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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21:22:42

뫼비우스 1

모비우스 1에서 넘어옴
파일:에이스 컴뱃 시리즈 로고.svg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주인공 일람
'''[[Strangereal|{{{#FFFFFF Strangereal''' 에이스 컴뱃, 에이스 컴뱃 2
에이스 컴뱃 3D (2의 리메이크 작)
<colbgcolor=#fbfbfb,#191919> 피닉스
에이스 컴뱃 3 네모
에이스 컴뱃 4 뫼비우스 1
에이스 컴뱃 5 블레이즈
에이스 컴뱃 0 사이퍼
에이스 컴뱃 X 그리피스 1
에이스 컴뱃 6 탈리스만
에이스 컴뱃 7 트리거
'''{{{#FFFFFF 현실 기반''' <colbgcolor=#cfd0e1,#1e1f30> 에이스 컴뱃 X2 안타레스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윌리엄 비숍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리퍼
파일:external/orig07.deviantart.net/f_22_raptor_mobius_1_by_sa789456123.jpg
<colbgcolor=#217ccd> 콜사인 뫼비우스 1 (Mobius 1)
계급 불명
국적 노스 포인트
소속 ISAF 공군 IUN 정전감시군
이미지 기체 F-4E 팬텀 F-22A 랩터 | F/A-18E/F 슈퍼 호넷[1]
탑승기 # 118
세계관 Strangereal
등장 작품 에이스 컴뱃 04 Shattered Skies
에이스 컴뱃 5 The Unsung War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
파일:Eb7YzPVU8AI2JzA.jpg

1. 에이스 컴뱃 4의 주인공 '뫼비우스 1'
1.1. 제1차 대륙 전쟁1.2. 오퍼레이션 카티나1.3. 2014년 자유 에루지아 군 기습 (에이스 컴뱃 7)
2. 타 시리즈에서의 출연3. 뫼비우스 편대4. 초기 설정5. 기타

1. 에이스 컴뱃 4의 주인공 '뫼비우스 1'

에이스 컴뱃 제로의 "원탁의 마왕" 사이퍼, 에이스 컴뱃 X의 "남십자성" 그리피스 1, 에이스 컴뱃 7의 "세 줄" 트리거와 함께 시리즈 내 최강전설 에이스 파일럿들의 정점을 달리는 그야말로 먼치킨 인간흉기. 그리고 MSSL 2방 + XMAA 4방을 가장 아름답게 뿌릴 수 있는 인물

ISAF 공군 제118전투비행단 소속. 엠블럼은 뫼비우스의 띠. 별명은 리본기. 작중 TAC네임은 언급되지 않는다. 신원, 이전 소속, 나이 등 모든 것이 아예 불명. 공식기체는 F-22A 랩터.[2] 대표 이미지는 리본과 파란 기체 도색 (F-4E/ F-22A)이다.

1.1. 제1차 대륙 전쟁

파일:F-4E-Mobius-Skin04.jpg
파일:F-4E-Mobius-Skin03.jpg
대륙 전쟁 초기 뫼비우스 1의 주력 기체 F-4E 팬텀 II

대륙 전쟁 당시 에루지아 군에 맞서 유지아 대륙 내 국가들이 연합한 군사집단 ISAF가 스톤헨지의 강력한 방공능력으로 인해 제공권을 상실하여 그대로 대륙에서 완전히 밀려버리고 스톤헨지의 방공 범위에 닿지 않는 노스 포인트로 사령부를 옮겼을 때 처음으로 등장한다. 게임 내에서 볼 수 있는 뫼비우스 1의 첫 출격은 F-4E에 탑승하여 항공모함을 이함함[3]으로서 시작. 노스 포인트를 폭격하려는 에루지아 Tu-95 폭격기들을 저지하고 곧 폭격기 대가 주둔한 리글리 공군기지를 공습함으로서 일단 노스 포인트로의 공세 분위기를 차단한다.

그 뒤 유지아 대륙 북부와 노스 포인트를 모두 감시권 내에 둔 세츠나 산의 노던 아이 레이더 기지를 공격하여 ISAF 군의 대륙 철수를 성공시키고, 무적이라고 칭해졌던 에기르 함대를 격파하여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다.[4] 특히 코모나 제도, 리아스 우주센터에서 벌어진 전략 정찰 인공위성 발사호위 작전에서 에루지아 공군 내 최강의 에이스 황색 13에게 타격을 주면서 서서히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황색 13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게 된다.

이후에도 메가리스 요새의 정보를 입수한 U-2 정찰기의 에스코트 등 여러가지 활약을 펼쳤지만, 결정적으로 그의 이름을 유지아 대륙에 널리 떨치게 된 사건은 스톤헨지 공격 작전에서 투입되어 거의 혼자서 스톤헨지 포대를 모두 파괴하고 무패의 상징이던 황색 편대기 중 1기(황색 4번)를 격추한 이후였다. 여기서 황색 4번은 산 살바시온 내 레지스탕스들의 공격으로 엔진 불량인 상태로 출격하는 페널티를 가지고 싸움에 임하기는 했지만 이를 알 리 없는 ISAF 군의 사기는 극적으로 치솟아 오르며 뫼비우스 1은 대륙 전체의 영웅으로 부상하게 된다.

그 뒤에도 압도적인 활약으로 아군에겐 승리의, 적에겐 공포의 존재로 여겨지며 리본의 악마나 리본의 사신이라고 여겨졌다. ISAF 지상군을 공격하는 다수의 순항 미사일들을 격추하다보니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핵 미사일까지 요격함으로서 인간 MD의 활약을 보여주기도 하고, 에루지아의 최 접경국인 산 살바시온을 탈환한 뒤 벌어진 위스키 회랑 전차전부터는 사실상 공군 전체의 지휘를 담당하기도 했다. 에루지아의 수도 파반티 제압작전에서는 뫼비우스 1 홀로 황색 편대 전원과 교전하여 모두를 격추하고 그와는 인간으로서 일면식도 없었지만 뫼비우스 1을 높게 평가하여 라이벌로서 대한 황색 13을 제압한다. 그리고 이렇게 완전하게 점령된 파반티를 마지막 무대로 대륙 전쟁은 종전 협정을 성립으로서 ISAF 군의 승리로 마무리 된다.

하지만 종전 협정 이후에 구 에루지아 군의 메가리스 요새를 점령하고 율리시즈 소행성 파편군을 지상에 낙하시켜 공멸을 꾀하겠다며 항거하는 에루지아 군 잔당 소탕작전에 다시 참전하게 된다. 이때는 새로 재편된 뫼비우스 편대를 지휘하여 참전. 급조된 (자칭) 황색 중대를 전멸시키고 메가리스의 내부로 비행하여 침투하는 활약을 보이고 그 내부의 미사일을 격파하여 공식적으로 대륙 전쟁을 끝냈다.

1.2. 오퍼레이션 카티나

대륙 전쟁 종전으로부터 2년 후, 구 에루지아의 잔당이 '자유 에루지아'를 결성해서 ISAF의 군수창고를 습격하거나 테러를 저지르며 전력을 보강하였고, 상당한 공중 전력마저 갖추게 되자 ISAF 상층부에서 '한 대의 전투기와 한 대의 공중관제기에 의한 무력화'라는 터무니없는 작전, '오퍼레이션 카티나'를 입안해 에루지아 전쟁을 함께 헤쳐나온 전우인 AWACS 스카이 아이와 함께 여기에 참가한다. 작전이 시작된 후 빠른 속도로 제압해나가기 시작하여 결국 자유 에루지아 군 본부까지 밀어내는데에 성공하였고 적들은 대륙 전쟁기에는 개발이 완료되지 못했던 최신예기 X-02까지 출격시켜 뫼비우스 1과 맞서지만 결국 모두 격추하여 제압한다. 이후 스카이 아이에게 군에 복귀해달라는 요청을 받는데, 정황상 대륙 전쟁 이후 2년간 군을 떠나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3. 2014년 자유 에루지아 군 기습 (에이스 컴뱃 7)

에이스 컴뱃 7에서 일명 ' 등대 전쟁'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전쟁의 불이 붙은 유지아 대륙에서 뫼비우스 1의 행방을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VR 모드의 주인공으로 뫼비우스 1이 다시 복귀한다. 다만 VR 미션의 시점은 2019년 등대 전쟁이 아닌 2014년의 자유 에루지아군과의 전투.

환태평양 전쟁 종전 이후, 세계 군사 밸런스가 바뀌면서 자유 에루지아군 잔당이 무기와 자금을 얻을 수 있게 됐고, 이를 이용해 유지아 대륙 각지에서 소, 중 규모 테러를 일으키기 시작한다. 그래서 신설된 국제정전감시관(IUN-PKF) 사령관이 뫼비우스 1의 현역복귀를 강력하게 요청하여 피탄왕오메가 11, 바이퍼 2와 편대를 구성해 F/A-18F를 타고 다시 전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AWACS 담당은 당연하게도 스카이 아이.

자유 에루지아 군이 IUN-PKF의 기지를 노려 습격하기도 하고, 양동작전에 걸려서 함정에 빠지기도 하지만 실력은 여전해서 순식간에 역으로 털어버린다. 또한 자유 에루지아군에서 나름 유명한 특수부대인 고스트 편대가 스텔스기인 Su-57 네 대를 몰고 와서 사신과 유령의 대결이라며 덤벼들기도 하지만 애초부터 상대가 될 리가 있나. 당연히 기체 성능 차이만 가지고서는 절대 상대할 수도 없다는 듯 실력과 깡의 원맨쇼로 순식간에 털어버린다.[5] 같은 편대에 배속된 오메가 11은 처음에 뫼비우스의 실력을 의심하기도 하지만, 첫 전투를 보고 생각을 바꿔 그는 진짜라고 생각했고, 바이퍼 2는 뫼비우스 1을 아니꼽게 생각했지만 전투를 지켜보면서 자기가 봐온 어떤 사람들과도 다른 진짜 영웅이라고 말한다. [6]

백그라운드 스토리에 따르면 VR 에어쇼는 휴가나온 에이스 파일럿이 심심해서 자기 심심풀이로 오메가 편대에게 에어쇼를 시킨 것이라고 한다. VR 에어쇼 시작 시 오메가 1이 뫼비우스 1이라고 부른다.[7] 즉, 이 꼰대는 뫼비우스 1⋯.

2. 타 시리즈에서의 출연

3. 뫼비우스 편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뫼비우스 편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초기 설정

파일:external/farm6.static.flickr.com/5686365110_3cf6be0aec_m.jpg
기존 뫼비우스 1과 뫼비우스 편대의 원안 INFINITE-111
현재의 이미지 컬러, 파란색의 이미지가 매우 강렬한 뫼비우스 1이지만 초기 설정에서는 빨간색으로 정하려고 했었고 부대 이름도 현재의 뫼비우스 편대가 아닌 'INFINITE-111'로 하려고 했다고 한다. 뫼비우스 편대의 상징인 뫼비우스의 띠가 무한함을 상징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꽤 그럴싸한 이름이다.

PROJECT ACES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개발 비화로 제작진이 생각해둔 뫼비우스 1의 과거 설정이 공개됐는데, 어디까지나 '제작진'이 생각한 뫼비우스 1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일단 남성이고 어린 시절 공군 기지 근처 마을에서 살고 있었으며 소꿉친구로 소년과 소녀랑 같이 다녔다고 한다. 두 소년은 전투기 엔진 소리가 멋지다며 동경했지만 소녀는 무섭다며 꺼렸고 소년들은 소녀에게 전투기는 무서운 게 아니라고 전하려고 전투기 한 대에 리본을 그려넣는 장난을 쳤다고 한다. 그 직후 세 명을 '무엇인가'가 덮쳤고 뫼비우스 1 혼자만 이것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때의 추억과 '무엇인가'를 잊지 않기 위해 전투기 엠블럼을 리본으로 했다고 한다. 소꿉친구에게 전투기가 무섭지 않다며 리본을 붙인 장본인이 리본의 사신이라 불리며 에루지아에게 공포 그 자체가 된 걸 생각해보면 퍽 아이러니하다. 한편 여기서 말한 이 '무엇인가'가 뭔지는 생각을 안 해뒀다고 한다. 일부에선 이게 율리시스라는 의견도 있다. 이게 맞다면 나머지 소년과 소녀는 운석에 깔려 죽은 것이다.

5. 기타

파일:22RT-47.jpg }}}||
위쪽 F-22A 구도장
지금이야 파란색 F-22 기체가 뫼비우스 1의 오리지널 칼라로 취급되지만 사실 고유색이라기 보다는 초창기 미 공군의 F-22A가 전용 도색을 채택하지 않고 기존 F-15C의 색채를 따라가기로 했을 때 도장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하지만 현실의 F-22A의 도색을 미 공군 측이 고유의 그레이 도색으로 전환하면서, 에이스 컴뱃 5에서 조금 더 파란 색감을 키우고, 에이스 컴뱃 6에서 연한 스카이 블루 톤으로 리폼한 뒤,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부터는 색감을 대폭 진하게 도색함으로서 점점 그 고유성을 키워나가게 된 것.
파일:KF-21_5th_Prototype.jpg }}}||
KF-21 시제 5호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중 5호기가 뫼비우스 1의 도색과 거의 비슷하게 칠해졌다. KF-21은 6대의 시제기마다 다른 색상과 톤으로 도색하여 실제 양산기에 적용하고 실전에서 큰 효과를 보일 가장 적절한 도색을 찾을 계획인데, 우연히 5호기가 뫼비우스 1의 도색과 거의 비슷한 색상으로 계획된 것. #


[1] 에이스 컴뱃 7 VR 미션 [2] 표지에 그려져 있는 F-22의 콕핏에 황색 Su-37이 보이는데 메뉴얼에는 같은 구도의 황색의 13번기가 그려져 있고 역시 콕핏에는 뫼비우스 1의 F-22가 보인다. [3] 참고로 F-4E는 공군 개수형이라 항공모함 이착함이 불가능하다. 즉, 설정오류. 항공모함 이함이라면 F-4N/J/S에 탑승했어야 한다. [4] 아이러니하게도 뫼비우스 1의 맹렬한 공격을 받고도 겨우 살아남은 한 사람은 10년이 넘는 동안 복수를 다짐했고, 이후 벌어진 전쟁에서 세계관 최악의 미치광이가 되어 버린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버린다. [5] 공교롭게도 에이스 컴뱃 7이 발표되고 3년 뒤에 개봉된 영화에서 현실 기반 세계관의 또다른 조종사가 F/A-18E를 몰고 작전에 나섰다가 나중에는 상대적으로 구형인 전투기로 5세대 전투기(Su-57)를 박살내는 비슷한 행적을 보였다. [6] 3번째 임무에서 출연하는 레이피어 5는 수송기 확인을 맏게 되면서 '이쪽에는 뫼비우스 1이 있다.'라며 신뢰하는 모습을 보인다. [7] "왔나 뫼비우스 1. 비번인데도 훈련을 보고 싶다니, 너도 어지간하군." 이라는 대사가 출력된다. [8] 어떤 의미로는 참 적절한 게, 실제 전투기도 기총 몇 대만 맞아도 위태로우며, 난이도를 ACE로 할 경우에도 기총 몇 대에 죽어버린다. [9] 에이스 컴뱃 4의 마지막 미션인 메갈리스 공략을 위한 출격 직전에 나오는 ISAF 사령관의 연설 중 "하늘은 모두의 것이다"(Skies belong to everyone)에서 따온 말이다. [10] 다만 이것은 '뫼비우스 1'로써 첫 출격이란 의미도 되기 때문에 정말 첫 출격인진 플레이어 나름대로 해석해볼 여지가 있기는 하다. [11] 에루지아의 스톤헨지 점령 후 ISAF는 공군 운용 자체를 못했다는 내용이 게임 작중 나온다. 작중 언급으로는 ISAF 지상군이 공군의 지원을 받지 못해 노스 포인트까지 밀렸다는 내용이 언급됨. [12] 움라우트를 제거한 대체 표기로 적었을 경우의 철자는 Moebius. [13] 대체로 움라우트가 들어간 독일어 단어가 영어 쪽으로 가면 그냥 움라우트를 날려버리고 발음하는 경향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