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로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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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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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2. 개요3. 상세4. 테마곡5. 작중 행적

5.1. 썬·문5.2. 울트라썬·울트라문

5.2.1. 공략

5.3. 소드·실드5.4. 스칼렛·바이올렛

6. 대전

6.1. 일반 네크로즈마6.2. 황혼의 갈기&새벽의 날개

6.2.1. 황혼의 갈기6.2.2. 새벽의 날개

6.3. 울트라네크로즈마

7. 다른 매체에서

7.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7.2. 포켓몬스터 SPECIAL7.3. 포켓몬 카드 게임7.4. 포켓몬 셔플7.5. Pokémon GO

7.5.1. 네크로즈마7.5.2. 황혼의 갈기7.5.3. 새벽의 날개7.5.4. 울트라네크로즈마

8. 삽화9. 기타10. 둘러보기1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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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네크로즈마

황혼의 갈기 (일식 네크로즈마)	새벽의 날개 (월식 네크로즈마)

울트라네크로즈마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타입
네크로즈마 ネクロズマ(네크로즈마) Necrozma[1]	전국: 0800 알로라: 300^SM / 400^USUM	네크로즈마	에스퍼
		황혼의 갈기	에스퍼
		새벽의 날개	에스퍼 고스트
		울트라네크로즈마	에스퍼

특성
네크로즈마	프리즘아머	효과가 굉장한 데미지를 ¾만 받는다. 이 특성은 무시할 수 없다.[2]
황혼의 갈기
새벽의 날개
울트라네크로즈마	브레인포스	효과가 뛰어난 기술의 위력이 1.2배 증가한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0800 네크로즈마	프리즘 포켓몬	2.4m	230.0kg	3/255[3]
황혼의 갈기		3.8m	460.0kg
새벽의 날개		4.2m	350.0kg
울트라네크로즈마		7.5m	230.0kg

유전 정보
<rowcolor=#ffffff> 성비	알 그룹	부화 카운트	최대 경험치량
무성	미발견	-	1,250,000

폼 체인지
폼 체인지	0800 네크로즈마	솔가레오와 합체 →	황혼의 갈기	울트라네크로Z[4] →	울트라네크로즈마
		루나아라와 합체 →	새벽의 날개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포켓몬	4배	2배	1배	0.5배	0.25배	0배
네크로즈마	-	고스트 벌레 악	바위	에스퍼	-	-
황혼의 갈기	-	고스트 악	벌레	바위	에스퍼
새벽의 날개	고스트 악	-	벌레 바위	에스퍼	-
울트라네크로즈마	-	벌레 고스트 악	바위	에스퍼	-	-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네크로즈마	97	107	101	127	89	79	600
황혼의 갈기	97	157	127	113	109	77	680
새벽의 날개	97	113	109	157	127	77	680
울트라네크로즈마	97	167	97	167	97	129	754

울음소리
네크로즈마

황혼의 갈기

새벽의 날개

울트라네크로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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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0 네크로즈마
썬	지하에서 잠들어 있던 것 같다. 태고의 다른 세계에서 왔다고 추측되는 울트라비스트같은 생물이다.
문	빛이 에너지원인 듯하다. 레이저 광선을 마구 쏘아대는 매우 난폭한 성질을 가졌다.
울트라썬	에너지인 빛을 찾아 날뛰는 모습은 어딘지 모르게 괴로워 보인다. 다른 세계의 존재인 듯하다.
울트라문	빛이 에너지원이다. 빛을 받지 못하면 불순물이 쌓여서 검게 변해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소드	빛을 에너지원으로 하여 살고 있다. 지하에 잠들어있었기 때문에 체내에 쌓인 불순물에 의해 검게 변했다.
실드	살기 위해 빛을 찾아 날뛰며 돌아다닌다. 레이저 광선을 쏘아 온갖 것을 산산조각 낸다.
황혼의 갈기
울트라썬	솔가레오의 빛을 먹어치운 모습이다. 적에게 덤벼들어 등과 사지의 발톱으로 상대를 베어 가른다.
울트라문	솔가레오의 파워를 흡수한 네크로즈마의 모습. 굉장히 난폭해서 손쓸 방도가 없다.
소드	솔가레오를 지배한 모습. 매우 사나워서 등과 사지에 있는 발톱으로 먹이를 갈가리 찢는다.
실드	솔가레오를 장악해서 끝없이 끓어오르는 에너지를 강제로 흡수하고 날뛴다.
새벽의 날개
울트라썬	루나아라의 의식은 어느새 사라졌다. 네크로즈마에게 지배되어 모든 에너지를 방출하고 있다.
울트라문	루나아라의 빛을 먹어치운 모습. 거대한 발톱으로 적을 잡으면 있는 힘껏 찢어 버린다.
소드	루나아라의 모든 것을 지배해서 빛 에너지를 강제로 방출시킨 다음 흡수하고 있다.
실드	루나아라를 장악한 모습이다. 흉포해져 모든 것을 적으로 간주하고 레이저로 태워버린다.
울트라네크로즈마
울트라썬	압도적인 빛 에너지를 흡수하여 변화한 모습이다. 전신에서 레이저를 내뿜는다.
울트라문	전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은 생물이나 자연에 작용하여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전용기

프리즘레이저^{네크로즈마}, 포톤가이저^{네크로즈마}

메테오드라이브^{황혼의 갈기, 울트라네크로즈마}

섀도레이^{새벽의 날개, 울트라네크로즈마}

Z기술

선샤인스매셔^{황혼의 갈기}

문라이트블래스터^{새벽의 날개}

하늘을태우는멸망의빛^{울트라네크로즈마}

2. 개요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 패키지
(황혼의 갈기, 새벽의 날개)

포켓몬스터 썬·문에서 처음 등장한 빛과 어둠과 관련된 신급 포켓몬. 이름의 유래는 Necro(죽음의)+Plasma(플라즈마) 혹은 Prism(프리즘). 이번 전설의 포켓몬이 태양과 달의 연관이 큰데, 달이 태양을 가리는 현상인 일식, 지구가 달을 가리는 월식 현상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식 사이트에서 언급하길 다른 세계에 존재하는 빛을 빼앗는 전설의 포켓몬. 애니메이션에서 다른 울트라비스트처럼 코드네임이 존재했었다. 코드네임은 UB: BLACK.

외모에서 알 수 있듯 전신이 검은 프리즘처럼 되어 있으며 얼굴이나 손에서 종종 빛을 뿜기도 한다. 얼핏 보면 이차원의 포켓몬들인 울트라비스트의 일원으로 오해받을 법한 기괴한 외형을 하고 있다. 얼굴을 자세히 보면 무지개빛이 보인다. 색을 보면 고스트나 악이 떠오르지만 의외로 에스퍼 타입이다. 솔가레오나 루나아라와 합체하면 타입이 하나 더 추가되고, 완전한 형태인 '울트라 네크로즈마'가 되면 드래곤 타입으로 바뀐다.

울트라네크로즈마는 기존 폼들과는 다르게 스스로 빛을 뿜어대는 두 쌍의 날개를 가진 용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기라티나의 날개와 촉수처럼 일반 네크로즈마의 몸체였던 프리즘 부분을 제외한 몸 전체가 빛으로 된 듯이 넘실거리고 있다. 신장이 무려 7.5m로, 10m가 넘는 메가레쿠쟈 다음으로 커다란 드래곤 포켓몬이기도 하다.[5] 빛이라는 설정을 반영했는지 수 배는 커다래진 덩치에 비해 몸무게는 본체와 같이 230kg 밖에 나가지 않는다.

일반 네크로즈마의 울음소리는 '리노'인데, 리노(Lino)는 하와이어로 '밝은', '빛나는'을 뜻한다. 울트라네크로즈마는 좀 더 직설적으로 " 비... 비... 비이잇...!"이라고 운다. 이쪽에 비하면 나을지도. ~~더 심한 녀석도 있다.~~

3. 상세

11월 11일, 코로코로 코믹스 선행공개에 따르면, 틀림없이 포켓몬이라고 취급하고 있다. 울트라볼의 보정 수치도 그렇고, 울트라비스트의 일종이 맞긴 한데 이 차원에 적응한 것으로 보인다. 도감 정보에 의하자면 오래 전에 다른 세계에서 넘어와 잠들어 있었다고 하며, 이로 봐서는 아마도 울트라비스트처럼 다른 차원에서 넘어왔다가 잠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12월 코로코로코믹스를 통해 정식으로 외형이 공개되었는데, 잡지에서 직접 네크로즈마라고 언급하지는 않는다.

울트라비스트의 일원이랑 정식 전설 포켓몬 솔가레오와 루나아라 [6]처럼 어엿한 전용기를 보유하고 있고, 특성이 비스트부스트가 아니라 무시할 수 없는 전용 특성인 만큼 제 3의 전설의 포켓몬의 위치에 있다. 하트비늘 기술로 아침햇살과 달의불빛을 배우고, 솔가레오, 루나아라와 BGM을 공유하며, 배틀트리에 도전할 수 없다.

3번째 전설의 포켓몬으로서의 위치를 본다면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 솔가레오는 빛을 발산하고, 루나아라는 빛을 흡수 및 반사하며, 이 둘은 각각 햇빛과 달빛을 양분으로 삼는다. 하지만 이 녀석의 경우에는 빛을 굴 절시키며 햇빛, 달빛을 가리지 않고 먹어치우는 것으로 보인다. 모습 역시 프리즘이나 렌즈, 혹은 흑수정 마냥 각져 있는 모습이다.

차원의 저편에서 온 울트라비스트와 엮인다는 점에서 시공의 이면이자 저승을 관장하는 기라티나와 유사하며, 햇빛과 달빛을 모두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에서 진실과 이념 양쪽 모두 받아들여서 스스로를 채우는 큐레무와도 어느 정도 비슷하다.[7] 기라티나와 큐레무의 공통 특징이 전설의 이면에 존재하는 숨겨진 존재이자 형제들과 성질이 다른 이단이라는 걸 상기하자. 마침 네크로즈마도 빛과는 다른 "어둠"의 이미지인데다, 스스로의 빛이 없는 "프리즘"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코스모그 계통이 아니다.

6월 6일 오후 11시 포켓몬 다이렉트를 통해 썬문 확장팩인 울트라썬문이 공개되며 솔가레오 or 루나아라와 네크로즈마가 합체한 듯한 새로운 포켓몬이 공개되었다. 이것은 네크로즈마가 두 전설의 포켓몬의 힘을 장악한 모습이며 패키지 역시 기존 썬문 로고에 네크로즈마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이는 검정색 테두리와 네크로즈마 얼굴에 있던 무지개 문양이 추가로 박혀있다.[8] 두 전설의 포켓몬을 어떠한 방식으로 장악할지는 모르겠지만 트레일러의 묘사를 보면 손에서 빛을 내며 움켜쥐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프리즘 레이저의 설명에 빛이 에너지의 근원으로 빛을 찾아 날뛰는 모습을 보이지만 어딘가 괴로워 보인다는 묘사가 추가되었다.

2017년 10월 5일에 새롭게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솔가레오 or 루나아라와 싸우다가 황혼의 갈기 or 새벽의 날개의 모습으로 변하는 장면과 네크로즈마가 알로라 지방의 빛을 빼앗았다는 언급이 나왔다. 이로서 이번 작품의 메인 포켓몬으로 활동했다. 사실 검은색 프리즘 모습은 네크로즈마의 본모습이 아니라 빛을 충분히 못 흡수해 불순물이 검게 쌓여 생긴 모습으로, 본래 스스로 빛을 내뿜는 포켓몬이었다. 실제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는[9] 울트라 네크로즈마의 모습은 금빛의 갑주에 둘러싸여 눈부시게 빛나는 드래곤의 모습이다. 두꺼워보이는 기존 모습과 달리 본체는 굉장히 늘씬하고 샤프하게 생겼다.

과거 울트라스페이스 너머의 세계인 울트라메가로폴리스의 빛의 근원으로 빛을 나누어주었으며, 메가로폴리스의 사람들은 네크로즈마를 "빛나는 그분"이라고 높여 불렀다. 그러나 울트라조사대의 조상들이 네크로즈마의 힘을 컨트롤하려고 과도한 욕심을 부려 빛을 독차지하려다가 네크로즈마에게 큰 상처를 줘 몸의 일부를 잃게 만들고,[10] 그 반동으로 네크로즈마가 본연의 빛을 잃어버리면서 빛을 되찾기 위해 빛에 굶주려 날뛰는 결과를 낳게 된다. 결국 울트라메가로폴리스의 빛을 네크로즈마가 몽땅 빼앗아버리는 참사를 맞게 된다.

그리고 네크로즈마가 잃어버린 빛은 울트라홀을 통해 알로라 지방으로 넘어와 Z기술과 Z크리스탈이 되었는데, 이를 되찾으려는 네크로즈마가 이전에 알로라 지방에 침입했다가 수호신들에 의해 격퇴당하면서 울트라메가로폴리스에 되돌아가게 되고[11] 울트라조사대 선조들이 메가로타워를 만들어 네크로즈마를 그곳에서 오랫동안 억눌렀다.

그러나 어떠한 것에도 한계는 있는 법으로 메가로타워의 힘이 약해지자 네크로즈마는 해방되었다. 빛을 찾기 위해 알로라지방으로 넘어왔으며 오랫동안 빛에 굶주렸다. 일반 컨디션의 솔가레오/ 루나아라는 굶주린 네크로즈마를 이길 수 없었고 그대로 장악당해버린다. 그리고 구전되오던 모습이 아닌 새로운 가능성의 모습이라고 불리는 울트라네크로즈마로 변한다. 타입은 에스퍼/드래곤으로 이로써 레쿠쟈 - 기라티나 - 큐레무 - 지가르데 에 이어 3번째 전설의 포켓몬은 드래곤 타입을 가지고 있게 되었다. 종족값은 754에 공격과 특공이 똑같이 분배되어있다. 참고로 포켓몬스터 울트라썬, 울트라문 표지를 합치면 중간에 울트라 네크로즈마의 모습이 나타난다.[12]

5세대 때 큐레무 사건을 겪어서 포켓몬 합체에 대한 개념을 아는 아크로마가 네크로플러스솔과 네크로플러스루나라는 아이템을 주는데, 네크로즈마와 솔가레오/루나아라에게 이 아이템을 사용하면 황혼의 갈기/새벽의 날개 폼으로 변하며 울트라네크로Z를 지니게 하면 울트라네크로즈마로 폼 체인지를 할 수 있으며, 전용 Z기술이 있다.

4. 테마곡


<rowcolor=#fff> 전투! 솔가레오·루나아라·네크로즈마 (썬·문·울트라썬·울트라문)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마스다 준이치

기본 폼의 BGM. 솔가레오, 루나아라와 공유하며, 썬·문, 울트라썬·울트라문, 스칼렛•바이올렛 모두 공통이다. 솔가레오와 루나아라, 네크로즈마는 우주와의 연관성을 강조하기 위함인지 테오키스의 테마곡을 편곡한 부분이 들어가있다. 그 부분 외에는 기존 포켓몬들의 음악과 이질적인 편.

4세대 DP 디아루가·펄기아 이후의 BGM들 중 전투! 솔가레오·루나아라·네크로즈마 BGM은 이번 작의 전투! 사천왕과 함께 다른 게임프리크 사운드 팀 멤버가 편곡해주지 않고 마스다 준이치 혼자서 작곡에 편곡까지 담당한 최초의 BGM이다. 이 BGM이 기존 포켓몬 음악들과 이질적인 이유는 바로 이 BGM과 사천왕 BGM이 마스다 준이치의 곡들 중 게임 하드웨어의 발전으로 사용 가능한 악기의 제약이 없는 첫 BGM들이기 때문이다.


<rowcolor=#fff> 전투! 황혼의 갈기·새벽의 날개 네크로즈마 (울트라썬·울트라문)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마스다 준이치

황혼의 갈기/새벽의 날개 네크로즈마의 테마. 솔가레오/루나아라와 합체했을 때 나온다. 상황의 긴박감을 드러내기 위함인지, 여태까지 나온 포켓몬 BGM 중에서 손꼽힐 정도로 격렬하고 화려한 편이다.


<rowcolor=#fff> 전투! 울트라네크로즈마 (울트라썬·울트라문)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이치노세 고	이치노세 고

울트라네크로즈마의 배틀 테마. 위의 솔가레오/루나아라/네크로즈마 배틀 테마와 황혼의 갈기/새벽의 날개 네크로즈마의 배틀 테마를 어레인지한 부분이 있다. 도입부는 울트라메가로폴리스의 BGM을 어레인지 했다. 사실 황혼의 갈기/새벽의 날개 네크로즈마의 배틀 테마도 잘 들어보면 날카로운 스타카토 형태로 울트라메가로폴리스의 멜로디가 들어가 있다. 이전의 배틀 테마가 날카롭게 음이 끊겨 솔가레오/루나아라를 막 흡수한 직후라 불안정하고 부족한 느낌을 주는 반면에 울트라네크로즈마의 배틀 테마는 원만하게 음이 이어져 있어 그들의 힘을 온전히 흡수하여 완전해진 느낌을 준다.

유일하게 리메이크 BGM을 제외하고 한 세대에서 전용 BGM을 3개나 가지고 있다. 황혼의 갈기/새벽의 날개 폼은 솔가레오와 루나아라가 원형이긴 하지만 인게임에서도 네크로즈마로 취급되고, 솔가레오와 루나아라의 의식이 없기 때문이다.

게임의 완성도와 악랄한 난이도와는 별개로 상당히 호평받는 BGM인데, 메가로타워에서의 배경과 압도적인 위압감과 더불어 울트라썬문에서 호평 받는 부분 중 하나다. 그래서인지 BGM 리믹스도 꽤 많다.

5월 12일 울트라썬문 메가토쿄 팬미팅에 의하면 황혼의 갈기/새벽의 날개 배틀 BGM의 테마는 「미완성」으로, 미완성의 불안정함을 강조하기 위해 밴드드럼을 베이스로 전례없는 속도와 음량의 악곡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울트라네크로즈마 배틀 BGM은 마스다 준이치가 만든 악곡에 게임프리크의 이치노세 고가 어레인지를 더한 BGM으로, 신을 이미지하여 주선율을 파이프 오르간 풍의 음으로 했다고 한다.

5. 작중 행적

5.1. 썬·문

엔딩 후 진행되는 울트라비스트 포획 에피소드를 전부 끝내면 핸섬이 텐캐럿힐에서 날아가며 반짝이는 검은 무언가를 봤다고 횡설수설하는데, 리라는 이미 UB는 전부 포획했다며 흘려듣는다.

그후, 텐캐럿힐 최심부의 풀숲에서 엄청 낮은 확률로 등장한다. 텐캐럿힐의 포켓몬들은 10 초반대의 낮은 레벨밖에 없으므로, 레벨이 조금 높은 포켓몬을 앞세워 스프레이 뿌리고 돌아다니면 금세 등장한다. 성격 싱크로를 노리는 경우, 싱크로 포켓몬이 기절해 있더라도 텐캐럿힐에서 등장하는 '일반' 포켓몬들보다는 기본 레벨이 높아야 싱크로 꼼수가 통한다. 이 방법이 아니면 5 ~ 10분은 기본으로 잡고 찾아야 하니 주의할 것.

레벨은 75로, 기술은 스텔스록, 철벽, 쥐어짜기, 그리고 전용기인 프리즘레이저. 당연히 깜까미나 화강돌, 체력 높고 뒤집어엎기 배운 칼라마네로 하나만 장만해서 들어가도 순식간에 아무 것도 못하게 되어버리므로[13] 울트라비스트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잡기 쉽다. 유일한 난관인 포획률은 기타 스토리와 연관없는 보너스 전설답게 3. 썬·문엔 O파워도 없으므로 포획률 보정 없는 볼에 담고 싶으면 성질 버릴 각오를 하자. 덧붙여서 포켓몬으로 취급받는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잘 드러나는데, 울트라볼을 쓰면 포획률 보정이 ×5가 아니라 ×0.1이 되어버린다. 자속 프리즘레이저의 딜이 생각보다 꽤 세므로 악 타입이 있으면 하나라도 데려가는 것이 좋다.

포획에 성공하면 울트라비스트 '비슷한' 뭔가를 잡았다고 한다. 핸섬에게 데려가면 자신이 본 게 진짜였다고 말하며, 본부에서 이런 울트라비스트에 대해서는 이야기 한 적 없고 들어본 적도 없다고 한다. 그래서 매우 희귀한 포켓몬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잘 데리고 있으라고 말한다.

네크로즈마가 울트라비스트를 전부 포획한 후 등장하는 것 역시 의문점이다. 도감에서도 언제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땅속에 잠들어 있다가 깨어났다고 하는 걸 보면 울트라비스트에 반응하여 깨어났을 가능성이 크다.[14]

5.2. 울트라썬·울트라문

해당 소프트의 메인 전포답게 1회차 스토리 내내 울트라조사대의 발언[15]으로 조금씩 계속해서 언급되며, 1회차 스토리 막바지에 네크로즈마를 잡기 위해 울트라홀로 들어간 루자미네와 구즈마를 구출하기 위해 솔가레오/루나아라를 소환하게 되는데 소환 후 바로 솔가레오/루나아라 포획에 들어갔던 썬·문과는 달리 솔가레오/루나아라를 소환하면 곧바로 네크로즈마가 울트라홀에서 뛰쳐나온다.

솔가레오/루나아라와 네크로즈마는 잠시 서로 노려보다가 이윽고 솔가레오/루나아라 쪽이 먼저 달려들어 해시계에 처박는 것으로 시작하여 몇 합을 치열하게 격돌하지만 결국 네크로즈마가 솔가레오/루나아라를 제압한 뒤 흡수하여 황혼의 갈기/새벽의 날개 형태가 된다. 네크로즈마가 크게 포효하자 차원의 균열이 발생하여 알로라지방에 수많은 울트라홀이 열리며 울트라비스트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다.

이때 네크로즈마 1차전이 시작된다. 레벨은 50이며, 솔가레오/루나아라와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포획이 불가능하다. 패배한 네크로즈마는 울트라홀을 열며 알로라의 빛을 모두 먹어치운 뒤 도주한다.

울트라조사대의 솔가레오/루나아라를 타고 울트라메가로폴리스에 가면 메가로타워 꼭대기에 주저앉아 있는데 주인공이 다가가면 머리에서 알로라의 빛이 담긴 프리즘이 뽑히면서 울트라네크로즈마로 폼 체인지해 2차전에 돌입하려 한다. 이 때 레벨은 60[16]이며, 주인 포켓몬과 비슷하게 전 스탯을 1단계 올리는 오라를 두른 상태이다. 당연히 이 때도 2마리가 합체한 상태이기 때문에 몬스터볼로 잡을 수 없고, 반드시 쓰러뜨려야만 한다. 울트라네크로즈마의 공략법은 아래 항목 참고. 울트라네크로즈마를 쓰러뜨리면 녹아내린 후 알로라에 빛을 돌려주게 되며, 솔가레오/루나아라도 풀려나고 네크로즈마는 울트라홀을 열고 도망친다.[17]

이후 포켓몬 리그에 가는 길에 라나키라마운틴의 중반 부분에 추락[18]했는지 크레이터가 생성되어 있고 탈진한 상태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 네크로즈마를 볼 수 있다. 약하고 힘이 다 빠졌다면서 Z링의 빛을 비춰줄 거냐고 묻는다.[19] 빛을 비춰주면 네크로즈마가 기운을 차리고 배틀이 시작된다. 이때 레벨은 무려 65. 솔가레오/루나아라와 다르게 쓰러뜨리면 경험치를 받고, 네크로즈마는 모습을 감춘다.[20] 이 때의 포획률은 최대값인 255로 보정되어[21] 체력 좀 깎아 놓고 몬스터볼만 던져도 웬만해서는 잡히며, 시작하자마자 퀵볼을 던지면 100% 확률로 잡힌다. 심지어 울트라볼로 도전한다고 해도 잡기캡슐토이를 사용하면 시작하자마자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을 정도다.

네크로즈마를 포획하면, 네크로즈마의 몸에서 떨어져 나온 울트라네크로Z를 입수하게 된다. 그후 아크로마가 등장하고 주인공을 칭찬한 후, " 이런저런 사정이 있어서 포켓몬 합체에 대해 자세하다"라며 조사단에게 의뢰받은 네크로즈마 제어장치를 마음에 안 든다며 개조하여 네크로즈마의 힘을 이끌어내는 장치로서 개조한 네크로플러스솔과 네크로플러스루나를 주게 된다.[22] 이때 네크로즈마의 레벨부터가 장난이 아니므로,[23] 챔피언보다 레벨이 더 높은 네크로즈마를 데리고 나가 말 그대로 양학을 할 수 있다. 솔가레오나 루나아라를 잡은 경우, 울트라네크로즈마로 변신이 가능해 더 쉬워진다. 보스버전의 흉악함을 상대에게 느끼게해주고 싶다면 배틀 도중에 로토무 파워로 전스텟 1랭크 버프를 걸면 되는데, 로토무 파워를 쓰면 Z기술을 두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보스 버전 이상의 흉악함을 보여준다. 물론 울트라네크로즈마 자체의 성능도 뛰어나기 때문에 로토무 파워를 안써도 리그를 무난하게 뚫을 수 있다.[24] 스토리 이후 진행되는 RR단 시나리오 역시 몇몇 악 타입을 빼면 손쉽게 밀어버리는 불도저 역할을 충실히 해 낸다. 특히 울트라썬에서는 솔가레오와 합체 시 울트라 네크로즈마까지 갈 것도 없이 황혼의 갈기 폼만으로도 막강한 상성과 높은 공격을 앞세워 모조리 밀어버릴 수 있다. 울트라문에서는 루나아라와 네크로즈마를 분리시켜 사용하여 루나아라의 스펙터가드를 온존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왜냐하면 아세로라의 포켓몬 중 눈여아와 둥실라이드를 제외하면 모두 새벽의 날개 폼보다도 느린데다 자체 화력과 레벨 차로 밀어붙일 수 있기 때문이다.

5.2.1. 공략

미치도록 어려워서 문서가 분리되었다. 네크로즈마/공략 문서 참고.

5.3. 소드·실드

본편에선 데이터상으로는 존재하지만 직접 잡을수는 없다. 하지만 추가 DLC 2탄인 왕관의 설원에서 등장하며 스토리 상 울트라비스트들을 가라르 왕관설원에 나오게 한 원인이다. 작중 플레이어가 3개의 미션을 모두 클리어하기 전에 맥스다이맥스 굴 안쪽에서 울트라홀을 열고 다른 울트라비스트들도 함께 데리고 넘어온 것으로 보이며, 이후 본인을 포함한 울트라비스트 전원이 다이맥스한 것으로 보인다.

왕관설원의 메인 스토리인 전설 탐색에 대한 3개의 미션을 전부 클리어하면 얻을수 있는 메모를 맥스다이맥스 굴에 있는 피오니에게 전해준 다음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 잡은 네크로즈마를 피오니에게 보여주면 프리즘 포켓몬이란 도감 분류답지 않다며 빛을 찾아 다른 세계에서 넘어온 거라면 햇빛을 쬐게 해서 반짝반짝 빛나는 몸이 될 거라며 잘해보라고 말한다. 포획률은 썬문 시절 수치인 3으로 되돌아와 있으나, 다이맥스 어드벤처 판정 특성상 포획률 적용을 안 받는 것이 특징. 이후 연구원이 보상으로 특성패치와 울트라볼을 하나씩 준다.

해당 스토리 내에서 직접 등장하여 모습을 비추진 않았지만 스토리 내에서 언급되며 한 사건의 원인으로 작용했으니 그저 신 컨텐츠에서 출현만 한 다른 다이맥스 어드벤쳐 전설의 포켓몬들에 비하면 대우가 좋은 편이다. 그 덕에 솔가레오, 루나아라로 진화할 수 있는 코스모그는 노가다 없이 스토리 진행만으로 얻는 것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해당 이벤트에서 연구원이 네크로즈마와 울트라홀에 대해서 아는 묘사가 보여지는데, 이는 연구원이 알로라에서 왔기 때문이며, 8세대 소드·실드의 시대상이 울트라썬·울트라문보다 이후임을 알 수 있다.[25]

5.4. 스칼렛·바이올렛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제로의 비보의 파이널 트레일러를 통해 남청의 원반에서 등장이 확정되었다. 남청의 원반 메인 스토리 클리어 후 유니온 서클 미션을 진행하여 간식아저씨로부터 네크로즈마의간식을 획득하면 진토의 사당 근처의 바위 언덕에서 심볼 인카운터로 조우할 수 있다.

레벨은 70, 배우고 있는 기술은 자력기 리스트를 따르도록 설정되어 있어 어시스트파워/ 록블라스트/ 철벽/ 파워젬으로, 회복기나 반동 기술이 없기에 다른 전설의 포켓몬들보다는 포획이 수월한 편이다. 여기서도 썬문 시절 포획률 수치인 3으로 판정되며, 이번에는 테라 레이드배틀 판정이 아니기 때문에 포획률 보정이 없어 썬문 때의 고생을 다시 해야 한다. 덧붙여 해당 작 내의 여타 심볼 인카운터로 만날 수 있는 전설의 포켓몬들이 그러하듯 색이 다른 개체가 나오지 않도록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볼맞춤 정도만 하는 것이 좋다.

작품 외적으로는 해당 작 내에서 네크로즈마의 출연이 이렇다 보니 현재로서 9세대는 유일하게 네크로즈마가 스토리에 관여하지 못한 메인 세대가 되었다. 아무래도 울트라비스트들이 전부 입국 금지 처분을 받아버린 지라 관여할만한 요소가 딱히 없었던 모양.

6. 대전

쓸만한 특수기는 프리즘레이저, 어시스트파워, 사이코키네시스, 사이코쇼크, 악의파동, 파워젬, 차지빔, 파괴광선, 솔라빔, 러스터캐논으로 상당히 적은 편이다. 반면 물리기는 사이코커터, 깜짝베기, 시저크로스, 제비반환, 깨트리기, 지진, 땅고르기, 락블레스트, 스톤에지, 스톤샤워, 암석봉인, 섀도클로로 매우 많다.

변화기로는 아침햇살과 달의불빛을 모두 배운다는 것이 특이점. 그 외에는 중력, 스텔스록, 바디퍼지, 철벽, 명상, 록커트, 트릭룸 등이 있다. 리플렉터, 빛의장막, 전기자석파, 뽐내기, 같은 서포트류 기술도 조금 있다.

울트라썬문에서 새로운 전용기 포톤가이저를 얻었고, 기술가르침으로 역린과 용의파동을 비롯하여 열풍, 대지의힘, 탁쳐서떨구기를 얻었으며, 합체를 하면 메테오드라이브나 섀도레이 중 하나를 배울 수 있어서 기술폭이 많이 늘었다. 이 정도면 초전설 치고는 나쁘지 않은 수준. 마침 전용 Z기술을 무려 3개나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화력 역시 크게 증가했다.

전용기인 프리즘레이저는 한 마디로 에스퍼 타입 파괴광선 같은 기술로, 위력과 명중률, PP 등 모두가 파괴광선의 상위호환 수준으로 약간 더 낫긴 하지만 쓰고서 한 턴 쉰다는 점 때문에 애매한 건 매한가지. 맥시멈사이브레이커로 파워업해서 사용하면 기초위력 200이라는 파워를 단발이나마 뽐낼 수 있으니 고려해볼 수는 있었지만, 이마저도 울트라썬문에서 울트라네크로즈마와 포톤가이저 → 하늘을태우는멸망의빛이 나와버려서 쓸모없는 기술이 되어버렸다.[26]

네크로즈마만의 특징이라면, 어시스트파워를 배우는 포켓몬 중 몇 안되는 초전설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27] 자속 보정도 받아서 랭크업을 많이 하면 제법 높은 위력이 나온다. 아침햇살, 달의불빛으로 체력을 채울 수도 있다.

6.1. 일반 네크로즈마

다른 대부분의 7세대 포켓몬처럼 스피드가 느리며, 특공이 조금이나마 더 높은 만큼 특수 딜탱형으로 쓰라는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마침 특성도 필터, 하드록과 동일한 효과를 지닌 프리즘아머다. 거기에 프리즘아머는 특성이나 기술을 통해 무시할 수 없다는 장점이 있다. 고스트와 악 타입의 위치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특성이다.

그나마 굴릴 수 있는 방법이라면, 상술한대로 어시스트파워의 강력한 위력을 살린 랭크업 어태커로 이용하는 것이다.

단독으로 사용한다면 명상, 철벽과 조합할 수 있고, 프리즘아머를 살려 약점보험과 연계할 수도 있다. 약점보험이 터지면 특공에 보정을 하나도 안 해도 어시스트파워의 결정력이 44100, 여기에 명상을 한 번 곁들이면 77175다. 단, 약점보험이 안 터지면 명상을 3번 쌓아야 저 결정력이 나온다. 명상을 3번이나 노릴 거라면 그냥 루나아라 쓰는 게 백배 낫다. 그리고 네크로즈마 자체가 느린데다, 내구력이 크게 높은 편은 아니라서 랭크업 이전에 맞아 죽을 확률이 높다.

파트너를 쓴다면 이브이의 나인이볼부스트 혹은 해무기의 Z 정화를 받고 나오는 방법이 있으며, 이 경우 스피드를 보완할 수 있고 네크로즈마의 내구력 역시 랭크업된 상태로 시작하므로 풀스윕이 쉬워진다. 특히 나인이볼부스트 바톤에 성공하면 C0 기준 어시스트파워의 결정력이 97020으로, H252 원시가이오가마저 고난수 1타가 나오는 미친 화력이다. 특공 풀보정이라면 129360이다. 성공한다면 웬만한 초전설 부럽지 않은 강캐가 나오지만, 초전설전에서 이브이나 해무기가 깡딜을 맞고 살아 있기를 기대하기는 플랫 룰보다 어렵다. 또 네크로즈마의 단독 성능이 크게 좋지 않아서 파트너가 쓰러지면 역스윕당할 위험이 있다.

방법이 어떻든, 랭크업을 많이 쌓는데 성공한다 해도 악 타입에 대항할 수단이 저위력+비자속+물리기인 깨트리다밖에 없어서 악 타입이 있다면 무조건 사용을 꺼려야 한다. 해무기를 쓰면 성공률이 비교적 좋지만 결정력이 부족하고, 이브이를 쓰면 전략이 너무 뻔해서 이브이 단계에서 격파당할 위험이 크다.[28] 그래서 이론과는 달리 어시스트파워 형태 역시 그렇게 강한 형태는 아니다.

당연하지만 일단 종족값부터 저래서 실전용으로 성능은 좋은 편은 아니다. 깡화력이 범람하는 초전설전에선 네크로즈마 자체의 화력 문제도 문제지만 생존성부터가 낮아서 특정한 상황이 아니면 활약을 하는 것을 보기가 너무 힘들다. 낮은 스펙도 그렇지만 단일 에스퍼인 뮤츠 때문에 차별화가 잘 안 된다는 점도 문제다.[29] 초전설전 유저들 사이에서의 존재감은 공기 수준이다.

만약 일반 네크로즈마가 진화의 휘석 장착시 휘석의 효과가 나타난다면 황혼의 갈기 네크로즈마와 새벽의 날개 네크로즈마보다도 방어, 특방 모두 높아지기 때문에 앞에서 말한 것 처럼 프리즘아머라는 특성+철벽과 명상, 코스믹파워를 활용하여 내구를 쌓는 스위퍼이자 탱커로 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론 상으로만 그럴 뿐이다.

6.2. 황혼의 갈기&새벽의 날개

특성은 여전히 프리즘아머, 타입은 흡수한 대상과 똑같이 변한다. 특성은 베껴오지만 타입은 그대로인 큐레무와 대비되는 점. 프리즘아머는 메탈프로텍트에 비해서는 충분히 훌륭한 특성이지만, 스펙터가드보다는 훨씬 뒤떨어진다. 잘 보면, 황혼의 갈기 / 새벽의 날개의 체중은 솔가레오 / 루나아라의 체중에 각각 네크로즈마의 원래 체중인 230.0kg을 더한 값임을 알 수 있다.

폼 체인지에 필요한 도구는 아크로마머신 1198호와 1199호. 정식명칭은 네크로플러스솔과 네크로플러스루나. 아크로마가 개발하여 네크로즈마를 쓰러트린 후에, Z파워링의 파워를 전해주면 울트라네크로Z를 입수하게 되며, 그 후 아크로마가 " 이런저런 사정이 있어서 포켓몬 합체에 대해 자세하다"라며 조사단에게 의뢰받은 네크로즈마 제어장치를 마음에 안 든다며 개조하여 네크로즈마의 힘을 이끌어내는 장치로서 개조한 게 바로 네크로플러스솔과 네크로플러스루나다. 참고로 둘은 별개의 도구이기 때문에, 큐레무와는 달리 한 팩에 두 합체 포켓몬을 각각 한 마리씩 모두 갖고 있을 수 있다.

총합은 680으로 오르고, 베이스가 되는 포켓몬의 종족값에서 체력과 스피드를 깎고 대신 방어 & 특수방어와 공격 or 특수공격을 올린 분배이다. 체력이 줄고 방어 / 특수방어가 올랐지만 의외로 솔가레오/ 루나아라보다 내구력은 떨어지게 되었고[30], 스피드는 초전설 중 손꼽히는 저속이다.[31]

합체하게 되면, 합체 대상의 전용기 메테오드라이브 혹은 섀도레이를 습득할 수 있다. 큐레무처럼 특정 기술에서 변화하지 않으며, 로토무의 폼체인지처럼 잊게 할 기술을 선택해서 배운다. 합체 대상처럼 솔가레오Z나 루나아라Z를 끼고 선샤인스매셔나 문라이트블래스터를 날릴 수 있으며, 합체를 풀면 메테오드라이브나 섀도레이는 자동으로 잊어버린다. 이때, 만약 배우고 있는 기술이 메테오드라이브나 섀도레이 하나 뿐이었다면 염동력을 자동으로 배운다.

6.2.1. 황혼의 갈기

네크로즈마가 솔가레오를 장악하고 있는 모습. 통칭으로는 일식 네크로즈마나 황혼의 갈기, 황갈이라고 불린다. 네크로즈마가 솔가레오의 빛을 갉아먹고 있다고 한다.

스피드와 기본 내구가 솔가레오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특성과 랭크업 기술 면에서는 솔가레오보다 우수하다. 능력치가 떨어질 것을 노리기보다는 고화력으로 상대를 제압해야 하는 초전설전에서 메탈프로텍트가 발동될 기회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네크로즈마는 솔가레오와 달리 플레어드라이브, 와일드볼트, 튀어오르기를 배우지 못하는 대신 포톤가이저, 칼춤 등을 배운다.

앞에 언급한 대로 트릭룸도 배우지만 77의 심히 애매모호한 스피드가 발목을 잡는다. 하위호환인 솔가레오의 스피드가 97이라 따라큐, 랜드로스, 갸라도스 같은 7세대의 메이저 포켓몬들 보다 선공을 취할 수 있는 반면 황혼의 갈기 네크로즈마는 구애스카프 같은 것이 없으면 이들이랑 달리 후공으로 들어가야 한다. 대신 강철 타입 특유의 방어상성이 좋은 편이므로 트릭룸을 설치하고 페어리 타입을 저격하는 스나이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트릭룸을 깔면 거의 모든 형태의 제르네아스를 메테오드라이브로 격추시킬 수 있다는 게 장점.[32] 하물며 스피드 90짜리인 디아루가도 스피드 최하로 맞추고 트릭룸을 채용하는데 황혼의 갈기 네크로즈마도 가능한 전술이다.

약점도 4개라 적지 않은 편이고 프리즘아머도 있어 약점보험과의 궁합도 나쁘지 않으며, 바디퍼지를 쓰거나 구애스카프를 달고 속공형으로 쓸 수도 있다. 또한 돌격조끼를 달고 딜탱으로 굴릴 수도 있다.

종합하면 솔가레오나 월식 네크로즈마와는 다르게 장점이 뚜렷해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사기 포켓몬까진 아니더라도 충분히 자주 쓰인다. 다만 원시그란돈이라는 강력한 천적이 있으니 주의. H252 몰아주면 프리즘아머 보정으로 고집 원시그란돈의 단애의칼을 고난수로 버티지만, 반대로 일식 네크로즈마 쪽은 칼춤을 추거나 약점보험이 발동되지 않는 한 H252 원시그란돈을 한번에 보낼 수 없다.

초전설/환상의 포켓몬 1마리만 엔트리에 넣을 수 있는 시즌 8 스폐셜 룰에서는 채용률 9위로 꽤 선전하고 있다. 채용률이 높은 이유는 아마도 메테오드라이브로 따라큐를 쉽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인 듯. 대부분 울트라네크로Z를 채용하지만, 솔가레오Z, 약점보험 등도 통계에 잡히는 편. 황혼의 갈기 상태에서 시작해 특수형 울트라네크로즈마로 폼 체인지하는 통수형도 보인다. 아니, 섀도레이를 채용하지 않는다면 특수형 울트라네크로즈마도 황혼의 갈기를 기반으로 울트라버스트를 하는게 낫다.

8세대에서는 강력한 천적이던 원시그란돈이 삭제되었지만 울트라버스트와 탁쳐서떨구기가 삭제되는 너프를 받았다.

대신 울트라네크로즈마의 잔재를 반영한듯 용의춤을 얻는 상향을 먹어 용의춤으로 랭크업을 한번 하면 7세대의 울트라네크로즈마 이상의 대활약이 가능하다. 또한 다이맥스 시스템이 황혼의 갈기 네크로즈마와 궁합이 좋은 편인데, 다이스틸과 다이사이코의 효과도 좋으며 프리즘아머 + 다이맥스로 얻는 내구 뻥튀기로 얻는 똥맷집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이다. 이 덕에 약점보험을 발동시키기가 7세대보다 더욱 용이해졌다. 사실 그게 아니더라도 스탯과 특성에 힘입은 기본 맷집과 공격력부터가 수준급이다 보니 그냥 공체 보정만 한 다음 돌격조끼를 입히고 힘싸움만 시켜도 그놈의 프리즘아머 덕분에 고성능 딜탱이 완성된다. 다만 다이맥스시 포톤가이저가 특수기가 된다는 점에는 주의. 때문에 8세대에서는 포톤가이저대신 사이코팽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황혼의 갈기 네크로즈마의 성능 외적인 부분의 여담으로, 기존에 황혼의 갈기 네크로즈마의 하위호환이였던 솔가레오가 8세대에 여러 기술의 추가와 다이맥스 시스템의 추가로 상향을 먹은 덕에 황혼의 갈기 네크로즈마보다 차별화가 가능한 요소들이 이전보다 더욱 많아졌다. 물론 랭크업 기술과 프리즘아머가 존재하는 황혼의 갈기의 장점이 여전히 더 우세한 편이기는 하나 더블배틀에서는 싱글배틀에 비해 랭크업 스위핑이 쉽지 않고 더블배틀 용 아군 보조 기술들인 와이드브레이커와 사이드체인지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솔가레오에 비해 아군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이 많지 않으며 교체 플레이가 상당히 많이 일어난다는 점에서 상황이 달라진다. 물론 황혼의 갈기 폼도 더블에서 못 쓸 건 없지만, 네크로즈마 쪽은 주로 트릭룸과 조합되며 솔가레오 쪽은 유동적인 룸 스위치로 써먹을 수 있다. 조합되는 멤버도 미묘하게 다른 편인데, 솔가레오는 가라르 파이어/오롱털/폴리곤2 등과 조합되며, 네크로즈마는 따라큐 등 트릭룸 요원과 같이 조합된다.

이외의 샘플로 명상을 쓰면서 눌러앉거나 아군의 바톤터치로 랭업을 넘겨받은 뒤 어시스트파워를 쓰는 형태도 있다. 통상적으로는 저런 물리에겐 어시스트파워를 쓰는 거 자체가 넌센스지만 네크로즈마는 예외인 것이, 어시스트파워의 화력이 더 강한 새벽의 날개 네크로즈마는 고스트와 악타입이 활개치는 현 환경과 자체 방어 상성이 너무나도 불리하여 쉽게 스토핑을 당하기 때문에 눌러앉거나 안정성 면에서 더 뛰어난 황혼의 갈기가 저런 형태로도 쓰이는 것이다. 물론 물리형에 비해서는 마이너한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일단 6명상만 쌓아도 악 타입 상대를 제외하고 결정력 28만짜리 기술을 난사할 수 있다.

9세대에는 최악의 천적인 이벨타르가 잘렸고 프리즘아머 덕분에 테라스탈과의 궁합이 나름 좋아 초전설전 상위 티어에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6.2.2. 새벽의 날개

네크로즈마가 루나아라를 장악하고 있는 모습. 통칭으로는 월식 네크로즈마나 새벽의 날개, 줄여서 새날이라고 불린다. 네크로즈마가 루나아라의 빛을 흡수하고 있다고 한다.

최대 단점은 스펙터가드가 없어졌다는 점이다. 물론 프리즘아머는 나쁜 특성이 아니지만 약점이 전부 4배 약점이라는 점에서 특성을 제대로 써먹기가 힘들다. 게다가 명상형 루나아라에게는 생명줄이나 다름없는 스피드가 떨어져, 루나아라와는 다른 방법으로 굴려야 한다.

그래서인지 전체적으로 루나아라에 비해 매우 아쉬운 편이다. 루나아라에 비해 좋아진 점이 특수공격 +20밖에 없는데, 이게 그렇게 큰 차이가 아니다. 게다가 내구 감소와 더불어 스펙터가드가 없어졌기 때문에 고스트와 악 타입을 3배로 받아내야 한다.

특성 보정도 없는 157의 특수공격으로 아무나 다 쓸어버릴 정도로 강력한 것도 아니므로, 여러모로 어정쩡하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블랙큐레무보다 제크로무가 더 많이 쓰이듯이 이쪽도 새벽의 날개보다는 루나아라가 많이 쓰이는 편이다. 물론 울트라네크로즈마에게 섀도레이를 채용하고 싶다면 쓸 수 있지만, 그 외에는 일식폼을 쓰는 게 낫다.

다만 기본 화력이 루나아라보다 좋아진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자체 성능도 준수한 편이라 도구와 기배를 적절히 선택해 굴린다면 루나아라와 차별화가 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원시그란돈을 찌르는 대지의힘. 루나아라는 문라이트블래스터가 없으면 명상을 쌓아야 되지만 월식 네크로즈마는 원시그란돈 상대로는 그냥 대지의힘을 날리면 된다. 그리고 바디퍼지도 배우고 스피드도 느려져 트릭룸을 쓰기 좀 더 적합해졌기 때문에 속도 보강의 면에서는 월식 네크로즈마가 우위다. 거기다가 새벽의 날개 네크로즈마는 포톤가이저라는 또다른 전용기를 배울 수 있지만 루나아라는 배우지 못하는 점에서도 차별화가 가능하다.

8세대에서는 울트라버스트가 삭제되는 너프를 당해 입지가 더 좁아졌다. 용의춤을 활용한 통수 물리 샘플도 연구되기도 했다. 특수형에 비해 통수성이 크고, 깨트리다로 악타입 견제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용춤형도 하나의 쓸만한 샘플로서 입성에 성공한 레시라무와는 다르게 주력기의 위력 문제[33], 스토핑당하기 쉬운 방어 상성[34], 최속 1용춤을 해도 자시안과 버드렉스와 구애스카프 일격 우라오스를 추월 할 수 없는 스피드 문제 등으로 인하여 이쪽도 쓰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때문에 기라티나나 자마젠타이상으로 초전설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나마 9세대에 테라스탈 시스템이 등장해서 프리즘아머 특성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생겼지만, 이 조차 나비춤이나 반딧불같이 루나아라랑 차별화 될만한 구석이 얼마 없어 여전히 애매하다는 평.

6.3. 울트라네크로즈마

특성은 달인의띠를 특성화한 새로운 특성인 브레인포스로 변하고, 타입은 에스퍼/드래곤으로 변한다. 공식 영상

설정에 의하자면 네크로즈마가 원래 가지고 있던 빛을 일시적으로 되찾은 형태로 네크로즈마의 새로운 모습. 울트라썬문 공식 홈페이지에서 '네크로즈마 자신도 경험한 적 없던 새로운 모습, 빛이 흘러넘치는 드래곤으로 이 모습으로는 처음 발견되었다'라고 서술되어 있다. #[35][36]

일단 황혼의 갈기/새벽의 날개 폼에서 울트라네크로Z를 지니게 한 상태[37]에서 메가진화처럼 원하는 타이밍에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변신할 수 있고, 이 변신 방식은 " 울트라버스트"라고 따로 이름이 있다. 단, 주의할 점은 버튼 위치가 겹치기 때문에 변신하기 전까지는 Z기술인 하늘을태우는멸망의빛을 사용할 수 없다.

종족값은 쌍두형 어태커에 걸맞게 분배되어 있으며, 총합이 아르세우스조차 뛰어넘은 754다. 7세대 기준 총합 3위이다. 하지만 결국 지닌 물건이 울트라네크로Z로 고정되므로, Z기술을 쓸 수 있다는 것 외에는 메가진화에 비해 특별한 것이 없으며, 변신 메커니즘이 메가진화와 같기 때문에 파워업 폼 체인지로 보는 것이 맞다. 도구 미사용 및 폼 체인지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종족값 총합 1위는 여전히 아르세우스다.

754라는 경이적인 종족값 총합에 걸맞지 않게, 체감 화력 및 내구는 전혀 높지 않다. 일식 네크로즈마와 월식 네크로즈마가 각각 공격 / 특수공격에 특화된 것의 여파인지 쌍두형으로 종족값이 배분되는 바람에 종족치 배분이 그리 좋지 않기 때문이다. A252 or C252 포톤가이저의 결정력은 겨우 32850으로 초라하며,[38] 내구는 보정을 거의 주지 않은 경우 양쪽 모두 5만을 넘지 못한다.

게다가 타입 상성도 좋지 못한데, 에스퍼/드래곤 타입은 공격이나 방어나 상성 보완이 안 되고 약점이 많아진다. 약점이 무려 6개가 되는 바람에 체감 생존률은 더욱 낮다. 게다가 에스퍼 타입이나 드래곤 타입이나 약점을 찌를 상대가 흔하지 않아서 브레인포스를 살리기 어렵고, 경쟁자는 많다 못해 넘치는 수준이다.[39]

그래서 브레인포스를 잘 활용하려면 전반적으로 서브웨폰에 의존해야 한다. 다행히 스피드도 크게 올라[40] 내구 걱정을 좀 덜었지만, 아쉽게도 129라 동보정 130족에 반드시 밀리기 때문에 꼭 안전한 수치라고는 할 수 없다. 물론 역으로 말하자면 130족 이상의 초스핏 이외의 대부분의 포켓몬은 앞지르기 때문에, 속도 싸움에서 상당히 유리하다.

네크로즈마가 칼춤과 명상을 배우긴 하지만 공격/특공을 모두 올리진 못하기 때문에, 저 둘 중 하나를 채용하려면 공격/특공 둘 중 하나는 버려야 한다. 쌍두형으로 운용하면 화력은 떨어지기 마련이고, 네크로즈마는 스피드와 화력으로 밀어붙여서 어정쩡한 내구를 보완하는 만큼 쌍두형으로 운영할 경우 실질 내구도는 더 낮아진다. 물론 이론상으로 저 167/167의 쌍두 종족값을 전부 살리는 동시에 브레인포스의 효율성도 살리는 4공격기 쌍두형 역시 고려해볼 수는 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그냥 한쪽을 버리고 물리/특수형으로 굴리는 형태가 현 시점에서 더 유리한 것으로 보인다.

기술에 대해서 첨언하자면, 공격이 높을 경우 포톤가이저가 완전히 물리화되어 대미지 계산을 상대의 물리방어로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큐레무와는 달리, 타입 상성 문제로 메테오드라이브나 섀도레이를 반드시 채용할 필요는 없다.[41] 참고로, 메테오드라이브나 섀도레이를 배제할 경우 월식폼 상태에서 물리형으로 변신하거나 일식폼 상태에서 특수형으로 변신하는 등 소소한 통수를 칠 수 있다. 다만 섀도레이를 채용하지 않는다면 굳이 월식 네크로즈마에서 울트라버스트를 할 필요는 없다.

현재 가장 쓸만하다고 할 수 있는 운용법은 황혼의 갈기 네크로즈마에서 시작해서 에스퍼/강철의 상성+프리즘아머를 활용하여 칼춤을 사용한 후, 다음 턴 울트라네크로즈마로 변신해서 스윕하는 물리형이다. 만약 땅 타입이나 불꽃 타입을 만나면 바로 울트라네크로즈마로 폼 체인지해서 대미지를 줄이는 전략도 가능. 1칼춤에 성공할 경우, 울트라네크로즈마의 애매한 화력이 단숨에 보강되면서 강력한 스위퍼로 군림하게 된다. 1칼춤만으로 돌파가 안 되는 상대는 하늘을태우는멸망의빛을 날려 강제로 뚫어버릴 수 있다. 칼춤을 추면 제르네아스나 이벨타르 등을 굳이 약점을 찌르지 않고 포톤가이저나 역린으로 돌파할 수 있으므로, 메테오드라이브나 스톤에지의 채용 이득은 적다. 헌데 물리형으로 갈 때 드래곤 자속기가 역린 뿐인데, 이 역린이 난동기라 역린을 빼버리고 메테오드라이브나 지진을 넣기도 한다.

반면 특수형으로 운용할 경우 애로사항이 많다. 랭크업 기술이 나쁜음모가 없고 명상 뿐이라 화력이 제대로 안 나오는데다, 배틀시에만 드래곤 타입이 되기 때문에 용성군을 못 배운다는 점도 있고, 무엇보다 뮤츠라는 너무나도 강력한 원조가 있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뮤츠는 울트라네크로즈마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단점[42]을 거의 완벽히 보완하고 있는데다, 유일하게 뮤츠 쪽이 딸리는 기본 화력 역시 생명의구슬만 장착해줘도 특수 화력은 울트라네크로즈마를 아득히 추월하며, 네크로즈마보다 기술폭도 훨씬 넓다. 물론 포톤가이저 및 브레인포스 용의파동으로 내구에 보정을 안 준 메가레쿠쟈를 원킬할 수 있다는 점 등등 네크로즈마만의 차별화 요소는 충분히 있긴 하지만, 틀깨기 효과를 빼면 뮤츠 쪽이 좀 더 쓰기 쉽기 때문에 여전히 밀릴 수밖에 없다. 시즌 8에 열렸었던 초전설 1마리 허용 스페셜 룰에서는 뮤츠보다 월등한 사용률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신캐 보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누누히 강조하지만 에스퍼 타입은 방어상성이나 공격상성이나 별 도움이 안 된다. 일단 변신을 위해 반드시 포톤가이저를 들어야 하고, Z기술도 포톤가이저의 강화로 제한되므로 에스퍼를 무효로 받아내는 악 타입을 상대하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게다가 악 타입을 상대할 만한 기술이 적어서 어정쩡한 깨트리다, 자속보정을 받는 드래곤 기술을 믿고 닥돌하는 수밖에 없다. 속임수를 받아내기 버겁다는 단점도 있다. 그나마 초전설전에서 악 타입은 이벨타르 외에는 없다시피한 것이 다행이다. 다크라이의 경우 다크홀의 하향으로 예전만큼의 위상을 잃었고, 울트라네크로즈마가 스핏이 더 빠르다. 후파의 경우 초전설전에서 낮은 물리내구와 스피드가 발목을 잡아 많이 쓰이지 않는다.

문제가 그 이벨타르는 초전설 악 타입 최강자이자 네크로즈마 최대의 난적이라는 것. 네크로즈마 쪽에서는 랭크업 없이는 이벨타르를 한 방에 보내기도 힘들며,[43] 이벨타르는 오라 버프로 더욱 더 강해진 각종 악 기술은 물론 기습이 있어서 네크로즈마 쪽이 절대적으로 불리하다.[44] 그리고 칼춤을 쌓고 버티려 하다가 속임수라도 먹으면 끝장.

마샤도 역시 골칫거리가 된다. 기합의띠로 울트라네크로즈마의 공격을 버텨낸 후 섀도스틸로 털어버리는 무서운 스토퍼. 미리 칼춤을 쌓아 두었다면 그걸 빼앗기기까지 한다. 스텔스록 따위로 마샤도에 대한 대책을 세워 두었다 해도, 테크니션 야습에 울트라네크로즈마의 체력이 반이 넘게 날아가기 때문에 상대하기 어려운 건 매한가지다.

원시그란돈과의 1:1 대결도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스피드는 이쪽이 위지만 물리형일 경우 랭크업 없이는 1타로 보낼 방법이 없고, 그란돈이야 할거 다 무시하고 단애의칼만 찍어대면 되기 때문이다. 특수형 원란돈이면 해볼만 하겠지만, 바로 울트라버스트를 하면 H4 울네크로는 고집 풀보정 단애의칼에 난수 1타권이고, 체력 보정+칼춤 턴까지 가져가면 (속도를 버릴 수는 없으므로) 공격 보정이 내려가버리고 걸레짝이 되는 건 마찬가지다. 월식폼은 범용성이 떨어져 거의 안 나오고, 일식폼일 경우 대면상대로 원란돈을 만나면 무조건 네크로버스트를 강요받는지라 더 버겁다. H4 원시가이오가조차도 A/C252보정만으로는 하늘을태우는멸망의빛에 확정 1타가 안 뜨는데 그보다 원란돈의 물리내구는 훨씬 튼튼해서 A252 지진만으로는 급소없이 1타가 안 난다. 특수형으로 대지의힘을 채용한다면 원란돈을 한큐에 보내버릴 수는 있지만 정작 이 경우 자속기의 힘이 약해지고 랭크업 수단이 명상뿐이라 활용도가 내려간다.

그 외의 문제점으로는 드래곤 타입 메인 웨폰이 부실하다는 점이 있다. 용성군을 못 배운다는 점을 제쳐 두더라도, 드래곤 타입 메인 웨폰인 역린이나 용의파동이나 문제가 좀 있다. 역린은 교대로 강철이나 페어리 타입이 나오면 망한 것과 다름없어서 쉽게 지르기 힘들고, 용의파동은 떨어지는 기본 위력을 커버하기가 힘들다.

종합하면 이벨타르에게 너무나도 무력하다는 점과 드래곤 타입 기술의 부재 등으로 성능상 한계가 명확하여 사기 포켓몬에 미치지는 못 하지만 나름 강캐로 평가받는다. 일단 폼 체인지하여 타입을 바꾸는 것부터가 상대에게 심리전을 유도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고[45] 황혼의 갈기 폼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페어리 타입에도 비교적 약하지도 않으며[46] 무엇보다 네크로즈마는 메테오드라이브라도 없으면 셰도레이로 따라큐의 탈을 무시하고 때려잡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포켓몬 중 하나다.[47] 129라는 스피드로 대부분의 초전설과 환포를 앞지르는 것도 장점. 다만 스카프 카푸나비나는 바디퍼지라도 쓰지 않는 이상 이기기 힘들고 앞서 언급한 이벨타르는 앞서 언급했듯이 네크로즈마에겐 그야말로 최흉최악의 적이므로 가급적이면 피해야 한다.

8세대에서 Z기술이 퇴출되어 Z크리스탈을 지니고 폼체인지하는 울트라네크로즈마의 운명이 불투명해졌다. 현재 8세대에서 네크로플러스 솔/루나를 획득해 황혼의 갈기와 새벽의 날개 폼을 만들 수 있지만 울트라네크로즈마는 데이터마이닝으로도 찾아볼 수 없다. 애초에 울트라네크로Z를 지녀야만 울트라버스트가 가능하였기에 울트라네크로즈마는 아예 데이터를 넣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포켓몬 홈의 데이터마이닝에서 네크로즈마가 익히는 8세대 기술과 특성 데이터가 확인되었고, 이 중에 브레인포스로 기재되는 데이터가 확인되었다. 아르세우스의 특성 멀티타입의 설명문에 Z크리스탈의 내용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추후 DLC로 Z기술이 복귀하면서 재등장 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았으나 결국 소드실드에서 더 이상의 컨텐츠 추가가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으면서 8세대 게임에서 울트라네크로즈마가 나올 일은 없어졌다.[48]

9세대에서도 이는 마찬가지라 네크로플러스솔/루나는 입수가 가능하나 울트라네크로즈마는 존재할 수 없다.

7. 다른 매체에서

7.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울트라가디언즈 편의 클라이맥스 포켓몬으로 사용 기술은 프리즘레이저/ 사이코커터/ 메탈크로우/ 깜짝베기.

울음소리는 펄기아의 울음소리를 그대로 사용했다.

74화에서 비주기가 나누에게 빛나는 그분을 질문하며 간접적으로나마 처음 등장한다. 이후 아세로라가 도서관에서 관련 서적을 읽어주며 언급된다. 아세로라는 네크로즈마를 "온 세계의 어떤 것보다 눈부시게 빛나는 포켓몬"이라고 한다. 알로라 탄생이 담긴 책에서는 솔가레오, 루나아라와 함께 알로라에 빛을 나누어 주어 빛을 주는 빛의 신으로 숭배받는 걸로 나온다.[49]

책의 그림에서도 울트라네크로즈마로 묘사되며 솔가레오, 루나아라보다 높은 상위 존재로 나온다. 아세로라에 의하면 나누는 네크로즈마를 울트라비스트의 일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베베놈은 네크로즈마에 깊은 흥미를 보인다.[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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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막 생겨난 알로라 지방은 어둡고 빛이 없는 세계였습니다. 어느 날 상공에 3체의 전설의 포켓몬이 나타나 알로라 온 곳에 아름답게 반짝이는 빛을 발산하기 시작했습니다. 빛을 몇 날 며칠이든 발산해 그 덕분에 알로라 지방은 빛이 넘치는 아름다운 세계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가장 빛나던 포켓몬을 빛나는 그분이라고 하여금 감사를 담아 후세에서도 그 이름을 계속 붙였다고 합니다.

이걸 엿들은 로켓단 삼인방은 "전설의 포켓몬 울트라비스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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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화에서 베베놈의 그림으로 등장했다. 베베놈의 좋아한다는 마크까지 붙어있는 것으로 보아 베베놈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떡밥이 생겼다.[51]

포켓몬스터 썬&문의 분기별 보스
에테르재단 편	→	울트라가디언즈 편	→	알로라리그 편
마더 비스트 루자미네		UB:BLACK 네크로즈마		쿠쿠이 (+ 카푸꼬꼬꼭)

이후 87화부터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빛이 없는 황폐한 세계. 그 세계에 솔가레오와 루나아라가 출현. 그리고 부서진 산 일부에 검은 색 수정들로 이루어진 것이 있었는데 그 안에 수정들을 부수며 깨어났고 두 포켓몬을 공격한다. 두 전설의 포켓몬이 울트라홀로 달아나자 무섭게 추격한다. 울트라홀 안에서 입구를 억지로 확장시키면서 추격하면서 공격. 루나아라와 솔가레오를 격추하기 위하여 프리즘레이저를 사용하나, 솔가레오가 스스로의 몸을 방패 삼아 루나아라를 피신시키고 솔가레오는 울트라홀의 어딘가로 튕겨지게 된다.

네크로즈마의 부활에 의한 영향인지, 알로라지방에 있는 모든 성인들이 기력 없이 잠만 자거나 하는 이상사태가 발생했다.[52] 원인이 울트라오라가 뭔가에 흡수되어 빨려 들어가서라고 한다. 실버디가 과민할 정도며 글라디오는 엄청 위험한 뭔가가 오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비주기의 정예부대가 알로라지방으로 가는데 알로라지방만이 먹구름으로 뒤덮여져 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어두워진다. 다행인지는 몰라도 할라 같은 섬의 왕은 무사한 모양.[53]

베베놈이 해안가에 그림을 그리는데, 그 그림이 네크로즈마의 등에 세겨진 심볼과 똑같다.

빛나는 그분, 이 땅에 나타나 넘치는 빛으로 세계를 채웠도다. 빛은 이상한 힘이 넘쳐 우리의 알로라는 탄생했다. 하지만 빛을 너무 뿜은 빛나는 그분은 검게 되셔서 깊고 긴 잠에 빠지셨도다. 거기에 태양과 달의 화신이 나타나 빛을 나눠줬도다. 잠에서 깬 빛의 신은 다시 빛을 뿜으며 하늘 너머로 날아가셨도다.

루자미네가 어릴 적 릴리에의 할아버지에게, 릴리에와 글라디오가 어릴 적 루자미네에게 잠들기 전 들은 알로라 창세신화. 동시 아세로라가 알려주지 못한 그 책의 뒷부분 이야기.

울트라가디언즈는 일륜의 제단에 숨겨진 빛나는 그분의 유적을 발견하게 되고, 그 안에 Z기술을 쓰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과 포켓몬들, 솔가레오와 루나아라, 그위에 빛나는 그분이 세겨진 벽화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 벽화에 베베놈이 해안가에서 그린 심볼과 무수한 고대문자들이 세겨 있다. 루자미네의 말에 의하면 이 문자들을 해석한다면 창세신화의 미스터리를 밝혀낼 수 있을 거라고 한다.

보름달이 뜬 날 밤. 울트라홀이 열리면서 그 안에 도망쳐온 루나아라가 나오고, 그리고 닫혀가는 울트라홀을 억지로 확장시키고 나오면서 마침내 가디언즈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88화에서 밝혀진 코드네임은 UB: BLACK. 로켓단까지 네크로즈마를 잡으려고 해서 삼파전으로 사태가 더 악화된다. 로켓단 삼인방이 아니라 비주기의 특수부대들이 등장한다. 다만 방해되는 구름을 걷어내기야 했지만 아직까지 영향권인 건지 이쪽도 접근하자마자 역시 귀차니즘에 빠진 상태. 네크로즈마와 루나아라가 대결을 하나 울트라가디언즈의 도움에도 네크로즈마의 힘은 압도적이었다. 끝내 루나아라를 흡수해 새벽의 날개 모습으로 변하나 뒤늦게 등장한 솔가레오의 도움으로 루나아라와 분리되는데 성공한다. 그러자 이번엔 솔가레오를 흡수해 황혼의 갈기 모습으로 변한 뒤 울트라홀 너머로 사라져버린다.[54] 힘을 잃고 쓰러진 루나아라는 에테르파라다이스로 데려가 울트라가디언즈의 Z파워로 회복한 후, 솔가레오를 구하러 울트라홀로 진입한다.

도감 설명과 87화에서 밝혀진 창세신화를 잘 생각해보면 어쩌면 솔가레오와 루나아라는 빛을 다 해 검게 물든 네크로즈마에게 본인들의 빛을 나누어 준 것이 아니고 네크로즈마에게 강제로 빼앗긴 것일 수도 있다. 일식/월식의 도감 설명은 네크로즈마가 솔가레오/루나아라의 빛을 먹어치운 형태로 설명되며 실제 형태도 네크로즈마가 각각에게서 힘을 받아 다른 형태가 되었다기 보다는 단순히 각각의 본체를 점령한 듯한 모양새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창세신화가 왜곡된 것일 가능성이 있다. 다만, 왜곡된 것이 아닌, 전승 일부가 통째로 실전된 것에 가까웠다.

89화에서 아고용이 이미지를 담은 텔레파시를 통해 알려준 진실에 따르면, 아고용들의 세계에 빛을 가득 흘러넘치게 해 줬지만, 어느 날 떨어진 운석을 막으려다가 빛을 전부 소비하고 상처입어 오랜 잠에 빠져 버렸으며,[55] 세계는 어둡게 변하고, 세계 전체가 황폐하게 변했다. 그러다가 87화 시작부분에 솔가레오와 루나아라가 이 세계에 나타났고, 그 둘의 빛(울트라오라)을 흡수하여 부활하기 위해 잠에서 깨어나게 된 것이었다.

빛나는 그분께선 빛을 너무 내뿜어, 어둠에 삼켜졌도다. 그리고 알로라에도 또 다시 어둠이 퍼지려 하기 시작했도다. 사람들은 지금까지 나눠받은 빛을, 이번에는 자신들로부터 빛나는 그분께 나눠드리기로 생각했도다. 태양의 화신, 달의 화신도 나타나 포켓몬과 함께 기도를 바쳤도다. 그러자 그 기도는 빛나는 그분께 닿아, 빛을 되찾았다. 그리고 알로라는 다시 한번 아름다운 세계가 되었도다.

89화에서 버넷 박사가 해독을 마친 일륜의 제단의 비밀벽화에 기록된 전승.

루자미네와 버넷박사 쪽은 일륜의 제단의 비밀벽화에 기록된 내용을 해독하게 된다.

이것은 동시에 울트라스페이스에 있던 울트라가디언즈도 깨달은 사실로 전승에 나온대로 울트라홀 너머로 사람들과 포켓몬의 기도를 바치는 것이 솔가레오와 루나아라를 흡수하지 않아도 네크로즈마에게 빛을 되찾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 방법대로 90화에서는 울트라네크로즈마로 부활할듯.

다만, 4가지의 Z기술 만으로는 파워가 부족했는데 울트라홀 너머로 넘어가려던 로켓단을 막아선 카푸꼬꼬꼭이 포즈를 취하며 Z파워를 울트라홀 너머로 보내기 시작했고, 이 동작을 에테르재단에서 알로라 전역에 방송, 알로라 전역의 사람들이 포즈를, 수호신들의 외침에 포켓몬들이 같은 포즈를 취하면서 모여든 막대한 Z파워가 울트라홀 너머로 흘러가서 솔가레오를 해방했고,[56]

할라: 빛나는 그분이여! 마나로 축제[57]의 의식에 준거하여!(かがやきさまよ! マナロ祭りの儀式に則り!)
라이치: 저희들의 전력을!(私たちのゼンリョクを!)
나누: 받아들여 주소서!(お受け取りください!)

또한 각 섬의 왕들이 Z기술을 사용하며 발생시킨 막대한 Z파워를 울트라홀 너머로 보내어 이걸 받은 네크로즈마는 일시적으로 행동을 멈췄고, 그 후, 태양과 달의 화신의 Z기술까지 받아들인 네크로즈마는 울트라네크로즈마로 부활하여 울트라스페이스 전역에 다시 한번 빛을 가져오고, 그 힘이 울트라홀 너머로도 뿜어져 나와 알로라에도 빛나는 그분의 모습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게임 설정에서 네크로즈마에게서 흘러나온 빛이 자연에 영향을 준다라는 설정이 존재했는데, 그 설정이 어느 정도 애니메이션 식으로 적용된건지 울트라네크로즈마가 된 네크로즈마가 빛을 내뿜자 황폐해진 세계에 다시 한번 푸르른 초목이 싹트는 기적이 일어난다.

93화에서 포켓몬스쿨 지우 반 애들의 연극에서 지우가 빛나는 그분으로 분장, 꼬리에 피카츄가 들어가서 전기기술을 써서 빛나게 보인다.

96화에서 루자미네가 알로라 역사를 정리할 목적으로 릴리에를 통해 지우를 부르며, 로토무가 기록한 자료들을 보여주며 간접적으로 나온다.

여담으로 이렇게 썬문 울트라가디언즈에 나온 네크로즈마는 여태까지 묘사된 전설의 포켓몬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맷집을 보여줬다.[58][59] 작중 묘사를 보면 Z기술을 써서 빛을 주는 방법 말고는 도무지 멈추게 할 수 없는 존재로 묘사되었는데, 순수 맷집만으로 이 정도의 행적을 보이는 건 극장판에서 나온 전설의 포켓몬들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 거기다 울트라홀 추격전에선 프리즘레이저로 강철/에스퍼인 솔가레오에게 중상을 입히는 무지막지한 공격력까지 보여주는 등 역대 전설의 포켓몬 중에서도 눈에 띄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반 네크로즈마 울음소리는 끼익거리는 소리가 인상적인 고유한 울음소리를 썼는데 일식 / 월식 네크로즈마로 합체하면 펄기아의 울음소리와 똑같은 울음소리를 낸다.[60] 울트라네크로즈마는 이를 느리게 변조한 울음소리를 낸다.

7.2. 포켓몬스터 SPECIAL

13화 끝부분에서 로토무 도감에 의해 언급된다.

25화에서 갑자기 거대한 손이 나와서는 솔가레오와 썬을 끌고간다.

7.3. 포켓몬 카드 게임


한글판 명칭	네크로즈마 GX
영어판 명칭	Necrozma GX
일어판 명칭	ネクロズマ GX
수록 블록, 팩	SM3N 빛을 삼킨 어둠
카드의 종류	기본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180		에스퍼		RR, SR, HR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에스퍼		없음		2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특성	빛의 끝			이 포켓몬은 무색 포켓몬에게서 기술의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기술	프리즘버스트	무무무	10+	이 포켓몬에게 붙어 있는 초 에너지를 모두 트래쉬하고 그 장수 x60데미지를 추가한다.
GX기술	블랙레이GX	무무무	-	상대의 포켓몬 GX, EX 전원에게 각각 100데미지를 준다. 이 기술의 데미지는 약점, 저항력 계산을 하지 않는다. (대전 중 자신은 GX기술을 1번만 사용할 수 있다.)

특성 빛의 끝은 막을 만한 대상이 M레쿠쟈EX의 에메랄드 브레이크와 쉐이미EX의 스카이리턴 외에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백렉을 상대할 때 빼고는 별 쓸모 없는 특성이다.

프리즘버스트는 초 에너지 3장을 버리면 190이라는 깡딜을 낼 수 있지만, 초 타입은 트래쉬 샐비지가 잘 안 되는 타입이며 발비를 주로 차원의계곡으로 충당하므로, 일반적인 초 타입 덱과는 궁합이 안 맞기 때문에 거의 안 쓰인다. 프리즘버스트 중심 덱을 짜고 싶다면 초 타입의 동탁군 역할을 할 수 있는 메타그로스GX와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편 SM블록에서 SM6에 등장한 칼라마네로가 XYB 동탁군의 특성의 완벽한 초 에너지 버전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이 특성과 같이 쓰는 것도 좋다.

여기까지 보면 그냥저냥한 잡카드로 보이지만, 이 카드의 진가는 바로 블랙레이 GX. 상대의 GX나 EX 전원에게 문답무용으로 100을 꽂아넣는다는 무시무시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차원의계곡과 연계하면 더블 무색 에너지 1장 달아주고 바로 쓸 수 있으므로 딜 효율이 어마어마하게 높다. 상대 필드에 GX, EX가 많으면 많을수록 효율이 올라가며, 스카이필드를 채용하는 EX/GX 대량전개 덱이 상대일 경우 운 좋으면 총합 700~800데미지를 꽂을 수 있다.

메인 어태커의 체력이 170은 기본이고 200도 쉽게쉽게 넘을 만큼 체력 인플레가 심해진 현 환경에서 어태커가 화력이 딸릴 경우 그것을 보충하는 용도로 써도 훌륭하고, 진화계 GX들은 밑에 깔리는 카드의 체력이 100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에브이EX와의 콤보로 GX들을 퇴화시켜 상대가 힘들게 세워놓은 진화체 GX를 전멸시키는 콤보도 가능하다.[61] 혹은 일반 카푸나비나의 2기술로 데미지 카운터를 마음대로 조종하여 원하는 포켓몬을 그대로 잡아버릴 수도 있다.

단, 블랙레이의 사용 타이밍을 잘 재야 한다. 상대가 전개를 끝마치지 않은 초반부에 쓰면 딜 효율이 딸려서 아쉽고, 후반부에 쓰면 메인 어태커의 화력 보강 어드밴티지를 잘 살리지 못한다.

백렉의 카운터로 디자인된 듯한 카드지만, 현 환경이 GX 중심인 만큼 대로트나 더스트나 등의 초 타입 덱에 그냥 1장쯤 들어가도 충분히 강력하다. 초 타입 덱에서 채용률이 매우 높으며, 초 타입 외에 그냥 보통 덱에 들어갈 때도 있다. 그만큼 블랙레이의 범용성이 높다는 뜻이다. 대신 블랙레이 하나만 보고 채용하는 놈이나 다름없는 만큼, 다른 GX기술과 병용할 때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위의 동영상을 보면 카드게임팩의 제목 "빛을 삼킨 어둠"이 네크로즈마 자체를 가리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금단의 빛에서 황혼의 갈기/새벽의 날개와 울트라네크로즈마가 발매되었다.

태그볼트 이후에는 자체 딜의 부족이라던가 상록숲의 발매로 울네크덱이 강해져서 안보이다가, 미라클 트윈에서 발매된 신규 네크로즈마와 궁합이 좋아 다시 메타에서 보이기 시작했다.

7.4. 포켓몬 셔플

한국 시간 기준 2017년 11월 14일에 통상 모습이 첫 등장. 전용 강림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며, 도전할 때 하트 두 개를 소비한다.

기본 타점도 80으로 높고, 맥스레벨업을 최대 20개까지 줄 수 있다. 능력은 블럭 한 개를 없애고 해당 매치의 대미지를 5배로 증폭시키는 '파괴'이다. 블럭이 있어야만 효과가 발동하는 대신에 3매치부터 기본 확률이 80%에 4매치에서도 90%으로 매우 높은데다, 스킬업을 MAX까지 해 두면 발동 확률에 변화가 없는 대신 대미지 보정 배율이 9배까지 치솟는다. 기본 대미지 배율도 5배로 높기 때문에 스킬업을 해두지 않아도 나름대로 쓸만하지만, 스킬업에 맥스레벨업까지 해두면 화력이 더더욱 강력해진다. 다시 말해 블럭이 등장하는 스테이지 한정 에스퍼 타입의 주력 딜러라고 보면 된다. 블럭이 등장하는 스테이지에서만 제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키울만한 정도는 아니긴 해도, 쓸 조건만 되면 본가와는 달리 막강한 화력을 제대로 뽐낸다. 블럭이 등장하지 않는 스테이지에서 어떻게든 써보고 싶다면 블럭으로만들기 능력을 가진 서브를 투입하면 되긴 하지만, 연계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네크로즈마 자체의 능력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강림 스테이지는 하트 두 개를 소비하는 만큼 어려운 편이다. 블럭을 수시로 만드는 방해를 하며 종종 그 사이에 솔가레오나 루나아라를 섞어넣는다. 체력도 높은데다 방해 대기 턴수도 짧기 때문에 작정하고 포획할 생각이라면 방해가드와 메가스타트를 필수적으로 켜놓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리더는 뭐니뭐니해도 마기라스나 보스로라이며 마기라스가 없다면 대체품으로 프테라, 후딘, 색이 다른 디안시, 폭타를 사용할 수 있다. 서브는 블럭무너뜨리기+ 이상의 블럭 제거 서브는 하나 보험용으로 필수로 넣어두는 것이 좋으며, 딜러로는 굴레를 벗어난 후파가 좋다.

7.5. Pokémon GO

7.5.1. 네크로즈마

800 네크로즈마

<colbgcolor=#cefbc9,#093604> 명칭		한국어	네크로즈마
		일본어	ネクロズマ
		영어	Necrozma
분류		프리즘 포켓몬				<colbgcolor=#cefbc9,#093604> 타입		에스퍼
몸무게		230.0kg				키		2.4m
설명
진화		없음
기술	<colbgcolor=#cefbc9,#093604> 일반	에스퍼 염동력 (20) 에스퍼 사이코커터 (5)
	특수	악 깜짝베기 (3차징, 50) 바위 파워젬 (2차징, 80) 바위 록블라스트 (3차징, 50)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251			195			219
전투력	-	리서치		알/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P	-		-			-		4163
	HP	-		-			-		-
획득 방법		필드		리서치			알		레이드
		X		X			X		O
포획률		-
색이 다른 포켓몬		있음

2022년 12월, 빛의시즌 울트라비스트 합본 트레일러 마지막에 얼굴을 비추며 구현이 확정되었다. 합체 폼과 울트라네크로즈마의 구현이 어떻게 될 지는 미지수. 앞서 구현된 폼체인지들의 전례로 봤을 때, 합체 폼은 별도의 개체로, 울트라네크로즈마는 메가진화와 비슷한 시스템으로 일시적으로만 모습이 변하게 하는 것이 가장 가능성이 높았으나, 이후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합체 시스템 관련 코드가 발견되어 별도의 개체가 아닌 합체 시스템을 통해 구현 될 가능성이 생겼다.

이후 공식 유튜브 채널의 shorts 영상을 통해 GO FEST 2024에서 정식 등장함을 확정지었으며, 차후 공개된 정보에 따라 현장, 글로벌 체험 모두 5성 레이드를 통해 풀리는 것이 확정되었다. 특이하게도 다른 전설의 포켓몬들과는 달리, 첫 등장부터 이로치 락이 풀려있어 운이 좋으면 색이 다른 개체를 잡을 수 있다.

7.5.2. 황혼의 갈기

7.5.3. 새벽의 날개

7.5.4. 울트라네크로즈마

8. 삽화

파일:external/img04.deviantart.net/necrozma__the_prism_legendary_by_tomycase-daoy3lp.png

네크로즈마

네크로즈마와 코스모그

네크로즈마와 솔가레오와 루나아라

황혼의 갈기와 새벽의 날개

파일:external/www.siliconera.com/pokemonsunmoonultrabeastsca8.jpg

보기

네크로즈마 설정화

황혼의 갈기 설정화

새벽의 날개 설정화

울트라네크로즈마 등장

울트라네크로즈마와 전설의 포켓몬들

울트라네크로즈마 설정화

9. 기타

유일하게 세 번째 전설의 포켓몬 중 드래곤 타입이 아니었지만, 폼 체인지로 인해 울트라네크로즈마가 되면 드래곤 타입이 추가된다. 위의 사진처럼 보통 네크로즈마의 몸통을 이리저리 바꿔서 조합해 보면 드래곤의 모습이 나오기 때문에 폼 체인지로 드래곤 타입이 추가될 것이라 예상한 사람도 있었다. 그리고 실제로 육체가 재조립된 드래곤의 모습으로 등장했으나, 대신 조합법이 조금 다르다.

이 녀석도 다른 울트라비스트처럼 묘하게 인간같은 행동을 취하기도 한다. 기본 스탠딩 모션이 머리를 쥐어싸며 고라파덕, 후딘처럼 두통에 시달리는 모션을 취하고, 포켓리프레에서 기분이 좋으면 아저씨처럼 뒤로 넘어가며 웃어재끼는데 이 때 손으로 머리를 잡고 얼굴을 몇 번 치는데 이 모션은 기괴한 디자인과 합쳐져 얼핏 보면 마치 악당마냥 미친듯이 웃는 듯한 인상을 준다. 또한 기분이 나쁘면 플레이어를 한 손으로 쳐내는데, 이것도 다른 포켓몬처럼 툭 치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주먹으로 날리는 모션이다. 또한 이름이 "Necro", 즉 죽음과 관련 되어 있어 굉장히 불길한 느낌을 주며, 묘하게 인간다운 행동을 취한다는 점에서 4세대 환상의 포켓몬 다크라이와는 외양 면에서 여러모로 비슷하다. 단, 이러한 어두운 컨셉과 달리 의외로 악 타입이 아니다.

차후 울트라썬문이 나오자 이와 같은 행동이 상당 부분 설명되었다. 격렬한 행동을 보이는 것은 빛을 빼앗겨버린 탓에 고통에 시달려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는 것으로, 빛을 되찾은 네크로즈마는 악신이 아니라 자연에 빛을 가져다주는 선한 포켓몬이다.

파일:2017-08-18_22-16-14-16965-1503062174.png

울트라썬·울트라문의 패키지를 합하면 중앙에 울트라네크로즈마의 모습이 보인다.[62] 이때 흡수당한 솔가레오/ 루나아라는 각각 황혼의 모습/새벽의 모습이다.

황혼의 갈기/새벽의 날개 네크로즈마의 공통점으로, 솔가레오와 루나아라의 전용기인 메테오드라이브와 섀도레이, Z기술인 선샤인스매셔와 문라이트블래스터를 사용할 때 빛이 검게 빛난다. 예를 들어 메테오드라이브와 선샤인스매셔는 태양이 검붉게 빛나고, 섀도레이와 문라이트블래스터는 빛이 모이는 곳에 검은빛의 모이거나 일렁이게 된다.

네크로즈마 역시 다른 울트라비스트와 마찬가지로 종족값이 모두 소수이다. 다만 폼체인지한 네크로즈마의 경우 아고용과 마찬가지로 스피드 종족값이 소수가 아니다. 일식/월식 네크로즈마의 경우 스피드가 7×11인 77이며, 울트라네크로즈마의 경우는 3×43으로 129가 나온다.[63]

울트라네크로즈마의 종족값 총합은 754인데, 코스모그 계열과 다른 모든 울트라비스트들을 포함해도 유일하게 부족수에 속한다.[64] 부족수의 의미와 울트라썬문 작중 네크로즈마의 직, 간접적인 행적을 보면 의미심장하다.

울트라썬문에서 추가된 폼이 각각 일식과 월식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북유럽 신화의 스콜(일식 네크로즈마)과 하티(월식 네크로즈마)가 모티브일 가능성이 큰데, 재밌는 점은 스콜과 하티는 펜리르의 자식들이고, 이 펜리르를 모티브로 삼은 것이 지가르데 10%폼이다.

울트라네크로즈마의 모티브는 아마도 초신성 현상을 참고했을 수 있다. 코스모그 계열과 연결하면 코스모그(성운) - 코스모움(별의 탄생 직전) - 솔가레오/루나아라(별 그 자체) - 네크로즈마(별의 죽음)인데 이름의 유래가 죽음과 연관된 Necro인 건 별의 죽음인 초신성과 연관될 수 있다. 초신성으로 수명이 다한 별이 폭발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방출한다는 점은 울트라네크로즈마가 눈부신 빛을 끝없이 방출한다는 점과 일치한다. 마침 전용 Z기술도 크고 아름다운 폭발 모션이다.

색이 다른 네크로즈마는 일반 모습일 때에는 남색이라 그리 차이가 느껴지지 않지만, 솔가레오/루나아라와 합체하면 합체 종에 상관 없이 분홍색[65]으로 변하고, 울트라네크로즈마는 은색이 된다.

최초의 오드아이 포켓몬이기도 하다. 노말폼과 울트라네크로즈마의 안면부를 잘 들여다보면 양쪽 눈의 색이 다름을 확인할 수 있다. 오른쪽 눈은 파란색 위주, 왼쪽 눈은 붉은색 위주의 색들로 이루어져 있다. 애니의 고대 벽화에서도 오드아이로 나온다.

포켓몬으로서는 이명이 제법 많은 축에 속한다. 게임과 애니메이션에서는 '빛나는 그분', '빛의 신', '빛을 삼키는 어둠(87화 제목)'으로 부르는 것만 쳐도 3개다. 다만 빛나는 그분과 빛의 신은 일본어 표기법이 같은 "かがやきさま"이므로 사실 2개라고 봐도 무방하다. 조금 무리해서 포켓몬스터 TCG의 확장팩 제목까지 포함할 경우 '빛을 삼킨 어둠', '금단의 빛'도 있다. 잘 부각되진 않지만 나름 신급 포켓몬이다. 울트라메가로폴리스에서는 빛나는 그분이라며 추앙받고 알로라에선 알로라지방의 창조신으로 빛의 신이라는 대우를 받고 있다. 다만 울트라썬문 인터뷰에 따르면 네크로즈마는 신보다는 각종 전승의 문화영웅[66]의 프레임워크를 참고하였다고 한다.

울트라네크로즈마의 디자인은 황금색으로 빛나는 드래곤 형태로, 상당히 멋있게 디자인되었기 때문에 해외 웹에서는 진짜 창조신인 아르세우스보다도 훨씬 더 창조주처럼 보인다는 의견을 많이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선 운석을 막아냈다고 한다. 이게 가능했던 포켓몬은 애니와 극장판을 전부 포함해도 아르세우스와 울트라네크로즈마, 그리고 후에 추가된 종이신도 뿐이다.[67] 둘 다 자신의 힘[68]을 모조리 소비하기는 했지만, 그 결과 운석을 막아낼 수 있었다. 여담으로 종이신도는 직접 비교하는게 무리인데, 아르세우스와 네크로즈마는 운석의 사이즈가 무지막지하게 컸으나, 종이신도의 경우는 떨어진 운석 자체도 꽤나 작았고, 울트라가디언즈의 활약으로 대기권에 돌입할 때 생긴 막대한 마찰열이 상쇄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울트라네크로즈마 폼체인지 형태는 오직 배틀중에 울트라버스트를 발동해서 폼체인지를 한것으로만 쓸 수 있다. 세이브파일 에디터를 사용하여 울트라 형태로 파티에 넣으면 게임 실행시 자동으로 일반 네크로즈마로 변한다.

큐레무와 함께 아르세우스, 지가르데를 이은 다음 레전드 시리즈의 타이틀 포켓몬으로 추측되고 있다. 특히 빛을 잃기 전의 본모습이 아직 베일에 싸여있기 때문에 만약 7세대를 배경으로 한 레전드 작품이 나온다면 그 때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2020 POTY 총선거 TOP 30 (알로라 부문)

1위 따라큐
2위 나몰빼미		3위 모크나이퍼
4위 루가루암	5위 제라오라		6위 어흥염
7위 갑주무사	8위 누리레느		9위 이븐곰
10위 솔가레오	11위 매시붕		12위 해무기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30위까지의 목록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13위 냐오불	14위 실버디	15위 투구뿌논
16위 염뉴트	17위 짜랑고우거	18위 마샤도
19위 암멍이	20위 달코퀸	21위 루나아라
22위 라란티스	23위 토게데마루	24위 더시마사리
25위 카푸꼬꼬꼭	26위 만마드	27위 네크로즈마
28위 누리공	29위 코스모그	30위 에리본

}}}}}}}}} ||

2020 POTY 총선거에서 알로라 부문 27위를 기록했다.

10. 둘러보기

에스퍼 타입 포켓몬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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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암석\| 무쇠암석 ]]	[[무쇠감투\| 무쇠감투 ]]
세대별 최종 진화형 기준 서술 (진화하며 타입이 없어지는 경우는 제외)				}}}}}}}}}

11. 관련 문서

[1] N과 Z의 모양을 자세히 보면 영상에 나온 Z크리스탈을 90˚ 회전한 모습과 흡사하다. Z기술에 대한 일종의 복선인 셈. [2] 틀깨기, 터보블레이즈, 테라볼티지, 위액, 메테오드라이브, 섀도레이, 고민씨, 심플빔, 스킬스왑, 동료만들기, 트레이스, 미라, 화학변화가스의 효과를 무시한다. 또한 전설의 포켓몬 지가르데의 전용기술 코어퍼니셔의 부가효과도 무시한다. 한마디로 아군한테 넘겨줄 수 없는 것을 제외하면 필터와 하드록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3] USUM 한정. 자세한 내용은 하술한다. [4] 메가진화와 작동 원리가 유사한 폼 체인지 방식으로, 메가스톤처럼 울트라네크로Z를 장착해야만 울트라버스트 버튼이 생긴다. 메가진화처럼 버튼을 눌러 활성화시킨 후 기술을 사용하면 폼 체인지가 된다. 7세대 메가진화와 동일하게 스피드는 변신 후가 기준이며, 변신하기 전에는 Z기술을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 8세대 이후의 게임에선 울트라버스트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존재하지 않는다. [5] 특이하게 키보다 몸 너비가 배는 길기 때문에 크기로만 따지면 드래곤 포켓몬 중 가장 크다. 포켓몬 전체를 통틀어도 이것보다 커다란 포켓몬은 고래왕과 무한다이노, 무한다이맥스한 무한다이노 정도밖에 없다. 심지어 몸 너비는 고래왕보다도 큰 것으로 보인다. [6] 이 둘과 네크로즈마, 그리고 나머지 울트라비스트는 모든 동일한 레벨에 기술을 배우는 등 확연한 공통점이 있다. [7] 다만 둘의 합체는 차이가 있는데 큐레무를 원래 자신의 일부였던 레시라무나 제크로무를 흡수해서 원래의 몸에 근접해지는 것이라면 네크로즈마는 자신의 일부도 아닌 완전히 별개의 포켓몬인 솔가레오나 루나아라를 흡수해서 원래의 몸에 근접해지는 것이다. 실제로 설정상 레시라무+제크로무+큐레무가 완전체인 큐레무와는 달리 네크로즈마는 솔가레오나 루나아라와 합체후 다른 솔가레오나 루나아라와 합체하지 않고 비축해둔 빛을 더해서 완전체가 되었다. [8] 미국 버전의 로고는 이전처럼 포켓몬 공식 로고에 밋밋하게 울트라 썬문만 붙여서 검정 테두리 밖에 없다. [9] 애매한 서술에서 알 수 있듯 울트라 네크로즈마조차 네크로즈마의 원래 모습이 아니다. 단, 애니에선 울트라 네크로즈마가 네크로즈마의 원래 모습이란 설정이었다. [10] 쿠쿠이 박사와 릴리에의 추측으로는 그 몸의 일부가 바로 Z파워링의 원석이라고 한다. [11] 빛으로 쫓아냈다고 하나, 쿠쿠이박사와 릴리에의 추측으로는 정확히는 Z파워의 빛을 나누어줘서 돌려보낸 것으로 추측한다. [12] 더블팩에서는 두 이미지가 합쳐져 있어서 명확하게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초창기에는 이 모습을 테오키스로 추정한 사람들도 많았다. [13] 특히 화강돌은 최면술까지 배운다. [14] 빛을 갈구하는 네크로즈마의 특성상 울트라비스트 중에서도 솔가레오/루나아라의 진화에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15] 스토리가 진행되며 울트라조사대가 알로라에 온 근본적인 이유가 드러나는데, 자신의 차원에 있는 네크로즈마를 물리치기 위해 알로라지방(정확히는 에테르재단)의 사람들과 협력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16] 무려 1회차 최종보스인 하우의 에이스와 레벨이 같다. [17] 이 때 네크로즈마의 모습은 안보이고 울트라홀이 나타난 뒤 사라지는 장면만 나온다. [18] 네크로즈마의 추락으로 인해 라나키라마운틴의 썬문 버전 챔피언로드가 네크로즈마 추락에 의한 크레이터에서 발생한 낙석을 맞아 구 챔피언로드가 붕괴해버렸다. 주인공이 말리화, 하푸우의 시련을 깨는 동안 응급복구를 하여 신 챔피언로드를 개통했다. [19] Z링과 Z크리스탈은 네크로즈마의 힘과 빛의 근원이다. 정확히는 네크로즈마가 잃어버린 빛이 알로라로 흘러온 것이 Z링과 Z크리스탈에 담겨진 Z기술의 빛이다. [20] 이 경우 '네크로즈마는 어디론가 사라졌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라지며, 리그를 깨면 부활한다. [21] 잉어킹, 캐터피 등과 동일한 포획률이다. 이는 USUM 한정으로, 다른 버전에서 등장할 때는 원래 포획률인 3으로 판정된다. [22] 참고로 솔가레오/루나아라는 울트라네크로즈마 이벤트 이후 별구름을 처음 만난 현수교에서 포획할 수 있다. [23] 비슷한 경우로는 포켓몬스터 에메랄드의 레쿠쟈가 있다. [24] 공격ㆍ특공은 블큐와 화큐보다 살짝 낮은 167이고, 스피드도 129이라 쉽게 선공을 잡을 수 있고, 내구가 좋은편이라 Z기술이 아닌 웬만한 2배는 문제없이 버티고, 기술폭도 넓어서 에스퍼를 반감하는 강철과 에스퍼의 약점을 찌르는 고스트도 적당한 땅타입 기술과 고스트타입 기술을 넣어주면 무난하게 뚫을 수 있다. 굳이 전스텟 1랭크 UP 버프가 없어도 충분히 강력한 성능의 포켓몬이다. [25] 애초에 네크로즈마를 얻은 후 레터널마을의 득템 상점에서 아크로마가 제작한 네크로플러스솔과 네크로플러스루나를 얻을 수 있음을 보면 확실하다. 울트라썬·울트라문을 플레이 해봤다면 알겠지만, 저 두 머신은 작중 주인공이 활약하는 도중에 아크로마가 울트라조사대와 협력하다가 아크로마가 마음에 안 들었다며 개조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26] 다만 이쪽은 울트라버스트로 폼 체인지한 다음 턴부터 사용해야 하는 제약이 있어서, 1턴째에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완전 하위호환은 면했다. [27] 7세대까지는 유일했으나, 8세대부터 뮤츠, 흑마 버드렉스 등이 습득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특성 덕에 안정성은 네크로즈마가 더 높은 편. [28] 네크로즈마가 어시스트파워를 쓸 수 있다는 점은 잘 간파하지 못하지만, 누가 바톤을 받든 나인이볼부스트 → 바톤터치는 99% 예측된다. [29] 방어를 제외하면 네크로즈마가 전부 더 낮다. 그나마 플라이곤과 한카리아스보다야 낫다. [30] H252를 줘도 같은 조건의 솔가레오 / 루나아라보다 내구가 낮다. [31] 폼 체인지한 후파(80)보다도 낮은 수치다. 다만 네크로즈마는 트릭룸을 배울 수 있기에 직접 트릭룸을 세팅한 후 트릭룸 안에서 대부분 선공으로 기술을 쓸 수 있다. [32] 제르네아스가 성격과 노력치를 전부 몰아주면 고집/용감 일식 네크로즈마의 메테오드라이브가 확정 2타지만, 그렇게까지 제르네아스의 노력치와 성격 모두를 방어에 몰아주는 경우는 적다. [33] 네크로즈마가 배울 수 있는 물리 고스트타입 기술이 섀도클로 뿐이고, 포톤가이저는 다맥 시 특수형으로 고정되기에 사이코팽이 강제되는데, 두 기술 모두 위력이 100에 한참 못 미친다. 명랑 풀보정 1용춤 생구 사이코팽의 결정력은 고작 4만 정도에 불과하다. 랭크업까지 한 초전설 포켓몬 치고는 화력이 너무나도 허약한 수준이다. [34] 아무리 용춤 + 다맥으로 기점을 잡았다 해도 체력이 좀 깎여있다면 야습과 기습에 간단하게 스토핑 당한다... 다이사이코로 미리 사이코필드를 깔았다면 그나마 견제가 가능하지만 이조차도 쉽지 않다. [35] 일본에서는 네크로즈마의 전성기인 빛나는 그분과 울트라네크로즈마를 다르게 보는 반면( 픽시브 백과사전 울트라네크로즈마 항목) 유독 한국에서만 울트라네크로즈마가 네크로즈마의 본모습이라는 오해가 퍼진 까닭은 한국 홈페이지에서 이러한 설정을 빼놓고 번역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설정은 한국판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울트라버스트 사용 시 메시지로 '네크로즈마는 울트라버스트로 인해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가 뜬다. [36] 애니메이션은 본가와 설정부터 다르니 제외. [37] 즉, 일반 네크로즈마로는 변신할 수가 없다. [38] 초전설전에서는 어태커라고 불러 주기조차 민망한 수준이다. 일례로, 조심 원시가이오가의 해수스파우팅의 결정력이 86000대로, 해당 기술의 3배에 가까운 수치이다. [39] 당장 같은 타입인 라티아스와 라티오스도 페어리 타입이 추가된 6세대부터 사용률이 급감했다. [40] 드래곤타입 스피드 4위이다. 1위는 145의 메가나무킹, 2위는 142의 드래펄트, 3위는 130의 무한다이노. [41] 메테오드라이브의 타겟은 제르네아스와 화이트큐레무, 디안시밖에 없는데, 큐레무는 역린으로, 디안시는 지진으로 정리되므로 사실상 제르네아스밖에 없다. 그 제르네아스마저 칼춤을 춘 상태라면 포톤가이저로 잡아낼 수 있고, 칼춤이 없다면 황혼폼 상태에서 버티며 포톤가이저만 날려도 이길 가능성이 높다. 칼춤 없는 동시에 울트라네크로즈마 상태로 조우한다 해도 하늘을태우는멸망의빛을 쏘아 주면 된다. 심지어 명랑이라면 A252 브레인포스 메테오드라이브에 H4 제르네아스가 초저난수 1타(6.25%)가 뜨기 때문에 채용 이유는 더더욱 떨어진다. 섀도레이는 루나아라, 뮤츠, 네크로즈마 등 에스퍼를 찌를 수 있으므로, 메테오드라이브보다는 나은 편에 속한다. [42] 좁은 견제폭, 도구 보정 불가, 어정쩡한 종족치. [43] 성격+노력치를 모두 공격에 보정한 울트라네크로즈마의 브레인포스 스톤에지에 H4 이벨타르가 중난수 1타가 난다. [44] 겁쟁이 이벨타르의 기습 한 방에 H4 울트라네크로즈마의 체력이 70% 넘게 날아가며, 겁쟁이+생구형이라면 50% 확률로 울트라네크로즈마가 한 방에 쓰러진다. [45] 이 경우가 적어 보이겠지만 뮤츠, 가이오가, 레쿠쟈 등 꽤 많은 메이저 포켓몬들의 기술 이지선다를 유도할 수 있다. [46] 단, 이쪽도 메테오드라이브를 채용하지 않았다면 그다지 유리하진 않다. [47] 따라큐가 구애스카프를 끼면 최속 울트라네크로즈마를 추월할 수 있긴 한데 따라큐는 칼춤을 필수로 들고 다니는데다 탈로 한대 버티고 상대를 공격하는 형태라 7세대 까지는 구애스카프를 잘 채용하지 않았다. [48] 여담으로 네크로즈마를 피오니에게 보여주면 밖에 빛을 쬐어주면, 반짝반짝 빛나는 건강한 몸이 될거라고 얘기하는데 이 말은 빛을 흡수하여 울트라네크로즈마로 변신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49] 이는 네크로즈마의 고향인 울트라메가로폴리스에서도 빛나는 그 분으로 불리는 것과 마찬가지다. [50] 베베놈은 빛나는 것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데 울트라 네크로즈마가 빛 자체를 상징하는 것을 보면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51] 다만 위 장면에 나온 네크로즈마는 전부 울트라네크로즈마의 모습이며, 설정충돌인지 이유는 모르지만 울트라네크로즈마는 네크로즈마가 솔가레오와 루나아라를 흡수하며 경험해본적 없는 네크로즈마의 새로운 모습이며 네크로즈마의 본모습이 이니다. [52] 알로라지방에 열린 울트라홀에서 울트라오라와 전력 파워를 흡수하고 있었고, 그 영향으로 의욕까지 사라진 것. 뿐만 아니라 키아웨와 지우가 서로 Z기술을 시전했는데 기술의 위력이 눈에 확 띌정도로 약화된다. 다만 이유는 몰라도 포켓몬과 어린이에게는 영향이 없다고 한다. [53] ....라고 시청자들이 착각할까봐 걱정되었는지, 할라가 멀쩡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카푸꼬꼬꼭이 네크로즈마를 튕겨내는 장면이 지나가자마자 할라의 옷 한쪽 어깨가 흘러내리며 늘어지는 티를 낸다. 그러니까, 섬의 왕에게 영향이 없는 게 아니다. 이 현상은 과로로 몸살이 나서 늘어진 것처럼 상당한 무기력증을 일으키는 거라서, 허약한 일반인인 루자미네나 비케도 귀찮아 죽을 것 같아서 낑낑댈 뿐 꼭 해야 하는 일은 어떻게든 한다. 섬의 왕들은 누구보다 강한 정신력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치 멀쩡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건 어른이 몸살감기에 시달리는 상태에서 초등학생 조카의 숙제를 봐주는 거랑 비슷하다. 조카 눈엔 멀쩡해 보이고 여전히 대단한 것 같겠지만, 사실 매우 힘들고 전혀 멀쩡하지 않은 상태다. [54] 이때 몸이 퍼즐조각처럼 분리하면서 루나아라와 솔가레오를 흡수했다. 몸이 분리될 때 네크로즈마의 얼굴에 해당하는 하얀색의 프리즘 조각이 드러나는데, 이 부분이 코어인 것으로 추측된다. [55] 이 설정은 포켓몬스터 극장판 12기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에 나온 아르세우스가 고대에 운석을 막다 플레이트들이 흩어져서 죽을 뻔한 것의 오마주로 보인다. [56] 여담이지만 이 때의 BGM은 바로 알로라 테마곡을 편곡한 썬·문의 엔딩 테마곡을 더욱 부드럽게 편곡한 버전이다. 잔잔한 분위기를 내는 BGM에 맞춰 알로라 전역이 하나 되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매칭된다. [57] 알로라 지방에서 21년마다 관측할 수 있는 개기일식의 날에, 각 섬을 주도하는 섬의 왕과 섬의 여왕들이 알로라 창세신화에 관련된 포켓몬들에 대한 감사를 담아 행하는 축제. 마나로(Manalo)란 고대 알로라어로 당신과 저는 더불어 살아갑니다라는 말. 알로라라는 단어는 함께 나누다라는 뜻이다. 둘의 뜻을 합쳐서 서로 나누며 더불어 살아갑니다라고 해석된다고 한다. [58] 울트라가디언즈의 포켓몬들이 날린 화염방사, 러스터캐논, 불대문자, 냉동빔, 용의파동을 각각 한번씩 맞았는데도 씨알도 안 먹혔으며, 폭음파는 아예 2번이나 맞았는데도 멀쩡한 것은 물론 전설의 포켓몬인 루나아라의 에어슬래시, 문포스, 고스트다이브를 맞았는데도 태연히 반격하고 심지어 섀도레이마저 그저 가드하는 것으로 막아내기까지 한다. [59] 작중 가장 큰 유효타를 낸 별구름의 메테오드라이브마저 네크로즈마를 루나아라와의 합체 상태를 원래대로 푸는 데 성공하기만 했을 뿐 네크로즈마를 완전히 쓰러뜨리진 못했다. 황혼의 갈기 상태에서도 실버디의 에어슬래시와 루나아라의 태클을 맞고도 계속 날뛰는 모습을 보여줬다. [60] 일식 네크로즈마로 합체한 직후에는 잠시 다른 울음소리를 썼으나 울트라스페이스 전 이후로는 그냥 펄기아의 울음소리를 계속 쓴다. [61] 단, 이 경우 기절할 때 GX가 아니게 되므로 프라이즈는 각각 1장씩만 가져올 수 있다. [62] 패키지에 처음 공개된 새벽의 날개 일러스트는 그렸을 때 실수했는지 머리에 프리즘아머가 없었는데, 이후에 수정되어 머리에 프리즘아머가 다시 그려졌다. [63] 139였다가 10을 뺀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64] 나머지 계열들의 종족값 총합들은 전부 과잉수에 속한다. 코스모그, 코스모움, 베베놈도 동일하다. [65] 색이 다른 솔가레오/루나아라의 색이 붉은색이고, 페이즈 발동 시 분홍빛 비슷하게 빛나서 그런 듯하다. [66] 폴리네시아 신화의 마우이, 그리스 로마 신화의 프로메테우스 등이 해당된다. 이들도 신에 해당되지만 고귀한 절대자보다는 호걸 영웅의 이미지가 강하다. [67] 게임을 추가하면 ORAS와 외전작인 빨강 구조대·파랑 구조대의 레쿠쟈가 포함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레쿠쟈가 운석으로 힘을 얻는 묘사가 없고, 대신 메가거석이라는 새로운 설정을 도입했기 때문에 불명이다. 반면 불가사의 던전 쪽은 발매 당시에 메가진화가 없어 파괴광선으로만 운석을 부쉈다. 다만 레쿠쟈의 설정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 그리고 레쿠쟈는 선술한 둘과는 달리 그냥 돌파한거라 다르다. 아르세우스와 네크로즈마는 지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막은 것이기에 힘이 든 것이지만 레쿠쟈는 그딴거 없고 부순 것이기 때문이다. [68] 아르세우스는 플레이트, 울트라네크로즈마는 자신의 모든 울트라오라(빛)이다.

에스퍼 타입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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