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27 08:36:08

가이우스 푼다니우스 푼둘루스


 
{{{#FCE774 {{{#!wiki style="margin: -26px -10px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8F0E09, #9F0807 20%, #9F0807 80%, #8F0E09)"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81818,#E5E5E5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font-size: 0.742em; letter-spacing: -0.35px"
기원전 300년 기원전 299년 기원전 299년 보결 기원전 298년 기원전 297년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코르부스 마르쿠스 풀비우스 파이티누스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바르바투스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룰리아누스
퀸투스 아풀레이우스 판사 티투스 만리우스 토르콰투스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코르부스 그나이우스 풀비우스 막시무스 켄투말루스 푸블리우스 데키우스 무스
기원전 296년 기원전 295년 기원전 294년 기원전 293년 기원전 292년
루키우스 볼룸니우스 플람마 비올렌스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룰리아누스 루키우스 포스투미우스 메겔루스 루키우스 파피리우스 쿠르소르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구르게스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 카이쿠스 푸블리우스 데키우스 무스 마르쿠스 아틸리우스 레굴루스 스푸리우스 카르빌리우스 막시무스 데키무스 유니우스 브루투스 스카이바
기원전 291년 기원전 290년 기원전 289년 기원전 288년 기원전 287년
루키우스 포스투미우스 메겔루스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루피누스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막시무스 코르비누스 퀸투스 마르키우스 트레물루스 마르쿠스 클라우디우스 마르켈루스
가이우스 유니우스 부불쿠스 브루투스 마니우스 쿠리우스 덴타투스 퀸투스 카이디키우스 녹투아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아르비나 가이우스 나우티우스 루틸루스
기원전 286년 기원전 285년 기원전 284년 기원전 284년 보결 기원전 283년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막시무스 포티투스 가이우스 클라우디우스 카니나 가이우스 세르빌리우스 투카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돌라벨라
가이우스 아일리우스 파이투스 마르쿠스 아이밀리우스 레피두스 루키우스 카이킬리우스 메텔루스 덴테르 마니우스 쿠리우스 덴타투스 그나이우스 도미티우스 칼비누스 막시무스
기원전 282년 기원전 281년 기원전 280년 기원전 279년 기원전 278년
가이우스 파브리키우스 루스키누스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바르불라 푸블리우스 발레리우스 라이비누스 푸블리우스 술피키우스 사베리오 가이우스 파브리키우스 루스키누스
퀸투스 아이밀리우스 파푸스 퀸투스 마르키우스 필리푸스 티베리우스 코룬카니우스 푸블리우스 데키우스 무스 퀸투스 아이밀리우스 파푸스
기원전 277년 기원전 276년 기원전 275년 기원전 274년 기원전 273년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루피누스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구르게스 마니우스 쿠리우스 덴타투스 마니우스 쿠리우스 덴타투스 가이우스 파비우스 도르소 리키누스
가이우스 유니우스 부불쿠스 브루투스 가이우스 게누키우스 클렙시나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카우디누스 세르비우스 코르넬리우스 메렌다 가이우스 클라우디우스 카니나
기원전 272년 기원전 271년 기원전 270년 기원전 269년 기원전 268년
루키우스 파피리우스 쿠르소르 카이소 퀸크티우스 클라우두스 가이우스 게누키우스 클렙시나 퀸투스 오굴니우스 갈루스 푸블리우스 셈프로니우스 소푸스
스푸리우스 카르빌리우스 막시무스 루키우스 게누키우스 클렙시나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블라시오 가이우스 파비우스 픽토르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 루수스
기원전 267년 기원전 266년 기원전 265년 기원전 264년 기원전 263년
마르쿠스 아틸리우스 레굴루스 데키무스 유니우스 페라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구르게스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 카우덱스 마니우스 발레리우스 막시무스 코르비누스 메살라
루키우스 율리우스 리보 누메리우스 파비우스 픽토르 루키우스 마밀리우스 비툴루스 마르쿠스 풀비우스 플라쿠스 마니우스 오타킬리우스 크라수스
기원전 262년 기원전 261년 기원전 260년 기원전 259년 기원전 258년
루키우스 포스투미우스 메겔루스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플라쿠스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아시나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아울루스 아틸리우스 카이아티누스
퀸투스 마밀리우스 비툴루스 티투스 오타킬리우스 크라수스 가이우스 두일리우스 가이우스 아퀼리우스 플로루스 가이우스 술피키우스 파테르쿨루스
기원전 257년 기원전 256년 기원전 256년 보결 기원전 255년 기원전 254년
가이우스 아틸리우스 레굴루스 세라누스 루키우스 만리우스 불소 롱구스 세르비우스 풀비우스 파이티누스 노빌리오르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아시나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블라시오 퀸투스 카이디키우스 마르쿠스 아틸리우스 레굴루스 마르쿠스 아이밀리우스 파울루스 아울루스 아틸리우스 카이아티누스
기원전 253년 기원전 252년 기원전 251년 기원전 250년 기원전 249년
그나이우스 세르빌리우스 카이피오 가이우스 아우렐리우스 코타 루키우스 카이킬리우스 메텔루스 가이우스 아틸리우스 레굴루스 세라누스 푸블리우스 클라우디우스 풀케르
가이우스 셈프로니우스 블라이수스 푸블리우스 세르빌리우스 게미누스 가이우스 푸리우스 파킬루스 루키우스 만리우스 불소 롱구스 루키우스 유니우스 풀루스
기원전 248년 기원전 247년 기원전 246년 기원전 245년 기원전 244년
가이우스 아우렐리우스 코타 루키우스 카이킬리우스 메텔루스 마니우스 오타킬리우스 크라수스 마르쿠스 파비우스 부테오 아울루스 만리우스 토르콰투스 아티쿠스
푸블리우스 세르빌리우스 게미누스 누메리우스 파비우스 부테오 마르쿠스 파비우스 리키누스 가이우스 아틸리우스 불부스 가이우스 셈프로니우스 블라이수스
기원전 243년 기원전 242년 기원전 241년 기원전 240년 기원전 239년
가이우스 푼다니우스 푼둘루스 가이우스 루타티우스 카툴루스 아울루스 만리우스 토르콰투스 아티쿠스 가이우스 클라우디우스 켄토 가이우스 마밀리우스 투리누스
가이우스 술피키우스 갈루스 아울루스 포스투미우스 알비누스 퀸투스 루타티우스 케르코 마르쿠스 셈프로니우스 투디타누스 퀸투스 발레리우스 팔토
기원전 238년 기원전 237년 기원전 236년 기원전 235년 기원전 234년
티베리우스 셈프로니우스 그라쿠스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카우디누스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카우디누스 티투스 만리우스 토르콰투스 루키우스 포스투미우스 알비누스
푸블리우스 발레리우스 팔토 퀸투스 풀비우스 플라쿠스 가이우스 리키니우스 바루스 가이우스 아틸리우스 불부스 스푸리우스 카르빌리우스 막시무스 루가
기원전 233년 기원전 232년 기원전 231년 기원전 230년 기원전 229년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베루코수스 마르쿠스 아이밀리우스 레피두스 마르쿠스 폼포니우스 마토 마르쿠스 아이밀리우스 바르불라 루키우스 포스투미우스 알비누스
마니우스 폼포니우스 마토 마르쿠스 푸블리키우스 말레올루스 가이우스 파피리우스 마소 마르쿠스 유니우스 페라 그나이우스 풀비우스 켄투말루스
기원전 228년 기원전 227년 기원전 226년 기원전 225년 기원전 224년
스푸리우스 카르빌리우스 막시무스 루가 푸블리우스 발레리우스 플라쿠스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막시무스 메살라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파푸스 티투스 만리우스 토르콰투스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베루코수스 마르쿠스 아틸리우스 레굴루스 루키우스 아푸스티우스 풀로 가이우스 아틸리우스 레굴루스 퀸투스 풀비우스 플라쿠스
기원전 223년 기원전 222년 기원전 221년 기원전 220년 기원전 220년 보결
가이우스 플라미니우스 마르쿠스 클라우디우스 마르켈루스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아시나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라이비누스 가이우스 루타티우스 카툴루스
푸블리우스 푸리우스 필루스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칼부스 마르쿠스 미누키우스 루푸스 퀸투스 무키우스 스카이볼라 루키우스 베투리우스 필로
기원전 219년 기원전 218년 기원전 217년 기원전 217년 보결 기원전 216년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파울루스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그나이우스 세르빌리우스 게미누스 가이우스 테렌티우스 바로
마르쿠스 리비우스 살리나토르 티베리우스 셈프로니우스 롱구스 가이우스 플라미니우스 마르쿠스 아틸리우스 레굴루스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파울루스
기원전 215년 기원전 215년 보결 기원전 215년 보결 기원전 214년 기원전 213년
루키우스 포스투미우스 알비누스 마르쿠스 클라우디우스 마르켈루스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베루코수스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베루코수스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티베리우스 셈프로니우스 그라쿠스 마르쿠스 클라우디우스 마르켈루스 티베리우스 셈프로니우스 그라쿠스
기원전 212년 기원전 211년 기원전 210년 기원전 209년 기원전 208년
퀸투스 풀비우스 플라쿠스 그나이우스 풀비우스 켄투말루스 막시무스 마르쿠스 클라우디우스 마르켈루스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베루코수스 마르쿠스 클라우디우스 마르켈루스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 풀케르 푸블리우스 술피키우스 갈바 막시무스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라이비누스 퀸투스 풀비우스 플라쿠스 티투스 퀸크티우스 크리스피누스
기원전 207년 기원전 206년 기원전 205년 기원전 204년 기원전 203년
가이우스 클라우디우스 네로 루키우스 베투리우스 필로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마르쿠스 코르넬리우스 케테구스 그나이우스 세르빌리우스 카이피오
마르쿠스 리비우스 살리나토르 퀸투스 카이킬리우스 메텔루스 푸블리우스 리키니우스 크라수스 디베스 푸블리우스 셈프로니우스 투디타누스 가이우스 세르빌리우스 게미누스
기원전 202년 기원전 201년
마르쿠스 세르빌리우스 풀렉스 게미누스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티베리우스 클라우디우스 네로 푸블리우스 아일리우스 파이투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38px; padding: 0 6px"
}}}}}}}}}}}}}}}


가이우스 푼다니우스 푼둘루스
라틴어: Gaius Fundanius Fundulus
생몰년도 미상 ~미상
출생지 이탈리아 로마
사망지 이탈리아 로마
지위 노부스 호모
국가 로마 공화정
가족 퀸투스 푼다니우스(조부)
가이우스 푼다니우스(아버지)
참전 제1차 포에니 전쟁
직업 로마 공화정 집정관
로마 공화정 집정관
임기 기원전 243년
전임 아울루스 만리우스 토르콰투스 아티쿠스
가이우스 셈프로니우스 블라이수스
동기 가이우스 술피키우스 갈루스
후임 가이우스 루타티우스 카툴루스
아울루스 포스투미우스 알비누스

1. 개요2. 생애

[clearfix]

1. 개요

로마 공화국 집정관.

2. 생애

티투스 리비우스 파타비누스가 기원전 6세기의 정치 사건을 논할 때 호민관을 맡아 평민을 위해 투쟁했다고 언급되는 오래돈 평민 집안인 푼다니우스 씨족의 일원이다. 파스티 카피톨리니에 따르면, 그의 조부와 아버지는 각각 퀸투스, 가이우스라는 프라이노멘을 사용했다고 한다.

기원전 248년 호민관을 맡은 그는 지난해 드레파나 해전에서 카르타고 해군에게 참패한 푸블리우스 클라우디우스 풀케르를 고발했다. 첫 재판은 장대비가 내리는 바람에 취소되었고, 두번째 재판에서는 다른 호민관이 거부권을 행사해서 무산되었다. 그러나 결국 막대한 벌금이 부과되었다. 풀케르는 그 해에 사망했는데, 많은 학자들은 그가 명예가 손상된 것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한 것으로 추정한다.

기원전 246년 평민 조영관을 맡았다. 그 해에 풀케르의 여동생 클라우디아는 경기장에 참석했다가 평민들이 워낙 많이 있어서 좀처럼 빠져나가지 못하자 "오빠가 살아있었다면 이 쓸모없는 평민들을 다시 한 번 물속에 쳐넣었을 것을!"이라고 외쳤다. 그는 동료 조영관 티베리우스 셈프로니우스 그라쿠스와 함께 클라우디아를 로마인을 모욕한 혐의로 고발했고, 클라우디아 역시 막대한 벌금을 내야 했다. 두 조영관은 이 벌금을 아벤티노 언덕에서 건설될 예정인 리베르타스(Libertas: 자유의 여신) 신전 건설 자금으로 돌렸다.

기원전 243년 가이우스 술피키우스 갈루스와 함께 집정관에 선임된 뒤 하밀카르 바르카에 대적했다. 그러나 소규모 접전이 계속 벌어졌을 뿐 승패를 결정지을 대규모 회전은 하밀카르가 회피하는 바람에 벌이지 못했다. 디오도로스 시켈로스에 따르면, 한 번은 보도스토르라는 부하가 함부로 움직이지 마라는 하밀카르의 지시를 거부하고 산에서 내려와 마을을 약탈하다가 로마군의 역습을 받아 큰 손실을 입었다. 하밀카르는 로마군 진영에 사절을 보내 아군 전사자들을 매장하고 싶으니 일시적인 휴전을 맺자고 요청했다. 이에 푼둘루스는 다음과 같이 대꾸했다.
"너희가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죽은 자가 아니라 너희 자신의 목숨을 건지기 위해 휴전을 요청해야 한다."

이후 벌어진 전투에서, 로마군은 막심한 손실을 입었다. 이번에는 푼둘루스가 카르타고 진영에 사절을 보내 하밀카르와 같은 요청을 했고, 하밀카르는 이렇게 답하며 받아들였다.
"나는 오직 살아있는 자와 싸운다. 죽은 자들은 이미 합당한 대가를 치렀다고 생각한다."

이후의 행적은 전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