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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7-05 04:29:02

에보니 워리어

파일:EbonyWarrior.jpg
Ebony Warrior
I have done all that can be done. There is nothing left. No quests to be undertaken. No villains to be slain. No challenges to face. Except for you. You are my last challenge. Only you can send me to Sovngarde with honor.
나는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냈어. 이제 아무것도 남지 않았지. 모든 모험을 완수했고. 모든 적들을 해치웠어. 더 이상 맞이할 도전도 없지. 자네만 빼고 말이야. 자네가 바로 나의 마지막 도전이지. 자네만이 나를 명예롭게 소븐가르드로 보내줄 수 있을 거야.
At last... Sovngarde...
마침내... 소븐가르드...

1. 개요2. 스펙3. 장비4. 공략법5. 여담

1. 개요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마지막 DLC 드래곤본에 등장하는 의문의 NPC이자 히든 보스.

레벨 80에 도달한 뒤 대도시에 입장할 때 등장[1]하여 도바킨에게 결투를 제안한다. 말을 다 듣지 않고 그냥 "마침내 때가 왔다."는 첫마디만 듣고 스킵을 해버리면 퀘스트 로그도 갱신 안되며 에보니 워리어도 처음 만났던 그 자리에서 계속 기다리니까 나중에 다시 찾아가서 말을 걸면 된다.

약속된 결투장인 Last Vigil [2]에 가서 에보니 워리어와 싸워 [3] 이기면 된다. 일종의 바닐라 전용 챌린지 퀘스트인 셈. 그 말대로 정공법으로 싸운다면 얼마나 악랄한지를 철저히 느낄 수 있다.

2. 스펙

3. 장비

에보니 워리어를 죽인 후 루팅할 수 있는 장비는 다음과 같다. 다만, 플레이어가 인챈팅 & 스미싱 스킬을 열심히 올려서 제작하는 장비보다는 성능이 떨어진다.

다만 일부 장비는 에보니 워리어에겐 쓸모가 없는 장식용/루팅용 인챈트만 붙어있는데, 예를 들어 한손 대미지 증가 옵션도 그렇지만 대미지 증가 옵션은 NPC에겐 적용되지 않는다. NPC에게 적용되는 능력은 체력 매지카 스테미너 증가와 회복, 각종 저항력, 스킬 증가 정도이며 대미지 증가 옵션과 매지카 감소 옵션 등은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수중 호흡 인챈트도 결투 장소 근처에 물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NPC는 익사하지 않으므로[11] 에보니 워리어에겐 쓸모가 없다.

4. 공략법

꼼수로 죽일 거라면 의외로 아주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다. 그냥 방패돌진으로 계속 높이 날리면서 맞을 기회를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패버리면 끝이다. 이럴 경우 일반인보다 훨씬 우월한 떡대를 자랑하는 에보니 워리어라도 하늘을 날다가 땅에 떨어져 뒹굴면서 속절없이 쳐맞다가 비명에 가버린다. 특히 그곳이 낭떠러지와 매우 가까우므로 푸스로다를 내질러서 저 밑으로 꼬라박게 만들면 레전더리 난이도라도 에보니 워리어의 체력이 반 이상 깎이는 걸 볼 수 있다. 알맹이가 인간이지만 마비는 통하지 않으니 괜한 마비약 낭비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아무튼 맞지만 않으면서 때리면 이쪽의 승리... 또는 스카이림 최고의 사기 무기 윈드시어를 이용할 수도 있다. 이래도 Reflect Blows 퍽의 영향으로 데미지 반사 피해는 좀 입지만 에보니 워리어를 상대하는 레벨의 플레이어가 그 정도 피해만으로 죽지는 않을 테고, 그냥 타이밍 잘 맞춰서 계속 그어주면 비틀거리다 포션이나 치료마법은 사용도 못 해보고 쓰러지는 에보니 워리어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레전더리 난이도에선 어림도 없고 밀리 파이트 시 그냥 한대 때리고 자기가 죽는다. 이 퍽의 악랄함이 뭐냐면 처음 하는 사람들은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죽기 때문에 버그가 아닐까 하고 오해를 하게 된다는 점이다. 소매치기가 전설급이라면 소매치기해서 에보니 워리어의 장비를 벗겨버리는 방법도 있는데 이 또한 난이도가 높을 시 잘 통하지 않는다. 소매치기에서 들키면 그냥 푸스로다를 내지르는 것이 낫다.

스카이림에 와서 즉사 확률이 증가하기도 했고, 체력이 워낙 높다보니 체감 발동률도 높기도 해서 메이룬스의 면도칼을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카이림 최고의 사기 포효인 시간 왜곡을 사용해도 난이도가 대폭 낮아지는데, 플레이어가 쌍수 전사처럼 단기간에 빠르게 폭딜을 넣을 수 있는 직업군이라면 더더욱 쉬워진다. 만약 주인공이 늑대인간인 경우도 쉬운편. 전진[12] 중에 시전하는 파워어택은 인간형 적에겐 무조건 넉다운을 먹이기 때문에 에보니 워리어에게도 그대로 먹힌다. 파워어택 → 일반공격 → 파워어택 → 일반공격 이렇게 반복만 몇 번 하면 쉽게 죽는다. 이 또한 퍽 때문에 데미지가 반사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아니면 스카이림 최흉의 독인 자린 뿌리 + 크림슨 넌루트 + 민물베티 독포션을 바르고 때려주는것도 방법이다.[13]

이딴거 필요없고 정공법으로 상대하겠다면 그때부터 골치아파진다. 가장 난감한 것은 포효 → 공격연타로 이어지는 거의 즉사 확정 콤보. Last Vigil은 산의 사면에 위치한 캠프로 약간 비탈길을 이루는데, 비탈길의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다가 거침없는 힘에 맞아 뒹굴면 낙뎀만으로도 피가 쫙 빠진다. 게다가 에보니 워리어도 마냥 호구가 아니라 날려버리는 족족 달려와서 팍팍 때린다. 여기에 체흡기능까지 달렸으니 뒤는 뭐...

거기에 대미지 반사 퍽도 은근 무시할 수 없는 게 큰 한방을 노리고 달려들었다가 내 피가 더 까이는 어이없는 경우를 당하게 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에보니 워리어는 거의 무조건 플레이어보다 체력이 높기 때문에 같은 대미지를 주고받아도 더 손해인 것은 당연히 이쪽이다. 대미지 셋팅을 극단적으로 갖춘 경우에는 에보니 워리어의 공격은 단 일격도 맞지 않았는데 자기 파워 어택 한방이 반사돼서 즉사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

또한 간간히 체력 흡수하는 것도 귀찮고, 회복하는 건 더 귀찮고, 무엇보다도 게임 내 최강 장비 조합인 검방을 끼고 있어 그것만으로도 이미 공략하기 난감하다. 이쪽의 공격을 캔슬시키는건 물론이고 이쪽이 캔슬시켜도 경직회복이 빠르다.

쉐도우 워리어+백스텝 크리는 안 먹힌다. 순수한 1대1 상황인데도 터지지 않는 걸로 봐서 흡혈귀나 팔머같이 어떤 기능이 있는 모양. 먼저 공격해야 전투가 시작된다는 점을 이용하여 아예 선빵을 스닉단검으로 긋는 건 통한다. 회복수단은 가급적이면 많이 들고 가는 편이 좋다. 멀찌감치 떨어져서 회복마법 쓰면 되지 않겠나 싶기도 할텐데 거리 좀 벌리면 화살이나 마비마법 아니면 포효다.

양손 검으로 에보니 워리어를 상대한다면 컨트롤이 좀만 돼도 크게 운만 나쁘지 않다면 쉽게 이길 수 있다. 에보니 워리어는 한손 검을 든 검방전사니까 양손 검사에 비해 확실히 사거리가 짧고, 적당히 내 양손검은 적에게 닿고 상대 한손검은 안닿는 미묘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슬슬 백무빙하면서 무한 평타를 쳐주면 에보니 워리어는 허공으로 계속 칼질을 하면서 다가오다가 계속 맞고 죽는다. 입카이림 같아보이지만 에보니 워리어는 1.9 패치 기준으로도 특히 둔화내성이 없기 때문에 연금술 50정도에서 제작된 50초짜리 50% 둔화 포션만 한 개 발라줘도 전설 난이도에서도 뭐 전설난이도라고 AI가 좋아지는 게 아니니까정타 한대도 안맞고 저런 식으로 일방적으로 학살이 가능하다. 다만 정말 주의해야할 건 대미지 반사 퍽! 특히 양손검의 한방 한방 높은 대미지+마법부여로 인한강화+연금술로 인한 강화 덕분에 에보니 워리어의 대미지 반사 퍽의 위력이 매우 어마어마하다.

쌍수 전사의 경우 방어할 수단이 없어 에보니 워리어에게 접근하기 까다로운 편. 하지만 강공격이 3번에 걸쳐 두 무기를 휘두르는 패턴인지라 윈드시어 급은 아닐지라도 다른 무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직을 먹이기 쉬워서 에보니 워리어의 공격과 방어, 각종 포효를 끊는 것이 가능하다. 다른 걸 다 제쳐두고라도, 쌍수는 양손무기를 따위로 취급하고 코웃음칠 수도 있을 정도의 강력한 대미지를 자랑하기 때문에, 안정성과는 별개로 체력과 방어력 괴물인 에보니 워리어을 제일 시원시원하고 빠르게 잡을 수 있다. 선풍의 질주 등을 통해 빠르게 접근에 성공한다면 이후 야채 스프와 같은 것을 들이킨 뒤 언급했듯 에보니 워리어의 행동을 캔슬시키며 공격하면 쉬워진다. 운이 좋다면 연속적으로 경직이 풀릴 때 쯔음 또 다시 경직에 걸어, 비틀비틀 뒤로 물러나다 코너에 몰려 거의 뚜들겨 맞는 에보니 워리어를 보게 된다.

다만 역시 반사 대미지는 주의해야 하므로 체력 회복 포션을 준비해두거나 잠깐 맹공을 멈추고 회복 마법 등을 준비해둬야 한다. 양손 무기의 상황과 마찬가지로 운이 안좋다면 한틱 한틱 대미지가 장난 아닌 대미지를 준다는 게 역으로 반사 퍽이 연속으로 3번 터져 너덜너덜해지거나 죽어버려 상황이 역전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앞서 말한 반사 퍽만 주의해준다면, 사실상 에보니 워리어에게 붙은 순간 승리가 결정됐다 봐도 무방하다.

둔기 전사일 경우엔 방어 무시 대미지가 반사되면 그 한타에 즉사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 빠른 공격 속도와 충분히 보장된 대미지 덕에 쌍수 전사는 쌍수로 검을 들지만, 만약 둔기로 쌍수 전사를 플레이한다면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

마법사는 어떤 계열이냐에 따라 다르다. 파괴법사라면 그냥 얼음 창 같은거 양손 차지한 다음 열심히 쏴제끼면 된다. 대미지 딜링이 허접스러워서 그렇지 임팩트 퍽 찍고 마나 소모량 커버한 파괴법사는 1대1 최강이다. 소환 계열도 동일. 본인이 소환할 수 있는 가장 강한 소환물을 2마리 소환한 다음 뒤에서 응원...은 아니고, 한 놈 죽겠다 싶음 한 놈 소환하기를 무한반복하면 된다. 데드 스랄 and 더네비어 콤보를 추천하지만, 드레모라나 소울케언의 라스맨, 혹은 화산재 수호자라도 상관없다. 회복하거나 공격할(마법특화 도바킨이라면 정말 한 방에 훅 가는 수가 있다) 여지를 주지 않고 계속 공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외의 직접 공격수단이 없는 마법계열은... 행운을 빈다. 사실상 해치우는 게 불가능. 마법사 컨셉으로 81렙을 찍을 정도면 당연히 마법계열을 2~3개 정도 마스터 했을 것이다.

뱀파이어 로드는 바닐라로는 아예 답이 없다. 뱀파이어 로드의 최강의 스킬인 뱀파이어의 그립이 에보니 워리어를 상대로는 아예 통하지 않게 코드가 짜였기 때문에 들어서 산 밑으로 던져버릴 수도 없고[14], 마비도 안 통하고, 가고일은 에보니 워리어를 상대로는 순식간에 썰리고, 근접공격으로는 아예 노답이고, 원거리 공격과 패시브 박쥐떼들은 대미지가 너무 낮고... 그나마 뱀파이어 로드 폼에서는 에보니워리어의 포효에 넉백을 당하지 않음은 장점. 에보니워리어를 들어서 산 밑으로 날리고 싶다면 뱀파이어 오버홀 모드인 Better Vampires 7.1버젼 이상을 깔아야 한다. 뱀파이어 그립에 Ignore Resistance를 붙여줘서 에보니워리어를 라스트 버질의 산 밑으로 던져 버릴 수 있다.

드래곤본에 추가된 또 다른 보스 카스타그와 붙으면 의외로 굉장히 고전한다. 카스타그는 거대 보스라 마비 마법이 듣지 않고 포효로 넉백시킬 수도 없으며 체력도 대단히 많은데다 동작은 느리지만 한 방 한 방의 대미지가 강력하며 무엇보다 매우 강력한 범위 공격을 사용하는데, 플레이어라면 카스타그의 느린 움직임의 허점과 사전준비동작 등의 딜레이를 보고 적절히 치고 빠지는 식으로 카스타그를 상대할 수 있지만, NPC들은 그러한 컨트롤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달려들었다가 강력한 눈보라 범위공격에 속수무책으로 얻어맞고 끔살당하기 십상. 그러므로 쉽게 잡고 싶다면 카스타그 소환을 아껴두었다가 사용하자. 플레이어는 팝콘 먹으면서 관람해도 알아서 잡는다.

문제가 있다면 카스타그의 소환 시간인 3분은 에보니 워리어를 완전히 끝장내기엔 다소 부족하다는 점. 에보니 워리어의 체력을 적당히 깎아놓고 카스타그를 소환하거나, 아니면 카스타그는 체력을 깎아놓는 용도로만 소환한 후 싸움의 마무리는 플레이어가 지어야 할 것이다.[15][16]

5. 여담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에서도 비슷한 NPC가 있었다. 평범한 보스머 거지인줄 알았는데 적선 퀘스트를 수행하다가 수틀리면 돌변하여 에보니 풀셋으로 덤벼들었던 히든보스 개너.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움브라[17]도 포지션 상으로 에보니 세트를 착용한 전사였다.

도바킨에게 도전하면서 "모든 모험(Quests)을 완수했고, 모든 적들(Villains)을 해치웠다"며 신세 한탄을 하는데, 이 대사로부터 드러나는 에보니 워리어의 심리는 게임의 모든 컨텐츠를 소모한 플레이어 심리와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점을 들어 일부 플레이어는 에보니 워리어는 더 이상 즐길거리도 없을 정도로 모든 컨텐츠를 완수해버린 플레이어 NPC로 구현한 것이라고 보는 견해를 제시하기도 한다.

인간계 최고급 무장인 에보니로 무장했고 결투에서 죽여줄 상대를 원하는 전사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아마 이전작들에서의 움브라 포지션이 아닐까 싶다. 다만 움브라 자신(?)은 칼이든 칼에 홀린 사람이든 등장하지 않았는데, 이는 공식 소설 영혼의 군주에서 움브라가 아트레부스 황태자를 거쳐서 클라비쿠스 바일에게 되돌아갔기 때문이다.

전술한대로 에보니 워리어는 전투 중 포효 거침없는 힘과 무장해제를 구사하는데, 필멸자답지 않게 3언령 포효를 2종류나 구사하는 점 때문에 에보니 워리어 또한 드래곤본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일단 일반인들도 수행여부에 따라 몇가지 포효를 사용할 수 있다는 그레이비어즈의 설명, 그리고 실제 울프릭 스톰클록의 경우나 드라우그[18]의 경우가 있는 만큼 단지 포효를 쓴다는 것만으로 에보니 워리어가 드래곤본이라는 근거가 되지는 않는다. 무엇보다도, 에보니 워리어가 드래곤본이었다면 죽었을 때 미락처럼 주인공에게 영혼을 흡수당했을 것이다. 그래도 필멸자면서 포효를 두개나 마스터한 점은 확실히 대단한 점. 하지만 이러면 용언을 누가 가르쳐줬는지 의문이 남는다. 고대 노드들은 직접 키나레스에게 포효의 축복을 받아 파서낙스에게 용언을 배웠고, 울프릭 스톰클록은 하이 호르스가에서 수련하다가 뛰쳐나갔다는 설정이라도 있지만 노드도 아니고 레드가드인 에보니 워리어가 포효와 용언을 어디서 배워왔는지는 맥거핀으로 남는다.

에보니 워리어는 겉보기와 달리 고유의 대사는 그렇게 많지 않고, 대체로 레드가드 NPC의 범용 대사를 돌려쓴다. 전투 시 AI도 마찬가지. 그렇다보니 거의 성장의 한계에 이른 도바킨을 찾아와 결투를 신청하는 히든 보스라는 뭔가 있어보이는 이미지와 맞지 않게 (전투 돌입전 말을 걸었을 때)"뭐 필요한 거라도?", (전투중 피격시)"이 개쉑...!(Son of a...!)"(...), (체력이 바닥나 탈진했을 때) "살려줘!", "그만해! 항복, 항복!"(...) 등 여느 NPC들과 동일한 어휘를 써서 뭔가 기대했던 플레이어를 당황시키기도 한다. 그래도 범용 대사를 제외한 에보니 워리어만의 고유 대사는 꽤나 간지나는 편. "네가 그들이 말했던 그 영웅이라는 걸 증명해봐라!"(Show me that you are the hero they say you are!)라며 세간에 명성이 높은 도바킨에 대한 호승심을 드러내거나 "내가 에보니 워리어다!"(I am the Ebony Warrior.)라며 자신의 이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곤 한다.

레드가드답지 않게 노르드의 천국인 소븐가르드에 가고 싶어하고, 죽는 순간에도 "마침내, 소븐가르드...!"(At last, Sovngarde)라고 발언하는 등 레드가드치곤 매우 독특한 인물이라는 인상을 준다. 레드가드의 신화에서 쇼어는 셉(Sep)이라 불리며 파 쇼어로 떠나는 영혼들을 납치하는 악신으로 묘사되는데, 에보니 워리어는 자발적으로 소븐가르드로 납치당하겠다 선언하는 셈이니... 에보니 워리어를 쓰러뜨린 뒤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여 소븐가르드에 가도 에보니 워리어는 없다. 노르드 영웅들만 모여있고 알두인 퇴치라는 업적을 세운 주인공 정도만 특별히 허락된 소븐가르드에서 영웅적인 행동보다는 도장 깨기만 하다가 죽은 레드가드가 정말 소븐가르드에 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이스터 에그에 가까운 캐릭터긴 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이 정도 전사가 굳이 소븐가르드가 아니라고 해서 갈 데가 없을리 없으므로 섣불리 개죽음이다고 하긴 뭣하지만 자기가 가고 싶었던 곳에 못 가는 건 좀 안타깝긴 하다. 한때 그레이비어즈가 되기 위해 수련했다는 울프릭조차도 고작 한 단어 구사하는데 여섯 단어를 구사하는 것을 보면 잠재력도 엄청난 전사다.

스킬을 하나도 전설화(레전더리)하지 않고 모든 스킬 100을 찍었을 때 주인공 레벨은 81이다. # 에보니 워리어가 레벨 80에 등장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주인공이 사실상 정점에 도달했을 때가 되어서야 등장하는 셈이다.

일종의 엔드 컨텐츠로 마련된 캐릭터인만큼 압도적인 강함을 자랑하다보니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왜 장비가 데이드릭이 아니라 한 단계 낮은 에보니일까?" 하는 의문을 표하는 플레이어도 있다. 위에 언급된 것처럼 움브라 포지션의 NPC라서 그렇거나, 데이드릭 장비를 입고 '데이드릭 워리어'같은 이름으로 나오면 필멸자가 아닌 데이드라로 오해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다.

유튜브 등에서는 강력하거나 컨셉이 맞는 NPC를 콘솔 명령어로 소환해 싸움을 붙이는 VS 놀이 동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개중에는 에보니 워리어가 각 대규모 퀘스트 라인의 최종보스인 알두인(본편), 하콘( 던가드), 미락( 드래곤본), 머서 프레이( 도둑 길드), 안카노( 윈터홀드 대학)와 1:5로 싸우는, 그리고 이기는 동영상도 찾을 수 있다.[19] 물론 알두인과 머서 프레이를 제외한 보스들은 그 자신의 강함보다도 보스전시 발동하는 특수 스크립트[20]가 난이도에 큰 작용을 하기 때문에 스크립트 없이 싸우는 막싸움에서는 큰 힘을 발휘할 수 없는 점도 감안해야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단신으로 보스급의 NPC 5인과 싸워서 이긴다는 점은 굉장한 부분.

인종이 레드가드라는 점에선, 레드가드 신들 중 전쟁의 신인 검은팔 레이몬(Raymon Ebonarm)의 화신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다. 다만 만약에 이게 맞다면 왜 굳이 소븐가르드를 택했는지는 알수없다.


[1] 드래곤본 DLC 도중 80 레벨이 되었다면 솔스타임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스카이림으로 이동해서 가장 먼저 입성한 대도시에서 등장한다. 배편을 쓰건 빠른 이동을 쓰건 반드시 윈드헬름으로 오게 되니, 성 안의 캔들허스 여관 뒤편에서 만날 수 있다. 화이트런에서 만날 때는 무기 상점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며 솔리튜드에서는 우물 쪽 가판대를 지나 아치 다리 밑에서 기다리고 있다 [2] 스카이림 지방 동북쪽에 존재하는 맵 마커. 퀘스트 받기 전에 가도 마커는 찍히지만, 설원 트롤 한마리, 눈에 파묻힌 텐트와 거기에 깔린 해골. 그리고 루팅할수 없는 책 한권이 굴러다니는게 전부인 의미 불명의 장소다. [3] 일단 도전만 받고 나면 특수 회화 같은 것은 없이 그냥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는 에보니 워리어를 공격하면서 전투가 시작된다. 사실 Last Vigil까지 가지 않고 그냥 마을에서 때려잡아도 퀘스트는 해결되지만 이 경우 무고한 시민을 습격한 것으로 판정되어 현상금이 붙게 된다. 그러니 이 방법은 하지 않는 게 좋다. [4] 다만 이 덩치는 그냥 겉보기로 키워놓은 것일 뿐 피격 판정까지 큰 것은 아니라서, 원거리 공격으로 헤드샷을 날려보면 아무 상호 영향 없이 공격이 에보니 워리어의 머리를 통과해버린다(...). 참고로 동료 모드를 깐 상태에서 콘솔을 사용해 동료로 데리고 다닐 시 모드에 의해 주변 상황에 따라 상호작용을 하는데, 화로나 숫돌 등을 이용할 때 크기가 줄어든다. 이용을 그만두면 원래대로 커지는데, 보고 있으면 은근히 귀엽기도... [5] 다만 소븐가르드의 문지기인 쑨이 조금 더 크다. [6] 이때문에 활이랑 마법으로 싸워도 입는 대미지가 엄청나다. [7] 모든 부위(투구, 흉갑, 건틀렛, 부츠)에 중갑 착용시 10% 확률로 근접 공격의 대미지를 적에게 반사하는 퍽. [8] 에보니 워리어는 강철 피부(Ironflesh)와 서리 망토(Frost Cloaks) 주문을 시시때때로 쓰는 편인데, 전투 중 주문을 사용할 때는 오른손에 검을 들고 주문을 왼손으로 시전 하기 때문에 주문을 시전 하기 위해선 방패를 집어넣어야만 한다. 또한, 거리가 벌어졌을 경우 활을 꺼내 들기 위해서도 방패를 집어넣어야 한다. [9] 편법으로 레벨 30 이전에 에보니 워리어와 싸우거나, 죽은 에보니 워리어를 되살려서 레벨 30 이하의 인간형 NPC와 싸우는 등. [10] 원문 : This perk reduces your chance to successfully pickpocket him by 110% [11] NPC는 무조건 익사 대미지를 입기 전에 수면으로 올라가도록 AI가 짜여있으며, 강제로 수면으로 올라가지 못하게 틀어막아도 익사 대미지는 입지 않는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 [12] 일반 전진과 전방 질주 양쪽 모두. [13] 단 종족 특성으로 독 저항 50% 를 가지고 있으니 연금술을 최대한 올리고 제조하자. [14] Better Vampire 모드의 설명에 의하면 그립 저항 능력이 따로 있는 듯하다. 바닐라 기준으로 에보니 워리어를 제외한 극소수의 인간형 적에게도 그립이 통하지 않았다. [15] 소환된 카스타그와 에보니 워리어의 싸움을 찍은 동영상 #에서도 싸움에서는 시종일관 카스타그가 우세를 점했지만, 미처 에보니 워리어를 끝내기 전 소환시간이 지나 소환이 해제되었다. [16] 여담으로 이와는 별개로 플레이어 입장에서 두 보스와 싸워보면 카스타그가 에보니 워리어보다는 쉽다는 말이 많다. 무식한 체력과 공격력이 난관이긴 하지만 이미 카스타그를 만날 시점이면 플레이어도 슬슬 바닐라 기준 모든 컨텐츠를 소모해 가는 최후반 시점일 가능성이 높고, 카스타그는 에보니 워리어와 같은 포효 후 공격 같은 즉사 패턴이 없어서 공격을 피하면서 딜을 넣기는 더 쉽기 때문. [17] 3편의 움브라는 오키쉬 세트를 착용했고 5편에서는 해당 데이드릭 아티팩트가 등장하지 않는다. [18] 죽음 대군주(Death Overlord) 급의 드라우그는 에보니 워리어처럼 거침없는 힘과 무장해제 포효를 둘다 사용한다. [19] 머서, 하르콘, 미락, 안카노 순으로 쓰러졌고 알두인이 제일 오래 버텼다. [20] 던가드 최종보스전시의 하콘은 방어막을 전개해 무적 상태가 된 채 체력을 회복하는 특수 패턴이 있고, 드래곤본 최종보스전시의 미락은 체력이 떨어질 때마다 최대 세 번까지 드래곤의 영혼을 흡수해서 완전 회복하며, 안카노는 보스전 시에는 매그너스의 눈을 작동시킨 상태이기 때문에 어떤 공격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무적 상태다. 특히 안카노는 매그너스의 눈에 의한 이벤트성 무적 상태를 배제하면 퀘스트 라인 중에 싸우게 되는 드래곤 프리스트 모로케이보다도 약하다는 것이 중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