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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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철준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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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 코치 | ||
Gwangju F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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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d24f><colcolor=#4b3905> 이름 |
마철준 馬哲俊 | Ma Chul-jun |
|
출생 | 1980년 11월 16일 ([age(1980-11-16)]세) | |
경상북도 포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180cm, 70kg | |
직업 |
축구 선수 (
수비수 / 은퇴) 축구 코치 |
|
학력 |
포항제철동초등학교 (졸업) 포항제철중학교 (졸업)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학사) |
|
프로 입단 | 2004년 부천 SK | |
소속 | <colbgcolor=#ffd24f><colcolor=#4b3905> 선수 |
익산 할렐루야 FC (2003) 부천 SK/ 제주 유나이티드 FC (2004~2012) → 광주 상무 불사조 (2007~2008 / 군 복무) 전북 현대 모터스 (2012) 광주 FC (2013~2015) |
코치 |
광주 FC (2013~2015 / 플레잉 코치) 광주 FC (2016~2017 / 코치) 성남 FC (2018 / 코치) 제주 유나이티드 FC (2020~2021 / 2군 코치) 제주 유나이티드 FC (2022 / 수석 코치) 대구 FC (2023 / 수석 코치) 광주 FC (2024~ / 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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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출신 코치. 現 광주 FC 코치.2. 선수 경력
2.1. 프로 입단 전
경상북도 포항시 출신으로 포항제철동초등학교, 포항제철중학교,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를 거쳐 경희대학교를 졸업하였다.포철공고 졸업 후 1999 K리그 드래프트에서 포항의 우선 지명을 받을 정도의 유망주였고, 2003년 경희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모 프로 팀과 입단 계약을 조율하였으나 모든 협상이 뜻밖에 결렬되어 미아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렇게 방황하다 2003년 익산 할렐루야 FC에 입단하여 K2리그 선수로 실업 축구선수 생활을 시작하였다.
2.2. 익산 할렐루야 FC
2003년 익산 할렐루야에 입단하였지만 당시 익산 할렐루야는 2003년 K2리그 전기 리그에만 참가하고, 후기 리그는 불참하는 등 안정적인 팀이 아니었던터라 마철준은 6개월 만에 팀을 떠나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모색하다 부천 SK의 이동근 선수의 제의로 부천 SK 입단 테스트를 보게 되었고 약 2개월간의 입단 테스트 끝에 2004 시즌을 앞두고 부천 SK에 정식으로 입단하는데 성공하게 된다.2.3. 부천 SK/ 제주 유나이티드 FC
제주 유나이티드 시절
2004 시즌을 앞두고 2004 K리그 자유 선발에서 부천 SK에 자유 계약으로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입단 첫 시즌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 풀백을 가리지않고 주전 선수들의 백업용으로 활동하다 투쟁심과 꾸준한 경기 운영 능력 등을 정해성 감독에게 높이 평가받아 후에 부천 SK의 주전 수비수로 도약하는데 성공하였다.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붙박이 사이드 풀백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마철준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기복 없는 플레이로 오랜 시간 제주의 측면을 책임졌다.
2012년 32살의 나이에 접어들면서 신인 및 젊은 선수들 사이에서 입지가 좁아지자,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하게 된다.
2.3.1. 광주 상무 불사조 (군 복무)
2006 시즌을 마치고 군 복무를 위해서 광주 상무에 입대하였고 선임 병사가 돼선 주장을 맡을 정도로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2년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2008년 11월 10일 팀에 복귀하였다.2.4. 전북 현대 모터스
전북 현대 모터스 시절
2012 시즌 여름 이적 시장 때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하였다. 당시 전북 현대 모터스는 최철순의 상주 상무 입대 등으로 수비 서브 멤버가 시급한 상태였기 때문에 멀티 플레이어가 장기인 마철준의 영입은 적절한 선택인듯 보였다. 하지만 전북 현대 모터스는 박원재마저 부상 당하면서 마철준을 급히 주전 수비수로 쓰게 되었고,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이적하기 전부터 리그 전반기를 통으로 쉬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했기에 제 컨디션이 아닌 상태로 경기를 나설 수밖에 없었고 경기력 문제로 속사정을 모르는 전북 현대 모터스 팬들의 비판을 받아야만 했다. 결국 2012 시즌 종료 후, 전북 현대 모터스와 계약을 해지하여 자유 계약 신분(FA)이 되었다.
2.5. 광주 FC
결국 2013 시즌부터 K리그 챌린지 소속 팀인 광주 FC에 입단하였다. 오랜 선수 경험과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거라 판단한 구단의 판단으로 플레잉 코치로 활동하게 되었으며, 2014년까지 준주전급 선수로 수비 지역에서 알짜 활약을 보였다.2015년에는 본격적으로 선수로 출전보다는 코치 업무에 집중하였으며, 하위 스플릿 마지막 경기 대전 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남기일 감독의 배려로 시즌 마지막 경기를 교체 출전으로 뛰고 최종적으로 현역에서 은퇴하였다.
3. 지도자 경력
부천 SK 시절 한솥밥을 먹은 남기일 감독과의 친분으로, 남기일 사단의 일원이 됐다.
말년인 광주 시절부터 남기일 감독과 인연을 맺어 2017 시즌까지 광주 FC에서 코치로 재직하다가 2018 시즌을 앞두고 남기일 감독이 성남 FC로 옮겨가자 함께 성남 FC의 코치로 선임되었다.
2020 시즌 다시 남기일 감독과 함께 친정 팀 제주 유나이티드 FC 2군 코치로 부임하였으며, 2022년 기존의 팀 수석 코치였던 이정효가 광주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수석 코치로 승진했다. 하지만 시즌 중반 부인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으며 간병을 위해 중도에 팀을 떠나게 됐다. #
2023 시즌을 앞두고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선수 보는 눈을 바탕으로 전력 강화와 선수단 재편을 위해 수석 코치직을 정조국 코치에게 넘기고, 1군 스카우터로 보직을 변경했다. 그러나, 선수 시절 제주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최원권 감독의 러브콜을 받아 대구 FC의 수석 코치로 부임하였다. 아내의 간호를 위해서라도 육지를 선호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남기일 감독과 약 10년 만에 이별하게 됐다.
2023 시즌을 마치고 대구 FC를 떠나게 되었다.
2024 시즌 광주FC 코치로 부임하며 7년 만에 다시 광주로 돌아왔다. 같은 남기일 사단 출신 이정효 감독과 3년 만에 재회했다.
4. 플레이 스타일
발 기술이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하는 사이드 풀백으로 불렸다. 군더더기 없는 크로스 능력과 간결한 드리블로 부천 SK-제주 유나이티드 시절 전성기를 보내왔으며, 팀의 준우승 멤버로 이름을 알리기도 하였다. 수비력에 있어서도 악착같은 수비를 잘 보여주며 평균 이상은 해준다는 평. 그러나 점차 노쇠화가 진행되면서 체력적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수비력이 떨어지고 공격 가담 상황에서도 크게 힘을 못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5. 여담
- 익산 할렐루야 FC 탈단 후 방황하다 부천 SK에 입단하게 되었는데 이때 마철준에게 구원의 손길을 보낸 이는 당시 부천 SK 소속의 이동근이었다. 이동근은 포항제철초등학교 시절부터 마철준과 한솥밥을 먹으며 경희대학교까지 나란히 진학했던 동기였기에, 마철준에게 자신의 소속 팀인 부천 SK 입단 테스트를 제의했고 이에 마철준은 약 2개월간의 입단 테스트 끝에 2004년 부천에 입단하는 데 성공하게 된다.
- 2010년 제주 유나이티드 FC와 FC 서울과의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PK를 내주었다. 정조국은 PK를 성공시키면서 서울의 우승에 기여했다. 근데 이 둘은 2020년도에는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코치와 선수로 지내다가 2021년과 2022년에는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코치로 재직했다.
- 2022년 10월 8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제주와 포항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35라운드 경기에서 윤빛가람이 전반 8분 포항의 골망을 흔든 뒤, 마철준 코치를 위한 메시지가 적힌 유니폼을 들어 보이며 마철준 코치, 그리고 그의 아내에게 언제나 함께 하겠다는 의미가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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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감독이 제일 나이가 많긴 하지만 코치가 감독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다. 대표적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도 과거
신태용 감독보다
토니 그란데 수석 코치가 나이가 훨씬 많았으며,
울리 슈틸리케보다도 카를로스 아르무아 코치가 더 나이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