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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 이지스 2024-25 시즌 선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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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f236a><colcolor=#fff> 감독 | 전창진 |
코치 |
수석코치
강양택 · 코치
이상민 · 코치 겸 D리그 코치
신명호
|
|
스태프 |
전력분석
김경석 ·
박경상 · 매니저
신상언 · 통역 김남균 · 트레이너 이정래 · 장지영 · 전승화
|
|
가드 |
1
이호현 · 3
허웅 · 5
김동현
· 6
송동훈 · 7
정창영 [[주장| C ]] · 9
전태영 · 10
이주영 · 23
정배권 · 25
에피스톨라 · 30
이현호
|
|
포워드 | 0 조혁재 · 2 최준용 · 13 이찬영 · 15 버튼 · 17 전준범 · 19 이근휘 · 21 여준형 · 33 이승현 · 55 송교창 | |
센터 | 44 윌리엄스 | |
군 입대 |
2024년 입대
서정현
|
|
타 한국프로농구 구단 명단 | ||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선수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송교창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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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챔피언 결정전 우승 반지 |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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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역대 국내선수 MVP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rowcolor=#fff> 1997 시즌 | 1997-98 시즌 | 1998-99 시즌 | 1999-2000 시즌 | 2000-01 시즌 |
강동희 기아 / 가드 |
이상민 현대 / 가드 |
이상민 현대 / 가드 |
서장훈 SK / 센터 |
조성원 LG / 포워드 |
|
<rowcolor=#ffffff> 2001-02 시즌 | 2002-03 시즌 | 2003-04 시즌 | 2004-05 시즌 | 2005-06 시즌 | |
김승현 동양 / 가드 |
김병철 동양 / 가드 |
김주성 TG삼보 / 포워드 |
신기성 TG삼보 / 가드 |
서장훈,
양동근 삼성 / 센터, 모비스 / 가드 |
|
<rowcolor=#ffffff> 2006-07 시즌 | 2007-08 시즌 | 2008-09 시즌 | 2009-10 시즌 | 2010-11 시즌 | |
양동근 모비스 / 가드 |
김주성 동부 / 포워드 |
주희정 KT&G / 가드 |
함지훈 모비스 / 포워드 |
박상오 kt / 포워드 |
|
<rowcolor=#ffffff> 2011-12 시즌 | 2012-13 시즌 | 2013-14 시즌 | 2014-15 시즌 | 2015-16 시즌 | |
윤호영 동부 / 포워드 |
김선형 SK / 가드 |
문태종 LG / 포워드 |
양동근 모비스 / 가드 |
양동근 모비스 / 가드 |
|
<rowcolor=#ffffff> 2016-17 시즌 | 2017-18 시즌 | 2018-19 시즌 | 2019-20 시즌 | 2020-21 시즌 | |
오세근 KGC / 센터 |
두경민 DB / 가드 |
이정현 KCC / 가드 |
허훈 kt / 가드 |
송교창 KCC / 포워드 |
|
<rowcolor=#ffffff> 2021-22 시즌 | 2022-23 시즌 | 2023-24 시즌 | 2024-25 시즌 | 2025-26 시즌 | |
최준용 SK / 포워드 |
김선형 SK / 가드 |
이선 알바노 DB / 가드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2015~2020 라운드 MVP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rowcolor=#fff> 1R | 2R | 3R | 4R | 5R | 6R |
2015-2016 시즌 | ||||||
애런 헤인즈 오리온 |
양동근 모비스 |
김주성 동부 |
안드레 에밋 KCC |
|||
2016-2017 시즌 | ||||||
김태술 삼성 |
이정현 KGC |
오세근 KGC |
김종규 LG |
이승현 오리온 |
키퍼 사익스 KGC |
|
2017-2018 시즌 | ||||||
오세근 KGC |
리카르도 라틀리프 삼성 |
오세근 KGC |
두경민 DB |
브랜든 브라운 전자랜드 |
애런 헤인즈 SK |
|
2018-2019 시즌 | ||||||
라건아 현대모비스 |
양홍석 kt |
이정현 KCC |
박찬희 전자랜드 |
기디 팟츠 전자랜드 |
이대성 현대모비스 |
|
2019-2020 시즌 | ||||||
허훈 kt |
최준용 SK |
송교창 KCC |
두경민 DB |
-[a] | ||
[a]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한 리그 조기 종료에 따라 5, 6라운드 MVP는 공석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2020~2025 라운드 MVP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rowcolor=#fff> 1R | 2R | 3R | 4R | 5R | 6R |
2020-2021 시즌 | ||||||
김낙현 전자랜드 |
송교창 KCC |
허훈 kt |
숀 롱 현대모비스 |
허훈 kt |
제러드 설린저 KGC |
|
2021-2022 시즌 | ||||||
최준용 SK |
양홍석 kt |
변준형 KGC |
김선형 SK |
최준용 SK |
김낙현 한국가스공사 |
|
2022-2023 시즌 | ||||||
전성현 캐롯 |
변준형 KGC |
전성현 캐롯 |
이대성 한국가스공사 |
김선형 SK |
||
2023-2024 시즌 | ||||||
디드릭 로슨 DB |
아셈 마레이 LG |
패리스 배스 kt |
앤드류 니콜슨 한국가스공사 |
이정현 소노 |
||
2024-2025 시즌 | ||||||
자밀 워니 SK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역대 기량발전상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0px" {{{#1f2023,#ddd |
<rowcolor=#fff> 1997 시즌 | 1997-98 시즌 | 1998-99 시즌 | 1999-2000 시즌 | 2000-01 시즌 |
노기석 삼성 / 포워드 |
박재헌 LG / 센터 |
봉하민 기아 / 가드 |
박훈근 LG / 포워드 |
조우현 LG / 포워드 |
|
<rowcolor=#fff> 2001-02 시즌 | 2002-03 시즌 | 2003-04 시즌 | 2004-05 시즌 | 2005-06 시즌 | |
조동현 빅스 / 가드 |
황진원 코리아텐더 / 가드 |
표명일 KCC / 가드 |
이병석 모비스 / 포워드 |
송영진 KTF / 포워드 |
|
<rowcolor=#fff> 2006-07 시즌 | 2007-08 시즌 | 2008-09 시즌 | 2009-10 시즌 | 2010-11 시즌 | |
강대협 동부 / 가드 |
이한권 전자랜드 / 포워드 |
박구영 모비스 / 가드 |
박종천 모비스 / 포워드 |
김동욱 삼성 / 포워드 |
|
<rowcolor=#fff> 2014-15 시즌[a] | 2015-16 시즌 | 2016-17 시즌 | 2017-18 시즌 | 2018-19 시즌 | |
이재도 kt / 가드 |
허웅 동부 / 가드 |
송교창 KCC / 포워드 |
김태홍 DB / 포워드 |
양홍석 kt / 포워드 |
|
<rowcolor=#fff> 2019-20 시즌 | 2020-21 시즌 | 2021-22 시즌 | 2022-23 시즌 | 2023-24 시즌 | |
김낙현 전자랜드 / 가드 |
정창영 KCC / 가드 |
정성우 kt / 가드 |
하윤기 kt / 센터 |
이정현 소노 / 가드 |
|
[a] 2010-11 시즌을 마지막으로 폐지했다가 4년 만에 다시 시상하기 시작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2015~2020 베스트 5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rowcolor=#fff> 가드 | 가드 | 포워드 | 포워드 | 센터 |
2015-2016 시즌 | |||||
양동근 모비스 |
안드레 에밋 KCC |
함지훈 모비스 |
이정현 /
트로이 길렌워터 KGC / LG |
하승진 KCC |
|
2016-2017 시즌 | |||||
이정현 KGC |
박찬희 전자랜드 |
이승현 오리온 |
애런 헤인즈 오리온 |
오세근 KGC |
|
2017-2018 시즌 | |||||
두경민 DB |
이정현 KCC |
디온테 버튼 DB |
애런 헤인즈 SK |
오세근 KGC |
|
2018-2019 시즌 | |||||
이정현 KCC |
박찬희 전자랜드 |
양홍석 kt |
함지훈 현대모비스 |
라건아 현대모비스 |
|
<rowcolor=#fff> 포지션 구분 없이 5명 시상으로 변경 | |||||
2019-2020 시즌 | |||||
허훈 kt / 가드 |
김종규 DB / 센터 |
송교창 KCC / 포워드 |
자밀 워니 SK / 센터 |
캐디 라렌 LG / 센터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2020~2025 베스트 5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rowcolor=#fff> 수상자 (포지션 구분 없이 수상) | ||||
2020-2021 시즌 | |||||
허훈 kt / 가드 |
송교창 KCC / 포워드 |
숀 롱 현대모비스 / 센터 |
이대성 오리온 / 가드 |
양홍석 kt / 포워드 |
|
2021-2022 시즌 | |||||
최준용 SK / 포워드 |
자밀 워니 SK / 센터 |
이대성 오리온 / 가드 |
허웅 DB / 가드 |
전성현 KGC / 포워드 |
|
2022-2023 시즌 | |||||
김선형 SK / 가드 |
자밀 워니 SK / 센터 |
변준형 KGC / 가드 |
오마리 스펠맨 KGC / 포워드 |
전성현 캐롯 / 포워드 |
|
2023-2024 시즌 | |||||
이정현 소노 / 가드 |
이선 알바노 DB / 가드 |
강상재 DB / 포워드 |
패리스 배스 kt / 포워드 |
디드릭 로슨 DB / 포워드 |
|
2024-2025 시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2014~2020 수비 5걸상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rowcolor=#fff> 가드 | 가드 | 포워드 | 포워드 | 센터 |
2014-2015 시즌 | |||||
양동근 모비스 |
신명호 KCC |
양희종 KGC |
김주성 동부 |
리카르도 라틀리프 모비스 |
|
2015-2016 시즌 | |||||
양동근 모비스 |
신명호 KCC |
이승현 오리온 |
양희종 KGC |
리카르도 라틀리프 삼성 |
|
2016-2017 시즌 | |||||
박찬희 전자랜드 |
이재도 kt |
이승현 오리온 |
양희종 KGC |
데이비드 사이먼 KGC |
|
2017-2018 시즌 | |||||
박찬희 전자랜드 |
이대성 현대모비스 |
양희종 KGC |
송교창 KCC |
오세근 KGC |
|
2018-2019 시즌 | |||||
박찬희 전자랜드 |
최원혁 SK |
양희종 KGC |
윤호영 DB |
라건아 현대모비스 |
|
<rowcolor=#fff> 포지션 구분 없이 5명 시상으로 변경 | |||||
2019-2020 시즌 | |||||
문성곤 KGC / 포워드 |
치나누 오누아쿠 DB / 센터 |
최성원 SK / 가드 |
이승현 오리온 / 포워드 |
장재석 오리온 / 센터 |
|
}}} ||
부산 KCC 이지스 No.55
|
||
BUSAN KCC EGIS | ||
|
||
송교창 宋喬昌 |
||
<colbgcolor=#0f236a><colcolor=#ffffff> 출생 | 1996년 7월 3일 ([age(1996-07-03)]세) | |
경기도 용인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신장 201.3cm[1]| 체중 95kg| 윙 스팬 202cm | |
포지션 | 포워드[2] | |
학력 |
상현초등학교 (졸업) 삼일중학교 (졸업) 삼일상업고등학교 (졸업) 경희사이버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 / 재학)[3] |
|
프로 입단 | 2015년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 전주 KCC) | |
병역 | 상무 농구단 (2022.05.16~2023.11.15) | |
소속 | 전주-부산 KCC 이지스 (2015~ ) | |
응원가 |
방탄소년단 -
쩔어 (2020~2022) Adam Lambert - If I Had You (2023~ )[4] 선수 테마 정국 & Latto - Seven |
|
링크 |
[clearfix]
1. 개요
부산 KCC 이지스 소속 대한민국의 농구 선수.2015년 KBL 드래프트에서 사상 첫 로터리픽 국내 고등학생 선수[5]로 많은 화제를 모은 한국 농구의 라이징 스타.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중학교 1학년 때 KBL에서 진행하던 장신자 발굴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협회 등록 선수가 되었다.중학교 시절부터 유망주였다. 삼일중 3학년 시절 팀을 소년체전 우승으로 이끌었고 삼일상고 3학년에는 춘계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MVP로 선정되었다. 그 해 여름 2015년 FIBA U19 세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세르비아를 상대로 40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6스틸을 기록하여 농구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 프로에 진출할 것을 선언하였고[6] # 2015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주 KCC가 1라운드 3순위로 지명했다.[7]
당시 부친은 고려대 농구부 진학보다 한국농구의 현주소상 고등 졸업 이후 KBL 데뷔를 권유하기도 했다.
2.2. 2015-16 시즌
시즌 | 소속 | 경기 | 득점 | 어시스트 | 리바운드 |
2015-2016 | 전주 KCC 이지스 | 20 | 1.5 | 0.2 | 1.7 |
스틸 | 블락슛 | 야투(%) | 3점슛(%) | 자유투 (%) | PER |
0.1 | 0.3 | 34.38 | 0.00 | 66.67 | 9.99 |
다만 KCC가 송교창을 지명한 것은 즉전감이 아닌 장기적으로 키울 생각이기에 입단 후에는 1군 무대보다는 KBL D리그에서 뛰었다. 이때에도 추승균 감독이 수비에 강점이 있다고 판단했고, 실제로 1군 경기 투입되어 함지훈이나 문태영을 꽤나 잘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5차전 1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마지막 팁인 #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6차전까지 끌고 갔다. 그리고 4차전에 있었던 최진수의 덩크를 똑같이하여 응수하는데에는 성공했지만 무서울정도로 들어가는 오리온의 야투를 도저히 막을 수가 없어서 결국 시리즈를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고졸 신인이 챔프전이라는 큰 경기에서 한 경기의 승부를 결정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이 선수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다.
2.3. 2016-17 시즌
시즌 | 소속 | 경기 | 득점 | 어시스트 | 리바운드 |
2016-2017 | 전주 KCC 이지스 | 52 | 11.88 | 1.9 | 5.6 |
스틸 | 블락슛 | 야투(%) | 3점슛(%) | 자유투 (%) | PER |
1.1 | 0.7 | 47.77 | 29.79 | 75.17 | 16.13 |
2016-17 시즌 들어서는 안드레 에밋, 하승진, 전태풍의 부상 속에 많은 출장 시간과 공격 기회를 부여받았고, 그에 화답하듯 엄청나게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성적이 나지는 않았지만 송교창의 성장을 지켜보는 재미로 KCC의 경기를 보는 팬이 많았다.
30일 KGC와 경기에선 16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기도 하며 개막 후 5경기 평균 12.8점 7.6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안드레 에밋의 복귀 이후에 하향세로 평균 득점이 살짝 내려갔다. 그래도, 에밋이 있는 동안에도 꾸준히 10득점 이상을 해주며 평균 득점 11.88점(국내 선수 5위)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중부터 유력한 기량발전상 후보로 거론되었고 실제로 기량발전상을 수상하였다.
2.4. 2017-18 시즌
시즌 | 소속 | 경기 | 득점 | 어시스트 | 리바운드 |
2017-2018 | 전주 KCC 이지스 | 50 | 7.86 | 1.26 | 3.52 |
스틸 | 블락슛 | 야투(%) | 3점슛(%) | 자유투 (%) | PER |
0.74 | 0.62 | 48.13 | 30.91 | 72.41 | 15.09 |
2017-18 시즌 들어 부상 선수들의 복귀와 이정현의 영입으로 입지가 많이 줄어들었다. 추승균 감독은 송교창에게 자신의 선수 시절이나 양희종처럼 수비와 허슬 플레이를 잘하면서 기회가 나면 해결해 주는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송교창의 장점을 죽이고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과 같다. 추승균 감독이 원하는 역할은 같은 팀의 송창용이 더 잘 소화하고 다른 멤버들과 상성에서도 잘 맞는다. 실제 이정현이 국가대표로 차출된 경기에서 송교창의 평균 득점이 상승했다. 송교창은 수비를 하다 기회가 생기면 슛을 던지는 스타일보다는 돌파를 기본으로 하는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선수이다. 결국 앞으로의 성장의 키는 송교창이 쥐고 있다. 감독이 수비적인 역할을 부여해도 득점을 성공시키면 할 말이 없어지고 경쟁에서도 이겨서 다른 선수보다 출전 시간을 부여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수비와 공격 둘 다 애매해지는 순간이 온다면 만년 유망주가 될 수밖에 없다.
이런 전망이 완연히 드러난 것이 전창진 감독 아래에서 송교창의 모습이다. 전창진 감독 하에 송교창은 정말 오랜만에 등장한 국내 에이스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클러치 상황과 더블어 승부처 상황에서 그것도 라건아, 이정현등 클러치 타임을 책임질 선수들이 넘쳐나는 KCC에서 감독이 적극적으로 밀어주며 송교창은 그 기대에 부합한다. 그만큼 송교창의 능력은 명실상부한 팀의 에이스로써의 모습이다. 이는 추승균 감독의 송교창 활용이 오판이었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다. 물론 결과적으로는 수비에서도 큰 성장을 보여 수비5걸에 선정되긴 하였다. 추승균 감독의 판단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쉬운 판단임은 분명하다. 본인의 선수 시절 성공의 공식을 바꾸는 것이 쉽지는 않다. 추승균 감독 시절도 그렇고 KBL역사를 통틀어 국내 에이스는 서장훈을 제외하고 거의 없다. 즉 용병은 에이스로 이끌고 국내 선수는 수비와 리바운 그리고 킥아웃에 의한 한방이 국내 선수의 몫이 맞아왔다. 하지만 송교창은 앞으로 국농을 책임질만한 그릇이다. 시대에 맞게 그리고 선수 구성에 맞게 작전을 펼쳐야 하는 것이 성공한 감독의 조건이다. 고로 KCC의 레전드이자 한국 농구의 자산인 추승균 감독이 한번의 실패에 머무르지 않고 후에 다시 기회를 잡는다면 보다 넓은 시야로 돌아와야 다시금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두 번째 풀타임이 될 시즌. 과연 이정현과의 합은?
2017 FIBA 동아시아컵에 국가대표에 차출되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1분 42초만 뛰고 하차했다.
시즌 종료 후 한 달 가량 미국으로 이정현, 송창용과 함께 스킬 트레이닝을 다녀왔다. 기본기와 드리블링을 중점으로 하였다고. 이후, KCC 이지스의 스쿨어택 행사에 참가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경기를 하면서 슬램덩크를 보여주기도 했다.
10월 15일 원주 DB와의 팀 개막전에 출전하여 13득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2점슛 5/7, 3점슛 1/1로 분전하였으나, 안드레 에밋이 볼을 너무 길게 끌면서 볼 잡을 시간 자체를 많이 잡지 못했고, 팀도 DB에게 패배하였다.
10월 18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11분 28초만 나와서 2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쿼터부터 3파울을 하는 등 파울 관리가 잘 되지 않았던 모습.
이후의 1라운드 후반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특유의 속공 기회가 많이 사라져 버리고, 슛도 잘 들어가지 않게 되어 자신감도 떨어져 있는 상황. 삼성戰 9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최고일 정도로 그다지 좋지 못했다.
그러나 삼성戰 이후, 송교창은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월 1일 오리온스戰에서 9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무려 5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클러치 상황에서 계속 리바운드를 건져내고 에밋이 좀 더 이타적인 플레이를 한 영향으로 경기력이 괜찮은 모습이었다.
11월 14일 원주 DB戰에서 11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오랜만에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2점 슛 4/7, 3점 슛 1/1로 효율도 좋았다. 향상된 수비와 클러치 타임에 보여준 연속 돌파와 공격 리바운드는 좋은 모습. 그러나, 롱 2의 성공률을 더 끌어올려야 할 필요가 있다.
2~3라운드에는 여전히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수비에서는 확실한 발전을 보이는 중. 스몰라인업 가동에서 파워 포워드 역할을 소화하거나, 미스매치 시에는 포스트업을 사용하는 모습도 보였다.
1월 5일 4라운드 안양 KGC戰에서 16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2.5. 2018-19 시즌
시즌 | 소속 | 경기 | 득점 | 어시스트 | 리바운드 |
2018-2019 | 전주 KCC 이지스 | 42 | 14.12 | 0.95 | 5 |
스틸 | 블락슛 | 야투(%) | 3점슛(%) | 자유투 (%) | PER |
0.86 | 0.48 | 54.57 | 50.70 | 59.75 | 16.88 |
시즌 전 13kg 벌크업 기사가 나오면서 많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았다. 실제 시즌 들어가기 전 약간 감량을 했다고 한다.
개막전부터 24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그 동안 지적받던 슈팅 약점을 보완하여 3점 슛 3/3을 기록했으며 페이더웨이 점프슛으로 결승 득점을 해내기도 했으며, 출전할 때마다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을 보였다.
특히, 리그 수위급 3번 가운데 용병을 상대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잔부상이 시즌 내내 많았다. 농구월드컵 예선전을 앞두고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인후두염으로 인해 하차하게 되었다.
야투 성공률 54.6%(233/427), 3점슛 성공률 50.7%(34/67)과 함께 평균 득점 14.1점으로 정규 리그 국내 선수 득점 2위(1위는 이정현)에 오르며 팀 내 주요 옵션으로 올라섰다.
2.6. 2019-20 시즌
시즌 | 소속 | 경기 | 득점 | 어시스트 | 리바운드 |
2019-2020 | 전주 KCC 이지스 | 42 | 15.05 | 3.19 | 5.64 |
스틸 | 블락슛 | 야투(%) | 3점슛(%) | 자유투 (%) | PER |
1 | 0.6 | 45.94 | 38 | 67.94 | 17.71 |
첫 경기 5반칙 퇴장을 당해 8득점에 그쳤으나 이후 3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 월드컵 때 부상의 여파로 완벽하지 못한 몸 상태의 이정현을 대신해 전주 KCC의 주 득점원으로 활약중이다. 전 시즌에 비해 무빙샷의 시도가 늘었으며[8] 수비를 달고 슛을 던지더라도 적중률이 뛰어나다. 플레이가 전체적으로 여유가 생겼으며 패싱센스, 아이솔레이션 능력 등 모든 부분에서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현준의 부상으로 포인트가드 공백이 생겼을 때 전창진 감독이 포인트가드 역할을 맡기기도 했다.
시즌 초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며 MVP 후보로 거론되었다.
한편 올 시즌 드래프트에 드디어 송교창의 동갑내기들이 참가 했다. 특히 삼일상고 동기인 곽동기가 같은 팀에 지명되었고 박정현은 창원 LG 세이커스에 지명되면서 12월 12일 홈에서 처음으로 맞대결을 가질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박정현이 KCC전에 한 번도 출전하지 않으면서 맞대결은 다음 시즌으로 미뤄졌다.
4:2 트레이드 이후에도 꿋꿋하게 자신의 역할을 다 해내며 트레이드 이후 KCC의 모습에 실망하는 팬들에게 위로가 되어주었다.
19-20 시즌 3라운드 MVP로 선정되면서 데뷔 첫 라운드 MVP가 되었다.[9]
1월 5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야투율 75%의 고감도 슛과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로 시즌 첫 더블더블인 21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월 26일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200경기 출장을 달성하였다. KBL 최연소 200경기 출장이며, 당분간 깨지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수비에서 억지로 4번을 소화하고 있어 체력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 흠이다. 물론 팀 내 다른 선수들보다도 훌륭하게 해내고 있지만 시즌을 치를수록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교창이 있을 때와 없을 때 공격, 수비, 리바운드 등 모든 부분이 안정감에서 차이가 보일정도이며, 이제는 여러모로 KCC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이다.
국내 선수 득점 1위(15.05점, 리그 전체 7위)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득점뿐만 아니라 어시스트(3.19개), 리바운드(5.64개), 3점슛 성공 개수(1.3개) 모두 커리어하이를 달성하였다.
이에 19-20시즌 생애 첫 KBL BEST 5에 선정되었다. 허훈이 MVP를 수상하며 김종규와 MVP 자격 논쟁이 있지만 성적 면에서는 송교창이 누구에게도 밀릴 것 없다는 평가가 있다. 기사
2.7. 2020-21 시즌
시즌 | 소속 | 경기 | 득점 | 어시스트 | 리바운드 |
2020-2021 | 전주 KCC 이지스 | 53 | 15.13 | 2.21 | 6.11 |
스틸 | 블락슛 | 야투(%) | 3점슛(%) | 자유투 (%) | PER |
0.94 | 0.43 | 50.37 | 33.52 | 60.68 | 16.46 |
이번 시즌이 끝나고 나면 FA자격을 얻게 된다. 동기생들이 지난시즌에 프로에 입단했던걸 생각하면 송교창 입장에서는 얼리 데뷔가 그야말로 신의 한 수인 셈이다.
FA를 처음 취득하게 되는 2021년에는 나이가 26세로 동기생들보다 무려 4-5년이 빠르다. 게다가 팀의 주축이고, 국가대표라는 메리트가 있어 원소속팀인 전주 KCC 이지스는 물론이고 나머지 9팀 모두 노릴 것으로 보아 몸값이 천정부지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보수 총액 3억 3천만 원에 계약하면서 보수 순위 30위 이내에 들면서 보상 선수 규정을 받게 되었다. 보상 선수 규정에 걸리면 만약의 상황에 타팀으로의 이적이 어려울것이라 생각하지만 송교창은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여러 팀에서 눈독 들이고 있다.
시즌이 시작되고 이정현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닌 상황 속에서 팀의 소년 가장 역할을 해내고 있다. 다만, 시즌 초반이지만 자유투 성공률이 심하게 부진하며, 이는 지켜보아야 할 부분일 것이다.
2020년 11월 11일 KCC 현대모비스 오리온의 삼각 트레이드로 김상규를 영입해 팀 사정상 4번을 맡아야 됐으나 휴식 가능한 여유가 생겼다.
2021 시즌 들어 장점이던 꾸준함이 빛을 발하고 있다. 2두 경기를 치른 현재 10득점 미만인 경기가 두 경기밖에 되지 않는다.
2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36분 32초를 뛰며 18.2득점, 7리바운드, 3점슛 2.1개(2점슛 성공률 49.5%, 3점슛 성공률 44.2%)를 기록하여 2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6라운드 정규 시즌 우승의 향방이 걸린 현대모비스 전에서 더블더블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종료 직전 이우석을 상대로 선보인 인유어페이스는 백미였다.
2020-2021 시즌 송교창은 개인 기량을 기복없이 보여주며 전주 KCC 정규 리그 우승을 만들어냈다. 압도적인 팀 성적과 뛰어난 개인 능력으로 고졸 최초의 정규 시즌 MVP 수상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마침내 4월 7일 열린 시상식에서 107표 중 99표라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MVP 후보자 허훈을 제치고 KBL 정규 시즌 MVP가 되었다.
4강 플레이오프에서는 1차전 직전부터 원인모를 통증으로 결장했으며, 2차전까지도 이어져 결장 예정이다. 발가락쪽의 통증이라서 통풍이 의심돼서 검사를 받아봤는데 통풍은 아니라고 한다. 3차전을 앞두고 MRI를 찍은 결과 엄지발가락 힘줄에 염증이 있다고 한다. 결국 3차전도 결장하였다. 그사이 팀은 1, 2차전을 모두 이겼지만 3차전에서 대패를 당하면서 다시 위기에 빠졌다. 이후 4차전부터 복귀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이후 마지막 5차전 역시 경기에 출장했다. 당연히 몸 상태가 정상은 아니라 26분 23초 동안 2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1블록에 그쳤지만 라건아와 함께 수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하며 소임을 다했다. 다행히 5차전을 이기며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챔피언 결정전에서 KGC를 상대해서 4전 전패로 스윕패를 당하면서 또다시 준우승을 당하고 말았다. 변명을 하자면 국내 4번 포지션의 자리가 송교창을 빼면 대안이 없다시피했고, 거기다 우승 시즌의 기억이 돌아온 오세근을 막을 선수는 국내에 없다보니 시리즈 내내 오세근의 압도적인 플레이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부진할수밖에 없었다.
시즌 후 FA 자격을 얻고 시장에 나서게 되었다. 비록 챔피언 결정전에서 부진하긴 했어도 정규 시즌 MVP 수상자라는 건 변함없는 사실이기 때문에 벌써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뭉쳐야 쏜다 16회(2021.05.23.)에 유현준, 정창영과 함께 출연했다.[10] 20-21 MVP가 알려주는 '스텝 백' 쉽게 하는 법과 수비, 시원한 덩크까지 선보이며 상암불낙스 멤버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상암불낙스와의 3:5 대결에서 노 룩 패스와 빠른 속공능력, 주특기인 덩크로 31점차로 승리했다. 이날 송교창의 득점은 36점이었다. 3쿼터에는 김성주에게
5월 24일 KCC와 계약 기간 5년에 보수 총액 7억 5천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군 미필 상태이고 계약 기간 중 군 입대 기간까지 생각하면 사실상 6~7년 계약이라 봐도 무방하다.
2.8. 2021-22 시즌
순항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10월 22일 한국가스공사전에서 4쿼터 공격 도중 착지 과정에서 왼손 손가락을 크게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결과는 골절[11]로 판정이 났고 23일 수술을 했으며 전치 10주의 공백이 예정되었다. 그러나 10주가 지났지만 아직도 볼을 잡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한다.이후 1월 19일 전주 오리온전에서 복귀했다. 약 13분 동안 3점 2개와 2점 1개로 8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시간대비 준수한 활약과 더불어 팀의 10연패를 끊는데 일조했다. 부상당한 손가락은 여전히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부상 복귀 이후 골밑 플레이 보다는 외곽에서 주로 플레이 하고 있으며[12] 전창진 감독까지 지적하고 있다. 부상 후유증인지 단순 컨디션 난조인지 조금 더 두고 볼 필요가 있다.
2월 6일 전주 삼성전에서 2쿼터 공격 도중 정희원과의 충돌 이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허리부터 떨어지며 고통을 호소하며 오랜 시간 일어나지 못했다. 이후 잔여시간은 출전하지 못한 채 락커룸 베드에서 휴식을 취했다. 2월 10일 고양 오리온전에는 팀과 함께 동행했으며 근육이 놀란 정도라고 전했고 이어진 2월 12일 전주 KGC 전에서 복귀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약 34분 동안 17득점 3리바운드 3스틸, 1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보였으며 라건아와 함께 승리를 견인했다.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는 상무 2/4분기 선수 선발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한 시즌 더 뛰고 입대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빠르게 입대를 결정한 듯. 그리고 무난하게 4월 26일 팀 동료인 유현준과 더불어 합격 소식이 전해졌다.
전역 예정일은 2023년 11월 15일로 KCC는 2022년 5월 20일 이승현을 FA로 데리고 와서 송교창 공백에 대한 걱정을 한시름 덜게 되었다. 허나 영혼의 파트너인 유현준은 이승현과 같이 영입된 허웅의 보상 선수로 DB행이 확정되어 전역하고 나서 둘의 케미는 볼 수 없게 되었다.
2.9. 2023-24 시즌
11월 15일 전역 예정이다. 시즌 전 최준용이 FA 자격을 취득이후 KCC로 이적하게 되었는데, 최준용과 등번호가 겹쳐 두명 사이의 합의 끝에 송교창이 양보를 하여 최준용은 2번을 사용하고 본인은 국가대표, 상무에서 달고 있는 55번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원 소속팀 KCC가 부산으로 이전함에 따라 전역한 이후 부산이라는 새로운 홈 그라운드에서 뛰게 된다. 그러나 무릎 부상으로 인해 복귀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11월 25일 복귀했다.비시즌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참가를 위한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지만,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연습경기에서 부상을 입어 무릎 후방십자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 부상 이후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곧바로 교체하지는 않았지만, 예상보다 더딘 회복속도 때문에 결국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가대표에서 하차했다.
복귀 이후 공수에서 뛰어난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데 무엇보다 슈팅 밸런스, 볼핸들링, 2대2 플레이와 수비 능력 모두가 더욱 발전하였다. 비로소 본인에게 맞는 옷인 3번 포지션에서 플레이하게 된 영향도 있는 듯하다.
기복이 심하고 모래알 같던 KCC에서 가장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추후 몸 상태가 더 좋아지고 체력이 올라온다면 정말 무서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체력이 어느 정도 올라온 12월 15일 DB전에 DB의 높은 포워드진을 상대로 22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플레이오프에서는 궂은 일을 도맡으면서 팀을 우승까지 이끄는데 성공한다.
2.10. 2024-25 시즌
시즌 전 2021-22시즌에 다쳤던 왼쪽 4번째 손가락 관절 부분이 다시 문제가 생겨 손가락 수술을 받았다. 당초 뼈를 붙혔지만 뼈가 휘어버리면서 아예 골반 뼈 일부를 손가락에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다. 재활기간은 3개월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컵대회는 물론 정규시즌 개막전 출전 역시 불발되었다.3. 플레이 스타일
앵클브레이크 시전(14초부터, 정희원에게 시전하고 이재도에게 자유투를 얻음)2017년 3월 10일 모비스전에서 나온 크로스오버.
201.3cm의 장신 스윙맨이자, 리그 최고 수준의 공수겸장 포워드. 기본적으로 슬래셔타입의 선수이지만 다양한 공격스킬을 가졌다. 고교 졸업 이후 바로 지명될 만큼 뛰어난 포텐셜을 가졌다.[13]
장점은 돌파와 속공. 저 신장에 빠른 스피드를 가졌고, 퍼스트스텝이 정말 좋다. 서전트 점프 70cm의 괜찮은 탄력을 가져 가볍게 덩크슛을 꽂아넣는다. 성공 개수도 적지 않지만 별개로 시도 개수도 굉장히 많다.[14] KBL에서 얼마 안되는 돌파 피니시에서 덩크를 선호하는 선수.
볼핸들링이 어지간한 가드들 보다 좋다.
위처럼 함지훈과 이종현을 드리블로 제치고 득점하는 장면도 있다. 데뷔시절부터 큰 장점으로 꼽혔던 만큼 장신 선수 중에서도 드리블이 굉장히 안정적이고 부드러우며 돌파시 포제션도 낮고 퍼스트 스텝도 길다.[15]
가드들 이상으로 순간 가속이 좋고 뛰어난 핸들링이 이를 받쳐주기 때문에 속공에서 가장 큰 위력을 발휘하면서, 지공 상황 2대2 공격이나 리딩도 담당할 수 있다.[16] KCC에서 볼운반이나 메인 핸들링을 담당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미들슛을 쏘는 척하다가 돌파하거나, 물러서서 쏘는 스탭백 점퍼도 주요 공격 패턴 중 하나.
저연차 때는 외곽슛이 약했다. 성공률도 낮았으며 시도 자체가 적었으나 연차가 쌓일 수록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유투는 2년차때 75%를 찍었으나 2년차를 기점으로 오히려 점점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다가 2020~2021 시즌에는 60%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피지컬에 운동능력까지 갖추다보니 수비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큰 장점으로 평가 받을 정도로 BQ가 좋은 편이라 파울관리도 잘하며 수비 포지션도 잘 잡는다. 간혹 외곽 공격을 주로 하는 외국인 선수를 매치업으로 수비하는 경우도 있는데, 상당히 훌륭히 수비해내는 편.
2022 FIBA 아시아컵 국제무대에서도 엄청난 수비력을 보였는데 돌파가 좋고 빠른 중국의 순밍후이, 대만의 리우첸 등 자신보다 작은 선수들도 뚫리지 않고 다 막아내는 것은 물론, 도움수비, 리바운드에 있어서도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기존 대표팀에서 양희종이 하던 역할을 수행중인데 더 높고 공격스킬까지 업그레이드 된 양희종이라는 평가.
상무에 복무하면서 수비력에서 더욱 발전을 이뤘다. 몸 상태가 좋아진 영향인지 사이드 스텝이 더욱 발전했으며 외곽수비와 도움 수비 타이밍 등 이제는 말그대로 전천후 수비수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2m가 넘는 신장에 180대 가드 수비도 가능할 정도. 순간순간의 매치업이라면 이선 알바노나 허훈 같은 정상급 가드들과 매치업 되더라도 미스매치가 되지 않는다.
신장도 좋은데 스텝이 빠르고 수비 위치도 잘 잡기 때문에 국가대표팀이나 소속팀 KCC에서 3-2 드랍존 수비를 사용할 때 최준용과 번갈아가며 가장 중요한 탑 위치에서의 수비를 맡는 경우도 많다.
웨이트가 단점으로 지적되었으나 점차적으로 몸을 불리면서 95kg가 되면서 그리 부족한 정도는 아니고, 설령 상대 빅맨보다 힘에서 밀리더라도 스피드와 탄력, 민첩성으로 만회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진 않는다. 마른 선수라는 이미지가 박혀 있는데 다른 장신 포워드들[17]과 비교해서 웨이트는 비슷하다.[18]
2017-2018 시즌까지 외곽슛이 약점으로 언급되었으나 2018-2019 시즌을 앞두고 외곽슛을 장착하여 50.7%의 3점슛 성공률(34/67)을 기록하고 있다. 많이 던진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전과 같이 슛이 약점이라고 할수는 없게 되었다. 여기서 옥의 티가 있다면 한 쪽 발을 비스듬하게 앞으로 내밀면서 던지는 슛폼인데, 3점이 될 슛이 라인을 밟아 2점으로 둔갑된다는 게 매우 아쉽다.
2019-2020 시즌 슈팅 능력, 돌파 능력, 핸들링, 속공 능력 등을 두루 갖추며 KBL 전체에서도 수준급의 공격력을 갖추게 되었다. 플레이가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더해져 공격에 있어서는 국내 선수 최고 수준.
2020-2021 시즌 현재 림어택 부분에서 더 향상된 기량을 보이고 있다. 이젠 림어택만큼은 KBL에선 최정상급으로 심심치 않게 앤드원까지 뽑아낸다. 다만 자유투가 심각할 정도로 안들어가고 있다.[19] 또한 시즌 초반에는 3점슛 성공률도 높았으나[20] 시즌 중후반으로 가면서 3점슛 성공률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그나마 자유투는 해가 넘어온 2021년에는 2020년 보다 일취월장했으며, 외곽슛 성공률도 다시 좋아지고 있다.
시즌별로 자유투와 3점슛 성공률 편차가 심한 편이다.
장신 포워드로서 패싱 센스와 시야도 갖추고 있다. 2018~2019 시즌까지만 해도 경기당 어시스트가 1개가 안될 정도로 시야가 좁았으나 2019~2020 시즌 들어서는 3개를 넘길 정도로 늘어났다. KBL의 장신포워드들 중에서는 컨트롤 타워 역할이 가능한 함지훈, 제한적으로 포인트 가드 역할도 가능한 최준용 다음 수준으로[21] 패스를 잘하는 편이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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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 시즌 들어
주희정의 1000경기 출장이 이슈가 되었는데, 사실상 그 기록에 그나마 도전이라도 할 수 있는 선수는 현재 송교창이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22] 다른 선수들은 대졸인 관계로 20~23세 시즌에 해당되는 216경기를 까먹고 나오지만, 송교창은 고졸 루키였던 20세 시즌에도 출장할 수 있는 기량은 되어서 어느 정도 출전했고, 21세 시즌인 2016-17 시즌부터는 대부분의 경기를 출장하고 있는 중이다. 관건은 앞으로의 커리어인데,
주희정은 군 면제여서 공백 기간이 전혀 없었고 커리어 내내 결장한 경기가 15경기에 불과 했을 정도로
금강불괴에다 자기 관리가 철저했고 기량이 하락한 이후에도
팀의 가드들이 정말 개막장이라짧은 시간이라도 어느 정도 쓸모가 있었기 때문에 20시즌을 맞이하며 1000경기 출장을 달성했지만 송교창은 부상과 병역 문제[23]라는 변수가 남아 있다.그래도 기회라도 있는 것이 어디야?다른 선수는 45살까지 선수생활을 할 것이 아니면 아예 기회 자체가 없다.[24] 그러나 2019-20 시즌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시즌 조기종료가 되었고, 2021-22시즌 도중에 부상으로 인한 약 12주 간의 공백기가 있었으며 이 시즌 이후 상무에서 복무했고 2023-24 시즌 복귀 뒤에도 연이어 부상으로 결장하는 기간이 길어진 데다 손가락 수술로 2024-25 시즌 초반 결장하게 되면서 기록 달성이 조금씩 어려워지고 있다.
- 아마추어 시절부터 연습벌레로 알려져 있다. 고등학교 때는 제일 잘하는 애가 제일 늦게까지 연습한다고 다른 학부모들이 부러워했다는 소문이 있다. 1년차 시즌이 끝난 후 휴가도 안 가고 매일 체육관에서 연습을 하여 추승균 감독이 좀 쉬고 오라고 했다고 한다.[25]
- 근래 고 졸 루 키들이 적잖게 대학 대신 바로 프로로 직행하고 있는데, 이는 송교창의 영향이 크다. 프로에 와서 체계적으로 몸 관리를 받고 기량을 쌓는 것이, 대학에서 혹사당하고 정체되는 것 보다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 장본인이기 때문이다.[26]
-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프로에 뛰어들었기 때문에 군입대 연기 차원에서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 남자 배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이자 2018-19 시즌 정규 시즌 MVP인 정지석과 유사한 면이 있다. 둘 모두 고교 졸업 후 프로 무대에 뛰어들어 두 시즌째에 팀의 주축으로 성장했으며 국가대표도 경험하였다. 그리고 FA도 정지석이 25세에, 송교창은 26세에 FA를 취득하게 되어 동기생보다도 3-4년 빠르게 취득하게 된다는 점도 비슷하다.
- 자기 관리에도 철저한 편이다 보니 주변 동료들은 재미없는 삶을 산다고 하기도 한다. 훈련이나 시합이 없는 날에 하는 취미라고 해봐야 고작 방에서 TV 보는 게 전부라고 하며, 금주에 금연도 지키고 있다고 한다. 한때 치킨이나 피자 등등은 먹지 않는데다 비시즌 중에 트레이너가 계획을 세워주는 단백질 위주의 맛없는 식단도 잘 지키는 독한 선수로 알려졌으나 루키더바스켓에 출연해 이 사실은 오보였다는 점을 밝혔다. 사실 탄산음료와 피자를 좋아한다고 한다.[27]
- 비시즌 때 몸을 키우기 위해 하루에 적정량을 6끼씩 나눠먹으며 102kg까지 찌웠으나 몸이 너무 무거워져서 빼라는 지시를 받고 뺐다고 한다. 사실은 그 당시 배만 나왔다고.
- 농구밖에 모르는 생활 패턴과 외모 싱크로율 때문에 서태웅 현실판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 하지만 바른 생활 사나이라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의외로 똘끼가 있다. 2023-24 KBL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 직후, 전창진에게 암바를 걸기도 했고 카메라 앞에서 표정 개그까지 선보이기도 했다.
- KBL 팬들 사이에선 NBA의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플레이스타일상 꽤 겹치는 부분이 있다는 평도 있다.
- 케빈 듀란트의 팬이다. 반려견 두 마리의 이름을 각각 '케빈'과 '듀란트'로 지었다.
5. 관련 문서
[1]
드래프트 당시 실측 199.4cm로 측정했으나 이상하게 KBL 공식 프로필은 이보다 작은 198cm로 나와 있다. 중학교 빅맨이라고 뉴스에 나왔는데 그때 이윤수 203, 박정현 202! 박찬호 200, 송교창 196이라고 나왔지만 이중 유일하게 키가 자란 선수는 송교창이다. 2022년 4월에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실측 신장을 인증했다. 인증 신장은 201.3cm로 신장이 더 자랐다.
[2]
체격과 플레이스타일은
3번이고 데뷔 초 주 포지션이나 팀의 포워드 뎁스는 얇고 반대로 가드 뎁스는 두껍다보니 3가드로 이정현이나 정창영이 3번을 맡으면서 본인은
4번 역할을 보는 일도 많다. 비슷한 체격인 최준용처럼 5번 빼고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최준용-이승현이 합류한 23-24시즌 부터는 본인을 포함한 2명이 동시 출전시에는 3번을 맡는다.
[3]
기사
[4]
원주 DB 프로미
김주성 감독이 선수 시절 응원가 원곡과 같다.
[5]
고교생 전체 로터리픽으로는 미국 고등학교를 나온 한상웅의 전례가 있으며 하위권 픽으로는 이우균, 양준영, 이승배 등 몇몇 선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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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고려대에 진학 예정이었으나 급하게 리턴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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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선수로서는 최초의 1라운드 지명이다. 이후 20-21드래프트에서
차민석이 최초의 고졸 1라운드 1순위로 기록을 경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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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즌에 팀 훈련이 끝난 후 전창진 감독과 둘이 남아 30~40분씩 무빙슛 연습을 했다고 한다. 감독이 직접 공을 잡아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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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MVP에 선정된 후 경기장에 찾아온 팬들에게 떡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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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자체는 6강 플레이오프 진행 중에 촬영한걸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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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역으로 꺾인 장면이 중계화면에도 잡혔는데 부상정도가 이랬다보니 하체가 아닌 손가락을 다친것임에도 일어나지 못한 수준이었다. 당일 재방송에서는 이 부상 장면은 편집해 송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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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잘 들어가지도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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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에밋 日 교창이는 몇 년 후에 KBL을 정복할 거야.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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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속공 상황 때를 보면 덩크슛을 우선으로 시도하다 여의치 않으면 레이업을 올리는데, 이게 성공률이 매우 좋다. 자신의 탄력을 잘 이용하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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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이현중, 여준석 등 비슷한 신장대의 국내 장신 스윙맨들 중 볼핸들링만 놓고 보면 송교창이 가장 안정적인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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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가속으로 달리면서 공을 흘리지 않다. 이는 핸들링 실력이 상당히 좋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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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안영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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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 치고 어깨가 조금 좁은 편인데 그래서 키에 비해 덩치가 작아보이는 경향이 있으나 실제론 작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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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때는 성공률이 낮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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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3점슛 성공률이 자유튜 성공률 보다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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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과 비슷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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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에 54경기인데 한 경기도 빠짐없이 출장을 한다고 계산해도 18~19시즌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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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딴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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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현재 500여 경기 이상을 연속출장한
이정현 역시도 군복무 및 국가대표 차출로 인해 500여 경기에 머무르는 중인데 그런 이정현도 군복무나 국가대표 차출기간이 없었다 해도 600여 경기, 고졸 후 얼리로 나왔어도 800여 경기인 점을 감안하면 1000경기는 정말 어려움을 알수 있다. 더군다나 이 수치들도 부상이 없다는 전제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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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루 쉬고 다시 나왔다고...... 추승균: 관둬. 다른 일 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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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는 고교 탑클래스 선수들에게 해당하는 얘기이지, 어정쩡한 기량의 고졸 선수들은 당연하게도 지명되지 않는다. 이럴 경우 차라리 대학에 진학하여 경기를 뛰면서 기량을 끌어올리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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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이를 소개한 기사는 2020-21 시즌 4강에서 원인 모를 통증으로 인해 결장을 하게 되자 나온
기사에서 주변인들이 언급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