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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17:43:39

레인저(발더스 게이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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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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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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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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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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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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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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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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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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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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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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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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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딘
멀티클래스


1. 개요2. 기본 정보
2.1. 능력치와 특성2.2. 주문 슬롯2.3. 전용 능력2.4. 레벨 진행
3. 서브클래스
3.1. 사냥꾼3.2. 야수 조련사
3.2.1. 레인저의 동반자
3.3. 어둠 추적자
4. 원작과의 차이
4.1. 일반4.2. 사냥꾼4.3. 야수 조련사4.4. 어둠 추적자

1. 개요

Rangers are unrivalled scouts and trackers, honing a deep connection with nature in order to hunt their favoured prey.
레인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정찰자이자 추적자로, 자연과 하나 되어 표적을 사냥합니다.
레인저는 이름에서 온 것처럼, 야생을 넘나들며 또 야생을 동료로 삼아 적과 싸우는 기동순찰병이자 유격대의 역할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D&D의 레인저는 자연의 전사로서 자연의 신비한 마법의 힘도 어느정도 활용할줄 알며, 미로처럼 얽힌 복잡한 도시에서도 목표를 끝까지 추격하고 잡아내는 추격꾼의 이미지도 포함되어 있다.

비교적 가벼운 무장을 하고 유격전을 벌이는 컨셉답게, 레인저는 시작시 숙련도가 평갑, 경갑, 군용무기에 찍혀있다. 반지의 제왕의 레골라스처럼 활이나 쇠뇌만 쏘는 원거리 전투원의 이미지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근접 무기를 들고 전위에서 능히 싸울 수도 있다. 또한 자연신앙의 전사 컨셉으로 드루이드처럼 어느정도 주문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밀리 딜링은 원딜이든 근딜이든 파이터/바바리안이 더 뛰어나고, 기동성도 기를 펑펑 써가며 수십미터를 사방팔방 뛰어다니는 몽크에게 밀리며, 야외 탐험에서 발휘하는 능력도 같은 자연친화 보너스에 변신으로 여기저기를 이동할 수 있는 드루이드에게 밀린다.

D&D에서 인식이 구리기로 유명한 클래스고 실제로 성능이 타 클래스에 비하면 밀리는 편이지만 막상 써보면 인식만큼 못 굴릴 정도는 아니다. 애초에 게임이 야생소서같은 대놓고 트롤에 가까운 클래스라도 명예만 아니면 뭘 해도 대충 다 깰 수는 있게 만들어져있기도 하고. 헌터는 11레벨에 급격히 강력해지는 마샬이고 어둠 추적자는 글룸시프라는 인기있는 멀티클래스 파워빌드의 코어 클래스다. 야수 조련사는 초반에는 동물 동료의 존재 자체가 든든하고 11레벨에 고점도 열려있다. 그 사이 구간이 좀 약하긴 하지만 직업의 파워커브라고 생각하면 납득은 되는 수준.

특히 레인저의 장점은 스펠을 사용할 수 있는 원거리 마셜이라는 점에 있다. 이 게임에선 화살류 아이템으로 손쉽게 단일딜, 광역딜, 유틸, cc를 챙길 수 있기에, 공격계열의 주문보다 화살의 효율이 훨씬 좋다. 그러나 정작 딜러에게 효율이 좋으면서 화살류로는 보충하지 못하는 순간이동이나 보호막, 상급투명, 혹은 가속 같은 능력들은 주문슬롯을 소모해야한다는 문제가 있다. 때문에 레인저와 바드 이외의 밀리딜러들은 우직하게 자리를 잡고 싸우거나 동료와 떨어져서 은신을 하고 있어야 하는 반면, 레인저와 검바드는 수많은 유틸기와 버프기를 사용하며 한대도 맞지 않고 싸우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비슷하게 주문을 쓸 수 있고 원거리 전투를 수행할 수 있긴하지만, 검바드와는 클래스의 방향성이 다르기에 1대 1비교는 힘들다. 검바드는 비전투 상황에서 혼자 뭐든 가능한 다재다능함에 더해 풀캐스터의 이점을 활용하는 활을 쏠 수 있는 마법사고, 레인저는 약간의 마법능력이 있는 궁수다.

또한 1장에서 꽤 괜찮은 클래스인데 1장의 배경이 배경이다보니 레인저 한정 대사나 지식이 꽤 쓸모있는 경우가 많고(네티의 독가시를 보고 바로 뭔지 눈치챈다거나, 테이의 사령술 책을 지키는 거울과의 대화 중, 봉선화의 약효를 책을 읽지 않고도 이미 알고 있는 등) 동물과의 대화 주문도 배울 수 있다.

2. 기본 정보

2.1. 능력치와 특성

2.2. 주문 슬롯

레벨 I II III
1 - - -
2 2 - -
3 3 - -
4 3 - -
5 4 2 -
6 4 2 -
7 4 3 -
8 4 3 -
9 4 3 2
10 4 3 2
11 4 3 3
12 4 3 3

2.3. 전용 능력

2.4. 레벨 진행

3. 서브클래스

3.1. 사냥꾼

Hunter
Hunters seek the most dangerous prey in Faerun, from ancient dragons to massive hordes of undead, and excel at slaying them all.
사냥꾼은 에인션트 드래곤부터 언데드 군단에 이르기까지 위험천만한 사냥감을 찾아 페이룬 전역을 돌아다니며 한번 포착한 사냥감은 놓치는 법이 없습니다.
레인저의 공격성을 강화한다. 레인저 서브클래스 중에서 멀클 없이 단독으로 써먹기에는 그나마 평이 좋은 편이다. 헌터 11레벨에 배우는 연발사격(발리)의 광역딜이 뛰어나기 때문이다[2]. 일정거리에 범위 공격을 하게 되는데,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전혀 없다. 또한 행동 전체가 아닌 공격 횟수의 영향을 받으므로 매 턴마다 2번씩(가속을 활용한다면 4번씩) 쏠 수 있다. 이로 인해 한번에 2명만 맞출 수 있어도 일반 평타를 쓸 이유가 전혀 없다.[3] 또한 연발사격에는 아군이 맞지 않으므로 조심조심 쏠 필요도 없이 정말 막 지르면 된다.

이 게임의 적은 사람이 아니라 컴퓨터이므로 2~5명이 가까운 곳에 뭉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또한 점프나 이런저런 아이템, 주문 등을 조금 활용하면 좁은 길목으로 적들이 몰려오도록 유도하기도 어렵지 않다[4]. 그러므로 11레벨 이상의 레인저는 광역 지속딜러로 매우 좋은 편이며, 적이 많이 뭉친 경우에는 독, 기름 따위를 무기에 발라 다수를 동시에 침묵, 수면시키는 등 유틸성도 나쁘지는 않다. 원거리 딜러라면 민첩이 1순위인 레인저이기에 우선권이 높은 편이므로 시작하자마자 뭉쳐있는 적 다수를 죽이고 시작하는 경우도 꽤 있다.

물론 유틸성이나 광역 딜링만 보면 법사들이 더 유능하고, 순수 활질로는 1행동당 3번 쏠 수 있는 파이터 혹은 격려 자원을 소모하기는 하지만 2명씩 2번 쏘거나 1명에게 4대를 몰아넣을 수도 있는 검바드가 더 유능하다. 하지만 캐릭터 하나로 적당한 유틸과 적당한 광역 딜링과 적당한 원거리 딜링을 챙기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이라 할 수 있다.

3.2. 야수 조련사

Beast Master
Beast Masters bind themselves to an animal companion, sharing an intelligent bond that flourishes in and out of combat.
강력한 야수와 지적인 유대감을 형성해 전투 안팎에서 도움을 받습니다.

독자적인 행동권과 능력을 가진 동물을 소환할 수 있게 된다. 레인저 본체를 강화하는 능력은 없다. 행동을 소모하여 패밀리어 주문처럼 곰, 멧돼지, 늑대, 까마귀, 거미 중 하나를 소환한다. 동물들은 5레벨, 8레벨, 11레벨에 새로운 능력을 얻고 체력이 늘어난다. 동물들은 다크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레인저가 사냥꾼의 표식을 건 적에게 추가 데미지를 입힌다. 따라서 사냥꾼의 표식을 찍고 동물 동료와 함께 일점사하는 것이 기본 전략이 된다

옛날에는 까마귀 이외의 동물을 소환한 상태에서 마을을 돌아다니면 NPC들이 도망가서 일일이 소환해제를 했다가 마을 밖에서 다시 소환해야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패치로 해결됐다.

본체의 추가 행동을 소모해서 공격하는 가히 쓰레기 같던 원작의 동물 동료와 다르게 각 동물 동료가 독자적인 선제권을 갖고 행동하는 독립적인 개체가 되어 훨씬 쓸만해졌다.

비스트 마스터의 아이덴티티면서도 동시에 사실상 비스트 마스터의 진입 장벽을 만드는 주범이기도 한데, 비전투 ai가 형편없어서 까마귀를 제외한 동물 동료들 전부가 지형이 조금만 복잡해도 플레이어를 제대로 따라오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때문에 전투에 돌입했는데 막상 옆에 동물 동료가 없어서 수동으로 데려와야 하고 기껏 데려와도 저 멀리서 전투가 걸려 이동에만 한두턴을 허비해야 하는 매우 거지같은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복잡한 지형에서 일일이 화면전환을 해가며 끌고 오면 해결이 되긴 하지만 그것 자체가 피로감으로 다가온다. 때문에 이동에 제약이 적고 전투 성능도 준수한 까마귀만 데리고 다니게 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동물 동료의 덩치가 쓸데없이 큰 것 또한 불편점 중 하나이다. 뭐만 하면 도달할 수 없음이 뜨는 건 예사이고 동물이 길을 막아서 동료의 딜링을 방해하기까지 해 난감한 상황이 자주 나온다. 특히 왠진 몰라도 늑대가 곰보다도 커서 준수한 딜링 성능과 별개로 굴리기가 매우 까다롭다.

3.2.1. 레인저의 동반자

3.3. 어둠 추적자

Gloom Stalker
Emerging like a horrible gift from the envelope of darkness and shadow, you ambush and put down your foes before they can even scream.
어둠과 그림자로 포장된 끔찍한 선물처럼 기습을 가해 적이 미처 비명을 지르기도 전에 숨통을 끊어버립니다.
로그-어새신처럼 1턴과 암살에 특화된 클래스. 전투 첫턴에 1d8의 추가피해를 가하는 특수공격을 가해 요주의 적을 순삭할 수 있다. 또한 로그의 cunning action과 비슷하게 추가행동으로 숨기를 시도할 수 있고 10턴간 자신을 투명화 시키는 능력도 제공되어 공격후 어둠속으로 숨어드는식으로 끊임없이 적을 암살할 수 있다. 궁술 전투법과 샤프슈터 재주를 찍고 고지에서 저격해대는 플레이가 굉장히 강력하다. 또 서브클래스를 정의하는 강력한 능력들이 3레벨이면 다 갖추어지기 때문에 3레벨이나 추가공격을 위한 5레벨을 찍고 다른 클래스와 섞을 여지도 많다.

특히 컨셉이 잘 맞물리는 조합이 마찬가지로 1턴과 암살에 특화된 로그-어새신. 아직 행동을 취하지 않은 적에 대해 유리함 판정이 떠서 스닉어택 대미지가 무조건 들어가며, 기습당한 상태의 적에겐 확정적으로 크리티컬이 뜨기 때문에 유리한 위치에서 저격으로 전투를 개시할 시 첫 타겟은 그냥 죽어 버리거나 말도 안되는 데미지를 입은 채 전투를 시작하게 된다. 게다가 Assassin's Alacrity는 전투가 개시되면 행동과 추가행동을 회복해주기 때문에 공격 개시로 인한 공격행동마저 리필되고, 글룸 스토커의 +3 우선권 보정과 높은 민첩으로 인해 대부분의 적은 첫 행동을 취하지 못한 상태이므로 혼자서 일방적으로 엄청난 데미지를 뿌리고 숨어 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글룸 스토커 5레벨과 어새신 3레벨정도로 잡고 시작하면 무난하며 이후 그림자의 길 몽크를 섞거나 레인저6, 로그4로 피트를 두개 더 먹거나 할 수 있다. 다만 이 빌드는 반드시 기습으로 전투를 시작해야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중요한 전투는 컷신 대화가 끝난 후에 바로 시작하기 때문에 기습을 적용하기가 매우 곤란하다. 특히 주인공 캐릭터에게 이 빌드를 적용할 경우 주인공 본인이 대화 컷신의 주역이므로 투명화 물약이나 주문 없이는 기습이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동료 캐릭터의 경우 컷신 발생 지역에 진입하기 전에 잠시 따라오지 않도록 떼어서 숨겨 놨다가 컷신이 끝난 다음에 몰래 기어오도록 할 수 있으므로 어느 정도 제 역할을 할 수는 있다.[5] 다만 그렇게 하기 귀찮기도 하고, 무엇보다 어디서 무슨 이벤트가 있는지 모르는 1회차 플레이에서는 할 수 없는 방법이다.

이 외에도 로그-시프 3레벨 또한 좋은 선택지이다. 마찬가지로 글룸스토커 5레벨에 어새신 대신 시프 3레벨을 올리면 된다. 첫 턴 최소 5회(사냥꾼의 표식 사용 시 4회)와 매 턴 최소 4회의 강력한 지속딜이 보장된다. 무기는 쌍수 손쇠뇌 고정이다. 이후 9레벨엔 파이터를 섞어서 전투유파를 하나 더 챙길 수도 있다. 이 경우 궁술 유파의 원거리 명중 보정과 쌍수무기 유파의 보조무기 데미지 증가를 모두 챙기는 것이 가능하다. 완성은 글룸5에 시프4 챔피언3을 해도 되고 시프3 챔피언4를 해도 되는데, 시프3챔피언4가 최대 체력이 눈곱만큼 높긴 하지만 시프4챔피언3이 더 이른 시점에 피트를 챙길 수 있어서 더 수월하다.

4. 원작과의 차이

4.1. 일반

4.2. 사냥꾼

4.3. 야수 조련사

4.4. 어둠 추적자




[1] 오역이다. 눈 앞에서 감쪽같이 사라진다는 의미이므로 의역이라고 해도 이상하다. 스파이물 등에서 군중 사이에 있던 캐릭터가 한 순간 자취를 감추는 걸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2] 명중굴림을 5 희생하고 원딜을 10 증가시키는 명사수 특성을 찍고 명중굴림에 유리보정을 주는 위험감수 반지를 착용하면 흉악한 광역 딜러로 활용할 수 있다. 사냥꾼 클래스를 제대로 활용하고 싶다면 필수 조합 [3] 2명씩 2번만 맞춰도 마치 4번 공격한 것과 같은 효과이므로, 물리딜러 계열 최강인 파이터의 3회 공격보다도 최소한 공격 1회만큼은 이득을 보는 셈이다. 물론 적이 이리저리 흩어져 있거나 소수의 강한 적을 상대하는 상황에서는 헌터의 효율이 급감하므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단일대상 3회 공격인 파이터가 범용적으로는 더 좋다. 대충 일장일단이 있다는 것. [4] 특히 반 일리시드가 될 경우 얻을 수 있는 블랙홀 능력과의 궁합이 매우 좋다 [5] 대화 후 시작하는 전투에선 기습당함 판정이 뜨지 않으므로 확정 치명타를 쏠 수는 없지만, 행동을 취하지 않은 상대에 대한 유리함 판정 정도는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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