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12 01:30:08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기원전 201년 집정관)


 
{{{#FCE774 {{{#!wiki style="margin: -26px -10px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8F0E09, #9F0807 20%, #9F0807 80%, #8F0E09)"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81818,#E5E5E5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font-size: 0.742em; letter-spacing: -0.35px"
기원전 300년 기원전 299년 기원전 299년 보결 기원전 298년 기원전 297년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코르부스 마르쿠스 풀비우스 파이티누스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바르바투스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룰리아누스
퀸투스 아풀레이우스 판사 티투스 만리우스 토르콰투스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코르부스 그나이우스 풀비우스 막시무스 켄투말루스 푸블리우스 데키우스 무스
기원전 296년 기원전 295년 기원전 294년 기원전 293년 기원전 292년
루키우스 볼룸니우스 플람마 비올렌스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룰리아누스 루키우스 포스투미우스 메겔루스 루키우스 파피리우스 쿠르소르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구르게스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 카이쿠스 푸블리우스 데키우스 무스 마르쿠스 아틸리우스 레굴루스 스푸리우스 카르빌리우스 막시무스 데키무스 유니우스 브루투스 스카이바
기원전 291년 기원전 290년 기원전 289년 기원전 288년 기원전 287년
루키우스 포스투미우스 메겔루스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루피누스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막시무스 코르비누스 퀸투스 마르키우스 트레물루스 마르쿠스 클라우디우스 마르켈루스
가이우스 유니우스 부불쿠스 브루투스 마니우스 쿠리우스 덴타투스 퀸투스 카이디키우스 녹투아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아르비나 가이우스 나우티우스 루틸루스
기원전 286년 기원전 285년 기원전 284년 기원전 284년 보결 기원전 283년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막시무스 포티투스 가이우스 클라우디우스 카니나 가이우스 세르빌리우스 투카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돌라벨라
가이우스 아일리우스 파이투스 마르쿠스 아이밀리우스 레피두스 루키우스 카이킬리우스 메텔루스 덴테르 마니우스 쿠리우스 덴타투스 그나이우스 도미티우스 칼비누스 막시무스
기원전 282년 기원전 281년 기원전 280년 기원전 279년 기원전 278년
가이우스 파브리키우스 루스키누스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바르불라 푸블리우스 발레리우스 라이비누스 푸블리우스 술피키우스 사베리오 가이우스 파브리키우스 루스키누스
퀸투스 아이밀리우스 파푸스 퀸투스 마르키우스 필리푸스 티베리우스 코룬카니우스 푸블리우스 데키우스 무스 퀸투스 아이밀리우스 파푸스
기원전 277년 기원전 276년 기원전 275년 기원전 274년 기원전 273년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루피누스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구르게스 마니우스 쿠리우스 덴타투스 마니우스 쿠리우스 덴타투스 가이우스 파비우스 도르소 리키누스
가이우스 유니우스 부불쿠스 브루투스 가이우스 게누키우스 클렙시나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카우디누스 세르비우스 코르넬리우스 메렌다 가이우스 클라우디우스 카니나
기원전 272년 기원전 271년 기원전 270년 기원전 269년 기원전 268년
루키우스 파피리우스 쿠르소르 카이소 퀸크티우스 클라우두스 가이우스 게누키우스 클렙시나 퀸투스 오굴니우스 갈루스 푸블리우스 셈프로니우스 소푸스
스푸리우스 카르빌리우스 막시무스 루키우스 게누키우스 클렙시나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블라시오 가이우스 파비우스 픽토르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 루수스
기원전 267년 기원전 266년 기원전 265년 기원전 264년 기원전 263년
마르쿠스 아틸리우스 레굴루스 데키무스 유니우스 페라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구르게스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 카우덱스 마니우스 발레리우스 막시무스 코르비누스 메살라
루키우스 율리우스 리보 누메리우스 파비우스 픽토르 루키우스 마밀리우스 비툴루스 마르쿠스 풀비우스 플라쿠스 마니우스 오타킬리우스 크라수스
기원전 262년 기원전 261년 기원전 260년 기원전 259년 기원전 258년
루키우스 포스투미우스 메겔루스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플라쿠스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아시나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아울루스 아틸리우스 카이아티누스
퀸투스 마밀리우스 비툴루스 티투스 오타킬리우스 크라수스 가이우스 두일리우스 가이우스 아퀼리우스 플로루스 가이우스 술피키우스 파테르쿨루스
기원전 257년 기원전 256년 기원전 256년 보결 기원전 255년 기원전 254년
가이우스 아틸리우스 레굴루스 세라누스 루키우스 만리우스 불소 롱구스 세르비우스 풀비우스 파이티누스 노빌리오르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아시나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블라시오 퀸투스 카이디키우스 마르쿠스 아틸리우스 레굴루스 마르쿠스 아이밀리우스 파울루스 아울루스 아틸리우스 카이아티누스
기원전 253년 기원전 252년 기원전 251년 기원전 250년 기원전 249년
그나이우스 세르빌리우스 카이피오 가이우스 아우렐리우스 코타 루키우스 카이킬리우스 메텔루스 가이우스 아틸리우스 레굴루스 세라누스 푸블리우스 클라우디우스 풀케르
가이우스 셈프로니우스 블라이수스 푸블리우스 세르빌리우스 게미누스 가이우스 푸리우스 파킬루스 루키우스 만리우스 불소 롱구스 루키우스 유니우스 풀루스
기원전 248년 기원전 247년 기원전 246년 기원전 245년 기원전 244년
가이우스 아우렐리우스 코타 루키우스 카이킬리우스 메텔루스 마니우스 오타킬리우스 크라수스 마르쿠스 파비우스 부테오 아울루스 만리우스 토르콰투스 아티쿠스
푸블리우스 세르빌리우스 게미누스 누메리우스 파비우스 부테오 마르쿠스 파비우스 리키누스 가이우스 아틸리우스 불부스 가이우스 셈프로니우스 블라이수스
기원전 243년 기원전 242년 기원전 241년 기원전 240년 기원전 239년
가이우스 푼다니우스 푼둘루스 가이우스 루타티우스 카툴루스 아울루스 만리우스 토르콰투스 아티쿠스 가이우스 클라우디우스 켄토 가이우스 마밀리우스 투리누스
가이우스 술피키우스 갈루스 아울루스 포스투미우스 알비누스 퀸투스 루타티우스 케르코 마르쿠스 셈프로니우스 투디타누스 퀸투스 발레리우스 팔토
기원전 238년 기원전 237년 기원전 236년 기원전 235년 기원전 234년
티베리우스 셈프로니우스 그라쿠스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카우디누스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카우디누스 티투스 만리우스 토르콰투스 루키우스 포스투미우스 알비누스
푸블리우스 발레리우스 팔토 퀸투스 풀비우스 플라쿠스 가이우스 리키니우스 바루스 가이우스 아틸리우스 불부스 스푸리우스 카르빌리우스 막시무스 루가
기원전 233년 기원전 232년 기원전 231년 기원전 230년 기원전 229년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베루코수스 마르쿠스 아이밀리우스 레피두스 마르쿠스 폼포니우스 마토 마르쿠스 아이밀리우스 바르불라 루키우스 포스투미우스 알비누스
마니우스 폼포니우스 마토 마르쿠스 푸블리키우스 말레올루스 가이우스 파피리우스 마소 마르쿠스 유니우스 페라 그나이우스 풀비우스 켄투말루스
기원전 228년 기원전 227년 기원전 226년 기원전 225년 기원전 224년
스푸리우스 카르빌리우스 막시무스 루가 푸블리우스 발레리우스 플라쿠스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막시무스 메살라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파푸스 티투스 만리우스 토르콰투스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베루코수스 마르쿠스 아틸리우스 레굴루스 루키우스 아푸스티우스 풀로 가이우스 아틸리우스 레굴루스 퀸투스 풀비우스 플라쿠스
기원전 223년 기원전 222년 기원전 221년 기원전 220년 기원전 220년 보결
가이우스 플라미니우스 마르쿠스 클라우디우스 마르켈루스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아시나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라이비누스 가이우스 루타티우스 카툴루스
푸블리우스 푸리우스 필루스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칼부스 마르쿠스 미누키우스 루푸스 퀸투스 무키우스 스카이볼라 루키우스 베투리우스 필로
기원전 219년 기원전 218년 기원전 217년 기원전 217년 보결 기원전 216년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파울루스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그나이우스 세르빌리우스 게미누스 가이우스 테렌티우스 바로
마르쿠스 리비우스 살리나토르 티베리우스 셈프로니우스 롱구스 가이우스 플라미니우스 마르쿠스 아틸리우스 레굴루스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파울루스
기원전 215년 기원전 215년 보결 기원전 215년 보결 기원전 214년 기원전 213년
루키우스 포스투미우스 알비누스 마르쿠스 클라우디우스 마르켈루스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베루코수스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베루코수스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티베리우스 셈프로니우스 그라쿠스 마르쿠스 클라우디우스 마르켈루스 티베리우스 셈프로니우스 그라쿠스
기원전 212년 기원전 211년 기원전 210년 기원전 209년 기원전 208년
퀸투스 풀비우스 플라쿠스 그나이우스 풀비우스 켄투말루스 막시무스 마르쿠스 클라우디우스 마르켈루스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베루코수스 마르쿠스 클라우디우스 마르켈루스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 풀케르 푸블리우스 술피키우스 갈바 막시무스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라이비누스 퀸투스 풀비우스 플라쿠스 티투스 퀸크티우스 크리스피누스
기원전 207년 기원전 206년 기원전 205년 기원전 204년 기원전 203년
가이우스 클라우디우스 네로 루키우스 베투리우스 필로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마르쿠스 코르넬리우스 케테구스 그나이우스 세르빌리우스 카이피오
마르쿠스 리비우스 살리나토르 퀸투스 카이킬리우스 메텔루스 푸블리우스 리키니우스 크라수스 디베스 푸블리우스 셈프로니우스 투디타누스 가이우스 세르빌리우스 게미누스
기원전 202년 기원전 201년
마르쿠스 세르빌리우스 풀렉스 게미누스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티베리우스 클라우디우스 네로 푸블리우스 아일리우스 파이투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37px; padding: 0 6px"
}}}}}}}}}}}}}}}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라틴어: Gnaeus Cornelius Lentulus
생몰년도 미상 ~ 기원전 183년
출생지 이탈리아 로마
사망지 이탈리아 로마
지위 파트리키
국가 로마 공화정
가족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카우디누스(조부)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카우디누스(아버지)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형제)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루푸스(아들)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아들)
직업 로마 공화정 집정관
로마 공화정 집정관
임기 기원전 201년
전임 마르쿠스 세르빌리우스 풀렉스 게미누스
티베리우스 클라우디우스 네로
동기 푸블리우스 아일리우스 파이투스
후임 푸블리우스 술피키우스 갈바 막시무스
가이우스 아우렐리우스 코타
1. 개요2. 생애

[clearfix]

1. 개요

로마 공화국 집정관.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의 아프리카 원정군 지휘권을 빼앗으려 했으나 실패했다.

2. 생애

고대 로마의 저명한 파트리키 가문인 코르넬리우스 씨족의 일원이다. 고대 사료에서 전해지는 렌툴루스(Lentulus)라는 코그노멘을 가진 첫번째 인물은 기원전 327년 집정관을 역임한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였지만, 기원전 3세기부터 고위 행정관을 잇따라 맡은 렌툴루스 인사들과 이 인물간의 연관성은 불분명하다. 그의 조부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카우디누스는 기원전 275년 집정관을 맡아 마니우스 쿠리우스 덴타투스와 함께 피로스 1세와 전쟁을 벌였고, 아버지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카우디누스는 기원전 237년 집정관을 역임했다. 형제로 기원전 199년 집정관을 역임한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가 있었다.

기원전 216년, 그는 칸나이 전투에서 대대장으로서 참여했다. 폴리비오스, 티투스 리비우스 파타비누스 등 고대 기록에 따르면, 그는 패배가 명백해졌을 때 중상을 입은 집정관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파울루스가 돌 위에 앉아있는 것을 보고 그에게 말을 주면서 호소했다.
"지금 우리 로마인은 그 어느 때보다 훌륭한 지휘관이 필요합니다. 로마로 어서 피하십시오."

그러나 파울루스는 이를 거부하며 다음과 같이 답했다고 한다.
"가서 원로원에게 로마를 요새화하고, 승리한 적들이 올 때까지 방어를 단단히 하라고 전해주시오. 그리고 파비우스에게 전해주시오. 나는 그대와의 약속을 죽을 때까지 지켰다고. 나를 살해당한 병사들과 최후를 맞도록 내버려 두시오. 부디 나를 집정관이 아닌 몸으로 스스로를 변호하거나, 아니면 전우를 고발하여 스스로의 결백을 다른 이를 유죄에 빠뜨리며 증명하게 하지 말아주시오."

기원전 212년 베네벤토에서 카르타고에 대항하여 해방노예군을 이끈 티베리우스 셈프로니우스 그라쿠스 휘하 재무관을 맡았다. 그라쿠스가 도중에 카르타고군의 매복으로 살해당하자, 해방노예군은 모조리 달아났다. 그는 달아나지 않은 얼마 안 된 병력을 이끌고 한동안 작전을 수행했다. 이후 카푸아 공방전을 단행한 두 집정관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 풀케르 퀸투스 풀비우스 플라쿠스가 카푸아를 구하기 위해 달려온 한니발 바르카와 대적하고 있을 때, 그가 이끄는 분견대가 멀리서 나타났다. 이에 양측 모두 그들이 적군을 도우러 왔다고 여기고 전투를 중단했다.

기원전 205년, 그는 형제 루키우스 또는 사촌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와 함께 조영관을 맡았다. 기원전 201년에는 푸블리우스 아일리우스 파이투스와 함께 집정관에 선출되었다. 이 시기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 자마 전투에서 한니발 바르카를 상대로 결정적인 승리를 거뒀지만, 카르타고 정부와 평화 협상이 끝나지 않았기에 제2차 포에니 전쟁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전쟁을 종결지은 영광을 스키피오로부터 가로채기로 마음먹고 아프리카 방면 임페리움(지휘권)을 스키피오로부터 빼앗으려 했다. 반면 동료 집정관 파이투스는 스키피오를 능가할 수는 없다고 여기고 여기에 관여하지 않았다.

민회는 스키피오가 아프리카 총사령관을 계속 맡게 하기로 결의했지만, 원로원은 스키피오가 지나치게 많은 명성을 얻으면 위험해진다고 여기고 그에게 함대를 이끌고 시칠리아로 항해한 뒤 전쟁이 지속되는 경우 아프리카로 가서 전쟁을 벌이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그가 함대를 조직하여 막 출발하려 할 때, 카르타고 사절단이 최종 협상을 위해 로마에 도착했다. 그는 조약 체결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기원전 199년 나니아에 식민도시를 세우는 데 관여한 위원회 일원이었으며, 기원전 196년 그리스에 파견되어 제2차 마케도니아 전쟁 종결과 관련해 필리포스 5세와 협상한 사절단의 일원이기도 했다. 기원전 183년 사제 계급인 아우구르(Augur)를 맡다가 사망했다고 전해진다.

그는 생전에 두 아들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루푸스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를 낳았다.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루푸스는 기원전 156년 집정관을 역임했고, 그나이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는 기원전 146년 집정관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