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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13:31:58

니 내 누군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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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내 누군지 아니?"
1. 개요2. 내용3. 인터넷 밈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범죄도시 시리즈의 첫 작품 범죄도시의 명대사.

2. 내용

영화에서 두 명이 시용하는데, 처음에는 안성태가 사용했다.

안성태(독사)는 부하 한 명이 장첸 일당에게 고리대금을 못 갚아 손모가지가 날라갔다는 연락을 듣고, 곧바로 장첸 일당을 찾아가 밥상을 발로 차 엎고 시비를 건다. 그러자 장첸은 길수가 돈을 안 갚아서 그러니 형님인 네가 갚으라며 차용증을 내밀고, 독사는 비웃으며[1] 차용증에 침을 뱉어 장첸에게 돌려준다.
넉넉하게 넣었다. 근데... 내 누군지 아니?
( 장첸: 돈 받으러 왔는데 뭐 그거까지 알아야 되니?)
자신의 부하인 길수가 장첸 일당에게 고리대금을 빌미로 잡히자 바로 장첸의 아지트로 튀어온 후 장첸의 차용증에 침을 뱉고 한 말[2]

그러나 너무 방심한 나머지[3] 곧바로 장첸 일당에게 칼로 난자당하여 사망한 것도 모자라 사체가 토막나 가리봉 일대에 시신이 뿌려지게 된다. 장첸이 순식간에 목에다 칼을 꽂자 그 직후 위성락 양태에게 수없이 칼빵을 당하면서 쓰러진다. 장첸이 선빵 날리기 전에 독사가 장첸에게 내가 누군지 알고 이러냐고 압박을 가했고, 장첸은 네가 누구냐고 물어보며 그 말을 그대로 돌려준다. 그러나 목에 칼이 찔려 목소리를 낼 수 없게 된 독사는 "개...새끼가..."라며 옹알대며 발악할 수밖에 없었다. 이 모습에 장첸은 말을 해야 알 거 아니냐고 면전에다 소리를 지른 후 다시금 독사의 급소를 찔러 거꾸러뜨린다. 심지어 부검 결과 토막날 땐 살아있었다. 부검의 왈 산 채로 토막내서 피부가 말려있었다고. 물론 과다출혈로 인해 빈사 상태에서 당했을 것이지만 묘사로 봐서는 작중에서 가장 고통스럽게 죽은 인물임이 확실하다. 게다가 토막난 몸도 다 찾지 못했다. 법의학자가 “어? 뭐야, 이게 다야?”라고 말한 걸 보면 금천서 강력반이 이 잡듯이 뒤졌지만 일부는 마저 다 찾지 못하고 쓰레기 소각장으로 간 모양.

다음에는 장첸과 장이수의 전투 장면에서 장첸이 사용한다.[4]
장첸은 독사를 처리한 이후 독사파를 장악해버렸고 이후 장이수를 찾아가 빠칭코 영업장만 넘기면 무사할 것이라는 협박을 하며 도박장을 빼앗아간다. 하지만 장이수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였기에 단독으로 추격해 위성락과 양태를 검거되게 만들어버렸고 장첸을 궁지에 몰아넣는다. 허나 양태는 체포되지는 않았기에 곧바로 이 사실을 장첸에게 알렸고, 장첸은 이수 어머니의 환갑 잔치를 급습한다.[5] 결국 이수파들은 장첸에게 몰살당하게 되었고 이수는 장첸을 급습하며 어느정도 선전했지만...
내 얼씬거리지 말랬지! 내 누군지 아니?! 하얼빈 장첸이야 이 개새끼야!!!!

결국 장첸에게 패배를 당하면서 쓰러지게 되었다.[6]

3. 인터넷 밈

워낙 영화 자체가 명대사 부잣집이지만 장첸의 대사중에서는 이 대사의 임팩트가 가장 컸기에 밈으로 급부상했다.
근데 정작 첫 시전자가 안성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장첸만이 이 대사를 한 것으로 기억되고 있다.(...)

4. 기타

후속작 메인 빌런 명대사를 가지고있다. 그러나 이후 메인 빌런들은 이만한 임팩트를 선보인 명대사가 없다.

5. 관련 문서


[1] 이때 옆에 있던 양태의 머리를 쓰다듬다가 갑자기 확 떠밀어버린다. 같이 웃으며 기싸움을 하다가 그대로 굳어버리는 양태의 표정도 압권이다. [2] 차용증에 침을 넉넉하게 넣었으니 이딴 거 필요 없다는 의미로 장첸을 비꼰 것. 다만 볼드체 부분은 후에 장첸 장이수 앞에서 똑같이 외친 게 워낙 임팩트가 커서 묻혔고, 영화 개봉 이후에는 이 대사가 사실상 장첸의 명대사인 것처럼 알려졌다. 이쪽이 먼저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3] 특히 장첸에게 싸대기를 때렸다. [4] 문서 최상단의 사진이다. [5] 사실상 한 사람의 가족까지 건드리는 꼴이니 장첸이 얼마나 잔학한지를 알 수 있다. [6] 다만 죽지는 않았고, 이후 2편에서도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