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1: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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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
마포구
성산동과
서대문구
연희동을 연결하고,
48번 국도의 일부분이기도 한 연장 616m의
고가도로이다.
1979년
김포공항등
강서 지역과
도심간의 원활한 교통 소통과
신촌로와
양화로,
양화대교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성산로를 건설하는 일환으로
1977년
4월 착공을 시작하여
1979년
5월 7일 개통했다.
이 고가도로는 개통했을 때부터 본래 사천고가도로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지만
1997년
3월 26일,
서울특별시는 지명위원회를 열어 '사천'이라는 지명이
타 지역과의 혼란이 야기된다는 판단에 순우리말인 '모래내'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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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영상을 보면 모래내고가도로가 한때는
가변차로였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2004년
7월 1일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개편에 따라
수색·
성산로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면서 가변차로가 없어졌다.
모래내고가도로,
수색로와 연결되는 부분을 보면 다른 고가도로와는 달리
신호등이 존재한다.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생기기 전에는 신호등이 존재하지 않았지만,
수색로에서 이어져 오는 버스전용차로와
성산로에서 이어져오는 버스전용차로가 만나게 되면서 신호등을 설치하여 교통 흐름을 원활할 수 있도록 조절해주는 것이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게 된다.
고양시와
은평구에서 넘어오는 수색로의 거대한 교통량과
서부간선도로와
성산대교를 통해 성산로로 넘어오는 거대한 교통량. 두 거대한 교통량이 맞물리는 지점이 바로 이 지점이다. 이 지점에 신호등이 존재하기 되면서 적색신호가 들어오는 도로측이 막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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