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라이트에 존재하는 피해방지 버프는 죄다 때려넣은 스킬셋이다. 아군 전체에게 무적과 방어력 상승 버프를 걸어주는 3스킬이 매우 훌륭하며, 고유 버프인 영혼 수호는 아군의 피해를 30% 대신 입고, 보유자가 부활하는 생명보험 기능을 지니고 있다.
단점이라면 버프 제거에 매우 취약한 스킬구성이라는 것. 기껏 2스킬과 3스킬로 다양한 버프를 걸어놔도 버프 제거 한 방이면 쫄딱 망한다. 또한 부활버프는 1인 지정 형식이라 인공지능이 제대로 활용하질 못한다. PvP에 크게 활약할 수 있는 스킬셋임에도 방덱에 잘 보이지 않는 이유가 이 때문. 또한 PvP 철밥통인 가이우스와
리오라의 스킬에 버프 차단이나 버프 제거가 달려있어서 니콜은 자주 잉여가 되기 십상이다.
그나마 최근 황폐의 근원 컨텐츠에서 공격이 올 때마다 타이밍 좋게 무적이나 부활버프를 걸어 팀의 안정성을 살려주는 역할로 채용되고 있다.
질서의 그림자 연구원 3인[3]중 한명. 과거에는 람세스 가문에서 인조 센티널을 연구하던 연구원이였다. 실험중 사고로 올리의 어머니가 죽자 올리의 아버지 라티프는 실험을 전부 폐기하였다. 이에 분노한 니콜은 질서의 그림자와 손을 잡고 라티프를 죽일 것을 사주한다. 결국 라티프는
레옹에게 살해당하고, 올리는 니콜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집안을 떠나 이곳저곳을 떠돌게 된다.
DJ월드에서의 독백에 따르면 과학의 발전에 있어 아무런 도덕성도 없는 카라와 아네스트라와는 달리, 이쪽은 다소간의 회의감을 품고 있는듯. 인체실험도 감행하는 악랄하기 짝이 없는 둘과는 달리 언제 폭주할 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비슷한 강구여를 봐주며 친하게 지내는 것을 보면 최소한의 양심이나 인간성은 남아 있다. 그러나 결국 여기까지 왔는데 포기할 수는 없다며 연구를 놓지 않는 것을 보면 이쪽 역시 인간 개인보다는 과학의 발전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모양이다.
[†]
시전자는 보유자가 받은 피해 30%를 분담한다. 보유자는 사망하면 즉시 부활하며 최대 생명력 10%를 회복한다. 시전자가 사망하면 상태가 사라진다.
[†]
[3]
나머지 둘은
아네스트라와
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