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스철은
아니무스를 숭상하며 우주 창조의 신비를 탐구하는 동시에[1] 대재앙과 같은 위협에 맞서 싸우는 수호자들이기에 인퍼널 호스트와는 오랫동안 대립한 관계이며 스톰게이트 세계관에 지구에서도 오래전 인퍼널 호스트와 싸운적이 있으며 이 싸움으로 인해 고대 인간들에 전설이나 신화등에 특이 천사등에 원형이 되었다. 이후 스톰게이트가 열려 지구에 다시한번 격전이 일어날때 셀레스철 역시 돌아올 모양이다.
다른 종족과는 전혀 다른 운영 메커니즘을 갖고있다. 본진 건물과 초기 일꾼 대신
본진을 대체하는
거대 비행유닛인 '아크쉽' 1개가 주어진다. 건물은
아크쉽 주변에 소환하는 형태로 건설할 수 있고, 건설된 건물은 독립적으로 동작한다. 아크쉽에서는 자원수집 역할만 할 수 있는 비행 일꾼 '프리즘'과 아크쉽 영역 바깥에
스스로를 소모해 건물을 건설할 수 있는 비행 유닛 '모프코어'를 생산할 수 있다. 즉, 모든 기본유닛이 비행유닛이다. 본진이 없고 건물을 건설할 수 있는 위치가 제한된다는 제약을 해소해주기 위해서인지 최대 인구수까지 열린 상태로 게임을 시작한다.
셀레스철의 모든 유닛은 '파워'라는 마나 비슷한 자원을 사용해, 파워 유무에 따라 성능이 큰 폭으로 차이가 나고 아크쉽을 통해 건설하는 '파워 뱅크'에서 파워를 공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본진에 인구, 테크 및 방어용 건물을 올리는 다른 종족과 달리 아크쉽이 전장을 누비며 건설하는 파워 뱅크를 중심으로 전선을 확장하는 새로운 플레이 양상을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