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군 하나를 지정하여 대미지 반사 버프를 거는 특이한 스킬셋을 지녔다. 그런데 보조형의 본 목적인 아군 케어능력이 상당히 형편없어서 평가는 매우 좋지 않다. 아군 생명력 균등화 능력은 생명력 회복의 하위호환이고, 조건부 회복능력도 있긴 하지만 10%~20%가량의 깨알같은 수준이라 영 못미덥다.
PvE 컨텐츠에서 적으로 등장하면 대미지 반사때문에 상당히 성가시지만, 정작 유저가 사용하면 3성인
창포보다도 못하다는 평이 많다. 디스라이트 PvE 컨텐츠 대부분은 턴제한이 있어 대미지 반사같은 장기전을 유도하는 스킬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
PvP에서도 딱히 써먹을 구석은 없어서 보통은
루카스 신격융합용 재료[4]로 울며 겨자먹기로 키우기만 하지 쓰지는 않는다. 안타까운건 이게 3번이나 상향된 스킬셋이라는 것.
특이한 디자인이 많은 디스라이트 에스퍼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민망한키치한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다. 모티브는
아프로디테지만 처음 보면
서큐버스로 착각할 정도.
유혹적이고 아름답고 사교적인 척 하지만 사실은 야욕이 크고 수지타산적이다. 황금성을 탈취하기 위해 전 상사인 니콜라스를 배반하고 결과적으로는
죽음에 이르게 하였으며, 이외에도 겉과 속이 다른 면모를 많이 보인다. 그러나 현 상관이자 동료인
애비게일에게만큼은 변치 않는 충성을 맹세하고 절친한 친구로써도 같이 지내고 있다.
사망하면 쓰러지면서 분해되듯 소멸하는 다른 에스퍼들과 달리 알리샤는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는 것 마냥 위로 빙빙 돌면서 사라진다.
[♥]
보유자가 피해를 받으면 공격자에게 받은 피해의 일정 비율만큼 반사한다. 보유자의 턴이 시작되면 디버프 1개를 정화한다.
[♥]
[♥]
[4]
루카스는 신격융합으로만 얻을 수 있는 5성인데, 융합 조건으로 육성이 진행된 알리샤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