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철도역에 대한 내용은 동해역(금강산청년선)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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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동해역길 69 (송정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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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 | 한국철도공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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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선 | 1940년 7월 31일 | |||
삼척선 | 1944년 2월 11일 | ||||
동해북부선 |
1961년 5월 5일~ 1963년 5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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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 | 1963년 5월 20일[2] | ||||
북평선 | 1968년 1월 25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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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 동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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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 방면
묵 호6.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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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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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선 동 해 |
묵호 방면
묵호항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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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선 동 해 |
삼척 방면
추 암6.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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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선 동 해 |
삼화 방면
삼 화6.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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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역사(1983년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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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opad> |
동해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촛대바위를 형상화했으며, 초기 1999년 제작 스탬프에 해당한다. 망상해수욕장역 스탬프도 비치 중인데, 상태가 좋지 않다. |
북평역에서 KTX 동해역으로
동해역은 1940년 북평역이라는 이름의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현재의 역사는 1983년에 신축된 것으로 1980년 북평읍이 묵호읍과 합쳐져 동해시로 승격됨에 따라 1984년 동해역으로 개명하게 되었다. 역사는 적벽돌 외벽으로 영동지역 화물 거점답게 거대 규모를 자랑하며, 동해지역의 다양한 관광지 사진으로 꾸며져 있다. 과거 동해역은 서울에서 출발하면 통일호로 7시간이 넘게 걸리던 곳이었다. 그러나 2020년 지역주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KTX가 동해역까지 연장되면서 서울-동해 간 2시간 40분으로 단축되어 서울과 반나절 생활권이 완성되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동해역은 1940년 북평역이라는 이름의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현재의 역사는 1983년에 신축된 것으로 1980년 북평읍이 묵호읍과 합쳐져 동해시로 승격됨에 따라 1984년 동해역으로 개명하게 되었다. 역사는 적벽돌 외벽으로 영동지역 화물 거점답게 거대 규모를 자랑하며, 동해지역의 다양한 관광지 사진으로 꾸며져 있다. 과거 동해역은 서울에서 출발하면 통일호로 7시간이 넘게 걸리던 곳이었다. 그러나 2020년 지역주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KTX가 동해역까지 연장되면서 서울-동해 간 2시간 40분으로 단축되어 서울과 반나절 생활권이 완성되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한국철도공사의 동해역, 묵호역 소개 영상 |
1990년의 동해역 영상 |
2. 역 정보
구 역사(1940년 준공, 1983년 철거)[3] |
1975년 산업선 전철[4] 완전개통식이 역 구내에서 거행되었고, 1984년 6월 1일부로 동해역으로 역명이 변경되었다.
2006년 이전까지는 전철화 구간의 종점이었기 때문에, 강릉역까지 가는 열차는 전기기관차를 디젤기관차로 바꿔 달아야 했고 EEC 전동차가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 동해역까지 밖에 가지 못했다.[5][6]또한 관리역인 동해역의 특성 때문에 새마을호가 운행하던 시절, 식당차 영업의 시작과 끝이 이 역이었었다.
2007년도에 묵호역이 화물취급을 중단하면서 인근에 있던 이 역이 화물취급을 더 늘리게 되었다.
영동선이라는 간선에 지선이 세 개나 뻗어나가서 그룹대표역 지위를 수여받은 것으로도 모자라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중추역[7]이라는 지위까지 누리고 있었다. 2015년 4월 1일 한국철도공사 직제규정 개정으로 강원권물류사업단 소속역이 되었다. 그러다가 2020년 강원본부가 재설치되어 동해역도 관리역으로 원상 복구.
2020년 3월 2일부터는 영동선 KTX 운행개시에 따라 일반열차와 고속열차의 시종착역이 되었다. 동년 8월 19일에는 이 역을 중간정차역으로 하는 동해산타열차( 분천- 강릉)가 신설되었다. 강릉선 KTX의 동해지선 개통 후 처음으로 이 역을 중간정차역으로 하는 편성이 부활한 셈이다.
인근의 도계역과 발음이 비슷하여 헷갈릴수도 있기 때문에 차내직원이나 매표원은 이 역을 발음할 때 동/해역이라고 약간 끊어서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도계역에 잘못 내리는 경우도 많은 듯.
역 구내에 객/ 화차, 기관차 등을 관리하는 차량사업소까지 있다.[8]
묵호항선이나 삼척선 진입 열차나 안인역 구내 화물선로로 들어가는 열차는 2011년 현재 아직도 기관차 교체작업을 하고 있다. 열차를 타고 동해 쪽으로 들어오면 7500호대를 무조건 볼 수 있다.[9]
향후 강릉삼각선 연결, 역사 개량, 선로 증설, 승강장 확대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경강선 열차의 동해역 종착, 즉 KTX 운행계획이 있다. 그리고 2017년 7월 18일에 국토부 인가를 거치면서 확정되었다.
2018년 4월 9일에 강릉삼각선이 공사에 들어가면서, 동해역 역시 KTX용 설비 공사에 들어갔다.
여객과는 다르게 화물에서는 매우 중요한 역이다. 강원도의 화물중심 역이자 영동선의 화물대표역이다. 인근에 LS공장, 쌍용 시멘트공장, 북평공단, 동해항 등이 있으며, 화물 전용선인 쌍용시멘트 지선이 있어서 삼화역까지 화물을 운송한다. 주요 품목은 컨테이너, 시멘트, 석탄, 유류, 석회 등이다. 그리고 역내에 컨테이너 야적장, 시멘트 저장소, 석탄 창고, 황산 창고를 갖추고 있으며 저장 가능한 화물 용량만 670톤이다.
강원도의 여객중심이 강릉역이라면 이 역은 묵호항역, 삼척역, 옥계역 등등과 같이 화물사업단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일단 강원도에서 2번째로 화물취급이 많기 때문에 컨테이너,[10] 시멘트, 석회, 무연탄, 석탄 등등 수송을 엄청나게 하고 있으며 최근엔 여러가지 약품도 취급한다. 덕분에 강릉역이 대폭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강원본부, 차량사업소가 유지되고 있다.
물론 여객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이지만 의외로 태백-제천으로 가는 여객 노선을 주말에 많은 이들이 이용한다. 동해에서 태백까지는 버스보다 싸고 더 빨리 도착하기도 하고[11], 제천까지 직통으로 가는 길은 철도가 유일해서 그런 듯.[12] 경강선 노선 연장[13]과 추후에 동해선이 완전 개통되면 강릉-부산행 철도도 연결되어서 여객업무도 많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해에서 봉화- 영주- 안동- 의성 방면은 바로 가는 것이 철도밖에 없다.
지선들도 존재하는데
그리고 나머지 화물이 옥계역과 묵호항 착발 화물이라 그런지 착발 중계를 위한 유치선도 덤으로 들어갔다. 유치선 양이 어느 정도냐면 유치선만 23선에 육박한다. 실제로 이 역 구내에 무개차, 호퍼차, 벌크조차, 평판차는 물론 가끔 유조화차나 자갈차가 있는 모습을 볼수있으며 8번째와 9번째 선을 제외하곤 모조리 옥계, 묵호항 착발 화물중계 및 수송, 취급 유치용으로 사용된다.
또한 영동선의 역 중 영주역을 제외하면 유치선 개수로 상대가 안되는데 영주역의 유치선은 19선 정도 된다.
2022년부터는 승객의 안전 때문에 KTX, 무궁화호, 누리로 모두 탑승 10분 전에 플랫폼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개방한다.
주차장 요금은 기본 30분 600원, 추가 10분당 200원이다[17]
동해선 개통에 대비하여 철도역을 강릉-동해-삼척간 고속선이 무리없이 운행할 수 있는 시 외곽으로 옮겨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데, 역사를 많이 건설하면 표정속도와 수요 등의 문제가 있어서 삼척과의 중간지점에 천안아산역의 사례와 같이 고속선 전용역사를 세우자는 의견도 있다. # 다만 동해시와 삼척시에서는 교통수단 연계 방안 구상의 난점과 시가지에서 많이 멀어진다는 단점 때문에 이 방안이 달갑지 않은 편이라고 한다. 특히 동해시 천곡동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오히려 묵호역을 이용하고 있는 편이라 불편함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결국 경제성 문제로 취소하고, 선로를 지화하는 걸로 절충되었다.
2024년 6월 18일 동해선 개통에 따라서 KTX를 삼척역으로 연장하기 위해 코레일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가장 큰 이유라면 역시 동해에서 삼척 간 대중교통이 불편하기 때문.
의외로 강원도 영동지방 여객역 중에서 유리궁전으로 역사를 다시 지으려는 조짐도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묵호역을 신축해서 더욱 밀어주고 있는 걸 감안하면 계속 현 역사를 유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18]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카카오 지도로 확인할 수 있는 제1함대 기지 덕분이다.
2.1. 동해차량사업소
청량리, 제천, 영주와 마찬가지로 역사 옆에 차량기지가 위치해 있다. 해당 차량기지에서는 객차, 화차, 기관차의 간단한 일상정비를 담당하고 있다.다만 1641~1642 태백선 한정 무궁화호 및 누리로 운행에 관해서는 강릉차량사업소로 입출고 및 일상정비를 담당하고 있다.
해당 전기기관차는 동해차량사업소에 배속된 차량이다.
- 8500호대 전기기관차: EL 8536 ~ EL 8544, EL 8575 ~ EL 8577 (12량)
2.2. 승강장
승강장 |
↑ 묵호 | |||||||
ㅣ | 4 | 3 | ㅣ | ㅣ | 2 | 1 | ㅣ |
도경리 ↓ | 추암 ↓ |
1 |
|
|
|
2 |
|
||
3 |
경강선 ( 강릉선) |
만종· 청량리· 서울 방면 | |
4 | 영동선 |
[[동해산타열차| 동해산타열차 ]]
|
강릉· 분천 방면 |
[[무궁화호| 무궁화 ]]
|
영주· 동대구· 부전 방면 | ||
묵호· 정동진· 강릉 방면 | |||
태백선 |
[[무궁화호| 무궁화 ]]
|
태백· 제천· 청량리 방면 |
3. 역 주변 정보
역 주변에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NH농협은행 북평지점, 동해상인 새마을금고 송정지점, CU 동해역점,동해역 근처 시설 중 동해 송정동 철기시대 유적지가 가장 중요한데, 이 유적지는 철기 시대 대규모 유적지로, 2003년 첫 발굴되고 2005년 강원도 기념물 제84호로 지정된 문화재이다. 원래는 이 유적지 자리에 동해시에서 시립 주차장을 지으려고 땅을 팠는데... 유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주차장 건립 계획을 백지화하고 공원으로 조성했으니 한국사에 관심 있으면 한 번 가 보자.
송정동 유적이 중요한 이유는 송정동 유적지가 대한민국 동해안 지역 전체에서 발견된 철기 시대 유적지 중 가장 크기 때문이다. 여기 유적지가 발굴되기 전에는 동해안 지역은 철이 나지 않는 곳이라 철기 문화가 제한돼 있었다고 추정했는데 유적 발굴 한 방에 학설이 뒤집힐 정도로 엄청난 충격파를 몰고 왔다.
전체 유적 면적은 무려 41만㎡에 달하는데 유적 전체 부지를 다 파내려면 동해역까지 전면 철거를 해야 해 최초 발굴지인 14,125㎡만 유적지로 지정되었다. 해당 유적에서는 집터 58기, 고인돌 1기가 출토되었고, 청동기 시대의 유물인 마제석검도 다수 출토됐으며, 은제귀걸이, 관옥, 곡옥, 유리구슬, 무늬 없는 토기 등 해당 지역의 역사를 새로 쓸만한 유물이 터져나왔다.
해당 지역에는 지배 계층이 살았던 것으로 보이며, 한반도에 있던 고대 국가인 실직국의 중심지가 동해역 주변인 걸로 사실상 확정되는 등 대단한 유적지이다. 그러나 2022년 11월 현재는 쓰레기는 별로 없지만 유적지였음을 알리는 표지판 하나가 땡.
역 인근에 1함대 군항지구가 있으며, 동해항국제여객터미널도 들어서 있다.[21] 일본 노선 역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을 제외하면 현재 유일한 일본 항로이다.
서울이나 강릉에서 목적지로 시내가 있는 천곡동으로 가고자 한다면 이 역이 아니라 묵호역에서 내리는 것이 시간이 더 절약되고 더 가깝다.
동해역의 승객 출입구가 나있는 송정동은 그 시가지에 비해 역의 규모가 매우 커서 송정동은 졸지에 철도와 항구로 사면이 둘러싸여 시가지가 단절된 것 같은 형태를 취하게 되었다.
또한, 타 동에서의 접근성도 떨어지는 편이다. 송정동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천곡동 방면으로 나있는 폭좁은 4차선 굴다리와, 북삼·북평 방면에서는 LS전선 부지 앞에서 만나 동해항 변두리를 따라서 들어가는 도로가 전부이기 때문. 이 곳을 지나는 차량이 적은 편은 아니지만, 대부분 북평 5일장이나 출퇴근 시간에 포화되는 7번 국도를 우회하여 지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송정시장이 주위에 있다.
차로 약 15분 거리에 쏠비치 삼척 리조트가 있다.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003da5><bgcolor=#003da5> 연도 ||
|| || [[무궁화호|
||<bgcolor=#003da5> 총합 ||<bgcolor=#003da5> 비고 ||
무궁화호
]]||<bgcolor=#003da5> 총합 ||<bgcolor=#003da5> 비고 ||
2004년 | 620명 | 2,000명 | |||
2005년 | 725명 | ||||
2006년 | 522명 | ||||
2007년 | 535명 | ||||
2008년 | 571명 | ||||
2009년 | 535명 | ||||
2010년 | 613명 | ||||
2011년 | 691명 | ||||
2012년 | 724명 | ||||
2013년 | 759명 | ||||
2014년 | 738명 | ||||
2015년 | 533명 | ||||
2016년 | 521명 | ||||
2017년 | 481명 | ||||
2018년 | 400명 | ||||
2019년 | 420명 | ||||
2020년 | 441명 | 464명 | 905명 | [22] | |
2021년 | 585명 | 541명 | 1,126명 | ||
2022년 | 816명 | 789명 | 1,605명 | ||
2023년 | 977명 | 106명 | 760명 | 1,843명 | [23] |
출처 | |||||
철도통계연보 |
동해안 관광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KTX가 서울 청량리까지 2시간대에 끊어주면서 서울 강북 지역으로 오가는 수요는 완전히 철도로 넘어온 것으로 보인다. 2022년에 동해역 이용객은 2004년 이래 최대로, 앞으로 동해중부선이 개통하면 이용객은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역은 관광수요와 동해 중심지 수요[24]보다는 삼척시에서 환승하는 수요나 대동 쪽에서 오는 지역민들의 수요가 대다수다. 그럼에도 수요가 고정되어 있다보니 많은 편이며, 하절기에는 피서객은 물론 귀향객까지 오기 때문에 매진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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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련 게시글, 출처: 네이버 블로그
[2]
동해북부선 북평 - 경포대 구간과 철암선이 통합된 날짜.
[3]
역명판 양옆으로
멸공통일이라고 적혀 있다. 이는 이 지역이 60~70년대에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인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
대북적개심이 높은 곳이었기 때문이다.
[4]
중앙선 청량리-제천 구간, 태백선 전 구간, 영동선 철암-동해 구간.
[5]
물론 이 시기에는 동해 - 강릉 단거리 비둘기호도 있었으니 큰 상관은 없었다. 다만, 동해역에서 기관차를 갈아끼우는 번거로운 짓을 했다. 1998년 12월 1일부터 시간표가 개정되면서 동해/철암에서 끊기던 무궁화호는 전부 강릉으로 연장되었으며 EEC 동차는 청량리~제천/원주 도시통근형 통일호로 격하되었다.
[6]
영주역에서도 청량리발 안동,부전행 중간에 전기기관차를 디젤기관차 교체 한 적이 있었다.
[7]
그룹대표역의 대표역
[8]
정동진역에서 무궁화호가 시종착하던 시절, 정동진역 유치선의 선로가 모자라서, 동해역에도
태백선 경유
청량리역행 6량짜리 객차 1편성이 묶여 유치되어 있으며, 새벽시간대에 기관차가 끌고 정동진역으로 공차회송한다. 태백/영동선 무궁화호가 강릉역으로 연장/환원되지만, 강릉역의 선로용량이 작기 때문에 계속해서 유지될 가능성이 큰 줄 알았으나, 현재는 이 역할을 강릉기지가 대신 수행하고 있다. 대신 화물 연관 사업은 동해역이 계속 담당한다. 실제로 동해차량사업소는 역할이 매우 과도하게 밀집되어 포화 상태였었고, 강릉차량사업소가 들어오자 어느 정도 해소가 되었다. 즉 일종의 이원화라고 보면 될 것이다. 물론 무궁화호 열차는 다시 동해차량사업소 관할로 바뀌었다.
[9]
꼭 동해가 아니여도, 강원도권 철도 대부분의 기관차 지분은 거의 7500호대가 주를 이룬다. 중량 화물 견인도 있지만, 속도를 빠르게 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10]
현재는 옥계역 담당.
[11]
기차로는 1시간, 버스로는 1시간 30분이 걸린다.
[12]
더 빠른 길은 동해 - 강릉, 강릉 - 원주, 원주 - 제천의 루트로, 이렇게 버스로 환승하면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다만 가격 면에서는 비싸다는 게 단점이라 제천을 가려면 그냥 기차를 타는 게 더 낫다. 버스 기다리는 시간은 덤.
[13]
강릉시에서 계속 주변지역 사람들의 KTX 이용을 통해 이윤을 얻으려고 했으나 동해선 철도 연결로 인해 결국 동해까지의 연장의 필요로 연장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강릉역
환승저항을 해결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는데, 이미 KTX 개통과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시외버스 운행 횟수가 반토막난 데다가
강원여객과
동해상사고속이 자기살(서울행 노선)을 깎아먹는 강릉역 정차 노선에 참여해 줄 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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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지선으로 90년대에 철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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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90년대에 철거되었고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지선이다. 하행 방면으로 동해역을 발차했을 때 북평선 옆으로 끊겨있지만 노반만큼은 계속 흔적이 남아있는 구내 인상선이 그것. 이전에 현재 대동현대아파트 부지에 있었던 삼화제철소의 인입선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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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상으로는 동해역 구내 지선이지만 실상은 추암역에서 분기하고 여기로 들어가는 근거리 무개차가 삼척행 열번을 달고 평일마다 운행한다. 정작 삼척까지는 들어가지 않고 추암까지만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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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5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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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역에 KTX가 개통된 이후 송정동, 북평동, 북삼동 주민을 제외한 동해시 시민들은 접근성 때문에 묵호역을 더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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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1일 개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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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말~2022년 1분기에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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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와
일본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시로 가는 정기여객선이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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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의 자료는 운행 개시일인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30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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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마음의 자료는 운행 개시일인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2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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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대부분 묵호역이나
강남행 혹은
동서울행 버스를 이용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