이번 VR 모드는 VR로 경험할 수 있는 에이스 컴뱃의 미래를 먼저 즐겨주십사 하고 만든 것이며, 그만큼 에이스 컴뱃의 게임성을 응축하여 만들었고 여러 기체와 난이도 변경 등을 제공하기 때문에 반복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 이외에도 VR 버전의 자유 비행 모드도 탑재되어 있다고 한다. 인터페이스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는데 원래 HMD 구석에 붙어있었던 레이더나 기체 상태창이 다소 고증적인 부분이 희생되었지만 콕핏 모니터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이 부분은 상당히 호평받고 있는데 과거에는 HMD에 모든 인터페이스가 붙어있어 시야를 방해한다는 평가를 부분도 있었으나, 이제 게임 중에 때때로 직접 콕핏 내의 레이더나 기체 상태표를 확인하게 함으로서 VR의 몰입감을 극대화시켰다는 평이다. 다만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VR 모드에서 이용 가능한 항공기는 제작진에 의하면 다소 디테일이 개선되긴 했으나 그럼에도 F/A-18F, F-22A, Su-30M2 그리고 아직 미공개된 기체까지 단 4종에 불과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VR 모드에는 에어쇼 감상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항공 모함에서 전투기 편대의 에어쇼를 구경할 수 있다고 소개되었다. 에어쇼 도중 음악과 무선 음성 안내가 나오며, 플레이어는 이를 끄거나 켤 수 있다고 하며, 총 22개의 에어쇼 기동이 있어 플레이어는 이를 조합하여 자신만의 에어쇼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 재미있는 점은 이 에어쇼에도 백그라운드 스토리가 존재한다는 점인데 휴가중인 에이스 파일럿 모비우스 1이 심심풀이로 오메가 편대에게 에어쇼를 시키고 결국 오메가 편대가 플레이어의 무선 지시에 따라 원하는 만큼 에어쇼 기동을 보여준다는 설정이라고 한다.[39]

5.7. 미션 7 게임플레이 공개


도쿄 게임쇼 2018부터 시연되었던 미션 7 'First Contact'의 공식 시연 플레이 영상이 10월에 공개되었다. 미션 목표는 에루지아 점령지 내부로 침투하여 무언가를 정찰하고 온 오시아 공군 '사이클롭스'대와 '스트라이더'대가 모종의 이유로 귀환 루트를 변경하여 이들이 지나가야할 인시 계곡 내의 에루지아 군 지대공 미사일 포대와 레이더 기지를 공격하고 뒤를 쫓아올 요격기들과 전투를 준비하는 것.

에이스 컴뱃 7에서 그동안 강조해오던 날씨 효과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는 미션. 계곡 사이 사이로 돌발적인 상승기류로 인해 특정 지역 내에서는 사실상 조종 불능상태가 되기도 하고, 뇌운에서 벼락이 떨어지기도 한다. 가장 무서운 효과가 바로 번개에 맞게 될 경우에 발생하는데, 일단 HUD가 먹통이 되고 잡음이 일어나는 것은 물론 벼락을 맞음과 동시에 기체 기수가 급격하게 아래쪽으로 기울어 이미 낮은 고도에 복잡한 지형 내에서 곧바로 지면 코앞까지 낙하하게 되는 일이 영상을 통해서 종종 확인이 된다. 이에 대해 많은 팬들이 어떻게 벼락을 피해야 하는지, 불가피한 현상이라면 벼락의 효과가 너무 강력한게 아닌지 우려스러워하는 반응들도 나오고 있다.

이외 한동안 언급이 없었던 Post Stall Maneuver 기동 효과가 시연되어 F-22A로 쿨비트 기동을 보여주며 카메라 각도로 잡히지 않는 시점에서 QAAM으로 UAV를 격추하는 놀라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전반적으로 도쿄 게임쇼 2017 당시에 속도, 기체각 등 많은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겨우 관상용이나 다름없게 기동이 가능했던 것과는 달리 기동 발휘가 좀 더 수월해진 듯한 모습으로 기동 발휘조건의 난이도를 조금 낮췄다는 제작진들의 언급이 어느정도 사실로 판명되었다. 또한 호위중인 정규군 후미의 UAV를 격추하고 나면 일정 시간 뒤 감사 인사를 하며 레이더에 효과음과 함께 표시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아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처럼 멀티플레이에서 플레이어간 가벼운 의사전달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흔적으로 보인다.

6. 기체 커스터마이징


기체에 대한 성능적/ 외형적 커스터마이징 요소에 대해서 소개된 트레일러로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에서 도입된 기체 트리 시스템과 에이스 컴뱃 X에서부터 명확해지기 시작한 기체에 대한 파츠 시스템 역시 건재하다는 것을 알렸다.

대략적인 기체 커스터마이징 요소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기체 파츠는 BODY, ARMS, MISC등 3타입으로 구분하여 장착함으로써 성능을 강화할 수 있다. 커스텀 파츠는, 각 기체 부위마다 한도 이내의 범위에서 전 파츠 도합 총 8개까지 장착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멀티 플레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커스텀 파트도 존재한다. 새로운 기체 및 무장과 커스텀 파츠 부분은 'AIRCRAFT TREE' 화면에서, 캠페인 모드나 멀티 플레이 모드로 입수할 수 있는 전과 포인트(Military Result Point)로 입수 가능하다.

기체의 스킨과 엠블렘은, 캠페인 모드에서는 첫 회차 클리어 후,[40] 멀티 플레이 모드에서는 처음부터 커스터마이즈 가능하다고 하며, 각 스킨 및 엠블럼마다, 특정의 개방 조건이 설정되어 있다.[41] 이중 엠블럼 종류만 해도 180종에 달하기 때문에 게임을 만들고 있는 시모모토 프로듀서 역시 '전부다 모으는 건 힘들겠지만'이라고 언급할 정도. 참고로 DLC 이외의 모든 기체 및 스킨, 파츠, 엠블럼 등은 모두 무과금이라고 한다.

7. 멀티 플레이

에이스 컴뱃 7에서 멀티플레이에 대한 정보는 발매 직전까지 거의 공개되지 않았다. 일단 개발 초기 주된 공개점은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처럼 유저간 경쟁 코옵 방식이 주가 되는 방식이 아니라, PVP가 중심이 된다는 것. 날씨 요소가 멀티플레이에도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접목될 것이라는 정도가 주된 공개 사항이다. 멀티플레이 모드 중 4 vs 4 팀 데스매치의 경우 국가간 거대 규모의 전투를 구현할 것이고 또한 멀티플레이 전투 중 랜덤 인카운터 요소를 집어넣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 #

싱글 캠페인 자체도 화제거리가 많기 때문에 멀티플레이에 대한 주목도가 조금 떨어져서 정보공개가 다소 더뎠것으로 보이나, 일각에서는 에이스 컴뱃 7의 멀티플레이 자체가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를 통해 이루어낸 발전에 비해 다소 한정적일 것으로 예상하기도 한다. 반다이 남코가 인정할 만큼 (상업적으로) 성공적이었던 F2P 기반 멀티중심 에이스 컴뱃 프렌차이즈의 정수를 고스란히 단품 타이틀 '에이스 컴뱃 7'에 이식하겠느냐는 것. 이미 플랫폼 자체의 생산이 중단되었을 만큼 노후화되었다지만 어떻게든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의 생명력을 늘리기를 원할 가능성도 높으며, 몇몇은 에이스 컴뱃 7 이후 이를 기반으로 한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2'를 준비중인게 아니냐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한다. 섣부른 판단을 하기에는 이르지만 정보 공개가 상당히 늦었다는 것 역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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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4일, 에이스 컴뱃 7 멀티플레이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는데, '4 vs 4' 팀 데스매치와 플레이어 이외의 모든 기체가 적인 '배틀로얄'[42] 모드 두 가지로 나뉜다고 한다. 그리고 게임 내에서 고득점을 올리고 있는 플레이어에게는 '★'을 하나에서 세개까지 붙여주어 구분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또한 기류현상이나 낙뢰같은 싱글 플레이 내의 날씨 효과를 멀티 플레이 모드에도 적용시켜 이전에 언급했던 대로 랜덤 인카운터적 효과를 구현했다.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내에서 존재했던 CO-OP 모드 전반이 모두 사라졌기 때문에 이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는 유저가 많은 상황.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서 멀티 플레이 모드가 추가되지 않겠냐는 의견도 존재하고, 동시에 많은 이들이 출시를 예상하는 장래의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2 혹은 에이스 컴뱃 온라인 게임이 과금 요소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에이스 컴뱃 7에 의해 잠식당하는 것을 막기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의견도 존재한다.

8. 등장 인물

8.1. 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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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에서 적 라이벌과 꾸준히 대립하는 모습을 보이는, 꼬리날개에 3줄의 흰색 페인트칠이 되어 있는 오시아 전투기들이 보이는데, 아마 주인공이 사용하는 기체로 보여진다. 주인공 TAC 네임은 트리거, 편대는 메이지 편대로 2번기다.[43] F-22, F-15C, F/A-18F 등 수직미익에 3줄의 페인트칠이 되어 있는 다양한 전투기들이 등장하여, 어느 기체가 이미지 기체인지는 불명이다.[44] 그리고 이런 다양한 전투기에 걸맞게 각종 데모마다 어떨땐 메이지 2, 어떨땐 스페어 15가 언급되면서 상황은 혼돈으로 치닫고 있다. 아마도 초반에는 메이지 2로 뛰다가 모종의 사건으로 죄수부대로 빠지면서 스페어 15라는 콜사인을 부여받는듯.

E3 2017 트레일러에서 밝혀진 바로는 별명은 조흔의 3본선, 풀어 해석하면 할퀸 자국의 3개의 선이다. 꼬리 날개의 3줄의 페인트칠이 이유인 것으로 추정된다. 영어판에선 간단히 Three Strike라고 한다. E3 2018 트레일러에서는 죄가 클수록 할퀸 자국 숫자가 많다는 대사가 등장했다.

트레일러에서 죄수들에 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옴으로서, 트리거가 오시아의 죄수부대 소속이 아니냐는 주장이 존재한다. E3 2018 트레일러에서 트리거가 부여받는 콜사인 스페어 15가 일종의 공중에서의 수인번호라는 게 밝혀지면서 트리거가 속한 오시아 공군 제 444 비행대는 형벌부대인 것이 확정됐다.

8.2. 스페어 비행대

8.3. 에루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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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에루지아군의 라이벌 파일럿은 미하이 (Mihaly)이며, 이름인지 콜싸인인지는 불명이다. 관자놀이부터 뺨까지 큰 상처가 나 있고, 어째서 인지 트레일러의 첫 등장에서 부상을 입은 상태여서 두 여성에게 부축받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Su-30SM을 타고 있으며, 트레일러 내내 주인공으로 보이는 수직미익에 3줄의 페인트칠이 되어 있는 전투기와 교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작진의 언급에 의하면 다른 인물들에 비해 미하이의 스토리적 중요도가 크다고 하기에, 제 2의 황색 13호가 될 수 있을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다.[45] 또한, 유튜브 덧글 등을 보면 시대적 배경이 배경인지라 이전작의 중요인물들인 블레이즈, 사이퍼, 픽시, 모비우스 1 중 하나를 미하이의 정체로 추측하거나 기대하는 양덕들도 많다. 물론 시간적, 지역적 배경으로 보아 미하이가 그들 중 하나일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외 그가 사용하는 기체인 Su-30SM에는 EASA (에루지아 항공국)의 마크가 붙여져 있어, 어떠한 형태로든 에루지아 항공국과의 연관성이 있다고 보인다. 재미있는 점은 복좌기 인데 후방좌석은 AI 시스템으로 보이는 보조 시스템이 자리잡고 있으며, 파일럿 헬멧에 Eye Tracking System이 내장되어 있는 것을 보아 에루지아 항공국의 최신 기술이 접목되어 있는 듯 하다.[46]

9. 추측

9.1. 스토리

패미통과 인터뷰에 의하면 이번 작의 주제는 대립이다. 무인기와 유인기, 나이든 적 파일럿과 플레이어, 구형기와 신형기 처럼 대상은 다르지만 여러가지 인물, 병기, 국가 등 다분야에 있어 대립이 주제가 될 것이라 한다. 또한 절대로 권선징악적 스토리는 아닐 것이라고 확언하였고, 시나리오를 담당하는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은 "내가 각본을 맡은 이상 단순한 전쟁영웅담은 되지 않을 것이다. 전쟁을 멋지게 그려낼 생각은 없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47]

내용 전개에 있어 산 살바시온의 소년이나 알베르 쥬넷처럼 이를 관찰하는 관찰자적인 인물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 전반적으로 스토리라인은 에이스 컴뱃 4와 비슷할 것이라 하며, 비주얼 적으로는 에이스 컴뱃 5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된 다는 것을 보아 CGI 애니메이션을 통한 컷씬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에이스 컴뱃 7의 시대적 배경은 에이스 컴뱃 5 시간대로 부터 약 10년 뒤인 2019~2020년이라고 한다. 코노 감독의 말에 의하면 무인기가 보급되어 인간 파일럿을 대체하는 상황이 중심이 될 것이라 한다. 세계관적으로 보면 이렇게 활발하게 유인기를 대체하던 무인기가 갑자기 에이스 컴뱃 3에서는 극도로 제한적으로 등장하고, 에이스 컴뱃 세계관 내 전투기의 개발 흐름이 왜 유인기에서 무인기로 대체된 것이 아니라 일정 흐름에서 무인기의 개발이 정체되고 인간과 전투기를 신경까지 연결시켜 혼합시키는 극단적인 방식의 유인기로 발전해 나갔는지에 대한 답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참고로 2020년의 경우 에이스 컴뱃 X의 시간대 이며 설정 변경이 없다면 오시아는 레서스와 에루지아 양 적국을 동시에 상대한한 것이 된다(...). 에루지아 왕국이 오시아에 개전선언을 해서 오시아가 오렐리아를 도와 직접적으로 참전할 수 없었다고 에컴X에서 언급된다. 에컴X에서 언급된 오시아-에루지아 전쟁이 이번 에컴7의 무대일 가능성이 있다. 이 것이 유효하다면 레서스와 오렐리아 사이의 전쟁이 언급되거나, 미션 중에 간접적으로 포함될 수 있을듯.

비약일 수도 있으나 에이스 컴뱃 X 진행 중 암시되는 레서스와 에루지아의 관계성이 증명될 수도 있다. 그리고 제너럴 리소스와 뉴컴이 단숨에 대국과 맞먹는 기업 규모를 쌓게 되었는지도 설명이 될 수 있다. 에이스 컴뱃 3의 설정에 의하면 거대 기업 뉴컴 제너럴 리소스에 의해 여러 국가체제가 통폐합되는 새 시대가 열려서 여러 나라의 정부들은 무력하게 되고 다국적기업의 하수인으로 전락하는 시기이다. 이러한 바탕으로 추측하자면 에이스 컴뱃 7의 스토리 상 흐름은 에이스 컴뱃 3와 극단적으로 대조되는 기존 세계관의 흐름을 연결시키는 고리를 만드는데 주력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에이스컴뱃3에 등장하는 인물이 슬쩍 등장할지도 모른다는 발언을 했다. 팬들은 클락슨, 길버트 박, 어비설 디전 중 하나일거라 추측 중이다.

다만 코노 카즈토키 감독은 4Gamer과의 인터뷰를 통해 '에이스 컴뱃 X'와 같은 시기이기도하지만, 다른 대륙에서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관계는 그다지 중시하지 않고 있다고 발언했다. 여기서 그보다는 4 → 5 → 6 → 7이라는 넘버링 축 세계관이라 여겨주면 좋다고 생각한다며 X와의 연관성보다는 기존 4~6로 이어지는 작품에 더 무게를 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여 많은 팬들의 기대만큼 에이스 컴뱃 X와의 스토리상 연계나 언급은 그다지 많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대사의 여기저기에 코어 팬이 알아볼 수 있을만한 요소도 있기 때문에 기대하라는 말도 함께 남김으로서 비중은 작을지언정 아예 연결성이 차단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LevelUP 웹진에서 밝힌 코노 카즈토키 프로듀서의 말에 의하면 에이스 컴뱃 7은 3부작이나 2부작이 아닌 그 자체로 기승전결 완결되는 하나의 사건을 다루고 있으며 후속작을 암시하는 엔딩이나 전개는 전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 있어서 특이한 행보는 아니지만 하나의 사건이나 이야기가 단편적으로 끝나지 않고, 3부작 이상으로 진행함으로서 판매량을 보장받고 쉽게 프렌차이즈의 명맥을 연장하는 최근 게임계의 세태와 비견되는 행보라고도 볼 수 있다.

또한 전작까지의 세계관에서 에루지아는 군부가 정권을 장악한 군사정권이긴 하지만 명목상 공화제 국가였으나, 에이스 컴뱃 7에서는 에루지아 왕국으로 등장하고, 공주인 로자 코제트 드 에루제가 등장하기까지 한다. 일종의 왕정복고일 가능성이 있다.

2019년 1월 14일 스토리 스포일러가 인터넷에 유출되었다고 한다. #

9.1.1. 오시아 VS 에루지아

에이스 컴뱃 5에서 묘사된 오시아 유크토바니아의 대립 구도가 과거 20세기에 진행되었던 미국 소련 냉전 구도에서 모티브를 빌려 왔듯이(그리고 미소간의 냉전에서 모티브를 빌려 왔던 그 뿌리 깊었던 이념적 대립에 벨카 회색 남자들 이간질 시도가 합쳐진 결과 환태평양 전쟁이라는 참사가 벌어져 두 국가 모두가 피해자가 되었던 것이다.), 에이스 컴뱃 7에서 묘사되는 오시아와 에루지아의 대립 역시 21세기 현재진행형으로 진행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신냉전 구도와 그로 인해 현실화되고 있는 중국 위협론에서 모티브를 빌려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존재한다.

에이스 컴뱃 지구 세계관 내의 대표적인 초강대국 오시아를 상대로 전쟁을 결심한 에루지아는 분명 무시하기 어려운 수준의 경제력을 가진 자본주의 국가로서, 이후 에이스 컴뱃 3 뉴컴의 기반이 된 장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에이스 컴뱃 4 시점에서는 군사독재가 이루어지고 있었고 더불어 패권주의와 군국주의를 열심히 추구하던 독재국가이자 침략국가이기도 했었으며, 이후의 민주화 역시 에루지아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 자발적으로 이루어졌던 것이 아니라 ISAF에 의한 전후 처리 과정에서 외부 개입을 통해 강제적으로 이루어졌던 것이기에 과연 안정적으로 민주화 작업이 이루어졌었을 지에 대해선 의문점이 많이 남아 있기도 하다.

그렇기에 ISAF에 의해 전후 처리 과정에서 강제적으로 세워 진 민주정권이 무너지고 마치 아랍의 봄 이후의 이집트처럼 다시 군사정권이 수립되었거나, 또는 전후 처리 과정에서 세워 진 민주정권이 무너지지 않았더라도 지금의 일본이나 러시아와 같이 패권주의적 성향이 뽑혀지지 않았을 가능성도 결코 배제하기 어렵다. 특히 지금의 러시아처럼 표면상으로만 민주정권일 뿐 사실상 독재정권이나 다름 없는 권위주의 정권이 들어섰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다. 때문에 군사정권이 다시 수립되었다면 자본주의와 개발독재가 혼합된 '자본주의 개발독재국가'로 변모하여 중국공산당 치하의 지금의 중국과 비슷한 국가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또한 군사정권의 부활 없이 민주정권이 계속 유지되고 있다 하더라도 과거사에 대한 반성을 하지 않은 채로 군비증강 노선과 우경화 노선 을 지속하면서 주변국을 끊임 없이 긴장시키고 더불어 군사적 도발도 일삼는 지금의 일본이나 러시아와 비슷한 국가가 되었을 가능성은 역시 존재한다. 주변국 입장에서는 어느 쪽이든 간에 훌륭한 막장이다.

그리고 여기서 에이스 컴뱃 지구 세계관 내의 양대 초강대국 중 하나였던 오시아 대륙 전쟁 패전으로부터 부활하여 새로운 초강대국으로 부상한 에루지아라는 양극 체제로 세계정세가 변화하였다면, 양측 사이에서 신냉전 구도가 형성되고 더불어 현실의 ' 중국 위협론'에 해당되는 '에루지아 위협론'이 각국 사이에서 제기되었을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에루지아가 현실의 중국처럼 군비증강 노선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주변국을 끊임 없이 긴장시키고 더불어 군사적 도발도 일삼는 나라가 된 상황이라면 더욱 그러한 신냉전 구도가 극단화되어 전쟁으로까지 치닫기도 쉬워졌을 터. 이미 이전부터 에루지아 자체가 에이스 컴뱃 지구 세계관 내에서 현실의 중국과 비슷한 역할을 맡는 국가이기도 하였기 때문에, 에이스 컴뱃 시리즈 내에서 직접적으로는 다루기 힘든 미국과 중국의 군사적 대립과 결전이라는 스토리를 가상 세계관에서 미국에 해당되는 오시아와 중국에 해당되는 에루지아 간의 대립 구도라는 형태로 빗대어 표현하려는 의도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팬덤 내에서 돌고 있기도 하다.

9.1.2. 국가전을 가장한 기업간 대리전

에이스 컴뱃 3의 시점에서 전세계 대부분 국가를 통폐합하고 이등분하고 있는 기업은 각각 오시아[48]에 기반을 둔 ' 제너럴 리소스'와 에루지아[49]에 기반을 둔 뉴컴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두 거대 기업의 국가 통폐합이 일어나는 시대와 비슷한 시기가 될 에이스 컴뱃 7에서는 본격적으로 기업 대결이 가시화되기 전 각각 기업이 기반을 두고 있는 국가를 전면에 두고 대리전을 펼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양 초대기업들이 양국에 정치적, 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하여 두 국가를 이간질하기 시작하면 이러한 대립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이 사이에서 이 이익을 보는 건 국가 이상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두 기업들 일것이고, 결국 스토리 구성은 플레이어가 에이스 컴뱃 5 마냥 국가전인줄 알았던 전쟁이 흑막이 있음을 알아내고 이와 맞서는 구도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아니면 NEMO 마냥 세력별로 다르게 붙어먹는다던지.

PSX 2016의 트레일러 공개후 이러한 주장이 더욱 힘을 얻게 되었다. 적 에이스인 미하이의 Su-30SM에 EASA의 로고가 박혀 있었기 때문. 또 감독도 '어느 한쪽이 정의로운 것이 아니다'라고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으므로 환태평양 전쟁처럼 항상 그랬듯 누군가 흑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50]

9.1.3. 목적이 사라진 전쟁 (?)

최근 공개된 게임즈컴 2017년 발표 트레일러 "Erusea strikes back" 에서는 에루지아의 공주가 전쟁을 계속 하려 한다는 등의 극우파의 득세에 따른 전쟁이 자아내는 광기에 대한 인물들의 나레이션이 있는 것으로 보아, 단순 미중 대립을 빗댄 이야기나, 기업 대리전이 아닌, 그냥 국가란 것에 대한 회의감 이게 나라냐을 보여주는 장면이 다수 노출되었다. #

코노 감독 역시 에이스 컴뱃 7의 스토리는 단순히 선한 진영이 악한 진영을 때려잡는 그런 일차원적인 스토리가 절대 아닐 것이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힘으로서 흑막에 대한 고발, 악의 제국과의 대결 같은 단순한 구도가 아님이 암시되고 있다.[51] 전체적으로 지금까지 공개된 스토리 내에서 '회의감'이라는 감정이 강력하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에이스 컴뱃 3의 파격적인 설정이었던 국가라는 집단의 해체를 다수 국가의 국민들이 용인할 정도의 사건이나 전쟁과정이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

9.2. 인물 관련 추측

9.2.1. 트리거

E3 데모에서 나온 소속 편대는 메이지 편대이며, 트리거는 2번기로서 메이지 2이다. 다만 에이스 컴뱃 시리즈는 대대로 1번기가 주인공이거나, 주인공이 게임 초반 모종의 이후로 1번기로 재편성되는 경우만 있었기에 훗날 1번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공개된 데모에 따르면 오시아 공군 내에서 에이스 편대로 유명한 듯. 시작 시점에서 거의 무명에 가까웠던 이전과는 좀 다르다.

아직 특별히 밝혀진 부분은 없지만 트레일러에서 누군가가 트리거를 포함한 편대원들을 지칭하는 듯한 대사에서 '죄수들은 조용히 하도록 네 녀석이 언제 죽을지는 내가 결정한다'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어 이들이 평범한 정부군이 아닌 죄수 부대나 일종의 형벌 부대의 소속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또한 꼬리 날개에 기체 번호와 부대 표시가 되어 있는 부분을 흰색 3선을 그어 잘 보이지 않게 가려놓으려고 하는 도색도 트리거가 포함된 이들의 정체가 군과 정부 입장에서 겉에 내세울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에 신빙성을 더해가고 있는 부분.

다만 E3 데모에서 초반 미션인 미션3가 시연되었는데 트리거는 오시아 공군 소속 인물이었고, 주변인도 전부 오시아 공군 소속 인물들이었기에 트리거가 에루지아 군이었다가 오시아의 죄수부대로 편입되었다는 가설은 아닐 가능성이 크다. 거기에 오시아 파일럿이 "메이지 편대가 여전히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나? 그럼 우린 아마 빠져나올 수 있을거다."라는 발언을 하는데, 이는 메이지 편대가 이미 오시아 공군 내에서 유명하다는 증거이니 더욱 가능성은 낮아진다.

다만 오시아 공군임에도 모종의 이유로 죄수부대 소속 인물들과 함께하게 되는 이유가 나올지도 모른다. 실제로 데모를 보면 미션3 시점에선 2번기로써 1번기와 함께하고 엠블렘도 정상이다. 에이스컴뱃 4와 비슷한 스토리라는 정보가 맞다면 죄수부대는 황색13같은 포지션의 에루지아 파일럿이고, 트리거가 자기 엠블렘에 칠을 한 것은 1번기를 지키지 못한 자책감에 엠블렘 마크를 지워버린 것일수도 있다.

게임스컴 2017 데모 내에서는 아에 스페어 비행대로 등장하여 스페어 15라는 역대 시리즈 사상 최하의 잉여 넘버까지 밀려나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모종의 이유로 계속해서 콜사인을 바꾸고 있으며 트리거는 택 네임으로 유지. E3 2018 내에서 밝혀진 바로는 스페어 15는 공중에서의 수인번호 쯤 된다고 한다.

또 최근 공개되는 트레일러를 보면 '포로로 잡힌 군인' 역할의 캐릭터도 있는 것을 볼때 상기 언급한 대사는 트리거가 아니라 산 살바시온의 소년이나 알베르 쥬넷같이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캐릭터 중 하나일 가능성도 있다.

2018년 6월 E3 직전 패미통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지금까지 작품과는 달리 주인공 트리거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여러 부대를 옮겨다니게 되고, 죄수부대에 들어가 영웅 취급은 고사하고 여러 가혹한 임무에 내던져지게 된다고 한다. 그래도 종래의 시리즈처럼 영웅이 된다는 경험과 역경을 극복하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것이라는 걸 보면, 그래도 어찌 소명할 기회가 생기기는 하는 모양. 2018 게임스컴 트레일러 후반부를 보면 절망적인 상황에 처해있는 아군이 트리거에게 희망을 걸고 구심점으로 삼아 뭉치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엠블렘 마크에 그어진 줄은 많이 그어졌을수록 그만큼 위험한 범죄를 저질렀단 의미라고 한다. 다른 동료기들이 대부분 하나의 단선만 그어져 있는 모습인 것과 대조되도록 트리거는 선이 3개나 그어져있는데, 뭔가 엄청난 사건에 휘말렸던 것으로 보인다.

게임스컴 2018 데모를 통해 전 대통령을 죽였다는 소리가 나오면서, 빈센트 할링을 비롯해 오시아 전 대통령들을 죽인게 트리거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아니면 모종의 이유로 누명을 썼던가.[52] 이게 맞다면 선이 3개나 그어져있을 법하다.(...)

9.2.2. 미하이 A. 실라지

여러가지로 트레일러 만으로도 행적상 많은 의문을 남기는 인물. 노년 (혹은 연배가 높은) 라이벌이라는 설정과 AI( 인공지능) 연구, 특별한 G-슈트, 그리고 모두가 수상쩍은 주변인물들이 산재해 있어 더욱 그의 존재에 떡밥거리를 던지는 중이다.
9.2.2.1. 황색 13
연배가 여타 지금까지 라이벌 에이스들과 비교해봤을 때 유난히 많아보이는 편이라는 점에서 과거 시리즈에서 등장했던 인물일지 모른다는 추측이 상당히 우세하다. 블레이즈, 사이퍼, 픽시, 모비우스 1등 주인공 계열의 인물일지도 모른다는 예상도 있지만, 가장 유력한 설은 바로 황색 13이 아니냐 설. 황색 13 자체가 에루지아 인이기도 하고, 또한 황색 13의 죽음 자체가 명확하지 않고 그냥 애인 황색 4의 유품인 손수건만 남기고 실종되었다는 점.[53] 이러한 설정상 황색 13이 재등장해도 설정상 어색함이 덜하며, 미하이의 Su-30SM의 기체 번호가 09인데 황색 중대 시절 본인의 기체 번호 13에서 전사한 애인의 4를 빼면 9가 나온다는 점, 황색 13의 머리 색도 에이스 컴뱃 4의 후반에는 회색이었고 지금 등장한 미하이도 짙은 은발이라는 것도 신빙성을 더하는 부분이다. 또한 비행을 마치고 그를 부축하는 자매를 그가 거두어서 보호하고 있는게 맞다면 에이스 컴뱃 4에서 소년을 사실상 거두다시피 해서 보호했던 황색 13의 인간미있는 행적과도 일치하는 부분이다. 또한 연령대도 1995년 벌어진 벨카 전쟁을 배경으로한 에이스 컴뱃 제로 Operation Battle-Axe 미션의 최대 떡밥중 하나인 황색 13 컬러링을 한 NO RECORD 에이스 '에리히 클린스만'이 황색 13 본인이 맞다면[54] 이 시기를 20대 초반으로 했을때[55], 2005년 종결된 대륙 전쟁 시기 그를 30대 초중반[56], 여기서 15년이 흐른 2020년 그가 쉰살이 다되어 가는 혹은 그 이상의 나이라 해도 대충 연배가 들어맞는다.[57] 물론 아직 확신까지는 어렵지만 에이스 컴뱃 7의 스토리를 에이스 컴뱃 4의 컷신 각본가[58] '카타부치 스나오'가 복귀해서 작성하고 있는 만큼 그가 좀더 유연하게 에이스 컴뱃 4의 인물을 끌어올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거기에 VR모드 스토리라인에서 유저가 빙의할 파일럿이 다름아닌 모비우스 편대임이 공개되면서 이쪽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9.2.2.2. 오브니르 설
또한 소수는 에이스 컴뱃 5에서 비중이 없었고, 격추되면서도 "이겼다고 생각하지 마라. 아직 끝난게 아니다!"는 무전을 마지막으로 보내어 게이머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 오브니르가 미하이가 아닌가라는 추측을 하기도 한다. 에이스 컴뱃 제로의 에이스 레코드에 따르면 오브니르의 본명은 '미하일 하이메로트(Michael Heimeroth)'이며, 미하일은 러시아어로 미카엘을 뜻하며, 미하이는 루마니아어로 미카엘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동명이란 걸 이용해 신인 주인공처럼 신분을 숨긴 일종의 서술 트릭이라는 것. 또한 당시 공식 트레일러의 일본어 자막은 "미하이가 돌아왔다"는 영문 음성에 "가 돌아왔다."라고 띄웠다. 만일 미하이가 에이스 컴뱃 7의 에루지아 쪽 신인 주인공이라면 굳이 본명 그대로 쓸 수 있는데도 라는 인칭대명사로 처리한 이유는 무엇일지 신경 쓰이는 서술이다.[59] 다만 에이스 컴뱃 5의 라이벌 에이스들은 둘 다 스토리상 수준이 매우 떨어지는데다가 엠블럼조차 디자인된 적 없는 오브니르가 갑툭튀 한다면 우스울 것이다.
9.2.2.3. 사이퍼
" 자네 같은 조종사는 어느 시대에나 있지. 그리고 마지막 한 놈들까지 쓰러뜨렸네. ''
- 게임스컴 2018 트레일러 중 미하이의 대사

게임스컴 2018 트레일러 공개를 기점으로 가능성이 높아진 설. 트레일러 내에서 위의 대사를 남기어 일단 그는 한번도 격추당하지 않은 파일럿일 가능성이 높으며, 적어도 단 한명의 라이벌이 아니라 수많은 에이스들을 도륙낸 조종사라는 것이 밝혀지며 급격하게 정체가 전작 주인공 중 하나가 아니냐는 추측이 대두되고 있다.[60] 한번도 격추당하지 않은 파일럿이라고 한다면 (블레이즈를 제외한) 기존 시리즈의 주인공들 외에는 충족시키기 어려운 조건이기 때문. 정황상 스카페이스 1, 뫼비우스 1, 사이퍼 중 하나로 보이는데 각각 중앙 유지아 연방 ISAF에 소속되어 영웅이 된 스카페이스 1과 뫼비우스 1은 가능성이 낮다. 또한 마지막 한 놈까지 라고 이야기하는 걸 보아 여러 에이스들을 박살낸 것으로 보이는 데(...) 그 수를 강조한다면 시리즈에서 다양한 에이스들을 168기나 두둑하게 줄초상 낸 사이퍼를 연상시킬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국가라는 집단에 가장 환멸감을 많이 느낄만한 국가폭력들을 체험한 장본인이자 수당을 바탕으로 한 충실한 집행자였고 마지막에 그 국가라는 시스템을 무너뜨리려고 한 집단으로 전향한 전우마저 격추시킨 사이퍼이니 만큼 계속해서 연이어 "국가란 무엇이냐?"라고 회한하듯 되묻는 미하이의 존재를 사이퍼 쪽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는 것.[61]

더군다나 어느 시대에나 존재했다는 발언은 오래 전부터 전장에 있었던 자 외에는 어울리지 않는 대사인데, 사이퍼는 시리즈 연대상 가장 처음에 위치(1995년)하는 벨카 전쟁 참전자며, 소서러1의 인터뷰에서 "그 녀석은 지금도 하늘 위에 있겠지. 녀석이 있을 전쟁터는 사라지지 않을테니까."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 용병 출신이기에 어떤 전쟁이든 참가가 가능하다. 맹점이 있다면 사이퍼는 이후 등장한 시리즈엔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사이퍼가 이후 시리즈의 전쟁에 참여를 했다면 어떻게든 눈에 띄었을텐데 아군으로도 적으로도 그의 흔적은 없었다. 다만 소규모 내전이나 분쟁을 중심으로 참전하여 그의 기량을 딱히 뽐낼 이유가 없었을 수도 있다. 특히나 본 세계관은 국경없는 세계 출신 테러리스트들이 전후에도 각국에 추적 당하고, 호시탐탐 벨카의 재기를 노리는 회색 남자들 같은 파시스트 비밀단체가 잔존하는 세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들의 척살 대상의 순위권에 필시 존재할 사이퍼가 본인의 안전등의 이유로 적절히 숨어다니며 알바 뛰듯 분쟁 강도가 덜한 전선을 전전하였거나, 혹은 일찌감치 이해관계가 덜한 유지아 내 국가로 도피하여 실험 활동에 협조해왔더라면 굳이 세간의 눈에 띄일 이유는 없었을 것이고 본인도 관심병자가 아닌 이상 의도했을 가능성이 높다.[62]

또한 오시아나 그 동맹 소속으로 추측되는 진영의 지휘부에서 그의 오렌지색 기체(미하이)와 교전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리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게 단순히 전력 미달이 문제인지, 아니면 새로운 떡밥인지가 주목되고 있었는데 만약 상부가 미하이의 정체가 사이퍼 임을 알고 있었다면 이미 벨카 전쟁에서 아군으로서 사이퍼의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간접 체험해본 입장들로서는 두려움에 떨 수 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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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트레일러에서 보여지는 기체의 도장도 색을 제외하면 사이퍼의 도장과 유사한 모양으로 보여진다는 의견도 있다.

마지막으로 사소하지만 0에서 사이퍼의 나이는 언급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추측은 가능한데 바레이 공군기지 최연소였던 패트릭 제임스가 22세, 2번기였던 래리 폴크의 나이가 28세다. 즉 7 시점에서 사이퍼의 나이를 최소로 잡아도 45세이며, 친구인 픽시와 비슷한 나이라 가정한다면 50세 근저리다. 공교롭게도 외견을 바탕으로 대략적으로 추측되는 미하이의 나이와 꽤나 적합한 나이가 나온다.
9.2.2.4. 에이스 컴뱃 3 관련 인물 설
이외에 "하지만,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대사를 트레일러에서 남기기도 했는데 에이스 컴뱃 7 직후 국가의 개념이 해체되는 에이스 컴뱃 3의 시대가 열린다는 것을 생각하면 에이스 컴뱃 3와 관련된 인물일 가능성도 있다. 물론 이 역시 위의 인물들이 전투에서 생존하여 살아있는 동안 시대는 변하면서 그 역시 가치관에 변화를 겪는다고 추측할 여지가 있다.

다만 제작진이 직접 '에이스컴뱃3 등장인물이 나올지도?'라고 슬쩍 언급했고, 미하이는 저 3 등장인물의 관계자라면 모를까 3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인물일 가능성은 희박하다. 왜냐면 7에서 3까지 20년 가까이 시간차가 있는데, 그때쯤가면 미하이는 못해도 60~70 대의 노인이다.(...)

9.2.3. 로자 코제트 드 에루제

9.2.3.1. 흑막설
"여기는 로사 코젯 드엘리즈 공주입니다. 오시아가 무차별적인 공격을 퍼부으면서 수 많은 무고한 시민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라는 전시 방송을 하기도 하는데, 에루지아 정부에서 요청한 프로파간다인지 정말 오시아가 무차별 공격을 하는 바람에 에루지아 민간인들이 큰 피해를 입은 것인지 아직은 불명이다.

파일:Rosa 2.jpg
이후 Gamescom 2017 트레일러에서 그녀가 국민들의 사기를 북돋아 전쟁을 계속 지속시키고 있다는 언급이 나오고, 또한 자신이 나오는 뉴스 영상을 어두운 방에서 지켜보는 모습 때문에 수많은 에이스 컴뱃 팬들이 충격을 받았다. 이 트레일러 이후로 공주가 사실 미형 악역 혹은 최종 보스같은 하라구로 였다는 주장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알고보니 저 여자가 흑막인 거 아냐?" VS "아니 어두운데서 TV 좀 볼 수 있지!"로 의견이 나뉘어 팬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다만 에이스 컴뱃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에이스들이여, 에루지아에게 도움이 필요합니다. 2018년, 당신들은 일어나서 함께 싸울 것입니까?"라는 포스팅이 올라와서 지금까지 주인공 진영인 오시아 선역이고, 에루지아 악역일 것이라는 예상이 깨질 수 있는 떡밥이 투척되는 바람에 각국 에이스 컴뱃 커뮤니티들이 뒤집어졌는데 루리웹 플정게에서는 에루지아 공주가 이쁘므로 에루지아가 선이라는 간단한 정의가 이루어졌다. '#LongLivePrincessRosa!' 같은 테크가 붙는 해외도 마찬가지의 상황인 듯(...).

이외 에이스 컴뱃 4의 미션 17 ' 파반티 포위전'이 마무리 될때, ISAF 정찰대가 에루지아 국방부 앞에 남겨진 헬기 (V-22)에서 여자와 여자아이를 발견했다는 보고를 남기는데 이 중 한명이 로사 공주가 아니냐는 말이 있다. # 참고로 파반티 미션 당시의 대사에 따르면, 이들 두 여인은 당시 에루지아군 최고사령관의 부인과 딸로 나온다.

9.3. 기타 추측

Strangereal/연표에 의하면 2020년은 오시아가 대중에게 라즈그리즈의 유령에 대한 자료를 공개한 해이기도 하다. 에이스 컴뱃 7 발표 트레일러 초반부에 에이스 컴뱃 5의 테마곡이 흘러 나오기도 하였기에 블레이즈까진 아니더라도 시리즈 단골 출연인 케이 나가세와 같은 인물이 언급될 가능성도 높다. 일단 기존 인터뷰에 따르면 에이스 컴뱃 5에 등장하는 인물의 언급, 혹은 재등장은 예고되어 있는 상황이다. #

PSX 2016 트레일러 중간에 나오는 녹색 군복의 남성이 한스 그림을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만일 에이스 컴뱃 7의 시간대가 2020년에서 2025년 사이이면 한스 그림은 30대일테니 트레일러 내 남성과 비슷한 나잇대이긴 하다. 끝에 나오는 인형을 들고 있는 아이가 왠지모르게 나가세를 연상시킨다[63]

PSX 2016에서 시연된 VR 데모 버전과 E3 2017에서 시연된 논 VR 데모 버전에서 확인된 바로는 작중 등장하는 AWACS 콜사인 Sky Keeper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Gamescom 2017에서 시연된 신규 데모에서는 Bandog을 사용하였으며 여기서 등장한 '밴독'의 경우 작중 상황을 정석적으로 중계하거나, 플레이어를 사실상 대리하여 정신적인 공감을 나누던 기존 시리즈 AWACS들과는 달리 플레이어와 제 444 비행대를 무시하거나 경멸하는 듯한 사상 초유의 태도를 보여 플레이어의 험난한 전쟁 속 여정을 예고하고 있다.

10. 기타

트레일러 내에서 등대(Lighthouse)라고 불리는 궤도 엘리베이터가 보이며, 이를 지키는 아크버드 XB-35를 섞은 듯한 대형 공중 전함도 보인다. 코노 감독과 인터뷰에 의하면 이 대형 공중 전함의 이름은 FAS 아스널 버드이며, 궤도 엘리베이터는 본 작의 상징이라 한다 .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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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 엘리베이터 등대는 대도시에 해안가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것이 PSX 2016 트레일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는데, E3 2017 트레일러 내 유지아 대륙 지도를 통해 밝혀진 진짜 위치는 균터 반도 (Gunther Peninsula) 동쪽 해안으로 확인되었다. 도시의 모티브는 싱가포르이며 지금까지 북미나 유럽형 도시가 배경의 대부분이었던 것과는 달리 동남아시아 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내었다. # 패미통과의 10/19일 인터뷰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도시의 이름은 셀라타푸라 (Selatapura)로서 마인어[65]로 수로의 도시로 해석된다고 한다.

파일럿은 궤도 엘리베이터 등대를 공격으로부터 지키는 임무를 배정받으며, 이 미션은 스토리와 게임플레이 양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한다. 그러나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선역으로 보이는 오시아 군이 오히려 에루지아 군이 점령한 궤도 엘리베이터 등대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즉 제작진이 플롯을 뒤집어 에루지아 군이 주인공이 되지 않는 한, 플레이어는 궤도 엘리베이터 등대를 에루지아 군의 공격에서 지키다가 결국 함락되고 마는, 혹은 데모 판에 나왔던 것처럼 기습 공격으로 함락당한 엘리베이터를 탈환하려 하나 실패하는 스토리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에이스 컴뱃 6의 첫 미션과 비슷한 미션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E3 2017 트레일러에서 에루지아 공군이 궤도 엘리베이터를 점령했다는 말이 나오는 걸로 봐서는 신빙성이 더욱 높아졌다.
에이스 컴뱃 7 개발진 초청 이벤트 영상

코노 카즈토키 브랜드 디렉터와 시모모토 마나부 프로듀서가 반다이 남코 코리아의 에이스 컴뱃 7 개발진 초청 이벤트에 응하여 방한이 성사되었다. 에이스 컴뱃 제작진이 홍보를 위해 한국에 오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 또한 코노 카즈토키 감독에게 있어서는 첫 한국 방문이기도 하다.[66] 코노 디렉터의 경우, 생각 이상으로 열렬했던 한국 유저들의 반응에 사전에 등록된 팬들만 모여서인지 그 분위기와 열기에 놀랐다고 언급하기도 했고, 행사장에서 이러한 분위기에 휩쓸려 스토리 상에 상당한 키 포인트일 수 있는 추가정보를 말해버리기도 했다. 한국 유저들의 환대에 감사한다는 트윗 등을 남기기도 했다. #


[1] 공식 트레일러는 여기서 확인 할 수 있으나, 일본 자막 기반으로 번역이 되어 영어 음성과 번역이 맞지 않는 점이 많기에 위키에는 영어 음성을 기반으로 번역한 영상을 첨부하였다. [2] 다만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의 상징인 뫼비우스의 띠 (∞) 자체가 에이스 컴뱃의 8번째 작품을 상징함으로 해석에 따라서는 진짜 에이스 컴뱃 7은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이 될 수도 있다. 물론 정식적인 넘버링 개념으로만 따지면 진짜 에이스 컴뱃 7은 현 작품. [3] 쉽게 설명해 산 살바시온의 소년의 시점의 스토리다. 어린 아이의 입장에서 전쟁의 과정과 조국을 침략한 적이면서 동시에 든든한 보호자였던 황색 13과의 우정을 담은 이야기로 큰 호평을 받았다. [4] 에이스 컴뱃 이외에도 대표적으로 블랙 라군 애니메이션의 각본/ 감독을 맡은 이력이 있다. [5] 첨부된 사진에 ACEVCOMBAT7 (오타라고 한다.) MS03A 라는 제목 인 것으로 보아 미션 3 A 파트의 곡이라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다. [6] 비교 및 분석글 참조 [7] 2017년 6월 13~1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 예정이다. [8]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2018년 10월 18일 발매된 소울 칼리버 6보다 늦게 발매되었다. [9] 물론 여타 다른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도 슬쩍 에이스 컴뱃 7 개발 관련자라며 언급하거나, 관련 내용을 끼워넣는 것을 보면 적어도 여기까지 걱정할 필요는 적을 듯하다. [10] 이러한 엠바고 무시 상황에 대해 카즈토키 코노 감독이 트위터를 통해 밝힌 바로는 정보 해금일이 따로 정해져 있었는데 정보 해금일의 해금일은 자유였나 보다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11] 해당 이벤트에 반다이 남코의 여러 게임 프로듀서들의 초청도 예정되어 있어 당시 한국 팬덤에서는 코노 카즈토키의 첫 방한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높게 바라보기도 했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성사되지 못했고, 2018년 11월이나 되어서야 첫 한국 방문이 이루어졌다. [12] 해당 프로듀서 방한 이벤트에는 철권 7 하라다 카츠히로 프로듀서와 건담 버서스 야스다 나오야 프로듀서가 참석하였다. [13] PS VR 지원 [14] PS4는 여기에 추가로 예약 구매 후 즉시 특전 테마도 제공한다. [15] 리마스터는 아니고 PS4에서 돌릴 수 있도록 해상도 업그레이드 정도만 거치고 그대로 이식한 것이라 한다. [16] 또한 에이스 컴뱃 6는 이로서 Xbox One에서 돌아가는 360 하위 호환 게임에 추가되었다. [17] 에이스 컴뱃 5의 케이 나가세의 후일담 '青い鳩'(푸른 비둘기)/캐스트럴 항공모함의 함장이었던 니콜라스 A. 앤더슨의 후일담 '緑の丘' (초록의 언덕)/에이스 컴뱃 4의 황색 13의 전일담 '白いノート' (하얀 노트)/로자 코젯 드 앨리즈 공주의 전일담 'ローズ'(로즈)로 구성되어 있다 #. [18] 코노 감독에 의하면 본 모형이 일본판에 포함되지 못했던 이유는 일본 완구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19] 이러한 배경으로 반다이 남코의 개발 인프라가 언리얼 엔진으로 완전히 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20] 체험자 전원을 토하게 만들 자신이라면야 얼마든지 있다고까지 말하기도. [21] 반다이 측에서는 에이스 컴뱃 7 전체를 VR로 즐길 수 있게 하려 했으나, PS4에선 불가능했고 대신 성능이 올라간 PS4 Pro는 가능해서 소니 측에 문의했다. 허나 소니정책상 PS4 Pro에서만 돌릴 수 있는 소프트웨어는 불허이기에 현재와 같이 결정되었다. [22] 기체 설명 내에 F-14A형에 대한 언급이 살짝 등장하여, 파생형 기종도 대거 등장할 가능성을 높히고 있다. 전작인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에서는 F-14의 경우 A/B/D형이 모두 등장한 전례가 있다. [23] 패미통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F-35C 이외에 F-35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한다. # B형을 구현하면 VTOL 기능 (모션)을 따로 추가해야 하기에 게임에 영향을 주고, 나머지는 이 두 기종을 더 구현할 바에야 다른 기종을 구현하는게 낫다는 이유. 다만 일본 내 F-35A 양산에 따른 위상을 감안하면 후에 추가되거나, DLC화 될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힘들다. F-15C에 일본제 무장만 추가한 J형 분할 출전에, 플랭커 계열만 5기라는데에서 납득이... [24] 공군형이지만 항공모함 이착함도 가능하게 등장한다. 일단은 고증오류이지만 에이스 컴뱃 04의 모비우스 1이 이함한 F-4E에 대한 오마쥬일 가능성도 존재. [25] 다만 PSX 2015 직후 패미통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코노 감독이 개발 스탭에게 "왜 이번에는 Su-30이야?"라고 물었는데, 그동안의 플랭커 시리즈는 단좌만 했으니 복좌의 기체도 만들고 싶다고 해서 만들었다는 단순한 이유를 들었다. 하지만 후에 E3 트레일러 공개 뒤에야 후방 좌석의 존재 이유가 알려진 것을 생각하면 의도적인 블러핑으로 보인다. [26] 이 기체 모델명은 ADF-11F. 암호명은 HUGIN, MUNIN. [27] 러시아 기체들의 경우 소비에트 연방 시절에 개발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기체 라이선스가 정부 소속임으로 기업 라이선스가 아니므로 표기되지 않는다고 한다. [28] 이 리소스 문제의 경우 프로에서는 크게 개선되어 풀 캠페인 VR이 가능할 정도였기에 PS4 노멀 버전 게임과 프로 버전 게임을 나눠서 낼 계획도 있었으나 이렇게 노멀과 프로간에 다른 버전의 게임을 내는 것이 소니 정책상 금지되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별도의 VR 전용 게임 모드를 만들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29] 사실 어찌보면 가장 기본적인 게임 시스템에도 많은 질문이 쏟아지는 데에는 기체가 고정된 미션이 많이 배분된 H.A.W.X.2와 특정한 기체와 기체 종류 외에는 미션 내에서 사용이 안되거나, 컷신이 잘리는 문제등을 보여준 전작격인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30] 비영어권 국가 팬들은 크게 체감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모국어를 영어로 사용하는 국가 팬들은 에이스 컴뱃의 대사가 지나치게 감성적이다라는 비판을 자주 내놓고는 했다. 쉽게 말해 오글거린다 라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꽤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솔직히 많이 오글거린다... [31] Gamescom이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계 게임쇼였다는 점에서 특별히 시연기종으로 채택된 것으로 보인다. [32] 여담으로 어쩌다보니 이 인터뷰는 ' 로망'에 관해 가장 잘 설명한 이야기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졸 멋지니까 넣어야죵! [33] 심지어 시연을 한 기종은 최상위급 기동성을 자랑하는 Su-35였기에 이러한 기종도 번번히 실패하는 것을 보면 다른 기종도 더더욱 어려울 것이며, 기동의 성공 여부가 상당부분 플레이어의 실력에 달려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34] 기존 VR 데모는 논 VR 데모보다 빨리 공개되었지만 정작 VR 트레일러는 다소 늦게 공개된 편이다. [35] 에이스 컴뱃 4에서 초반 ISAF 진영의 최후의 보루이자 유지아 대륙의 중립국이었던 '노스포인트'로 예상된다. [36] 기존 2016 VR 데모에서 실제 파일럿의 시점을 의도했는지 거의 코앞에 콕핏이 붙어있어 시점이 거의 가려졌던 것에 비해, 이번 VR 트레일러에서 시점은 다소 타협적인 면이 있지만 일반 플레이 시점 이상으로 넓어졌다. [37] 에이스 컴뱃 4의 그 격납고라는 말도 있다. [38] 이는 스페인의 실제 역사 사례에서 있었던 일이다. 프란시스코 프랑코 총통이 1975년 11월에 사망하고 스페인의 권력은 프랑코에 의해 옹립된 후안 카를로스 1세 국왕에게 넘어갔고, 시대의 변화를 간파하고 있던 카를로스 1세는 군부와 결합한 전제 왕정을 취하지 않고 민주주의 체제로 전환을 시도한다. 그러나 이에 반발한 구 프랑코 휘하의 군부들이 내각 각료와 국회의원 350여명을 인질로 잡고 카를로스 1세에게 모든 것을 다시 프랑코 체제와 같이 되돌릴 것을 요구했으나 지방 사단장들의 비협조와 카를로스 1세의 쿠데타 군 항복 요구 및 민주정 지지에 관한 내용을 담은 대국민 연설의 성공으로 쿠데타가 실패한 사건이 있었다. 자세한 것은 23-F 참고. [39] 에어쇼 시간엔 제한이 없기에 플레이어가 계속해서 에어쇼 기동을 명령하면, 한 시간이고 며칠이고 계속 오메가 편대는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며 에어쇼를 하게 된다고(...). [40] 기체 스킨이 고정되는 듯 하다. 이러한 부분은 에이스 컴뱃 5에서도 있었던 부분인데 캠페인 1회차의 경우, 스토리 진행별로 오시아군 도색 → 라즈그리즈대 도색으로 스킨이 변경이 불가능하게 고정되어 있었다. [41] 트레일러 내에서는 'MIG-29 JESTER'라는 네임드기를 격추하여 스킨을 얻는 모습이 등장한다. 에이스 컴뱃 X2 이후로 사라진 네임드기 격추를 통한 기체 스킨 획득이라는 요소가 다시 돌아온 것. 또한 이러한 조건이 스킨 이외에 파츠, 엠블럼 등으로 확장된 것으로 보인다. 일종의 도전과제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42] 2017년을 기점으로 유행하는 배틀그라운드식 배틀로얄이 아닌 일반적인 '프리 포 올 데스매치'이며 명칭만 이렇게 붙어있을 뿐이다. [43] 5의 워독 편대와 함께 단 둘뿐인 시작이 1번기가 아닌 주인공인 셈. [44] 일단 현재까지는 배포되는 각종 월페이퍼 상 메인 기체는 F-22가 독보적이다. [45] 일부에서는 정말 황색 13일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에루지아 측 인원이기도 하고, 황색 13은 이름이 안나왔기 때문에 이름 문제에서 자유롭고, 얼굴에 상처도 파반티 공방전 당시 추락하면서 생겼다고 하면 개연성이 커지고, 황색 13이 실제로 완전히 죽음이 확인되었다는 결말도 나지 않았기 때문. 또한 년도나 4편 후반부에 나온 그의 머리카락 색이라던가 그런 묘사 역시 맞아 떨어진다. [46] 미하이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어째서인지 그의 기량이 100% 발휘되지 않는다는 결과만 계속 나와 의문점을 사고 있다. 이렇게 보고 추측컨데, 오시아 vs 에루지아 전쟁에 이 사람이 참전하면서 비로소 100%를 달성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저 파일럿 복장은 AI 시스템과 기록장치에 연동되어있고, 어떻게 할 때 기량을 완전히 발휘하는지를 기록하고 있는데, 무인기 즉 AI로는 구현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기에 에이스 컴뱃 3에서 파일럿과 전투기를 신경 연결까지 해서 극단적인 유인화 및 성능 향상을 노린 것이라는 스토리도 불가능한 건 아니며, 오히려 이런 스토리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제로 '제페토 프로젝트'가 시작한 이유를 생각해보면 더더욱 신빙성은 올라간다. [47] 카타부치 감독은 "게임의 내용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지만 이번에도 지금까지의 전쟁을 다룬 작품들과는 다른 형태로 그려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어서 "전쟁을 다룬 게임을 플레이한다면 '적이란 무엇인가', '적은 무조건 쓰러뜨려도 괜찮은 것인가'에 대해 한번은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본작 시나리오에 대해 대략적으로 이야기했다고 전해진다. [48] 원래는 벨카 기업으로서 사명도 '남벨카 병기창'이었으나 벨카 전쟁 이후 오시아에 전리품으로 넘어가며 '남벨카 병기창'도 기업으로서는 폐업 조치 당한다. 하지만 이후 오시아 정부에게 수준높은 병기를 제작해주며 벌어들인 자금력으로 다시 세운것이 '그룬더 인더스트리'이며 파시스트 정부를 숭상하는 벨카인들의 그림자 정부 '회색 인간들'의 자금줄이 된다. 그리고 환태평양 전쟁 이후 오시아와 유크토바니아 전복과 벨카 제국의 부활이 실패하자 제너럴 리소스로 사명을 변경한다. [49] 뉴컴은 만성적인 재정난으로 민영화된 에루지아 항공우주 연구소을 전신으로 발족하였으며, 발족 직후 굴지의 항공회사까지 흡수하여 일약 우주개발 분야의 선구적인 존재가 되었다. 이후 2030년대에 통신협회나 소프트웨어 회사의 흡수를 거쳐 우주 전략 구상에 의한 위성 네트워크망을 수립해 정보통신 분야에서 업계 톱이 되었다. [50] 이전엔 '악당처럼 생긴 사람이 없으니 아닐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이미 정식 넘버링 5에서 미형이었으나, 배신자이자 벨카측 회색 남자들과 손을 잡은 악당이었던 알렌 C. 해밀턴이 있었던걸 생각해보자. 그리고 외전작인 어썰트 호라이즌에서도 세르게이 일리치를 비숍이 끝까지 감싸줬고 호감가는 인물상과 붙임성있는 성격 때문에(모스크바 임무 진행 중 들려오는 "물 좋은 클럽" 한탄을 하는 더그 로빈슨의 사수라던가 은근 친해진듯)악당이란 걸 생각 못한 경우가 있었음을 생각하면 섣부른 추측이라 할수 있다 [51] 워낙 선악 구도 타파적인 스토리적 특이성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에 주인공 세력이 국경없는 세계 같은게 된다던가, 아니면 주인공이 직접 국가 해체 시기 도래의 장본인이 된다든지하는 파격적인 전개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52] 트레일러 중에 오스프리가 격추당하는 장면이 나오고, 누군가가 오시아 파일럿은 공격하지 말라고 외친다. 이것이 문제의 장면으로 추정. 바로 그 위에 드론이 날아가는데 이쪽이 진범일 가능성도 있다. [53] 이 손수건으로 산 살바시온의 소년 술집 주인의 딸이 황색 4와 13의 가묘를 세워준다. [54] 이렇게 된다면 이름이 다르다는 반론이 있을 수 있지만, 에루지아 정부가 아예 작정하고 가명까지 써가면서 벨카 전쟁에 투입시켰거나, 아니면 미하이라는 이름이 단순히 별칭 혹은 가명이라면 쉽게 입증 가능하다. [55] 즉 이 전쟁을 기점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햇병아리일 때 [56] 이 전쟁에서 그의 기량은 만개하지만, 마지막에 모비우스 1에게 격추. [57]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테스트 파일럿으로 매우 격한 기동을 해가며 AI나 G 슈트 시험을 해주고 있다. [58] 쉽게 말해 산 살바시온 소년과 황색 중대의 이야기에 관한 부분이다. [59] 물론 이건 황색 13이라는 가정에도 적용될수 있다. [60] 또한 게임스컴 2017 트레일러에서 나온 미하이의 대사 중 적에게는 노련한 파일럿이 많이 있다는 뉘앙스의 대사가 나온다. 노련한 파일럿을 에이스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노련한 파일럿이 많다는 것은 에이스와의 대결을 테마로 삼았던 에이스컴뱃 Zero가 연상되는 대사이다. 만약 미하이가 사이퍼라면 저 대사는 벨카 전쟁에서 수많은 에이스들과 대결을 했었던 것을 떠올리면서 말했다고 할 수 있다. [61] 추측이 맞다면 상당히 의도적으로 황색 13임을 암시할 만한 떡밥(수호이 / 에루지아 / 탑승기 번호)들을 남겨놨던 지난 트레일러들은 이 반전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 기획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62] 라즈그리즈 편대의 경우도 2020년에 오시아 정부 측에서 공식적으로 존재와 정보를 밝혔지만, 그 내용은 콜사인, 이름, 약간의 전과 정도에 불과했으며 비교적 양지에서 영웅적으로 활약한 가루다 1 역시 에이스 레코드가 기밀로 취급된다. 게임적으로는 '주인공 = 플레이어'라는 작품 특성상 명확한 배경과 인물상을 부여하기 어렵기 때문이지만 동시에 세계관적으로는 일국의 영웅인 에이스가 적국의 원수라는 부분에서 얼마나 일상적으로 위협을 감수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63] 아직 대세를 이루고 있지는 않지만 주인공 트리거의 정체를 한스 그림으로 추측하는 경우도 있다. 데모 내에서 트리거의 이전 콜사인으로 추정되는 메이지 2는 데모 상에서 시작부터 꽤 에이스 취급을 받는다. 게임 초반이 어느정도 전투가 진행된 상태에서 게임이 시작되는게 아닌 이상, 연표상 오시아의 가장 직전 전쟁이었던 환태평양 전쟁 당시 공훈을 세운 파일럿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에필로그 상에서 블레이즈와 이루어진 듯한 케이 나가세나 이미 나름의 경지를 찍은 마커스 스노우와는 달리 전쟁 직후까지 후보생에 불과했고 나이도 비교적 어린 한스 그림의 경우 신분을 세탁하여 군으로 복귀했을 가능성이 높게 여겨짐으로 이런 말이 나오는 듯. [64] 길다란 바늘모양의 탑과 그 주변의 공중전 장면이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와 비슷하다. 공식적인 언급은 없지만 정황상 실제로 본 작품의 구성에 상당히 많은 영향을 줬을 것으로 예상된다. [65]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 등에서 쓰이는 언어이다. [66]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당시에 한국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 아직 가본적이 없으며 불러주신다면 꼭 방문하겠다라고 이야기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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