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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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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챕터 1: 여신강림
2.1. Generation 1: 여신강림(女神降臨)(The Advent of Goddess)2.2. Generation 2: 팔라딘(Paladin)2.3. Generation 3: 다크 나이트(Dark Knight)
3. 챕터 2: 이리아
3.1. Generation 4: 이리아의 개척자(Pioneers of Iria)3.2. Generation 5: 사막의 엘프(Elves of the Desert)3.3. Generation 6: 설원의 자이언트(Giants of the Snowfield)3.4. Generation 7: 열대의 강(Tropical River)3.5. Generation 8: 드래곤(Dragon)
4. 챕터 3: 연금술사
4.1. Generation 9: 연금술사(Alchemist)4.2. Generation 10: 빛의 여신(The Goddess of Light)4.3. Generation 11: 신들의 검(Sword of the Gods)4.4. Generation 12: 영웅의 귀환(Return of the Hero)
5. 챕터 4: 셰익스피어
5.1. Generation 13: 햄릿(Hamlet)5.2. Generation 14: 로미오와 줄리엣(Romeo and Juliet)5.3. Generation 15: 베니스의 상인(The Merchant Of Venice)5.4. Generation 16: 맥베드(Macbeth)
6. 챕터 5: The Drama
6.1. Generation 16 Season 2 : 제네시스(Genesis)6.2. Generation 17: 더 클래식(The Classic)6.3. Generation 17: 더 드라마: 이리아 시즌 1(The Drama: Iria Season 1)6.4. 마비노기 제로 : Zero6.5. Generation 18: 더 드라마: 이리아 시즌 2(The Drama: Iria Season 2)
7. 챕터 6: 신의 기사단
7.1. Generation 19: 신의 기사단(The Divine Knights)7.2. Generation 20: 성역의 문 (The Gate of Sanctuary)7.3. 파멸의 부름
7.3.1. 1차 업데이트7.3.2. 2, 3차 업데이트
7.4. Generation 21: 수호자의 길(The Way of Guardian)
8. 챕터 7 : 아포칼립스
8.1. Generation 22 : 아포칼립스(Apocalypse)8.2. Generation 23 : 템페스트(Tempest)8.3. Generation 24 : 클라이막스(Climax)8.4. Generation 25 : 이클립스(Eclipse)
9. 챕터 8 : 운명의 바람10. 소규모 업데이트 목록
10.1. 2016년 업데이트
10.1.1. MUSIC Q10.1.2. 포텐셜 시스템10.1.3. 게임 실행 프로세스 변경10.1.4. 초보자 혜택 확대10.1.5. 스킬 수련 개선, 신규 스킬10.1.6. 메멘토
10.2. 2017년 업데이트
10.2.1. 장비수리시스템 개편10.2.2. 돌아온 설원의 전사10.2.3. 승단 리버스 업데이트
10.3. 2018년 업데이트
10.3.1. 생활 스킬과 낭만농장10.3.2. 추억담
10.4. Masterpiece
10.4.1. 여신강림10.4.2. 신의 기사단 & 아포칼립스
10.5. 그린 PC 시스템 도입과 로그인 방식 변경

1. 개요


게임 마비노기의 역대 업데이트에 대한 문서. 2004년 6월 22일 G1 여신강림을 시작으로 2017년 12월 14일 G21 1부 수호자의 길까지 업데이트되었다. 제네레이션 영어 제목은 주로 북미 마비 위키피디아 출처로 하여 기재했다.

전체 이야기를 메인스트림이라 부르고, 각각 커다란 이야기의 주제를 챕터(Chapter)로 구별하며, 이 챕터 속에서 3~4번의 커다란 이야기 줄기들이 나뉘어진다. 이를 제네레이션(Generation)이라 구별한다.

게임 내부의 역사를 플레이어가 직접 만들어 가며 각 메인스트림 클리어시마다 타이틀, 인챈트 등등 큰 보상을 받는다. 이렇기에 플레이어들에게 메인스트림은 거의 필수퀘가 되었다. 당시에는 정액제 서비스를 이용해야만 진행할 수 있었던 서비스로 클리어하는 사람이 몇 없었지만 2008년 G9의 패치와 더불은 무료화정책으로 인해 무료유저도 진행할 수 있게되면서 클리어하는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났다.(더불어 보상인챈 가격도 폭락)

C1의 G1~G3까지는 스토리들의 연관성이 있었고 인간 VS 포워르의 대립구도를 보여줬지만 C3인 G9부터 범위가 확장되더니 C4 G13부터는 뜬금없이 셰익스피어가 등장하여 스토리가 산으로 간다는 평을 받았다.

G1~G3은 상당한 난이도가 있던 메인스트림이었지만 시즌이 바뀔수록 점점 너프당해 글라스 기브넨 같은 최종보스들이 스킬 한두방에 썰려나가고 있다.

2012년 3월 28일 챕터 1을 개편하는 제네시스 新 여신강림 패치가 진행되었다. 챕터 1 이후부터 빗나가기 시작한 스토리의 앞뒤를 맞추며 8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변화된 마비노기에 맞춰 스토리 진행도 개편한다고. 원래 C1은 엘프 자이언트가 플레이할 수 없었지만 플레이할 수 있게 바뀌었다. 이 덕에 엘프와 자이언트도 C1과 관련된 별도의 저널과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기존의 야수화 퀘스트 이외에도 G2 팔라딘에서도 얻을 수 있는 걸로 바뀌었다.

전체적으로 신 메인스트림은 길거나 귀찮은 퀘스트들을 삭제하면서 분량을 줄이고, 진행하기 편리하도록 수정되었다. 퀘스트의 보상도 축포나 AP, 유용한 인챈트등의 실용적인 보상으로 바뀌었고 귀찮은 퀘스트의 삭제, 대사의 수정등으로 상당히 편리하게 만들어놨다.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 모두에게 적절한 보상이라고 유저들의 만족도는 제법 높은 듯.

이것은 스토리를 제외했을 때의 이야기다.

G1과 G3의 경우에는 전체적인 스토리 면에서는 크게 변경된 게 없으나, G2의 경우에는 원래는 들어가지 않았던 야수화가 끼어든 탓인지 모르겠지만... 별다른 퀘스트의 보상 / 대사 수정없이 중간의 퀘스트들을 그냥 '삭제'하기도 하고, 어느 대화 한 부분을 아예 통으로 빼고 새로운 대화로 대체시켜놨다. 문제는 그로 인해 스토리적으로 어색한 부분이 있다는 것. 그래서 신 여신강림의 G2만 플레이한 유저의 경우 스토리를 제대로 알려면 구 여신강림을 클리어한 유저에게 질문하든지, 구 여신강림에서의 G2 내용을 따로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일단 제작진은 축약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메인스트림에서 중요하지만 자세히 언급되지 않은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

게다가 본래 마비노기의 메인스트림은, 키워드로 npc들과 대화하면서 반응을 지켜보고, 그들의 도움으로 퀘스트 진행을 진행하는 구조로 되어있었으나 이 부분을 퀘스트로 그냥 넘겨버리면서(마을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오시오 → 퀘스트 진행원 한명만 찾아가서 바로 진행된다.) 중간진행도 뭔가 어색해져 버렸다. 결국 키워드를 사용하지 않기에 메인스트림이 진행되어도 사라지지 않고 대화 키워드로 남아있다(이것을 장점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1]
또한 엘프와 자이언트의 야수화 역시 기존 퀘스트가 야수화에 관련된 이야기+엘프와 자이언트의 과거에 대한 떡밥을 충실히 제공하는 것이었으나 야수화가 G2 보상으로 강제편입되면서 그런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사라졌다. 게다가 억지로 야수화가 끼어들어 있기 때문에 내용상의 오류도 상당한 편.[2]

기존에 여신강림을 진행했던 경험이 있는 유저들은 삭제된 내용을 알고 있지만, 그것을 알 리가 없는 신규유저 입장에서는 이빨빠진 퀘스트로 인해 메인스트림을 이해하거나 몰입할 틈도 없이 스토리만 진행되고, 영상만 뜨면서 보상이 나타나는 식이 되어버렸다.

악명높던 메인스트림 퀘스트였던 '이상형 퀘스트'의 경우 각 마을별로 npc 한명 씩 유저를 찾지 않아도 클리어가 가능하게 바뀌어져서 호평을 받았고 인원제한의 메모리얼 던전이나 인원제한없이 솔플로도 가능할 수 있게 하거나 메인스트림 별로 진행하는 시간이 '대폭' 줄은 점은 긍정적인 요소이나 퀘스트 내용 자체를 이해할 수 없을정도로 가위질해놓은 것은 치명적인 단점.

메인스트림이 상당히 진행되어 있긴 하는데, 일단 게임이긴 하지만 각 스토리 마다 시간이 흐른다는건 알수있다, 1회용이나 언급용 NPC만 죽거나 과거의 모습에서 현재의 나이 먹은 모습이 나오기도 하는데, 메인스트림간의 간격 사이의 시간이 정확히 얼마나 흘렀는지는 도통 알수없다. 그나마 G15는 표현이라도 있긴한데(...)

참고로 이 패치와 함께 홈페이지의 게임공략 란에 있던 GM아제이노의 C1공략글이 모조리 삭제되었다. 이 공략글은 직접 플레이 하면서 내용을 보여주는 식이었기 때문에 클리어&스토리 양방향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글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아쉬운 상황. 이 글들만 남아있었어도 잘려나간 스토리들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다행히도 마비노기 도서관 카페에 해당 공략글들을 복원한 카페북이 있으므로 궁금하다면 해당 카페북을 열람하면 된다.

현 시점에서는 홈페이지 게임소개란에 있는 메인스트림탭을 통해 C1여신강림의 내용을 볼 수 있다. 축약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메인스트림에서 중요하지만 자세히 언급되지 않은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 이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것의 공식 명칭은 메인스트림 리뷰이며 어디까지나 간단한 요약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역시나 제대로된 상세한 스토리는 알 수 없다.

2. 챕터 1: 여신강림

팀장은 김동건(나크). 소위 나크빠를 별개로 봐도 마비노기 리즈 시절이라 불리기도 하는 시기. 메인스트림의 내용도 선행이나 정의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는 등 철학적 고찰이 돋보여 완성도가 높은 편이다. 사실, 다음 팀장의 뻘짓거리가 미친듯이 돋보여서 가려질 뿐 이 때도 여전히 존재하는 직업간의 맞지않는 밸런스 등 여러가지 고칠 문제점이 있었다.

본래 챕터 구분은 C2부터 시작된 것이라 원래 C1에는 부제가 없었지만, C5 이후에 '여신강림'으로 부제가 확정되었다.

2.1. Generation 1: 여신강림(女神降臨)(The Advent of Goddess)[3]

패치 날짜 2004년 6월 22일

어느 날 여신의 꿈을 꾼 한 밀레시안(플레이어)이 여신의 명대로 진실을 찾고 동료들과 함께 저승까지 가 여신을 구출하는 이야기다.

2.2. Generation 2: 팔라딘(Paladin)

2004년 12월 22일에 패치된 두번째 제네레이션이다.
G1에서 여신을 구출한뒤에 재접속을 하면 빛의 기사가 되어달라는 여신의 꿈을 꾼 뒤에 팔라딘 수련, 이상형퀘스트, 갑옷제작, 골렘과 1:1 을 겪은 뒤 빛의 기사 팔라딘이 되는 이야기이다. 주 무대는 이멘 마하.

2.3. Generation 3: 다크 나이트(Dark Knight)

2005년 6월 22일에 패치된 세번째 제네레이션. 어둠의 기사 다크나이트에 관한 이야기이다. 파괴의 여신 마하를 강림시켜 에린을 정복하려는 마족들을 저지하는 내용이다.[4] 팔라딘과는 달리 스토리상 밀레시안이 다크나이트로 전향하는 계기가 없어서 스킬이 도입되지 않았다가 엑스트라 제네레이션때 추가되었다.

이거 말고도 여러가지로 호불호가 갈리는 업데이트로 인해 유저들은 단체로 파팃말로 항의하는 사건이 많았었다. 주로 올드 유저들이 말하는 가장 힘든 시기중 하나라고도 하는데, 그도 그럴것이 메인스트림 진행중에 1층짜리 페카를 돌아야했던 점과 당시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했던 바올 던전에 '잠입' 미션, 그리고 G1보다 더 강력했던 G3 최종장으로 때문인것도 있다.

참고로 당시에 전설의 개조식인 123 롱소드는 더 이상 만들수 없게되어 이때부터 자취를 감췄다.

3. 챕터 2: 이리아

팀장은 이희영(인플레임즈). 팀장 인플레임즈의 새로운 시도로서 이리아 대륙, 엘프, 자이언트가 추가된다. 울라 대륙이랑 동떨어진 이야기가 진행되어, 게임의 방향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꺾는 바람에 악명이 자자하다.

그나마 궁수노기로 불리던 시기를 끝낸 게 인플레임즈이며, 엘프와 자이언트도 이 시기에 나왔다는 점에서는 평가할 만 하다.

당시 인터뷰 등을 보면 인플레임즈는 메인스트림을 만들지 않고 이리아 대륙 자체를 탐험해 엘프와 자이언트의 대립, 이리니드, 이리아의 역사 등 이리아 대륙에 대한 떡밥을 얻고 스토리를 유추하기를 바랬던 것으로 추측된다. 문제는 그렇게까지 하기엔 떡밥이 너무나 부족했다. 게다가 게임 내 물질적인 보상이 있는 메인스트림과는 달리 유저들의 흥미를 끌기에도 부족했다. 이 때문에 유저들이 꾸준히 메인스트림 퀘스트 추가를 요구하자 견디지 못하고 G7과 G8에서 메인스트림 퀘스트를 넣었다. 그런데 G7은 너무나 짧아서 있으나 마나 한 수준이고 G8은 스토리 자체가 병맛에 엄청난 수준의 설정오류 투성이라서 한참 까였다. 특히 루에리의 팬들에게는 엄청난 실망을 안겨주었다.

파일:G8 에린워커.png

당시 에린워커에서도 대놓고 G3를 클리어한 유저들에게 큰 허망함을 안길 수 있다고 주의했었다.(...)

이리아에서 잔뜩 쏟아낸 엘프, 자이언트, 쿠르쿨레, 이리니드, 루에리 등의 떡밥은 결국 챕터 3와 챕터 4에 걸쳐서 처리되었다.

주로 패치되는 지역과 관련된 콘텐츠를 중심으로 부제가 지어졌다. 부제가 나중에 붙여졌다고 알고 있는 팬도 몇몇 있지만, 사실 부제는 처음부터 정해진 것이며 공식 사이트에서 제네레이션과 부제 표시는 전부터 했다. 그러나 G4 ~ G6 은 메인스트림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제네레이션 번호가 유저들에게 강하게 인식되지 않았다. 메인스트림 퀘스트를 통한 스토리가 나온 G7과 G8만 제대로 인식되었다.

북미 쪽에선 메인스트림이 있는 제네레이션 7~8을 합쳐 이리니드와 이리아(Iria with Irinid)라 칭한다.

3.1. Generation 4: 이리아의 개척자(Pioneers of Iria)[5]

2006년 2월 18일 패치되었다. 여기서부터 G6까진 스토리가 없다. 그저 땅은 더럽게 넓은 이리아의 패치가 의의.

3.2. Generation 5: 사막의 엘프(Elves of the Desert)

2006년 6월 24일 패치되었다. 이리아 동쪽에 사막지대 필리아와 함께 엘프가 추가되었다.

3.3. Generation 6: 설원의 자이언트(Giants of the Snowfield)

2006년 12월 20일에 패치되었다. 이리아 북쪽에 눈으로 덮힌 발레스지역과 자이언트가 추가되었다.

3.4. Generation 7: 열대의 강(Tropical River)[6]

2007년 6월 27일에 패치되었다. C3 이후 유일하게 스킵가능한 제너레이션으로 딱히 진행해도 별다른 보상이 없고 내용도 짧지만 G8과 연계되는 스토리이다.

3.5. Generation 8: 드래곤(Dragon)

2007년 12월 18일 패치되었다.

4. 챕터 3: 연금술사

팀장은 한재호(말란). 프로그래머 출신이다.

마비노기가 부분 유료화 되었고 연금술이 추가되었으며 이리아로 가던 스토리를 울라 대륙으로 집결했다. 메인 스트림을 진행할수록 설정상으로 플레이어 밀레시안이 점점 강해지고 공식적으로 국가에 이름을 떨치기 시작하는 챕터.

울라 대륙에 기존 던전이 아닌 새로운 던전을 만들었는데, 바로 ' 그림자 세계' 로, 들어가면 꼭 색이 반전 된 듯한 마을을 보는 듯 하다. C1에서의 초대받지 못한 세계 + 몬스터 우글우글 이 생각나면 딱이다. C1에서의 사라진 세 전사 만큼 C3의 전체적인 중요 키워드.

주제는 '연금술'. 추상적이고 관념적으로 접근하여 에르그를 이용하는 마법과 다르게, 그 자체를 연구하고 데이터화 할 수 있다는, 과학과 유사한 가치관 하에서 이루어진 학문. 흔히 연금술이 마법의 초자연적 현상을 부정한다는 견해를 가지는 경우가 있는데, 연금술 관련 NPC들의 대사나 설정등을 살펴보면 마법과 다른 방향에서의 접근일 뿐, 초자연 현상을 부정하진 않는다. 그렇기에 드루이드에서 연금술로 전향한 케이와 같은 사례도 발생하는 것.

연금술이 추가되면서 기존 전사, 궁수, 법사로 이루어졌던 직업계에 하나의 직업군이 생겨났다. 연금술은 초반에는 의도대로 쉬운 접근성을 가졌었으며 독특한 플레이로 주목받았다. 전투 연금술과 연성 연금술로 구분되는 스킬로 전투와 생산계열 양측 모두 잡으려는 시도 또한 있었다.

앞선 두 팀장 시절에 미미했었던 밸런싱 부분에 관심을 보였다. 일단 법사계에서는 블레이즈가 추가되어 법사들이 양지로 떠오르게 하는 발돋움판이 되었다. 하지만 탈틴 그림자 세계 몬스터들의 맷집과 피통으로 인해 그 동안 윈드밀과 궁수들의 플레이가 주류였던 전투 양상은 양손검을 장착하고 스매시를 날리고 강력한 중급마법으로 쓸어버리는 식으로 바뀌어 나가기 시작했다. 연금술에서도 인챈트를 추가하여 데미지를 늘려나가는 수단을 만들었다.

불편했던 인터페이스들이 하나둘씩 고쳐져나가기도 했으며 더불어 생활계도 많은 편의성을 주게 했으나 유저들이 생활계를 건드리기에는 아직 여건이 너무 부족했다.

한재호 팀장의, 마비노기로선 정말 다행이다 할 업적이 하나 있는데 다름 아닌 메인스트림의 부활. 아예 메인스트림이 없거나 만족스럽지 않던 전 챕터로 인해 다 죽어가던 메인스트림을 G9, G10을 거쳐 울라와 이리아의 떡밥을 최대한 회수하면서 통합해냈고 이제까지 에린 내에서 과소평가되어 온 플레이어 밀레시안의 위상이 자연스럽게 올라갔으며 G11, G12를 거치면서 챕터 1과는 다르게 명성을 얻고 스케일도 커지는 등, 지금까이 해왔던 조역이 아닌 주역의 역할을 함으로써 유저층의 대리만족을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최소 이전 챕터들과 비교했을 때 스토리텔링 능력이 떨어진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챕터 1의 오마주로 보이는 전개이면서도 그다지 겹쳐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챕터 1을 감당할만한 크기이고, 거기에 켈트신화를 옮겨온 것도 치명척 패착 없이, 마비노기 전체의 설정을 잘 이해하면서 옮겨왔다. 그런데 이런 이미지가 쌓인 건 다소 루즈했던 제네레이션 9, 10의 문제이다. 제네레이션 9와 10은 대부분이 이리아의 설정을 보완하는데 이용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한재호팀이 원하는 스토리를 제대로 말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게 옳다. 그 증거로 다소 전 챕터에서 벗어난 제네레이션 11과 12는 나름 치밀한 전개와 폭발적인 연출력을 보여준다. 다음 챕터로의 바톤 터치를 위한 떡밥까지 완벽하게 투척해냈고, 그 떡밥은 G15에서 메인스트림 전체를 흔들만한 크기로 터졌다. 챕터 3이 챕터 2와 챕터 4 전부 영향을 끼치고 있는 셈. 챕터 1만큼의 짜임새는 없지만 챕터 2를 생각하면 선방 이상, 아니 최고는 아니지만 최선이었다.

다만 챕터 2의 떡밥을 치우는데 집중한 나머지 정작 챕터 3에서 새롭게 꺼낸 떡밥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야기를 이어가기 위해서인지 스토리적으로 G3에서 잠깐 제기된 모리안의 어두운 일면이 이 챕터에서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런 모리안의 모습에 대해선 논란이 있다. 그리고 왕실과 법황청-성전기사단의 대립은 충분히 좋은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소재였으나 이에 대한 건 간략하게만 언급된 수준에 그쳤다. 호문쿨루스 역시 막판에 분위기 내는 소품 정도로 쓰이고 묻혀버렸다. 또한 챕터 3의 오리지널 등장인물들은 캐릭터성이 부족해서 챕터 3이 끝난 지금은 물론 챕터 3이 진행되던 당시에도 큰 관심을 못 받았다. 특히 케이- 레이모어- 제너 3인방은 다분히 전설의 세 용사에 대한 오마주였지만, 전설의 세 용사와는 달리 인기가 없었다.

거기에, 스케일 자체는 엄청나게 거대해 졌지만, 그에 따른 임팩트나 묘사가 부실해서 커진 스케일에 반비례하여 신적 존재들의 위상이 추락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분명 배경 설정이나 캐릭터들의 대사 속에 묘사되는 신적인 권능은 아주 대단한데, 막상 스토리 진행상에서는 신들이 모습을 자주 드러내면서도 직접 무엇인가를 행동하는 것이 거의 없어서 팬덤에서는 신들이 하는 일도 없고 무능한 별거 아닌 존재로 취급되기도 할 정도였다. 그와 반대로 플레이어 밀레시안은 대폭 강화 설정상 신들도 함부로 할 수 없는 막강한 신물과 관계되다보니 '플레이어 밀레시안 = 신같은 건 썰어버릴 수 있는 먼치킨'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악명높은 키트가 등장한 것도 이 시기다.

4.1. Generation 9: 연금술사(Alchemist)

2008년 8월 1일에 패치되었다. 연금술이 첫등장 하였으며, 탈틴 그림자 세계가 소개되었다. 연금술사와 그림자 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알 수있다.

4.2. Generation 10: 빛의 여신(The Goddess of Light)

2008년 12월 17일에 패치되었다. 반신화가 등장하였고, 타라가 열렸으나 업데이트 당시에는 라흐왕성은 입장이 불가능했다. 빛의 여신에 관한 스토리가 있다.

G9와 그다지 다른 흐름은 아니다. 역시 그림자 세계에서 확산되가는 음모를 파헤치며 마족들을 막아가는 것.

4.3. Generation 11: 신들의 검(Sword of the Gods)

2009년 6월 23일에 패치되었다. 라흐 왕성이 업데이트 되었다. 주요 떡밥으론 칼리번 신을 죽일수있는 무기.

C3의 스토리 상 가장 비중있고 중요한 변환점인 제네레이션. 또한 최초로 1,2부가 나눠졌다.

4.4. Generation 12: 영웅의 귀환(Return of the Hero)

2009년 12월 16일에 패치되었다. 타라의 법황청이 개방되었고, 팔리아스가 등장하였다. 그리고 누아자와 관련된 스토리를 알수있다.

5. 챕터 4: 셰익스피어

팀장은 문성준(카드반). 유저에서, GM을 거쳐, 개발진, 팀장에 이르기까지 구르고 굴렀던 사람이다. 이 덕에 챕터 추가 전부터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패치 하나 하나마다 마비노기 관련 커뮤니티에서 어떤 유저가 "마비가 이랬으면 좋겠네여" 하는 그런 상상에서 나올법한 패치를 했다는 평이 많다. 마비노기의 고질적인 문제 몇몇을 완전 뜯어고침으로 좋은 평을 받았다.

하지만 메인스트림의 소재로 셰익스피어를 꺼낸데다, 세공으로 인해 시끌시끌해졌고, 간혹 큰 떡밥을 일으키는 패치를 하곤 해서 역대 최고로 욕을 많이 먹었다. 장래희망 대란도 이 사람의 집권부터 일어난 때다. 그러나 플레이어가 실제로 존재하는 '현실 세계' 에서 '가상의 세계' 로 유명한 작품들이 또 '창작 세계' 에서 '가상의 세계'로 나온다는 점은 신선하다면 신선하다는 평도 있다.

그나마 마비노기의 문제점이라 할 수 있는 스킬 밸런싱을 좀 더 다가가서 세부적으로 조율하고 있는 것은 가장 큰 업적이라 할 수 있겠다. 그때 그때 논란이 되었었던 골렘이나[7] 파힐+다크나이트 조합을 고쳐내었고 궁수 유저들의 광역기 부재를 크래시 샷을 투입하여 어느정도 해결해내었다.

근접에서도 랜스를 추가하여 좀 더 다양한 전투양상을 만들어내었다. 그리고 이 시기부터 윈드밀만 의존하는 전사들의 플레이는 거의 사장되어가고 다운어택이란 스킬이 추가되어 좀 더 다양한 싸움을 가능케 했다.

마법은 전 팀장시기의 버프를 거쳐 이번 시기에 와서 최고의 리즈 시절을 누렸다. 법사들에게 없다시피 했던 성장성을 부여했고 각종 마스터리 스킬을 추가하여 더 큰 데미지를 부여하게 하였다. 그리고 C6까지 와서는 라이트닝 로드라는 신 스킬까지 아우러져 제2의 전성기에 도달해 최고의 광역딜 캐릭으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개념패치라고 이어진 찬사속에서도 장인 개조나, 특수 개조 요소는 마비노기의 정체성을 해치고 어설프게 벤치마킹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도 있었고, 장래희망의 초안 역시 자유도를 해친다는 평을 받았다. 키트를 더이상 안 내놓겠다 했지만 결국은 본사 결정에 따라야 했던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그리고 밸런싱에서는 전사, 궁수, 법사들을 조정했지만 연금술사에게 이루어진 것은 아예 전무하다 그래서 연금술 유저들은 법사들이 나크 미워하듯 문성준에게 수많은 클레임을 보내고 있다.

이 시기부터 에린메이트란 것을 만들었고 유저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겠다는 취지를 내세운듯 하다. 마비노기 최초의 유저간담회인 판타지파티를 연 것도 이런 취지인 듯 하며, 어쨋든 큰 논란들이 많았지만 걸어온 행보는 상당히 개념적.

에린메이트들이 GM체험을 하러 본사에 방문했을 때는 처음 디텍터를 맡을 때보다 무척 수척해졌다고 한다, 에린메이트들에 의하면 이 사람이 말단에서부터 굴러서 그런지 넥슨에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 일을 무척 싫어했었다고 한다, 원래 세공은 그 패치에서는 계획되지 않은 것이었는데, 넥슨에서 메이플스토리의 미라클 큐브의 용례를 봐서 마비에도 이와 같은 것을 도입하라고 성화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무지하게 개겼다가 결국 이번 시즌 되어서야 넣었다는 말이 있다.

셰익스피어의 소설 내용을 기반으로 일종의 오마쥬를 하고 있어서인지, 공식 사이트 업데이트 정보란에선 의외로 C4 메인스트림 업데이트 정보를 분명하게 표시하지 않는 편이다.

제네레이션 13과 14는 정말로 별 볼일 없었는데(심지어 C2가 연상될 지경이다.) 제네레이션 15에서 G11의 떡밥을 받아서 메인스트림의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5.1. Generation 13: 햄릿(Hamlet)

2010년 8월 4일에 패치되었다. 아본, 장래희망, 특별개조, 연극 미션이 업데이트 되었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중 하나인 햄릿이 주요 스토리다.

5.2. Generation 14: 로미오와 줄리엣(Romeo and Juliet)

2010년 12월 15일에 패치되었다. 랜스 낭만농장이 업데이트 되었다. 셰익스피어의 비극인 로미오와 줄리엣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G14 사이드 스토리로 '등대지기의 노래', '고르반의 이야기' 도 추가되었다.

5.3. Generation 15: 베니스의 상인(The Merchant Of Venice)

2011년 7월 26일에 패치되었다. 교역 세공이 추가되었다. 이 때부터 스토리가 연극이 아닌 실제 에린에서 일어난 일을 다루었고,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 중 하나인 베니스의 상인을 각색하였다.

5.4. Generation 16: 맥베드(Macbeth)

2011년 12월 20일에 패치되었다. 무도가 업데이트와 스카하 해변이 첫등장하였다. 2012년 1월 5일에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중 하나인 맥베스[8]의 스토리를 가져와 각색했다. 유독 짧은 이유는 셰익스피어랑 키홀 이야기를 제외하면 그냥 맥베스다.

본래 13부터 한 챕터 마다 페르소나를 얻는게 정상이지만 유독 G16에선 페르소나를 얻을 수 없었다. 본래 G16 페르소나는 본래 루 라바다외에 스토리와 연관 없는 다른 3명의 페르소나가 추가될 예정이였지만 짤렸고 게임 데이터로만 존재한다. 페르소나 스킬들을 보면 알겠지만 본래 셰익스피어와 그의 책의 개입으로 얻게 스킬들인데, 연극이라는 주제에서 너무 벗어나버린 G16이라 그런지 G13~G15과 비교하면 굉장히 이질적인 전개를 보여준 바람에 등장하지도 못한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루 라바다도 멕베스의 포지션만 맡은 타인이다.

최종 보스전이라고 하기엔 실례라고 할 정도로 연출에 임펙트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성의가 없다는 평도 많다.

참고로 G15에서 G13~14의 수호자들을 재등장시킨탓에 2020년 현재까지도 최종적으로 아본의 수호자는 메로우까지 합쳐 3명밖에 나오질 않았다(...) 문제는 스카하 미션에 나오는 메로우와 통틀어 메로우 본인은 '수호자? 그게 뭐지?' 라는 말을 했기에 어이를 상실케 했다.

그런데 이 메인스트림의 가장 큰 문제점은 스토리에 있다. 유저들 사이에서 G8 못지 않게 평이 나쁜 메인스트림이 G16이다. 메인스트림 이리아를 압도적으로 능가하는 마비노기 메인스트림의 흑역사이고, G8과 함께 G3의 스토리를 완전히 엿을 먹여버린 메인스트림 설정구멍의 끝판왕. 이러한 부실한 스토리 전개에 대해 자세하게 비판한 글도 있을 지경이다. 맥베스 등장인물들의 설정을 키홀, 루 라바다, 벨라 등 마비노기 등장인물들의 설정에 접목시켰는데, 기존에 공개되었던 설정을 무시하고 억지로 맥베스의 상황에 갖다붙이다보니 왜 이 등장인물들이 이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생긴 것이다.

내부 사정이 어떻든 아본과 NPC들의 공기화, 유니크 아이템, 더빙된 영상등의 프로젝트가 중간에 틀어져서 공중 분해가 되어버린건 부정할 수 없다. 사실상 셰익스피어 챕터 자체는 새로운 시도를 한건 좋았지만 호응은 커녕 뜬금없었다는 평이 많아 셰익스피어를 중심으로 기존에 안드로메다로 간 설정들을 수습하려는 노선으로 가다가 보기 좋게 실패해버린 챕터라고 볼수 있다.

참고로 루 라바다의 또 다른 모습인 다크로드 모르간트의 존재는 이 메인을 기점으로 사실상 소멸된 상태였다. 그외에 G2~G3 그리고 G10 당시에 루와 연관된 리다이어나 엘라하는 전혀 등장하지 않았고, G9~G12때 활약했던 레이모어, 케이, 제너는 아예 존재가 소멸되었다. 사실상 G16 자체가 G8과 함께 G3의 스토리를 완전히 엿을 먹여버린것이다. 자세한건 아본, 모르간트, 신검 프라가라흐, 트리아나를 참조.

이후 스토리들을 통해 그저 흑역사/맥거핀으로 끝나는가 했지만.. 이 때 발생한 루 라바다/모르간트, 트리아나, 사라진 프라가라흐의 문제는 G16 업데이트 기준으로 8년뒤에 업데이트된 G25가 되어서야 최소한 그럴싸하게 땜빵해서 오류를 수습했다.[9] 다만 그외에 셰익스피어 챕터의 설정들은 적당히 수습하거나 암묵적으로 없던 일로 처리한듯 하다.

참고로 G16은 역대 메인스트림 중에서 버그가 제일 많고, 여전히 수정이 되지 않았던 메인스트림이다. 밑에 버그들이 다 최종전때 일어난 버그들인데, 아주 오랫동안 이 버그들은 수정되지 않은채 방치하고 놔둔 상태다.''' 이쯤이면 개발진이 무능해서 수정을 포기한걸로 밖에 안보일정도다.

그리고 2022년 여름이 돼서야 그간 방치해온 일부 문제들을 수정했다.

6. 챕터 5: The Drama[10]

팀장은 황선영(모르간우그). 정확히는 팀장겸 실장이다. 처음에는 팀장(Director)으로 소개되었다가 나중의 유저간담회에서 실장(producer)이라는 명칭을 사용했고, 크레딧에서는 Producer and Director 라는 명칭으로 적혀있다. 2012년은 리뉴얼의 시기로 잡고 마비노기의 컨텐츠를 대량으로 리뉴얼하느라 메인스트림의 추가는 겨울로 미뤄졌고, 그전에 스토리의 전반적인 스토리의 느낌을 주는 프롤로그가 추가된다고 이야기했다.

이때, 상당히 많은 컨텐츠들이 리뉴얼됐는데, 2012년 9월 25일 샤말라 업데이트를 기준으로 변신, 음유시인, 인형사, 로드 난이도 추가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리뉴얼한 패치내용 뿐이다. 다이나믹 전투 시스템 도입이나 UI 개편도 리뉴얼패치에 속한다. 이는 지금까지 있었던 메인스트림의 모순[11]이 대량으로 고쳐지고 예전의 인터페이스를 전부 뜯어고쳤다. 특히 메인스트림의 난이도가 미션별로 고정되면서 메인스트림 스토리 순서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 부담이 덜되고있다.[12]

나름 초보자 유입에 신경을 썼다. 초보자들의 이동이 힘드므로 무료로 초보자용 펫을 2마리를 주고, 튜토리얼도 개편하였고, 재능 패치이후로 재능에 따른 튜토리얼을 진행하고 있다. 가장 큰 진입장벽이었던 윈드밀, 제련과 메인스트림이 크게 개편되었다. 거기에 꽤나 캐쉬템을 후하게 뿌린다.

다만 일부 유저들에게서는 난이도를 너무 낮춘다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다. 신 여신강림이 난이도가 대폭 낮아지고, 재능업데이트때 유저들이 대폭 상향될 때 발맞춰 상향된 몹은 그림자 세계 몹들 뿐이다. 그리고 AP를 상당히 많이 뿌리고있다. 일일퀘스트가 대표적인 예.

그나마 역대 팀장들 중에서 게임내외적으로 메인스트림 NPC, 의상 등에서 소외되었던 자이언트나, 강력한 스킬 한두 개 던져주고 데미지빨로 땡 처리했던 마법사, 보조직업군일 뿐이라고 자기위로하던 연금술사, 스탯 덕질용 음유시인, 요리사, 모험가같은 멸종위기 마이너직업들을 파격적으로 개편해서 끌어올려준 팀장이기도 하다. 일명 마이너의 수호자(...).

이 챕터를 끝으로 전설의 세 용사는 스토리에서 완전히 퇴장하게 되었다. C3에서 이리아 떡밥이 해결되었고, C4에서 신들이 완전히 퇴장한 후 C5에서 전설의 세 용사까지 퇴장한 것이다. 2004년 여신강림에서 시작된 스토리가 10년만에 완전히 종결되었다고 볼 수 있다. 남은 것은 C3에서 남겨둔 호문쿨루스 떡밥 정도인데, 시나리오 작가가 이것을 기억하고는 있을는지 의문.

6.1. Generation 16 Season 2 : 제네시스(Genesis)[13]

6.2. Generation 17: 더 클래식(The Classic)[14]

메인스트림보다는 게임 내부의 개편에 힘을 쏟은 제네레이션.

6.3. Generation 17: 더 드라마: 이리아 시즌 1(The Drama: Iria Season 1)

드라마부터는 선택이 가능하여 하는데는 문제는 없으나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 이며 할거면 모든 메인퀘스트 전부 깨는게 정신건강상 좋다. 아니.. 반드시 전부 한 다음 해야한다 그렇지 못하면 일부 NPC가 드라마 시점으로 변해 사라지기 때문에 다른 메인퀘스트를 클리어 할 수가 없다. 유저들 말에 따르면 이건 마비노기 측에서도 해결해주지도 못한다고 한다

2012년 12월 20일에 열린 발표회에서 공개된 새로운 스토리. 2012년 12월 27일에 업데이트 되었다. 2012년 12월 28일 오후 9시부터 영상이 나오는 걸 시작으로, 10주 동안 매주 금요일 같은 시간에 조금씩 그 내용이 공개된다고 한다. 발표회의 내용에 따르면 기존의 서사에 집중한 영화와 같은 메인스트림과 달리 인물간의 관계에 집중하는 드라마와 같은 전개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이에 대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틀어 G18로 구별해야 할지, 아예 별개의 구분을 생각해야 할지 애매한 상태다. 실제로 스토리의 시점이 개개인의 레벨로 집중된 결과, 서사와도 같은 흐름 속에서 신들과 운명, 그리고 그에 대항했던 플레이어 밀레시안이 설정상으로 얼마나 대단한 존재들이었는지 부각되었으며, 그로인해 기존의 메인스트림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의 재평가가 이루어지게 되었다.[15]

스토리가 조금씩 업데이트되는 만큼 유저들의 요청에 의해 기존에 의도된 스토리에 변화가 생길 수 있으며, 그 때 그 때 이슈가 되는 이야기를 담을 수도 있다고도 한다. 다시보기 기능이나 이전 이야기를 한꺼번에 요약해서 볼 수 있는 지난 이야기 기능도 지원하는 듯.

6.4. 마비노기 제로 : Zero[22]

2013년 4월 제로라고 불리는 영웅재능군이 추가되어 기존의 재능들은 클래식이라는 항목으로 분류되고, 제로 재능인 드루이드 멀린, 소울스타 디바, 밤의현자 프로페서 J가 업데이트되었다. 영웅재능의 특징은 기존의 재능중 3가지를 통합하여 사용하고, 재능선택시 같은계정의 다른캐릭터에게 AP를 지원해줄수 있으며, 고유영향스킬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재능이 추가되며 연관재능의 수련치 2배 이벤트의 개시, 기존 무기의 특성을 섞은 해당재능 전용무기[23]와, 캐쉬로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의상 함께 나오는건 이미 클리셰.

2013년 7월 마비노기 드림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는데 이 기간 중에 신규 영웅재능인 마스터 셰프와 트레저 헌터가 추가된다.[24] 다만 이 두사람의 경우엔 재능명만 있고, 제이의 밤의현자 같은 이명이 없다.

6.5. Generation 18: 더 드라마: 이리아 시즌 2(The Drama: Iria Season 2)

2013년 12월 17일 업데이트 떡밥이 공지되었고, 2014년 1월 23일에 드라마 시즌2 오프닝이 선행 공개되었다. 그로부터 며칠 뒤인 1월 28일, 프롤로그:제로가 업데이트되면서 본격적으로 드라마가 시작되었다. 매번 미니게임이 들어간다는 특징이 있다.

시즌 1은 일주일에 한 번 새로운 화가 공개되었으나 시즌 2는 꽤 불규칙적이다. 1화는 프롤로그가 나온지 10일 만에 나왔고, 2화는 2주일 후, 3화는 한 달 뒤에 업데이트되었다. 4화부터 6화까지는 2주일에 한 번씩 나왔다. 3화부터 실장이 황선영에서 김우진으로 바뀌었는데, 2화와 3화 사이의 텀이 긴 것은 이 때문으로 추정된다.

시즌2 예고 공지 2개 중 하나에서 미로인 던전과 보스인 미노타우로스가 개발중이라는 내용이 있었다. 그리고 언팩에서 랑그히리스 바펠세파르 폴리모프가 등장할 것이라는 떡밥도 나왔다. 그러나 8화였던 걸 6화로 줄인 탓[25]인지 미로는 나왔는데 미노타우로스가 안 나왔고 랑그히리스 바펠세파르도 나오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조기종영이다.[26][27]

7. 챕터 6: 신의 기사단

실장은 김우진(바이브카흐). 2006년부터 4년 동안 마비노기 개발에 참가했던 사람으로, 3년간 메이플스토리 해외 개발팀에 갔다가 2014년에 마비노기 개발 실장으로 돌아왔다.

아이디 도용 복구 시범서비스를 2014년 7월 초에 시작했고, 8월 7일에 이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메인스트림은 C5 이전의 제네레이션 방식으로 돌아갔다. 제너레이션은 전부 4개로 예정되어 있는데, 메인스트림의 키워드는 각각 "만남", "모험", "전쟁", "신성". 2014년 8월에 G19가 업데이트되었는데, 플레이어가 초심을 되돌아 보면서 내면의 자신을 마주본다는 형태로 지난 메인스트림들의 중요 요소들만을 뽑아내면서도 그동안 있었던 설정, 스토리상의 오류를 언급하지 않고 요약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정 지역이나 정해진 위치에 도달하면 컷신이 나타나는 형태의 방식을 취했는데, 연출 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다만 G19 최종전의 사도 기르가쉬의 경우는 좀 논란이 있다. 기르가쉬 항목을 참고.

알반 기사단의 전용 스킬로 기사단 스킬이 새로 생겼다.

그리고 레이드 퀘스트인 "결사단"이 추가되었다. G19를 클리어한 이후부터 가능해지는 퀘스트로, 결사단을 구성해서 사도 레이드 미션을 진행할 수 있다.

김우진 실장이 C6을 모두 개발할 예정이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하차하고 2016년에 박웅석이 팀장 겸 실장이 되었다. 이 탓인지 제너레이션은 예정과 달리 3개로 끝났다.

7.1. Generation 19: 신의 기사단(The Divine Knights)

7.2. Generation 20: 성역의 문 (The Gate of Sanctuary)

문을 지나려는 자들, 그리고 지키려는 자들. 네 개의 조각이 하나로 모일 때, 잊혀진 문이 열린다
마비노기의 20번째 제네레이션. 2015년 8월 6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하여 업데이트가 공개되었다. 업데이트 일자는 2015년 8월 20일. 메인스토리의 주된 내용은 아발론 게이트 를 둘러싼 이야기다. 아발론에 잠든 초대 기사단장을 노리는 선지자들과 그것을 저지하기 위한 밀레시안과 기사단의 이야기. G19에서 너무 급격하게 등장에 설명이 부족했던 알반 기사단의 설명을 보충하는 메인스트림이라고 볼 수도 있다.[28] 20일 패치통해 시행된 성역의 문은, 신규 알반 기사단 캐릭터들과 신규 사도, 그리고 신종 신성스킬까지 상당히 많은 내용이 추가되었다.

신의 기사단에서 호평받았던 연출을 좀더 강화하여 페이트 콜라보 당시 시험적으로 선보였던 실시간 카메라 워킹 등을 통해 보다 재미있는 컷신을 구성하고, 사념파를 이용해 시간의 흐름이나 중간 설명을 삽입하여 스토리의 이해를 돕는 식으로 되었다.

새롭게 공개된 음악이 호평받았는데, 이 중 제바흐 스포일러, 아발론 게이트의 테마곡은 간담회에서 공개하길 실제 악기 연주를 직접 녹음한 것이라고 한다. 제바흐 전투 테마곡의 합창단 음성 역시 실제 합창단을 초빙해 녹음한 결과물이라고.

7.3. 파멸의 부름[29]

파일:파멸의 부름.jpg
2017년 6월 29일,넥슨 아레나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하였다. 파멸의 부름 예고

표 장당 1천원 300명에게 판매하는 티켓팅을 했는데, 놀랍게도 5초만에 전부 매진 되어버렸다. 같은 기간에 진행되던 페이스북 이벤트의 참여 저조에 비하면 정말 놀라운 일. 마비노기 페이스북 좋아요 이벤트 홈페이지
이번 업데이트에서 박웅석 팀장이 추진하는 새로운 제너레이션과, 새로운 재능, 대격변 수정패치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되었다.

파멸의 부름 오프라인 행사는 판타지 파티 참고. 내용에 따라 1차, 2차, 3차로 나뉘어 업데이트 된다고 한다.

7.3.1. 1차 업데이트

20번째 신규 재능, 체인슬래시 컨셉 영상

7월 20일, 파멸의 부름에서 예고했던 체인 블레이드 무기와 체인 슬래시 재능이 업데이트. 그리고 제로 영웅 에아렌과 이와 관련된 시나리오가 나왔다.

추가된 스킬은 총 8가지로 5개의 스킬은 시나리오만 완수하면 얻을 수 있지만 나머지 3개는 관련 조건과 퀘스트를 완수해야 얻을 수 있다.
체인 블레이드 무기 종류는 3가지. 이중 상점 아이템은 1만 골드로 얻을 수 있다.

닌자 재능 업데이트 후 2년만의(...) 재능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기대가 상당한데다 이벤트로 현물 상품까지 뿌리는 바람에 간만에 채널 다수가 꽉참 상태까지 몰리리고 말았다. 급하게 서버를 정검하고, 유저가 가장 많은 류트 채널은 확충, 외적으로는 게임 서버 장비 사양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한다.

신규 재능 체인 슬래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비노기/장비/체인 블레이드 참고.

참고로 공개된 에아렌의 이스시 빙의 모습이 하우징의 성 지하 던전의 보스몹인 인큐버스와 흡사한 모습에 관심을 끌었다. 마비노기 몽마 특유의 악마 날개와 인큐버스의 휘어진 뿔,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마족눈으로 변하며 흑화, 궁극적으로 에아렌의 아버지가 상위마족이며[30] 딸을 친절하게 대하면서도 꿈에서 밖에 만난 적이 없다는 것까지[31] 인큐버스가 아니면 말이 안 되는 점이 너무 많다. 게다가 이 특유의 이스시에 침식되는 설정은 엘라하[32]가 괴로워하던 '저주'와도 일치하는 점이 많아 에아렌처럼 2쌍의 뿔을 가진 인큐버스 킹이 나올 예고가 아닌가 조심스럽게 점쳐보고 있다.

7.3.2. 2, 3차 업데이트

2차는 8월 3일에, 3차는 8월 17일에 업데이트되었다.

벨테인 미션이 업데이트 됐다. 2차에서 일반, 3차에서 엘리트 모드가 나왔다. 알반 기사단의 특별조를 데리고 하는 미션으로 자세한 사항은 벨테인 조의 벨테인 미션 참고.

2차에서 체인 슬래시 재능의 남은 3종 스킬이 나왔다. 1차 때 나온 체인 슬래시 스킬을 모두 얻을 정도라면 생각보다 쉽게 얻을 수... 있을 지도. 같이 업데이트된 벨테인 미션 일반을 염두에 뒀는지 벨테인 미션과 연계된 퀘스트가 있다.

7.4. Generation 21: 수호자의 길(The Way of Guardian)

마비노기의 21번째 제네레이션. 그리고 신의 기사단의 마지막 이야기. 업데이트 일자는 2017년 12월 14일. 주된 내용은 성지에서 일어나는 일과 톨비쉬,알터,아벨린의 과거를 알 수 있는 이야기. 1,2부로 나뉘어져 있다.

박웅석 팀장의 지휘 하에 만들어진 제너레이션. 이전 제너레이션 업데이트 일자와 비교해서 2년 4개월이라는 무시무시한 공백이 존재하는 원인 중 하나다.

1부는 기사단들의 과거와 밀레시안의 고뇌를 잘 보여주여 피날레에 걸맞은 메인스트림이라고 간만에 호평을 받았으나............

2부는 스토리 진도만 훅훅 빼는 막판 급전개를 통한 날림 완결 스토리로 인해 욕을 먹었다. 자세한건 G21 2부 참조.

8. 챕터 7 : 아포칼립스

팀장은 박웅석. 2018년 시크릿 파티에서 챕터 1~6까지의 이야기를 모두 다룬다고 하면서 새로운 메인스트림 아포칼립스를 발표했다.

챕터 1~6까지의 이야기를 모두 다룬다는 말이 거짓이 아닌지 마비노기 초창기 챕터에서부터 언급되어왔던 3주신을 다시 메인 떡밥거리로 활용하거나, 과거 메인스트림 스토리에서 다뤄졌던 소재를 추측하여 직접 정답을 입력해야만 진행이 가능하는 등 마비노기 고유의 소재를 환기하고 재미를 강화 및 보완하는 노력이 스토리 군데군데에서 묻어나온다. 하지만 거꾸로 말해 기존 메인스트림의 내용이나 흐름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신규 유저의 경우 진행 난이도가 수직 상승하게 되는 것이 단점.

8.1. Generation 22 : 아포칼립스(Apocalypse)

업데이트 일자 2018년 7월 19일. G21이 G20과의 사이에 엄청난 공백을 두고 나온 만큼 G22는 빨리 나온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내용은 국왕 에레원의 부름을 받은 밀레시안이 하이미라크 교단의 납치사건을 조사하는 원정대의 리더가 되어 사건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마주치게 되는 새로운 세력, 검은 달의 교단과 그 교단의 계시록에 따른 음모에 맞서는 이야기이다.

새로운 흐름을 보이는 메인스트림 자체의 퀄리티에 대해서는 특별한 불만은 없는 듯 하다. 아무래도 G21에서의 시나리오 라이터가 교체된 듯. 시크릿 파티에서 선공개된 계시록이라는 소재가 특정 종교가 연상되는 C6의 분위기를 따라가는 것으로 추측되기도 했으나, 테흐 두인과 페스 피아다, 스포일러 등의 소재를 사용하여 켈트 신화로의 회귀를 하는 흐름을 보였다.

주역으로 신규 캐릭터가 4명이나 등장한 탓인지 성격이나 포지션에는 이전 챕터와 겹치는 모습이 보여지는 등의 아쉬움이 있지만, 도입 부분인 만큼 앞으로의 전개에 따라 충분히 보완이 가능한 지점으로 보인다. 이전 메인스트림의 모든 떡밥을 포괄하겠다는 새로운 챕터의 시작으로서 적절한 내용과 분량을 선보였으며, 전반적으로 컷신이나 카메라워크 등의 연출이 대폭 강화된 부분 및 퀘스트 순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엑스트라를 포함한 모든 등장 NPC들이 시나리오 흐름에 맞게 적절한 대화 및 리액션을 하는 세심함 등이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함께 추가된 상시 컨텐츠이자 종결 컨텐츠인 테흐 두인 미션의 난이도 조절 문제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8.2. Generation 23 : 템페스트(Tempest)

8.3. Generation 24 : 클라이막스(Climax)

2019년 판타지 파티에서 같은해 7월에 업데이트한다고 예고했다. 그리고 1부가 7월 18일, 2부가 8월 29일[33]에 업데이트되었다.

8.4. Generation 25 : 이클립스(Eclipse)

9. 챕터 8 : 운명의 바람

팀장은 민경훈. 2023년 12월에 G26 운명의 바람(Wind of destiny)이 업데이트되었고, 2024년 12월에 G27 안락의 정원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사상 최초로 메인스트림과 관련된 모든 인물들의 풀보이스 더빙이 지원된다.

10. 소규모 업데이트 목록

10.1. 2016년 업데이트

10.1.1. MUSIC Q

2016년 8월 11일 MUSIC Q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신규 악기의 추가와 기존 악기의 음색 조정(티저에서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세 악기의 음색이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이 이루어질 예정.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평판 시스템이 추가되었는데, 특정 NPC와 관련된 스킬 및 조건을 달성하면 평판 레벨이 올라 그에 따른 능력치의 추가 보정을 받는 시스템이다.[34]

정작 업데이트날 이후 개발자 노트가 올라와 이번 패치가 1차라고 하고, 다음 패치를 기다려달라는 이야기를 남겼다. 그리고 패치에 음색 개편은 빠져있어 대차게 낚였다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

추가된 사항은 다음과 같다.

10.1.2. 포텐셜 시스템

2016년 9월 22일, 포텐셜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레벨을 10 단위로 올릴 때 마다 포텐셜 발현 단계를 올릴 수 있고, 그 단계에 따라 원하는 스텟에 투자를 할 수 있고 신스킬에 추가 가방공간같은 각종 추가기능을 얻는 시스템으로, 레벨을 많이 올릴수록 발현 단계가 더 높게 올라간다. 즉, 1→10 이면 1밖에 안 올라가지만 190→200일때는 발현 단계가 20이 한번에 올라가는 식. 누렙에 따라 미리 발현단계를 주는 게 아니라 누렙에 상관없이[36] 모두 발현 단계는 1로 시작한다.

포텐셜 발현 단계는 3000이 끝이며 전부 올릴 경우 능력치포인트 150, 환생물약 18개, 악세사리인 팔라라의 조각 및 해당 악세사리 전용 인챈트[37], 8x12칸의 가방과 아우라 오브 팔라라 스킬 1랭, 노던 라이트 아쿼버스 아머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중간중간에 환생물약이 배치되어 있어서 레벨업을 도와주긴 하지만 배치간격이 60→120→200 같은 식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이 물약빨로 빠르게 포텐셜을 올릴 수는 없게 되어 있다.

당연히 누렙과 스펙이 쌓인 유저일수록 초보들보다 렙업속도가 빠르고, 환생을 미뤄도 상관이 없으므로 포텐셜을 더 빠르게 올릴 수 있다. 하지만 커뮤니티들을 둘러보면 내 누렙이 얼만데 왜 내가 초보들이랑 똑같이 시작해야 되냐는 투의 망언이 쏟아지는중.

10.1.3. 게임 실행 프로세스 변경

10월 11일, 패치로 런처 대신 홈페이지 로그인 후 실행 방식으로 바꾸었다. 공지 내용으로볼 때 홈페이지 로그인 방식으로 통일해서 홈페이지 방문율과 타 넥슨게임으로의 유저 이동을 높이는 넥슨 정책에 맞추고, 12월 홈페이지 개편을 앞두고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다른 게임에 비춰보자면 이례적으로 늦게 바꾼 것이긴 하고, 로그인 과정 자체가 불편해진 것은 없으니[38] 큰 문제는 없...어야 했지만, 당장에 문제가 터지기 시작했다.

패치 후 보안 인장이 제대로 안 들어오는 버그와 스킬 아이콘/UI 배치가 제때 불러와지지 않는 버그가 발생했다. 짧으면 1분 안에 불러와지지만 1시간이 넘도록 불러와지지 않는 케이스도 있는 등 심각한 상황. 결국 16시에서 18시까지 서버를 내리고 긴급패치에 들어갔다.

10.1.4. 초보자 혜택 확대

10월 27일,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일단 누렙 1000 미만일때만 재능 AP를 추가로 얻던 것을 제한을 없애고 던컨의 스킬 올 언트레인 기능을 누렙 1000 이후에도 골드를 내면 사용 가능하게 바꿔서 지옥의 달인작을 안 해도 되게끔 바꾸었다. 그리고 스마트 워프 기능도 누렙 천 미만이거나 프리미엄 서비스를 쓰고 있지 않아도 골드를 내고 사용할 수 있게끔 했다. 그리고 경매장도 기능을 사실상 유명무실하게 만들던 문제점들인 적은 슬롯, 비싼 수수료, 짧은 등록시간 세가지를 모두 타파, 슬롯을 10개로 늘리고 가격대비 수수료도 깎고 등록시간도 36시간(하우징 유저는 48시간)으로 늘렸다. 간만에 개념패치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늦어도 한참 늦었다는 게 문제. 또한 추가 AP를 받지못한 누렙 1000 이상 유저들이 자신들이 못받은 추가 AP는 어떻게 되는거냐는 말도 나왔다.

10.1.5. 스킬 수련 개선, 신규 스킬

11월 17일, AP 수련 시스템. 스킬 수련치가 30% 이상이라면 나머지 수련은 AP를 소모해 수련할 수 있게 변경됐다.

스킬 수련 경험치 부스트 시스템. 캐릭터의 현재 레벨이 100이상이라면 특화 수련 경험치 보너스를 받는다. 레벨 100일경우 1.5배, 200일경우 2배. 초보들보다는 환생에 대한 미련이 없고 잉여 AP가 많이 쌓인 유저들, 즉 수련이 어려운 스킬 말고는 거진 다 찍어놓은 고수용 편의 패치라 할 수 있다.

신규스킬. 포텐셜의 아우라 오브 팔라라와 같은 분류의 스킬들이 추가됐다.

10.1.6. 메멘토

업데이트 티저 영상

2016년 12월 21일, 신규 스토리 메멘토 업데이트.

제너레이션은 아니고 외전격 스토리. MUSIC Q에서 일부 이어지는 설정이 있다.

누렙 500을 달성하면 여전히 갈려나간 와드네를 찾고 있는 이보나가 밀레시안을 호출한다. 밀레시안은 음악 소리가 들리는 아브네아 호수에서 신비한의 소녀 엔을 만나게 된다. 기억과 감정을 잃은 엔을 도우며 숨겨진 진실을 찾는 것이 주 스토리.

업데이트 전부터 홍보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 마비노기로써는 드물게 유튜브 광고를 하고, 선착순 캐시를 뿌리고, 유명 웹툰작가를 고용해 메멘토 웹툰을 그리고, 업데이트 후에는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마비노기 로고가 도색 된 패키지 PC를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준다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덕분에 마비노기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의 시선을 끌긴 했지만, 기존 유저들의 시선은 곱지 않은 편이다. 안 그래도 쿠크다스 서버에 굳이 캐시까지 뿌려야 하냐는 것.

업데이트 후에는 신규 스토리라고 하기에는 볼륨이 너무나 작고[40], 주요 캐릭터인 엔은 디자인은 좋지만 같은 스토리라인에 비슷한 무감각형 캐릭터가 이보나까지 둘이나 있다보니 이야기가 늘어지고, 스토리를 적극적으로 이끄는 매력적인 캐릭터나 사건이 없어서 재미가 떨어진다. 중간에 잠깐잠깐 등장하는 네일도 세상만사 초월한 느낌이고, 물의 정령인 아르는 두말할 것도 없다... 그래서 스토리를 하다보면 이제까지 질질 끌려다니던 밀레시안이 가장 적극적으로 선행을 하는 캐릭터처럼 보일 지경. 그 좋은 OST까지 분위기를 늘어지게 하는데 일조한다. 통상의 외전 스토리라고 보면 그럭저럭이지만, 홍보를 너무 어마어마하게 했다보니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렇다고 마냥 컨텐츠 떼우기 힐링용 스토리라고 하기엔 상당히 중요한 떡밥을 뿌린다. 인간이 오고갈 수 있는 '정령계'라던가 뮤직큐부터 자주 보이는 '자브키엘', '악기 정령' 등. 하지만 그럼에도 너무 빈약한 스토리가 발목을 잡는다.

엔의 마음이나 심상세계 등 깊이있는 스토리가 나올 수 있는 거리가 많은 소재임에도 크리스마스 시즌 일정을 맞추려고 너무 급하게 업데이트 된 것으로 추정된다.

스토리를 제외한 에코스톤 강화나 시드 피나하 던전은 좋은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시드 피나하 던전의 물 속에 가라앉은 이국적인 건물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전경이 일품이다. 난이도도 그렇게 높지 않고 최상위 던전 앞에 무릎꿇었던 중간층 유저들이 즐겨찾는 던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스킬인 죽음의 무도는 아무래도 호불이 갈리는 편... #

10.2. 2017년 업데이트

10.2.1. 장비수리시스템 개편

2017년 2월 16일 업데이트. 이 게임에서 무려 100% 성공률 수리를 지원한다.

100% 수리률에 걸맞게 상당한 골드가 들어가기 때문에 골드 회수 조치가 아니냐는 말이 있지만, 마비노기 PC방 해택 중 하나가 0골드 수리이기 때문에 골드 회수보다는 이미 특수개조로 무기를 깨먹는 시대에 수리로까지 깨먹어야하는 지금은 시대착오적인 수리시스템이 개편됐다고도 할 수 있다.

아쉬운 게 있다면 몇몇 NPC의 개성이 무뎌졌다는 정도. 하지만 웨폰 브레이커만은 여전히 오로지 수리률 90%를 유지하고 있다.

100% 수리률과 함께 '복원의 제단'도 업데이트 되었다.
모이투라 전투에서 망가진 장비들을 순식간에 고쳐냈다는 전설을 가진 게브네[41], 크레드네[42], 루흐다[43]의 마력이 깃든 이 아이템은 소지품 가방에 소지하고 있다가 필요할 때 언제든 사용해서 만능의 수리 제단을 불러낼 수 있다.
...라고 하는게 공식 설정이다.
수리 NPC와 마찬가지로 100% 성공률을 지원한다. 1만 골드에 구입이 가능하며, 거래불가 속성이 붙어있다. 필드, 던전 등 어디든 공간이 있다면 설치가 가능하고, 2분간 모든 장비의 수리가 가능해진다. 제단을 불러낸 밀레시안 뿐 아니라 주위의 모든 밀레시안이 제단을 사용할 수 있다.

전반적인 평가는 좋은 업데이트다. 하지만 정령개편을 원하던 유저들은 무릎을 꿇었다. 수리율 100% 무기라는 유일무이한 장점이 사라졌기 때문.

여담으로 수리시스템 개편과 함께 마비노기 패치 시스템 전반에 변화가 있었다. 최초 1번 풀패치가 필요한 상황. 공지사항을 확인하지 못한 유저들은 2시간도 넘게 걸리는 패치를 마냥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2017년 3월 23일, 네이버 채널링 서비스를 위한 밑작업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홈페이지 로그인 역시 마찬가지.

10.2.2. 돌아온 설원의 전사

업데이트 티저 영상

2017년 3월 2일, 자이언트 유저가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자이언트 전투 개편이 이루어졌다. 관련기사 #
자이언트 전용 스킬
* 윈드 브레이커 : 변신때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사용 가능, 쿨타임 삭제, 스킬 사용 중 돌진, 자이언트 풀 스윙 사용 가능
* 타운트 : 도발 가능한 몬스터 수 증가, 도발 당한 적에게 '분노' 효과 부여
* 발구르기 : 스킬 사용 방향 마우스 클릭으로 조정, 특히 발구르기는 밋밋했던 스킬의 이펙트가 생겼다.

마이트 오브 라데카 스킬 효과가 상향되고, 해머 무기와 간지 자이언트의 상징인 갑옷도 함께 업데이트 됐다. 특히 노던 플로리스 해머를 쌍둔기로[44] 들었을 때 세트 효과도 효과지만 모션이 한멋짐한다.

하지만 추가 스킬이 없었고, 썩 좋아졌다고 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많아 개편이라기엔 밸런스 패치에 가깝다는 평이다. 물론 이때까지 자이언트 취급이 너무 바닥이라 이전보단 확실히 나아졌다. 윈드 브레이커 후 돌진 스킬이 고질적인 위치렉과 함께 튕김 버그가 발생한다고 한다.

돌아온 설원의 전사 티저 영상은 아주 호평받고 있다. 최근 물오른 데브켓의 연출력이 크게 빛을 발해서 자이언트의 묵직한 간지가 잘 살았다.

10.2.3. 승단 리버스 업데이트

승단 업데이트 박웅석 팀장 특별 영상

2017년 4월 27일, 그동안 있는지 없는지 관심을 못 받던 승단 시스템이 새로 개편됐다.

승단이 되지 않는 버그로 간만에 정기정검, 긴급정검, 연장점검 = 3대 명검을 뽑아들었다.

로딩창과 이벤트 페이지 일러스트에 인기 남 NPC인 아이던가 있어서 팬덤에서 난리가 났었다. 각각 근접전투, 인형술 승단식에서 증명서를 준다.

연장점검 후에도 자잘한 버그가 발견되고 있긴 하지만 다 죽었던 승단 시스템은 물론이고 그와 연계된 컨테츠들도 살려놔서 유저들에게도 꽤 호평받는 업데이트.

10.3. 2018년 업데이트

10.3.1. 생활 스킬과 낭만농장

3월 8일, 유일하게 1랭크 달성이 불가능했던 생활 스킬의 랭크업이 해금되었다. 대상 스킬은 요리, 휴식, 응급치료, 캠프 파이어 총 4종. 또한 생활 스킬로 레벨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평판 3종도 추가되었다.

같은날 낭만농장의 집 안에 스킬 수련에 도움이 되는 효과를 받을 수 있는 연구대를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낭만농장 추천 게시판이 신설되어 다른 밀레시안들의 농장을 쉽게 오가는 것도 가능해졌다.

10.3.2. 추억담

2018.6.7 에 추가된 콘텐츠.[46] 동시에 초보자 유저 혜택개편과 같이 추가됐다.

NPC 블로니의 기억 및 추억을 찾아주는 퀘스트다.[47]

이 업데이트의 주된 목적은 초보 밀레시안 폭업시키기 이다. 누적레벨 5천미만 한정 유저로 환생포션을 주며[48] 추억퀘스트를 하나 완료할 때 받는 경험치가 5배가 된다. 5천이상 유저는 혜택없이 기본적으로 책정된 경험치를 받는다.

문젠 이 기억퀘스트 1개당 지급하는 경험치가 600만[49] 이라는점. 그리고, 이 무지막지한 경험치 때문에 많은유저들이 이벤트로 착각하고 있을정도이다. 하지만 엄연한 초보자 혜택을 위한 컨텐츠. 초보자를 위한 퀘스트 라 명시되는점은, 매번 추억담 노트를 볼때마다 TIP이 나오며 그림등으로 자세히 설명이 나와있고, 해당 추억을 완료하면 내용과 연관된 아이템을 주기도 한다.[50]

예전부터 유저들이 초보자 혜택을 늘려달라고 건의를 많이 했고, 초보자 혜택[51]의 연장선으로 개편[52] 및 추가된 컨텐츠다.

누적레벨 5000이라는 것에 너무 퍼준다는 인식이 있지만 업데이트 수년 전부터 누렙 1만을 찍은 유저더러 뉴비 졸업했다는 식으로 조롱 비슷하게 이야기하던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을 상기해보면 5천더러 퍼준다고 하는 것은 전형적인 악질 올드비의 사다리 걷어차기다. 몇 없는 스킬에 랭크 제한까지 있던 G1, G2 시절도 아니고 스펙버블이 생길대로 생긴 현 마비노기의 컨텐츠를 맛이라도 보려면 누적레벨 5000을 찍는 동안 스킬 수련을 병행해 달인 AP까지 박박 긁어모아야 할 판인 것이다. 문제점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컨텐츠와 경제 자체가 박살난 이 시점에서 변변한 장비 없는 레벨 5천은 제너레이션 및 그림자 고급~하드 돌기 등 겨우 초중반 컨텐츠부터 즐길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즉, 뉴비의 성장 자체가 매우힘든 수준에서 그나마 멍석이라도 깔린 수준으로 올라온 것이지 '퍼주기'라는 말은 어불성설이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10.4. Masterpiece

10.4.1. 여신강림

2020년 6월 11일에 (구) 여신강림 컨텐츠들을 제거하고 신 여신강림을 한번 더 리뉴얼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엔 편의성 개선은 물론 캐릭터들에게 보이스 더빙이 추가되었고, 일부 주역 모델링(사라진 세 용사, 트리아나 등)이 드디어 개선되었다.[53]

10.4.2. 신의 기사단 & 아포칼립스

2022년 5월 19일에 마스터피스 시즌 2 업데이트를 진행했는데, C2~C5를 건너뛰고, 인기가 많은 최신 메인스트림인 C6와 C7이 선택되었다. #

이번엔 편의성 개선 아닌 연출과 디테일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마스터피스 보상
미개선 단점 대막의 챕터 6와 7의 리플레이라고 하지만, 유저들의 평은 급히 낸것 같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며, 실제로 시즌 1에 비해 볼륨이 적게 느껴지는건 물론 뭔가 기대를 끌만한 보상이 아닌 시원찮은 보상이라는 평이 많다. 심지어 업데이트 이벤트 보상 또한 기존 신의 기사단 OST와 아트북 굿즈가 전부다(...)

10.5. 그린 PC 시스템 도입과 로그인 방식 변경

2024년 1월 11일에 그린 PC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넥슨 아이디로만 로그인이 가능하도록 로그인 방식을 변경했다. 원래 마비노기 아이디로 로그인하던 유저는 이제 그 마비노기 아이디와 연동된 넥슨 아이디로 로그인해야 한다.

그린 PC 시스템은 원래 메이플스토리에 있는 것을 가져온 것으로, 마비노기의 그린 PC 시스템은 메이플스토리의 것과 달리 본인인증을 하면 옐로우 PC가 되며 그린 PC의 아이템 잠금 기능은 없다. 레드 PC의 이용 제한이 적용되는 것은 2월 15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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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메인스트림 클리어시 남은 키워드는 일괄 삭제된다. [2] 예를 들면 G2에서 에스라스가 루에리에게 플레이어에 의해 리안이 살해당했다는 거짓말을 하는 장면에서 플레이어의 종족이 인간일 경우 "비..빛의 기사입니다! 저기 있는 저 녀석이 리안 영주님을..."이라는 대사가 출력되지만 엘프나 자이언트일 경우 빛의 전사라는 단어가 출력되는 식이다. [3] 북미에선 여신(goddess)라 쓰지 않고 확실하게 모리안(Morrighan)이라 표현한다. [4] 원래대로라면 메인스트림이 여기서 끝나는 거였다. 하지만 1주년 이벤트에 맞춰서 진행해야 했기에 급조된 탓인지 상당한 떡밥을 남겼고 결국 이 때문에 메인스트림이 계속 나오게 된다. 그 증거로 미완성된 다크 루에리와 프라가라흐가 있다. [5] Pioneer의 의미 때문에 탐험가라고도 번역된다. [6] 북미에선 '고대 이리니드의 비밀(Ancient Secrets of Irinid)' 스킵 가능하더라도 메인스트림의 내용을 알리는 제목을 택했다. [7] 당시 골렘은 분명 문제가 많았으며 수정되어야 하는 스킬이었지만 또다른 문제는 골렘이 아닌 다른 연금술이 너무 보잘것 없었다는 것인데 뒤의 문제는 전혀 손톱만큼도 고려하지 않은 채 골렘만 칼너프를 먹이는 바람에 연금술에 심각한 암흑기를 부여했다. 그리고 그게 계속 이어져, 이때의 막장 밸런스 조정으로 인해 연금술은 두번 다시 천대받지 않는 날이 없는 직업군이 되었다. [8] 다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맥베드라 표기되었다. [9] 본 메인스트림의 오류 자체를 커버한다기 보다는 당시 뿌려졌던 요소들과 떡밥들을 발굴해 적당하게 사용했다. 때문에 사라진 프라가라흐는 재등장을 할 구실은 있어도 루 라바다의 캐릭터 붕괴는 그대로 유지한 채로 이야기를 진행했기 때문에 여전히 모르간트때의 행적과 충돌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 챕터 수준의 업데이트. 루리웹 기사에 따르면 "더 드라마"가 챕터명에, "이리아"가 메인스트림 이름에 준하는 듯 하다. [11] 초보자들에게 C3을 먼저 깨는걸 추천하는 점과 메인스트림이 C1, C3, C4이 거의 동시에 진행되는 점, 튜토리얼이 햄릿과 병행되는 점. [12] C1 다 깨고난뒤 C3와 C4이 같이 날라왔는데, 샤말라 업데이트 이후 C1을 다 깨면 C3이 날라오고 C4는 안 날라온다고 한다. [13] 1차, 2차 테스트 서버 이벤트와 # # 그 후속 공지 #에 제네시스를 G16S2로 언급한 부분이 존재한다. 이 업데이트와, 이 업데이트를 지휘한 황선영 실장의 존재감이 엄청나게 커진 관계로, G16의 하위 목차가 아닌 개별 목차로 분리해서 기재한다. [14] 제네레이션 분류의 기준이 나라별로 달라서 매우 애매하다. 북미/중국 서버에서는 G17- Grandmaster와 G17S2- Bound In Destiny로 표시했으나, 대만에서는 두 업데이트가 전부 G17로 되어 있다. G22 업데이트 이후 게임 내부에 생긴 챕터 분류에서는 드라마 시즌 1까지를 G17로 보고 있으며, 프롤로그: 악몽 및 샤말라 스토리가 드라마 시즌 1 0화: 사전편으로 편입되었다. [15] 작중 플레이어 밀레시안의 왕도적이기까지 한 특별할 것도 없는 성장 스토리가 사실은 말 그대로 전설, 신화속 신적 영웅의 서사시와도 같은 행보였음을 확실히 알 수 있게 된다. [16] 동영상을 본 후에 AP10을 보상으로 주는 거라고 오해한 사람이 많아서 이벤트 퀘스트 오기 전에 영상을 본 후가 아니라, 더 드라마 1화 퀘스트를 다 깨야 AP10을 보상으로 준다는 이야기로 공지내용이 수정되었다. 하지만 안된 줄로 알고 포기한 사람에게는 퀘스트 다시 안준다고 한다. 움? [17] 검꼬몽과 세미리치가 나오는 부분에서 좀 두드러지고, 이외에는 초보자에게 맞춘건지 약한 적들을 내보낸다. 하지만 그 이전의 샤말라와 악몽 메인스트림 부분에서는 보스가 센 것이 많기 때문에 초보자가 깨기에는 어려웠다. [18] 처음으로 클리어했을 때 보상 상자를 두 개 받게 되는데, 하나가 랜덤 보상 상자다. 이 상자에서 나오는 보상은 재료템~좋은아이템의 사이이다. 다시보기가 가능한데, 이 때는 랜덤 보상 상자만 받는다. 다시보기할 때, 900원 드라마 다시보기 유료템을 사용해 마지막 부분만 다시 시작해 클리어하면 스페셜 상자라는, 특별한 아이템이 준 상자를 준다. 이것 때문에 900원 드라마 다시보기 유료템을 만든 거 같다는 소리가 있었다. 최근에는 악마의 재료로 만드는 데모닉 시리즈가 랜덤상자로 풀린다고 한다. 2970골드로 볼 수 있는 몇화 전체 다시보기의 경우 스페셜 상자가 안나오고 보통의 랜덤상자가 나온다. [19] 자신의 실제 상태가 어떤지 모르게 되는 건 물론이고 이 상태가 꽉찬 상태면 최악의 경우 단축키로 포션을 복용할 수 없다. 악몽 업데이트 때부터 있었다고 하지만 1월 10일 이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20] 실리엔 생태 보호구역 잠입시, 구역의 모든 NPC들에게 접근시 대사를 들을 수 있다. 실제 목표물과 전혀 동떨어진 위치에 있는 녀석에게도. 또한 이벤트 컷신에서의 표정 변화나 모션 등은, 예전에는 메인이 되는 캐릭터를 제외한 타 캐릭터들은 석상처럼 서있거나 반복 모션을 취한 것에 비해 현 메인스트림에선 깨알같은 표정 변화나 모션등을 보여준다. [21] 함정이니 갑자기 튀어나온다 쳐도 그랜드마스터 4인 퀘스트의 흉악한 데미지를 보여준다. 나영석없이는 버틸 수 없을 정도로. [22] 제네레이션 업데이트인지는 아닌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어찌됐건 대규모 업데이트라서 따로 분류한다. [23] 재능을 선택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건 아니다. 다만 획득방법이 업데이트 직후에 진행하는 온타임 이벤트나 제로캐릭터 생성을 통해서만 얻을수 있고, 고유영향스킬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용무기를 사용해야만 하는편이 많다. 특히 프로페서 J에서 두드러짐. [24] 홈페이지에서는 마비노기 드림, 게임상에서는 마비노기 제로에 속한 것으로 나온다. [25] 당시, 기존의 5화와 6화를 묶어서 5화로, 기존의 7화와 8화를 묶어서 6화로 내보낸다고 설명했다. 3화가 나오는데 1달이나 걸렸기 때문에 8화까지 2주간 내보내면 너무 오래걸릴까봐 줄인 듯하다. [26] 그 증거로 본래 나왔어야할 NPC들의 장비 아이템들은 더 나오지 않고 망해버렸다. 2021년 기준으로도 물량도 극히 적은 편. 이로 인해 1부보다 보상도 시원찮고 미니게임들은 귀찮은 부분들이 많아서 스토리 한번 보고 대부분 다시는 안할 메인스트림으로 평가받고 있다. [27] 대표 예로 루에리의 장비들은 무기를 제외한 장비들은 한번도 풀리지 않았고, 시즌 1때 나온 마하 여신의 변신 메달은 여전히 자세가 고쳐지지 않았다. [28] 사실 처음부터 G19는 G20의 프롤로그같은 느낌으로 기획되었다고 한다. 사실상 G20이 알반 기사단 스토리의 본격적인 시작인 셈. [29] 대규모 업데이트라서 따로 분류한다. [30] 보통의 반인반마는 괴물의 모습을 하고있다고 한다. [31] 2차 업데이트 후 얻을 수 있는 '에아렌의 편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32] 엘라하는 반마반신의 데미갓이었다. [33] 원래는 8월 8일 예정이었다. [34] 설정상 해당 NPC가 직접 도움을 주거나 신에게 기도해서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한다. 간접적으로 신들의 축복에 대한 설정이 추가된 셈 [35] 기존의 30%로 제한되어있던게 더욱 더 올라가게된다. [36] 포텐셜 발현 단계를 얻기 위해선 누렙 1000을 먼저 달성해야한다. [37] 확률 100%짜리로 접두 접미를 세트로 주며 다 같은 효과이고 나중에 받는 인챈일수록 그 수치가 점점 더 좋아진다. 최종적으로 접미/접두 합해서 맥뎀 10과 올스탯 2 등을 주는 공짜로 주는거치곤 꽤 괜찮은 성능을 자랑. [38] 멀티클라도 그냥 홈페이지를 여러번 열면 그만이고, OTP도 홈페이지 로그인 할 때 입력하고 세션 타임아웃 내에 게임을 실행하면 바로 캐릭터 선택창으로 넘어가진다. 홈페이지에 굳이 들러야 하는 심리적 거부감(?) 말고는 문제가 없다. [39] 시나리오 클리어 후 현렙 70이 돼야 들어갈 수 있다. 60으로 패치되었다. [40] 타 게임 스토리에 비하면 무난한 편이지만, 마비노기의 가장 중요한 컨텐츠 중 하나가 스토리 라인이기 때문에 중대한 결점이다. 특히 이전에 10월의 할로윈 유령 4형제나 삼하인이 이벤트 스토리라도 상당한 길이와 공들인 설정으로 인기를 끌어서 더 비교된다. [41] 대장장이의 신 [42] 세공의 신, 누아자의 왼팔을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43] 목공의 신 [44] 양쪽 다 노던 플로리스 해머를 들어야 적용 [45] 실패시에는 승단 할 때까지 도전이 가능하다. [46] 이벤트로 착각할 수 있지만 엄연히 추가된 콘텐츠다. [47] 근데 이여자, 대체 어떻게 기억을 잃었는진 모르지만, 엄청 굴려먹는다..퀘스트 내용을 보면 허를 내두를 정도. [48] 주는수준이 아니고 뿌리는 수준. [49] 5천미만은 3000만이다. [50] 예를들어 전사재능계열 추억을 전부 완료하면 전투 2배수련 포션을 준다. [51] 누적레벨 1천미만 유저는 스마트 이동 무료, 환생 1일 1회 가능, 스킬초기화 무료 등등 [52] 5천미만은 누적레벨에 따라 환생할 수 있는 주기가 짦아진다. 기존이 1천초과 유저는 무조건 7일 환생이라면 현재는 누적레벨 3천유저는 4일환생이 된다. [53] 주의할 점은 어디까지나 외모만 개선된거고, 캐릭터들의 장비들은 리마스터에서 제외되었다. 또한 RP 던전과 컷신만 개선 되었기 때문에 그외에 바깥이나 변신 메달들의 모델링은 현재까지도 그대로다. 아예 개선하기를 방치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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