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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13:00:13

길티기어 시리즈/기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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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본편
2.1. 밸런타인2.2. 젤리피시 쾌적단2.3. 이률리아 연왕국
2.3.1. 대럴2.3.2. 랜디2.3.3. 기타
2.4. 아메리카 합중국
2.4.1. 버논 칼라2.4.2. 에리카 바솔로뮤2.4.3. 기타
2.5. 그 외
3. 소설 / 드라마CD
3.1. 레옹 마이닝3.2. 그 외
4. 외전 게임
4.1. 파니4.2. 기그4.3. 자코단

1. 개요

길티기어 시리즈에 등장한 기타 등장인물들을 소개하는 문서.

2. 본편

2.1. 밸런타인

"무자비한 계시"가 인간을 본떠 만든 생명체의 총칭. 백야드로부터 태어났으며 무자비한 계시를 '어머니'라고 부른다. 그 남자 왈, 무자비한 계시의 '사생아'. 저스티스의 소체인 아리아 헤일을 본떠서 만들어졌다. Xrd까지 총 3명의 밸런타인이 등장했다. 1대 밸런타인, 램리설 밸런타인, 엘펠트 밸런타인. 그녀들의 사명은 인류 멸종. 기억에 새겨진 무자비한 계시의 명령에 따라 행동하지만, 무자비한 계시가 구체적으로 어떤 인물인지는 전혀 모르며, 그래서 무자비한 계시를 그저 추상적인 개념으로밖에 인식하지 못한다.

이들에게는 본래 감정이 없다. 목적과 상관 없는 일에는 관심을 갖지 않도록 설정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악의 개념은 물론이고 좋고 싫어하는 것도 없으며 의지나 욕구 등의 감정이 없고 거짓말도 하지 않는다. 그녀들은 오로지 '어머니'의 명령에 절대 복종한다. 어머니에 대해 딱히 특별한 감정을 갖고 있는 게 아니라 그냥 기계적으로 명령에 따를 뿐이다. 자신의 목숨마저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간단히 버릴 수 있다. 생명체가 아니라 기계나 마찬가지.

다만 램리설 밸런타인 엘펠트 밸런타인은 뚜렷한 감정을 갖고 있다. 1대 밸런타인도 처음에는 감정이 없었지만 일련의 사건을 겪으면서 부정적인 감정을 깨우치게 되었다.

1대 밸런타인과 엘펠트는 기어 세포를 가진 인물[1]을 감지하는 능력이 있다. 이 능력 덕분에 1대 밸런타인은 저스티스의 세포를 가진 기어를 찾아냈고, 엘펠트는 Xrd sign에서 카이 키스크와 만날 수 있었다. 그러나 램리설은 이런 감지 능력을 보여준 적이 없으며, xrd sign 스토리에서 램리설이 본인의 입으로 자신에겐 그런 능력이 없다고 말한다.

Xrd R에서 밝혀지길, 사실 '밸런타인'이란 명칭은 저스티스와 융합할 수 있는 개체의 코드네임이다. GG2의 1대 밸런타인은 아리아와 매우 흡사했는데, 이는 저스티스(아리아)와의 적합률을 높이기 위해 최대한 오리지널에 가깝게 구성했기 때문이다. Xrd에서 나타난 램리설과 엘펠트의 외모는 아리아와 닮지 않았는데, 저스티스와의 적합률은 외모가 아니라 영혼과 관련되었기 때문이다.

Xrd R부터 등장한 잭 오도 밸런타인이다. 너도 밸런타인, 쟤도 밸런타인, 우리 모두 밸런타인. 다만, 다른 밸런타인들과 달리 잭 오는 무자비한 계시가 아니라 그 남자에 의해 만들어졌다. 저스티스와의 적합률이 가장 높은 개체는 잭 오이다.

GG2에서 솔 배드가이 초대 밸런타인 때문에 찌릿거리는 두통을 여러 번 앓았다. GG2 설정자료집에서 설명되길, 이는 텔레파시 같은 것으로, 밸런타인의 존재가 솔에게 뭔가 전파신호 같은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반대로 초대 밸런타인 솔 배드가이의 존재에 반응하여 찌릿거리는 두통을 느꼈다. 아크 시스템 웍스 25주년 공식 캐릭터 콜렉션의 단편소설에서도 후속 밸런타인이 재림하자 솔(과 신 키스크)은 또 다시 찌릿거리는 두통을 느꼈다.

전투대사를 살펴보면 밸런타인들은 특정 단어를 루비 문자로 표현하는 말버릇이 있다(ex: [ruby(영혼, ruby=프시케)], [ruby(육체, ruby=소마)], [ruby(넋, ruby=프네우마)]). 또한 "존게바스"라는 특이한 단말마를 쓰는데 별다른 의미는 없고 그냥 북두의 권 히데부와 같은 것인 듯.

밸런타인들은 공통적으로 '칼바도스'라는 강력한 빔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 소체가 소체인 만큼 저스티스의 감마 레이와 유사한 타입으로 보인다. 위력은 훨씬 약하지만.

2.2. 젤리피시 쾌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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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률리아 연왕국

2.3.1. 대럴

파일:gg_readyking.jpg
ダレル / Daryl
길티기어 Xrd 시리즈의 등장인물. Xrd R에서 등장한다. 성우는 이와사와 토시키(일) / 김신우(한) / 카이지 탕[2](영).

이률리아 연왕국의 제3연왕. 정신적인 이념 보다는 실질적인 이득을 더 중요시한다. 요컨대 "결과"를 가장 중시하며,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어떤 상황이든 제3자의 시점에서 분석할 수 있다. 언뜻 보면 온화한 인물 같지만, 결과에 따라 공정하고 공평한 상벌을 주기 때문에 그 냉담한 면을 두려워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부하들 중에는 그의 성향에 동조하는 실력주의자들이 많다. 세 연왕 중에서 가장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시점을 지닌 존재라고 평가 받는 중이다. 국민들에게는 인기가 많지 않지만 그 통치력은 누구나 인정하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든 미리 결과를 예측해 그에 맞게 대응하는 우수한 두뇌와 준비성을 자랑하며, 이 때문에 준비왕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Xrd R 스토리에선 최종결전 직전에 등장. 만약 솔 일행이 실패했을 경우 자기 휘하의 함대로 융단폭격을 가하여 솔을 포함해 저스티스를 파괴할 계획임을 레오 화이트팽에게 밝히며, 은근히 속이 검은 듯한 묘사를 보인다. 솔 일행의 1차 시도가 실패한 뒤 함대를 이끌고 나타나고, 솔에게 2차 시도는 잘못하면 저스티스를 부활시키기만 할 위험이 너무 크다며 포격을 가하려 한다. 그러던 그때 레오가 법전을 뒤져 긴급상황 시 두 연왕의 동의 하에 나머지 한 연왕을 해임시킬 수 있다는 항목을 찾아 그를 해임해 포격을 멈추려 하지만, 카이는 대럴의 판단이 옳다며 동의서에 싸인을 거부한다. 대럴은 카이는 인류의 희망이라며[3], 솔을 제외한 나머지 일행은 함선 안으로 텔레포트시키고 솔과 저스티스를 향해 일제 포격[4]을 가한다.[5] 그러나 액슬 로우의 도움으로 솔이 잭 오와 저스티스의 융합을 성공시키고, 그런 기적을 눈 앞에서 본 대럴은 솔은 정말 군신이라며 감탄하는 한편, 아무래도 이번엔 자신이 잘못 판단했던 것 같다며 사과한다.

rd Rev2의 애프터 스토리 C(onfidential)에서 자파와 함께 주역으로 나온다. 오퍼레이터 팀과 자파&랜디와의 2차 기념 만찬의 주최자로 나온다. 그런데 등장하자마자 굉장히 침울하게 중얼거리나 이내 애써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사실 지난 연회에서 엘리사가 기네스 기록에 도전할 정도로 세계 최대 푸딩을 만드는 것을 같이 정성들여 설계했었다. 이게 연회에 나오기 전에 누군가에 의해 무너져버린 것에 분노하여 엘리사의 증언(유령이 한 짓이에요!)을 믿지 않은 채 진범을 찾고 있었고, 이번 2차 만찬에 용의자를 불러모은 것. 그리고 이번 2차 만찬에서 명탐정 행세를 하면서 나름대로 추리하여 범인을 지목한다. 하지만 대럴의 설계대로는 푸딩의 완성이 불가능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충격을 먹지만, 결국 자파가 이 사태의 원인과 전말을 전부 추리해내자 회복하고 자파와 악수를 나누는데...

이 푸딩은 악마와의 계약으로 만들어지고 계약 내용은 끝났지만 시전자의 실수로 계약 자체는 종료되지 않았고, 그로 인한 페널티로 푸딩을 먹었던 사람은 전부 인간 로켓이 되어 하늘로 날아가버리게 된다.[6] 그런데 이건 하필 계약 내용이 끝난 뒤 무너진 푸딩을 먹은 사람에게도 적용됐고, 그 무너진 푸딩을 기어코 먹었던 대럴 역시 인간 로켓이 되어 하늘로 날아가버리게 된다. 다른 오퍼레이터 팀원들이 날아가고 나서 자파에게 페널티에 관해 3가지 질문을 해서 자기 역시 날아가게 된다는 걸 알아차리고는[7] 슬픈 브금과 함께 자파에게 남긴 "작별이다."라는 말이 압권. 이런 희대의 개그 시리어스로 끝나버린 까닭에, 이후 대럴은 물론 오퍼레이터 팀과 랜디의 생사는 불명.[8] STRIVE 메인 스토리 시점에선 어찌저찌 돌아온 듯.

STRIVE 스토리에선 G4회의에 이률리아 연왕국의 대표로 참가하나 해피 케이오스의 백악관 인질극에 휘말리게 된다. 백악관에 모인 정상들을 인질로 잡은 해피 케이오스를 상대로 특유의 말빨을 통해 구슬려 솔과 버논을 제외한 각국 정상들을 무사히 구조되게 해주었다. 게다가 이때 담력도 장난이 아니었던게 해피 케이오스를 상대로 그의 총을 뺏어 겨누고, 여기 있는 인질들을 아무런 조건없이 다 풀어달라고 말하고 협상에 성공한다.[9][10] 또한 자신은 차가운 커피는 안 먹는다며 커피잔을 해피 케이오스에게 다시 날릴때 이 잔에 몰래 도청 술법을 걸어놓기까지 한다.

전작에서 솔이 결국엔 잭 오와 저스티스의 융합을 성공하여 세계를 구원한 걸 직접 보고 나서는 제 2 연왕 레오처럼 그를 전적으로 믿기 시작한다. 자신도 실리주의자라면서 솔을 전적으로 믿어보자고 하는 게 포인트.

그리고 모든 일이 끝난 이후 엔딩에선 기어코 자파와 오퍼레이터 팀들과 함께 다시 거대 푸딩을 만드는 데 성공하게 된다. 전작 뒷 이야기에서 실패한데다가 악마와의 계약에 대한 대가로 인해 자신과 오퍼레이터 팀 전원이 인간 로켓이 되었던 것에 대해 제대로 한이 맺혔던 모양.

2.3.2. 랜디

ランディ / Randy

길티기어 Xrd R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보이 토모히로. 핀란드의 변두리에 위치한 영장 관측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연구원. 자파 악우이자 직장 동료.

해커들 사이에서는 매우 유명한 인물. 자신이 개발한 소프트웨어 "페인킬러(Painkiller)"[11]를 이용해 정부 고관의 스캔들을 전세계에 퍼트려 대소동을 일으켰다. 근데 전세계의 컴퓨터에 스캔들 정보가 수신되는 와중에 랜디의 컴퓨터에만 스캔들이 수신되지 않았고, 그 때문에 덜미가 잡혀서 체포되었다. 하지만 그의 뛰어난 해커 기술이 높이 평가받아 사법 거래를 거쳐 이률리아 방위국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남들이 어찌되든 내 알 바 아니라는 태도를 보이지만, 실은 올바르고 정의로운 마음의 소유자이다. 그의 꿈은 언젠가 영웅이 되는 것.

랜디가 개발한 "페인킬러"는 법력 프로그램 소프트웨어이다. 전세계의 모든 단말기에 특정 신호를 강제로 개입시킬 수 있다. 말하자면 컴퓨터 바이러스 프로그램. 더 무서운 점은, 특별한 감염 경로나 조건이 필요없고, 딱히 수신장치가 필요없다는 것이다. 음성 및 영상 출력이 안 되는 단말기에도 음성&영상 출력 기능을 재현시킬 수 있다. 또한 이 소프트웨어의 가장 뛰어난 점은 네트워크 트래픽을 정리하는 능력으로, 현존하는 모든 통신 서비스보다 효율적이다.

Xrd R에서 무자비한 계시를 제 시간에 막을 수 있게 해준 일등공신 멤버 중 하나. 무자비한 계시가 탐색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생체법문을 완벽히 지울 수 있어서 한 번 사라지면 절대로 찾을 수 없다 여겼던 것을 십수 시간 안에 당장 찾아내지 못하면 그대로 세계가 멸망할 상황에서, 자파가 랜디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떠올린 뒤 랜디에게 연락해 영웅이 되어보지 않겠냐면서 영입한 덕에 이률리아 제3 연왕국의 통신망에 페인킬러를 설치함으로서 탐지해내는데 성공했다. 그 남자조차 예상을 뛰어넘는 흔적 차단에 당황할 정도였지만 랜디의 페인킬러로 전세계에 성황의 생체법문을 뿌려댔고 자신의 위치를 감추기 위해 흔적을 차단하고 있던 성황 주변만 페인킬러의 정보유포를 받지 않아 위치가 들통난 것. 랜디가 없었다면 시간 내에 찾아내지 못하고 절대확정세계가 열려 인류는 멸망했을 것이다.

후일담 시점에선 위의 대활약 덕분에 연왕 직속 작전실의 오퍼레이터로 승진하였다. 다만 축하연에서 악마의 저주를 받아 자신은 물론이고 제 3연왕 대럴, 자파를 제외한 오퍼레이터 팀원들 전원이 인간 로켓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후일담 시점 기준으로 행방불명.

STRIVE 엔딩 시점에서 랜디를 포함한 오퍼레이터 전원이 돌아왔으며, 또한 전작에서 실패했던 거대 푸딩 만들기를 기어코 성공하게 된다.

2.3.3. 기타

2.4. 아메리카 합중국

2.4.1. 버논 칼라

파일:gg_uspresident.jpg
ヴァーノン / Vernon Colin

아메리카 합중국의 현 대통령(76대). 성우는 야나다 키요유키(일) / 김정훈(한) / 커크 손턴(Xrd Sign)[14], 앤소니 알라비(STRIVE)(영). 몸집이 큰 흑인 남성. 전 대통령 에리카 바솔로뮤가 현직 중에 사고를 당해 장기간의 요양이 필요해지면서 부통령이었던 버논이 다음 서열로서 대통령 자리를 이어받았다. 에리카와 마찬가지로 국민의 지지율은 높다. 강경하지만 성격은 매우 온화하며 유머 센스도 있다. 그래서인지 XrdR 스토리에선 죠니와 함께 셀카까지 찍는 기염을 토했다. 과거 군 복무를 한 경력이 있으며 이 때문인지 STRIVE에선 오른팔이 기계 의수로 된 것이 뒤늦게 밝혀진다. 질포드를 동력원으로 사용해서 에너지를 방출하는 것[15]이 가능한데 스토리에서 종종 요긴하게 활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업무 때문에 바빠서 가족과 소원해진 과거가 있으며 미식축구를 즐긴 듯 실제 미식축구 볼을 끼워놓은 트로피를 책상에 장식해놓았다.

2.4.2. 에리카 바솔로뮤

파일:길티기어에리카.png
エリカ=バーソロミュー / Erica Bartholomew

소설 <호접과 질풍>과 STRIVE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자와 마스미(일) / 이유리(한) / 세라 윌리엄스(영). 약간 둥글게 말린 갈색 단발머리와 진한 보라색 눈동자를 지닌 여성. 아메리카 합중국의 제75대 대통령. 대담한 정책 공약을 내걸고 재임 중에 그 공약을 훌륭히 실행했다. 치프 자너프에게 대통령이란 무엇인지를 보여준 인물.

아메리카 합중국 사상 첫 여성 대통령으로, 지적이고 배짱 두둑한 젊은 여성이다. 어려서부터 신동으로 유명했고 3살 때 헌법을 달달 외웠을 정도. 대통령에 취임했을 때의 나이는 겨우 17살. 일명 서민파 대통령으로, 높으신 분인데 너무 검소한 생활을 보내고 식사도 직접 장을 봐서 요리해 먹을 정도. 국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사실 그녀는 고아 출신으로, 철이 들기도 전에 슬럼가에 버려졌고 2살 쯤에는 중상을 입어 죽을 뻔 한 적도 있는데 다행히 고아원에 거두어져서 목숨을 건진다.

2180년(또는 2181년)에 제75대 대통령으로 당선됐지만 사실 그녀는 보여주기용에 불과했다. 그녀가 대통령이 된 건 높으신 분들의 모략이다. 당시 미국 정부는 대기업, 그리고 어새신 조직과 유착 관계를 맺고 있었는데, 2180년 어새신 조직의 리더인 자토 ONE이 실종되면서 조직의 힘이 약해지고, 그 때문에 정보통제가 약해지면서 정부의 부정과 스캔들이 누출되어 국민의 신용도와 지지도가 뚝 떨어져버렸다. 그러자 의원들은 정부의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깨끗한 이미지의 젊은이, 즉 에리카를 대통령으로 만든 다음 어새신 조직에게 그녀를 암살하라고 의뢰했다. 에리카를 비극의 여주인공으로 만듦으로써 국민의 지지율을 더 높이고, 또한 에리카를 죽인 범인은 적대국 체프라고 위장함으로써 국민감정을 통일시키고 군사비를 쥐어짤 속셈이었다. 대기업은 전쟁무기를 만들어 팔 수 있으니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에리카는 어새신 조직 때문에 당선된지 3주 만에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고, 설령 목숨을 부지하더라도 3주 후면 의원들에게 탄핵될 신세였다. 백악관 내에서도 툭하면 무시당하고, 행정 회의가 열린다는 소식도 전달받지 못하는 등 제대로 된 대통령 취급을 못 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호락호락 당하고 있을 생각이 없었다. 자신이 제정한 "마약 박멸법"을 의회에 통과시킴으로써 어새신 조직-정부-대기업 간의 유착을 끊어버리고 의회를 강화시켜 깨끗한 정부를 만들 계획을 세웠다. 이 법안에는 국제연합의 마약박멸조약에 가맹한다는 조항도 있어서 법안이 통과되면 국제경찰기구(정확히는 경찰기구 장관 카이 키스크)의 협력을 받을 수 있다.

대통령 취임 후 대륙 종단 퍼레이드를 하던 중 조직의 암살자들로부터 습격 받는데, 우연히 지나가던 치프 자너프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진다. 이후 치프를 자신의 보좌관으로 임명해 보디가드로 삼고, 치프는 그녀 곁에서 대통령이란 어떤 일을 하는지 견문한다. 마약박멸법 반대파와 어새신 조직의 방해 때문에 법안 통과에 난항을 겪지만, 체프의 가브리엘 대통령, 경찰기구의 카이 키스크에게 도움을 받아 조직의 세력을 쫓아내고, 당찬 연설과 매력적인 제안으로 의사당의 의원들에게 지지를 받아내 마침내 마약박멸법을 통과시킨다. 자신을 죽이려 온 어새신도 치프가 격퇴시켜줬다.

Xrd 용어집에서 설명하길, 에리카의 정책 덕분에 위세를 잃고 있던 미국은 강대국로 재건할 기반을 얻고 옛 강대국으로서의 존재감을 되찾게 된다. 에리카는 국민으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모아 제2기에도 당선했지만 재임 중에 사고를 당해 어쩔 수 없이 장기 요양을 하는 신세가 된다. 대통령 자리는 부통령이었던 버넌 칼라에게 물려주고 현재는 요양 중. 하지만 지금도 그녀의 발언에는 큰 영향력이 있으며 많은 국민들이 하루 빨리 그녀가 회복하고 정치계에 복귀하기를 기원하고 있다. 이후 STRIVE 스토리 모드에서 직접적으로 등장. 세월이 흘러서인지 20대의 숙녀가 되었으며 요양을 마치고 버논의 업무를 도와 미국의 보안 및 경비를 담당하는 직책을 맡고 있다. 이노가 체포되자 안심하고 G4 회의를 진행하려했지만 예상 밖의 인물이었던 해피 케이오스의 등장에 경악, 자신이 어설펐다며 자책한다. 소설에서 보라색으로 표현된 눈동자 색깔이 청록색으로 변경되었다.

에리카 바솔로뮤의 일러스트 자체는 꽤 예전부터 있었는데, 그림체와 색감의 차이를 제외하고 단발머리,안경,정장이라는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

2.4.3. 기타

2.5. 그 외

3. 소설 / 드라마CD

3.1. 레옹 마이닝

レオン=マイニング / Leon Mining

드라마CD 나이트 오브 나이브즈의 등장인물. 카를로니 왕국의 높으신 분.

자칭 "이 나라를 걱정하는 자". 카를로니 왕국의 카스테리아 근위대를 이끌고 있었으며, 본래는 혜안을 지닌 군인이다. 하지만 카를로니 왕국을 향한 애국심이 과했던 나머지 독선에 빠져버렸다. 카를로니 왕국에 망명한 체프 사람로부터 화약 기술과 클론 기술을 입수하고, 그 기술로 머스켓 부대를 만들거나 근위대를 생체병기로 개조시켜 버린다. 드라마CD에서는 자토와 밀리아를 사로잡아 금주의 힘을 손에 넣으려 한다. 또한 왕국을 차지하기 위해 쿠데타를 계획했으며, 어새신 조직과 거래하여 정적을 암살하고 심지어 어린 갓난아이(차기 국왕)까지 암살하려 했다.

최종 목적은 카를로니 왕국을 어새신 조직 같은 거대한 비밀조직, 즉 뒷세계의 지배자로 만듦으로써 왕국을 번영시키는 것. 때마침 성전이 끝난 직후라서 실업자가 된 전사들이 득실거리니 그들을 거둬들여 거대한 조직을 세우려 했다. 하지만 현시창 같은 뒷세계의 밑바닥에서 굴러본 적도 없는 마이닝이 뒷세계를 지배할 수 있을 리 만무했다. 그래서 슬레이어와 자토는 괜히 제어할 수도 없는 무뢰배를 끌어들였다가 왕국만 망하게 할 거라며 마이닝의 야망을 비웃는다.

마이닝은 자신이 세울 거대 조직과 대립할지도 모르는 어새신 조직을 붕괴시키려 했다. 하지만 마이닝의 생체병기 부대가 자토, 밀리아, 베놈에게 제압되면서 마이닝도 바람 앞의 등불 신세가 된다. 근데 마이닝이 죽으면 카를로니 왕국에서 권력다툼에 의한 내전이 벌어지기 때문에 자토는 마이닝을 살려준다. 자토 왈, 무능한 선인들 보단 유능한 악당이 낫다고. Xrd R 용어집에서 추가 설명하길, 마이닝의 쿠데타는 은폐되고, 마이닝은 카를로니 왕국의 섭정에 취임한다. 마이닝은 어새신 조직에게 빚을 느껴, 스페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어새신 조직의 자금원이 된다. 현재까지도 카를로니 왕국에서는 국왕 없이 레옹의 섭정이 계속되고 있으며, 비록 마이닝이 마피아의 두목이나 다름없긴 하지만 치안 유지가 잘 되었고 왕국은 안정되어 있다.

Xrd R 용어집에서 설명하길, 마이닝이 실업자가 된 전사들을 거둬들여 거대 조직을 만들려던 것에는 깊은 이유가 있었다. 성전이 종결되자 많은 전사들이 전쟁터로부터 귀환했는데, 이들은 싸움 외에는 아무것도 할 줄 몰랐기에 현상금 사냥꾼, 용병, 또는 암살자 같은 일 밖에 할 수 없었다. 만약 이들을 그대로 방치했다간 어새신 조직 같은 범죄집단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치안 악화의 불씨가 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마이닝은 그들을 거둬들일 거대 조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Xrd에서는 뜻밖에도 종전관리국의 고관이라고 언급된다. 베놈 왈, 신뢰할 수 있는 인물. 용어집에 의하면 종전관리국의 설립자는 레옹 마이닝이라고 한다. 또, 마이닝은 대규모의 병기 연구소를 비밀리에 소유하고 있었는데, 이 연구소가 국제연합 원로원에게 중용되어 오퍼스나 키프로스의 연구 개발을 맡게 되었다. 연구소의 이름은 "프라스코 2".

참고로 드라마CD에서 마이닝이 만든 생체병기 부대의 이름은 "골드 시리즈". 통각을 없애고 공격적인 전투의욕을 촉진시킴과 동시에 신체를 일시적으로 기어화 시킨 부대이다. 구조적으로는 금수와 유사하다. xrd 용어집에서 추가된 설정을 보면, 백야드 출신자들(ex: 비주엘 군단)에게 유효한 병기라는 사실이 밝혀져서 성황청 국제연합 원로원의 명령으로 이 병기 기술은 차세대 인조병사 '오퍼스'의 제작에 은밀히 응용되었다.

3.2. 그 외

4. 외전 게임

4.1. 파니

파일:external/esports-runner.com/GGXrd_Fanny.png
ファニー; Fanny

원더스완판 길티기어 프띠 시리즈의 등장인물. 닥터 볼드헤드를 존경하는 간호사 소녀. 금발의 마빡이. 플레이어블 캐릭이며 거대 주사기를 무기로 쓴다. 외모는 깜찍하게 생겼지만 격투 대전에선 목을 길게 늘이거나 거대 주사기로 창점원심난무를 쓰는 등 파우스트처럼 기묘한 격투술을 쓴다. 주사기 외에도 거대한 구급상자나 거대 가위, 거대 붕대, 거대 핀셋 등을 무기로 쓴다. 경의 모션에서는 미소를 지으며 진료기록에 뭔가 적고, 도발 모션에서는 대머리 가발과 안경을 쓰더니 볼드헤드 흉내를 낸다. 타임오버 패배 모션은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주저 앉는데 아주 귀엽다.

미치기 전의 닥터 볼드헤드에게 치료받아 목숨을 건진 과거가 있고, 그 은혜를 갚기 위해 그의 조수가 되려고 간호사가 되었다. 현재는 행방불명된 볼드헤드를 찾아다니고 있다. 볼드헤드를 짝사랑하고 있고 콩깍지가 단단히 씌인 것 같다. 예를 들면 승리 대사 중에 "키 크고 스마트하고 재치 넘치는 세계 최고의 명의를 혹시 모르시나요?"라는 게 있다(…).

프띠 1에서 포템킨한테 무투대회에 참가한 볼드헤드에 대해 듣지만 ' 그런 수상한 사람이 볼드헤드 선생님일 리 없다'며 그 얘기를 무시한다.(…) 프띠 2에서는 마침내 파우스트와 만나지만 그가 볼드헤드란 걸 조금도 눈치채지 못하고 그대로 헤어져 버린다.(…) 참고로 파우스트는 그런 괴짜 의사는 잊어버리고 환자를 아끼고 사랑하라고 그녀에게 조언한다.

그 밖에도 프띠 1의 포템킨 스토리에선 가브리엘의 명령으로 포템킨이 파니의 쓰리사이즈를 조사한다(…). 엔딩에서 포템킨이 왜 이런 걸 조사하냐고 묻지만 가브리엘은 국가 기밀이라고 둘러대며 다음은 쿠라도베리 잼의 쓰리사이즈를 조사하라고 시킨다(...).

팬들 사이에서의 인지도는 눈물나게 없지만 파우스트랑 접점이 있는지라 가끔 파우스트 일러스트에 같이 그려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도 제작진들에게는 나름 애착이 있었는지 2015년 길티기어 XrdR 추가캐릭터 후보 명단에 등록되는 영광을 얻었다. 최종결과는 총 16명의 후보들 중에서 13위. 뒤에서 4등이지만 프띠 시리즈에만 나온 캐릭터 치고는 제법 등수가 높다.

다음은 필살기 목록.
다음은 쁘띠 시리즈의 승리대사 목록

4.2. 기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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ギグ / GIG

DS판 길티기어 더스트 스트라이커즈의 최종보스. 그 남자가 만들어낸 기어다. 인간 여성이 소체로 사용된 실패작 기어. 디지나 테스타먼트처럼 자율 행동이 가능하지만 이성은 전부 붕괴해서 폭주 상태이다. 이성이 붕괴되면서 전투본능이 해방되어 전투력을 끝없이 끌어올렸다. 저스티스도 그 힘을 두려워했다는 소문이 있다.

봉인되어 있었지만 자력으로 봉인을 깨부수고 파괴 활동을 시작한다. 최종보스전에서 싸우게 되고 플레이어 캐릭터의 손에 의해 최후를 맞이한다. 파우스트 등 일부 캐릭터의 스토리를 보면 기그는 폭주가 아닌 안식을 원하고 있으며, 자신의 목숨을 거두어달라고 부탁하는 묘사가 나오기도 한다. 메이, 죠니 등 일부 캐릭터들은 기그를 구해주려 하지만 이미 구할 수 없는 지경이라서 할 수 없이 그녀의 숨통을 끊어 안식을 준다.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라이브 공연'을 의미하는 영단어 gig.

4.3. 자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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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순서대로 자코C, 자코A, 자코B

ZAKO-DAN

길티기어 이스카 콘솔판의 GG BOOST 모드에 등장하는 적들. 자코라는 이름대로 그냥 잡졸들이다. GG BOOST 모드에는 팔레트 스왑으로 알록달록한 자코들이 등장하지만 기본 칼라링은 위의 일러스트와 같다. 우연의 일치인지 제작진의 의도인지 옷 색깔이 기동전사 건담에 나오는 졸병 자쿠 II의 칼라링과 비슷하다. 성우는 자코A가 타카오 스즈키, 자코B가 토시미치 노리, 자코C가 마사오미 키쿠치. 다만 죽을 때의 단말마 말고는 음성대사가 없다.

GG BOOST 모드를 클리어하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쓸 수 있게 되며 VS, 트레이닝, GG BOOST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근데 성능은 잡졸답게 약해빠졌다. 쓸 수 있는 통상기나 필살기도 몇 개 안 되고 성능도 나사 빠졌다. 더스트어택은 커녕 버스트도 쓸 수 없고, 잡기나 공중 낙법도 못 쓴다. 텐션 게이지를 모아도 할 수 있는 건 로망캔슬 뿐이다. 죽을 때까지 일방적으로 두들겨맞기 십상이므로 플레이하다 보면 스트레스와 사리가 쌓인다. 덤으로 개막이나 승리 시에도 특별한 포즈나 연출은 전혀 없고 멀뚱멀뚱 서 있기만 한다.

GG BOOST 모드에는 헤드 스왑으로 얼굴이 바꾼 자코들도 등장한다. 헤드 스왑 버전에서 자코A는 리젠트 머리 민눈썹, 자코B는 바가지 머리 콧수염로 바뀐다. 자코C의 헤드 스왑은 안경을 쓰고 커다란 경단머리로 바뀌며, 오리지널과 달리 클로를 장비하지 않으며 등짝 노출이 없는 상의를 입고 있다. 이러한 헤드스왑 자코들은 적으로만 등장하고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1] 솔, 신, 디지, 패러다임 등 [2] 파우스트와 중복 [3] 원래 카이는 솔과 남겠다고 했지만, 대럴이 이를 무시하고 소환하면서 카이에게 사과하며 한 말이 카이가 인류를 위해 필요한 존재라고 말한다. [4] 이때 대럴이 사용한 병기의 이름은 "콜라이더 캐논". 이률리아 연왕국이 개발하고 있던 최신 병기이다. 성황 아리엘스가 대럴에게 의뢰하여 개발을 진행하던 법계 하전입자포의 일종이다. 명중률과 출력이 원하던 수치에 이르지 못하여 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사정거리 내의 지근거리 사용에 한해서 어느 정도 실용성이 인정되지만, 본래의 용도를 수행하진 못한다. 함재 병기로서는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할 예정이었다. 화력 자체는 각 주요 국가가 소유한 대륙간 탄도병기가 더 우수하지만, 대륙간 탄도병기의 사용은 국제적인 윤리에 의해 쉽지 않다. (출처는 REV 2 용어집) [5] 이것 때문에 대럴이 욕을 먹을 수도 있지만 대럴 입장에서도 확실치 않은 도박으로 인류의 명운을 걸 수는 없었을 것이다. 솔 본인도 인간 상태( 정보체 플레어 때문에 드래곤 인스톨은 사실상 봉인)에서 오라토리오 성인을 받아낼 확실한 자신은 없었던 상황이었다. 레오가 대럴을 해임하려 했을 때도 카이는 이 점을 인식하여 무모한 도박을 하고 있는 건 맞다고 언급하며 대럴의 해임을 거부했다. [6] 대럴의 회상에서 엘리사가 실패하면 엉덩이에서 불을 뿜겠다고 했었던 것이 복선. 대럴도 페널티 이야기를 들은 순간 그녀의 말을 떠올렸다. [7] 자파도 계약이 끝난 이후의 푸딩을 먹어도 페널티가 적용되느냐는 3번째 질문에 이 사실을 눈치챘는지 목소리가 숙연해진다. [8] 자파는 푸딩을 먹지 않아서 패널티를 받지 않았다. 애프터 스토리가 차기작 암시를 포함한다고 하니 참전 떡밥일지도 모른다. [9] 협상내용을 대충 요약하면 "이 배에는 솔 배드가이가 타고 있으며. 너는 그에게 질 운명이다. 운명이나 우연이라는 말은 싫어하지만 기록으로 나타난 사실이다. 내가 여기서 인질의 안전을 무시하고 난동을 부리면 솔은 그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고 네 계획을 타개할테니 불확정요소가 없는게 나을거다."인데, 이에 해피 케이오스가 역시 남은 총으로 그를 겨누며 널 쏘면 어떻게 되냐고 하자, "그저 인질이 한 명 줄었을 뿐"이라며 가볍게 일축한다. 이런 대담함에 해피 케이오스조차도 대단하다며 칭찬하고, 풀어준 이후에도 심심하니 대럴만이라도 남겨둘걸 이라며 후회한다. [10] 이게 가능했던 건 솔의 존재를 믿어보기로 한 점도 있지만 세계의 위기 앞에선 그 어떠한 지위를 지녔다해도 인질은 어떠한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의 국방부 측에선 각 국가의 수장은 물론 대통령까지 인질로 잡혀있는 상황임에도 해피 케이오스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그들의 목숨을 희생시킬 각오로 화이트 하우스를 격추시키자며 케이오스가 시작의 서를 얻게 둘 바에 차라리 쿠데타가 나으며 본인도 이런 작전을 원치 않지만 방법이 없다고 설득해 실행 직전까지 갈 뻔한 점을 보면 납득이 간다. 물론 케이오스에게 인질은 그저 명목상 명분에 불과한 들러리인지라 대럴의 의견을 받아들인 점도 있다. [11] 이름의 유래는 주다스 프리스트의 앨범 및 동명의 곡 Painkiller. [12] 실제로 공격을 가한 이유도 이를 방치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갈 것이라는 이유였다. [13] 공식적인 언급은 없지만 아마도 스타크래프트 2에 등장하는 케이트 록웰의 패러디일 확률이 높다. 케이트 록웰은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UNN이라는 방송국(모티브는 CNN)의 대표 얼굴마담 여성 캐스터로 등장한다. 캐릭터의 이름과 모티브한 방송국 이름, 그리고 직업까지 유사한 걸로 보아 빼박 패러디. [14] 포템킨과 중복 [15] 아이언맨의 리펄서 빔과 기동 원리는 비슷하다. [16] 사실 버논 대통령도 이거 때문에 스토리 중간에 뒷목을 잡기도 하였다. [17] 그것도 쿠데타를 일으킬 작정이냐고 묻는 에리카에게 차라리 쿠데타를 일으키는 게 훨씬 나을거라며 현재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인지시키며 자신도 이게 얼마나 미친 짓거리인지 알고있고, 자기도 이런 선택을 하기 싫다고 할 정도였다. [18] 작중에서는 누군가의 묘라고만 했지만 정황증거상 에필로그 시점에서 사망처리된 솔의 묘일 수밖에 없다. [19] 그야말로 해피 케이오스에게 농락을 당한 것이다. [20] 실은 프레드릭이 그 남자의 부탁을 받아 일부러 자료를 외부에 유출시켰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