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록맨 X 시리즈)

록맨 에그제 시리즈의 등장인물 아이리스에 대한 내용은 아이리스(록맨 에그제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ruby(아이리스, ruby=오퍼레이터)]
アイリス / IRIS

일본판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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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 아야 _(遠藤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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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X 다이브》} _· _{《
TEPPEN》}

미즈타니 유코 _{(水谷優子)}
_{《
록맨 X4》} _· _{《
프로젝트 크로스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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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판 성우

미셸 가제피스 _{(Michelle Gazepis)}
_{《
메가맨 X4》}

" 제로, 부탁이에요. 오빠와 싸우지 말아요. 두 사람이 싸우면 둘 중 한쪽은 분명히..."

1. 개요2. 작중 행적

2.1. 록맨 X4

2.1.1. 엑스 루트2.1.2. 제로 루트

2.2. 록맨 X52.3. 록맨 X2 소울 이레이저2.4. 프로젝트 크로스 존2.5. TEPPEN2.6. 록맨 X 다이브

2.6.1. 혼연한 아이리스

2.7. 록맨 X/만화

3. 패턴4. 기타5. 대화집6. 갤러리

6.1. 다이브 베리에이션

1. 개요

록맨 X 시리즈의 등장인물. 빨강과 파랑, 분홍색을 섞은 디자인에 긴 밤색머리를 한 귀여운 소녀형 레플리로이드.[1]

레플리포스 소속의 오퍼레이터이자 레플리포스 군 특별 연구부의 기밀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레플리로이드이다. 본래 개발자들은 '투쟁심'과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가진 '궁극의 레플리로이드'를 만들려 했지만, 상반되는 성향을 양립시키는 것이 불가능해서 결국 2대의 레플리로이드를 나누어서 제작하게 된다. 이때 '상냥함'을 더 많이 이어받은 레플리로이드가 아이리스, '투쟁심'을 더 많이 이어받은 레플리로이드가 그녀의 오빠인 커넬이다. 프로그램의 반 이상이 겹치기 때문에 남매의 유대는 그 누구보다 강했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록맨 X4

2.1.1. 엑스 루트

인트로 스테이지의 보스전 후 대화에서 커넬의 "여동생을 구하러 왔다."는 말로만 짤막하게 언급될 뿐 아이리스 자체가 아예 등장하지 않아서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제로 루트와 마찬가지로 엑스 루트에서도 커넬은 엑스와 싸우다 패배하고 죽게 되는데, 왜인지 여기서는 커넬이 죽은 후에도 엑스에게 복수하겠다며 모습을 드러내거나 하지는 않는다.

2.1.2. 제로 루트

프롤로그에서 이레기온에게 납치됐고 위험에 처한 것을 제로에게 구조받는다. 이후 레플리포스가 반란을 일으키자 아이리스는 홀로 이레귤러 헌터로 와서 오해가 있는거며 제로에게 커넬과 싸우지 말아달라고 호소를 한다. 그러나 제로한테 레플리포스가 이미 여러 곳을 점거해서 이레귤러 판정을 받은거라는 일갈을 받고 제로가 헌터로서 막기 위해 출격한 걸 지켜본다.

제로가 보스 4명을 물리치면 커넬이 제로에게 메모리얼 홀로 오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이 사실을 안 아이리스는 오빠와 싸우러 가지 말라고 말리지만 제로는 레플리포스와 헌터의 긍지를 건 싸움이라고 답하고 가버린다. 약간의 신경전 후 제로와 커넬의 싸움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려는 순간 아이리스가 등장하여 커넬에게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제로와 싸우지 말라고 호소하면서 커넬이 물러나 일단 싸움은 중지된다. 아이리스는 제로에게 다시 한번 오빠와 싸우지 말라고 부탁하며 분명 한 명이 목숨을 잃게 된다고 호소하지만 제로는 누군가는 레플리포스를 막아야만 한다고 대답하며 떠난다. 아이리스는 제로를 부르지만 제로는 아이리스를 돌아보지도 않는다.

보스 8명을 다 쓰러트리면 아이리스는 제로에게 레플리포스가 우주로 나가기 위해 항구로 모인다는 것을 알린다. 제로가 출격하려 하자 아이리스는 오빠와 제로가 서로 적으로서 싸운다는 상황에 괴로워하며 싸우지 말아달라고 하지만 제로는 자신이 커넬을 막아야 한다며 출격을 강행한다.

커넬이 제로의 손에 죽자 아이리스는 레플리포스로 돌아가 쓰러진 커넬의 기억 칩을 회수한다.

아이리스는 커넬의 복수를 위해 최종병기에서 제로를 가로막는다. 아이리스는 싸우지 말라는 자신의 부탁을 외면한 제로에 대한 원망을 내비치고 제로에게 안녕을 고하며 자신의 몸에 커넬의 기억 칩을 융합시킨다.

록맨 X4의 보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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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라군

이레기온

8보스

[[웹 스파이더스|

[ruby(웹 스파이더스, ruby=밀림의 게릴라 커맨더)]
웹 스파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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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사이버 쿠자커,ruby=네트워크 가디언)]
사이버 피콕

[ruby(스톰 푸쿠로울,ruby=대공의 참모장)]
스톰 아울

[ruby(마그마드 드라군,ruby=폭염의 무도가)]
마그마 드라군

[ruby(제트 스팅렌,ruby=아쿠아 디스트로이어)]
제트 스팅레이

[ruby(스플릿 머쉬룸,ruby=폐허의 소악마)]

[ruby(슬래시 비스트레오,ruby=강철의 파괴왕)]
슬래시 비스트

[ruby(프로스트 키바토도스,ruby=극북의 난봉꾼)]
프로스트 월러스

스페이스 포트

커넬

파이널 웨폰

[ 펼치기 • 접기 ]: 더블 / 아이리스

제너럴

팬텀 시그마

리퍼 시그마

거너 시그마 & 어스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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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아이리스, ruby=라이드 아머)]
アイリス / IRIS

성우

미즈타니 유코

미셸 가제피스

약점 무기

용염인

"오빠, 날 지켜줘..."
"...갑니다."[2]
"미안해요, 제로!"

그리고 보라색 라이드 아머 형태의 보디가 덧씌워지며[3] 전투형의 모습으로 변모한다. 그러나 커넬과 아이리스의 프로그램 중 서로 상반되는 부분이 거부 반응을 일으켰고, 개발자들이 원하는 전투 능력이 생기는 대신 아이리스 본인이 폭주해버리고 만다. 결국 제로는 어쩔 수 없이 전투에 임하게 되고 아이리스의 보디에서 빠져나온 크리스털 형태의 본체를 파괴해버린다.

아이리스의 최후 - 일본어 버전

제로: 아이리스! ...아이리스.
아이리스: 제로...
제로: 정신 차려, 아이리스!
아이리스: 부탁이에요... 이제 레플리포스에는 손을 대지 말아주세요. 함께... 레플리로이드만의 세계에서 살아요.
제로: 아이리스, 레플리로이드만의 세계는 환상일 뿐이야...!
아이리스: 그렇겠죠... 하지만, 믿고 싶었어요. 레플리로이드만의 세계에서 당신과 함께...
제로: 아이리스...
(숨을 거두는 아이리스)
제로: 아이리스! 아이리스! 아이리스!! 아이리스!! ...아이리스. 아이리스...
제로: (오열) 나는... 나는...! 대체 뭘 위해서, 싸우고 있는 거야?!!

아이리스의 최후 - 영어 버전

제로: "아이리스! ...아이리스."
아이리스: "제로..."
제로: "정신 차려, 아이리스!"
아이리스: "부탁이에요... 레플리포스를 내버려두세요. 함께 살아가요. 레플리로이드만의 세계에서요..."[4]
제로: "아이리스, 레플리로이드만의 세계는 없어. 이건 환상일 뿐이야."
아이리스: "네, 알고 있어요. 하지만 믿고 싶었어요. 저는 레플리로이드만의 세계에서 살아가고 싶었어요. 당신과..."
제로: "아이리스..."
(숨을 거두는 아이리스)
제로: "아이리스! 아이리스! 아이리스!! 아이리스!! ...아이리스. 아이리스..."
제로: (오열) "이건 말도 안돼! 내가 계속할 이유가 없어! 난... 난 뭘 위해서 싸우는 거야?!!!!!"

한국어 팬 더빙 영상

본체가 손상된 아이리스는 죽어가면서 제로에게 자신이 지키고 싶던 레플리포스와 싸우지 말아달라며 레플리로이드만의 세계를 부탁하지만 제로는 그런 건 환상일 뿐이라고 부정한다. 아이리스는 제로의 그 말에 수긍은 하지만, '레플리로이드만의 세계에서 제로와 함께 살고 싶었다'는 말을 남기며 제로의 품에서 힘없이 미소 지은 채 죽음을 맞이한다.

제로는 자신의 품에 죽은 아이리스를 보며 "나는…! 나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 싸우고 있는 거야─!!!"라며 스스로에게 의문을 남기며 크게 절규한다.[5] 시그마는 자신이 헌터 시절 이레귤러 제로와 싸웠고 제로한테 원래 그런 파괴적인 본능이 있기에 아이리스와 커넬까지 서슴없이 죽인 거라 밝힌다. 최종전투에서 시그마는 제로한테 아이리스가 저세상에서 너를 기다리고 있다고 조롱했다.

시그마를 물리친 제로는 아이리스와 커넬, 시그마를 되새기며 " 레플리로이드 모두가 태어날 때부터 이레귤러인 것인가?"하는 의문에 빠졌고 이는 제로를 매우 괴롭혔으며 록맨 X5 시절에도 여전히 떨쳐내지 못했다.

2.2. 록맨 X5

에니그마로 유라시아를 격추하고 스파이럴 페가시온에게 가면 페가시온이 완전히 이레귤러화 되어 있는데, 제로로 플레이할 경우 페가시온이 노이즈가 가득한 목소리로 아이리스를 찾는다.[6] 제로는 이에 "아이리스는 죽었다. 나에게..."라고 답한다. 이로 미루어 보아 아이리스와 커넬은 제로에게 죽은 것이 정사인 모양.

결말에서 제로는 결국 죽음의 순간 메모리가 오작동을 일으키면서 과거의 모습을 보게 되고 마지막으로 아이리스를 떠올리며 못할 짓을 했다고 참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3. 록맨 X2 소울 이레이저

파일:external/images.wikia.com/Xt2_irissalute.jpg

<rowcolor=#2f4ebe> 당시 연수생일 때의 모습

록맨 X3과 록맨 X4 사이를 다루는 록맨 X2 소울 이레이저에서 '레플리포스에서 연수차 온 견습 오퍼레이터'로 등장해 엑스와 제로의 전투 관제를 맡는다.[7] 이때 서포트를 하면서 제로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등장한 건 제작진들이 아이리스를 굉장히 매력 있는 캐릭터로 보았는데 단역으로 사용되고 만 것에 굉장히 아쉬워 해서라고 한다.

2.4. 프로젝트 크로스 존

이벤트 캐릭터로 등장한다. 엑스 팀의 스토리가 록맨 X4 이후를 다루고 있어서 이 쪽에 등장한 아이리스는 죽은 본인. 스케이스에 의해 부활했다. 바바와 싸우던 도중 갑자기 나타나서(링크 영상 44분 17초 쯤) 제로와 엑스에게 레플리로이드만의 세계를 만들자고 말하고, 엑스는 이를 거절하나[8], 제로의 정신을 완전히 뒤흔들어 놓는다. 그리고 바바는 이런 제로를 보고 "여자 소원도 이루어주지 못하는 한심한 놈"이라고 비웃었다.

그러나 동료들의 도움으로 정신을 찾고, 아이리스는 아우라에 의해 돌아가면서 제로가 지지 않는 제로 그대로인 것에 안도하면서 다시 만나서 좋았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1:33:43). 등장하는 에피소드인 29화의 제목은 '지지 않는 사랑'. 록맨 X4의 오프닝 곡인 《지지 않은 사랑이 분명 있어(負けない愛がきっとある)》에서 유래한 것이다.

2.5. TEPPEN

녹색 계열의 유닛 카드 및 액션 카드로 등장하며, 2024년 7월 5일에 발매된 5th Anniversary Pack 1에서 아이루의 엑스트라 스킨으로 등장한다.

2.6. 록맨 X 다이브

전용 일러스트가 둘 나오고 방송 중 아이리스의 포트레이트가 실수로 유출되었으며,[9] 그 예측대로 2020년 6월 11일에 참전하면서 페람에 이은 두번째 보스 출신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었다. 출시 직후에는 후임 성우를 기용하겠다고 예고하면서 당시 음성이 없는 상태로 출시했으며, 약 한달 뒤 엔도 아야가 아이리스의 2대 성우로 결정되었다. #

인게임에서는 서포트 타입이라는 말과 달리 기류 폭탄이 무시무시한 추적능력을 가지고 있고 넓은 범위를 마비시키며 랭크가 5성일 때 버프 해체까지 시키는 디버프 스킬도 있는 개사기 캐릭터로 나왔다. 막말로 커넬 따위는 씹어먹을 수준.

2020년 8월 13일엔 여름 이벤트 한정으로 수영복을 입은 아이리스가 등장했다. 밸런스 타입으로 스킬 중 하나는 VS 라이드 아머 때 나온 코어 크리스탈의 레이저를 물로 쏘는 걸로 재현되었다. 특유의 귀여움과 청순함이 더 강화되어서 인기가 좋다.

2021년 2월 8일엔 발렌타인 이벤트 한정으로 시엘과 함께 메이드 복장의 아이리스가 등장했다.

2021년 12월 29일엔 신년 이벤트 한정으로 미칸나기([ruby(御神子, ruby=みかんなぎ)])[10] 아이리스가 등장했다.

2022년 1월 26일엔 몬헌 콜라보 이번트 한정으로 진오우 아이리스가 등장했다. 콜라보이긴 하지만 아이리스의 록맨 X 다이브 첫 고유의 아머다. 수영복 차림과 마찬가지로 노출이 큰 복장인데다, 극중에서도 무심코 날린 번개만으로 적을 박살내는 등의 강렬한 인상을 여럿 선사했다.

2023년 1월 18일엔 아이리스 다이브 아머가 등장했다. # 플레이어의 레벨 120짜리 장비인 오리진 파츠를 모티브로 하여 등장한 아이리스의 다이브 오리지널 아머이다. 외형은 혼연한 아이리스와 비슷하지만 아이리스의 기존 이미지가 유지되어서 커넬의 이미지는 혼연한 아이리스보다 옅은 편이다. 등의 문자는 소문자 𝓲 필기체다.

2.6.1. 혼연한 아이리스

파일:Rockman_X_DiVE_Hunter_Program_Iris_-another-.png

[ruby(아이리스, ruby=혼연한)]
渾然たるアイリス / IRIS -ANOTHER-

성우

엔도 아야

"나의 이름은, 아이리스. 긍지 높은 정의의 검이다."

2021년 4월 21일엔 커넬이 추가된 날, '혼연한[11] 아이리스 / 아이리스 -어나더-'가 등장해 여러가지로 화제를 모았다. 딥 로그에서 커넬과 아이리스를 분석하고 재구성하면서 두 개의 프로그램을 하나로 공존시켜 탄생한 새로운 레플리로이드다. 레플리포스 군 특별 연구부의 기밀 프로젝트가 염원한 "궁극의 레플리로이드"라 할 수 있다. 정작 혼연한 아이리스의 성격과 현실 감각은 일반적인 레플리로이드(이레귤러 포함)와 차이가 없다.

2021년 4월 28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인게임 성능은 문서를 참조.

<rowcolor=#d94987> 아이리스 어나더 초기 디자인들

디자인이 상체는 아이리스를 최대한 살리면서 여전히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것을 상징하고, 팔과 다리는 '투쟁심'을 가진 커넬을 참고했다고 한다.( 출처)

2.7. 록맨 X/만화

누군가의 부름으로 추락한 스카이 라군에 왔다가 이레기온의 습격을 받고 제로에게 구조된다.[12] 기절해 있었고 이레기온이 레플리포스의 메카니로이드이라고 알린 더블에 의해 커넬과 아이리스는 이레귤러란 혐의에 몰리자 커넬은 아이리스를 데리고 피신한다. 이레기온을 시작으로 날뛰는 다른 메카니로이드들에서도 레플리포스의 파츠가 발견되어 레플리포스 전체가 혐의를 받게 되고, 레플리포스는 인간에게 실망하여 결별을 선언한다.

그러나 아이리스는 레플리포스의 독립에 가담하지 않았고 뜻 맞는 사람들을 이끌어 아군, 적 가리지 않고 부상자를 구조한다. 제로가 제트 스팅렌과의 결투 중 이레귤러 헌터의 습격을 받을 것을[13] 구조해준다. 스카이 라군 이후 다시 만난 제로가 무슨 꿍꿍이냐는 말을 하자, 아이리스는 '오빠와 제로를 존중해 누가 옳은 지 단정 지을 수 없었고[14], 그렇기에 자신이 할 수 있는 부상자를 돕는 데에 적아군 가릴 수 없다'는 의지를 전한다. 아이리스는 싸움이 슬픔 뿐이라고 하자 제로는 힘이 정의라고 생각되는 자에게 정의의 힘을 상기시커줘야 한다고 답한다. 아이리스는 제로가 믿는 힘이 잘못된 것으면 어떨꺼냐고 묻자 그 녀석이 자신을 막아줄 것이라고 답한다. 제로는 아이리스가 커넬이 어디 있는지 알려주지 않을 거 같아 떠나려 했고, 아이리스는 제로가 떠나기 전 자신은 이 상황들에 위화감을 느끼고 있다고 알려준다.

도시에 있던 거대한 나무에서 다시 만난 커넬과 제로가[15] 싸우고 아이리스는 권총 한 자루를 들고 둘에게 나타난다. 커넬에게 나무에게서 결심한 마음, '함께 살아가는 마음'을 저버리지 말라고 호소하지만 커넬은 우리들의 마음을 위해서 물러설 수 없다고 답하고 총을 오늘이서야 처음 잡아본 아이리스가 이 싸움을 말릴 수 없다고 하자, 아이리스는 힘으로 막을 수 없다면 마음으로 막겠노라며 권총 자살을 시도한다. 커넬과 제로는 크게 당황하지만 커넬은 군인으로서의 의무가 먼저라며 아이리스를 막지 않고 제로를 베려 한다. 하지만 제로가 무장을 해제하고 검격을 순순히 받으려 하자 커넬은 전의를 상실한 자와 싸울 수 없다며 물러난다. 이 날 아이리스는 제로에게 자신과 커넬은 평범한 남매가 아닌 원래 먼 옛날 몇 번이나 지구의 평화를 위해 싸운 영웅을 재현하려고 만든 하나의 레플리로이드 였는데 영웅의 기능을 한 레플리로이드가 처리할 수 없는 결함 때문에 기능을 둘로 나뉜 레플리로이드로, 그래서 하나였던 오빠가 위험에 처하자 나타날 수 있었다고 알려준다. 아이리스는 자신이 실패작이지만 그렇기에 '아이리스'로 제로와 만나 이 마음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리스는 그 어떤 장애물에도 굴하지 않는 지지 않는 사랑이 반드시 있거라 믿는다.

제로는 아이리스의 구조대에 머물고 슬래시 비스트레오가 보낸 사이버 쿠자커가 자신의 전뇌세계에 들어온 레플리로이드의 자아를 삭제하고 현실의 몸에 버그를 감염시켜 문자 그대로 정육면체로 만들어버린다. 이렇다 보니 다들 쿠자커가 침입한 컴퓨터에 얼씬도 못하고 아이리스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도 못하는 건가'라고 자신에게 슬퍼한다. 그때 쿠자커를 처리하겠다고 하는 제로를 전뇌세계에 전송을 도우며 동선을 서포터 한다. 그러나 쿠자커의 자폭으로 현실에서 버그가 흘러나오고 제로의 동선을 확보하기 위해 컴퓨터를 놓지 않았고 버그에 감염돼 버린다.

제로가 가져온 백신을 주입하지만 깨어나지 않았고 커넬이 제로에 의해 오른팔이 잘리자 아이리스 오른팔이 녹슬어 간다. 이는 레플리로이드 남매로서 갖고 있는 상당한 프로그래밍 유대 때문에 일어난 일. 커넬이 제로에게 죽자 아이리스가 깨어난다. 아이리스는 고뇌하는 표정으로 죽은 커넬의 잔해에 다가가는데 이 커넬의 잔해와 융합되고 부품들이 라이드 아머처럼 아이리스를 감싸게 되고 폭주한다.

아이리스는 미친 듯이 어둡다고 말하며 제로와 커넬을 찾고, 제로에게 구해달라고 외치는 한 편 통제불능 상태로 무차별적으로 빔을 쏘며 레플리포스 대원을 학살한다. 제로는 아이리스를 막으며 타인, 아이리스를 위해 싸우겠다고 다짐하고 라이드 아머를 파괴하여 아이리스를 끄집어낸다. 돌아온 아이리스는 커넬이 죽었고 동료들을 다치게 했는데도 제로가 구해준 이 순간이 행복하다고 느낀 사실을 고백한다. 한편으로 이런 마음을 가졌기에 자신이 벌을 받았다고 힘 없이 말하며 벌을 받는다면 마지막 소원으로 제로에게 껴안아 달라는 부탁을 하자, 제로는 아이리스를 안아주며 벌을 받을 리 없다고 다독여주지만 아이리스는 사망한다.

3. 패턴

라이드 아머 형태의 사이보그체는 더미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공격에 전혀 대미지를 받지 않고, 더미가 공격받을 때마다 부유하는 기뢰가 2개씩 튀어나온다. 이 폭탄들은 잠시 공중에 정지해 있다가 제로를 향해 날아오는데 쉽게 파괴할 수 있지만 다른 공격과 연계되면 성가실 수 있다.

대미지를 입지 않아도 더미를 계속 공격하면 본체인 크리스털이 나오는데, 이것을 공격해야 아이리스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더미의 공격 패턴은 그냥 돌진하거나 수평으로 레이저를 쏘는 것이 전부인데, 본체가 나온 이후로는 더미에 이어서 본체도 레이저를 쏜다. 제로가 있는 위치를 따라다니다 더미보다 한 박자 늦게 아래에서 수직으로 발사하므로, 적절한 타이밍에 왼쪽의 벽을 차면 쉽게 피할 수 있다. 다만 대미지가 강력하며 이때 접근해 오는 기뢰에 대미지를 입으면 떨어져서 빔에 맞기 십상이므로 벽을 타면서 하나하나 제거해주자. 레이저를 쏜 후 본체가 아이리스에게 돌아올 땐 전혀 움직이지 않으니 그 때를 노려서 공격하면 대미지가 쉽게 들어간다.

약점은 마그마드 드라군의 용염인. 본체는 공중에 떠다니는 경우가 많기에 대공형 기술인 용염인을 맞히기 딱 좋다. 또한, 오빠와 여동생의 상반되는 성향을 반영한 것인지 몰라도 오빠는 얼음에 약하고 여동생은 불에 약하다. 하지만 실수로 뇌신격을 사용하면 엄청난 양의 기뢰가 생성되니 주의.

가장 간편한 공략법이라면 공격을 짧게짧게 적중시켜 오른쪽 구석으로 모는 것이다. 스플릿 머쉬룸으로부터 얻는 '공원참'이 매우 유용하며, 낮은 점프+공원참 반복으로 구석에 몰았다면 훨씬 수월해진다. 기뢰가 많이 생성되지만 공원참이 공격 범위도 넓어 제거도 쉽다. 이후 크리스탈이 나왔다면 공원참, 용염인으로 대미지를 누적시키면 된다.

전투 중에 흐르는 슬픈 멜로디의 BGM이 매우 인상적이다.

특이사항으로는 제로의 체력이 일정량 이하이면 피격 대미지와 상관없이 본체가 더미 밖으로 나온다. 플레이어를 배려하기 위한 레벨 디자인이겠지만 둘의 설정을 생각해보면 마치 아이리스가 제로에게 일부러 죽으려는 것처럼 볼 수도 있는 부분.[16]

X 챌린지에서는 더블도 아이리스와 합류해서 엑스와 맞서 싸운다. 여기서의 정석 공략법은 본체가 나오기 전에 더블을 먼저 처치해서 1:2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므로 체력 관리를 잘 해가며 본체의 출연을 최대한 늦춰야 한다. 엑스의 체력이 일정량 이하이거나, 더미 라이드 아머를 필요 이상으로 때려서 본체가 빠르게 나올 경우 본체가 더미, 더블과 합세해서 돌아다니는 1:3 싸움이 되어서 훨씬 힘들어진다. 본가가 체력 없는 플레이어에게 공략할 기회를 일찍 주는 배려라면 X 챌린지는 플레이어에게 답이 안 보이니 빨리 죽고 재도전하라며 사형선고를 내리는 수준. 원작에서는 용염인이 약점이었으니 같은 보스에게 얻는 무기인 라이징 파이어가 아이리스의 약점으로 작용하겠지만 라이징 파이어는 엑스의 위치에서 장풍이 직선으로 상승하는 형태의 무기라서 검으로 전진하며 베는 용염인보다 맞추기 어렵고 엑스의 장점인 먼 거리에서의 요격도 활용하기 어렵게 만든다. 더구나 더블이 생존한 상태면 더블이, 더블을 쓰러뜨리면 커넬이 훼방을 놓으니 써먹을 상황도 잘 안 나온다.

더블을 먼저 처치하면 멀리서 차지 샷으로 본체를 공격할 수 있다는 엑스의 특징을 고려한건지 아이리스가 커넬을 소환하고, 커넬이 일정 시간마다 본인의 공격 패턴을 사용하며 협력하는 추가 패턴을 사용하지만 이리저리 날뛰며 끊임 없이 방해하는 더블과의 협력보다는 상대하기가 수월하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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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X4 광고 영상에서 대놓고 아이리스가 사망하는 장면과 제로가 오열하며 외치는 "나는... 나는...! 대체 뭘 위해, 싸우고 있는 거야-!!!"라는 대사가 나와서 당시 유저들이 제로의 스토리 전개 누설을 당했다.

커넬의 기억 칩과 융합한 모습이 라이드 아머의 팔레트 스왑에 투구만 뒤집어씌운 부실한 모습이라 팬들이 분노를 표출했다고 한다.[17] 차라리 커넬의 복장과 검으로 무장한 아이리스가 더 개연성 있어 보인다는 평도 있고 이를 상상한 2차 창작도 많다. 그래도 그리기 나름이라고 우려먹기라도 멋지게 그려진 팬아트도 있고 TEPPEN에서도 이 당시 아이리스의 심리 설명까지 해서 호평받는다. # 그리고 록맨 X 다이브에 등장한 혼연한 아이리스는 똑같이 커넬의 기억 칩과 융합했지만 실제로 두 남매의 디자인을 합하고 검을 찬 모습이다.

본인이 제대로 등장한 것은 록맨 X4와 외전격인 록맨 X2 소울 이레이저 정도이지만, 팬덤에서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제작진도 그걸 의식한 것인지, 아이리스를 소울 이레이저와 프로젝트 크로스 존에 등장시키면서 빠심에 대한 대답을 해줬다.

원작에서 유일하게 머리의 착용물이 아예 없이 맨 머리카락이 묘사된 레플리로이드이다.[18]

록맨 X 애니버서리 컬렉션의 추가 모드인 X 챌린지에서는 격파 모션이 바뀌었는데 라이드 아머가 박살난 뒤 기절한 채 떨어지는 아이리스를 커넬이 순간이동 모션으로 등장한 뒤 받아내고 나서 순간이동으로 함께 퇴장한다. 다만 자세히 보면 받아내는 도트 모션이 묘사되지 않았기 때문에 성의 없다는 평을 듣고 있다.

팬덤과 록맨 X4 이후의 공식 매체에서는 제로와 연인 사이으로 대접받지만, 인게임에서는 서로가 사귀는 사이였다는 직접적인 묘사는 없다. 다만, 아이리스의 공식 캐릭터 소개에서 '제로에게 도움을 받은 후로 그에게 끌리기 시작한다'라고 설명되어 있었고 록맨 X 대전서나 록맨 퍼펙트 메모리즈 등의 매체에서도 그녀가 제로를 사랑한다는 표현이 대놓고 적혀 있다. 제로 쪽은 감정 묘사가 다소 적지만 록맨 X 대전서에 의하면 아이리스의 마음을 알고는 있었고, 록맨 X4 최강대도감에 실린 해설에서는 아이리스의 보스전을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의 사투라고 표현한다. 즉 제로 역시 아이리스에게 어느정도 호감이 있었음다고 볼수 있다. 실제로 제로는 그런 상황에서 임무를 위해 커넬과 아이리스를 직접 처치했기에 그 어느 때보다도 심하게 고뇌했다.[19] 동료를 잃은 경험이 많은 제로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리스가 죽었을 때에는 다른 때보다 유난히 더 슬퍼하고, 이게 기억에 남아 트라우마가 되어 제로를 두고두고 괴롭히며 주마등에서까지 아이리스를 떠올릴 정도. 다만 작중 묘사를 보았을때 제로는 분명 아이리스에게 호감은 있었지만 아이리스의 마음을 받아들이지는 않았던 것으로 묘사된다.

레플리포스의 제복을 그린 공식 일러스트부터 거유 캐릭터임을 알 수 있으며 록맨 X 다이브의 수영복이나 진오우 아머에서도 굴곡진 몸매가 드러나 큰 인기를 자랑한다. 이 부분은 2차 창작에서도 많이 드러나는 편. 반면 록맨 X2 소울 이레이저의 경우 록맨 X4 이전의 시점을 다루기 때문에 일부러 가슴이 덜 자란 모습으로 그렸다고 담당 일러스트레이터인 스에츠구가 직접 밝혔다. 세일러복을 본뜬 견습생 제복과 베레모의 부재 역시 어린 여학생이라는 인상을 주기 위한 요소.

5. 대화집

제로 인트로 스테이지

제로 : 아이리스!
아이리스잖아!
괜찮아!?

아이리스 : ...제로.
구하러 와준 거예요?

제로 : 그래. 정신 차려!

아이리스 : 거대한 이레귤러가...
갑자기 습격해와서...

제로 : 여기서 움직이지 마, 아이리스
금방 승부를 내고 올게!

제로 인트로 스테이지 클리어 후 헌터 베이스

제로 : 아이리스!
... 어째서 여기에?

아이리스 : ...오빠가... 커넬이
쿠데타를 일으켰어요

제로 : ...알고 있다

아이리스 : 부탁이에요.
오빠와 싸우지 말아요!
분명 뭔가
오해가 있는 거예요!

제로 : 레플리포스는 이미
여러 곳을 점거하고 있다.
나는 헌터로서
그들을 막아야만 해!

아이리스 : 제로...

제로 : 출격한다!

제로 보스 4명 클리어 후, 헌터 베이스

아이리스 : 레플리포스로부터
메시지가 와 있어요...

커넬 : 제로!
메모리얼 홀에서 기다리마!
반드시 와라!

아이리스 : ...가지 말아요, 제로!
오빠와 싸우지 말아요!

제로 : 군인과 헌터의
긍지를 건 싸움이다.
도망칠 수는 없지...
출격한다!

제로 8보스 클리어 후, 헌터 베이스

아이리스 : 레플리포스가 우주 항구로
모이고 있어요...

제로 : ...출격한다

아이리스 : 안 돼!
...가지 말아요, 제로!
당신과 오빠가 싸우다니...
저, 견딜 수 없어요...

제로 : ...누군가가 커넬을
막지 않으면 안 돼...
출격한다!

아이리스 보스전

제로 : 아이리스!

아이리스 : ...오빠와... 싸우지 말라고
그렇게나 말했는데!

제로 : .........미안

아이리스 : ...이미 늦었어요.
모든 것이

제로 : 진정해, 아이리스!
이야기를 들어줘!

아이리스 : 안녕, 제로...

제로 : 아이리스, 그만둬!

6. 갤러리


록맨 X4		록맨 X4 포트레이트	록맨 X5 제로의 주마등

록맨 X2 소울 이레이저		드래곤 포커

TEPPEN			TEPPEN 아이리스와 커넬

사운드트랙 아트	록맨 & 록맨 X 오피셜 컴플리트 워크스	록맨 X 다이브

6.1. 다이브 베리에이션


애하의 아이리스	SE_DiVE Ver.	스위트 아이리스

혼연한 아이리스	미칸나기 아이리스	진오우 아이리스

아이리스 다이브 아머

[1] 원작 최초로 등장한 여성 레플리로이드다. [2] 북미판에선 "Ok, I'll do it." 일판과 달리 대사톤이 복수귀 그 자체 [3] 과거에 일본에서 발매된 록맨 X 대전서에서는 사이보그체 혹은 더미라고 부른다. [4] 아이리스는 죽음을 맞이했지만 슬픔과 눈물, 그리고 괴로움이었다. [5] 북미판 메가맨 X4는 발더빙으로 유명한데, 특히 이 장면에서 제로가 절규하는 장면이 심각하게 발연기 였기에 팬들 사이에서 필수요소가 되었다. [6] 정상 상태일 때는 록맨 X4의 사건을 달관하고 있어 커넬을 언급하는 정도에서 멈추고 그 이상 이야기를 안꺼내고 엑스로 만날 땐 어떤 경우든 커넬과 아이리스를 언급하지 않는다. [7] 이후 록맨 X6를 통해 소울 이레이저가 정사임이 확인되어 아이리스와 엑스가 서로의 존재를 알고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 [8] 이때 엑스와 아이리스가 서로 누구인지 정도는 알고 있음이 드러난다. 소울 이레이저 설정은 채용 안된 듯. [9] 사실 타이틀 화면에선 초창기부터 아이리스가 있어서 출시 자체는 거의 확정이었다. [10] 일본의 율령 체제 당시 진기칸(神祇官)에서 제사 일을 맡은 무녀를 가리킨다. 御巫라고 적기도 한다. [11] 모나지도 아니하고 결점도 없이 원만한 모양을 가리킨다. 마땅히 머뭇거리거나 두려워할 상황에서 태도나 기색이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예사롭다는 뜻도 있다. [12] 서로 친분이 있는 원작과 달리 만화판에선 면식이 있는 정도로만 묘사된다. [13] 제로가 레플리포스의 반란에 동조하는 것은 아니지만, 원작과 달리 레플리포스의 처지에 의문을 가지고 헌터에 이탈하여 제로 역시 이레귤러가 되었기 때문이다. [14] 이때 제로는 제트 스팅렌한테도 한 말처럼 '나는 레플리포스의 처우를 납득할 수 없지만 레플리포스가 저지른 일도 납득할 수 없다'고 답한다. [15] 둘이 처음 만났던 장소이다. [16] 이때 아이리스의 심리가 차라리 제로한테 죽임을 당하는 것이 오히려 마음이 편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해석이 존재한다. [17]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아이리스의 본모습과는 거리가 멀고 약점도 평범한 보석의 모습이니, 아이리스를 직접 베어서 죽이는 잔혹한 연출은 회피했다고 볼 수도 있다. [18] 제로는 코믹스 한정이고 페람은 록맨 X 다이브 한정으로 윈작에선 둘 다 헬멧을 벗지 않았다. 애초에 페람의 머리카락은 원작에서 없다. [19] 만화판에서도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엑스한테 사랑하는 이를 잃고도 눈물을 흘리지 못한 자신의 심정을 아냐며 ~~화풀이~~ 분노하는 묘사를 넣어 강조했다.

1. 개요

2. 작중 행적

2.1.1. 엑스 루트

2.1.2. 제로 루트

2.6.1. 혼연한 아이리스

3. 패턴

4. 기타

5. 대화집

6. 갤러리

6.1. 다이브 베리에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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