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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22:26:16

에이블리즘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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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n] 전반, 즉 한민족이나 대한민국/북한 국적자 등에 대한 차별은 anti-Korean sentiment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혐한'이라고 하면 대한민국[인]에 대한 혐오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북한[인]에 대한 혐오는 anti-Korean sentiment에 속하지만 보통 '혐한'과는 별개로 본다. 또한 ethnic Korean (한민족) 뿐 아니라 비한민족 계열 대한민국/북한 국적자도 넓은 의미의 Korean에 포함된다. }}}}}}}}}

1. 개요2. 상세3. 사례

1. 개요

Ableism

장애 혐오[1], 비장애인 중심주의를 지칭하는 용어. 사실 좁은 의미의 장애인 차별보다는 비장애인의 시각에서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을 의미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2. 상세

예시를 들자면 스티븐 호킹이 사망했을 때 "장애를 극복한 위대한 과학자"라고 보도하는 식이다. 그가 장애인이기 때문에 그의 과학적 업적보다 장애가 더 관심사가 되고 그것이 극복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언론과 달리 가디언에서는 그의 장애 자체를 언급하지 않고 성과만 언급해 에이블리즘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실제로 장애를 '극복'했다는 표현은 장애인 당사자가 불쾌한 감정을 느끼는 경우도 많은데 비장애인들의 시각에서 '극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타인의 장애 가지고 당사자가 아닌 한 함부로 극복했다고 표현하거나 함부로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 것 자체가 당사자에겐 실례가 될 수 있다.

사실 장애도 장애마다 천자만별이고 자신의 직업이나 하는 일이 장애로 인해 불이익을 별로 받는 것도 아닌데 비장애인들이 멋대로 "장애를 극복하다"고 보도하는 것에 장애인들이 불쾌해하는 경우도 많다.

장애인이라는 명칭 자체가 에이블리즘이라는 의견도 나오지만 아직까진 (한국 기준) 장애계에서도 비주류 소수의견이다.

3. 사례



[1] 엄밀히 말하면 '장애인 낙인주의', '장애인 정체성주의'로 보는 게 옳다. [2] 다만 과거에는 병신에 그냥 '아픈 사람'이라는 평범한 의미만 있었다. [3] 예 : "오고갈 데도 없는 불쌍한 사람들 살게 해 주는 게 어디야." [4] 각종 인권침해,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지 않는 집단생활 강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