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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03:30:21

매일유업

매일우유에서 넘어옴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대한민국의 3대 유제품 제조사 (점유율 기준)
파일:서울우유 로고 가로형.svg 파일:매일유업 로고.svg 파일:남양유업 로고.svg 파일:남양유업 로고 화이트.svg



파일:매일유업 로고.svg

<colbgcolor=#00458c><colcolor=#fff> 정식 명칭 매일유업 주식회사
영문 명칭 Maeil Dairies Co., Ltd.
한문 명칭 每日乳業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설립일 2017년 5월 1일[1]
대표자 김선희, 김환석
본사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길 50
공장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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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공장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진위서로 63
광주공장
광주광역시 광산구 어등대로 511 (운수동)
경산공장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대학로 1090
청양공장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읍 충절로 1355-58
영동공장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괘방령로 730-20
아산공장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영인로202번길 61-23
상하공장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진암구시포로 412 }}}}}}}}}
홈페이지 파일:매일유업 로고.svg 공식
파일:매일유업 로고.svg 노조
기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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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00458c><colcolor=#fff> 창업자 <colcolor=#373a3c,#ddd>김복용
대표자 김선희
기업 규모 중견기업
상장 여부 상장기업
상장 시장 코스닥시장 ( 2017년 ~ 현재)
종목 코드 267980
편입 지수 코스닥지수
코스닥 프리미어
직원 수 2,138명 (2020.12.31)
자본금 39억 2,181만 9,000원 (2021년 기준)
매출액 연결: 1조 5,518억 6,954만 6,714원 (2021)
별도: 1조 5,435억 7,264만 4,708원 (2021)
영업이익 연결: 877억 9,740만 5,868원 (2021)
별도: 939억 341만 2,340원 (2021)
순이익 연결: 742억 4,521만 5,795원 (2021)
별도: 803억 3,265만 3,039원 (2021)
자산총액 연결: 9,816억 9,918만 4,474원 (2021)
별도: 9,915억 4,819만 7,475원 (2021)
부채총액 연결: 4,844억 734만 3,509원 (2021)
별도: 4,805억 146만 710원 (2021)
부채비율 연결: 97.41% (2021년 기준)
별도: 94.02% (2021년 기준)
}}}}}}}}}

1. 개요2. 역사3. 특징4. 지배구조5. 역대 로고6. 역대 임원
6.1. 구 법인6.2. 신 법인 대표이사
7. 기업정신
7.1. 2008년 이전7.2. 2008 ~ 20157.3. 2015 ~
8. 제품
8.1. 우유류8.2. 발효유류8.3. 음료류8.4. 분유, 프로틴 음료, 밀키트, 디저트 등8.5. 외식사업
9. 사회공헌10. 논란
10.1. 치즈값 담합10.2. 눈금자 논란
11. 계열사12. 오너일가13. 여담

[clearfix]

1. 개요

서울우유 남양유업과 함께 국내 유제품 업계의 3대 회사 중 하나로 꼽히는 대한민국의 유제품 및 유가공업 회사. 다른 회사에 비하면 규모가 작지만 나름대로 알차다. 고급화 전략으로 시작한 폴바셋을 자회사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공장은 경기도 평택시, 경상북도 경산시 등지에 7개를 두고 있으며, 노조는 한국노총 식품노련 소속이다.

2. 역사

정부와 민간주주 진암 김복용[2]과의 50:50 분배 형식의 정부출자기관으로 시작해서 민영화된 기업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1969년 낙농 및 축산업 진흥을 위해 농어촌개발공사에 의해 자본금 1000만 원으로 한국낙농가공(약칭 한국낙농)으로 설립되었다. 1972년부터 일본 모리나가 사와 기술제휴를 맺어 이듬해부터 사명을 한국낙농유업으로 바꾸고 전라남도 광산군 송정읍 운수리[3]에 호남공장을 세워 '매일' 브랜드의 시초인 '매일우유'를, 1974년 경기도 평택군(현 평택시)[4] 진위면 가곡리에 중부공장을 세워 '매일분유'를 잇달아 출시하여 유제품 사업에 처음으로 진출하였다. 1975년에는 현 앱솔루트 맘스쿨의 전신인 '매일분유 어머니교실'을 세워 육아교육을 실시했으며, 1978년 경상북도 경산군 진량면 신상동(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5]에 영남공장 준공 후 '매일요구르트'를 출시하였다.

1980년에 현 사명인 매일유업으로 변경했다. 1981년 본사를 장충동 태광빌딩으로 옮기고 네덜란드의 도모 사, 독일의 밀루파 사 등과 기술 제휴하는 등 제품의 질 향상에 심혈을 기울여 1983년에 '매일맘마'와 함께 맘마밀의 전신인 '밀루파 매일'을 출시하고 1986년에는 중앙연구소를 세워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여 1988년에는 과즙음료 '피크닉'을, 1989년에는 독일 스트로만과 사노피랑 기술제휴 맺고 요구르트 '비피더스'와 호상요구르트 '바이오거트'를 각각 내고, 뉴질랜드낙농공사 합작으로 '한국뉴질랜드치즈'(얼마 안 가 '매일뉴질랜드치즈'로 변경)를 세웠다. 1990년 '허쉬초콜릿 드링크', 1991년 '치즈피아'(매일뉴질랜드치즈), 1992년 '썬업', 1996년 '매일 1등급 우유' 등을 각각 출시하였으며, 1995년부터 'Maeil'이라고 쓰인 영문 로고를 썼다.

1997년 김복용 회장의 장남 김정완이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 뒤 2세 경영체제가 확립됐고, 1999년에 농수산물유통공사가 가진 35.7%의 지분을 대주주 김복용 회장 등 민간주주 25명에게 넘겨 민영화하면서 코스닥시장에 등록했다. 2001년부터는 기존의 젖소머리 CI를 버리고 영문 로고를 CI로 삼은 뒤 자회사 레뱅드매일을 세웠고, 2002년 뉴질랜드 측이 지닌 매일뉴질랜드치즈 지분 절반도 사들인 뒤 2005년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출시하고 주한미군 군납자격을 취득했다.

2006년 김복용 회장 사후 김정완 사장이 가업을 이어 2010년 (주)상하를 합병했고, 2013년 폴바셋 사업부문을 분할해 엠즈씨드를 세웠다. 2016년 9월에는 그 동안 우유업계에서 1위 자리를 지켜오던 경쟁사 서울우유를 제치고 매출 1위를 기록하였다. # 2017년 유제품가공부문이 '매일유업'이란 명칭으로 분사됐고, 구 법인은 지주사로 전환 후 '매일홀딩스'가 됐다.

3. 특징

창업주는 함경남도 북청군 출신 실향민 진암 김복용이다. 2006년에 김복용이 세상을 뜬 뒤 지금은 장남인 김정완이 회장을 맡고 있다. 삼남 김정민은 자회사 중 아동복전문회사인 제로투세븐의 대표를 맡고 있다. 외동딸 김진희는 매일유업의 물류를 책임지는 평택물류를 맡고 있다. 김정완 회장의 후계자로는 장남인 김오영씨가 유력하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사장은 김선희이다.

파일:external/www.bluewings.kr/be7e9f12cabbb37b00fd2373dfb22428.png

2016 시즌부터 3년간 K리그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후원사였다. 수원 삼성의 유니폼에 삼성 계열사가 아닌 다른 업체가 새겨진 것은 매일유업이 최초[6]. K리그에서 팀에 대한 애정이 둘째 가라면 서러운 수원 팬들은 구단을 후원해주는 회사에 대한 고마움을 보여주기 위해 SNS에서 제한맨 밈에서 따온 원 팬이면 일우유 마십시다 즉, 제수매 해시태그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펼치기도 했다. 하프타임때는 센터서클에 젖소 형상의 대형 풍선을 설치해 이목을 끌었고 경기 안팎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의 좋은 선례를 남겼다고 평가받고 있다. 같은 삼성 계열사 농구단인 서울 삼성 썬더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도 2016~2017 시즌부터 유니폼 스폰서를 지원하였다. 서울 삼성 썬더스 및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홈경기가 열릴 때마다 관련 이벤트를 열며, 4쿼터 시작 전에는 '매일 타임'이라는 응원 타임을 마련한다.

현재 한국의 중견기업 이상 기업 가운데 여성 임원 비율이 가장 높은 50%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 외에 1997~2011년까지 SBS 8 뉴스 시보 스폰서를 맡았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매일유업 공장 직원들이 모여 만든 광주 매일유업 FC라는 아마추어 축구팀이 대한민국 6부리그인 K6리그 광주 C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를 연고로 한 2006 한국바둑리그 참가팀이기도 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후원사로서 올림픽 선수촌에 유제품을 공급했다.

파일:maeil.gif

4. 지배구조

2024년 3월 기준
<rowcolor=#fff> 주주명 지분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매일홀딩스 31.0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진암복지재단 9.0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정민 5.1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정석 3.19%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복원 2.59%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진희 2.3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사내근로복지기금 1.9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정완 0.3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선희 0.24%

5. 역대 로고

파일:한국낙농유업 로고(1969~1974).png 파일:한국낙농유업 로고(1974~1980).png 파일:매일유업 로고(1980-1995).svg 파일:매일유업 로고(1995-2008).svg 파일:매일유업 로고(2008-2014).svg 파일:매일유업 로고.svg
<rowcolor=white> 1969 ~ 1974 1974 ~ 1980 1980 ~ 1995 1995 ~ 2008 2008 ~ 2014 2014 ~

6. 역대 임원

6.1. 구 법인

6.2. 신 법인 대표이사

7. 기업정신

7.1. 2008년 이전

7.2. 2008 ~ 2015

7.3. 2015 ~

8. 제품

파일:매일유업 로고.sv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fffff {{{#!folding 제품 목록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373a3c,#dddddd
<colcolor=#ffffff> 유제품
매일우유 상하목장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허쉬초콜릿드링크 엔요
바이오 요미요미 앱솔루트 화인쿨 피크닉
커피/기타
마이 카페라떼 바리스타 룰스 썬업 앱솔루트
국내 유통만 담당
페레로 로쉐 삿포로 맥주 에비스 맥주
}}}}}}}}}}}}}}} ||

희한하게 우유기업임에도 소매용 200mL, 500mL 우유가 동네 슈퍼에서 잘 보이지 않는 우유 브랜드 중 하나다. 잘해봐야 930mL의 대형 우유만 보이는데, 소매용 작은 우유는 보통 급식에서 볼 수 있는 정도이고 심지어 소매용 우유는 서울우유가 꽉 잡고 있는 터라 해당 부문을 비집고 들어가기 위해 대부분 제품군은 "우유속에~" 시리즈가 주력이 되어버렸다.[7] 대신 과거부터 생산하던 커피우유, 초코우유, 딸기우유도 계속 생산하고 있다.[8] 에브리타운 모바일게임에서 관련 이벤트도 했었다. 출시 당시 가격대비 용량이 타 회사보다 많은 것으로 유명했다. 2014년 310mL에 가격은 1,500원. 여전히 용량은 많지만, 출시 때와 비교하면 가격이 많이 올랐다. 2018년을 기점으로 커피 성분이 들어가는 3종의 상호는 '커피속에~' 로 변경되었다. 또한, 허쉬 초콜렛 드링크도 직접 제조해서 판매한다. 편의점 기준 250mL에 1,000원.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에 대항해서 나오는 ‘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도 이 회사 제품. 500원에 싸고 가성비 좋은 피크닉음료도 매일유업 음료 제품이다.

무엇보다도 소매용 우유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일반 종이팩 우유가 아닌, 빨대를 꽃을 수 있는 테트라팩 소매용 우유 및 두유와 우유 제품류를 집중해서 출시하였으며 이는 락토프리 성분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소매 판매량을 획기적으로 늘린 제품군임과 동시에 매일유업의 이미지 = 소화가 잘 되는 우유라는 인식을 단박에 심어준 계기가 되었다. 구글에서 락토프리 우유라고 치면 무조건 최상단에 매일유업의 우유가 가장 먼저 뜰 정도며 지금은 선발주자인 매일유업을 따라 다른 회사들도 OEM, ODM 형태로 락토프리 우유를 점진적으로 내놓고 있는 것을 보면 국내 특수가공우유 분야의 선두주자인 셈이다.

치즈는 과거에는 치즈피아라는 브랜드로 판매되었으나, 현재는 상하치즈라는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이 중 치즈피아 시절부터 판매되어 상하치즈 브랜드로도 판매 중인 ‘뼈로 가는 칼슘치즈’가 대표적이다.[9] ‘더블업 체다 슬라이스’ 역시 매일유업의 치즈 상품이다. 발효유는 야쿠르트 브랜드로는 매일 요구르트와 어린이용 야쿠르트인 엔요가 대표적이다. 또한, 호상 요구르트 브랜드로 1989년부터 독일 카길사와의 기술제휴로 출시해온 '바이오거트'가 있었는데, 2012년에 기술제휴가 만료되면서 '매일 바이오'로 변경되어 출시되고 있다. '바이오'로 브랜드를 변경한 이후 출시한 제품 중 대용량 플레인 요거트인 '매일 바이오 플레인'은 2014년에 매일유업의 로고 변경과 맞물려 개선을 거친 이후 2015년에 매출이 160% 성장하는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일부 액상 요구르트 제품 역시 바이오 브랜드로 출시되고있으며, 마마무의 '매일 봐요'는 바이오 브랜드의 광고음악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쿨피스와 유사한 음료인 화인쿨 역시 매일유업의 발효유 제품이다.

분유와 이유식 시장에서 강세를 보인다. 조제분유 브랜드인 앱솔루트는 대한민국 분유시장 점유율 1위이며 기성품 이유식 계열에서는 가장 인지도가 높은 "맘마밀"이 이 회사 제품인데, 한때 네이버에 맘마밀을 검색어에 넣어보면 연관검색어로 "남양 맘마밀"이 뜨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지금은 그런 현상은 사라졌다. 커피음료는 국내에서 최초로 컵 모양의 용기에 커피를 담아 내놓은 카페라테 시리즈가 주력이다. 이에 질세라 남양도 프렌치카페 시리즈를 내놨지만 카페라떼의 아성을 넘지 못하고 콩라인이 되었다. 이후 저가형인 캔커피 제품도 내놓고 프리미엄 형인 바리스타 시리즈도 내놓는 등 선전하고 있다.

냉장주스 분야는 썬업 시리즈를 생산한다. 썬업은 1992년에 출시된 국내 최초의 냉장유통주스이며 2017년 오렌지주스, 사과주스, 자몽주스 등이 판매되고 있으며 한때 포도주스도 판매되었다. 그리고, 두유도 생산하는 중인데 이쪽은 워낙 넘사벽인 업체[10]들이 자리 잡고 있어서 점유율은 적은 편이나 꾸준하게 출시하고 있으며 뜻밖에 당이 0% 인 무당두유도 지속해서 꾸준히 팔고 있다. 그리고 유제품과 관계없는 분야에서도 진출하고 있다. 2012년에 "고베식당"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서 고급형 레토르트 카레를 출시하고 있다. 일본식 카레가 베이스로 레토르트 카레치고는 맛이 상당히 좋지만, 출시 당시 한 봉지에 2천 원이 넘는 높은 가격대가 흠이었다.

수입 초콜릿도 상당수 유통하고 있다. 특히 누텔라로 유명한 이탈리아 페레로 사의 제품은 전량 매일유업 수입이다. 2012년 말에는 독일산 킨더 초콜릿도 매일유업이 정발했다. 여담으로 미국의 허쉬 제품도 수입했었으나 2010년대 이후로 한국로투스[11] 롯데제과[12]가 수입, 판매하고 대신 허쉬초콜릿드링크와 밀크 시리즈만 매일유업이 허쉬와의 기술제휴로 생산한다. 막상 이걸 넉넉하게 갖추고 있는 소매점이 드문데, 굉장히 잘 팔리는 제품이지만 수입량이 적어서 물건을 못 놓는 것이라고 한다. 무슨 이야기인고 하니, 꼬꼬면 초기 물량 부족 사태를 생각하면 된다. 대량생산을 하고 싶어도 공장을 새로 짓는데 1~3년이 걸리는 것처럼, 대량 발주를 넣고 싶어도 배편은 3개월~1년이 걸려 한계가 있다.

2017년 4월경부터 일본 삿포로 맥주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에비스를 출시했다. 수입 전에는 일본 여행 등으로 접한 에비스 맥주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이 많았지만, 수입사인 매일유업의 고가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이 고개를 돌렸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에비스 항목 참조.

8.1. 우유류

파일:매일우유 오리지널.jpg 파일:바나나는 원래 하얗다.jpg 파일:A0000129__201904030350384800.jpg
매일우유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허쉬초콜릿드링크

8.2. 발효유류

파일:매일바이오.jpg 파일:엔요.jpg 파일:화인쿨.jpg
바이오 엔요 화인쿨

8.3. 음료류

파일:썬업.jpg 파일:피크닉2.jpg 파일:바리스타룰스.jpg
썬업 피크닉 바리스타 룰스

8.4. 분유, 프로틴 음료, 밀키트, 디저트 등

파일:앱솔루트 센서티브 2.jpg 파일:셀렉스.jpg 파일:attachment/페레로 로쉐/FR.jpg
앱솔루트 셀렉스 페레로로쉐

8.5. 외식사업

외식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카페 폴 바셋, 크리스탈제이드 등이 있다. 다만, 모두 직영체제로 운영하고 있어 공격적인 확장을 하지않고 있다. 한편 폴 바셋과 관련된 사업 분야는 엠즈씨드라는 자회사로 분리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살바토레 쿠오모 등으로 10여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엠즈푸드 계열사가 있었으나 엠즈씨드로 흡수합병되었다. 살바토레 쿠오모는 이탈리아에서 라이센스 운영을 해오다 2021년 3월 사업을 종료하고, `더 키친 일 뽀르노 응? P가 아니라 F지만 구분하지 않는 한국은....(IL FORNO)로 다시 운영하고 있다.

한편 맥도날드 한국 사업권의 인수를 노리면서 인수전에 참가한 바 있으나, 입찰을 포기하면서 무산되었다. 이거와 연관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인수전 이전에도 한국 맥도날드에 유제품류( 치즈, 해피밀 팩우유, 커피용 1리터우유, 아이스크림믹스, 선데이믹스 등)를 납품해왔다.

9. 사회공헌

1996년에 김복용 창업주가 자신의 퇴직금을 대거 출연해서 '진암장학재단'을 세워 불우학생 장학금 지원과 학술활동 지원을 하고 있으며, 2011년 희귀난치병(선천성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해 매년 정기적인 만남 행사인 PKU(페닐케톤뇨증) 캠프 후원과 특수제작된 분유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기사)

경쟁회사가 연이은 병크로 이미지가 나락으로 추락한 것과는 대조적이지만 남양유업도 특수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매일유업 역시 유제품 가격담합이 적발되거나 아래에서 언급될 사고들을 친 적이 있기 때문에 완벽히 착한 기업이라고 보긴 어렵다. 그러나 어찌 됐든 20여년 동안 손해를 감수해가며 꾸준히 지속해왔다는 점에서 이 부분에 대한 매일유업의 진정성 문제는 인정받는 편이다 보니 적어도 남양보다는 매일이 낫다는 이미지도 확연히 있는 편이다.

남양도 본인들 또한 특수 분유를 생산한다며 홍보를 하지만 이미 매일유업이 이미지 선점을 한데다가 워낙 대중들에게 미운털이 박힌 상황이라 그다지 주목을 못 받고 있는 상황.

2013년 5월. # 남양유업 대리점 상품 강매 사건 어부지리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원래 남양유업과 매일유업의 시가총액은 4월까지만 해도 2,000억 원 가까이 차이났지만, 남양유업의 사태와 매일유업의 선행 등이 인터넷에 풀리면서 남양유업의 시가총액은 곤두박질치고, 매일유업은 반사이익으로 폭등하면서 결국 근소한 차이지만 시가총액에서 매일유업이 남양유업을 따라잡는 모습마저 보이고 있다. 기사

2021년 현재는 시가총액에서 남양유업을 완전하게 역전하게 되었다. #

또 2020년부터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들여 환경에 신경쓰는지 빨대를 안 쓰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10. 논란

10.1. 치즈값 담합

공정위는 2011년 8월, 남양유업, 서울우유, 매일유업, 동원F&B 등 4개사가 유정회라는 모임을 통해 치즈 가격을 담합했다며 시정명령과 과징금 106억원을 부과했다 기사

10.2. 눈금자 논란

2013년 7월, 매일유업이 낙농가에 횡포를 부려 소송을 당했다는 게 주 내용이다. 문제가 된 것은 우유 측량을 위해 사용하는 눈금자였다. 문제를 처음 제기한 목장 운영주 권모 씨는 지난 2006년 다른 우유업체와 동시 거래를 하면서 눈금자 유량계측에 의구심을 품게 됐다고 한다. 당시 다른 우유업체가 측정한 우유량과 매일유업이 측정한 우유량이 큰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다른 우유업체에서 프로미터로 측정하는 것과 달리 매일유업에서는 단위가 kg단위로 표기된 눈금자를 사용하여, 자를 우유통에 담갔다가 뺀 뒤 우유가 묻어 있는 가장 위쪽 눈금으로 양을 쟀다. 이 방법은 사람마다 다른 수치를 보일 수 있어 정확하지 않았다.

방송에 따르면 경북의 한 농가에서 우유를 가져간 기사들이 적어놓은 전표에는 눈금자로 쟀을 때는 우유가 1,285kg 남아있었지만 다른 우유업체의 유량계로 남은 우유를 쟀더니 1,354kg가 남아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적어보일 수 있는 양이지만 낙농가들이 매일유업과 몇년동안 거래를 유지한다고 했을 때 낙농가들이 겪는 피해는 심각한 셈이다.[15] 기사

앞서 권모 씨가 지난 2012년부터 매일유업에 측정방법에 대한 계속적인 이의를 제기하며 시정을 요구했으나, 매일유업 측이 일방적으로 거래정지 내용증명을 보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매일에서는 해당 보도내용은 편파적이라며 인터뷰를 하였다.

전반적인 변론은 이렇다. 문제는 일방적인 거래정지 사건을 보면 다른 농가가 거래를 끊을까봐 겁먹어서 항의를 안했을 가능성도 남아있는데다 위의 유량계로 남은 우유를 쟀을 때 분명 크게 다르게 나왔고, 무엇보다 우린 동의 하에 했다 는 내용만 강조되고 저게 잘못되지 않았다는 근거는 제대로 대지 못했다. 차후 전개와 해명에 따라 판도가 갈릴 것으로 추정된다.

11. 계열사

파일:maeilholdings.jpg

12. 오너일가

13. 여담



[1] 매일유업(주)(現 매일홀딩스)에서 사업부문 인적분할 [2] 함경남도 북청군 출신 실향민으로, 북청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20년 3월 12일 생. [3]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수동. 1986년에 광주직할시 승격과 동시에 송정시가 되었다가 1988년에 현재의 영역에 통합되었다. [4] 1981년 송탄읍 일원이 송탄시로, 1986년에 평택읍 일원이 평택시로 승격되었으며 1995년 도농통합으로 통합 평택시가 출범했다. [5] 1989년 경산읍 일원이 경산시로 승격되었으며 1995년에 경산군과 통합되었다. [6] 매일유업과의 후원 계약 종료 후에는 쿠첸, 도이치모터스 등이 이어서 유니폼 후면에 광고를 하고 있다 [7] 초기에는 모카치노, 딸기, 바나나, 코코아 등 한국 4대 가공우유(커피우유, 딸기우유, 바나나우유, 초코우유)로 꼽히는 것만 만들다가, 커피우유 종류를 다양화하기 위해서인지 '우유 속에 카라멜 마끼아또'와 '우유 속에 카페 돌체'도 출시하여 현재 6종류가 생산되어 팔리고 있다. 차이는 있지만 결국 둘 다 커피우유치고도 단맛이 상당히 강한 편이라 일반적인 커피우유를 좋아하는 소비자라면 그 둘보다 우유 속에 모카치노가 입에 맞는 경우가 많다. 바나나는 레드바나나를 원료로 하기 시작하면서 디자인을 바꿨다. [8] 우유 속에 시리즈는 310mL 우유팩, 초코우유 등 매일유업 가공우유는 250mL 우유팩이다. [9] 자매품으로 ‘뼈로 가는 칼슘우유’도 있었으나 이는 단종되었다. [10] 대표적으로 정식품 베지밀, 삼육두유 등이 있다. [11] 로투스 수입분은 미국 허쉬 현지공장에서 생산한다. [12] 롯데제과 수입분에 한하여 상하이에 있는 롯데 허쉬공장에서 생산한다. [13] 멸균은 3.6%이 아닌 3.4%다. [14] 카라멜 마끼야또, 모카치노, 바나나, 블루베리, 멀티그레인 맛도 존재했으나 모카치노와 카라멜 마끼야또는 ‘커피속에’라는 별도의 라인업으로 분리되었고, 나머지는 모두 단종되었다. [15] 사실 적은 양도 아니다. 5% 조금 넘는 수치를 더 받아간 것인데, 낙농가 입장에서는 순매출의 5% 정도를 손해본 것이다. 하다못해 월급받는 회사원들도 월급 5% 까이면 상당한 타격이 있는데, 자영업자인 낙농가의 순매출에서 5% 까인 것이면 상당히 큰 타격을 준 셈이다. [16] 폴바셋 등의 외식사업을 운영하는 매일홀딩스의 종속회사이다. [17] 삿포로 맥주의 국내 수입원이다. [18] 유아용 화장품 궁중비책 브랜드와 분유용 캔뚜껑인 POE를 국내 제조하는 기업이다. [19] 완전균형영양식 메디웰을 유통하는 곳이다. 회사명이 엠디웰인 이유는 메디웰을 연상하게 하기 위한 것과 제조담당인 매일유업과 유통담당인 대웅제약의 이니셜을 딴 것으로 보인다. [20] 제로투세븐의 지주회사이며 원두커피를 국내제조하는 기업 [21] 궁중비책 화장품 브랜드와 분유용 캔뚜껑을 제조하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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