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염동력 1.png, 파일2=염동력 2.png,
한칭=염동력, 일칭=ねんりき, 영칭=Confusion,
위력=50, 명중=100, PP=25,
효과=약한 염동력을 상대에게 보내어 공격한다. 10% 확률로 상대를 혼란시킨다.,
성질=비접촉, 상태이상=혼란)]
1. 개요
포켓몬스터의 기술.일단 이 기술 자체는 에스퍼 타입 기본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1세대에선 버터플이 진화하자마자 이 기술을 자력으로 배우고 레벨 15에 3종 가루를 다 배우면서 초반 강캐로 등극했지만, 그것도 1세대에서의 이야기일 뿐. 그러나 이 '기본기'라는 컨셉 때문인지 네크로즈마의 합체폼이 메테오드라이브나 섀도레이만 배우고 있는 상태에서 합체를 해제하면 전용기가 없어지는 대신 이 기술을 자동적으로 배운다. 비슷하게 합체 기믹이 있는 버드렉스 또한 마찬가지.
사실상 동의어나 다름없는 사이코키네시스라는 명칭이 별도의 기술로 존재하며, 사이코키네시스가 염동력의 상위호환형 기술이다. 5세대에 추가된 기술 텔레키네시스도 사념으로 상대를 띄우는 "염동력"의 일종이긴 하지만, 공격 능력은 없다. 비슷하게도 해외판 명칭은 '혼란'(Confusion)인데, 이는 혼란 상태이상의 명칭과 동일하다.
2.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애니판에선 윤겔라 보정을 받아 무시무시한 기술이 되었다. 덕분에 어릴 적 노랑시티 에피소드를 봤던 사람이라면 그 호러스러움을 잊을 수가 없다고. 최이슬의 고라파덕 또한 평소에는 생긴 것처럼 멍청한 모습만 보이지만 매우 강력한 염동력을 사용한다.다만 애니에서 염동력이 실뿜기 등과 더불어 보정을 강하게 받았을 뿐, 다른 기술들과 마찬가지로 지시를 내리는 트레이너의 역량과 기술을 사용하는 포켓몬의 역량, 상대 포켓몬의 강함 등에 따라 위력 묘사가 천차만별로 바뀐다.
참고로 일본판과 애니메이션 1기 더빙판에선 그냥 "염력"이라고 한다.
포켓몬 GO에서는 위력 20의 노말 어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