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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4 01:00:35

김용국(범죄도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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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ecb5f> 김용국
Kim Yong-gook
파일:범죄도시 김용국.jpg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직업 경찰공무원
소속 서울구룡경찰서 마약수사대
범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공무원의 직무에 관한 죄, 살인, 살인미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배우 한규원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4. 어록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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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등장인물. 서울구룡경찰서 마약수사대 형사이자 주성철의 오른팔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

2. 작중 행적

2.1. 범죄도시3

성깔이 매우 개차반인 것으로 묘사되는데, 대표적인 예시로 작중 인트로에서 정경식에게 꼬리를 밟혀 거래 현장이 발각되는 원인을 제공한 토모의 부하 조직원 키무라 쇼키치에게 발길질을 가하는가 하면[1], 중반부에 자신과 같이 주성철의 부하로 일하던 이강호가 이치조구미의 한국 지부 사무실을 뒤지다 리키 일당에게 살해당한 사건을 계기로 본청에서 내사가 시작되자 부하 형사에게 수사 자료를 폐기하라고 지시하던 중 부하 형사가 이를 거부하자 갈굼+협박을 시전하며 폭행까지 가하려는 막 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이때 마석도 김만재와 함께 구룡경찰서를 찾아오자 엄연히 본인보다 계급이 높은 경감인 석도에게 예의도 안 차리고 싸가지 없이 욕설과 반말을 지껄이며 시비를 걸었다가 오히려 석도에게 손이 꺾여 한방에 제압당하는 굴욕을 겪기도 한다.[2]

작중 후반부에는 주성철과 마약을 챙긴 뒤 중국으로 도망치기 위해 차량을 타고 도주하려 들지만, 구룡경찰서에 도착한 석도 일행이 성철 일당이 탄 차량 SUV로 들이받으면서 도주를 저지하고, 용국은 성철을 쫓아가려는 석도에게 선빵을 날리려다 오히려 석도의 주먹 한 방에 제압당한 뒤 김만재에게 수갑이 채워지는 신세가 된다.[3] 이때 용국이 호출한 휘하 경찰들은 본인네들의 상관이 검거당하자 광수대를 조폭으로 오해하고는 성철을 쫓아가려는 마석도를 막아서지만, 오히려 석도는 이들을 전부 뿌리친 뒤 구룡경찰서 안으로 들어가고, 뒤이어 차에서 내린 장태수가 자신들의 소속이 광수대임을 알리게 되면서 구룡경찰서 경찰들은 자신의 상관들인 주성철 일당이 알고보니 부패경찰이었다는 추악한 사실을 알게 된다. 결과적으로 김용국도 주성철과 같이 해임은 기본으로 먹었을 것이며, 살인에도 가담했으므로 최소 10년 징역, 최대 무기징역의 중형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3. 전투력

주성철의 오른팔답게 뛰어난 격투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격투 실력은 주성철과 함께 백 사장 일당을 단 둘이서 모조리 처리해 버릴 때 드러나는데, 백 사장의 부하 두 명을 상대하며 펀치를 한 방씩 먹이고 그 중 한 명이 칼을 휘두를 때 팔을 붙잡아 막아낸 뒤 칼을 뺏어 찌르는 등 실력과 센스가 상당히 전문적이고 뛰어나다.

다만 마석도의 악력에 쩔쩔매기도 하고, 후반부에는 고작 석도의 펀치 단 한방에 리타이어하는 등, 중간 보스들이나 네임드 캐릭터들과 비빌만한 실력은 아니고 잘해봐야 졸개급들 중 우두머리급이나 될 듯 하다.

4. 어록

이 새끼가! 어떻게 했길래 경찰을 달고 와?!
토모의 부하가 정경식 팀장이 자신의 뒤를 밟은 것 같다고 말하자 화를 내며 발길질을 하며
아 진짜 알 만한 양반이 왜 남의 회사 와서 행패야!! 씨발 진짜 너 그러다 혼난다 씨ㅂ... ( 마석도에게 손목이 꺾이며) 아아아악!!
마석도에게 욕을 하며 삿대질을 하다가 석도가 자신의 손목을 꺾어버리자 비명을 지르며
개새끼가!
마석도에게 선빵을 날리려고 할 때유언[4]

5. 기타



[1] 토모가 그만두라 말하고 부하에게 돈을 챙겨주라 말하는 와중에도 분이 안풀리는지 한 대 더 걷어차는 포악함을 보인다. 게다가 중요한 점은 자신의 부하 경찰관도 아니고 엄연히 남의 부하인 야쿠자 조직원에게 이런 막장 짓거리를 했다는 것. [2] 경찰은 군인에 맞먹을 정도로 계급 체제에 굉장히 엄격하기 때문에 현실에서 이런 일이 생기면 곧바로 징계를 먹고, 만일 누적될 경우에는 해고당한다. 다만 예외가 있다면 계급은 차이가 나지만 동기이거나 나이가 비슷하고 서로 친분이 깊어서 말을 까도 문제가 없는 경우다. 미디어 매체에서 베테랑 형사가 경찰서장과 사적인 자리에서 대등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는 장면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현실에서도 그렇다. 전작들에서도 전일만 서장에게 사적인 자리에서 말을 트고 대화하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공적인 자리에서 이랬다가는 얄짤없이 징계 대상이다. [3] 이전에 마석도가 김용국의 손을 꺾으면서 자기한테 한 번만 더 욕하면 죽탱이 날라간다고 말했었는데, 그 말이 뜻밖에도 실현되었다. 왜냐하면 김용국의 마지막 대사가 마석도를 향해 외친 "이 개새끼가!"였기 때문이다. 또한, 이때 마석도한테 한 대 맞고 날아가는데, 그 단말마가 지금까지의 더러운 성질머리 단 한 번에 날려줄 정도로 꼴불견이었다. [4] 주성철과 다르게 개새끼라고 말을 끝까지 했다. [5] 다른 빌런들과 비교하면 이렇다. 장첸은 마석도한테 흠씬 두들겨 맞으면서 왼쪽 손목과 손가락들이 아작났고, 위성락은 마석도한테 전기충격기로 감전당하고 진실의 방 체험을 당한데다 마지막에 공안 작전에 속아넘어 또다시 마석도한테 처절하게 응징당하고, 양태는 마석도한테 안면을 수차례 얻어맞다고 결국엔 마석도에 의해 자동차 유리가 박살날 정도로 강하게 머리를 부딪힌 후 제압당했고, 두익은 도주 중에 강해상한테 배신당하고 마석도에게 머리를 강하게 맞아 미라 꼴이 되어버렸고, 장씨 형제는 형사들한테 여러 번 얻어맞아 가면서 체포당했고, 강해상은 버스에서 마석도에 의해 두들겨 맞았고 마지막에 협박을 하자 안면에 최후의 일격을 맞아 얼굴이 완전히 뭉개졌고, 리키 일당은 마석도한테 여러 번 두들겨 맞아 벽어 처박히는 굴욕을 맞았고, 자신의 상사인 주성철은 마석도와의 대결에서 갈비뼈가 여러 대 나가고 팔이 망가졌고, 파트너 이강호 마하에 의해 팔이 부러졌고 리키에 의해 살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