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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15:18:32

파우스트(길티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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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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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 Dr.볼드헤드
ファウスト / Dr.ボルドヘッド
Faust / Dr.Baldhead
파일:Faust_Guilty_Gear_Strive (1).png
<colbgcolor=#ee1111> 신장/체중 282cm / 55kg
혈액형 O형→ 불명
출신지 중국[Dr.볼드헤드] → 불명
생일 8월 21일[~Xrd] → 불명
취미 수술[Dr.볼드헤드]
→ 질이 좋은 종이봉투 수집
소중한 것 메스[Dr.볼드헤드]
→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싫어하는 것 암세포[Dr.볼드헤드]
자신을 함정에 빠뜨린 자[~Xrd]
→ 딱히 없다[STRIVE]
소속 무자격 의사
무기 메스
1. 개요2. 인물 소개
2.1. 성우2.2. 테마곡
3. 작중 행적4. 기술
4.1. 특수기4.2. 필살기4.3. 각성 필살기4.4. 일격 필살기
5. 커맨드 리스트6. 타이틀별 성능
6.1. 길티기어 ~ 길티기어 X6.2. 길티기어 XX6.3. 길티기어 Xrd6.4. 길티기어 STRIVE
6.4.1. Ver. 1.096.4.2. Ver. 1.106.4.3. Ver. 1.186.4.4. Ver. 1.246.4.5. Ver. 1.296.4.6. Ver. 1.336.4.7. Ver. 1.406.4.8. 보스 파우스트
7. 대사8. 기타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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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험증은 없어도 돼요! - Xrd
필요 없어, 보험증. - Strive
<colbgcolor=#980300> 트릭키한 동작으로 상대를 교란시키는
기묘한 무자격 의사
과거의 정체가 수수께끼에 둘러싸인 무자격 의사.
맥락 없는 말을 꺼내는가 하면, 철학적인 지론을 전개하고, 어떨 때는 사람이 가야 할 길을 논하기도 한다.
파우스트는 미쳤던 일을 계기로 인격이 파탄 나버렸으나, 평정을 되찾은 뒤에도 그 후유증이 남아 있다.
지리멸렬한 언동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지만,
동정심 많은 상냥한 성격으로 상당한 상식인이다.
GGST 공식 사이트 캐릭터 소개 문구
길티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초대 길티기어에서는 Dr.볼드헤드라는 이름이었다.

길티기어의 대표적인 개그 캐릭터. 하지만 대다수가 어두운 사연을 겪은 길티기어 캐릭터들 중에서도 비극적인 과거를 가진 캐릭터이기도 하다.

2. 인물 소개

빵봉지에 눈구멍 하나만 내놓은 모습으로[8] 유명하다. 키가 무려 282cm로 레귤러 등장인물들 가운데서는 최장신. 스트라이브 이전까지 전투 시에는 몸을 구부리는 자세로 싸우기 때문에 부각되지 않았으나, 일어설 때, 그리고 스토리 모드에서 보면 키가 정말로 크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근데 키에 비해 몸무게는 겨우 55kg.[9] 스트라이브의 일러스트를 보면 진짜로 깡마른 상반신을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세계 최고의 의사로서 존경받았지만 어떤 사건 때문에 인격이 파탄나 미치광이 살인마로 변했었다. 그 후 GG1 사건을 계기로 제정신을 되찾아 원래의 선량한 인물로 되돌아왔다.[10]

본명은 ' Dr.볼드헤드'로[11] GG1에서는 이 이름으로 등장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대머리. 이 때문에 구작 시절에는 대머리 공포증이 있는 메이와 마주칠 때마다 본의 아니게 공격받았다. 베드맨의 일격필살기에 맞고 트라우마가 도졌을 때 발모제를 찾는 걸 보면 본인도 대머리에서 벗어나고 싶은 듯. 세계 최고의 명의도 탈모는 어쩔 수 없다 vs 앤서 승리대사에서는 앤서의 명함이 머리에 박혔다며 엄청 신경질을 내는데 대머리라서 머리에 많이 예민한가보다. 게임 내에서 도발을 쓰면 빵봉지를 벗고 맨얼굴을 드러내는데 머리에서 광채가 뿜어져 나온다. 얼굴 플래시! 참고로 이 도발 모션에는 공격판정이 있다.

의사로서 둘째라면 서러울 만큼 천재적인 실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옛날에는 세계 제일의 명의라고 칭송받았다. 주 분야는 외과지만 다른 의학에도 빠삭한 지식을 갖고 있다. Xrd sign에서 본인 입으로 "(저의 전문 분야가 아니더라도) 제가 진료하면 대부분 낫습니다" 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할 정도. X 때부터는 빵봉지를 쓰고 파우스트라는 가명과 함께 '무면허 의사'[12]로 활동 중이고, 세계 각지를 방랑하며 사람들의 병을 공짜로 치료해주거나 곤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다. 그 신출귀몰한 행적과 뛰어난 의술로 인해 세간에서 명성이 자자하며, 액슬 로우 자파도 이 인물의 평판을 듣고 자신의 치료를 위해 찾아나섰던 적이 있다.

인격파탄의 후유증으로 언동이 기괴해진 탓에 괴짜로 오해받기 쉽지만, 실은 온화하고 따뜻한 마음씨의 소유자이며 예절을 중시하는 상당한 상식인이다. 맥락 없는 말을 하는가 싶더니만 철학적인 지론을 전개하고, 어떤 때는 사람이 나아가야 할 길을 논하기도 한다.

주특기는 물질 전이와 공간 왜곡으로, 현재 해명되어 있는 법력 체계 중에서도 최고봉에 위치한 궁극의 법력이다. 파우스트는 그 천재적인 두뇌로 법력의 이론을 이해해서 완벽하게 제어해내고 있다.[13] 이 법력들 덕분에 그는 외과수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되었다. 온갖 알 수 없는 물건들을 자유자재로 수납하고, 작은 건물 안에 엄청난 넓이의 진료실을 펼치는 모습[14]은 단순 공간이동이 아니라 고유결계 수준의 능력. 이 능력으로 자신의 목뼈를 기린마냥 나누어 마음대로 늘였다 돌렸다 하거나 목을 제외한 온몸을 돌려 비행하기도 한다. 머리를 떼어 폭탄처럼 던지는 묘기도 보여준다.[15]

길이 2m가 넘는 초대형 메스를 무기로 이용한다. 하지만 사실상 도대체 주 무기가 뭔지 알 수 없는 캐릭터. 의료 기술과 법력을 응용해 자신의 육체마저 마구 변형시키며 싸우는 변칙적이고 기상천외한 격투술을 쓴다. XX 스토리에서 베놈이 표현하길, 인체의 섭리를 거스르는 예측 불가능한 전법으로 싸우는 인물. 이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ex: 잼, 바이켄, 에디, 로보카이, 신 등)에게 괴물 취급받기 일쑤다. 슬레이어도 파우스트를 처음 만났을 땐 기어도 아니고 인간도 아닌 기묘한 존재라고 오해했었다.

어새신 조직의 관련자들[16] 이노, 레이븐, 램리썰 밸런타인 등은 파우스트의 정체가 Dr.볼드헤드라는 것과 그가 한때 미치광이 살인마였음을 알고 있다. XX 스토리에서 베놈 왈, "내가 죽인 사람 수는 당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파우스트는 살인마 시절처럼 아직도 남의 몸을 난도질하면 희열을 느끼지만, 제정신을 찾은 지금은 남을 도와주면서 느끼는 기쁨이 더 소중하기에 살인을 저지르지 않고 있다. 그 외에 카이 키스크 역시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는 듯.

성전에서 카이가 전사하는 역사(드라마CD 붉은 싸움)에서는 제정신을 못 차린 채 사람들을 죽이고 다녔는데 하필 이노한테 걸려서 죽는다.

Xrd에서 부활한 자토 ONE와 그리 안 좋은 관계가 형성되었다.(자세한 이유는 Xrd 스토리 참조)[17] 그래서 자토와 대전시 승리 대사나 패배 대사가 다른 캐릭터와는 180도 다르다. 평소의 나긋나긋하고 익살스러운 이미지와는 다르게 아주 진지한 목소리로 말한다. 또한 자격적절명권 히트 시 “죽어라!”라며 과격한 대사를 하며, 일격필살기도 역시 과격한 반응이다. 연출이 웃겨서 문제지

길티기어 STRIVE에서도 참전이 확정되었다. 그런데 복장이 의사들이 입는 수술복과 비슷하게 바뀌었고 봉투안의 눈빛이 붉게 빛나는데다가 연출 또한 상당히 기괴하고 음산하게 나온지라 혹시 Dr.볼드헤드 시절의 인격이 다시 부활한 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파우스트 트레일러 그래도 상대나 자신을 아프로 헤어[18]로 만드는 등 개그 요소가 완전 사라진 것은 아닌지라 개그 연출의 정점을 찍었던 Xrd와는 또 다른 차별화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트레일러에서 사용하는 황당한 기술셋, 타임오버 패배 / 경의 모션 등에서 보여준 호러스럽고도 어딘가 안쓰러운 면모 때문에 자파의 귀신한테 씌인 게 아니냐는 추측 등이 난무했는데, 정작 발매 이후 밝혀진 이미지 변화의 이유는 지나치게 원점으로 돌아가서 그렇다고 한다. 즉 그냥 심리적 변화일 뿐이다.


Xrd와 Strive 비교 영상

2.1. 성우

성우
일본어 시오자와 카네토 (GG)[19]
콘도 타카시 (X ~ )[20]
한국어 유해무 (X)
이인성 (XX)
홍범기 (STRIVE)
영어 카이지 탕

한국판 샤프리로드의 이인성은 그야말로 인게임내 파우스트의 저세상 개그를 잘 살려내 극찬을 받았다. 스트라이브의 홍범기는 원판과 매우 흡사한 연기를 하여 한 성우가 일본어와 한국어를 모두 연기한 거 같다는 평.

2.2. 테마곡

개그 캐릭터에 가까운 특성상 주로 곡 분위기 자체는 독특하고 신나는 편, 다만 STRIVE의 테마는 여러모로 기괴하다는 평도 많다.
Alone infection
고독 감염
VOID!
허무!
Shit attacking from the other side
저편에서 날아오는 공격
YUCK!
Alone infection
고독 감염
Chaos! ABCDEF GO!
혼돈! ABCDEF GO!

Checkmate (Chenkmate) informed consent (oh yeah)
체크메이트 사전동의
It increases words
단어들은 늘어가네
Relation (relation) duration (oh yeah)
관계 지속
Build and realize
구축과 실현

Messiah
구세주는
Will not come
오지 않아
Parallax! Paradox!
시차! 모순!
Paradigm will attack
패러다임이 습격한다

We've got only one sky
우리에게는 하나의 하늘뿐
Blue, red, and black paranoia
파랑, 빨강, 그리고 검은 파라노이아(편집증)
What is it like to you?
너에겐 어떻게 보이지?
No one can see the colors but you
그 색을 볼 수 있는 건 너뿐

Alone infection
고독 감염
VOID!
허무!
Shit attacking from the other side
저편에서 날아오는 공격
YUCK!
Alone infection
고독 감염
Chaos! ABCDEF GO!
혼돈! ABCDEF GO!

Light and (darkness) invisible (oh yeah)
빛과 (어둠) 보이지 않아
Your soul dissipates
너의 영혼은 흩어져가고
Destruction (destruction) reduction (oh yeah)
파괴 축소
Tower of Babel
바벨의 탑

Messiah
구세주는
Will not come
오지 않아
Parallax! Paradox!
시차! 모순!
Paradigm will attack
패러다임이 습격한다

We've got only one sky
우리에게는 하나의 하늘뿐
Blue, red, and black paranoia
파랑, 빨강, 그리고 검은 파라노이아(편집증)
What is it like to you?
너에겐 어떻게 보이지?
No one can see the colors but you
그 색을 볼 수 있는 건 너뿐

I had to run away from here
나는 이곳에서 도망쳤었지
Before the storm hit
다가오는 폭풍을 피해
We see eye to eye
우리는 서로의 눈을 보고 있다고
I told me without you
나는 네가 없는 내게 말했지

We've got only one sky
우리에게는 하나의 하늘뿐
Blue, red, and black paranoia
파랑, 빨강, 그리고 검은 파라노이아(편집증)
What is it like to you?
너에겐 어떻게 보이지?
No one can see the colors but you
그 색을 볼 수 있는 건 너뿐

We've got only one smile
우리에게는 하나의 미소뿐
Joy, grief, fun paranoia
기쁨, 고통, 우스꽝스러운 파라노이아(편집증)
What is it like to you?
너에겐 어떻게 보이지?
No one can see the colors but you
그 색을 볼 수 있는 건 너뿐
}}}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길티기어

파일:닥터 볼드헤드.png
Dr.볼드헤드 시절의 모습.

Dr.볼드헤드는 세계 최고의 명의였다. 이상이 높고 온화하고 선량한 마음을 가졌으며, 신들린 수술 실력과 법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했다. 게다가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환자 하나 하나를 소중히 여기는 다정한 성격이라 사람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었다. 하지만 2177년 어느 날, 자신의 환자인 한 소녀를 수술하다가 원인 불명의 의료사고로 인해 소녀를 죽이고 말았다.[21]

자신의 실수를 용서할 수 없었던 Dr.볼드헤드는 그 일로 큰 충격을 받아 미쳐버리고, 툭하면 수술한답시고 사람들을 참혹하게 살해하는 연쇄살인마가 되었다. 한때 인명을 살리기 위해 활용했던 물질전이와 공간왜곡 법술을 살인 수법으로 사용하며 사람들을 공포에 몰아넣다가, 결국 체포되어 감옥에 갇힌다.

3.2. 길티기어 X

파일:Ggx_cs_fa.jpg
2180년 테스타먼트에 의해 제2차 성기사단 선발 무투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대회에서 격전을 벌이던 중, 우연히 옛 기억을 되찾은 Dr.볼드헤드는 의료사고로 죽은 소녀를 떠올리고 죄책감에 괴로워하다가 마침내 제정신을 되찾고 홀연히 대회장을 떠난다.[22]

자신이 살해한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에 빠진 그는 속죄하는 뜻에서 자살하려 한다. 근데 곰곰히 따져보니 지금의 자신은 자살해도 괴로울 게 전혀 없고, 오히려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망치려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른다. 때마침 Dr.볼드헤드는 무고한 소녀를 죽인 그 의료사고가 누군가에 의한 계획적인 살인이었음을 알게 된다. Dr.볼드헤드는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자살을 뒤로 미루고, 사건을 조사하는 동안 "가능한 많은 사람들을 구하고 죽자"란 생각에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하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그는 빵봉지를 뒤집어 쓰고 파우스트라는 가명을 쓰기 시작했다.

비록 그는 제정신을 차리고 다시 의사로서의 능력을 좋은 일에 쓰기 시작했지만, 파우스트를 몰락시킨 의료사고 사건과 자신이 저지른 연쇄 엽기 살인사건은 아직도 그의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후속작 Xrd에서 베드맨의 일격필살기 피폭 시, 의료사고 사건을 떠올리면서 평소의 개그캐스런 모습과 달리 진짜 처절할 정도로 절규를 토해낸다.[23] GGX 파우스트 스토리의 도입부에선 파우스트를 "천재란 이름을 믿고 방자하게 굴었던...오만함의 죄를 지은 의사"라고 서술한다. 자신의 실력을 맹신하다가 환자를 죽게 만들 뿐더러 그에 대한 인지부조화로 죄없는 사람들을 살해하며 현실도피를 했으니 그에 대해 더 큰 죄책감을 느꼈던 게 아닐까.

2181년, X에선 디지를 찾아가 그녀를 도와준다. 당시 디지는 계속되는 인간들의 습격 때문에 공포와 슬픔에 빠져 있었는데, 디지에게 깨달음을 줘서 그녀가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게끔 도와준다. 또, 스토리 분기에 따라선 베놈 자토 ONE를 고쳐달라고 의뢰하기도 한다(물론 정사는 아니다). 여기선 기생체도 생명이라면서 자기 그림자에 에디를 기생하게 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암세포도 생명인데

3.3. 길티기어 XX

파일:Ggxxr_cs1_fa.jpg
XX#R 한글판 스토리 모드

파우스트는 의료사고가 어새신 조직의 짓일 거라 생각하여 조직의 암살 기록을 알아내려 한다. 그 결과 베놈에게서 어새신 조직이 의료사고를 일으킨 게 맞다는 사실을 듣는다. 조직에게 의료사고를 의뢰한 자는 파우스트의 예전 동료로, 그의 명성을 시기해서 그랬던 것. 하지만 사실 그 동료는 꼭두각시일 뿐으로 그 배후에는 종전관리국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AC에선 더 이상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종전관리국을 막으려 한다. 종전관리국의 지부를 조사하거나 지부를 폭파시킨다. 그 후 슬레이어와 마주치고, 슬레이어한테 "나와 함께 이종들의 세상으로 떠나지 않겠나?"란 제안을 받는다. 파우스트는 정중히 거절하며 "아직 이 세상에는 제 힘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모든 사람들에게 온 힘을 다할 때까진 이 세상을 떠날 수 없습니다."라고 대답한다. 슬레이어와 작별 인사를 나눈 후 파우스트는 세상을 방랑하며 의사 일을 계속한다.

GG2에선 등장하지 않지만 설정자료집에 실린 카이의 단편소설에서 디지의 출산을 봐준 의사가 파우스트일 가능성이 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파우스트도 솔과 마찬가지로 신이 디지의 아들이란 걸 알고 있는 사람이 되는 셈이다.) 몰래 부부의 출산을 봐줄 수 있는 입 무겁고 실력있는 의사라면 파우스트 이외에는 떠오르는 인물도 없다.

3.4. 길티기어 Xrd

파일:external/www.ggxrd.com/faust-img.png
기존의 복장에서 병원을 상징하는 적십자 마크를 팔 보호대로 추가로 착용한 상태. 복장에 써진 영어 문구들.
  • "Wandering Doctor Faust"(떠돌이 의사 파우스트) : 머리에 뒤집어 쓴 빵봉지
  • "☆Stimulation☆"(☆자극☆) : 윗옷의 버튼들
  • "A merry heart doeth good like a Medicine."(즐거운 마음은 좋은 약이 된다) : 코트 (구약 성경 잠언 17:22)

오랜 친구인 슬레이어로부터 "의료사고의 진상을 알아낼 힌트가 있다"는 편지를 받는다. 만감의 감정을 품고 슬레이어에게 찾아간 파우스트는 그 당시 의료사고(를 가장한 암살사건)의 배후자가 원로원이란 것, 그리고 의료사고를 일으킨 범인인 자토 ONE이 되살아나서 원로원의 비밀 시설에 격리되어 있다는 정보를 전해듣는다. 의료사고의 진상을 알아내기 위해 파우스트는 자토가 있다는 비밀 시설로 향한다.

비밀 시설에서 자토와 대면한 파우스트는 죽은 사람이 정말 되살아났다는 사실에 놀라워한다. 그리고 자토로부터 의료사고의 진상을 전해듣는다. 과거에 파우스트는 어느 소녀를 살리기 위해 의료 술식을 만들었는데, 그 술식에는 생명 소생의 비법이 들어있었다. 이것을 안 원로원은 파우스트의 의료술식을 독점하기 위해 그 술식을 사용 금지시켰다. 하지만 파우스트가 술식을 강행하려 들자 자토에게 파우스트의 처리를 의뢰했고, 자토는 수술 당일에 의료사고로 위장해 소녀를 죽임으로써 파우스트를 몰락시켰던 것이다. 진상을 알고 분노한 파우스트는 원로원의 꿍꿍이가 무엇이냐고 되묻고, 원로원의 진정한 계획이 시작될 것이란 자토의 답변으로 아케이드판 스토리는 끝이 나는데 이 시기를 기점으로 자토에 대한 원한이 사그라든 것으로 추측된다.

콘솔판에선 원로원의 목적을 조사하느라 바쁜 와중에 죠니가 찾아온다. 죠니는 자신의 동료 중에 저패니즈( 메이)가 있는데 그녀의 병을 치료해 달라고 부탁한다. 처음에 파우스트는 거절하려 했지만, 동료를 가족처럼 아끼는 죠니의 태도에 감명 받아 한번 진료를 맡아주기로 한다. 진료를 준비하기 위해 저패니즈 콜로니에서의 진찰 기록을 조사하는데, 기록을 자세히 살펴보던 중 콜로니에서 이상한 약물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아채고서는 대경실색한다.

이후 죠니의 젤리피시 쾌적단에 찾아온 파우스트는 약속대로 메이를 진찰해준다. 잠시 후 죠니와 몰래 대화를 나누며 메이에게 먹일 물약을 주더니 "정기적으로 그 약을 메이에게 먹이셔야만 합니다. (중략) 여기 재료에 대한 처방전이 있습니다. 근처의 아무 의사에게나 보여주셔서 만드시면 됩니다."라고 말한다. 파우스트의 처방에 고개를 갸우뚱하는 죠니한테 파우스트는 긴장하면서 이렇게 답한다.
"안타깝게도 전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일시적인 처치는 서둘러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에 죠니가 대체 뭘 그렇게 긴장하냐고 묻자 파우스트는 더 이상 대답해 줄 수 없다고 답한다. 죠니가 자신을 못 믿느냐, 빚진 만큼 도와주겠다고 섭섭해하자 파우스트는 다시 답해 주었다.
"당신의 호의는 고맙지만 그런 게 아닙니다. 이걸 말하면 당신들에게도 틀림없이 피해가 갈 겁니다. 저패니즈에겐 우리의 상상을 아득히 뛰어넘는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전 지금부터 그걸 조사하러 어떤 사람을 만나러 갑니다. 만약 누가 '파우스트에게 무슨 말 안 들었나?' 라고 캐물어도 섣불리 저를 감싸려 하지 마세요. 그냥 제가 아무 대답도 안 했다고 얘기해 주세요."

이에 죠니는 어쩔 수 없이 질문을 그만두었다. 그리고 파우스트는 가장 중요한 부탁이라며, 죠니한테 메이를 절대로 콜로니 부근에 얼씬도 못하게 하라는 특이처방을 추가한다.

그렇게 죠니와 대화하던 중 베드맨의 습격을 받아 기절하고, 치프 자너프가 시선을 끌어준 사이 쾌적단의 부축을 받고 배로 옮겨진다. 그렇게 쾌적선에서 동행하다가, 요람 공략전 때 레오와 죠니가 베드맨을 막는 동안 신호용 비콘을 설치해 작전 성공에 결정적 활약을 해준다. 이때 연출이 꽤나 다이나믹하니 필견.

에필로그에서는 원로원의 마지막 생존자인 크로노스를 찾아간다. 크로노스는 '속죄를 요구할 생각이라면 마음대로 해라. 나 혼자 수치스럽게 살아봤자 부질없는 짓이니까'라고 말하지만, 파우스트는
"죽고 싶으면 안 말릴 테니 아무도 없는 곳에서 멋대로 죽어요.하지만 그 전에 내 질문에 대답해요."[24]
라며 저패니즈 콜로니에서 벌어지던 이상한 약물 치료의 목적을 추궁한다.

그런데 크로노스는 도리어 '무슨 말이냐'고 의아해한다. 파우스트는 아직도 잡아뗄 셈이냐고 윽박 지르지만, 크로노스는 콜로니의 약물치료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줄 알고 있었다. 파우스트는 원로원이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깨닫고 "그 명령은 최고 권력자가 내린 건데, 당신들보다 힘있는 자가 아니라면 누가 그럴 수 있단 말입니까?"라고 되묻는다. 그러자 크로노스는 "우리들보다 힘있는 자들......?"이라고 의문을 표하면서 Xrd 스토리는 종료.

Xrd R에선 일단 콜로니에서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원수지간이나 다름없는 크로노스와 함께 진실을 추적한다. 크로노스가 무자비한 계시가 인간의 심리를 꿰뚫어 볼 수 있는 이유에 대한 의문을 담자, 파우스트는 기묘하다는 듯 "즉, 그녀는 인간을 알기 위해 인간이 되었다 입니까?"라며 크로노스의 의견을 요약했다. 콜로니에 도착한 파우스트와 크로노스는 레오와 마주친 탓에 위기에 처하지만 간신히 따돌려 도망친다. 그리고 콜로니에서 저패니즈들을 보살피던 금혜현과 통신을 하며 저패니즈의 병을 치료할 방법을 모색하는데, 통신으로 저패니즈의 현황을 듣고는 증세가 너무 진행됐다며 이제는 진찰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 가설에 걸 수밖에 없다며 옛 문헌들을 조사하겠다 한다.

이후 콘솔판 스토리에서는 우연히 도서관에서 만난 자파[25]와 함께 이률리아 성에 찾아가지만 문지기에게 저지당한다. 그러나 레오의 허가로 진입할 수 있게 되었고 자파의 브리핑이 끝난 후에 바로 자신이 알아낸 정보에 대한 브리핑을 한다. 바로 저패니즈의 비밀이었는데, 저패니즈의 진료 카르테를 본 후에 과거의 기록을 조사한 결과 저패니즈의 증상의 정체가 기어화의 징조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기어화를 억제하기 위해 콜로니에 저패니즈들을 격리한 후에 치유중이었으나 누군가에 의해 치료제의 성분이 바뀌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문헌들을 살펴보며 기어 세포의 억제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결전의 날 당시에 완성이 되자[26] 바로 흑막이 보낸 자폭형 기어들에게 주사를 투여해 기어세포를 억제시켜 자폭을 막는 데 성공한다.[27] 이후 언급은 없지만 양산이 가능해졌으니 이를 콜로니 주민들에게 처방했을 듯.

3.5. 길티기어 STRIVE

파일:Faust_Guilty_Gear_Strive (1).png

솔의 주변 인물들로 이루어진 메인 스토리다보니 비중이 없는 편이다. 그러나 GG World에서 관계도를 보면 모든 등장인물이 적어도 한 명 이상과는 연결고리가 있는데 파우스트 혼자 누구와도 연결되어 있지 않고 뚝 떨어져 있으며 엔딩 크레딧에서 크로노스와 동행하는걸 짧막하게 보여주는 것이 전부다.

발매 이전에는 섬뜩한 분위기로 바뀐 이유에 온갖 추측이 난무했으나 정식 발매 후 용어 사전에 있는 "사람을 구한다는 원점으로 돌아가 방랑여행 중이다. 지나치게 원점으로 돌아간 결과, 언동은 한층 무서워진 것 같다." 라는 짧은 언급과, 아케이드모드 램리썰과의 문답이 끝이다.
램리썰 : 당신은 변했어. 어쩌다 그렇게 된 거야?
파우스트 : 돕는 데 전념. 초심. 너무 돌아갔다.
램리썰 : 하지만 불법이야.
파우스트 : 아인, 도울 거야.
램리썰 : 강해... 아니, 상냥해.

언동이 더 기괴해졌을 뿐 착한 심성은 여전하다. 솔 배드가이가 해결한 해피 케이오스 사건 이후 나고리유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파우스트는 나고리유키를 진찰하고자 때마침 부탁을 받고 추격 중이던 램리썰을 쫓아 그와 조우한 후 폭주하는 그를 멈춘 뒤, 상태를 진찰해준다.

하지만 인외 취급은 여전한지 설정상 이런 쪽을 맡고 있는 골드루이스 디킨슨은 아예 파우스트를 가리켜 기록 파일 2534호, 언어를 이해하는 지적레벨이라고 일컫는다(...).

2021년 10월 패미통 인터뷰를 통해 대강 자세한 내막이 드러났다. 파우스트는 크로노스에게도 원망을 품기보다는 속죄를 요구했고 자신 역시 죄책감에 매여 있는 것보다는 어둠의 의사로서 계속해서 살아가리라고 마음먹었지만, 무의식적으로는 여전히 스스로 심판받아 마땅한 존재로 여기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거의 죽을 곳을 찾는 듯한 삶을 살아가고 있던 어느 날, 그런 무의식이 한번 결정적으로 터졌던 적이 있었던 것 같다. 그 과정에서 필사적으로 초심을 되살리려 노력한 끝에 과거의 모습이 겹쳐보이는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DLC인 어나더 스토리에서 주역으로 등장한다. 주인공 일행이 화이트 하우스에서 해피 케이오스를 상대하고 있을 무렵 이률리아 한 도시 상공에 발생한 딜라일라 사태를 진압하기 위해 술식 분석 전문가로 소환되어 젤리피시 쾌적단의 울트라 메이십을 타고 현장에 나타난다. 이 당시에는 붉은 안광이 없다. 복장은 본편의 수술복이지만 손가락 길이등 체형도 비교적 정상적인 편.

딜라일라가 펼친 다중 전이 술식을 순식간에 분석하고 작전을 짜는데, 딜라일라의 모습을 보고는 과거 자신이 미쳐버리게 된 원인이었던 죽은 소녀를 떠올리고는 자신의 속죄를 위해 딜라일라를 살리고 자기 자신을 희생할 생각을 한다. 하지만 파우스트의 과거를 알고 있던 램리썰은 이를 예측하고는 초심으로 돌아가 딜라일라는 물론 파우스트 자신도 구원하라고 설득하고, 이에 정신을 차린 파우스트는 필사적으로 초심을 떠올리면서 눈에 붉은 안광이 생긴다.[28]

이후 작전을 개시하자 메이십 뒤에 초대형 전이 마법[29]을 시전해 메이십이 이 전이 마법을 끌고 비행하는 식으로 딜라일라의 초대형 전이 술식을 지우는데 성공한다. 이후 초심의 파우스트만 남고 기존의 파우스트가 영혼마냥 빠져나와 성불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30]

여담으로 작전을 짜는 도중 신이 아이가 태어나는 것을 단단히 잘못 알고 있어서 마찬가지로 성지식이 없는 램리썰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는 가운데 파우스트는 어떤 반응도 안 나와서 의사 양반이 제대로 알려줘야 하는 거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31]

4. 기술

4.1. 특수기

  • → + P
    팔을 위로 휘두른다. 무적 판정은 짧은 편이지만 공격 판정이 커 대공기로 쓰기엔 그만이다. 공중에서 카운터로 맞으면 콤보가 되고, 아니면 대충 뭐가 나올까나를 써서 망치가 나오길 빌어보자.
  • → + HS
    브릿지를 하며 온 몸을 써 메스로 내려 베는 중단기. 상당히 넓은 위치를 커버하지만 발동은 느리다. 대신 모션이 뇌절을 유발하는지라 의외로 잘 맞는다. 공중의 적을 격추하면 매우높게 바운드 시키기 때문에 주로 공중의 적을 5k로 격추시킨후 연계하거나, 벽콤보에 이용하게 된다.
    공중의 경우 격추시키면 K허수아비 가 확정이고, 날아가는 거리가 상당해 중앙에서 격추시키더라도 벽으로 보내며 벽콤보를 넣을수있게된다.
  • 서서 HS 중에 HS (STRIVE)
    메스로 찌른 상대를 벽쪽으로 던져버리며, 구석의 경우엔 벽바운드로 벽콤보를 넣을수 있고, 필드에선 그 사이에 아이템을 하나 던질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다.
  • 공중에서 ↓ + K
    메스를 타고 드릴 킥 모션으로 내려오는 특수기. Xrd까지는 발동 직후 몆 프레임 이내로 폴트리스 디펜스로 캔슬하여 빠른 중단을 먹이는 등으로 활용이 가능했다.
    STRIVE에서는 로망캔슬 캔슬을 사용하면 관성이 남아 바닥으로 치닫기 때문에 공중HS와 연계해 빠른 중단기처럼 사용할 수 있다.
  • D
    파우스트의 더스트 어택은 상대의 장풍을 반사한다. 떨어지는 아이템을 쳐내 장풍처럼 쏠수도 있다. STRIVE에서는 끝까지 모아야 반사할 수 있다.

4.2. 필살기

  • 뭐가 나올까나?
    파우스트의 상징적인 기술. 단 1편에선 없었다. 랜덤으로 아이템 하나를 꺼내서 던진다. 말 그대로 랜덤이라 품에서 나오기 전까지 모르는게 핵심으로, 각 아이템마다 대처법이 존재하지만 일부는 자신에게 이득이, 일부는 손해도 될 수 있는 선택지를 필드에 깔아두고 선택을 강요하거나 강요당하게 되며[32], 이 선택지를 통해 심리전을 꼬아버리는 것이 파우스트의 핵심적인 전략 중 하나다.
    딸기 도넛(체력 회복), 초콜릿(텐션 회복), 폭탄(광범위 폭발)[33], 망치(타격)사실 이게 짱이다, 독약병(중독 트랩), 메테오(운석 낙하), 꼬마 파우스트, 꼬마 포템킨[34]이 있다. 액센트 코어에서는 꼬마 로보카이와 동전도 추가 되었는데 꼬마 로보카이의 경우 통상 꼬마 파우스트보다 속도가 조금 빠르고, 맞았을 시 감전 이펙트가 나오며 지상 히트시 상대를 다운시킨다. 동전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동전[35]으로… 히트시킬 경우 랄랄라 찌르기의 파생기에 강화속성을 부여한다.
    엑센트 코어 기준 아이템의 확률은 다음과 같다.
망치 24/128
폭탄 20/128
독약병 16/128
꼬마 파우스트 15/128
초콜릿 or 도넛 14/128
꼬마 로보카이 12/128
운석 8/128
동전 4/128
꼬마 포템킨 1/128
보다시피 평범한 성능의 아이템은 자주 등장하고 운석같은 고성능 아이템은 확률이 낮다.

엑센트코어 PLUS 부터는 망치 대신 세숫대야가 나오기도 하는데, 세숫대야는 낙하속도가 매우 빠르고 많은 거리를 이동하며, 호밍(!!)기능을 약간 가지고 있으며, 히트시 상대를 강제다운시킨다. 아령을 던지기도하는데 망치는 고궤도로 던지는 반면 아령은 낮게 빠르게 던진다. 또 PLUS에는 오뎅이 추가 되기도 했는데 초콜릿은 텐션, 도넛은 HP를 회복시키는데 비해 오뎅은 2개를 모두 채워준다. 단, 확률은 엄청나게 낮다.한번에 4개를 던지는 각성 필살기 버전의 기술 뭐, 뭐, 뭐, 뭐가 나올까나?도 있다. 체력회복 아이템에 눈이 뒤집힌 상대방이 가끔 낚이기도 한다. 참고로 EXTRA 컬러 중에서 황금색 파우스트의 경우 뭐가 나올까나를 사용하면 무조건 운석이 떨어진다. 황금색 캐릭터의 경우 일부 캐릭터가 텐션 게이지 무한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황금색 파우스트가 이 특성에 해당하기 때문에 뭐, 뭐, 뭐, 뭐가 나올까나를 계속 사용하면 죽어도 계속 맞는다.

Xrd의 랜덤 아이템 목록은 다음과 같다. 굵은 글씨는 rev2에서 추가된 아이템.
망치
황금 망치
포물선으로 날아가는 망치. 로또성이 탑을 달리는 아이템이며 카운터로 피격시 스턴치가 거의 끝까지 차오른다. 특히 황금망치는 스턴이 더 잘걸린다. 궤도가 대공적이지만 선딜이 후져서 예측 대공 같은 걸로 쓰긴 힘들고, 가드 압박 중에 나오거나, 대공 기본기 후에 썼는데 나오면 땡큐인 정도. 다운을 뺏고 사용했을 때 나오면 하등 쓸모가 없는 꽝이 된다는 점이 마이너스. 빠따로 쳐서 날릴 수 있지만 그러려면 로망캔슬을 해야 한다.
도넛, 초콜릿
도넛 상자, 황금 초콜릿
HP 회복. 회복양은 미미하나[36] 방어력 보정을 받는 개피 상태에선 존재감이 꽤 커서 뭐뭐뭐뭐가 나올까나를 쓰고 체력회복을 노려볼 수도 있다. 공격적으로 쓸 때 가장 이상적인 위치는 상대 바로 발밑. 먹을 거에 낚인 상대방이 앞으로 오려고 할 때 때려 주는 낚시용으로 쓸 수 있다. 콤보 중간에 자기가 먹으면 완벽! 정신공격용으로 가장 이상적인 위치는 구석에 박힌 상대 바로 뒤 상대 뒤에 떨어지는 경우 러쉬를 해오던 상대가 자기도 모르게 뒤로 가게 만드는 리버설기 역할(?)을 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론 상대가 먹을 확률이 높기에 득보단 실이 많은 아이템이다 보니 그만큼의 이득을 내려고 낚시질 욕심을 너무 내면 안 된다는 점은 주의. 참고로 신 키스크가 이걸 집으면 칼로리 게이지가 1,000 채워진다.
폭탄 일정시간 후 꽤나 큰 범위에 폭발. 데미지도 꽤 커서 상대방이 알아서 콤보를 중단한다. 임기응변 능력이 뛰어난 플레이어가 종종 이를 이용한 창의적인 콤보를 보여주곤 한다. 다만 꺼낸 파우스트 본인도 폭발에 맞을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폭죽 하늘로 떠올라서 폭발한다. 블랙홀이 존재하면 떠오르지 않는다.
꼬마 파우스트
큰 파우스트
조금씩 전진하는 꼬마 파우스트를 소환. 필드를 장악할 수 있다. 10초 전에 던져 둔 꼬마 파우스트가 상대방의 콤보를 끊고 역관광 상황을 가져다 주거나 할 수도 있다. 참고로 풍선 활공 중에 빠따로 쳐서 날릴 수 있다.
독 플라스크 독가스가 나온다. 맞추기는 꽤 힘들지만, 중독되면 체력이 서서히 줄어든다. 파우스트가 한 대라도 얻어맞으면(심지어 버스트에 맞아도 풀린다) 독 상태가 풀리는 건 단점이지만 끝까지 다 들어갔을 때 데미지가 미친 수준이라 상대의 버스트가 없을 때 맞추면 엄청난 이득이다. 다리 후리기를 헛치던가 해서 일부러 빈틈을 노출하면 독 플라스크의 존재를 잊고 딜레이캐치에 눈이 뒤집힌 상대방이 달려들다 걸리기도 한다.
메테오 메테오. 던져 두면 몇 초 후에 꼬마 파우스트들이 탄 유성우가 낙하한다. 데미지가 꽤 큰 편. 폭탄과 마찬가지로 나오면 상대 콤보 끊기, 콤보 강제로 잇기 등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아이템. 다만 떨어지는 운석의 범위가 랜덤이고, 파우스트쪽으로는 많이 안떨어지기에, 상대방이 메테오를 보고 파우스트한테 달려들거나 범위밖으로 도망가면 무용지물이 된다.
헬륨가스 풍선 목소리가 변한다. 정신적 데미지 외에 다른 부가효과는 전혀 없음. 그러니까 이것이 실질적인 꽝이다. 폭탄과 마찬가지로 꺼낸 파우스트 본인에게도 영향을 준다.
점핑패드 접촉시 공중으로 높게 뜬다. 점핑패드는 가불이므로 위로 날아가는 순간 적절한 견제기나 공중 콤보를 던지면 얻어맞는다. 가드 압박을 당하던 중에 나오면 의문의 리버설기 역할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블랙홀 일정 범위내 모든 캐릭터를 끌어당긴다. 파우스트가 던져 둔 폭탄이나 꼬마 파우스트 같은 것도 같이 끌려와서 압박력 업. 히트백이 무시되므로 괴이한 콤보가 가능하며, 설령 맞았다고 해도 상대는 블랙홀 전용 콤보를 숙지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때리고도 넉백이 없어져서 딜캣당하는 경우도 있다.
기름통 위에선 이동속도 감소. 파우스트의 폭탄/사랑이나 엘펠트의 수류탄 등 화염 계열 공격이 닿을 경우 불기둥이 형성된다. 역시 피아식별 없음. 위치가 예술적으로 깔리면 불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솔 배드가이를 바보로 만들 수 있다.
100톤 무게추
10000톤 무게추
히트시 데미지, 땅에 떨어질때 포템킨의 슬라이드 헤드처럼 캐릭터를 넘어뜨린다. 다운되어있는 시간이 길어서 두 명 모두 엎어지면 완전 개그. 파우스트는 점프하지 않아도 빠따(더스트 어택)으로 회피 가능. 10000톤 무게추의 경우 무게추가 상승할 때와 하강할 때 한번씩 공격판정이 생겨 총 2히트 속성이 추가되며 하강 부분에 피격당하면 공중에서 맞았더라도 강제다운 판정이 생겨 무조건 바닥에 길게 다운된다. 또 한 100톤 무게추의 경우 충격파를 맞고 다운이 되기 전에 다리후리기를 맞은 것 처럼 약간 공중에 뜨게 되지만 10000톤 무게추는 강제다운이 되는 즉시 바닥에 바로 쓰러지는 속성이 추가됐다.
대형 메테오 큼지막한 돌덩이가 천천히 낙하한다. 엄청난 압박감이 일품. 낙하하는 순간 슬쩍 중하단 심리를 던져서 맞추면 크고 아름다운 데미지를 만끽할 수 있다.
다양한 도구가 새로 추가되어 훨씬 재밌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당하는 상대는 즐겁지 않다. 이렇게 보면 좋을거 같지만 이를 이용해 오히려 역으로 당하는 경우도 있어서 퍼포 CMV영상에서는 파우스트가 많이 쳐 맞는 더미 역할로 나오게 된다. 자세한건 더미의 길티기어 시리즈 항목 참조.

STRIVE에선 삭제된 몇몇 더미를 대체한 추가 더미를 던진다. 볼드체는 새로 추가된 아이템.
아프로 헤어 상대를 아프로 헤어 상태로 만든다. 이전의 성형과는 다르게 미용 작업으로 변화된 머리에 대부분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프로 헤어 상태에서는 상반신 피격 판정이 늘어나며 불속성 공격이 히트하면 즉시 폭발하여 추가피해를 주고 가드시키면 일정시간뒤 폭발하여 상대방의 행동을 억제시킬 수 있다.
트럼펫 획득하면 나팔소리와 함께 부두 인형들이 떼거지로 몰려들어 돌진한다. 미니 파우스트의 강화 버전이지만 상대가 얻으면 부두인형들이 파우스트의 적으로 나타나서 역관광 당할 수 있다.
폭탄 기존 폭탄보다 폭파 대기 시간이 증가했고 공격으로 쳐낼 수 있게 되었다.
미니 파우스트 외형은 부두 인형처럼 바뀌었다. 상대와 접촉 혹은 공격받으면 화를 내며 반격하는데, 판정이 말도 안되게 강해서 램리썰 칼바도스 레이저포도 뚫는다.
망치 기존 망치에서 땅에 한번 튄 뒤에도 판정이 남아있게 상향.
도넛 기존 도넛과 동일하게 체력 회복.
바나나 체력 회복은 도넛과 같지만 껍질을 남기면서 밟고 넘어지는 추가적인 방해물로 남는다. 바나나 껍질은 전작의 점프패드와는 달리 가드가 가능하다.
바나나 껍질 위의 바나나를 먹은 후 나오는 껍질과 동일.

4.3. 각성 필살기

4.4. 일격 필살기

5. 커맨드 리스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파우스트(길티기어)/커맨드 리스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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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6. 타이틀별 성능

일반적으로 격투게임의 개그 캐릭터는 성능마저 개그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예능플레이 그 이상이 불가능하지만 파우스트는 개그 캐릭터임에도 기술과 모션의 컨셉이 개그일뿐 제대로 활용 할 수 있는 성능을 보유했다. 오히려 시리즈 내에서 강캐로 분류되던 기간이 상당하다.

6.1. 길티기어 ~ 길티기어 X

초대판은 지금과 비슷한 방식의 견제가 가능...하다기엔 태클 걸게 좀 있는 캐릭터였다. 당장 창점원심난무법의 기술배치만 봐도 답이 없음을 볼 수 있는 게, 공격할만한 파생기가 별로 없어 사실상 장풍 피하기용 고잉 마이 웨이가 존재하는데 창점원심난무법의 파생기가 아닌 별개의 필살기로 있다는 것이 특이점. 이후 Xrd시리즈까지 존재했던 '~으로 갑니다'나 STRIVE의 허수아비도 없고, '뭐가 나올까나'도 없으며, 심지어는 각 캐릭터마다 하나씩 있던 초필살기마저 얘만 잡기 커맨드였기 때문에, 의외로 견제 형식의 이지선다가 가능한 럴럴러 찌르기의 강점을 뒤덮는 단점으로 인해 약하다면 약하다 할만한 캐럭터였다. 지금 시리즈로 따지면 STRIVE가 처음 나왔을 때의 파우스트와 비슷하다면 비슷한 편. 그나마 럴럴러 찌르기가 상대방이 맵 끝 가까이에 있어도 맞는 편이고, 고잉 마이 웨이 남발로도 충분히 상대의 피를 깎을 수 있었다는 점 덕에 아예 약캐로 전락하는 건 면했다.

마구 베기가 여기에서는 차지 기능으로 인해서 이후 시리즈와는 다른 모션을 가지고 있다. 근접 가불기 특성상 상대방이 피격 거리에 있어야 맞는데, 피격 거리가 은근히 가깝다.

X부터 대전 스타일이 견제를 위주로 하며 랜덤성으로 상대의 의표를 찌르는 뭐가 나올까나? 와 리치가 변태적으로 긴 럴럴러 찌르기(이후 파생 목소리가 작다 - 한 번 더 오잇쓰!!)으로 한방을 노리거나, 다양한 파생이 가능한 창점원심난무로 압박을 가하는 스타일로 바뀌었다. 기본기 및 기술 하나 하나의 사정거리가 매우 길며 위력도 상당하지만 기본기의 속도가 매우 느려[51] 그 만큼 접근전에는 매우 취약하므로 자신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 견제면에선 길티 기어 내에서 거의 최상급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지만 기술의 무작위성 때문에 반드시 한 번은 헛점이 생긴다. 이걸 극복하는 게 포인트. 캐릭터의 이상한 특성으로는 다리 후리기를 맞아서 엎어지기 직전의 피격 판정이 장판으로 넓어서 다리 후리기에서 점프 캔슬이 되는 애들한테는 공중 콤보를 덤으로 쳐 맞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6.2. 길티기어 XX

길티기어 XX AC+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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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도베리 잼 디지 아바 솔 배드가이 카이 키스크 로보카이 테스타먼트 브리짓
클리프 언더슨 자파 미토 안지 죠니 오더 솔 메이 바이켄 파우스트 저스티스
액슬 로우 치프 자너프 슬레이어 밀리아 레이지 에디 베놈 포템킨 이노 }}}}}}}}}

이그젝스 시절에는 기본기 발동이 매우 빠르면서 경직도 적었기에 최강으로 군림하던 캐릭터였으며, 샤프리로드 이후 약화되었지만 여전히 활용에 따라 강력하다. 일반적인 캐릭터의 운영에서 벗어난, 파우스트 본인의 모습처럼 어딘가 살짝 맛이 간 듯한 운영을 보여줄수록 강력해지는 기묘한 캐릭터다. 참고로 키는 2미터가 넘는 주제에 앉음/앉아 이동/대쉬/다리 후리기가 가장 낮아서, 카이 키스크의 스턴 엣지 등의 공중 장풍류는 가드하지 않고 그냥 피하거나 접근, 공격할 수 있다.

6.3. 길티기어 Xrd

파일:길티기어Xrd.png
플레이어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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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혜현 엘페르트 밸런타인 솔 배드가이 카이 키스크 램리썰 밸런타인 레이븐
신 키스크 죠니 메이 레오 화이트팽
치프 자너프 밀리아 레이지 바이켄 앤서 자토 ONE 포템킨
이노 슬레이어 베놈 액슬 로우
디지 파우스트 베드맨 잭 오 쿠라도베리 잼 - }}}}}}}}}

대전 스타일은 견제를 위주로 하며 랜덤성으로 상대의 의표를 찌르는 뭐가 나올까나? 와 리치가 변태적으로 긴 럴럴러 찌르기(이후 파생 목소리가 작다 - 한 번 더 오잇쓰!!)으로 한방을 노리거나, 다양한 파생이 가능한 창점원심난무로 압박을 가하는 스타일. 기본기 및 기술 하나 하나의 사정거리가 매우 길며 위력도 상당하지만 기본기의 속도가 매우 느려 그 만큼 접근전에는 매우 취약하므로 자신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 견제면에선 길티 기어 내에서 거의 최상급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지만 기술의 무작위성 때문에 반드시 한 번은 헛점이 생긴다. 이걸 극복하는 게 포인트. 캐릭터의 이상한 특성으로는 다리 후리기를 맞아서 엎어지기 직전의 피격 판정이 장판으로 넓어서 다리 후리기에서 점프 캔슬이 되는 애들한테는 공중 콤보를 덤으로 쳐 맞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기술로 뭐가 나올까나? 라는 기술이 있는데, 랜덤으로 아이템 하나를 꺼내서 던지는 기술.

xrd의 랜덤 아이템 목록. 굵은 글씨는 rev2에서 추가된 아이템

망치 / 황금 망치
포물선으로 날아가는 망치. 로또성이 탑을 달리는 아이템이며 카운터로 피격시 스턴치가 거의 끝까지 차오른다. 특히 황금망치는 스턴이 더 잘걸린다. 궤도가 대공적이지만 선딜이 후져서 예측 대공 같은 걸로 쓰긴 힘들고, 가드 압박 중에 나오거나, 대공 기본기 후에 썼는데 나오면 땡큐인 정도. 다운을 뺏고 사용했을 때 나오면 하등 쓸모가 없는 꽝이 된다는 점이 마이너스.

도넛, 초콜릿, 도넛 상자, 황금 초콜릿
HP 회복. 회복양은 미미하나 방어력 보정을 받는 개피 상태에선 존재감이 꽤 커서 뭐뭐뭐뭐가 나올까나를 쓰고 체력회복을 노려볼 수도 있다. 공격적으로 쓸 때 가장 이상적인 위치는 상대 바로 발밑. 먹을 거에 낚인 상대방이 앞으로 오려고 할 때 때려 주는 낚시용으로 쓸 수 있다. 콤보 중간에 자기가 먹으면 완벽! 정신공격용으로 가장 이상적인 위치는 구석에 박힌 상대 바로 뒤 상대 뒤에 떨어지는 경우 러쉬를 해오던 상대가 자기도 모르게 뒤로 가게 만드는 리버설기 역할(?)을 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론 상대가 먹을 확률이 높기에 득보단 실이 많은 아이템이다 보니 그만큼의 이득을 내려고 낚시질 욕심을 너무 내면 안 된다는 점은 주의. 참고로 신 키스크가 이걸 집으면 칼로리 게이지가 1,000 채워진다.

폭탄
일정시간 후 꽤나 큰 범위에 폭발. 데미지도 꽤 커서 상대방이 알아서 콤보를 중단한다. 임기응변 능력이 뛰어난 플레이어가 종종 이를 이용한 창의적인 콤보를 보여주곤 한다. 다만 꺼낸 파우스트 본인도 폭발에 맞을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폭죽
하늘로 떠올라서 폭발한다. 블랙홀이 존재하면 떠오르지 않는다.

꼬마 파우스트 / 큰 파우스트
조금씩 전진하는 꼬마 파우스트를 소환. 필드를 장악할 수 있다. 10초 전에 던져 둔 꼬마 파우스트가 상대방의 콤보를 끊고 역관광 상황을 가져다 주거나 할 수도 있다. 참고로 풍선 활공 중에 빠따로 쳐서 날릴 수 있다.

독 플라스크
독가스가 나온다. 맞추기는 꽤 힘들지만, 중독되면 체력이 서서히 줄어든다. 파우스트가 한 대라도 얻어맞으면(심지어 버스트에 맞아도 풀린다) 독 상태가 풀리는 건 단점이지만 끝까지 다 들어갔을 때 데미지가 미친 수준이라 상대의 버스트가 없을 때 맞추면 엄청난 이득이다. 다리 후리기를 헛치던가 해서 일부러 빈틈을 노출하면 독 플라스크의 존재를 잊고 딜레이캐치에 눈이 뒤집힌 상대방이 달려들다 걸리기도 한다.

메테오
메테오. 던져 두면 몇 초 후에 꼬마 파우스트들이 탄 유성우가 낙하한다. 데미지가 꽤 큰 편. 폭탄과 마찬가지로 나오면 상대 콤보 끊기, 콤보 강제로 잇기 등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아이템.

헬륨가스 풍선
목소리가 변한다. 정신적 데미지 외에 다른 부가효과는 전혀 없음. 그러니까 이것이 실질적인 꽝이다. 폭탄과 마찬가지로 꺼낸 파우스트 본인에게도 영향을 준다.

점핑패드
접촉시 공중으로 높게 뜬다. 점핑패드는 가불이므로 위로 날아가는 순간 적절한 견제기나 공중 콤보를 던지면 얻어맞는다. 가드 압박을 당하던 중에 나오면 의문의 리버설기 역할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블랙홀
일정 범위내 모든 캐릭터를 끌어당긴다. 파우스트가 던져 둔 폭탄이나 꼬마 파우스트 같은 것도 같이 끌려와서 압박력 업. 히트백이 무시되므로 괴이한 콤보가 가능하며, 설령 맞았다고 해도 상대는 블랙홀 전용 콤보를 숙지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때리고도 넉백이 없어져서 딜캣당하는 경우도 있다.

기름통
위에선 이동속도 감소. 파우스트의 폭탄/사랑이나 엘펠트의 수류탄 등 화염 계열 공격이 닿을 경우 불기둥이 형성된다. 역시 피아식별 없음. 위치가 예술적으로 깔리면 불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솔 배드가이를 바보로 만들 수 있다.

100톤 무게추 / 10000톤 무게추
히트시 데미지, 땅에 떨어질때 포템킨의 슬라이드 헤드처럼 캐릭터를 넘어뜨린다. 다운되어있는 시간이 길어서 두 명 모두 엎어지면 완전 개그. 파우스트는 점프하지 않아도 빠따(더스트 어택)으로 회피 가능. 10000톤 무게추의 경우 무게추가 상승할 때와 하강할 때 한번씩 공격판정이 생겨 총 2히트 속성이 추가되며 하강 부분에 피격당하면 공중에서 맞았더라도 강제다운 판정이 생겨 무조건 바닥에 길게 다운된다. 또 한 100톤 무게추의 경우 충격파를 맞고 다운이 되기 전에 다리후리기를 맞은 것 처럼 약간 공중에 뜨게 되지만 10000톤 무게추는 강제다운이 되는 즉시 바닥에 바로 쓰러지는 속성이 추가됐다.

대형 메테오
큼지막한 돌덩이가 천천히 낙하한다. 엄청난 압박감이 일품. 낙하하는 순간 슬쩍 중하단 심리를 던져서 맞추면 크고 아름다운 데미지를 만끽할 수 있다.

다양한 도구가 새로 추가되어 훨씬 재밌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6.4. 길티기어 ST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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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배드가이 카이 키스크 메이 액슬 로우 치프 자너프
포템킨 파우스트 밀리아 레이지 자토 ONE 램리썰 밸런타인
레오 화이트팽 나고리​유키 지오바나 미토 안지 이노
골드​루이스 디킨슨 잭 오 해피 케이오스 바이켄 테스타​먼트
브리짓 신 키스크 베드맨? 아스카 R♯
죠니 엘페르트 밸런타인 A.B.A 슬레이어
퀸 디지 베놈 유니카 루시
}}}}}}}}}||
스타터 가이드 영상

출시 직후 성능만 보았을때는 상당히 좋지 못하다. 원거리 견제용으로 쓰는 기술 대부분이 6p에 파훼되고 가뜩이나 프레임 이득도 없는 기술들의 후딜레이가 매우 길어지는등 기본기가 약해지고 압박과 견제 모두 허약해졌다. 또한 탈출용으로 자주 쓰는 p류 기본기는 리치가 긴 대신 선딜이 길다. 이때문에 특히 구석에 몰리면 빠져나오기가 힘들어졌다. 랜덤성 기술이자 간판기인 뭐가 나올까나 역시 정상적인 저지력을 가진 기물이 망치와 100톤 무게추, 미니 파우스트와 메테오 뿐, 거의 모든 기물이 저지력을 가지던 전작과 비교해 저지력이 심하게 부족하다. 새롭게 바뀐 미니 파우스트는 파우스트가 특정 자리를 차지하는데는 큰 도움이 되지만 피격당하고 일정 시간 후에 발동되기 때문에 즉발성이 부족하다. 그 외에도 100톤 추는 파우스트도 함께 저지돼서 의미가 떨어지고 메테오는 잘 나오지 않는데, 그 외의 기물인 나팔은 직접 뛰어가 주워야하는데 상대쪽으로 던지며, 폭탄은 전작과는 달리 공격으로 쳐내는게 가능해 나팔과 폭탄은 오히려 상대가 이용해 파우스트가 압박당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듯 뚜렷한 장점이랄 게 없는 약한 캐릭터이다. 또한 여타 다른 캐릭터들이 근접이든 원거리든 구석에서 각성초필살기를 히트시키면 벽파괴가 가능한데 비해서 파우스트는 전혀 불가능한데다가 오히려 맵의 중앙쪽으로 이동하여 구석 압박조차 못한다. 발매초기인 현재 파우스트는 애정과 재미로 플레이 하는 캐릭터이고 파우스트가 강하게 느껴진다면 살아남은 파우스트 유저가 강한거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하자가 너무 많아 종합적으로 요약한다면
1. 공격 속도가 느리고 딜레이가 커 딜캐를 쉽게 당한다.
2. 본체 피격판정이 크며 거의 모든 공격에 피격판정이 크게 달려있다.
3. 콤보가 제한적이고 허술하며 기본기 판정이 저열하다보니 일부 개틀링 콤보 루트가 성립이 안되어 개틀링 중에 딜캐를 당하기도 한다.
4. 압박이 힘들고 약하다.
5. 데미지가 약하다.
6. 근성치가 없다.
7. 주요 콤보파츠 필살기 취급인 연화혼련의 성능이 좋지 못하며, 필살기 커맨드를 3개나 차지하는 허수아비 시리즈는 사실상 봉인기이다.[52] 커맨드 잡기도 성공 후 셋업이 존재하지 않으며 5:5 뉴트럴 상태가 된다.
8. 각성필살기의 활용도가 극히 떨어지다 못해 사용이 지양된다다.[53]
9. 공방중 자해, 자살할 가능성이 높다.
...정도로 약캐의 조건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

정식 출시 두달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기존에 약캐로 평가받던 캐릭터들이 연구가 이루어지며 고티어 캐릭터로 재평가를 받은 경우가 제법있지만 파우스트는 이견의 여지없는 개캐인 솔과 정 반대로 이견의 여지없는 최약캐로 평가받고있다.[54] 조금 도가 지나쳐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밸런스 담당자의 의도가 느껴질 정도로 억지스럽게 약해졌다는 의견도 자주 나왔다.[55][56]

개그성이 넘치던 전작들과 다르게 굉장히 기괴하고 음영이 짙게 깔려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뿜고있다. 말도 거의 없으며 한두마디 하는 말도 목소리가 엄청나게 낮게 깔려있고 기술들을 사용할때는 대부분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를 낸다. 잘 들어보면 전작 대사와 비슷한데 대전 중엔 티가 잘 나지 않는다.
심지어 승리 모션에서는 쓰고있는 빵봉투에 손을 넣고 살점을 헤집는듯한 소리를 내더니 약병 1개를 꺼내서 조용히 내미는 소름돋는 모션으로 변경이 되었다. 하지만 얼굴플래시 도발은 여전하다[57]

기술들이 모션이 한층 더 괴상해졌지만 기본적인 틀은 유지된 것이 대부분 스탠딩 자세가 쭈그려앉기에서 차렷자세로 바뀌었고 잡기의 경우 할짝이는 것에서 상대를 먹어치워 먹은 걸 블랙홀을 소환해 뱉어내는 것으로 바뀌었다. 포템킨을 먹는 장면은 한 폭의 초현실.

원거리겸 중거리 캐릭터이지만 원거리 교전능력이 애매하고 스킬들이 느리거나 빈틈이 많은 편이라 정작 액슬, 해피 케이오스, 테스타먼트와 같은 원중거리 캐릭터에게 극상성을 탄다. 그 외에도 리치가 길거나, 판정이 넓고 좋으며 빠른 압박이 가능한 메이, 지오바나, 램리썰 등 에게도 약상성이었으나 추후 패치로 밸런스가 몇 차례 조정되면서 많이 완화되었다.

[ 전작과 비교 펼치기·접기 ]
* 공중대시 모션이 공중 평영에서 바람에 날려가듯이 날아가는 모션으로 바뀌었는데, 전진속도는 거기서 거기지만 위아래로 조금씩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 창점원심난무가 삭제되어 메스에 올라타 시전한 온갖 파생 기술은 삭제되었다. 레레레 찌르기의 경우 기존의 끌어당기기가 상대를 선 상태로 배달하던 것도 날아오게 바뀌어서 5K 강제연결 콤보가 불가능해졌다. 오잇스!와 한번 더 오잇스!가 골프채로 홈런을 날려버리는 것으로 바뀌었고, 저스트프레임 시 대미지가 증가한다. 사랑은 던질 때 머리가 회전해서 공격범위가 소폭 증가되었다.
  • 고잉 마이 웨이는 이젠 연화혼련으로 변경되어 더 이상 직진으로 이동하지 않고 수평으로 상승하는데, 대신 그 상태서 움직임이 더욱 자유로워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앞, 뒤, 위에서 갑니다는 허수아비로 바뀌었는데, 허수아비 2체를 상대방 주위에 깔고, 그 중 변장한 파우스트가 공격하거나 위에서 기습하는 기술로, 큰 틀은 유지됐고 컨셉에 맞는 공격이 됐으나 이젠 이동 방향에 따라 상대의 시점이 바로 변경되고 진짜 허수아비의 눈이 희번뜩 빛나면서 대놓고 보이기에 정역 흔들기용으로는 써먹기 힘들게 됐다. 출시 초기인 현재는 로망캔슬로 기술 이어가는 용도가 아닌 이상 초보한테도 잘 안통하는 봉인기 취급이다.
  • 마구 베기가 메스를 여러 개 들어서 시술을 하는 커맨드 잡기 마구 깍기로 변경됐다. 근접 가불기였던 마구 베기와는 달리 완벽한 잡기 판정이 되어 버스트로 탈출이 불가능하며[58] 시술이 아니라 이발인지 캐릭터의 머리를 아프로로 만들어버린다.[59] 근데 이 아프로에 피격 판정이 있어서 파우스트가 더 공격하기 쉽게 만들며 더 쉽게 콤보 시동도 가능하게 되는 밑반이 되는 기술. 게다가 아프로에 불속성 공격(주사기(점D), 폭탄, 사랑)을 맞추면 히트 시 즉시, 가드 시 시간차로 아프로가 폭☆8하면서 추가 경직과 대미지를 준다. 하지만 커맨드 잡기이면서 데미지가 일반잡기보다도 약할 정도로 형편없는데다가 애당초 기본기와 필살기 성능이 좋지 않아 근접전에 약한 파우스트의 성능 덕분에 좋은 기술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아프로 상태는 각필 컷인이나 승리모션에서도 유지된다.

뭐가 나올까나?는 다행히 유지가 됐고, 어느 의미론 더욱 아스트랄해졌다. 아이템을 무제한으로 뽑는것이 가능하지만 즉발적인 저지력을 가진 물건이 줄어들고 상대가 이용할 확률이 높은 나팔의 존재로 저지력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많이 듣는다.

자격적절명권은 굉장히 안타깝게도 삭제됐고, 새로운 각성 필살기 "익사이팅 골절"로 대체되었다. 기술 발동 시 상대방 앞에 네잎클로버가 생겨나는데, 파우스트가 이걸 보고 네잎클로버 앞에 뛰어들다[60] 상대를 머리로 들이받는 바람에 상대방이 나가떨어진다. 이후 네잎클로버에 정신을 팔다가 상대가 쓰러진 것을 보고 자신이 환자를 만들었다는 사실에 놀라 곧바로 휠체어를 꺼내든 뒤 끌고 달려가다 정강이를 찍어버리는 기술. 자격적절명권 대체 각성 필살기답게 특유의 얼굴개그도 건재. 평소엔 진지한 편인 카이든 밀리아든 램리설이든 너나 할것없이 뜨악한 표정을 지어준다.



익사이팅 골절 한국어 더빙 모음.

[ CBT 성능 펼치기·접기 ]
어떤 시리즈에서든 최소 A급은 먹고 들어가던 파우스트가 스트라이브 베타테스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파우스트의 거의 50%를 차지하는 창점원심난무가 어떠한 대체기술도 없이 삭제된데다가 ~에서 갑니다를 변형한 허수아비는 기습을 하기엔 너무나 뻔히 보이는지라, 기존 파우스트의 운영대로 하자면 너무 잘 막히는 플레이스타일이 되었다. 대신 허수아비의 이동 판정이 발생하는 속도 자체는 꽤나 빨라져서 회피기로 쓰는 게 가능해졌다. 원거리에서 장풍 등의 셋업공격을 예측했을 때 K버전으로 적의 등짝을 감상해 주는 용도, 또는 로망 캔슬해서 빠르게 접근하는 용도다. 이렇게.

6.4.1. Ver. 1.09

1.09 패치로 HS의 공격 지속시간 증가와 소소한 데미지 증가, ↓HS의 피격 판정 축소와 공격 판정을 확대, 점프↓K가 공격 속도 버프와 발동 전의 피격 판정 축소와 히트 시 상대와의 거리 상황이 변경되는 쪽으로 버프받았으며, 익사이팅 골절이 구석 히트시 월 브레이크를 유발하게 되었다. 알짜배기로 콕 집어서 상향을 받았으나 그럼에도 부족한 부분이 상당히 존재하고 다른 캐릭터들이 파격적인 변경점들을 보여주는 와중에 심심한 변경점이라는 평을 받았다.

특히나 기존에 강한 캐릭터들이 오히려 더욱 버프를 받는 상황에서 파우스트는 같은 격겜이라면 원래 그랬어야했던 점들이 정상적으로 고쳐진 수준이고 고쳐야 할 점들은 아직도 많아서 마냥 버프받았다고 하기도 힘들다. 결국 이전보다는 조금 괜찮아진 정도에 그쳤지만 점프 2k가 상당히 유의미한 버프라 운영에 조금 숨통이 트인다.

6.4.2. Ver. 1.10

이전 패치 버프가 약했는지 많은 버프를 받았다. 버프 내용은
마구 깎기 이후 안전하게 jD 깔아두기가 가능하고, 2S가 상대의 점프 공격에 완전 패하진 않게 되었다. 6P의 공격 판정 확대는 당연히 좋고, 날아가는 거리가 감소해서 K>6P>연화혼련 콤보가 가능해졌다! 그리고 5P 발동 프레임 감소로 딜캐가 수월해졌다.

뭐가 나올까나?로 나오는 아이템들이 버프를 받았는데, 필드에 바나나/도넛이 있을 때 또 나올 확률이 줄어서 마구 던질수록 내 쪽이 이득이며, 바나나 껍질이 추가돼서 이동기를 쓰는 캐릭터나 콤보를 이어나갈 때 변수를 만들기 좋다. 하지만 가장 큰 버프는 바로 아프로다. 기존의 아프로는 자체적으로는 아무 쓸모도 없는데 자신이 획득하면 패널티만 받고, '사랑'은 깔아두기는 좋지만 자가 피해를 입어서 애매한 기술이였다. 그런데 본인이 아프로인 상태로 '사랑'을 쓰면 아프로를 사랑에 씌워서 날리는데, 이때 '사랑'은 통통 튀겨서 날아가며, 자가 피해가 없어진다! 게다가 폭발 시 가드 크러시를 유발해서 마구 깎기나 K버전 허수아비로 역가드 등을 노려볼 수 있고, 히트 시 상대가 붕 뜨기 때문에 콤보 한사발 가능하다. 이러한 버프 덕에 경직시간이 감소된 뭐, 뭐, 뭐가 나올까나?를 다양한 상황에 고려해볼 수 있다.

아직까지도 약캐 라인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이전보다는 훨씬 운영하기 쉬워졌다는 평가이다.

6.4.3. Ver. 1.18

다수의 기본기와 필살기 강화와 피격판정 축소 등 상당한 상향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것이 5K의 하단 판정 확대, 연화혼련 방향 제어 속도 완화와 최종 타격 타이밍 변경, 허수아비 발동시간 축소, 6HS에 비틀거림 효과 추가, 찌릅니다의 앞쪽 피격판정 축소, 익사이팅 골절 판정 확대, 아프로 폭발시 가드크러시 효과, 메테오의 지면 바운드 효과, 꼬마 파우스트는 상대에게 닿는 순간부터 공격판정이 있도록 속공능력 상승 등이 있다.

그동안의 설움을 보답받듯 상당한 내용의 상향을 받았다. 다만 패치 초기에는 전작 수준의 강캐가 되는게 아니냐는 인식이 강했으며 실제 나름 강캐로 평가받은 시기도 있지만 다른 캐릭터들도 대부분 상향되었고 기존 강캐릭터들의 밸런스 조정도 미비하여 전체적으로 상향 평준화된 상태라 캐릭터 승률은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시간이 지나고나자 전체적으로 중캐라는 평가가 강하다.

6.4.4. Ver. 1.24

플레이어들에 의한 전반적인 평가는 중캐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대단히 부족한것도, 특별히 튀는 것도 없이 무난하게 밸런스가 잘 맞는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으며 파우스트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도 이렇다 할 큰 불평은 없지만 대부분의 캐릭터가 상향 평준화 된 상태라 다른 성능 좋은 강캐들이 많아 빛을 못 본다는 평이 있다.

6.4.5. Ver. 1.29

뭐가 나올까나? 에서 꺼낸 물건을 도로 삼킨 뒤 원하는 타이밍에 뱉어내는 기술이 추가되었다. 개발진의 IGN 인터뷰에 따르면 기술이 추가된 캐릭터 중 운영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바나나 껍질 쪽으로 점프해서 디플렉트 실드(214D)로 입력하면 게임이 터지는 버그가 발생했다. 다행히도 9월 4일에 다른 버그들과 같이 수정해서 빠르게 해결되었다.

6.4.6. Ver. 1.33

뭐가 나올까나? 를 홀드할때 도넛이나 바나나가 나오면 곧바로 섭취하여 이로운 효과를 보도록 버프받았으며 무엇을 킵하고 있는지 아이콘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거나 의도치 않게 홀드버전이 나가던 것이 수정되는 등 소소하면서도 확실한 이득을 챙겼다.

6.4.7. Ver. 1.40

거듭된 상향으로 약캐릭터 신세는 이미 탈출했기 때문에 처음으로 하향을 받았다. j.2k은 착지 경직 시간이 증가하여 남발하기 어려워졌고, 미니 파우스트는 방향 전환 횟수가 감소하여 이전보다 필드 장악력이 떨어졌다. 또한 나이스 샷.을 통해 폭탄 외에도 아프로같은 바닥에 떨어진 물건 중 일부를 날릴 수 있게 되었다.

6.4.8. 보스 파우스트

1.33에서 추가된 엘페르트 밸런타인의 아케이드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다른 캐릭터와 달리 8스테이지부터 강화되어 싸우는 데 마치 보스 메이가 생각나는 마구잡이식 낙하물에 미칠듯이 상향된 드릴킥, 3번을 공격할 때까지 남아있는 미니파우스트, 뭐가나올까나의 추가 상습 메테오 등도 있지만 9스테이지 돌입시 엘펠트와 파우스트 모두 상시 아프로 상태로 아프로가 절대 풀리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허구헌날 메테오를 날리기 때문에 머리에 불붙으면 가뜩이나 없는 딜타임이 더 사라져 특히 신경을 많이 써야하지만 엘펠트도 파우스트한테 맞불을 놓아서 어떻게든 대응은 가능하다.

7. 대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파우스트(길티기어)/대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 기타

9. 관련 문서




[Dr.볼드헤드] [~Xrd] [Dr.볼드헤드] [Dr.볼드헤드] [Dr.볼드헤드] [~Xrd] [STRIVE] [8] 빵봉지 때문에 바이켄한테 괴물로 오인받았다. 파우스트는 기능성 디자인이라고 주장했지만 씹혔다. [9] BMI가 무려 7이다. 몸무게가 2배가 돼도 13.8 밖에 안 된다. 키와 몸무게도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탐탐의 영향이 많이 묻어나는 캐릭터이다. 기본적으로 수그린 자세라는 것도 그렇고, 대쉬 시 4족보행을 하는 것도 그렇고, 공중에서 대각선 밑으로 쏘는 장풍도 있다. 하지만 탐탐도 파우스트도 각각의 개성이 너무 강해서 어디까지나 영향을 다소 받았다 뿐이다. [10] 다만 살인마의 광기는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라 본인도 이걸 알고 있고 최대한 자제하려 한다. 인게임에서도 마구베기를 쓰면 희열과 광기에 찬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 [11] 물론 이것 역시 실명은 아닐 것으로 추정된다. 이름을 대머리라고 지을 리는 없으니... [12] 원문은 闇医者. 야매의사 북미판에선 back-alley doctor. 근데 X~XX 한글판에선 '어둠의 의사'라고 직역해 버렸다. [13] Xrd에서 세계 최강의 국가이자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이률리아 조차 카이 한명을 전이 시키는데 그쳤지만 STRIVE에서 파우스트는 문을 소환해 다섯명을 동시에 이동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14] 여담으로 Xrd에는 대전 시작 시에 의료실 간판이 나오는데 중국어로 적혀있다. [15] 소설 백은의 신뢰에선 편리하다는 이유로 머리를 떼는 시술을 권하여 카이 키스크를 기겁하게 만든다. [16] 실행범이기도 했던 자토 ONE을 비롯해 베놈, 밀리아 레이지, 슬레이어 [17] 오죽하면 살인귀의 인격이 되살아날 뻔할 것 같다며 자신의 손으로 반 죽음 이상 죽음 미만의 산송장으로 만들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고 단언할 정도. [18] 그냥 외견만 바뀌는 게 아니라 히트박스도 커져서 파우스트가 약간이지만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19] 같은 시리즈에선 자토 ONE도 겸임했으며 젝스에서도 시오자와 카네토가 담당한 자토 ONE과 달리 파우스트는 젝스부턴 콘도 타카시로 변경된 탓인지 시오자와가 급사하고 나서도 캐릭터는 사망처리 되지 않았다. [20] 포템킨과 중복. 단 연기 톤이 다를 뿐더러 포템킨은 변조가 된 목소리라 목소리가 꽤 다르게 들린다. [21] GG1 시절에 vs여캐(밀리아, 메이) 승리대사를 살펴보면 피가 안 멈춘다, 지혈해야 한다고 처절하게 울부짖는 내용이 있다. 그리고 베드맨의 일격기인 시어터 오브 페인에 맞으면 하는 대사 중에 "말도 안 돼! 그럴 리가 없어! 30분 전까지만 해도 안정 상태였는데!"라고 절규하는 내용도 있다. 이를 볼 때, 수술 도중 소녀가 과다출혈을 일으켰고, 간신히 안정시켰다 생각했지만 이후 죽고 만 듯 하다. [22] 죄책감에 괴로워했었을 때 소녀의 환청이 들려오는데 '선생님, 이제 괜찮아... 자신을... 미워하지 말아줘. 다들 기다리고 있어.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으니까...'였다. [23] 피폭 대사 중 두 번째는 아예 정신질환자마냥 "미안해미안해미안해미안해미안해! 용서해줘어어어!"라고 외치는 것만 봐도... [24] 아마 과거에 자신이 자살하려고 했을 때처럼, 죄책감 회피의 목적으로 크로노스가 본인에게 순순히 죽어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본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크로노스는 자기 혼자만 수치스럽게 살아남아 봤자 부질없는 짓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25] 마침 시기가 일치했다는 것 자체는 우연이 맞으나, 둘 다 저패니즈에 대한 문헌을 조사하러 온 것이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선 필연이었다. [26] 시간이 부족해 그렇게 많이 만들 수는 없었는데, 천만다행으로 결전의 날에 양으로 인해 문제가 생기진 않았다. [27] 다만 1기는 미처 때에 맞추지 못해 폭발하려는 것을 슬레이어와 가브리엘이 하늘로 쳐올려 공중에서 폭발했다. 미안하다는 듯이 조용히 그 폭발을 지켜보는 파우스트는 덤. [28] 즉 위의 대화는 램리썰로서는 초심을 떠올려달라 했는데 더 괴상하게 변한 것에 당황해서 물어본 셈이 된다. [29] ~갑니다 시리즈의 그 문이다. [30] 그동안 살의를 억누르고 속죄의 길을 걸어오던 파우스트가 구원받은셈. 동시에 광기의 원인이던 죄책감도 어느정도 회복했으니 초심으로 돌아가도 살인귀가 되지는 않았다고 볼 수있다. [31] 다만, 작중에서 꽤 지식인인 편이기에 오히려 가능성을 열어두고 반응하지 않은 쪽일 수 있다. [32] 시리즈 공통적으로 자신이 꺼낸 아이템으로 선택을 강요당하는 상황이라면 상대가 쳐낸 폭탄을 되돌리는 것이 있다. [33] 자신도 피해를 입는다. [34] 천천히 앞으로 전진하는 1타 장풍 속성을 가지고 있다. 포템킨은 무려 3타짜리 장풍 속성. [35] 죠니의 글리터 이즈 골드에 등장하는 그 동전이맞다... [36] 도넛 상자와 황금 초콜릿은 더 많이 회복한다. [37] 상대가 상단무적기를 쓰더라도, 아프로의 피격 박스는 개별로 적용되어 실질적으로 상단무적이 없어진다. 즉, 평소의 j.d 나 찌릅니다 를 6p 상관없이 사용할수있게된다. [38] 자세히 보면 허리춤에 있는 주사기도 같이 회전되어 공격한다. [39] 사실 이는 다른 격투게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외래어를 일본어로 이상하게 발음한 기술들이 특히 더 그러하다. [40] 파우스트는 자신에게 데미지 주는 기술이 꽤 있는 편이다. 자격적절명권의 자폭 말고도 '뭐가 나올까나?'에 등장하는 폭탄과 '사랑'이 있다. 파우스트를 제외하고 자해를 하는 캐릭터를 꼽자면 수혈팩을 사용한 상태에서 공격을 가하는 아바나 과열게이지가 모두 찬 로보카이나 수류탄을 제때 던지지 않아 자기 몸에서 터진 엘펠트 정도가 있다. [41] 오히려 이노는 그냥 웃고 넘길 지 모르지만 밀리아는 그 은근함이 너무 강력하여 갑자기 조이패드에서 손을 떼게 된 사람도 있을 정도. [42] 특히 네크로는 턱이 빠지기 직전의 표정. [43] 솔을 예로 들면 젝스~액센트까지는 이 기술로 KO시엔 B 타입 기준으로 전용 음성인 "크허헉!"이 생략된 채 곧바로 "으어어어억!"을 외치지만 이그저드에선 C타입일 경우 KO 되었다 해도 "정말이냐..."를 말한 후에 "나 원… 참…."을 말한다. [44] "아... 기다려, 간다!"/"예쁘다... 엇, 안 돼... 구해낸다! 반드시!"/"기다려라...!" [45] 히트 시 대사도 웃기다. "건강해... 다행이다." / "부족해? 비타민 B1." / ''죄송...합니다." [46] 그나마 슬레이어는 여유로운 표정이지만 정황상 샤론이 보고 있으니 티를 내지 않을 뿐, 본인도 부러진 게 확실하다고 여기고 있다. 슬레이어 본인은 멀쩡한 얼굴을 하고 있는 대신 샤론이 당황한 표정으로 얼굴을 비춘다. [47] 디지는 당연히 본인이 안맞고 두 날개인 운디네 와 네크로가 대신 맞는다.근데 맞는 부분이 웃기게도 팔꿈치이며 디지는 곧장 당황하지만 정작 네크로는 입을 쩍벌리며 경악한다. [48] 이전까진 벽에 끼인 적에게 사용하면 벽이 깨지지않고 게임이 시작됐을 때처럼 서로 정중앙으로 이동됐었다. 당연히 벽이 깨지며 들어가는 데미지도 없었다. [49] Xrd 레이븐(길티기어)의 일격필살기를 보고 이 기술을 떠올린 사람들도 있다. [50] 정확히는 최적화 문제 및 음성 타입이 로딩시 셋 중 하나로 정해진다는 특징으로 인해 인게임에서 발동시킬때마다 바뀌는게 아니라, 캐릭터 선택 후 전투 시작시(=로딩시)에 셋 중 하나로 고정된다. 즉 게임에서 세종류를 다 확인하려면 최소 3번은 싸워야한다. [51] 5f 이하 기본기가 없다. [52] 허수아비는 텐션 게이지를 이용한 로망캔슬 활용이 아닌 이상 자살기에 가깝다. [53] 각성필살기의 판정이 저열하고 피격시 맵 중앙으로 강제 이동하여 5:5뉴트럴이 되기에 활용도가 극히 떨어지다 못해 사용이 꺼려졌다. [54] 스트라이브의 시스템에 캐릭터 컨셉이 제대로 부합하지 않는 다는 점이 문제로 꼽히기도 하며, 같은 이유로 밀리아와 안지도 파우스트와 동급이거나 조금 나은 취급으로 나란히 최약캐 취급이다. 흔히 '밀파안' 등으로 묶어 불렸는데 시즌 3까지 운영되며 여러차례 패치된 뒤로는 누더기 기우듯 어떻게 잘 짜맞췄다는 식의 평가를 받기도 한다. [55] 그리고 이후에 디렉터인 이시와타리가 파우스트가 강한건 자신이 생각한 캐릭터 취지에 맞지 않는다던가 랜덤으로 아이템을 뽑는 캐릭터가 강하면 안된다는 등의 발언을 하였고, 당시 밸런스 담당자가 파우스트에게 상성을 강하게 타던 포템킨이 주력 캐릭터라는 사실등이 밝혀지며, 어느정도 사실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56] 너무나 처참해진 성능에 전작부터 파우스트 네임드 플레이어로 유명하던 일본의 'nage'는 꽤 오랜기간동안 멘탈을 놓고 사실상 게임을 방치하기까지 했다. 반면에 또 다른 유명 플레이어인 'RF'는 이런 처참한 성능의 파우스트로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서버 랭킹 1위를 유지하는 기행을 뽐내며 수많은 유저들의 존경을 사기도 했다. 다만 한번 게임을 켜면 거의 하루종일 게임을 붙잡고 있는 RF의 성향상 본인의 실력에 더해 압도적인 판수로 채운 것이라 최상위 실력대 랭커들에게는 승률이 낮은편으로 이런저런 대회 등에서는 높은 승률을 보여주지 못했다. 아이러니하게도 nage의 멘탈 회복 이후에는 nage쪽을 더 고평가하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두 플레이어의 플레이 성향이 다르며 둘 다 최상위권 유저인 만큼 양쪽 모두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57] 웃기게도 얼굴 플래시 모션 도발 대사 중엔 전작과 같은 평범한 톤으로 말하는 대사가 존재한다! 상술했듯 으시시한 모습이 컨셉이라는걸 보여주는 단서 중 하나인 셈. [58] 대신 뭐나 나올까나? 에서 나온 다른 오브젝트의 영향을 받지 않게 돼 거리조절 후 가드붕괴 폭탄 콤보, 가드붕괴 메테오 콤보 등의 오브젝트 연계가 불가능해졌다... [59] 아프로가 될 때 캐릭마다 전용대사도 있다. 의외로 다들 마음에 들어한다(...) [60] 바닥에 거의 붙어서 날아간다. 높은 회피 성능을 보여줬던 자격적절명권이 사라졌으므로 이 기술에 회피 성능을 달아놓은 듯하다. [61] 다만 빵봉투는 작가의 연령대와 연관지어 생각한 빵야빵야의 패러디라는 의견이 더 많다. 또 파우스트라는 이름은 괴테의 희곡에서 유래된, 악마와 계약한 인간이라는 클리셰로 자주 나오는 이름이라는 의견이 있는데 파우스트 박사의 스토리에 계약과 관련된 이야기도 마찬가지로 나오지 않는다. 단, 라미레코드에 메피스토라는 병이 나오긴 한다. 작가가 길티기어 시리즈를 플레이 했다는 인증이 나오지는 않지만, 당시 고산 공작이 처음 나왔을 때 빵봉투를 보고 파우스트가 떠오른다는 댓글이 있어서 이름을 따온 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