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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3 16:01:35

생선회(테이스티 사가)

생선회
파일:생선회(테이스티 사가)/전신.png
이름 등급 클래스 CV 획득 방법
생선회 R 공격형 류 세이라
冯骏骅
줄리아 맥일베인
소환
조각 합성
공수
관계 스시, 붕어빵
모토 서로 돕고 살아야죠~
선호음식 알감자구이
전용 낙신 가시팽이, 니들러

1. 개요2. 초기 정보3. 스킬4. 평가5. 대사6. 배경 이야기
6.1. 1장. 붉은 잎사귀6.2. 2장. 아득한 마음6.3. 3장. 맑은 바람6.4. 4장. 도리이 사숙6.5. 5장. 생선회
7. 코스튬8. 기타9. 둘러보기

1. 개요

파일:생선회(테이스티 사가)/SD.png
음식 생선회
유형 간식
발원지 중국
탄생 시기 B.C. 823년
성격 다른 이를 돕기를 즐김
150cm
물고기를 안고 거리를 자주 돌아다니며, 주변 사람들에게 따스함을 안겨주는 환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그 미소를 보면 마음까지 밝아지는 느낌이다.
테이스티 사가의 등장 식신. 모티브는 생선회.

2. 초기 정보

초기 정보
영력 1042
공격력 30
방어력 15
HP 315
치명타 688
치명피해 371
공격속도 513

3. 스킬[1]

전투 스킬
기본
스킬
대형 잉어 생선회의 친구 잉어가 적 랜덤 대상에게 10의 피해를 입히고, 일정 확률로 대상을 스턴시킴, (1~?)초간 지속
에너지
스킬
가나가와의 파도 생선회가 파도를 소환해 적 전체에 자신의 공격력의 40%만큼 피해를 입히고, (40~?)의 추가 피해를 입힘,
동시에 공격속도를 (35~?) 감소시킴, 4초간 지속
연계
스킬
Ex 가나가와의 파도 붕어빵 생선회가 파도를 소환해 적 전체에 자신의 공격력의 60%만큼 피해를 입히고, (52~?)의 추가 피해를 입힘,
동시에 공격속도를 (35~?) 감소시킴, 4초간 지속
경영 스킬
시간 때우기 - 미식가의 길 재도전 시간 (150~?)초 감소
뛰어난 식감 2성 달성 미식가의 길 진행 시 요리의 식감 (55~?) 증가

4. 평가

5. 대사

계약 당신이 제 마스터시군요! 정말 오래 기다렸어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로그인 헤헤... 마스터, 만나 뵙게 되어서 정말 기뻐요!
링크 여기 시원하고 정말 좋아요~! 마스터도 어서 와보세요.
스킬 각오는 되어있겠지!?
진화 제 칼솜씨가 늘었어요!
피로 상태 너무 더워요...
회복 중 얼음장처럼 차가워서 느낌이 아주 좋네요~
출격/파티 우리 같이 가요! 헤헤헷...
실패 물이 다 떨어져가요!
알림 앗, 뜨거워! 식기 전에 빨리 드세요.
방치: 1 물고기가 물 없이 살 수 없는 것처럼, 저도 마스터 없인 못 살아요. 헤헤...
방치: 2 다른 사람들을 많이 많이 도와줘야죠!
접촉: 1 푸하핫.. 간지러워요, 마스터! 그런데 무슨 일이세요?
접촉: 2 마스터~! 저랑 같이 장 보러 가지 않으실래요?
접촉: 3 바다를 보면 마음이 평온해져요.
? 대사
? 대사
? 대사
? 대사

6. 배경 이야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1. 1장. 붉은 잎사귀

내 최초의 기억은 바다에서부터 시작된다.
햇빛을 받아 보석처럼 반짝이는 바다는 하늘과 맞닿은 채 끝없이 펼처져 있었다.
그곳에는 누나가 마스터와 함께한 추억이 깃든 곳이다.


지금 내 눈앞에서 마치 불타오르는 불꽃처럼 새빨간 단풍잎이 가득한다.
이곳은 마스터가 돌아가신 후, 갈 곳 없는 우리 남매를 거둬주신 단풍관이다.

「아침부터 풀이 죽어있다니, 너답지 않네.」
등 뒤에서 온화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누나가 보면 걱정할 텐데.」

스키야키 씨, 안녕하세요.」
고개를 돌리자 채소가 잔뜩 담긴 광주리를 들고 있는 스키야키 씨가 보였다. 스키야키는 단풍관의 주인이다.
「이리 주세요! 매실 오차즈케 누나한테 가져다주면 되죠?」

「정말 착한 아이라니까, 네 이런 점이 참 맘에 들어.」
모두에게 친절한 스키야키 씨, 그분이 화내는 걸 한 번도 본 적 없다.

「마스터랑 마을 사람들을 도와 물건을 많이 옮겨봤거든요~」
「바닷가 근처 어촌에서 지냈었다고 했던가?」
「네, 모두 정말 좋은 분들이셨어요. 언제나 웃으며 말도 걸어주시고, 생선도 왕창 주셨거 든요!」
나도 모르게 말이 많아졌다.

「거길 제법 좋아하는 것 같은데 왜 거기서 살지 않는 거야?」
스키야키 씨의 말에 순간적으로 할 말을 잃었다.

「음, 많은 일이 있었던가 보구나.」
그 말에 마음 한쪽이 무거워졌다. 지난 일에 관해 이야기한다면 스키야키 씨가 재미없다 여길지도 모를 테니까...

이 세상이 겉으로 보이는 것처럼 아름다우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 사람이 웃으면서 지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종종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부질없는 바람일 뿐이다.
이 세상은 동전의 양면처럼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기 마련이란 걸 나도 안다.
낙신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처럼 어둠은 항상 우리 곁에 존재한다.
세상을 바꿀 수 없다면 내가 바뀌는 수밖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어요. 누나와 모두를 돕고 싶어요.」
난 조심스레 스키야키 씨에게 평소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호오.」
스키야키 씨가 의미심장한 소리를 내며 말씀하셨다.
「역시 넌 착한 아이구나! 내 동생으로 삼고 싶을 정돈데.」

6.2. 2장. 아득한 마음

「엥!? 그, 그건...」
「후훗... 농담이야.」
스키야키 씨의 말은 좀처럼 이해하기 어렵다.

「제 동생을 괴롭히지 말아주세요. 스키야키 씨」
누나가 항상 들고 다니는 치도를 들고 우리 쪽으로 걸어왔다.
치도가 땅에 끌리는 소리가 꽤나 위협적이었다.

「여자애에게 칼이라니, 위험한걸.」
스키야키 씨는 소매로 입을 반쯤 가리고 말씀하셨다.

「저는 매일 검술 연습을 합니다. 뭐, 스키야키 씨가 굳이 알 필요는 없습니다만.」
누나는 진지한 성격이라서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다. 특히 나와 관련된 일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아, 그랬군.」
평소와 달리 짤막한 대답을 들려준 스키야키 씨의 얼굴에는 묘한 미소가 드리워졌다.
「그럼 식재료를 보내러 가자꾸나.」

「네!」
우렁찬 목소리로 대답한 난 스키야키 씨와 함께 누나 옆을 지나갔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분위기가 무거워진 것 같다.
스키야키 씨는 주방으로 돌아갈 때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어리석은 스시.」
순간 내 귀를 의심했다. 스키야키 씨가 그렇게 낮은 목소리로 이야기한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마치 다른 사람이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생선회. 스시한테 네 생각 말해본 적 있어?」
「음...」
난 고갤 푹 숙였다.

「없구나... 표정이 참 솔직하기도 하네.」
스키야키는 다시 온화한 웃음을 지었다.
「이렇게나 솔직한 아이를 스시는 어째서 모르는 걸까? 흠... 아닐지도 모르겠네. 혹시 하고 싶은 게 있으면, 내가 좋은 곳을 알려줄게.」

「응? 좋아요.」
난 별생각 없이 대답했다.

「그럼 내일 나랑 가자.」

6.3. 3장. 맑은 바람

목적지가 어디인지도 모른 채 난 스키야키 씨를 따라 천천히 단풍숲을 빠져나왔다.
붉은 단풍잎이 이제 곧 겨울이 될 삭막한 풍경에 운치를 더했다.

「다 왔다. 여기야.」
스키야키 씨는 날 소박하지만, 조용한 건물 안으로 안내했다.
다다미가 깔린 동양식 집이었다. 앉은뱅이 탁자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뜨거운 차가 놓여있었다.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말을 마친 스키야키 씨가 자리를 떴다.

난 아무 자리에나 앉았다.
날마다 봤던 단풍잎이 여기서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이제 곧 겨울이 될 테니 활짝 핀 벚꽃도 보일 리 없었다.

그 순간, 창밖에 분홍색 꽃잎이 나부끼기 시작했다.

응? 저건 벚꽃? 하지만 지금은 가을인데?

그렇게 생각하며 창밖으로 고갤 돌렸더니, 처마에서 뛰어내린 곱슬머리 금발 소녀와 마주쳤다.

숨 쉬는 것조차 잊을 정도로 머리가 멍해졌다.

「전학생?」
봄바람 같은 소녀가 내 앞에 서서 물었다.

「전학생이라니?」
소녀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여긴 도리이 사숙이야. 다 같이 모여서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곳이지! 선생님이 아주 많은 걸 가르쳐주실 거야...」
소녀가 웃으며 말했다.

선생님은 내가 뭘 할 수 있을지 알고 계실까? 그렇게 물어보려던 순간, 분홍 머리 소녀 기모노를 입은 소녀가 갑자기 지붕 위에서 고개를 내밀며 소녀에게 말했다.
「네 오빠가 왔대!」

「벌써 들킨 건가!?」
소녀의 목소리에서 긴장감이 묻어났다.
「나 먼저 갈게, 안녕!」

봄바람처럼 나타난 소녀는 봄바람처럼 가버렸다.

6.4. 4장. 도리이 사숙

도라야끼, 여기서 뭐 하는 거야?」
밖에서 차가운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게...」
뭐라고 하는지 잘 들리지 않았지만, 술래잡기 하고 있었다는 건 대강 알 수 있었다.

「요즘 애들은 정말 기운이 넘친다니까!」
스키야키 씨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네가 생선회구나?」
「야옹~」
차가운 목소리에 어울리지 않는 고양이 울음 소리에 왠지 모르게 마음이 포근해졌다.

「네, 맞아요.」
난 고개를 들어 파란색 하오리를 입은 청년을 바라봤다. 고양이를 안고 있는 청년은 칼을 차고 있었다.
특이한 사람이네.
그땐 그렇게 생각했다.
꽁치라고 한다. 잘 부탁해.」
정말 짤막한 소개였다. 이 사람이 소녀가 말한 선생님인가 보다.

선생님은 내게 어떤 질문을 하실까?
나도 모르게 가슴이 콩닥거렸다.

하지만 생각과 달리 선생님은 지루한 훈계 따윈 늘어놓지 않았다.
그저 조용히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딱 한 마디 물었다.
「넌 어떤 존재가 되고 싶지?」

순간 가슴이 두근거렸다. 몇 번이나 자신에게 물었던 질문이었으니까...
그리고 그 답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
「전 소중한 사람의 미소를 지키는 존재가 되고 싶어요.」

「그렇군.」
꽁치 선생님은 무표정한 얼굴로 날 쳐다봤고, 스키야키 씨는 아까부터 말없이 부채만 흔들고 있었다.

「여기선 소중한 것들을 지킬 검술을 가르친다.
사랑하는 것들을 소중히 대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지.」
꽁치 선생님은 고양이를 안은 채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때, 밖에서 다른 고양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여긴 그런 곳이야.」

선생님의 목소리가 한껏 묵직해졌다.

「넷!」
난 깜짝 놀라서 바로 대답했다.

「언제든 환영한다.」
그 말을 마치고, 꽁치 선생님은 어느새 모여든 고양이들과 함께 어디론가 가버렸다.



「어때? 마음에 들어?」
스키야키 씨가 내 쪽으로 걸어오며 물었다.

「네, 정말 좋은 곳이에요!」
난 스키야키 씨를 향해 웃으며 말했다.

과묵하지만 고양이를 좋아하는 꽁치 선생님은 특이하지만 존경할만한 식신이었다.

그리고, 우린 사숙을 떠났다.



다시 그곳을 찾았을 무렵에는 벚꽃이 활짝 피어있었다.

꽃내음을 실은 봄바람이 또다시 불어왔다.

6.5. 5장. 생선회

7. 코스튬

파일:생선회(테이스티 사가)/코스튬1.png
한계돌파: 밤
획득 방법 식신 5성 달성

8. 기타

9. 둘러보기

파일:영혼의 불꽃(테이스티 사가).png 테이스티 사가 식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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