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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0:28:22

스톰게이트

<colbgcolor=#1f0a09><colcolor=#ffffff> 게이트
Stormgate
<nopad> 파일:스톰게이트 박스아트.jpg
개발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
유통
플랫폼 Microsoft Windows
장르 RTS
엔진 언리얼 엔진 5
SnowPlay[1]
출시 앞서 해보기
2024년 8월 14일[2]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한국어) | 파일:킥스타터 아이콘.svg 파일:리퀴피디아 로고.png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발매 전 정보4. 캠페인5. 협동전
5.1. 장비
6. 종족7. 등장인물
7.1. 휴먼
7.1.1. 휴먼 뱅가드7.1.2. 시그마 프로그렘
7.2. 인퍼널 호스트
7.2.1. 직접 나오는 인물7.2.2. 언급 및 묘사만 나온 인물
7.3. 셀레스철 아르마다7.4. 중립 크립
8. 설정9. 평가
9.1. 긍정적 평가
9.1.1. 진보한 UI
9.2. 부정적 평가
9.2.1. 부실한 그래픽과 사운드9.2.2. 기존 블리자드 게임들과의 지나친 유사성9.2.3. 밸런스 문제9.2.4. 재미없는 캠페인과 협동전9.2.5. 스타크래프트 2보다 퇴보한 점9.2.6. 기타 단점
10. e스포츠11. 여담12. 외부 링크
12.1. 영어12.2. 한국어
13. 미러 링크

[clearfix]

1. 개요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실시간 전략 게임. 팀 모튼 대표, 팀 캠벨 디렉터 등 RTS계의 베테랑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2024년 6월 10일에 카카오게임즈와 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자체 개발한 전용 엔진 스노우플레이로 제작했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olbgcolor=#1f0a09><colcolor=#fff>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6 Cores, 2.3 GHz 8 Cores, 3 GHz
메모리 16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1060 NVIDIA GeForce RTX 2060
API DirectX 11, 12
저장 공간 15 GB

3. 발매 전 정보

스톰게이트 오프닝

4. 캠페인

챕터 0: 무료
챕터 1: 얼리 액세스 및 디럭스 얼리 액세스팩 구매자에게 열림.
챕터 2~3: 얼티밋 얼리 액세스 팩(Ultimate Early Access Pack, 67,000원) 구매자에게 열림. 나중에 공식적으로 출시된다.

챕터 1의 마지막 캠페인을 아주 어려움으로 끝내면, 펫 복슬복슬한 나방을 획득한다.

5. 협동전

경험치는 주 목표, 돌연변이 보너스, PC방, 주간 돌연변이 전리품으로 나뉘는데, 전리품은 250,000으로 고정값이다.

유리한 돌연변이원을 추가하여 스타2의 협동전과 차별화를 꾀했다. 게다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서 볼 수 있는 팀 보너스를 스톰게이트 협동전에서 연구로 구현했다. 다만 3명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탓에, 주간 돌연변이는 거의 잡히지 않는다.

블록케이드는 무료 사령관이다. 얼리 액세스 팩 등 유료 구매자들은 아마라를 획득하는데, 디럭스 팩 및 얼티밋 팩을 구매한 자는 말록 및 오리란나를 얻는다. 얼티밋 팩은 카스티엘을 제공한다.

사령관
주간 돌연변이 (첫 돌연변이, 한국 시간 9월 20일)
돌연변이원 - 유리
• 에너지 주입: 아군 유닛의 에너지 재생이 +100% 증가합니다. (Energy infusion)
• 서둘러: 아군 유닛의 이동 속도가 +50% 증가합니다. (Gotta Go Fast)
• 빠른 조립: 아군 플레이어의 건설 속도가 +100% 증가합니다. (Swift Assembly)

돌연변이원 - 불리
• 보병 돌격: 2분에 한 번씩 맵 어딘가에 적 배럭이 생성됩니다. 파괴적인 파상 공격이 시작되기 전에 배럭을 파괴하세요. (Energy Infusion)
• 감염: 아무 유닛이나 사망하면 적 핀드가 생성됩니다. (Infested)
• 폭발 준비 완료: 적 유닛이 사망하면 1.5초 후 사체가 폭발합니다. (Ready to Blow)
• 재구축: 적 유닛이 사망하면, 2초 후에 사망한 위치에서 부활하지만, 생명력과 이동 속도, 공격 속도가 50% 감소합니다. #좀비 (Reconstructed)
• 고속 살상: 모든 적 유닛의 이동 속도가 +50% 증가합니다. (Speed Kills)
• 대낮에 한 전투: 모든 플레이어(적 포함)에게 전장의 안개가 비활성화됩니다! ( See and See)

5.1. 장비

사령관 레벨 11~15에 제공되는데, 두 개를 착용할 수 있다. 장비 1은 레벨 11, 12, 15, 장비 2는 13, 14에 열린다. 레벨 11 및 13레벨 장비는 공용이지만, 12, 14, 15는 사령관이 속한 종족만 착용할 수 있다.

6. 종족


||<-3><tablewidth=600px><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e8e8e8><bgcolor=#e8e8e8><color=#373a3c> 스톰게이트의 세 종족 ||
[[뱅가드(스톰게이트)|
파일:스톰게이트뱅가드.webp
]]
[[인퍼널(스톰게이트)|
파일:스톰게이트인퍼널.webp
]]
[[셀레스철|
파일:스톰게이트셀레스철.webp
]]
뱅가드 인퍼널 셀레스철

스톰게이트는 얼리 엑세스 기준으로 총 3가지 종족으로 이뤄져 있다. 다만 공식 홈페이지에서 종족 소개란에 '스톰게이트는 지금까지 세 개의 종족을 공개했으나, 과연 우주에 그들만 있을까요?' 라고 기재하여 차후에 추가로 종족이 추가될 가능성을 남겼다.

7. 등장인물

7.1. 휴먼

7.1.1. 휴먼 뱅가드

파일:PsXSPDo.jpg
변경 이전 - 변경 이후
휴먼 뱅가드의 부대들중 하나인 워호크 소속되었으며 별명으로는 대거 포(Dagger Four) 불리며 워호크의 사령관이다 지구를 침공한 인퍼널들에게 특이 말록에게 큰 증오을 품고 있다. 아버지가 인퍼널 세력에 죽었기 때문(프롤로그).
파일:CarlBarclay_Game2.webp
인 게임에서
휴먼 뱅가드의 부대중 하나인 워호크에 소속되었으며 별명으로는 블록캐이드(Blockade) 불리며 워호크의 부사령관이다. 망치를 무기로 사용한다. 과거의 시그마 프로그렘의 소속된 적이 있다.
파일:TaraFletcher_Art1.webp
표지의 모습
민간인 고고학자이며 캠페인에서는 유물인 블레이드와 역사를 조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재작진인 전직 블리자드여서 그런지 타라의 모습을 보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사라 케리건과 흡사하게 생겼다.

7.1.2. 시그마 프로그렘

파일:JulianNassar_Cine1.webp
오프닝에서
아마라에 친부이며 시그마 프로그렘의 연구원들중 한명이다 스톰게이트 오프닝에 등장하는데 위스퍼러의 속삭임에 넘어간 클라이브가 더 서프레서(The Suppressor)을 해체하여 스톰게이트를 개방할러는것을 막을러고 했지만 실패하고 인퍼널들이 침공해오는걸 보고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후에는 생사가 불명이지만 아마라의 묘사를 보았을때 사망한것으로 보인다.
파일:CliveCullin_Cine1.webp 파일:CliveCullin_Art1.webp
오프닝에서 이후로 보이는 모습
시그마 프로그렘의 전 연구원이며 오프닝에 등장하며 위스퍼러가 속삭임으로 인해 더 서프레서(The Suppressor)을 해체하여 스톰게이트을 개방하여 인퍼널 호스트가 지구로 다시 침공하게 만들었다 현시점 생사는 불명이지만 이후에 묘사를 보았을때 인퍼널의 합류하여 생존한것으로 보인다.

7.2. 인퍼널 호스트

7.2.1. 직접 나오는 인물

파일:Stormgate_Warz.webp
오프닝의 맨얼굴
인퍼널의 새로운 영웅 WARZ 등장!
인퍼널 호스트의 장군들중 한명이며 인퍼널의 들어가기전에는 셀레스철 아르마다에 소속되어 있었다 오프닝에 클라이브가 스톰게이트를 개방했을때 모습을 드러났으며 이후에 캠페인에서도 말록과 연락을 할때 나왔다.

외형으로 볼떄 지구에서 그림 리퍼 사신에 원형으로 보이며 타락한 셀레스철이라는 점에서 천사들중 하나인 사리엘이나 아즈리엘도 엮을수 있다.
파일:Maloc_Game1.webp
인게임에서의 모습
인퍼널 호스트의 장군이자 챔피언이며 지구를 침공할때 스로노스의 블레이드를 찾고있다.

인퍼널과 셀레스철에 싸움이 지구에서 각종신화나 전설등에 원형들이 되었다는 점을 볼떄 이름에 유레는 몰렉에서 변형한것으로 보인다.

7.2.2. 언급 및 묘사만 나온 인물

말록에 언급으로 등장하며 영옹 유닛으로 컨트롤중일때 말록의 언급으로는 그를 챔피언으로 임명했다고 하며 말록보다 상위의 존재로 보이며 이름에 유레는 고르곤으로 보인다.
파일:Dagon_Head1.webp
다곤의 모습
게임에 소개에서 등장했으며 묘사는 안나왔지만 향후 캠페인에서 모습을 드려낼 모양이며 이름에 유레는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다곤으로 보인다..
클라이브를 속삭여서 그가 더 서브레서를 해제하게 만들어 인퍼널 호스트가 지구를 2차로 침공할수 있게 만들었다.
말록의 언급으로 나오며 묘사를 볼때 이름 그대로 인퍼널에서 상위에 존재로 보인다.
아마라 일행과 말록의 군단들이 찾고있는 유물인 스로노스의 블레이드와 관련된 존재로 보이며 말록의 언급으로 보았을때 인퍼널에서는 신화적인 존재로 보이며 이름은 옥좌을 의미하는 쓰론으로 보인다.

7.3. 셀레스철 아르마다

파일:Auralanna_Art1.webp
표지에서
파일:Kastiel_DevGame1.webp
영웅 소개 영상에서 모습

7.4. 중립 크립

중립 크립
크립 별로 능력치와 특수 능력이 다르며, 캠프 점령시 컨트롤 불가 아군이 추가되는 경우도 있다.

8. 설정

9. 평가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10-18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012510/#app_reviews_hash| 복합적 (49%)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012510/#app_reviews_hash| -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스톰게이트는 10점 만점에 1~2점 게임이다. 캠페인, 협동전, 1v1 모두 심각할 정도로 미완성 상태며, 아직까지도 3티어 유닛조차 없다.
Day9 - #
출시 전 베타때부터 평가가 좋지 않았다. 상당한 액수의 펀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래픽의 수준과 게임플레이, 사운드 모두 기대 이하라는 평이 많았고, 게임을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할 마당에 벌써부터 E스포츠화를 염두에 둔 발언을 하는 등 상황 파악을 제대로 하지 않는 발언을 하여 베타를 플레이한 유저들과 유명 유튜버들은 큰 우려를 나타냈다.

이후 베타가 끝나고 7월 31일 얼리엑세스가 출시되었으나, 베타때 지적받은 문제점들이 제대로 개선되지 않은 채로 처참한 완성도를 가지고 출시되어 유저들에게 엄청난 혹평을 받고 있다. 스팀 평가에서는 출시 전부터 57%로 '복합적 평가' 받은 채로 시작했고, 이후 긍정적 평가가 61%로 잠깐 반등했으나 정식 출시된 8월 14일 이후로는 무료화한지 일주일만에 다시 50%로 곤두박질 칠 정도로 평가가 좋지 않다. 게다가 스팀의 긍정적 평가들도 자세히 보면 긍정적 평가로 분류되어 있지만 내용은 부정적인 내용들로 이뤄지거나, 게임성 자체는 호평하지만 그 외의 요소들은 혹평하는 평가도 있는 등 사실상 소수 평가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부정적인 평가들로만 이뤄져 있다. 굳이 스팀 평가가 아니더라도 디시인사이드 레딧 같은 커뮤니티에서 국적을 불문하고 부정적인 평가들이 대다수인 상황이다.

10월 24일 한국시간 기준 밤 10시, 동접자 수는 스팀 이용자수 100명 안팎으로 PVP 게임이라곤 믿을 수 없이 유저 수가 없어 처참하게 망했다.

9.1. 긍정적 평가

9.1.1. 진보한 UI

스톰게이트는 다른 RTS 게임들과 달리 기본 단축키인 Q/W/E/R/T가 각각 건물 건설/유닛 생산/고급 유닛 생산/업그레이드/고급 업그레이드로 구분되며, 이 단축키를 눌러서 현재 생산 가능한 유닛이나 연구 가능한 업그레이드를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예컨대 뱅가드는 W를 누르면 미리 건설해 놓은 배럭스가 스타 2의 차원 관문처럼 전부 선택되어 손쉽게 유닛을 양산할 수 있고, R, T키를 눌러서 업그레이드 건물을 일일이 누를 필요 없이 곧바로 업그레이드를 눌러줄 수 있다. QWERT는 부대지정의 변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주요 건물이 숫자 대신 QWERT에 미리 지정된 셈이다.

여담이지만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에도 유사한 기능이 있는데, [Ctrl + Shift + 건물 버튼]은 특정 건물을 선택하는 명령으로서(b, l, a, k, v, y 등), 저 조합에서 b 버튼은 자신이 보유한 모든 보병 양성소를 선택한다. 스톰게이트는 여기서 더 진보한 셈.

자원 및 인구수 표시기를 명령창 위에 붙임으로써, 건물-유닛-연구의 가격과 자원 표시기 사이에서 시선의 이동 거리를 줄였다. 스타크래프트 1~2, 워크래프트 3에서 플레이어들의 시선은 화면 오른쪽 상단과 오른쪽 아래 명령창 사이에서 수직으로 왕복해야 했다. 따라서 보유한 자원과 소모할 자원의 차이를 인지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단축된 셈이다.

9.2. 부정적 평가

9.2.1. 부실한 그래픽과 사운드

'2024년이 아닌 2014년 게임 같다.', '모바일 게임에서나 볼 법한 그래픽.' 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래픽에서 엄청난 혹평을 받고 있으며, 심지어 2010년에 출시된 스타크래프트 2와 비교해도 딱히 크게 나아진 면이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 많고 오히려 '스타크래프트 2보다 못하다' 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게임의 그래픽이 부정적인 반응이 많은데, 카툰풍의 아트 디자인 또한 평가가 좋지 않다. 종족들의 디자인이나 스토리상 등장인물들이 딱히 매력적이지 않다,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는 반응이 상당수이다. 80~90년대 감성이 물신 나는 올드한 디자인에 과하게 조그마한 유닛 크기와 똘똘 뭉치는 데스볼 현상까지 계승한 탓에 유닛 디자인 가시성조차 좋지 않아 매력적이지 않는 느낌을 더욱 증가시킨다. 그나마 긍정적인 반응도 이 정도면 게임하는 데 나쁘지 않다 정도에 머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디자인 자체에 호의적인 반응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은 법이라는 말을 빌리면, 맛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먹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 상황인 셈이다.

사운드 부분으로 가면 그래픽보다 더 심각한 수준으로, 거의 만장일치 수준으로 유저들에게 형편 없다며 혹평을 받고 있다.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효과음으로, 유닛이 공격할 때나 스킬을 시전할 때 소리가 밋밋한 것을 떠나 아예 전무하다고 봐도 될 정도로 효과음이 굉장히 부실하다.

9.2.2. 기존 블리자드 게임들과의 지나친 유사성

스톰게이트의 블리자드 게임들의 유사성을 풍자하는 영상
스톰게이트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종족들의 컨셉이나 유닛들의 외형, 심지어는 주요 인물의 외형이나 서사와 캠페인의 스토리나 구성들이 블리자드 게임과 지나칠 정도로 유사하다는 평가가 많다. 스톰게이트의 제작진 상당수가 기존에 블리자드에서 근무하다가 퇴사한 인원들이 대부분인만큼 기존 블리자드 게임과의 유사성은 어느정도 예상된 부분이긴 하나, 그것을 감안해도 도를 넘을 정도로 유사한지라 일각에서는 블리자드 게임을 그냥 대놓고 베낀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그나마 변명을 해보자면 SF물의 특징상 다른 SF 장르의 작품들과 유사성을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당장 스타크래프트만 봐도 사신이 어썰트 스쿼드를 닮은 것과 드라군의 설정이 드레드노트와 유사한 등 일부 유닛의 디자인이나 설정에서 Warhammer 40,000을 참고한 듯한 것들이 많다. 여기에 스톰게이트의 제작진들 상당수가 블리자드에 근무한 이력이 있는 인물들인 만큼 일부 유닛의 디자인이나 종족 컨셉이 블리자드 게임과 유사한 것은 어느정도 넘어가 줄 수 있는 영역이긴 하다. [9]

하지만 캠페인 스토리나 주요 인물들의 외형과 서사, 그리고 미션 구성까지 블리자드 게임과 동일한 것은 엄연히 다른 문제다. 그 블리자드도 워해머의 디자인이나 설정을 그대로 따와서 짝퉁이라고 까였을지 언정 최소한 주요 인물들의 스토리나 서사까지 워해머를 똑같이 따라하지는 않았고, 나름대로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하면서 짐 레이너 제라툴, 스랄 같은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반면 스톰게이트의 캐릭터의 스토리와 서사는 대부분 블리자드 게임에서 나온 캐릭터들과 판박이인게 대부분이다 보니 캐릭터들이 매력이 전혀 없다는 혹평을 듣는게 현실이며, 이것은 제작진이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블리자드 게임의 스토리와 플롯을 그대로 복제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9.2.3. 밸런스 문제

RTS 게임 발매 초기 밸런스가 맞지 않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전통이지만, 그럼에도 스톰게이트는 그중에서도 가장 심하다는 평이다. 뱅가드-인퍼널 2종족 체제일 때도 밸런스가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셀레스철이 등장하면서 싸그리 묻어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래더보드 상위권을 싹쓸이하는 것은 기본, 상위 래더로 갈수록 유저 수도 압도적이다. 뱅가드-인퍼널로 셀레스철을 만나면 열에 아홉은 날빌을 치는데 이 날빌이 알고도 막기 힘든 수준으로 강력할 뿐더러 더 무서운것은 셀레스철은 날빌을 안하는 쪽이 오히려 더 강력하다는 것이다. 종족 고유의 건물 특성으로 인해 자원 수급이 빠르고, 멀티 확장도 매우 쉽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압도할 수 있으며 그럼에도 유닛들의 전투력이 낮은 것도 아닌데 압도적인 기동성과 스킬을 사용한 게릴라전에 능해 맵 장악력이 강력하다.

얼리엑세스 기념 공식 대회를 진행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셀레스철이 타 종족들을 압도해버리며 순식간에 전멸시켜버리고 말았다. 타 종족을 상대로 순식간에 맵을 장악하고 압도적인 경제력으로 인구수에서 1.5배 이상 우위를 가져가는 양상으로 흘러갔으며, 심지어는 타종족으로 올라온 선수도 대회 도중 셀레스철로 전향해버리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결국 시작된 셀-셀 동족전에서는 게임 시작과 동시에 서로 아크쉽을 띄워서 부동산 싸움을 벌이기 시작하고 여기서 밀리면 그대로 게임이 끝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모습에 오히려 대회가 흥행에 역효과를 낳을 것 같다는 반응이다.

셀레스철의 설계는 밸런스를 조정하는 일에서도 간과할 수 없는 변수를 형성했다. 섬맵 빠른 무한맵에서도 셀레스철이 우위를 점하는 건 기정사실이 되었다.

연이은 너프로 셀레스철 강점기는 지나갔으나 이젠 인퍼널이 다해먹고 있다. 그냥 밸런스를 제대로 잡을 줄 모르는 듯하다.

9.2.4. 재미없는 캠페인과 협동전

캠페인이 별다른 재미도 없고 스토리도 진부하고 만들다 만듯해 매우 부실하다는 평가가 많다. 기존 RTS 팬들에겐 할 가치가 없는 캠페인이고 신규 RTS 초보자에게는 게임의 완성도에 대한 인상만 흐릴 뿐이라 차라리 RTS 초보자를 위한 간단한 투토리얼로 대체하는 게 나을 듯. 협동전도 아직 다듬어지지 않아서 매우 부실하고 재미없다는 평이 많다. 부족한 인원으로 개발하니 아직 PVP 도 밸런스도 맞지않고 부실한데 PVE 협동전까지 충분히 개발력이 미치지 못한 것. 이 모두 결국 소규모 팀으로 개발을 하다보니 인력이 많이 필요한 캠페인 개발이나 협동전이 부실한 건 이해는 되지만 소규모 팀으로 지나친 욕심을 낸 것이라는 평가도 있다.

9.2.5. 스타크래프트 2보다 퇴보한 점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제공되는데 후발 주자인 스톰게이트(언리얼 5)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다만 추후에 패치로 개선될 여지가 있다.

9.2.6. 기타 단점

10. e스포츠

왁타버스 스톰게이트 대회, SOOP 스톰게이트 대학 대전 등 스톰게이트 대회를 다룬다.

11. 여담

카카오 게임즈에서 2025년 이후 프로리그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2024년 10월까지도 게임은 부진을 면치 못했는데...

'버디봇'이란 이름의 인공지능으로 초보자들의 적응을 돕고 있는데, 이는 생산과 컨트롤 및 스타 2의 집정관 모드에 가깝다.

캠페인에 등장하는 장비들은 구체적인 수치(방어력 +10, 공격력 +5, 이동속도 +n 등등)를 알려주지 않는다. '다소', '조금' 등의 모호한 표현을 사용한다.

GXG 2024의 사전 축하공연(9월 6일)으로 '게임OST 국악 콘서트'가 펼쳐졌는데(9월 6일 17시), 약 1시간동안 연주한 14곡 중 스톰게이트 Vanguard 1이 있었다.

뱅가드 아마라의 머리는 소닉 더 헤지혹과 닮았다는 평이 있다. 6번째 미션 후 울부짖는 순간에 그 느낌이 부각된다. 그러나 2024년 추석 후에 아마라의 외모는 재설계되었다.

스톰게이트를 제작하는 데 수백억이나 들었다는 사실 때문에 쥬라기 원시전 2(2001)을 제작하는 데 2년 6개월 및 7억 5천 5백만원이 들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었다.

카카오게임즈 사전 예약의 특전은 보라냥이(Rizzy Kitty)이었다. 이는 트위치의 세 가지 특전 중 하나였다: Vanilla Vanguard (Army Accent), Glitch Mod (Fog of war Shader), Rizzy Kitty (pet)

10월 29일 ~ 11월 4일(미국 시간)에 접속한 이들에게 a new Halloween themed Fog of War를 주었다. Souls of Fallen Fog of War(망자의 영혼 전장의 안개 셰이더) 및 Shudderfly Pet(오싹나방 펫)

12. 외부 링크

12.1. 영어

12.2. 한국어

13. 미러 링크


[1] 게임 내부의 프로스트 자이언트 개발의 자체 엔진. 게임 플레이, 네트워킹, 패스파인딩 등 각종 기능을 담당한다. [2] 7월 31일부터 얼리 액세스 팩 구매자 혹은 펀딩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체험을 실시했다. [3] 스타크래프트 2처럼 협동전과 같은 PvE 컨텐츠를 만들어 영웅들을 유료로 팔 가능성이 큰데, 실제 얼리엑세스 결과 해당 사항으로 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4] 스2처럼 이동중 충돌크기와 정지증 충돌크기가 달라서 생기는 문제로 추정 [5] 기존 유닛을 베이스로 다른 외형과 강화된 능력치 [6] 기존 유닛과 별도로 분리된 영웅 유닛 개념 [7] 한국어, 독일어, 스페인어, 영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8] 이쪽은 아예 우주 버젼 팔라딘 같다는 의견도 있다. [9] 애초 처음부터 블리자드 RTS의 정신적 후속작을 내세우기도 한 만큼, 종족과 유닛 디자인에서 블리자드 게임들의 향수가 느껴지게 만든 것은 어느 정도는 의도한 부분일 수도 있으며, 기존의 블리자드 RTS를 즐기던 유저들이 더 적응하기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다. 물론 이러한 게임 디자인은 '스톰게이트 만의 특색이 없다' 라는 비판이 불가피하단 점에서 양날의 검이 될 수밖에 없다. [10] 참고로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과 비교당했다. [11] 새로운 요소를 추가하는 건 기본, 문명 두개(노르웨이, 확장팩에서 개편 예정인 중국)를 송두리째 개편하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