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차지빔 1.png, 파일2=차지빔 2.png,
한칭=차지빔, 일칭=チャージビーム, 영칭=Charge Beam,
위력=50, 명중=90, PP=10,
효과=전격의 다발을 상대에게 발사한다. 전기를 모아서 70% 확률로 자신의 특수공격을 1랭크 올린다.,
성능=랭크, 성질=비접촉)]
포켓몬스터의 기술. 4~8세대 기술머신 57번, 9세대 기술머신 23번.
비교적 고위력인 10만볼트와는 사용법이 좀 다르다. 피카츄처럼 내구력이 약하면 버리는 게 좋겠지만, 어느 정도 몸빵이 된다면 안정적으로 특공을 점차 향상시켜가면서 고화력을 뽑을 수 있을 것이다. 부가 효과가 2번 성공하면 그 다음부터는 10만볼트보다 훨씬 강력해진다.
해피너스같이 하늘의은총 특성을 가지고 있는 포켓몬이라면 상대방을 공격함과 동시에 100% 확률로 특공을 꾸준히 향상시킬 수 있다. 물의맹세와 불꽃의맹세로 설치하는 필드인 무지개도 하늘의은총처럼 부가 효과 발동을 2배로 해주기 때문에 확정 발동을 노릴 수 있다. 다만 하늘의은총과 무지개가 동시에 깔리면 오버플로가 일어나 발동 확률이 24%가 되어버리는 버그가 있다. 자세한 건 하늘의은총 문서 참고.
비슷한 포지션의 기술로는 니트로차지나 그로우펀치가 있다. 이들은 명중 100에 발동률도 100%지만 이건 여전히 명중률 90%에 발동률 70%다.
폭발적인 순간 화력이 주류인 현재는 안 쓰이는 기술. 기초 화력이 너무 낮은데다, 랭크 업 확률이 70%로 미묘하다. 명중률까지 생각하면 사실상 63%로, 2번 연속 성공할 확률은 39.69%, 40%도 안 된다. 물론 저 화력으로는 명중률 100, 효과 발동 확률이 100% 였어도 실전 투입은 힘들다. 이 기술을 쓸 수 있는 포켓몬은 사실상 초월적인 특방으로 돌격조끼까지 입고 버텨가면서 차지빔 랭업으로 썬더 등의 포켓몬을 강제로 돌파하는 특수막이형 레지아이스 뿐이다.[1]
모티브는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차지빔으로 보인다. 영칭/일칭이 같은 것도 있거니와, 사무스와 피카츄가 자주 엮인다는 걸 생각하면..
배틀트리에서는 내구에 풀보정하고 이 기술로 화력을 올리는 형태의 로토무가 자주 보인다. 폼은 주로 히트로토무나 프로스트로토무다.
신오지방의 마지막 체육관 관장 전진이 사용하는 기술이자 그를 이기면 받을 수 있는 기술머신이다.
[1]
다이맥스나 비팟용으로 사용하면 10만볼트 혹은 번개를 사용한다.