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0-07 15:29:56

마니우스 오타킬리우스 크라수스


 
{{{#FCE774 {{{#!wiki style="margin: -26px -10px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8F0E09, #9F0807 20%, #9F0807 80%, #8F0E09)"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81818,#E5E5E5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font-size: 0.742em; letter-spacing: -0.35px"
기원전 300년 기원전 299년 기원전 299년 보결 기원전 298년 기원전 297년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코르부스 마르쿠스 풀비우스 파이티누스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바르바투스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룰리아누스
퀸투스 아풀레이우스 판사 티투스 만리우스 토르콰투스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코르부스 그나이우스 풀비우스 막시무스 켄투말루스 푸블리우스 데키우스 무스
기원전 296년 기원전 295년 기원전 294년 기원전 293년 기원전 292년
루키우스 볼룸니우스 플람마 비올렌스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룰리아누스 루키우스 포스투미우스 메겔루스 루키우스 파피리우스 쿠르소르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구르게스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 카이쿠스 푸블리우스 데키우스 무스 마르쿠스 아틸리우스 레굴루스 스푸리우스 카르빌리우스 막시무스 데키무스 유니우스 브루투스 스카이바
기원전 291년 기원전 290년 기원전 289년 기원전 288년 기원전 287년
루키우스 포스투미우스 메겔루스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루피누스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막시무스 코르비누스 퀸투스 마르키우스 트레물루스 마르쿠스 클라우디우스 마르켈루스
가이우스 유니우스 부불쿠스 브루투스 마니우스 쿠리우스 덴타투스 퀸투스 카이디키우스 녹투아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아르비나 가이우스 나우티우스 루틸루스
기원전 286년 기원전 285년 기원전 284년 기원전 284년 보결 기원전 283년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막시무스 포티투스 가이우스 클라우디우스 카니나 가이우스 세르빌리우스 투카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돌라벨라
가이우스 아일리우스 파이투스 마르쿠스 아이밀리우스 레피두스 루키우스 카이킬리우스 메텔루스 덴테르 마니우스 쿠리우스 덴타투스 그나이우스 도미티우스 칼비누스 막시무스
기원전 282년 기원전 281년 기원전 280년 기원전 279년 기원전 278년
가이우스 파브리키우스 루스키누스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바르불라 푸블리우스 발레리우스 라이비누스 푸블리우스 술피키우스 사베리오 가이우스 파브리키우스 루스키누스
퀸투스 아이밀리우스 파푸스 퀸투스 마르키우스 필리푸스 티베리우스 코룬카니우스 푸블리우스 데키우스 무스 퀸투스 아이밀리우스 파푸스
기원전 277년 기원전 276년 기원전 275년 기원전 274년 기원전 273년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루피누스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구르게스 마니우스 쿠리우스 덴타투스 마니우스 쿠리우스 덴타투스 가이우스 파비우스 도르소 리키누스
가이우스 유니우스 부불쿠스 브루투스 가이우스 게누키우스 클렙시나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카우디누스 세르비우스 코르넬리우스 메렌다 가이우스 클라우디우스 카니나
기원전 272년 기원전 271년 기원전 270년 기원전 269년 기원전 268년
루키우스 파피리우스 쿠르소르 카이소 퀸크티우스 클라우두스 가이우스 게누키우스 클렙시나 퀸투스 오굴니우스 갈루스 푸블리우스 셈프로니우스 소푸스
스푸리우스 카르빌리우스 막시무스 루키우스 게누키우스 클렙시나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블라시오 가이우스 파비우스 픽토르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 루수스
기원전 267년 기원전 266년 기원전 265년 기원전 264년 기원전 263년
마르쿠스 아틸리우스 레굴루스 데키무스 유니우스 페라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구르게스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 카우덱스 마니우스 발레리우스 막시무스 코르비누스 메살라
루키우스 율리우스 리보 누메리우스 파비우스 픽토르 루키우스 마밀리우스 비툴루스 마르쿠스 풀비우스 플라쿠스 마니우스 오타킬리우스 크라수스
기원전 262년 기원전 261년 기원전 260년 기원전 259년 기원전 258년
루키우스 포스투미우스 메겔루스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플라쿠스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아시나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아울루스 아틸리우스 카이아티누스
퀸투스 마밀리우스 비툴루스 티투스 오타킬리우스 크라수스 가이우스 두일리우스 가이우스 아퀼리우스 플로루스 가이우스 술피키우스 파테르쿨루스
기원전 257년 기원전 256년 기원전 256년 보결 기원전 255년 기원전 254년
가이우스 아틸리우스 레굴루스 세라누스 루키우스 만리우스 불소 롱구스 세르비우스 풀비우스 파이티누스 노빌리오르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아시나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블라시오 퀸투스 카이디키우스 마르쿠스 아틸리우스 레굴루스 마르쿠스 아이밀리우스 파울루스 아울루스 아틸리우스 카이아티누스
기원전 253년 기원전 252년 기원전 251년 기원전 250년 기원전 249년
그나이우스 세르빌리우스 카이피오 가이우스 아우렐리우스 코타 루키우스 카이킬리우스 메텔루스 가이우스 아틸리우스 레굴루스 세라누스 푸블리우스 클라우디우스 풀케르
가이우스 셈프로니우스 블라이수스 푸블리우스 세르빌리우스 게미누스 가이우스 푸리우스 파킬루스 루키우스 만리우스 불소 롱구스 루키우스 유니우스 풀루스
기원전 248년 기원전 247년 기원전 246년 기원전 245년 기원전 244년
가이우스 아우렐리우스 코타 루키우스 카이킬리우스 메텔루스 마니우스 오타킬리우스 크라수스 마르쿠스 파비우스 부테오 아울루스 만리우스 토르콰투스 아티쿠스
푸블리우스 세르빌리우스 게미누스 누메리우스 파비우스 부테오 마르쿠스 파비우스 리키누스 가이우스 아틸리우스 불부스 가이우스 셈프로니우스 블라이수스
기원전 243년 기원전 242년 기원전 241년 기원전 240년 기원전 239년
가이우스 푼다니우스 푼둘루스 가이우스 루타티우스 카툴루스 아울루스 만리우스 토르콰투스 아티쿠스 가이우스 클라우디우스 켄토 가이우스 마밀리우스 투리누스
가이우스 술피키우스 갈루스 아울루스 포스투미우스 알비누스 퀸투스 루타티우스 케르코 마르쿠스 셈프로니우스 투디타누스 퀸투스 발레리우스 팔토
기원전 238년 기원전 237년 기원전 236년 기원전 235년 기원전 234년
티베리우스 셈프로니우스 그라쿠스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카우디누스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카우디누스 티투스 만리우스 토르콰투스 루키우스 포스투미우스 알비누스
푸블리우스 발레리우스 팔토 퀸투스 풀비우스 플라쿠스 가이우스 리키니우스 바루스 가이우스 아틸리우스 불부스 스푸리우스 카르빌리우스 막시무스 루가
기원전 233년 기원전 232년 기원전 231년 기원전 230년 기원전 229년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베루코수스 마르쿠스 아이밀리우스 레피두스 마르쿠스 폼포니우스 마토 마르쿠스 아이밀리우스 바르불라 루키우스 포스투미우스 알비누스
마니우스 폼포니우스 마토 마르쿠스 푸블리키우스 말레올루스 가이우스 파피리우스 마소 마르쿠스 유니우스 페라 그나이우스 풀비우스 켄투말루스
기원전 228년 기원전 227년 기원전 226년 기원전 225년 기원전 224년
스푸리우스 카르빌리우스 막시무스 루가 푸블리우스 발레리우스 플라쿠스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막시무스 메살라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파푸스 티투스 만리우스 토르콰투스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베루코수스 마르쿠스 아틸리우스 레굴루스 루키우스 아푸스티우스 풀로 가이우스 아틸리우스 레굴루스 퀸투스 풀비우스 플라쿠스
기원전 223년 기원전 222년 기원전 221년 기원전 220년 기원전 220년 보결
가이우스 플라미니우스 마르쿠스 클라우디우스 마르켈루스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아시나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라이비누스 가이우스 루타티우스 카툴루스
푸블리우스 푸리우스 필루스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칼부스 마르쿠스 미누키우스 루푸스 퀸투스 무키우스 스카이볼라 루키우스 베투리우스 필로
기원전 219년 기원전 218년 기원전 217년 기원전 217년 보결 기원전 216년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파울루스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그나이우스 세르빌리우스 게미누스 가이우스 테렌티우스 바로
마르쿠스 리비우스 살리나토르 티베리우스 셈프로니우스 롱구스 가이우스 플라미니우스 마르쿠스 아틸리우스 레굴루스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파울루스
기원전 215년 기원전 215년 보결 기원전 215년 보결 기원전 214년 기원전 213년
루키우스 포스투미우스 알비누스 마르쿠스 클라우디우스 마르켈루스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베루코수스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베루코수스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티베리우스 셈프로니우스 그라쿠스 마르쿠스 클라우디우스 마르켈루스 티베리우스 셈프로니우스 그라쿠스
기원전 212년 기원전 211년 기원전 210년 기원전 209년 기원전 208년
퀸투스 풀비우스 플라쿠스 그나이우스 풀비우스 켄투말루스 막시무스 마르쿠스 클라우디우스 마르켈루스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베루코수스 마르쿠스 클라우디우스 마르켈루스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 풀케르 푸블리우스 술피키우스 갈바 막시무스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라이비누스 퀸투스 풀비우스 플라쿠스 티투스 퀸크티우스 크리스피누스
기원전 207년 기원전 206년 기원전 205년 기원전 204년 기원전 203년
가이우스 클라우디우스 네로 루키우스 베투리우스 필로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마르쿠스 코르넬리우스 케테구스 그나이우스 세르빌리우스 카이피오
마르쿠스 리비우스 살리나토르 퀸투스 카이킬리우스 메텔루스 푸블리우스 리키니우스 크라수스 디베스 푸블리우스 셈프로니우스 투디타누스 가이우스 세르빌리우스 게미누스
기원전 202년 기원전 201년
마르쿠스 세르빌리우스 풀렉스 게미누스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티베리우스 클라우디우스 네로 푸블리우스 아일리우스 파이투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37px; padding: 0 6px"
}}}}}}}}}}}}}}}


마니우스 오타킬리우스 크라수스
라틴어: Manius Otacilius Crassus
생몰년도 미상 ~ 미상
출생지 이탈리아 로마
사망지 이탈리아 로마
지위 노부스 호모(Novus Homo: 신참자)
국가 로마 공화정
가족 마니우스 오타킬리우스 크라수스(조부)
가이우스 마니우스 크라수스(아버지)
티투스 오타킬리우스 크라수스(형제)
참전 제1차 포에니 전쟁
직업 로마 공화정 집정관
로마 공화정 집정관
임기 기원전 263년
전임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 카우덱스
마르쿠스 풀비우스 플라쿠스
동기 마니우스 발레리우스 막시무스 코르비누스 메살라
후임 루키우스 포스투미우스 메겔루스
퀸투스 마밀리우스 비툴루스
임기 기원전 246년
전임 루키우스 카이킬리우스 메텔루스
누메리우스 파비우스 부테오
동기 마르쿠스 파비우스 리키누스
후임 마르쿠스 파비우스 부테오
가이우스 아틸리우스 불부스

1. 개요2. 생애

[clearfix]

1. 개요

로마 공화국 집정관.

2. 생애

베네벤토 출신의 평민 집안인 오타킬리우스 씨족의 일원이다. 이 집안은 기원전 3세기 초 로마의 파트리키 가문인 파비우스 씨쪽과 결혼 동맹을 맺은 뒤 로마로 이주했다. 파스티 카피톨리니에 따르면, 조부와 아버지는 각각 마니우스와 가이우스를 프라이노멘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형제로 기원전 261년 집정관으로서 그처럼 제1차 포에니 전쟁에서 활약한 티투스 오타킬리우스 크라수스가 있었다.

그는 기원전 263년 오타킬리우스 씨족 최초로 마니우스 발레리우스 막시무스 코르비누스 메살라와 함께 집정관에 선임되었다. 이후 동료와 함께 4개 군단을 이끌고 시칠리아로 진격했다. 이후 시칠리아의 여러 도시들을 별다른 저항없이 점령했다. 디오도로스 시켈로스에 따르면 67개의 도시가 귀순했다고 하고, 에우트로피우스에 따르면 52개 도시가 귀순했다고 한다. 로마군이 여세를 이어가 시라쿠사로 진군하자, 그곳의 참주인 히에로 2세는 승산이 없다고 판단하고 두 집정관에게 로마와 동맹을 맺을 의향이 있으니 평화 협정을 맺자고 제안했다.

로마 측은 장차 카르타고를 상대로 시칠리아에서의 전쟁을 이어가려면 시라쿠사의 협조가 필요했기에 기꺼이 받아들였다. 시라쿠사가 지불해야 할 배상금 규모는 25달란트, 100달란트, 또는 200달란트로 기록마다 다르게 서술되었다. 나중에 로마에 곡물을 공급하는 대가로 배상금을 절반으로 줄였다고 한다. 또한 시라쿠사는 로마의 동맹국이 되었고, 양자가 확보한 포로를 무상으로 교환하기로 했다. 이후 로마로 귀환한 발레리우스가 개선식을 거행했을 때 그는 이름이 별로 거론되지 않은 것을 보면, 전쟁을 주도한 쪽은 발레리우스이고 그는 보조 역할로만 머물렀던 것으로 추정된다.

기원전 246년 마르쿠스 파비우스 리키누스와 함께 집정관에 다시 선임된 뒤 헤렉테 산에서 농성하면서 로마군의 보급기지를 습격하고 로마에 귀순한 시칠리아 도시들을 연이어 약탈하는 하밀카르 바르카와 대결했다. 그러나 서로 소규모 접전만 치를 뿐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