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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02:17:34

록맨 X/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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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X
ロックマンX
파일:attachment/x1.jpg
장르 배틀물
작가 원작: 캡콤
작가: 이와모토 요시히로(岩本佳浩)[1]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쇼가쿠칸[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팡팡
연재처 코믹 봉봉 월간 코로코로 코믹[A]
연재 기간 1994년 1월호 ~ 1998년 8월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2권 (1998. 02. 01. 完)
파일:일본 국기.svg 5권 (애장판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6권 (발매 중단)[4]

1. 개요2. 평가3. 연재 중단4. 원작 게임과 다른 점5. 게임에 준 영향들6. 코믹스판 오리지널 캐릭터7. 기타

[clearfix]

1. 개요

게임 록맨 X 시리즈 코믹스판. 작가는 이와모토 요시히로(岩本佳浩). 록맨 X4의 스토리 분량까지 연재되었다.

일본에서는 2005년에 복각되어서 애장판이 발매되었다. 애장판은 전 5권 완결. 물론 5권이라고 해도 애장판답게 권당 페이지수가 많기 때문에 실제로는 12권 분량이다. 애장판 기준 다른 작품은 단권 완결이지만 X3은 분량도 길고 X4와 연계되는 외전도 포함되어서 유일하게 2권 분량이다. 애장판은 전체적으로 작화 수정이 조금씩 가해지고, 조기완결된 X4 단행본에 약간이나마 추가 컷이 들어갔다.

국내에서는 팡팡을 통해서 《로크맨 X》라는 이름으로 록맨 X2 분량까지 정발되었다가 발매가 중단되었다.[5] 제목이 '로크맨 X'인 것에서 알 수 있듯 국내 번역은 형편 없다. 토네이도(トルネード)를 토르네도라고 번역해놓고, 시그마가 쓰는 빔 사벨(ビームサーベル)을 빔 서버라고 번역했다.[6] 빔 서버(ビームサーバー)란 명칭은 일본 코믹스판에 그대로 쓰여졌다. 즉 오역이 아닌 만화가의 명칭 변경이란 뜻.

2. 평가

전체적으로 게임을 원작으로 한 만화 중에서는 충분히 수작의 반열에 들 만한 작품. 게임의 시스템 고증을 살리면서도 코믹스만의 오리지널 설정을 어색하지 않게 조화시켜서 원작보다 훨씬 더 매력적인 캐릭터성과 스토리 전개를 보여준다.

그림체는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데, 원작의 그림체는 드래곤볼을 연상시키는 단순하고 깔끔한 스타일이었지만, 만화판에서는 80년대에서 자주 애용되었던 고전적인 극화체 스타일로 탈바꿈되었다.[7] 이 때문에 원작과 비교해보면 그림체에서 느껴지는 이질감이 많이 심한 편이다.[8] 아예 작품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망작이라고 폄하하는 사람들까지 있을 정도. 하지만, 기본적인 퀄리티와 연출 자체는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익숙해진다면 충분히 볼 만하다. 오히려 작화가 세밀해진 덕분에 액션씬의 박력도 더 커지고,[9] 등장인물들의 감정 묘사가 독자에게 확실하게 전달되는 등 만화판 그림체만이 장점들도 얼마든지 있다.

종종 원작을 뛰어넘는 스토리 전개와 오리지널 설정 등이 투입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시그마가 얼굴에 상처가 생긴 사연을 비롯해서, 제로 바바와의 자폭을 통해 엑스에게 자신의 버스터를 주는 장면이나 일부 보스와 싸울 때의 극적인 연출, 바바가 버번 잔을 감상하거나 피아노를 연주하며 사색하는 오리지널 장면 등은 상당히 볼 만한 편. 이러한 본작의 뛰어난 스토리와 캐릭터성은 원작에까지 영향을 끼쳐서 일부 설정은 이후 이레귤러 헌터 X에 역수입되기도 하였다.

특히 국내에서는 중간에 정발이 중단되긴 했지만 국내에서 유일하게 정발된 장편 록맨 코믹스이기 때문에 록맨 메가믹스와 함께 가장 평가와 인지도가 높은 록맨 코믹스물 중 하나[10]이며, 일본 현지에서도 인기와 평가가 높아서 복각판이 발매되거나 완결로부터 20년이 지난 2018년에도 신작 단편이 나오거나 D-Arts로 만화 Ver 엑스가 혼웹 한정으로 발매되기도 했다.[11]

2017년에는 이 만화판을 기반으로 한 노벨라이즈 작품, ROCKMAN X THE NOVEL: IRREGULARS REPORT가 발매되기도 했다. 아무리 인기가 높다고는 하지만 단순 미디어 믹스에 불과한 본작이 새로운 미디어 믹스의 대상이 되어 3차 창작까지 나왔다는 점에서 본작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노벨라이즈판의 작가는 토도로키 츠바사이며, 이와모토 요시히로는 일러스트와 삽화를 담당하였다. 다만 작가가 다른 만큼 소설판은 평가가 별로 좋지 않아서 팬들에게서는 이런 어설픈 3차 창작을 내보낼 바에는 그냥 지금이라도 X4의 재연재나 X5의 연재를 해줬으면 한다는 의견이 많다. 그리고 팬들의 이런 바람이 이루어졌는지 실제로 2018년에 10 페이지 분량의 단편으로나마 X5의 스토리를 다룬 일종의 완결편이 연재되긴 하였다. 이 단편에 관한 자세한 것은 후술.

3. 연재 중단

이 작품은 록맨 X4까지의 스토리를 다루고 연재가 종료되었는데, 작가의 의도대로 작품이 끝난 게 아니라 중간에 연재 중단을 당한 것이기 때문에 X4는 스토리가 깔끔하게 끝나지 않고 급하게 마무리된다.

당초 X4는 시리즈 최대 볼륨으로 2화 분량을 프롤로그만으로 소비하고 그 이전에도 X3과 연계된 외전이 연재되었을 정도로 방대한 분량으로 기획된 에피소드였다.

그러나 연재처인 코믹 봉봉의 대폭적인 노선 변경의 여파를 받아 구상하던 내용의 6할이 남은 시점에서 중단이 결정. 아직 보스 캐릭터를 대부분 남기고 있는 상황에서 2화로 완결시켜야 하는(...) 육체적·정신적 노동을 해야 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1화로 단번에 4명의 보스[12]를 쓰러뜨리고, 마지막 1화로 나머지 2명을 쓰러뜨리면서 X와 제로의 드라마도 보완하며, 라스트 보스와의 싸움으로 향하는 곳에서 종료하는 불완전한 형태가 되었다. 각종 떡밥이 회수되지 않아서 맥거핀이 되어버린 것은 덤.

후에 작가도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직접적인 표현은 피하면서도 「유감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코멘트했다. 그래도 록맨 시리즈와 인연이 끊긴 건 아니라서 애장판과 소설판의 출시를 반가워하거나 ​ 록맨 & 포르테의 보스 디자인에도 참가하고 2018년에 록맨 X 카드다스에 참가해서 신작 단편 X5 에피소드를 다루는 등 간간히 록맨 시리즈의 기획에 참여를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록맨 관련 활동을 계속하고 있어 트위터에 직접 그린 록맨 그림을 올리기도 하며, 록맨 X 다이브도 플레이하는지 특정 캐릭터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그 캐릭터를 그리기도 했다.

4. 원작 게임과 다른 점

5. 게임에 준 영향들

당초 록맨 X는 과거의 클래식 록맨 시리즈보다는 텍스트나 스토리가 많아지긴 했지만 8 보스들의 배경 이야기나 성격, 행동원리 등은 매뉴얼에서 텍스트 몇 줄로만 읽을 수 있었다. 그러나 만화판에서 위에서도 언급된 것처럼 8 보스를 비롯한 각 등장인물에 대하여 만화적 터치가 들어간 입체적인 묘사를 해서 원작 게임에서는 텍스트 몇 줄로만 설명되던 인물들에게 드라마성을 부여하는 것에 성공하였다. 이런 요소들이 매우 인상깊었다고 이나후네 케이지도 언급하였으며 오히려 이러한 요소들이 게임 쪽으로 역수입되기 시작했는데 록맨 X 시리즈가 계속 될 때마다 텍스트나, 드라마 파트의 중요도가 상승하는 요인이 되었다.

대표적인 것은 코믹스판만의 설정이였던 스톰 이글리드 제로의 우정으로 록맨 X의 리메이크 작품인 이레귤러 헌터 X에 수록된 OVA 시그마의 날에서도 둘의 친분을 묘사하면서 공식화 시켰다. 여성형 레플리이드의 등장, 시그마의 상처가 생기게 된 경위를 따로 애니메이션으로 묘사하는 것 등 모두 코믹스에서 나온 걸 답습해서 본가인 게임에서 반영시킨 것이다. 또한, 바바의 최종 보스전에 나오는 엑스와 제로의 더블 차지샷도 이와모토 코믹스에서 먼저 등장한 것인데, 패턴화되었다. 바바의 묘사도 역수입되었다. 원래 바바는 원작인 X·X3·X8 등에서의 미치광이 파괴자였는데, 시니컬하고 하드보일드하게 묘사된 건 코믹스가 최초다. 다만 시그마의 경우엔 코믹스에서는 사악한 마왕 같은 이미지를 주로 보여줬는데 이레귤러 헌터 X에서는 오히려 레플리로이드의 가능성을 확신하고 반란을 일으킨 우월주의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게임에 영향을 준 건 아니지만 바바가 난데없이 버번을 마시는 장면(어떻게 먹는진 의문)[29]도 있어서 바바 관련 상품엔 버번이 들은 컵은 웬만하면 들어간다.

6. 코믹스판 오리지널 캐릭터

7. 기타


[1] 픽시브, 트위터. 록맨 X 시리즈 외에도 데빌맨, 철완 아톰, 트랜스포머 갤럭시 포스 등 주로 코미컬라이즈 만화 위주로 그려온 작가. 그 때문인지 자신만의 오리지널 작품이 없다는 게 유일한 옥의 티. 본인 역시 록맨에 애정이 있어 완결 이후에도 보스 디자인이나 일러스트를 투고하였다. [A] 완결 이후 캡콤에 의해 계약 해제를 하고 연재 이적됐다. [A] [4] 팡팡에 연재되었던 록맨 X2의 연재 분량까지 단행본으로 나왔다. [5] 록맨 X 분량으로 3권, 록맨 X2 분량으로 3권. [6] X3까지 세이버류 공식 명칭은 빔 사벨이었다. [7] 북두의 권 같은 스타일에 가까운데, 작가가 복각 기념으로 밝힌 바에 따르면 실제로 록맨 X를 SF물이라기보다 무투물을 그리는 기분으로 연재했다고 한다. [8] 이 작품 외에 다른 록맨 코믹스들이 전부 원작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그림체를 보여준 것도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이유 중 하나이다. [9] 특히 고뇌하는 엑스를 공격하는 보스들의 압박감과 그거로 고통을 느끼는 엑스의 표현을 세밀하게 되었다. 그로 인하여 엑스가 고뇌를 털고 보스를 잡았을 때의 카타르시즘도 크다. [10] 불법 스캔본이기는 하지만 12권이라는 방대한 분량에도 불구하고 비공식 유저 번역이 완결까지 전부 다 이루어졌을 정도인데,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1화부터 완결편까지 번역이 전부 이루어진 록맨 코믹스는 이 작품이 최초이다.(이후에는 록맨 메가믹스 등의 다른 작품도 번역이 이루어지긴 하였다) 이 작품이 국내에서 대체 어느 정도의 입지를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11] 참고로 행사장에서는 D-Arts 제로 코믹스 Ver까지 전시되었다. [12] 커넬, 아이리스, 스톰 푸쿠로울, 마그마드 드라군. [13] X1 인트로 스테이지에서 첫번째 비 블레이더를 파괴하면 도로가 무너지는 상징적인 파트를 각색한 것, 본래 이 파트는 삼각점프에 익숙해지기 위한 튜토리얼 구간이라서 바닥에 착지할 뿐 낙사하지 않는다. [14] 시그마는 원래 Dr. 케인이 엑스를 참고해서 만든 레플리로이드란 설정인 지라 삼각차기를 써도 설정에 어긋나지 않으며 실제 게임상에서도 사용한다. 1편과 2편 이후로는 안 쓰다가 X5에서 오랜만에 다시 쓰고 그 이후론 안 쓴다. [15] 그래서인지 원작에선 삼각 점프를 쓸 수 있던 플레임 스태거는 만화판에선 못 쓰는 걸로 묘사된다. [16] 그런데 헤드 파츠는 스톰 이글리드가 미리 얻어둔 걸 제로가 찾아낸 다음 엑스가 스톰 이글리드를 쓰러뜨린 후에 들고 와서 건네준다. 암 파츠는 제로 사망 이벤트로 입수.(제로가 파츠에 대해 조사하던 중 제로의 암 파츠가 갑자기 빛이 나는 묘사가 있다.) [17] 예를 들어 가시 트랩에 빠지기 직전 에어 대시가 가능한 풋 파츠로 자동 교체된다든지. [18] 제로는 엑스의 이런 점을 보고 놀라기도 지쳤는지 " 인간 좀 적당히 닮아라."하고 핀잔을 준다. [19] 당연한 얘기지만 일반적인 음식물도 아닌 나비를 먹어보곤 음식물을 섭취해야 하는 인간들이 이해가 안 된다며 조롱한 거라 누가 봐도 황당한 일이다. 차라리 일반적인 음식을 먹어보고 나서 이런 기행을 벌였다면 아무리 미각이 있는 로봇이라도 음식을 좋아하라는 법은 없다는 식으로 넘기는 게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인간이 먹지 않는 것을 먹어보고 그런 말을 했으니 황당한 게 당연하다. [20] 인간성을 지녔다면서 투쟁심 상냥함을 동시에 가질 수 없다고 하면, 결국 레플리로이드는 사랑을 지키기 위해 싸울 수 없다는 말도 안되는 결과가 된다. [21] 쉬림퍼는 탈주한 동안 학살을 저지르고 민간인을 인질로 잡아 다른 X3의 보스들과 달리 처분당했고 시포스는 액체화 능력을 상실한 몸을 녹여서 댐을 점거하고 수자원을 독점해 가면서까지 지키고 싶은 한 레플리로이드를 감싼 채 자살한다. 버팔리오는 X3편에서는 생존했다가 X4편에서 키바토도스에게 살해당했다. [22] 이후 X3의 생존 보스들은 나이트메어 폴리스가 엑스와 제로를 사로잡고 공개처형 하려 들자 Dr. 케인에게 "승부는 이미 끝났고 우린 여기 있다가 댁들이랑 싸잡혀서 죽고 싶지 않다."고 쏘아붙이며 배신하는 척하고 자신들의 본거지로 돌아가 엑스의 강화 칩을 탈취해 오는 활약을 한다. [23] 이는 작가가 밝히기를, 시그마는 이미 2번이나 싸운 데다, 엑스도 시리즈가 끝나면 파워가 리셋되어 버려서 최종전을 그리기가 매우 어려워했다고. 그래서 X3에선 파츠를 한꺼번에 받아서 아머를 완성시키는 스토리로 진행되었고, 그러기 위해서 X3 보스들을 최대한 살려두었다고 한다. [24] 그렇다고 레플리포스의 쿠데타에 동조하는 건 아니다. 인간이 무조건 옳다는 생각도 없지만 전쟁을 일으킨 것 역시 옳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스팅렌이 제로한테 '넌 커넬을 배신했다'고 하자 '친구가 가는 길을 무조건 동참 하는 건 친구가 아니다'라고 답한다. [25] 대부분 버스터로 처치하는 게 많지만, 아르마지와 오스트리그는 자살. 옥토펄드는 위에 설명했다시피 마티의 트라이던트를 사용했고 햐쿠레거는 마더의 도움을 받아서 바이러스를 역주입해서 쓰러트렸다. [26] 라이트닝 웹을 딱 한 번 쓰지만, 원작에서도 공격용이 아니듯이, 여기서도 발판으로 사용했고, 결정적으로 (타락한) 엑스는 얼티밋 아머를 착용한 후, 노바 스트라이크로 보스들을 한 번에 분해시켜 버리기 때문에, 굳이 특수무기가 나올 수가 없었다. [27] X1은 시그마의 세이버를 이용해서 복부를 찌르고, 추진기를 폭주시켜 시그마의 요새를 날려버렸고 X2는 육체를 부술 땐 버스터를 쓰긴 했는데, 시그마 바이러스는 제로가 일부러 엑스에게 공격해서 데미지를 입혀 하이퍼 기가 크래시를 사용했으며 X3은 하이퍼 스페셜로 변신한 엑스가 펀치 한 방으로 시그마를 끝장낸다. [28] 이는 캡콤에서 인간이 살해되는 묘사는 무조건 없어야 된다고 했기 때문. [29] 바바의 대사를 보면 마신다기 보단 잔에 따라놓고 바라보며 사색하는 것으로 봐야 할 듯하다. "이런 거나 들이키는 팔자 좋은 삶은 인간들의 것이지 우리같은 전투 레플리로이드들에겐 술이든 구정물이든 상관 없는 얘기다."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던 듯. [30] 정식 번역본에서는 마일즈로 번역되었다. [31] 이 때 마티의 잔해를 엑스가 런처 옥토펄드 주변에 뿌렸고 이 때문에 촉수 기능이 무력화되어, 엑스는 그 틈을 노려서 마티가 가지고 있던 트라이던트로 런처 옥토펄드를 처치했다. [32] 싸움이 끝난 후 마티의 잔해의 일부를 쥐고 여자 하나도 구하지 못했다고 자책하지만, 마티의 메인 칩에서 "내 이름은 마티야. 엑스!"라면서 멀쩡한(?) 모습을 과시했다. 메인 칩의 음성 출력 기능이 있는 듯 [33] 새로 만든 몸이지만, 엑스가 만든것은 아니다. 한 컷에서 엑스가 만들어준 옷은 하늘하늘한 옷이라며 마티가 싫어했다.(물론 속으론 좋아했다.) [34] X4의 경우는 조기완결 해야되는 상황이었으니, 어쩔수없이 등장할수는 없었을것이다. 이미 병력규모도 많으니, 스톰 푸쿠로울 에피소드에 등장할 가능성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35] 연재가 끝난 후에 발매된 사이버 미션에서는 이 만화를 모티브로 삼은 듯한, CPU 마더가 등장한다. [36] 정작 시그마는 누구랑 얘기하는 거냐면서 라이트 박사가 보이지 않은 모양. 그런데 제로는 라이트박사를 봤다. [37] 후기에서 똑같은 최종보스를 3번이나 그리는건 정말 힘들었다고 한다. [38] 그래도 최종전 답게, 엑스를 거의 빈사상태로 몰아넣기도 한다. X3에선 실제로도 엑스가 시그마에게 한번 죽기도 한다. [39] 전체적인 모습은 X지만, 오른쪽 팔과 헬멧이 제로의 것이다. [40] 마지막에는 파괴된 시그마의 칩을 회수해서 시그마도 갱생할 가능성이 있는 루트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