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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17:34:27

램리썰 밸런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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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리썰 밸런타인
ラムレザル=ヴァレンタイン
Ramlethal Valentine
파일:Ramlethal_Valentine_strive.png
<colbgcolor=#ee1111> 신장/체중 167cm / 52kg
혈액형 불명
출신지 백야드
생일 6월 3일
취미 없음[~xrd] → 사물의 의미를 생각하는 것[STRIVE]
소중한 것 없음[3][~xrd] → 아마도 모두[STRIVE]
싫어하는 것 절지동물[6]
소속 이률리아 특기여단
무기 대검
1. 개요2. 인물 소개
2.1. 성우2.2. 테마곡
3. 작중 행적4. 기술
4.1. 특수기4.2. 콤비네이션 공격4.3. 필살기4.4. 각성 필살기4.5. 일격 필살기
5. 커맨드 리스트6. 타이틀별 성능
6.1. 길티기어 Xrd6.2. 길티기어 STRIVE
6.2.1. Ver. 1.096.2.2. Ver. 1.106.2.3. Ver. 1.186.2.4. Ver. 1.246.2.5. Ver. 1.29 ~ 1.336.2.6. 보스 램리썰 발렌타인
7. 대사8. 콜라보레이션9. 기타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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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래를... 비관해라. (SIGN)
미래와... 싸우겠어. (REVELATOR)
미래를... 창조한다. (STRIVE)
2자루의 대검을 사역하는
중거리 제압형 브리거디어
밸런타인이란 생명체는 원래 감정이 없으며 목적 이외의 가치 기준이 존재하지 않는다.
선악의 개념도, 좋고 싫음도 없다. 그렇기에 그녀들이 「어머니」라 부르는 존재의 명령은 절대적이다.
사상도 경애도 없으며 개념이나 억압을 느끼는 일도 없다. 그저 기계적인 명령에 복종할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목숨마저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도구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램리썰이라는 개체에게서는 조금이나마 감정의 기복을 볼 수 있다.
길티기어 STRIVE
길티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길티기어 Xrd부터 참전하였으며 해당 작품의 보스 캐릭터다.

2. 인물 소개

백야드에서 태어난, 인간 아닌 생명체로 '무자비한 계시'가 GG2의 밸런타인 다음으로 만들어낸 두 후속 밸런타인들 중 하나이다. 나머지 하나인 엘페르트 밸런타인과는 자매 같은 사이로 램리썰이 언니이며 서로를 "램", "엘"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이 둘도 '무자비한 계시'를 '어머니'라고 부른다.

무표정 캐릭터로, 스토리나 일부분의 컷신을 제외하면 대전 중 표정변화가 굉장히 적으며 대사도 대부분이 짧고 기계적이다. 특히 Xrd시점에선 사악해보이려고 짓는 작위적인 상어 이빨 썩소(예: 승리 연출에서의 표정, 일격 필살기에서의 표정)를 제외하면 승리, 패배 연출에도, 상대의 각성 필살기에 당하는 연출에도 파우스트 자격절명권에 당할 때 조금 놀라보이는 것 외에는 표정이 바뀌는 경우를 전혀 찾아볼 수 없다.

허나 정말 감정이 없는 기존의 밸런타인과 달리, 사실 램리썰은 Xrd Sign 이전 스토리에서도 정보를 숨기거나 시치미를 떼는 등, 미세하긴 해도 감정이 존재한다. 그러나 '무자비한 계시'에게 받은 사명을 완수하는 것만을 삶의 이유로 여겨왔기에 그 감정을 숨기며 살아왔던 것이었다. 그리고 Xrd sign의 스토리에서 신 키스크, 엘페르트 밸런타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부터 점점 감정을 깨우치며 변화하기 시작해 Xrd R에선 표정이 좀 더 생기 있게 변하고 매치 승리 연출과 대사도 쿨한 느낌으로 바뀌고, 상어 이빨 썩소도 잘 짓지 않게 되며, 엘페르트의 클로버 장식과 똑같은 것(초록색 클로버)를 자신의 모자에 붙이는 등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보이게 된다. 이후 무자비한 계시 사건이 종료되고 이률리아 특기여단의 특별부대장에 취임되어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찾고 배우며 살게된다. 이에 따라 후속작 STRIVE에서는 잡기가 빗나가거나 각성 필살기 컷신 등 많은 상황에서 다채로운 표정 변화를 하게 된다.

파일:ramsweaponrattle.jpg
주 무기는 '래틀'이라는 이름의 거대한 대검 2자루. 단순히 휘두르는 것 뿐만 아니라 정크야드 도그 시리즈 처럼 검신을 전개해 에너지 빔을 발사하거나 폭발을 일으키는 기능도 있다.

이 대검을 본인이 맨 손으로 쓰는 것은 아니고, 백야드에서 태어난 생명체인 '루시페로(ルシフェロ; Lucifero)'[7] 사역마로 데리고다니며 검을 들고 다니게 하고 그에게 명령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보통은 두 개체로 쪼개져[8][9] 입에 검을 한자루 씩 물고 떠 있는 모습이며, 합쳐진 모습은 라운드 승리 모션, Xrd시리즈에서 각성필살기 사용 시 와 도발인 램리썰과의 만담[10]에서 볼 수 있고 이때는 대사도 있다.[11] 자신감 넘치는 성격이라서 스스로를 멋지고 섹시한 사나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은근히 변태같은 말을 하는 등 장난끼가 꽤나 있고 그럴때마다 램리썰은 "자폭해버려"라며 받아치지만, 그래도 항상 자기 곁에 있어주는 존재라고 말해주는 등 나름 아끼는 존재인 듯 하다.

이 외에도 걸치고 있는 망토가 단순한 의복이 아닌 일종의 생물 같은 느낌을 준다. 등장 연출에서 망토가 침을 줄줄 흘리고 있고, 대기 모션으로 하품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전투 시에 이빨 같은 부분이 뾰족해지면서 공격하기도 한다. STRIVE에선 이런 생물체 같은 모습은 잘 보이지 않지만 망토를 이용한 공격은 여전히 많다.

2.1. 성우

성우
일본어 한 메구미
영어 에린 피츠제럴드 (Xrd)
로라 스탈 (STRIVE)[12]
한국어 송하림

2.2. 테마곡

Denial, La sola estonteco
부정, 유일한 미래
Terra,Terra, La historio
대지, 대지, 역사

There is a will
의지가 있고
There is a void
공허가 있고
There is no growth
성장이 없고
Just burns up time
시간만 태워갈 뿐
Running, calling, dying
달리며, 부르며, 죽으며
Just burns up time
단지 시간만 태워갈 뿐

There is a will
의지가 있고
There is a void
공허가 있고
There is no growth
성장이 없고
Just burns up time
시간만 태워갈 뿐
Running, calling, dying
달리며, 부르며, 죽으며
Just burns up time
단지 시간만 태워갈 뿐

(The World of wight)
(인간의 세계)
Shine and dark
빛과 어둠
Symbiosis necessary discrepancy
공생과 필요모순
The Loving Foolish World is down there
아름답고 어리석은 세계가 저기에
(The World of wight)
(인간의 세계)
Black and white
흑과 백
Two are one
둘은 하나
Necessary discrepancy
필요모순
The Loving Foolish World still going on
아름답고 어리석은 세계는 계속돼

If a room a without the sky Is what we idolize,
하늘 없는 방에서 이상을 찾는다면
it's a dead tomorrow
미래는 이미 죽어 있는 것

Right and wrong are not for sure
옳고 그름은 정해진 것이 아냐
The Castle Made of Sand will fall
모래성은 언젠가 무너지는 법
One thing is certain
한 가지 확실한 것은
Heart and heart
마음과 마음

The empty precepts
텅 빈 교훈
Disguising good intentions
위장한 선의
A clean page is blank page, never, never!
백지는 텅 빈 종이가 아냐, 절대!
Like a wave launching, we leave out the chances
우리는 부서지는 파도처럼 가능성을 놓치고 있어
A black page is a blank page, never, never!
흑지는 텅 빈 종이가 아냐, 절대!

Weighing up value and will
가치와 의지를 저울질하네
Get up before they reach you
그들이 오기 전에 일어나!
Now!
당장!

(The World of wight)
(인간의 세계)
I don't need to be recognized for everything
모든 것을 인정받지 못해도 좋아
Don't take them down to the ground without a face-to-face
누군가를 마주하지도 않고 쓰러뜨리지 마
I just want you to hear someone's little voice
누군가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봐
That is the voice of life
그것이 생명의 목소리
(The World of wight)
(인간의 세계)
Black and white
흑과 백
Two are one
둘은 하나
Necessary discrepancy
필요모순
The Loving Foolish World is just fine
아름답고 어리석은 세계는 이대로도 좋아

If a room a without the sky Is what we idolize,
하늘 없는 방에서 이상을 찾는다면
it's a dead tomorrow
미래는 이미 죽어 있는 것

Right and wrong are not for sure
옳고 그름은 정해진 것이 아냐
The Castle Made of Sand will fall
모래성은 언젠가 무너지는 법
One thing is certain
한 가지 확실한 것은
Heart and heart
마음과 마음

I have the key to leave the door
문을 열고 떠나기 위한 열쇠가 있어
It can hurt me, it can hurt you
너도 나도 다칠지도 모르지만
All things are made of
모든 것을 만드는 것은
Heart and heart
마음과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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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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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길티기어 Xrd

파일:5d4d41bd5006b983d8137266f09a0c99_copia.png
의상의 문구는 다음과 같다.
  • "Just West of Wherever" / "Here I Reign": 오른쪽 어깨 부분
  • "Far East of Elsewhere" / "There You Remain": 왼쪽 어깨 부분
  • "Right Here is Where I’m Left": 대검의 칼자루
  • "Here in the Middle of Nowhere" / "I Shall be Slain": 등 부분
  • "No Rights are Left for You": 합체 사역마(루시페로)
  • "What is Right" / "When all that’s Left is Wrong": 검은 사역마(벨파)
  • "What is Left" / "When you lose all your Rights": 하얀 사역마(베누스)
  • "1212110002-45-5-11-5": 대검에 써진 번호
  • "RATTLE Since whenever": 대검의 검신

램리설 밸런타인은 '무자비한 계시'의 자객이다. 목적은 인류 멸망. '요람'을 기동하는 게 그녀에게 주어진 유일한 목적이자 사명이다. 2187년 10월 21일, 그녀는 단신으로 전세계에 선전포고, 인류를 멸망시키겠다고 선언하지만 그 뒤 일본에만 머무른 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는다. 솔은 이걸 수상하게 여기지만 달리 방법이 없으니 일본으로 찾아가는데, 사실 그녀는 솔과 카이 일행을 끌어들이기 위한 미끼에 불과했다. 그 사이에 일본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바빌론에서 '요람'이 기동되어 바빌론 시민들을 전멸시킨다. 이에 카이는 독단으로 엘펠트의 구금을 해제하고 솔과 함께 램리설 토벌에 나선다.

알고 보니 램리설의 선전포고는 국제연합 원로원과 동맹 관계를 맺고 벌인 양동 작전이었다. 램리설이 솔을 유인하는 사이 원로원이 바빌론에서 요람을 기동시킨 것이다. 애초에 솔을 이길 생각은 없었고, 미끼 역할을 완료한 램리설은 어머니의 계획에 방해될 수 있는 솔을 제거하기 위해 자폭하려 하는데, 엘펠트 밸런타인의 개입에 의해 실패하고 패배한다. 솔은 요람을 중지하라고 램리썰은 불가능하다고 대꾸하고 솔이 그대로 죽여버리려고 하나 카이가 정보를 캐내야 한다고 해서 솔 일행에게 억류된다.

솔 일행은 정보를 캐내려 하지만 램리썰은 입을 열지 않는다. 한편, 램리썰한테서 동질감을 느낀 신 키스크가 회유를 빙자하여 엘펠트, 램리설과 함께 노는데 이 과정에서 램리썰도 조금씩 감정을 자각하기 시작한다. 신은 램리썰의 마음을 열기 위해 법력으로 만들어진 인공 강아지를 선물해 주는데, 다른 것에는 관심이 없어보이는 램리썰도 강아지에게 애착이라는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이후 베드맨이 이용가치가 없어진 램리썰을 제거하려 찾아오는데, 여기서 신의 그 간의 노력과 베드맨과의 대화, 그리고 아끼던 강아지의 죽음으로 감정이 완전히 각성한다. 그녀가 계속 자신의 감정을 부정하던 이유는 어머니에게 사랑받으려면 완전한 도구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이었다. 베드맨은 램리썰이 도구가 아니라 어엿한 소녀임을 알고서 램리썰을 죽이지 못한 채 퇴장.[13]

감정이 싹튼 이후로는 솔 일행에게 협조하기 시작하여 원로원의 저스티스 부활 계획을 까발린다. 다만 '어머니'의 계획 자체는 램리썰도 모르는 모양. 낮은 신뢰도 탓인지 최종결전 자체에는 참전하지 않았지만, 엘페르트가 흑화하고 감정을 부정하며 자폭하려 하자 그 자리에 나타나 엘페르트의 자폭을 막는다.[14] 그리고 백야드로 끌려가는 엘페르트에게 "어머니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어", "반드시 널 구하러 갈게!"라고 약속하면서 Xrd 사인의 스토리는 종료.
파일:attachment/오오_시발.jpg
파일:햄버거를 맛보신 여신님.jpg
신은 램리썰을 웃게 만들겠다며 지극정성 노력하는데 작중에서 햄버거를 먹었을 때, 초반 크로노스와 이야기를 나눌 때 살짝 입꼬리가 올라간 걸 빼면 한 번도 웃지 않는다.[15][16] 신은 램이 조금이라도 웃은걸 보고 정말 좋아한다. 다만 작중에서는 오히려 우는 게 더 많다. 이 신 이후에 엘페르트가 램이 어느정도 햄버거가 맘에 드는줄 알았는지 다른 비슷한 당도높은 음식을 말해주는데도 묵묵부답. 본인 옷을 엘이 입어도 묵묵부답.[17]

극중에서는 무표정이나 쿨한 성격으로 보일 때가 많다. 적어도 신 키스크한테 핫소스로 복수해주는 걸 보면 좋다 싫다 정도의 감정은 있다. 초반부에는 본인은 어머니의 계시 때문에 감정의 존재를 부정하고 숨겨왔지만 동생에게 애정의 느낌을 묻기도 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정확하게는 감정의 의미를 깨닫기까지의 과정이 험난했던 만큼 특정 감정은 표현하는 게 서툴다. 램리설은 정말로 쿨한 캐릭터임과 동시에 감정을 동경하는 캐릭터인 셈이다.

3.1.1. Xrd -REVELATOR-

파일:external/www.ggxrd.com/ramlethal-img.png
모자에 클로버가 추가되었다.

Xrd R 에피소드에선 예상대로 엘페르트를 찾으러 가는 솔과 신에게 동행의 의사를 밝힌다. 그 남자의 지시로 같이 동행하게 된 레이븐은 원래는 인간을 절멸시키려 했던 램리썰의 급작스런 태도변화에 저의를 의심하지만 램리썰은 단순히 자매인 엘페르트를 구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의심을 일축. 여기에 '난 당신이 싫다'며 레이븐에게 대놓고 감정표현을 하며 전작과는 확실히 다른 언행을 보여준다. 일단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엘페르트를 구하면서 동시에 무자비한 계시의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저스티스와 융합되기 전의 엘페르트를 구해야 한다고 레이븐에게 듣자 각오를 다지며 끝.

콘솔판에서는 엘페르트의 신호가 사라진 탓에 계속 수도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엘페르트에 대한 걱정과 자신이 밸런타인인 이상 인간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자신이 받아들여지지 않을거란 고민으로 계속 침울해 있었지만, 신이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해주고, 위스키에 취해 찾아온 솔의 조언으로 기분이 나아지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던 중 엘페르트의 신호가 잡히자 레오에게 자기 혼자서라도 가겠다며 Sign에서 자주 하던 썩소(...)를 짓는다. 본인은 미소를 지을 생각이었지만 웃는 법을 몰라서 상어썩소가 튀어나온 것.[18] 레오가 혼자서는 못 보낸다며 호위를 붙여주겠다고 하자 약간 놀라며 고마움을 표시한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아리엘스의 함정에 빠지고[19] 사역마인 루시페로를 마을에 남아있던 소녀와 함께 내보낸 뒤에 신에게 통신으로 작별인사를 한다.
신, 나는..
나는... 실은 계속 웃는 연습을 했었어.
언젠가 엘, 그리고 신과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보여 주고 싶었는데.
직후 기어의 자폭에 휘말려 죽게 된다. 이후 복귀한 카이의 호위병이 램리설의 유해를 확보했다는 말을 하면서 램리설의 죽음은 확정되었다.[20][21]

...라고 생각되었으나, 최종결전에서 저스티스의 위치를 수정하기 위해 애쓰는 신 앞에 '포기하지 마'라며 재등장한다. 오자마자 대검을 이용해 저스티스를 주박한 쇠사슬을 움직여 저스티스의 위치를 잡아주는 활약을 한다. 아리엘스가 패배한 후 자유의 몸이 된 엘페르트와 눈물의 포옹을 하며 감격적인 재회에 성공한다. 이때도 잘보면 정말 기뻐웃는 모습이 보인다.

여담으로 최종결전의 램리설은 왼팔과 왼다리에 붕대를 칭칭 감아 놓았다. 거대 기어의 자폭에 휘말려 중상을 입었던 모양이다. 완전히 사망판정을 받아서 장례식까지 준비하고 있던 램리썰이 어떻게 돌아왔는지 자세한 내막은 후일담에서도 밝혀지지 않았다.

가설을 세우자면 램리썰이 사실은 폭발속에서 살아남았다고 가정하면 램리썰을 데려온 레이븐이 램리썰을 데려가 부상을 치료해줬을 가능성이 크다.[22] 반면 램리썰이 정말로 한 번 죽었다고 가정한다면 정황상[23] 램리썰의 목숨을 살려준 가장 유력한 인물은 베드맨이다.[24]

Rev 2의 애프터 스토리를 보면, 엘페르트와 함께 카이와 디지에게 보살핌을 받고 있다. 애프터 스토리에서도 왼팔과 왼다리는 여전히 붕대를 감아놓은 상태이다.

3.2. 길티기어 STRIVE

파일:Ramlethal_Valentine_strive.png
노출도가 줄었고 두건의 이빨은 검게 변했으며, 카이와 레오의 알선으로 이률리아 특기여단의 특별부대장에 취임해서 그런지 모자도 고양이 귀를 닮은 군모로 바뀌었고, 전체적인 디자인이 제복 비슷하게 바뀌었다. 특유의 맨발은 그대로. XrdR 이후인지라 왼팔과 다리에 붉은 붕대가 감겨있다.(2P 상태에서는 오른팔과 오른다리에 붉은 붕대가 옮겨진다.) 클로버가 마음에 들었는지 바뀐 모자에도 붙어있다. 칼바도스의 디자인은 정크야드 도그 같은 형상으로 바뀌었다. 노출도가 미묘하게 줄어들었지만 기술 모션이 노출이나 몸매를 강조하는 대놓고 노린 듯한 모션이 많다.

캐릭터의 성격이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인지 등장 시와 칼바도스를 시전할 때의 표정은 순하다 못해 자비로워보이기까지 한다. 심지어 전작의 파우스트의 자격절명권, 포템킨의 헤븐리 포템킨 버스터에 맞았을때조차 무표정을 유지하던 것과는 달리, 이번 작에서 파우스트의 익사이팅 골절이나 포템킨의 헤븐리 포템킨 버스터에 맞으면 다른 캐릭터들처럼 안면기예를 펼치거나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파우스트가 끌고 온 휠체어에 찍히는 램리설의 정강이 부위가 하필이면 전작 스토리에서 부상으로 인해 꽁꽁 싸매놓았던 그 왼쪽 다리이니 저런 표정이 나오는 것은 당연할 법도 하다.

스토리 모드 본편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으며, 엔딩 크레딧에서 엘펠트, 신, 디지, 카이, 그리고 테스타먼트와 함께 즐거운 나날을 보내는 장면이 짤막하게 나온다.

아케이드에선 해피 케이오스 테러 사건 이후의 시점으로 등장한다. 해피 케이오스 덕분에 덩달아 이슈가 된 나고리유키를 이률리아 왕국의 지시 하에 추적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파우스트와 조우해 오해를 빚어 싸우지만 이내 오해가 풀린 뒤 그를 내버려두고 추적을 재개한다. 이윽고 나고리유키와 재회하지만 나고리유키의 상태를 진찰하러 온 파우스트의 도움으로 폭주 상태에 빠진 나고리유키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25] 이때 파우스트의 모습에 "강해... 아니, 상냥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DLC 어나더 스토리에서 주역으로 등장한다.[26] 딜라일라가 오빠 베드맨의 복수를 위해 해피 케이오스를 향해 이동하던 중 힘이 폭주하는 바람에 도시 상공에 다중 전이 술식을 전개해 버리고, 이 사태를 신, 팔랑크스 9 중 한 명과 함께 파견된다. 마침 딜라일라를 추적해온 바이켄도 현장에 있었고, 젤리피시 쾌적단과 파우스트 역시 호출을 받고 도착한다.

도시를 위협하던 바깥쪽 전이 술식은 파우스트의 작전과 일행의 노력으로 인해 해제되지만, 딜라일라 주변을 감싼 안쪽 술식은 아직 남아있는 상황. 램리썰은 작전대로 이 술식 안으로 뛰어드는데, 이는 1차적으로 어디로 전이되든 딜라일라를 지키기 위해서였고, 2차적으로 전이가 시작되기 전 최대한 술식의 에너지를 흡수해버려 전이되는 거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였다. 다행히 술식이 발동되기 전 바이켄도 술식 안으로 난입해 딜라일라에게 복수를 포기하도록 설득하였고, 딜라일라가 마음의 안정을 되찾으면서 술식이 해제된다.

4. 기술

4.1. 특수기

4.2. 콤비네이션 공격

Xrd 시절 램리썰의 고유 시스템으로, P와 K 버튼을 조합해 연속 입력하면 고유 공격 모션이 발생한다. STRIVE에선 이 시스템이 통째로 삭제되었다.

4.3. 필살기

4.4. 각성 필살기

4.5. 일격 필살기

5. 커맨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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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타이틀별 성능

6.1. 길티기어 X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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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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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혜현 엘페르트 밸런타인 솔 배드가이 카이 키스크 램리썰 밸런타인 레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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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8일부터 플레이어블로 해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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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검 두 자루로 싸운다. 검은색과 흰색의 공 모양의 사역마가 평소엔 검의 쇠걸이를 물고 날아다니며 원거리 사출 시 직접 손잡이를 물고 휘두른다. 색상에 따라 두사역마가 비슷한색으로 설정될수 있으니 주의하자. 쉽게 말해 필드에 설치하여 검을 사용하는 전법을 쓴다. 6S나 6HS로 검을 설치한 자리에 사역마가 놓여 주변을 밸수 있는 상태가 된다. 나중에 4S나 4HS로 회수가 가능하다.(PC판 커맨드로는 전방 방향키와 U, O키로, 사역마가 허공에 머무는 상태에서는 앉은 상태에서 U, O키를 누르면 다른 각도로 휘두른다. 회수는 지상이나 공중에서 후방+ U, O) 대검 설치는 주로 반박자 다음에 상대편의 뒤통수를 때려주는 예측형 견제기술이다. 용도는 구석콤보&가드캔슬 등등. 다만 상대방과 중거리 이내로 붙은 경우의 대검 사출은 잘 판단해야 한다. 분명 중거리 안팎의 훌륭한 견제 수단이자 시간벌이 기술이지만, 대검 사출 딜레이가 은근해서 상대방과 거리가 극으로 떨어지거나 상대방이 K 콤보로 나가 떨어지는 순간이 아니라면 잘 살펴서 써야 한다. 역으로 대검사출 중 얻어맞으면 사역마가 뻗어버리며 사출이 씹힌다.

밸런타인과 공유하는 기술은 2개인데, 카시우스는 나아가며 상승하는 장풍기가 되었으며 칼바도스는 길티기어 2의 밸런타인과 다른 감마레이를 연상케 하는 레이저형이 되었다. 보스로 나오는 램리썰의 경우에는 칼바도스의 화력이 2배가 되는데, 약간의 준비 시간이 있기 때문에 피하려면 뒤로 넘어가야 한다.

보스 버전 렘리썰은 텐션 자동회복은 기본이며, 게이지만 모이는 족족 각성필살기를 난사한다. 모든 각성 필살기에 커맨드 잡기로도 파해가 불가능한 가드 포인트를 덕지덕지 달아서 캔슬이 불가능 하다. 맞다보면 가드 데미지로 사망하기도 쉽고, 각성 필살기를 연계한 더러운 가불 콤보도 날아온다.[30] 하지만 파해법은 아주 쉬운데, 칼바도스 레이저가 끝나고 자세를 잡는 모션에서 가드 포인트가 풀리므로 이때 일격필살기를 꽂으면 맞고 죽어준다. 다만, 렘리썰이 구석에 있을 때 칼바도스 쓰면 그냥 막아야한다. 넘어갈 공간이 전혀 없기 때문에 전부 맞는다.

대전 기능으로는 자체적인 콤비네이션 공격이 있는데 P>P>P 혹은 P>P>K... 순으로 버튼을 연속 입력하면 자동으로 콤보가 이어지는 시스템이다. 대검 두 자루 설치 후에는 브리짓처럼 슬래시 기술이 설치된 장소에서만 나간다는 디메리트를 보완하기 위한 배려인 듯하다. 다만 방향키와 슬레시류 조합으로 재설치를 통한 공격은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불러오고 꺼낼때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 콤비네이션 덕분에 인파이트 성능이 엄청난데, 벽이나 한번 붙으면 상중하단으로 연타를 넣으면서 엄청난 화력을 보여준다. 또한 평타 콤보는 최대 3회를 이을 수 있으며 마지막이 발차기로 끝나면 거의 상대방을 멀리 나가 떨어지게 만든다. 하단 평타도 마찬가지.

실전에서는 순간적으로 상대의 틈을 찌르는 러쉬형 캐릭터. 저공에서 K와 S를 통한 판정도 빠르며, 여기에 2자루의 대검으로 공중을 통제할 수 있어서 공중전이 괜찮다. 딜레이가 적은 고성능 지상기 '다우로' 혹은 저공 압박으로 상대를 찌르고, 위의 PK 콤비네이션 연타로 체력을 확 빼버린 다음, 대검 설치로 추가적인 압박을 넣을 수 있다.

하지만 대검을 원거리로 뽑아놨더니 상대가 돌진기나 빠른 대쉬로 파고 들거나 할 수 있는 중거리 싸움에서는 은근히 힘든 면을 보인다. 즉, 검 설치 등으로 간 보다가 러쉬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는 캐릭터. 난투에서 대검 설치와의 연계가 필수적이다.[31]

검을 쓰는 기본기는 느리고 틈이 많아 블리츠 당하기도 쉽고 헛쳤을 때 후딜도 부담스러운데, 검을 안 쓰는 빠른 기본기들은 짧고 판정이 그리 좋지 않아 접근전이 강한 캐릭터들에게 약한 면모를 보인다. 지상기가 탄탄한 솔, 슬레이어, 레오, 잼 등한테는 접근을 허용했다간 아무것도 못하고 판정에 찍혀눌리기 십상이고 설상가상으로 기동력마저 뛰어난 밀리아나 치프에게는 정말 힘들다. 캐릭터 파워 평가가 가장 좋은 죠니도 미스트 파이너 2렙이 되는 순간 램리썰이 크게 불리해지며, 각종 장풍기 덕분에 검 설치와 함께 러쉬할 수 없는 디지도 램리썰의 주요 천적으로 꼽힌다.

덤으로 점프 후 대검설치 → 적이 회피하지 못하고 맞거나 방어하여 딜레이가 생긴다→ 떨어지는 동안 저공 대쉬로 날아가서 연속 짤짤이를 시전하거나 하단 망토 공격을 꽂을수도 있다. 지상에서 선 상태로 대검 사출을 잘 쓰지 않는 이유는, 상대방이 대검 사출에 대응하는 것을 보고 빠르게 저공 러쉬를 가느냐 혹은 후퇴/ 착지 후 다른 루트를 노리느냐 크게 두 가지의 행동으로 나뉘기 때문이다.

다우로+PK 콤비네이션이 워낙 빨라서 램리썰이 러쉬만 반복해도 대응이 힘든 경우가 있다. 나름대로 커맨드 잡기도 있어서 더욱 근접에 집착하게 되는 캐릭터. 보통은 상대와의 눈치싸움에 집중하게 되는데, 게임을 넓게 봐야하는 대검 설치까지 쓰려면, 은근히 손이 꼬일 때가 있는 편이다.그래도 보단 나을 것 같다. Rev2에선 두 신기술이 추가되어서 검 보유 시 중거리 견제력이 조금 보완되긴 했으나 검 설치에 익숙해진 유저들이 많아서 잘 안 쓰이는 편.

Rev2에 이르러서는 필드전에서는 평균 이하의 성능을 보이지만, 구석에서는 블리츠나 퍼지점프로도 어려운 무시막지한 이지선다를 구사할 수 있어 구석여포라는 별칭으로 불릴 정도였다.

아주 재밌게도 동생이랑 붙게 된다면 서로가 견제용으로 쓰는 기술들이 피격시 취소되기도 하고 특별한 자세가 있거나 상황에 따라 운영방식이 바뀌는게 비슷하다보니 서로 붙으면 구석에 몰려서 벽을 먼저 내준쪽이 진거나 마찬가지다. 정말 듀얼 시작시의 천국 또는 지옥이라는 아이콘이 어울리는 상황. 다른 캐릭들이야 얼마든지 개성넘치는 공략법을 뽑아낼 수 있지만 램리썰과 엘페르트는 둘 다 상대와 만난다면 지금까지의 벽콤보나 돌입방식을 아예 바꿔야 할 수도 있다.

6.2. 길티기어 ST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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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배드가이 카이 키스크 메이 액슬 로우 치프 자너프
포템킨 파우스트 밀리아 레이지 자토 ONE 램리썰 밸런타인
레오 화이트팽 나고리​유키 지오바나 미토 안지 이노
골드​루이스 디킨슨 잭 오 해피 케이오스 바이켄 테스타​먼트
브리짓 신 키스크 베드맨? 아스카 R♯
죠니 엘페르트 밸런타인 A.B.A 슬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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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터 가이드 영상

STRIVE에선 아예 기술 등이 많이 갈아엎어져 전작의 흔적을 몆몆 기본기 등에서만 찾아볼수 있을 정도로 격변하였다. 구작 기술은 다우로와 실드데토르오하고 각성 필살기인 칼바도스가 전부. 검 매커니즘은 새로 등장한 검 투척기 바요네토를 사용시 검이 벽까지 날아가서 박히고 일정 시간 후 자동으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변화하였다.[32] 벽에 박힐 시 잠시 후 자동으로 폭발하여 거의 확정적으로 월 브레이크 콤보를 넣을 수 있어서 벽콤이 강하다는 컨셉은 유지되었다. 칼바도스는 상시 사용 가능+검 자동 회수 기능이 붙었고 몇몇 신 필살기와 새로운 각성 필살기인 무적기 모르토바토의 경우엔 검의 소유수에 따라 위력이 변동하는 기믹이 생겼다.

게임 시스템의 경량화와 그 일환인 설치기 대거 삭제의 여파 때문인지 검을 설치하는 기믹은 전부 삭제되고 손짓으로 중거리 투사를 하는 모션들이 생겼다. 그 대신 벽을 마주 보는 방향에서 시전 시 검이 벽에 박히고 이를 폭발시켜 추가타를 가할 수 있다.

기존 유저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데, 커맨드 잡기의 부재 및 장풍기의 제약이 생긴 점에서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 이 때문인지 캐릭터 가이드 영상의 비추천 수가 200개로 다른 캐릭터에 비해 꽤 많을 정도. 하지만 오픈 베타 때는 절륜한 벽몰이 성능에 더불어 상당히 높은 화력[33]으로 인해 오픈베타 최강캐로 평가하는 사람이 꽤 된다. 정식 버전에서도 이 평가는 유지되어서 최강캐 후보 한 명으로 꼽히는 중.

소위 솔램메[34]로 꼽히는 사기캐 3인방 중에서도 제일 초보자 입문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데, 난이도가 매우 낮기 때문. 사거리와 판정이 우월한 기본기와 필살기들[35] 덕분에 필드에서든 벽에서든 로망캔슬 없이도 콤보가 수월하게 이행되며, 전 캐릭터 중 가장 쉬운 월 브레이크 난이도를 가지고있어 벽에서의 화력이 절륜하다. 사출- 시간차 폭발이라는 2중 공격구조의 바요네토 덕분에 악랄한 구석압박은 덤. 또한 소위 '지르기 플레이'에 최적화된 모르토바토[36] 덕분에 초심자가 잡아도 성능을 끌어내기 좋다. 유저들 사이에선 우스갯소리로 S와 HS 버튼만 누를 줄 안다면 10층은 갈 수 있단 말이 나올 정도다.

정리하자면 솔과 메이에 비해 고점은 낮지만 성능을 뽑아내기 위한 노력의 필요치가 극단적으로 낮은 캐릭터(사실 솔과 메이에 비교하지 않고 전체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고점이 낮은 캐릭터는 아니다.) 기본기와 바요네토의 파훼법을 배운다면 그나마 저항할 여지라도 있지만, 그런 파훼법을 숙지하지 못한 저층에선 극단적으로 강한 소위 날먹 캐릭터의 양상을 보인다. 자신의 컨트롤에 자신 없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캐릭터 1순위로 뽑히나, 길티기어가 아니라 램만 잘하는 사람이 될지도 모른단 점은 유념해둬야 한다.

6.2.1. Ver. 1.09

점hs 앞뒤 및 아래 방향으로의 공격판정 축소
다우로 이동거리 증가로 인한 가드시 손해 중가
아그레사 오르도노 대검 소지시만 지상 히트 시 상대를 띄우도록 변경
다우로 이동거리 증가로 인해 콤보 안정성 증가

8월 밸런스패치 이후에도 크게 너프를 받은 사항이 없다. 공중HS가 그나마 큰 너프지만 이것의 경우 비정상을 정상화시킨 것에 지나지 않으며, 아그레사 오르도노 역시 지금의 운영방식상 자주 쓰이는 기술이 아니다. 다우로는 원래 막히면 아프게 맞는 기술이었고 이동거리 상향을 통해 기존의 루트는 물론이고, 다우로-보라로망으로 거리를 좁히는 레시피가 강화되어 더욱 수월하고 강한 콤보가 가능해졌다.

가장 큰 문제였던 노 리스크 하이리턴의 중거리 싸움, S~HS게틀링 후 벽이 조금만 가까이 있어도 자동 버스트 방어에 반피가 날아가는 벽 파괴 콤보 등 기존의 핵심 강점은 여전하기 때문에 너프의 의미가 없다는 평이 주류다.

너프와 함께 보상버프를 받은 메이, 유일신에서 그냥 강캐가 된 솔과 여전히 같은 수준이라고 평가받으며 솔램메 라인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6.2.2. Ver. 1.10

버전 1.10 패치에서 가장 변경점이 큰 캐릭터 중 하나. 느려진 점프HS나 피격시 폭발이 되지 않는 바요네트 등 하향점도 없지 않지만 버프된 부분이 상당히 많은 편. 특히 이전 버전까지는 활용도가 낮은 기술들 위주로 버프가 되었다.

먼저 중단기였지만 활용도가 낮았던 실드데토르오는 상단기로 변경된 전반적인 성능이 강화되었다. 판정이 강화되고 벽 바운드가 추가되어 콤보파츠로도 써먹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가드시 이득으로 변하여 필드에서는 카이의 푸드라후크와 비슷한 감각으로 쓸 수 있다.

이번 패치에서 가장 큰 변경점은 바로 흡흡허로 불리던 에라를루모인데, 이번 패치로 인해 다양한 파생이 가능하게 되어 근접압박의 핵심이 되었다. 먼저 발동속도가 눈에 띄게 늘어나서 콤보에 안정적으로 우겨넣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존에는 1타에서만 대시캔슬이 가능했지만 이번 패치로 인해 2타째에서도 대시캔슬이 가능해졌으며 이 대시캔슬 중에는 다른 기술로 캔슬이 가능하다. 다우로나 바요네트는 물론 같은 에라를루모로도 캔슬이 가능하다. 멀리서는 S-HS 개틀링이 원래부터 책임졌고, 근거리에는 6p만 난사해대다가 가드당하면 에라를루모로 캔슬하면서 걸어다니는 플레이가 가능해져서 중거리 S-HS 개틀링에 의존하느라 비교적 약하다고 여겨졌던 램의 근거리 대응과 대공능력이 크게 상승했다. 게다가 생짜로 써서 1타2타-대시캔슬-1타2타-반복도 가능하며 1타만 계속 반복하는 타수장난 짓도 가능하다. 엄청나게 빠른 램 본인의 대시속도와 조합해서 굳은 상대한테 잡기를 먹이는 플레이도 아주 쉬워졌기에, 대검만 하염없이 휘두르는 게 안 통하면 달려드는 플레이도 가능해진 셈.

다만 다른 필살기로 캔슬하는 것에 비해서 난이도가 매우 높은데 다른 필살기들은 대시캔슬 직후 빠르게 입력하면 그만이지만 에라를루모의 경우 너무 빨리 입력하면 후속타가 나가버리고, 너무 늦게 입력하면 그냥 대시캔슬로 끝나기 때문에 아주 정확한 타이밍에 입력해야 한다. 자유자재로 사용하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전반적으로 1.10 패치에서 램은 기존에 사용빈도가 낮은 기술에 활용도를 높이고 패턴을 다양화시켜 스트라이브에서 지적받아온 패턴의 단조로움에 변화를 주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노 리스크 하이리턴의 중거리 싸움 능력은 여전하기 때문에 운영이 아주 크게 달라진 것은 아니며 근접압박 및 콤보가 다채로워졌다고 볼 수 있다. 종합적으로 보면 상향에 가깝지만 이번 패치로 인해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가 되었기 때문에 상대적인 캐릭터의 성능은 현상유지 수준으로 보인다. 다만 캐릭터의 조작은 재미있어졌기 때문에 램 유저들에게는 호평을 받는 편.

6.2.3. Ver. 1.18

소소한 상향점이 존재하며[37] 딱히 이렇다할 큰 버프를 받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여러모로 캐릭터들의 티어가 격변한 와중에 무난하게 기존의 강함을 유지했다는 평을 받는다.

그러나 천상계를 위시한 탑랭크에서는 원S와 5HS의 대공판정 축소, 기존에도 가능했던 대시캔슬의 공용화로 인한 후딜 증가, 모든 바요네토의 선딜 증가 및 램리썰 피격 시 벽에 닿은 칼이 폭발하지 않고 바로 땅에 박히는 등의 너프가 이루어진 것이 상당히 크다고 평가하는 유저도 있다. 공턴에서 상대를 압박하려면 더욱 섬세한 운영을 필요로 하게 되었는데, 기존에도 바요네토 대처가 잘 되던 천상계 유저들 입장에선 체감이 확 와닿는 것.

하지만 원S와 5HS의 대공판정 축소를 제외하면 기본기에 아무런 너프가 없고 오히려 앉아S가 상당한 버프를 받아서 압박력은 여전하기 때문에, 검을 쓰는 기본기의 성능을 활용한 노 리스크 하이리턴의 전투 스타일은 여전히 강력함을 과시한다. 게다가 대충 때려도 절반에 가까운 대미지를 뽑을 수 있는 자동 버방 콤보의 화력 역시 그대로이다 보니[38] 아직도 저점이 굉장히 높은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물론 고점도 굉장히 높은 캐릭터. 옆그레이드 느낌의 패치를 받았는데도 오히려 이전보다 티어 평가가 더 올라가서 당당히 S급에 속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저들의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운영법이 발전하고 포텐셜이 폭발한 덕분인 듯. 심지어 같은 S급이라는 나고리유키, 자토에게도 별로 불리할 게 없거나 오히려 상성 우위임이 밝혀지면서 계속 평가가 오르고 있다.[39]

6.2.4. Ver. 1.24

2HS의 전방 공격 판정 확대
JD의 후방 공격 판정 및 피격 판정 확대
에라를루모 전 구간 대미지 감소
에라를루모 3타 히트 시 상대가 낙법을 하도록 변경

소소한 버프를 얻고 버프 내역보다 좀더 큰 너프를 받았다.
약칭 흡흡허라고 불리는 에라를루모의 대미지가 총합 30%정도나 감소하였고, 3타에 있던 낙법 불가 성능이 삭제되면서 상대가 지면에 한번 튕긴 뒤 낙법을 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에라를루모 3타로 마무리하는 대신에 이전 패치에 버프되었던 5K - 점프 캔슬 - 아그레사 오르도노 루트로 마무리를 바꿔서 다운을 확보하거나 아예 에라를루모를 2타까지만 치고 다우로로 낙불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콤보를 수정할 필요가 생겼다.

2HS의 버프는 소소하게 좋은데, 공격 판정 확대로 2S가 히트했을 때 거의 끝 부분에서 맞아도 2HS - 다우로 연결이 확정적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JD는 마치 미니 요참선이 된 느낌으로 후방 판정이 넓어졌다물론 원조에 비하면 사이즈가 모자란다. 이를 활용한 역가드 셋업 연구가 램리썰 유저들 사이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필연적으로 자리가 바뀌는 것 정도만 신경 쓰면 상당히 좋은 패턴이 발견되고 있다.

주력 기술인 에라를루모의 너프가 뼈아프긴 하지만 원래부터 강했던 기본기를 위시한 중거리 싸움 및 29히트라는 매우 높은 히트수를 가져 최대 보정을 받은 상태에서도 매우 높은 데미지를 자랑하는 칼바도스 콤보에는[40] 전혀 영향이 없으므로 운영이나 최대 데미지에 심대한 차질이 생긴 정도는 아니다. 애초에 에라를루모도 대미지와 후상황이 너프되었을 뿐이지 근접 상태에서 대시 캔슬을 활용한 압박력은 건재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만큼의 중거리 견제력과 버스트 방지 루트, 그리고 파워형에 가까운 특성을 지닌 메이,솔,나고리유키에 비해 전혀 부족함이 없는 대미지와 해피 케이오스를 제외한 타 캐릭터들은 게이지를 쓰지 않으면 벽에 밀착하지 않는 이상 원s 노카운터 시동으로는 벽을 깰 수 없으나, 유이하게 벽에 밀착하지 않은,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상태에서 노 카운터 원s 시동으로도 벽이 깨지는 특수한 장점 등 중거리 포킹 중심으로 운영해도 충분히 좋은 성능을 가졌음에도 다른 면에서까지 지나치게 강하단 의견이 여전히 지배적이다.

S급 중에서도 최악의 사기 캐릭터로 꼽히는 해피 케이오스만큼 사기적이었던 예전에 비하면 비교적 양심적인 성능으로 조정되긴 했으나, 여전히 상기한 장점이 너무 크다는 의견이 많다. 그래서인지 분명히 전 버전보다 약해지긴 했지만 아직도 최소 A+급 이상, 평균 S급의 강캐릭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6.2.5. Ver. 1.29 ~ 1.33

'온도'라는 원거리에 장풍을 설치하는 기술이 추가되었다.[41] 커맨드는 1p기준 236K, 발동이 느리고 이득 프레임을 가진다.

문제는 이것 빼고 모조리 너프되었다는점. 공통적으로 데미지 감소를 포함한 카운터 연출 제거, 대시 속도 감소 같이 게임내 운영에 영향을 줄 만한 요소가 너프되었다. 여전히 기본기의 리턴이 커서 벽과 가까운 거리 원거리S 히트시 월 브레이크를 내는 성능은 여전하지만 이전 버전보다 확실하게 약화되면서 A+~S급 캐릭터의 위치에서 내려온 상황.

그래도 신기술인 온도를 이용한 운영과 압박이 연구되면서 아직은 충분히 좋은 캐릭터라는 평을 받고 있다. 낮게 치는 경우에는 중~중상위 정도이지만 높게 치는 사람은 여전히 상위권의 강캐로 평가할 정도.

1.33 패치에서는 밸런스 관련으로 아무런 조정을 받지 않았고, 적색 어설트의 너프로 인한 간접적인 영향을 소소하게 받았다. 이번에 받은 직접 조정은 버그 픽스 뿐.

6.2.6. 보스 램리썰 발렌타인

시즌패스 2에서 추가된 다른 캐릭터 브리짓과 신의 최종보스는 카이 키스크가 맡았으나 베드맨은 카이 키스크와 접점이 없는 점 때문에 xrd시절 이후로 오랜만에 베드맨 전용 아케이드 최종보스로 등극했다. 나고리유키나 카이 키스크처럼 기본적으로 방어력과 체력이 올라가고, 바요네토로 날린 칼은 거의 3~4초내로 금방 회수되도록 변경되었으며 사르토바토가 개틀링 콤비네이션에 적용되며 나고리유키의 수설처럼 다우로에 무적판정이 달렸다. 스테이지 9의 램리썰의 경우 블러드레이지 상시유지 나고리유키와 시작부터 드래곤 인스톨을 사용하는 카이와 다르게 외견적인 부분에서는 크게 안 달라지지만, 나름 아케이드 최종보스의 면모를 보이게 하고 싶었는지 , J HS를 포함한 칼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기본기가 장거리로(!!!) 날라오기 시작한다.[42] 대부분 유저들은 다른 최종보스에 오른 캐릭터들에 비견되는 난이도를 가졌다고 보고있다.

7.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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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콜라보레이션

9. 기타

10. 관련 문서


[~xrd] [STRIVE] [3] 공식적으로는 이렇게 기재되어 있으나, 작중 묘사되는 모습이나 승리대사에서 엘과 싸우더라도 꼭 데려간다는 등 게임 내에서 동생인 엘페르트 밸런타인을 생각하는 부분의 비중이 크다. [~xrd] [STRIVE] [6] STRIVE에선 하지만 아마도 소중히 생각한다고 한다. [7] GG2의 밸런타인이 데리고 다니던 녀석과 색깔이 흑백인 것을 제외하면 똑같이 생겼는데, STRIVE 용어집에 루시페로에게 그녀를 따르던 기억이 있기에 동일 개체로 추정된다는 서술이 있다. [8] 쪼개진 쪽의 이름은 햐얀색이 '벨바(ヴェルファ; Velva)', 검은 쪽은 '베누스(ウェヌス; Uenus)'. [9] 영문판 Xrd에선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베누스의 표기가 다소 뒤죽박죽인데, Uenus라고 표기하다가 Venus 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10] 정말 루시페로와 램리썰 둘이서 만담을 나누는 식이다 보니 도발 치고도 대사 길이가 엄청 길어 다 들으려면 30초를 가볍게 넘긴다. 이 만담을 다 듣는 도전과제도 있다. [11] 성우는 세키 토모카즈. 영문판은 데릭 스티븐 프린스, 한국판은 안효민(STRIVE) [12] 에린 피츠제럴드가 스스로 하차하면서 변경되었다. 하차한 이유가 매우 황당한데, 램리썰을 멋대로 흑인이라 판단하고 램리썰은 흑인이지만 자기는 흑인이 아니니 다른 흑인 성우한테 기회를 주겠다고 물러난 것이다. # 이에 한 유저가 아시아인도 아니면서 아시아인 역은 왜 했냐고 묻자 곧바로 차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에린 피츠제럴드가 로라 스탈의 트윗을 리트윗한 걸 기반으로 글을 올린걸 보면 이게 스스로 하차한게 아니라 강제로 하차한 걸 비꼰 거 아니냐는 시각도 존재한다. 사실 에린 피츠제럴드 역시도 석연찮은 이유로 애착을 보였던 느와르(초차원게임 넵튠)에서 하차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예민했을 것으로 보기도 한다. [13]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여동생에 관련된 무언가 때문에 소녀는 죽이지 못하는 듯하다. [14] 제1장에서 엘펠트가 램리설의 자폭을 막는 장면과 대응하여 더욱 극적인 연출이 되었다. [15] 본인 말로는 도구에는 감정이 필요없다고... 이에 어머니의 계획은 모두 끝났다는 엘의 말에 대답을 못한다. [16] 한번은 이거보고 꺼지라는 식으로 신에게 상어이빨 썩소를 지어보이기도 했다. [17] 정확히는 옷을 바꿔 입어보기로 한 모양인데, 얼굴의 음영이 더 짙어진다(...) [18] 레오:뭐, 뭐 하는 거냐? / 램리썰:미소.. [19] 폭발하는 기어 근처에 일부러 어린 소녀를 버려두고, 자신의 호위병인 팔랑크스 9으로 램리설의 발을 묶었다. [20] 멀쩡한 시체를 찾은 것은 아니고 폭발한 곳 근처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남아있기에, 장례식이 가능하다고 한다. [21] 허나 이 사건으로 인해 사망한 팔랑크스 9 관련으로 근위병의 우두머리인 컨빅트 해머가 카이 키스크에게 올린 보고서 때문에 아리엘스의 정체가 무자비한 계시임이 카이 일행에게 완벽히 들통나게 되어 결국 아리엘스의 계획이 물거품이 된다. [22] 이쪽이 맞다면 거대 기어의 자폭 현장에 남아 있던 램리썰의 '유해'는 붕대로 감고 있는 왼팔, 왼다리일 가능성이 높다. 소녀를 보호하며 현장에서 이탈하는 과정에서 팔랑크스 나인에게 팔다리를 잃고 죽어가던 것을 레이븐이 살려낸 것이라면 정황이 딱딱 들어맞는다.(실제로 현장에 소녀의 유해로 추정되는 것이 있었다는 언급이 없다) [23] 법력의 힘이 무궁무진하다고는 하나 설정상 아예 죽었다가 살아난 인물은 자토 한 명밖에 없다. 하물며 램리썰은 아무런 인격의 변화나 부작용도 없이 멀쩡이 부활했는데 암만 그 남자나 레이븐이 뛰어난 능력자라도 죽은 램리썰을 부활시켰다고는 생각하기 힘들다. [24] 베드맨은 죽기 전에 아주 짧은 순간이지만 자신의 의지대로 만물을 바꿀 수 있는 절대확정세계를 발동했으며, 그 힘으로 아리엘스를 죽이는 대신 어떤 힘을 발동시킨 뒤 "이게 그나마의 (속)죄" 라는 말을 남기고 힘이 다해 죽는다. 베드맨이 절대확정세계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하려고 했던 일이 이번 사건으로 아리엘스와 자신이 죽인 인물들의 부활이었고, 램리썰은 베드맨에게 죽지는 않았지만 베드맨이 개인적으로 관심을 쏟던 인물이라 덩달아 부활시켜줄 개연성도 충분하다. [25] 게임 스토리와는 별개의 이야기지만, 정작 보스전에서 함께 싸우는 파우스트는 뭐가 나올까나?를 남발하다가 폭탄이 튀어나와 플레이어의 공격을 방해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파우스트 자신 또한 피격 판정을 입기 때문에 아군인 램리썰까지 덩달아 피해를 입는다. [26] 타이밍 상 해피 케이오스 사건과 거의 동시진행이다. [27] 램리설이 상체를 숙여 땅에 손을 딛는 자세란 점은 같지만, Xrd에서는 램리설이 플레이어 방향을 향해 엎드린 자세지만 STRIVE에선 상대방을 향해 엎드린 자세다. 망토 가시가 하단까지 닿지만 실제 공격 판정은 대각선 위로만 존재한다. [28] 비슷한 예로 HS가 요요 배치인 브리짓이 있지만, 브리짓은 → + HS 대신 → + S가 있었던 반면 램리썰은 → + S도 대검 사출이라 사실상 → + HS에 해당하는 특수기가 없었다. [29] 중하위권 램리썰 유저들은 압박당한다 싶으면 덮어놓고 모르토바토를 질러버리기 때문에 몰?루토바토라는 별명도 붙었다. [30] 예를 들면 검돌리는 필살기를 쓰고 플레이어 머리위로 공중대시로 이리저리 와리가리 한다. [31] 주력 공격인 콤비네이션을 넣기 위해서는 돌입기를 잘 이어서 써야한다. 너무 뻔하게 노리면 쉽게 막히므로, 대검 설치를 통한 견제도 필요하다. 콤비네이션을 제대로 넣어서 상대를 두들겨팼다면, 압박을 이어주기 위해서 대검 설치&다우로&저공 장악이 다시 필요하다. → 이러한 과정이 계속 엮인다. [32] 시전 도중 피격당해서 캔슬되거나 몇몇 기술에 막힐 경우 그 자리 바닥에 박힌다. [33] 특히나 새 각성 필살기인 모르토바토의 검 2개 보유시 데미지가 말 그대로 포템킨 버스터급으로 높다. 어느정도인가 하면 풀피 상대로 벽에서 검 두자루를 모두 꽂아넣고 터뜨리는 콤보로 월브레이크를 했다면 월브레이크 직후 모르토바토 히트시 KO가 가능하다(...) [34] 솔 배드가이, 램리썰 밸런타인, 메이 3인방을 일컫는다. [35] 애초에 원거리 견제캐인 액슬을 제외하면 최상위급의 사거리라 농담삼아 AT필드라고 부르는 유저들도 있다. [36] 쌍검 보유 기준으로 발동시 무적은 물론 위아래로 널널한 리치와 일격으로 체력 절반을 뭉텅이로 날려버리는 절륜한 화력 등 지르기에 최적화된 기술이다. 물론 막히면 콤보 확정이지만 중수 구간까지도 미묘하게 긴 가드경직 때문에 모르토바토 막고 한대라도 때리는 유저도 찾기 힘든편. [37] 다우로 전진거리 증가나 아그레사 오르도노 시전시 붕 뜨는 높이를 낮춘 것, 칼바도스의 데미지 적용방식이 변경된것 덕분에 칼 없이 각성필살기로 긴급하게 벽을 깨야할 때 보정을 좀 덜 받게 된 것 정도 [38] 연구가 진행되며 칼바도스의 데미지 적용방식 변경 버프의 진가가 드러나 모르토바토로 데미지를 뽑기 위해 접근하다가 버스트에 사고가 나는 일도 줄어들었기에 버방콤보의 화력은 오히려 늘어났다. [39] 나고리유키는 그 압도적인 성능의 S, HS 기본기들이 렘리썰의 기본기로 잘 이겨 나고리유키가 2단계 2S를 깔아두기 운영이 어렵다. 자토는 S, HS만으로도 본체와 분체 모두를 저격할 수 있는 상황이 적지 않아서 램리썰이 주도권을 잡을 여지가 많다. 자기 턴의 압박력은 자토가 월등하지만 그 상황을 램리썰이 사전에 차단하는 게 더 쉽기 때문. [40] 아무리 못해도 레이저 히트당 1씩의 데미지는 보장되고, 막타 데미지도 127로 결코 낮지 않아 기본적으로도 좋지만, 근성치 보정이 많이 들어간 상황에서 더 빛을 발한다. [41] 실제 게임내에서는 테스타먼트의 하단 장풍같은 느낌으로 표현되었다. [42] 심하면 공중에서 날라든 칼에 카운터를 맞을경우 칼바도스까지 맞아서 단숨에 70퍼가 까일수도 있는 등 보스 캐릭터다운 정신나간 성능을 보여준다. 이 때문인지 같은 회사의 블레이블루 시리즈를 플레이해본 사람들에겐 언리미티드 뉴와 뮤를 합친 수준의 사기캐를 상대하는 느낌이라는 평가를 받는 등 원본부터 s급캐가 보스 캐릭이 되면 얼마나 상대하기 까다로워지는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상황. [43] 자니 로켓(Johnny rockets)의 패러디. 자니 로켓은 미국의 햄버거 프랜차이즈 음식점이다. [44] 이 버거는 용어집에선 어째서인지 무기 아이템 카테고리에 들어가 있다. 참고로 죠니의 각성 필살기 트레저 헌트로 램리썰을 맞추면 소중한 물건으로 대니 미사일즈 버거가 떨어지며 이를 던져서 싸울 수 있는데, 이 때문에 무기 아이템에 분류된 것일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골드루이스 디킨슨 역시 대니 미사일즈 버거를 즐겨 먹는다. [45] DLC 추가 컬러팩으로 제공. 시즌 패스1을 사면 같이 준다. [46] 베드맨이 소모품의 의미를 알려주겠다며 이 강아지를 죽이고 대신 완벽하게 똑같은 강아지를 만들어주는데, 램리썰은 그 강아지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뭔가 다르다며 위화감을 느끼다 곧 완벽하게 똑같지만 대체 될 수 없는 그 사랑하던 강아지처럼 자신도 그저 어머니의 지시만을 따르기만 하는 소모품이 아니라 하나의 특별한 존재임을 깨닫더니 그 자리에서 정말 펑펑 운다. 이때부터 램리썰은 감정선이 풍부해지기 시작하며, 베드맨이 아리엘스의 계획에 반감을 갖고 저항하기 시작하는 시발점이 된다. [47] 램리썰이 아리아와 비등한 존재라고 간주한다면 그녀는 신의 외할머니로, 아리아의 자매로 간주한다면 이모할머니, 아리아의 딸로 간주한다면 이모로 여겨질 수 있다. 만약 GG2의 밸런타인이 아리아의 딸이고, 그 밸런타인의 후계기인 램리썰이 또 그녀의 딸이라고 한다면 그나마 사촌 정도로 좁혀 지기는 한다. [48] Rev2의 애프터 스토리에서 키스크 가족들과 함께 솔과 밸런타인 자매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구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솔과의 관계를 아버지로 잠정 결론 내렸다. 이것이 공식적인 정설이라면 신과의 관계는 이모조카사이. [49] 이 잡담에서 신은 엘페르트와 함께 가족처럼 여기는 듯한 뉘앙스로 언급했다. [50] 스트라이브 기준 용어집에선 프레데릭과 아리아, 그리고 지오바나->레오처럼 하트 모양의 마크가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