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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상하이시 황푸구 마당로 306통 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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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중국 상하이시에 두었던 정부청사이다.2. 상세
현재 상하이에 남아있는 대표적인 임시정부 청사는 1926년부터 상하이를 떠나는 1932년까지 사용한 건물이며 일명 보경리청사라고도 불린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수립 직후 상하이 조계 내부에서 여러 차례에 건물을 옮겨 다니며 정부를 꾸려 나갔다. 그러나 초기부터 재정상의 어려움으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1926년 임시정부 노동국총판을 역임한 안창호를 중심으로 '임시정부경제후원회'를 조직하였다. 출처 이 단체의 도움으로 1926년에 정부청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출처건물은 1993년 대한민국 정부와 상하이시가 1988년부터 1990년까지 공동조사를 진행하여 임시정부가 사용한 건물임을 확인하고 일제강점기 당시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현재는 상하이시 황포구 인민정부의 관리 하에 황포구 문물 보호단위 제174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뜬금없겠지만 현재 우리나라에도 상하이임시정부청사를 재현한 건물이 존재한다. 전라남도 함평군 신광면에 일강김철기념관과 함께 상하이임시정부청사가 그대로 재현 되어있다. 1886년 함평에서 출생한 김철은 신한청년당에 참여하여 이후 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의원과 교통총장 직무대리 등을 역임하였다. 특히 마당로 306통 4호(보경리청사)는 김철 선생의 명의로 임대하여 사용하였다. 이러한 인연으로 인해 함평에 상하이임시정부청사가 재현되어 있다.
3.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해청사의 흔적들
3.1. 김신부로 22호
1919년 4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임시정부의 제1차 의정원 회의가 열렸던 임시정부의 최초 청사이다. 일부 학자들에 따라서는 이곳은 의정원이 위치한 곳이기 때문에 정부청사로 볼 수 없다는 의견이 있다. 현재는 지번이 '서금2로'로 바뀌어 있다.3.2. 하비로 460호
1919년 4월 17일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임시정부 청사이다. 하비로 460호는 임시정부가 수립되고 일주일 후에 마련한 청사였다. 그러나 실제로 이곳에 청사를 두고 활동했는지는 파악할 수 없으며 머물렀던 기간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3.3. 하비로 321호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상해청사 건물로 보창로 309호라고도 불린다. 상해에서 임시정부가 수립될 당시에는 임정 요인이나 한인 동포들의 집을 돌아다니면서 정부가 운영되었다. 그러나 내무총장으로 안창호가 부임되고 미국 한인 동포들의 자금 지원으로 마련한 2층 양옥집 형태의 건물이다. 당시 프랑스 조계에 위치한 쑨원의 집무실 맞은편에 위치하였다. 이곳에서는 1919년 9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한성정부, 대한국민의회 간 통합 회의가 열렸었다. 출처하비로 321호 청사는 현재 모두 철거된 상태이며 그 자리에 상점 건물이 들어서 있다. 현재 주소로는 화이하이중루(회해중로) 651호 부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